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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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보니
Bonnie the Bunny


파일:보니프로필.jpg

FNaF 1에서 묘사된 모습
별칭
보니 (Bonnie)
성별
남성
종족
애니매트로닉스
깃든
영혼

[ 스포일러 ]
제레미 (추정)

소속
85년도의 피자가게 (FNaF 2 이전 시점)
87년도의 피자가게 (FNaF 2 시점)
93년도의 피자가게 (FNaF 1 시점)
모티브 동물
토끼
포지션
기타리스트
성우
조 가뎃 (Joe Gadet)(FNaF HW)

1. 개요
2. 작중 등장
3. 다른 매체에서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에 등장하는 토끼 애니매트로닉스이다. 기본적으로 빨간색 나비 넥타이와 군청색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밴드의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하지만 툭 튀어나온 주둥이 부분이 토끼보다는 하마나 개를 연상시킨다.

공식 성별은 남성이지만, 토끼의 여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의인화로 그려질 때 여성으로 그려지는 빈도가 상당히 높게 묘사되었지만, 성별이 이미 공개된 지금은 의인화로 그려질때 대부분 거의 남성으로 그려진다.


2. 작중 등장[편집]



2.1. FNaF 1[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528.png
파일:클래식 보니 전신.png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게임 시작 후 가장 먼저 움직이며, 가장 출현 빈도가 높은 애니매트로닉스이기도 하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셋째 날 밤까지 특히 활발히 움직인다. 특히 이 셋째 날 밤이 정말 문제인데, 셋째 날엔 항상 보니 뒤나 보니와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던 치카가 반대로 12시나 1시쯤 먼저 활동을 시작하고, 3시 정도까지 무대에서 이동하지 않다가, 3시가 된 지 좀 된 때(대충 3시와 4시의 경계선 즈음)부터 활동을 하는데, 가히 공포스러울 정도의 속력을 보여준다. 무대와 그리 멀지 않은 CAM 05에서 바로 문 앞까지 오거나 CAM 4B나 문 앞에서 바로 식당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이렇게 엄청난 속도의 보니만 견제하다가 신경을 안 쓰고 있던 치카가 갑툭튀하는 경우가 많아 셋째 밤의 난이도가 심하면 넷째 밤의 난이도보다 높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넷째 밤부터는 그동안 잠자코 있던 최종보스 프레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때이므로 보니가 상대적으로 느려지기 때문.

치카에 비해 움직임이 불규칙적이고 행동 시기도 더 빠르므로 더 위협적인 녀석.[1] 경비실에는 항상 왼쪽 문으로 들어온다. 문가에서 잠시 대기하므로 불빛을 비춰 보면 보니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 문 앞에서 대기를 타고 있을 때는 눈을 반쯤 감고 플레이어를 응시한다. 피곤하거나 귀찮아 하는 표정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보니를 일정 시간 이상 방치했다면 안으로 들어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경비실 안까지 몰래 들어왔을 경우[2] 아이가 질식하는 듯한 끔찍한 신음 소리를 낸다. 이는 치카도 동일하다. 게임오버 시, 극히 희박한 확률로 (혐짤 주의) 보니의 이스터에그가 나온다.

첫째 날부터 둘째 날까지 활발하게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위협하는 데다, 점프스케어도 굉장히 격렬하고 역동적이라 처음 플레이 해보는 플레이어가 이 녀석에게 된통 당하고 보니를 가장 무서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CCTV에 포착되는 모습도 폭시에 가려졌을 뿐 꽤 무서운 편에 속한다. 경비실 바로 옆의 방으로 왔을때 머리를 빠른 속도로 흔들거나[3], 아예 CCTV 화면 전체를 가려서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는 복도를 달려오는 모습이 등장했으나 추후 이 패턴은 폭시에게 이식되었고, 카메라 앞에서 가면을 벗고 내골격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도 실리지 않았다.[4]

2.2. FNaF 2[편집]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Bonnie_Icon.png
[5]
파일:구형 보니.png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이동 경로: 부품 및 서비스 → 중앙 복도 → 복도 먼 곳 → 1번 파티장 → 왼쪽 환풍구 → 사무실[6]

한쪽 팔이 날아나고 얼굴이 뜯겨져 나가 하관만 남아있고, 안쪽에는 전선이 머리카락처럼 널려 있다. 게다가 눈으로 추정되는 부분에 T-800마냥 빨간 안광이 작게 뿜어져 나와서 상당히 섬뜩하다.

1편 트레일러에 보니가 얼굴 가면을 벗기고 내골격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의 내골격과 생긴게 다르다.[7]

공격 패턴은 구형 프레디와 같다. 공격 루트는 왼쪽 환풍구를 통해서만 들어온다. 복도 먼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긴 하지만 거기서 들어오진 않는다.

구형 보니는 전작의 설정을 반영한 건지 구형 애니매트로닉스 중 가장 빨리 움직이며, 통로에서 복도로 순간이동하기도 하고, 왼쪽 환풍구와 중앙 복도로 들어온다.

토이 보니에 비해 인형탈을 쓰면 빨리 사라지지만, 바로 앞에서의 침입 대기 시간이 짧다. 구형 보니의 AI를 20으로 설정하면 매우 빨라져 복도와 왼쪽 환풍구를 광속으로 확인해도 그냥 들어와 있는 경우도 있다.[8]


2.3. FNaF 3[편집]


미니게임에서만 등장한다. 섀도우 프레디에게 이끌려 안전실로 들어갔다가 퍼플가이에게 해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똑같은 토끼 애니매트로닉스인 스프링트랩이 있기 때문인지 환각으로도 등장하지 않았다.


2.4. FNaF 4[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ive Nights at Freddy's 4/애니매트로닉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인공의 끔찍한 기억이 형상화된 파생 개체가 등장한다. 기존 보니는 마찬가지로 미니게임에서만 등장한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봉제인형이 나오며, 가면을 쓴 패거리 중 하나가 보니의 가면을 쓰고 있다.


2.5. FNaF: SL[편집]


파생 개체라고 볼 수 있는 본본이 등장한다. 제대로 된 애니매트로닉스가 아닌 펀타임 프레디의 손에 달린 복화술 장난감이다.


2.6. FNaF: HW[편집]


파일:Bonnierender.png

Parts and Service(파츠와 서비스) 파트에서는 눈을 꺼내 기계에 넣어 세척하고, 얼굴을 열어 버튼을 눌러 맞지 않는 기타의 음을 알아낸 뒤 기타를 다시 조율해주어야 한다.


2.7. FNaF: SB[편집]


파생 개체인 글램록 보니가 등장한다.

파일: 흡수된 보니.png
기존 보니는 맹글, 베이비, 치카, 퍼펫과 함께 블롭에게 흡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3. 다른 매체에서[편집]



3.1. 실사 영화[편집]


파일:fnafmoviebonnie.jpg
원조 애니매트로닉스인 만큼 당연히 등장하며, 제이드 킨더마틴이 성우를 맡으며, 러스 월코가 퍼펫티어를 맡는다.

첫번째 트레일러의 행적은 프레디, 치카와 함께 낮에 공연하는 모습, 붉은 눈으로 누군가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 여담[편집]


  • 투박한 외형이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호러틱한 연출과 난해한 패턴이 인상적이었는지 현재까지 프레디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애니매트로닉스다. 2차 창작에서는 좀 더 깔끔하고 귀엽게 리파인되기도 한다.
  • 1편의 초기 트레일러에서는 보니가 내골격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내골격의 눈이 좀 더 무섭게 생겼었다고 한다. 스콧의 트레일러에 첫 번째로 댓글을 남긴 'Wallmeat' 유저의 증언에 의하면 HAL 9000을 떠오르게 하는 붉은 눈이였다고 주장하는데, 그의 첫 번째 댓글에서 언급한 '지난 영상(Last Video)'과 웨이백머신으로 초기 트레일러의 존재는 확인되었으나, FNaF 시리즈가 흥행하기 전에 영상이 삭제되어 실제 모습은 불명이다.
  • FNaF 트레일러 대부분에서 가장 비중있게 등장한다. 1편에선 거의 마스코트급, 2편에선 가장 첫 등장에 토이보니도 토이 애니매트로닉스중 첫등장, 3는 스프링트랩 자체가 스프링 보니, 4편에선 마지막에 나이트메어 보니의 갑툭튀가 나온다.
  • 제작자 스콧 코슨이 가장 무서워하는 애니매트로닉스는 보니라고 한다. 게임을 제작하던 도중 잠이 들었는데 보니가 자신을 괴롭히는 악몽을 꿨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비교하면 보니는 유독 상태가 안좋다던지 출연을 못한다던지 하며 취급이 꽤나 별로인 편이다. 반면 프레디나 폭시의 경우는 스토리 면에서 꽤나 한 자리 하는 역할을 차지하거나 공식 성우까지 있을 정도로 취급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사실 보니도 게임 초반부의 주적 역할을 차지한다는 점과 파생형이라고 볼수있는 스프링트랩이 사실상 시리즈의 최종보스나 다름없기에 어느정도 취급은 해준다.
  • 2차창작에서는 저스틴 비버의 팬이라는 설정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마리오의 스파게티가게라는 팬 만화영화에서 "Oh my god! Justine Beaver!" 라고 말하는 장면이 밈이 됐기 때문. 참고로 이 영상에서 닭 치카가 피자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나온 이후로 치카도 피자광으로 묘사되는 2차창작물들이 많아졌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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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규칙적이라지만 이녀석도 정직하게 가까운 방으로 이동한다. 보통은 CAM1B - CAM5 - CAM1B - CAM2A - CAM3 - CAM2B - 왼쪽문이 진입 경로이며 여기서 일수에 따라 뒤로 가는 경우의 수밖에 없다. 때문에 난이도가 높으면 이동이 빠르고 뒤로 가는 경우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불규칙적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2] 폭시를 제외한 애니매트로닉스 3체(보니, 치카, 프레디)는 플레이어가 감시카메라를 너무 한 곳만 오래 보고 있거나,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있을 시에는 경비실에 몰래 들어올 수 있다. [3] 이는 치카도 해당한다.[4] 나올 뻔한 구버전 점프스케어인듯 하다.[5] 보니의 턱에 빨간 무언가가 피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는데 그냥 모델의 빨간 리본이 튀어 나온 것이다.[6] 1번 파티장 다음 복도 먼 곳에 서 있는데 이는 손전등만 비추면 가고 바로 다음 경로인 환풍구로 이동한 경우이니 주의하자.[7] 1편 트레일러의 장면이 덜 무섭다. 이쪽은 아예 그냥 얼굴이 뜯겨 나간 모습이다.[8] 구형 보니가 오기 직전에 구형 치카와 겹쳐서 구형 치카 부터 들어온다면 상당히 빡세지는데 왜냐하면 구형 치카가 간다면 태엽이 절반 정도 떨어져있다. 그 상태에서 구형 보니가 CCTV를 내려 버리면 태엽을 못 감아서 퍼펫한테 죽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