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런스 브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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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Temperance Brennan

1. 개요
2. 성격과 인간관계
3. 배우 정보
4. 작중 행적
4.1. 시즌 1
4.2. 시즌 2
4.3. 시즌 3
4.4. 시즌 4
4.5. 시즌 5
4.6. 시즌 6
4.7. 시즌 7
4.8. 시즌 8
4.9. 시즌 9



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본즈의 여주인공. 배우는 에밀리 데이셔넬(Emily Deschannel).

제퍼소니안 재단 연구소의 법의인류학자이며 법의학팀 소속이다.[1]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은 '템피'이지만, 극중 제일 자주 나오는 별명은 뼈다귀(Bones). 드라마의 제목은 그녀의 바로 이 별명에서 따온 것이다. 각종 유해 발굴 등을 위해 외부 기관에서 제퍼소니안 측에 지원을 요청하면 주로 파견되는 인물로 묵묵히 뼈만 보고 있기 질려 사건 조사시 자신의 참여 범위를 확대해주길 요구했다.[2]


2. 성격과 인간관계[편집]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후[3] 다소 마음을 닫고 공부만 하고 산 탓에 성격이 묘하게 까칠하다. 위탁가정을 전전했고, 하나뿐인 오빠에게도 부모님 실종의 책임을 씌워 원망했기 때문에 관계가 소원하다. 공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 때 무도회에도 가지 못했지만, 대학에서는 그나마 남자와의 썸씽(S01E08. The Girl in the Fridge)이 있었다. 문제는 그게 자기 담당교수였다는 것이다.[4][5]

게다가 지나칠 정도로 이성과 논리의 신봉자에 연구 덕후라 본의 아니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될 때도 많다. 특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실리 부스와 가끔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극중의 심리학자 스위츠 박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버림받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논리와 이성을 방패막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름 호신술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그 수준은 시즌6 1화에서 톡톡히 보여준다. 혼자서 '삽'만 들고 소총과 칼로 무장한 강도 3명을 상처없이 발라버리는 무서운 수준. [6] 작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7] 해군 범죄 수사국티모시 맥기처럼 주변 사람들에게서 소설의 캐릭터를 따왔다.] 이 때문인지 극중의 일반인들은 그녀를 인류학자보다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소설의 성공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는데 통장 잔고가 7자리 숫자라고 부스에게 언급한다. 이게 초기 시즌의 이야기였으니 아마 시즌 5, 시즌 6에는 정말 대단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시즌 5에서는 자신의 작품의 대단한 장면들에 큰 도움을 준 안젤라에게 소설 수익의 25%를 떼어 주었다.

능력, 외모 모두 되는 엄친딸일 뻔했으나 감성적인 면이 옥의 티였는데 부스 덕에 조금은 그 성격도 변해가는 것 같다. 과학만을 믿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갖고 말장난한다며) 심리학과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다.[8] 그렇기 때문에 독실한 가톨릭 신자에 감성적인 편인 부스와는 그러한 이유로 툭탁거리고 있다.

그런데 종교는 따로 종교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있을만큼 인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도 인류학자인 본즈의 작중 반응은 이해하기 어렵다. 심지어 드라마의 제작자이자 소설의 원작자인 캐시 라익스가 법의인류학자인 점을 생각하면 더욱 난감하다.[9] [10]

잠입수사에서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보면 '감정이 메말랐다'기보단 단순히 평상시에 그걸 표현하는데 많이 서투른 걸지도.[11] 본성은 착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이해하려 하는 편.

이 모든 묘사의 이중성은 작가가 본인을 모델로 소설을 쓴데다가 시청률을 의식해서 일관성보다 자극적인 이야기 진행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또 미드 특성상 한 작가가 전체 각본을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화를 구성하는 보조 각본가들에 의해서도 성격이 많이 바뀌는 편이다. 이런 부분들은 시청률이 낮으면 가차없이 쳐내는 미국의 방송 세태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여겨야 한다.

각 화의 이야기의 핵심이 사건의 해결이라면 본즈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건 부스와 본즈의 연애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표현들은 모두 러브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이성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계속적으로 끌리고 있다는 식의 묘사가 등장하고 멀쩡히 연애하면서 괜히 양심에 찔려한다거나 하는 뜬금없는 부분들도 전부 이 둘의 연애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한 장치로 봐야한다. 이젠 아예 빼도박도 못하게 임신>출산>결혼까지 해버렸지만 말이다.


3. 배우 정보[편집]


템퍼런스 브레넌 역의 에밀리 데이셔넬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팬층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조이 데이셔넬의 언니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나오며, 조이 본인이 본즈 시즌 5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적도 있다. 동생인 조이 데이셔넬이 밴드 활동을 하는 게 가족력인듯 에밀리 본인도 꽤나 노래를 잘한다. 시즌 3 에피소드 14에서 하는 걸 보면 음색도 좋고 시원시원하게 부른다.

2010년 배우이자 각본가인 데이비드 혼스비와 결혼했으며, 이 인연으로 혼스비는 시즌 9에 단역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한다. 2011년 5월 실제로 임신 중으로, 시즌 6 후반을 보면 배가 불룩한 것이 아무리 가려도 티가 난다. 2014년 12월 또다시 임신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즈 시즌 10에도 관련 내용이 들어갔다. 두번째 임신때 체중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작중에서도 뚱보라고 언급될 정도인데 결국 감량에 실패해서 마지막시즌까지 후덕해진 모습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본즈의 전개는 하단의 스포일러 참조.


4. 작중 행적[편집]



4.1. 시즌 1[편집]


시즌 1에서 시즌 3에 걸쳐 그녀의 가족 관계와 관련된 떡밥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처음에 그녀의 부모님은 각각 평범한 과학 교사와 경리로 그녀가 15살 되던 해 크리스마스 전날 실종된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부모님의 정체는 은행 강도. 그러나 은행 강도 시 FBI의 부패의 증거가 들어 있는 대여 금고를 털었다가 FBI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부모님은 본즈와 그녀의 오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아이들을 버리고 도피 생활을 시작한 것. 그러나 어머니는 결국 살해당했고, 아버지는 지속적으로 도망을 다니고 있었다. 게다가 본즈와 오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살인까지 저질러 부스에 의해 감옥에 가는 신세가 되었으나, 어찌저찌 잘 해결되어 현재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3 에피소드 13 참조.


4.2. 시즌 2[편집]


잭 하진스와 함께 연쇄살인범 '그레이브 디거'에 의해 생매장당했지만, 탈출에 성공한다. 그레이브 디거 관련 떡밥은 시즌 4와 시즌 5에도 등장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 엉성하게 떡밥이 결론지어져서 아쉽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 또한 티모시 맥기와 같이 자신의 소설을 모방한 살인 사건을 맞닥뜨린 후 충격을 받아[12] 절필을 선언했으나 부스의 설득으로 다시 소설을 집필한다.


4.3. 시즌 3[편집]


할로윈마다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미라로 만들던 연쇄살인마를 쫒던 중 자물쇠를 총으로 부수겠다고 쏘다가 오발로 인해 부스의 발목에 총알 구멍을 만들어준다. 가수지망생 살인 사건 해결 중에 관계자로 만났던 여자가 부스에게 스토커로 달라붙으면서, 총으로 살해당할뻔 하지만 부스가 몸으로 막아주면서 구사일생. 그리고 또다시 공격하려는 스토커를 부스의 총으로 반격하면서 첫 살인.[13]

자기 대신 총을 맞은 부스가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참석했지만, 알고보니 범인을 잡기 위한 위장 장례식이었다.[14] 머리 끝까지 빡친 그녀는 부스 얼굴에 주먹을 갈긴다.


4.4. 시즌 4[편집]


갑자기 모성본능에 눈을 떠서 부스에게 인공수정용 정자제공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결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리고 이 정자제공 요구한 것 때문에 이후 부스가 가진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다. 부스가 뇌종양 수술을 하면서 꿈을 꾸는데, 동시에 템퍼런스도 그 꿈과 같은 내용의 소설을 쓰고 있었다. 그 꿈 에피소드에선 템퍼런스와 부스는 서로 결혼한 사이였고, The lab이란 이름의 바 주인으로써 이권이 얽힌 살인 사건에 연루되지만 무사히 해결하고 임신엔딩으로 끝난다.


4.5. 시즌 5[편집]


새롭게 등장한 FBI 부국장인 해커와 데이트를 하면서 뇌종양 이후 자신의 감정을 깨달아버린 부스의 속을 긁고 있다. 에피소드 16이자 프리퀄에서 처음 부스와 만났던 이야기가 나온다. 스위츠 앞에서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결심을 한 부스의 고백을 받고, 기습키스를 당한다. 하지만 그녀는 변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다른 결과를 바라고 같은 짓만 하는 건 미친 짓이라며 마음을 못열겠다고 거절한다.

시즌 2에 벌어진 생매장 사건에서 얻은 트라우마로 하진스는 부상을 입은채 끌려가고, 부스는 배에 갇힌채 익사하는 악몽을 겪고있다. 이후 그레이브 디거로 밝허진 헤더 태펫과의 법정 공방에서 그녀를 잡아넣기 위해 자신의 재판을 포기하고 헤더가 일으킨 또다른 사건의 전문 증인으로써 결정적 증거를 잡아내어 재판에서 유죄를 얻어낸다. 하지만 이때 멘탈이 박살난듯, 끝없는 살인과 그 감정들의 뒷처리에 질린 나머지 해외에서 연구 제의가 들어오자 긴 고민 끝에 결정한다. 부스도 이때 아프간으로 징병되고, 하진스와 안젤라도 파리로 떠날 계획인지라 제퍼소니안 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4.6. 시즌 6[편집]


시즌 5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범죄 현장을 떠나 인류학자로서의 탐사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는 실리 부스와 작별하게 되었지만, 시즌 6 에피소드 1에서 위기에 빠진 카밀 샤로얀 박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부스와 부스의 새 여자친구 한나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물론 그것을 티내지는 않고 본인 스스로도 그 감정이 질투인지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때가 많았지만, 에피소드 9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인생을 살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어떠한 기억도 남기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한 사건을 겪으면서 비로소 부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드디어 본인의 입으로 부스에게 고백을 했지만, 이미 부스에게는 한나가 있어 거절하는 바람에 암울한 상황.

이었으나 결혼 문제로 인해서 부스와 한나는 깨졌다!

에피소드 22, 부스를 죽이려고 하는 부스의 전 동료이자 육군 레인저였던 제이크 브로드스키에게 자신이 아끼는 조수였던 빈센트 나이젤 머레이가 저격 당해 사망하면서 부스의 보호를 받게 되고, 부스의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거의 패닉 상태였고, 부스에게 가서 위로받다가 부스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임신크리.


4.7. 시즌 7[편집]


거의 만삭에 가까운 배를 안고 등장. 그리고 이젠 부스와 동거 중이다. 본즈의 집과 부스의 집에서 번갈아 가며 살고 있는 듯. 그러다가 '네 집 내 집이 아니라 우리의 집을 만들자'라고 하면서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집을 구할 때, 본즈는 자신의 수익으로 반 이상을 부담하면 카탈로그에 나온 멋진 저택을 살 수 있다며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했으나 부스는 '그럼 우리 집이 아니잖아'라며 죽어도 자기가 반은 부담하겠다고 우긴다. 그러다보니 집 고르기가 더 어려워졌다. 부스가 경매로 구한 집[15]을 보고 뼈대가 마음에 든다며 여기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아기는 딸이라고 한다. 그리고 7시즌 7화에서 출산했는데, 이름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크리스틴. 다만 미들 네임(Middle Name)은 엔젤라. 따라서, 풀네임은 크리스틴 엔젤라 부스가 된다.

이렇게 깨소금이 쏟아지는 부부생활을 영위하지만 잡아넣었던 해커[16]의 역공작으로 친구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시즌 7 전반 종료. 사실 죽은 친구는 수학자로 이 해커의 해킹법을 밝혀달라고 템퍼런스에게 부탁받은 것 때문에 해커의 표적이 되었다. 살해 당시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었고 죽기 전 찍은 상담 영상에선 크리스틴 엔젤라 부스를 매우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고 살해해야 한다고 외친다.


4.8. 시즌 8[편집]


1화에서는 누명을 벗고 다시 제퍼소니언으로 돌아온다. 15화에서 배에 총을 맞고 생사를 헤메던 중 돌아가신 어머니의 환상을 만나게 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부스에게 청혼을 하고 부스가 받아들이지만, 펠란트의 협박을 받은 부스는 다음 날 청혼을 거절한다.


4.9. 시즌 9[편집]


청혼이 거절됨으로써 부스와의 사이가 틀어지나 싶지만, 전직 종군신부였던 부스의 친구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중. 결국 부스가 펠란트를 사살하고 드디어 결혼하면서 알콩달콩하나 했지만, 이번엔 부스가 수사 중 정치권과 밀접한 재벌과 엮이면서 누명을 쓰고 들이닥친 요원들에게 잡혀간다.


[1] 법인류학은 민속학에 근거하는 문화인류학의 분과이고 법의인류학은 체질(형질)인류학의 분과로 해부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학문이다.[2] 취조할 때 실제 요원도 아니면서 항상 같이 들어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3] 부모님이 그녀의 15살 크리스마스 전날에 실종되었다.[4] 미국의 경우 교수와 학생간의 연애는 둘 모두에게 상당한 후폭풍을 불러온다. 둘 사이가 좋을 때야 별 문제 없지만, 헤어졌을 때는 여자 측이 악감정을 품고 교수가 아닌 학교 측을 소송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대학측의 사제간 성추행 방지 시스템 부재로 인한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도 가능하기 때문.('악의적 의도 여부'를 입증해야 하는데, 이는 변호사 능력이다.) 특히 학생 측이 여성인 데다 독한 마음을 먹었을 경우 남자 교수는 자리를 내놓는 건 물론이고 학계에서 매장도 가능하다. 관련 업계(교육 계통)에서 다시 직장 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무거운 처벌을 하는 이유는 교수와 학생이라는 입장이 서로 동등하지 않은 관계이기 때문으로, 교수는 학생의 성취도 평가를 성적으로 매기는데 이는 상황과 방법에 따라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 개입될 소지가 있기 때문. 따라서 성적을 미끼로 은밀한 대가를 요구하는 교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또한 성년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이성관이나 가치관을 확립하기 전인 경우가 많기에 당연히 여러 변태들의 손쉬운 먹잇감이다. 이처럼 성인끼리의 문제라 치부해버리기엔 상당히 껄끄러운 문제.[5] 이와 유사한 경우가 정신과 의사와 환자 사이다. 정신과 치료(상담) 기간 중에 의사와 환자의 연애 사실이 발각되어 협회에 신고되거나 헤어졌는데 환자쪽이 홱 돌 경우, 의사 측은 면허 취소 및 고소, 배상, 파산의 단계를 밟게 된다. 또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상담 및 재판 기간 내)도 마찬가지. 직장 내의 연애는 그나마 덜한 편이긴 한데, 관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해하며 때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소송방지 각서(Love Contract) 같은 걸 요구하기도 한다.[6] 근데 배우가 액션을 너무 못해서 무서운 실력이어야 되는데 코믹하다.[7] 극중에서 그녀의 소설의 주인공은 드라마의 기반이 된 소설의 원작자의 이름인 '캐시 라익스'로 나온다.[8]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심리학은 염연히 과학적 방법론과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과학의 학문이다. 여기서 템퍼런스 브레넌이 생각하는 심리학은 대중심리학이라고 볼 수 있다. 학위를 여러개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대중심리학과 심리학의 차이를 모르는 것이 아이러니할 뿐이다. 인류학과 심리학의 하위 분류로 가면 대상은 같고 접근 방법이 다른 경우도 많다. 심지어 사회심리학의 경우에는 문화인류학과의 차이를 일반인은 알기도 어렵다. 해부학 기반 법인류학자라도 전술한 이유로 인문적 소양은 갖춰야 되는데 이런 기형적 캐릭터성은 1시즌당시 인문학자인 굿맨 박사와 기믹을 나누려다가 지나치게 이과에 편중시킨 것이거나 과거사 관계로 인간에 대해 심리적 필터를 치다가 변질된 것일 수 도 있다. 실제로 굿맨 박사바 하차한 시즌 2 이후로는 인문학적 지식을 종종 보여주고 스위츠 박사까지 팀에 합류시키는 점에서 초기에 캐릭터 조형에 실수한 것일 가능성을 보인다.[9] 아마도 캐시 라익스는 인류학보다는 해부학에 치우친 성향이 있는 듯하며 자신의 성격이나 주장을 메리 수 적으로 본즈에 투영하고 있는 듯하다. 대인관계 빼고 못하는게 없는 여자 주인공이라니 말이다.[10] 본즈가 드라마 안에서 쓰는 소설 주인공 이름이 캐시 라익스 인걸 보면 확실하다.[11] 실제로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12] 정확히 말하면 출판업자의 태도 때문에[13] 단 1발만 쐈는데 그게 스토커의 목을 맞혀버렸다.[14] 진짜 부스는 의장병으로 위장하고 있었다.[15] 범죄자가 살던 집이었는데, 부스는 본즈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본즈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16] 죽인 인간의 뼈에 바코드와 같은 정보를 담은 표식을 새겨 해킹을 하는 능력자. 결국 증거불충분 비스무리하게 끝나 자택감금의 형태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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