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로키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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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투혼 커프스최종보스.[1]
근육질 거한으로 이미 얼굴부터가 고딩 수준이 아니다. 별명은 도깨비 시로.[2]

코마츠 공고의 블랙코트마피아[3]의 보스로 지위에 걸맞게 다른 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력을 지녔다. 이자키 린타로가 말하길 마피아 전원이 덤벼야 겨우 맞승부가 날 정도라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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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는 도깨비 문신이 그려져 있는데, 화가 나면 등의 문신이 위에 이미지 처럼 붉게 물든다고 한다.뭐하는 문신이냐 이때가 되면 말릴 수가 없어 누구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고. 하지만 '도깨비 시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등의 문신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도깨비처럼 강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블랙코트마피아의 진 보스인 키시가와 히데토와는 소꿉친구로, 둘의 아버지는 야쿠자의 보스와 간부 관계. 아버지에 대해서는 딱 한 번 언급되는데 "너의 아버지가 없었다면 우리 조직은 이만큼 커질 수 없었겠지."라고 한 것을 보면 분명 아버지의 무력도 평범하지는 않은 듯.부전자전. 하지만 시로의 아버지는 힘만 세고 머리가 나빠 한 번 자신이 속한 조직을 붕괴시킬 뻔 했고, 이 때 오갈 데 없는 시로를 거둬준 것이 소꿉친구인 히데토와 그의 형 히데토시다. 과거에 입은 은혜 때문에 히데토와 히데토시에게는 꼼짝을 못한다.[5]

유사쿠를 말살하기 위해 작전 수행 도중 관서 세력인 관서 느와르의 기습으로 쓰러지고만다.[6] 더군다나 이 때, 등의 도깨비 문신이 그려진 살가죽이 벗겨져 벽에 걸리는 고통과 굴욕을 당한다.

마지막에는 관서 느와르의 기습으로 중상을 입어 보통이라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린타로를 구하며 등장. 유사쿠가 훗타를 쓰러뜨리도록 돕는다. 이렇게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는 듯 싶었으나, 마피아 괴멸에 대한 증오가 남아있어 서로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유사쿠와 싸우고, 패배한다.

결국 유사쿠에게는 패배했지만 여전히 무적투혼 커프스에서 사와타리 유사쿠, 이나키와 함께 최강자로 거론되는 인물. 유사쿠도 자신에게 운이 따라주었다고 말할 정도.[7]
풍기는 포스나 모습 때문에 커프스 최강자 취급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나키보다 한 수 아래로 보인다.[8][9] 하지만 파워나 맷집 쪽에서는 확실히 이나키 보다는 앞서 보인다.

여담으로 야쿠자의 자식이라서인지 하는 짓이 거의 막장 급이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을 독서실로 몰아내 교무실을 마피아의 아지트로 만들어버리고,[10] 리키마루랑 싸울 때는 무릎으로 머리를 찍어 두개골을 함몰시킨다. 그리고 이런 시로의 남자다움(?)에 매료된 부하 한명이 있는데[11] 유사쿠와의 싸움에서 손가락이 탈구되자 손가락을 다시 끼워주는 모습도 보인다. 여담으로 항상 코트를 망토처럼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싸울 때 바로 벗기위해서다. 실제로 싸움에서 코트를 벗고 싸우는건 마피아 멤버중 시로 한명뿐[12] 이며 벗는 이유는 코트를 입으면 싸우기 불편한기 그런듯한다.[13][14]가장 강한놈답게 싸우는 법을 안다

패션센스가 심히 의심스럽다. 일단 출연 이후 단 한 번도 상의를 입지 않았다. 코트를 입어도 걸치는 수준이고, 단추를 잠그지 않아 우락부락한 식스팩과 갑빠가 그대로 드러난다.본격_하드_게이.jpg

격투 스타일은 무지막지한 파워와 엄청난 스피드를 이용한 연속공격이 특기며 전신이 근육이라 그런지 근육갑옷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맷집도 상당한 편이다. 단순한 타격기만 쓰지는 않고 관절기나 파일 드라이버같은 기술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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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작중 취급이나. 포스. 싸움장면등은 최종보스라고 평할만 하다.[2] 번역상 오류로 인해서 귀신으로 불리기도 한다.[3] 일진 학생들만이 모여있는 코마츠 공고 학생들중에서도 최강의 학생들만을 모은 집단. 한 명 한 명이 엄청난 실력자로, 유사쿠가 간신히 이긴 다른 학교의 짱들을 쉽게 발라버리는 무력을 갖췄다.[4] 유사쿠가 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데다 완벽히 방어해도 방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주먹 힘이 어마어마하다고. 게다가 유사쿠와 싸워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다지만 마피아의 일원 중 한 명인 리키마루를 너무도 쉽게 쓰러뜨린다.[5] 다만 히데토에게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형인 히데토시가 보스로서의 자질이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친구인 히데토는 보스로서 인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 시로가 "역시 내게는 네가 필요해."라고 말했을 정도. 히데토의 조직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지만, 그에게 보인 모습은 지금까지의 시로와는 약간 달랐으니, 아마 진심으로 그를 보스로 인정했었던 듯 싶다.[6] 시로가 어마어마하게 강하기 때문에 석궁으로 팔다리를 쏴 전투불능으로 만들었기 때문.[7] 이때 시로는 등가죽이 벗겨진 상태였으며 팔다리 상처도 여전했다. 그럼에도 엄청난 무쌍으로 보여줬지만 결국 패배.[8] 이나키 한명 때문에 코마츠 공고는 드래건회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었다. 단순히 이나키가 적이 될만한 인물이 아니라서 건드리지 않았다고 보기에는 힘든게 이나키가 경찰에 잡혀들어가자마자 바로 드래건회를 습격했다고 한다.[9] 유사쿠를 압도한건 둘 다 똑같음에도 포스 쪽에서도 시로가 앞서 보이기 때문에 시로가 더 강해보이지만 객관적으로 각각 유사쿠와의 싸움을 평가해서 보면 이나키 쪽이 완벽하게 유사쿠를 압도했으며 한번 KO시켜 사실상 이겼다. 시로 또한 유사쿠를 압도하기는 해도 완전히 끝장내지는 못한데다가 유사쿠가 시로는 1대1로 덤벼서 억지로라도 이길려고 한 반면 이나키는 도저히 1대1로는 답이 안나와서 고속도로로 끌고갔다. [10] 시로가 독자적으로 한것인지 마피아의 리더에게 명령받아서 한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막장짓이라는건 변함없다.[11] 은근히 게이 의혹을 받고있는놈 유사쿠가 시로의 관심을 받는다고 용서할수없다고 하질않나 시로가 느와르에 당하고 난후 그의 남겨진 코트를 입고 시로의 복수를 하자고 동료를 모으기도한다.[12]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제대로 갖춰입었다.[13] 코트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코트는 자유롭게 움직이기 굉장히 힘든 옷이며 마피아가 입고다니는 코트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코트다.[14]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코트를 벗는 놈이 마피아 멤버들에게는 잘 때도 입고 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