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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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24의 등장인물

클로이 오브라이언과 함께 CTU에서 잭 바우어를 도와주는 주요 조력자중 한명이다. 클로이가 해킹으로 정보를 수집하면 토니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전을 짜고 잭을 도와줄 현장 인력을 배치하거나 본인이 직접 총을 들고 임무에 뛰어드는 등(..) 상황에 맞게 잭을 서포트한다.
작중 최강의 츤데레 캐릭으로 잭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처음에는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결국에는 잭에게 동조하여 협조를 해준다. 작중 등장인물 누구에게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나 절친인 잭과 미셸에게만은 예외로, 잭이 공식적으로 언제나 믿을 수 있다고 말한 유일한 사람이 토니이고[1] 또한 미셸 데슬러가 적에게 납치되자 거의 성공해가던 작전을 엎어버리고 단독으로 미셸의 구출에 나설 정도로 애처가 면모를 보여준다[2].


2. 작중 행적[편집]



시즌 1에서 첫 등장. 자꾸 단독 행동을 하는 잭을 첩자로 의심하고 있고 잭도 토니를 역시 첩자로 의심하고 있었다[3]. 하지만 서로 오해를 풀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다.

시즌 2에서는 핵폭탄 투하 임무에서 희생된 조지 메이슨의 후임으로 CTU의 임시 지국장으로 승진한다. 하지만 사이프러스 녹음의 진위를 의심하는 잭과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 인대가 늘어나 목발을 짚는 신세가 되기도 하고 결국 잭에게 설득당해 잭을 몰래 돕다 본부에서 내려온 라이런 샤펠에게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녹음이 조작됨이 밝혀져 그 공을 인정받아 정식 지국장으로 승진한다.

시즌 3에서도 CTU 로스엔젤레스 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부국장 미셸 데슬러와 정식으로 결혼했다. 살라자르 테러 조직을 때려잡기 위해 1년여 동안 잭과 둘만 아는 작전을 몰래 수행해 왔다[4]. 또 전 여자친구인 니나 마이어스를 지국장인 본인이 직접 심문하기도 한다.
종반부에 아내인 미셸이 테러범에게 납치되자 멘탈이 붕괴해 인질로 잡은 테러범의 가족과 미셸을 교환하기 위해 단독 행동을 벌이다 작전을 거의 망칠 뻔 하지만 잭에게 두들겨 맞고(...) 저지된다. 상황이 급박한 지라 작전은 계속 수행했으나 결국 테러범 사살 후 곧바로 지국장 자리에서 해임되어 구속되고 만다. 기소된 죄목은 반역죄. 하지만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5년형 정도로 끝날 것이라 한다.

시즌 4에서도 등장. 오드리와 함께 위기에 처한 잭의 호출로 등장한다. 테러 소탕의 공이 커 형이 감면되었으나 미셸과 이혼하고 본인은 주당이 되어 콜걸과 동거 하는 막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5]. CTU에 복귀해 달라는 잭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하나 결국 잭과 함께 CTU로 복귀. 복귀는 했으나 당연히 신분은 지국장이 아닌 말단 요원이였고[6] 직원들도 반역자인 토니를 무시하나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과 작전을 수립하는 능력과 짬밥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임시로 작전을 총괄하는 자리에 임명된다.
하지만 임시 지국장으로 미셸 데슬러가 파견되며 다시 현실은 시궁창...일 뻔 했으나 결국 우여곡절 끝에 미셸과 재결합을 약속하고 임무에 투입되지만 시즌 3과 정반대로 본인이 인질로 납치되고 미셸이 토니를 구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잭의 활약과 토니 본인의 기지로[7] 상황이 종료되는듯 했으나 중국과 미국 정부에 동시에 쫒기게 된 잭을 위장 사망시켜 망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즌 5에서도 등장. 팔머 대통령이 암살됐다는 소식을 듣고 CTU에 임시로 복귀하겠다는 미셸을 말리나 결국 본인의 츤데레 기질이 발동해 사업 발표회까지 취소시키고 미셸을 따라가지만 차가 폭발해 미셸은 사망, 본인은 중태에 빠진다.
미셸의 암살 배후에 전 CTU 직원 크리스토퍼 헨더슨이 있음을 알게되고 마침 같은 의료실에 감금된 헨더슨을 발견해 죽이려고 하나 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헨더슨이 약물 주사를 토니의 가슴팍에 꽂아 결국 사망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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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줄 알았지만 시즌7사건의 흑막이었다.

그는 미국 내에 매우 부패한 세력들과 배신자들이 즐비하며 그들에 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잭과 협력해 그들을 체포하게 된다. 그러나 진행 중 갑자기 잭을 배신하고 배신자들과 붙어버린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것은 토니가 아내의 죽음에 분노하면서 벌인 일로 5시즌에서 토니를 빼돌리고 아내를 죽인 세력들의 배후 조종자를 찾기 위해 FBI와 협력하고 배신자들과 협력하는 척 하면서 신뢰를 얻어내기 위해 저지른 일이였다. 결국 선을 넘은 토니가 복수를 하려는 순간 잭이 개입해 실패하고 토니는 체포된다.

그러나 정작 잭이 시즌 8에서 토니와 똑같은 짓을 저지렸다...덕분에 클로이 오브라이언이 꽤나 고생을 하게 되지만, 마지막의 집요한 대화 끝에 바우어는 마음을 고쳐먹는다.

시즌 9 Live Another Day 블루레이판 한정으로 나오는 보너스 씬 24: Solitary 에서 탈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4: 레거시의 7편부터 등장한다. 6편에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뉴욕의 조지 워싱턴 다리가 폭파되고 나서 다급해진 CTU는 불법 행위인 고문술을 써먹기 위해 토니 알메이다를 석방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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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를 정주행하면 알 수 있지만 잭은 기본적으로 작전 수행 도중에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심지어 그 상대방이 대통령일지라도.[2] 이 돌발 행동으로 토니는 반역죄로 기소된다. 과한 처사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시 토니는 CTU의 지국장으로 생화학 무기 테러범을 수색하는 작전의 총책임자였다. 잭이 중간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미셸을 살릴수 있을지언정 수십만의 무고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3] 여기엔 토니의 현 여자친구이자 잭의 전 동거녀인 니나 마이어스도 얽혀 있는데 토니를 못믿고 니나에게만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잭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듯 하다.[4] 아내이자 부국장인 미셸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5] 미셸과의 이혼 사유는 토니의 알콜 중독이라고 하나 잭의 언급으로는 토니가 일부러 미셸을 떠나가게 하기 위해 벌인 짓이라고 한다.[6] 지국장 시절 6등급이였던 보안 등급이 지금은 3등급이라고 토니가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7] 발을 일부러 유리에 긁어 피로 흔적을 남겨 잭이 자신의 위치를 찾게 유도했다. 손을 결박당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잭과 합을 맞춰 테러범을 제압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