텐구야마 히테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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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狗山 飛徹/Tenguyama Hitetsu

원피스의 등장인물.

와노쿠니의 대장장이. 요염한 쿠노이치를 꿈꾸는 오타마의 스승이다. 그리고 명검 21자루 중 하나인 '2대 귀철'을 만든 '코테츠'의 후손으로 현재 2대 귀철의 주인이다. 선조가 남긴 보물인 만큼 정중하게 모시고는 있지만 혹시 저주를 받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명검을 만든 조상에게 부끄럽지 않는 실력을 가진 대장장이로 코즈키 오뎅의 애도 아메노하바키리와 롤로노아 조로의 검 3대 귀철을 만든 장본인이다. 20년 동안 반란의 때를 기다리며 아메노하바키리와 엔마를 간직하고 있었다.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마을에 갈 수 없다.

취미는 미소녀 코케시[10] 수집. 일종의 피규어 수집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빠르다.

분부쿠(ぶんぶく / Bunbuku)라는 동물계 악마의 열매 개개 열매 모델 너구리를 먹은 찻주전자를 기르고 있다. 쇄국국가인 와노쿠니에서 물건인 찻주전자에 악마의 열매를 먹였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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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떨어진 루피에게 자신의 옷과 2대 귀철을 빌려주었다.[11] 다른 쿠리의 주민들처럼 코즈키 가문을 지지하는지 세간에는 죽었다고 알려져 있는 아카자야 9남자들을 만나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936화에서 타마가 루피를 구한답시고 코즈키 모모노스케를 데리고 우동에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돌아오라고 화를 냈다.[12]

오뎅의 검 엔마와 아메노하바키리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이후 수련을 하고 있던 조로에게 조언을 해주며 3대 귀철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13] 귀도 엔마를 물려받은 조로가 수련을 할 때, 꽤 오랫동안 떡밥 아닌 떡밥으로 남아있던 조로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검 '화도일문자'에 대해서도 말해줬는데, 50년 전 와노쿠니를 위법출국했다고 하는 '시모츠키 코자부로'라는 대장장이[14]가 엔마와 같이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준다.

불축제 날 당일, 토코와 함께 불축제를 즐긴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토코에게 만일 토노야스가 스스로 희생하지 않았으면 와노쿠니의 미래는 없었다고 말한다.

전투가 끝난 이후 오타마의 회상에 의하면, 부모님을 잃고 삿갓을 팔면서 가난하게 사는 그녀를 거두었으며, 몇 년후에 코즈키 가문의 사무라이들이 나타나 카이도를 무찔러줄테니 그 날까지 참으라고 말한다.



1053화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팬덤에서 예상한 대로 코즈키 스키야키였다.

이후 로빈과 로에게 수장된 와노쿠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 이후 1057화에서 모모노스케와 히요리에게 할아버지임을 밝힌다.

3. 복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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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키 오뎅의 과거편에서 오뎅의 아버지 코즈키 스키야키가 목각인형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있는데 앞서 히테츠가 목각인형 콜렉터라는 점, 쿠로즈미 오로치가 오뎅의 스키야키에 관한 질문에 얼버무린 점, 세계관에서 꽤 고급적인 기술로 소개된 악마의 열매를 먹은 물건이 아무렇지도 않게 애완동물로 나온 점 때문에 스키야키가 변장하고 있다는 추측은 사실 초창기부터 자주 등장했었다.

많은 팬들이 이에 반발하며 스키야키와 귓볼 형태, 그리고 두상 크기가 다소 다른 점과, 오뎅의 애도인 아바노하바키리를 만들어낸 제작자로써의 안목과 요도, 흑도 등 여러 정보를 꿰뚫고 있기에 오뎅의 친부라기에는 애매한 억측이라는 논쟁이 있었고 나무위키에서도 논쟁이 일어났었다.

이에 스키야키=히테츠 주장 측은 쿄시로가 덴지로 아니냐는 설이 돌았을 때 두상이 다르기에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고 확신했음에도 동일인물이었던 전례가 있고, 스키야키 자체가 많은 장면이 나온 것이 아니기에 검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졌다고 해도 문제될 부분은 없으며 은둔해 살기에 오뎅과 자신의 관계를 숨기려고 말을 바꿨을 가능성도 다분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원래는 히테츠는 스키야키가 아니라는 주장이 팬덤 사이에서 좀 더 무게가 쏠렸으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관련 성우가 연기톤이 굉장히 비슷한데도, 마찬가지로 정체를 숨긴 덴지로를 제외하면 스키야키의 성우만 마치 제작진이 숨긴 듯 크레딧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점점 스키야키가 히테츠라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비브르 카드에서 오뎅을 낳을 수 있는 F형이라고 밝혀졌으며, 처음에는 오뎅보다 1살 어린 58세로 나왔지만, 직후 오뎅의 아버지뻘인 81세로 수정됐다.[15] 이 때부터 팬덤은 히테츠를 스키야키로 거의 확정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결국 둘은 동일인물임이 밝혀졌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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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과 외형을 볼 때 일본의 요괴인 텐구가 모티브로 보인다.

• 히테츠가 만든 명검인 3대 귀철이 오뎅의 아버지인 스키야키가 만든 것이 되었기에 조로가 이 검을 사용해서 와노쿠니를 해방시킨 것에 기여한 점은 코즈키가의 의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아버지의 아들의 죽음에 대한 원한을 조로가 대신 갚은 전개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