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덴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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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아츠시.

최초의 배에 타고 있던 불사인의 일원으로 묘사를 봐서는 조난 당한뒤 연금술사 선단인 표류공방에 구조되 연금술사가 되어 돌고돌아 1700년대에 유럽까지 갔던 일본인.

이후 불사인이 된 뒤 얼마 안돼 북해를 도보횡단(...)하던중 크레바스 속에 갇혀서 250년간 얼어있다.

그후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에 발견 되었고 또 어찌어찌 하다가 그 소련의 KGB(소련국가보안기구)에 쫒겨다닌듯 하며 독일로 도망쳤는데 동서냉전에 말려들어 베를린 장벽 붕괴때 까지 독일에 갇혀있었던 듯.

이후 어떻게 귀국은 한 모양이지만 당연히 고향의 가문은 멸문 후였다.

여담이지만 이 인간을 함정에 빠트린건 펠메이트. 참고로 그 이유는 배에 탔을때, 펠메이트에게 '체스를 위해서라도 본성을 숨겨라'라고 충고해준것 때문인것 으로 추정. 남들은 다들 모르는 자신의 본성을 덴쿠로에게 들켰다는게 마음에 걸린 모양.

아드베나 어비스호 사건 이후 실비 뤼미에르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듯 보이며 이후 아름답게 변한 실비를 연모하고 있다.

바카노 DS판에는 덴쿠로의 가문의 후예로 보이는 토고콘우에몬이 등장한다.

.......참고로 토고 가문은 조난 당하기 쉬운 체질(?)로 멸문 당해도 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는듯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애니 7화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대사는 한두번 정도(...) 당시에는 정발이 다 안돼서 그런지 국내 한글자막들엔 벤크로등으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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