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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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프레이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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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 도쿄 올림픽 로고.svg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
은메달
2020

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4
2015


파일:MLB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올스타 게임 홈런 더비 우승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드 프레이저
(신시내티 레즈)


지안카를로 스탠튼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21번
크리스 디커슨
(2008~2010)

토드 프레이저
(2011~2015)


마이클 로렌젠
(2016~2021)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21번
타일러 플라워스
(2013~2015)

토드 프레이저
(2016~2017)


웰링턴 카스티요
(2018~2019)
뉴욕 양키스 등번호 29번
타일러 클리파드
(2016~2017)

토드 프레이저
(2017)


브랜든 드루리
(2018)
뉴욕 메츠 등번호 21번
루카스 두다
(2010~2017)

토드 프레이저
(2018~2019)


빌리 해밀턴
(2020)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21번
패트릭 위즈덤
(2019)

토드 프레이저
(2020)


데이비드 달
(2021)
뉴욕 메츠 등번호 33번
헥터 산티아고
(2019)

토드 프레이저
(2020)


제임스 맥캔
(2021~2022)
뉴욕 메츠 등번호 21번
빌리 해밀턴
(2020)

토드 프레이저
(2020)


리치 힐
(2021)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99번


토드 프레이저
(2021)


결번




파일:파이리츠프레이저.jpg

토드 브라이언 프레이저
Todd Brian Frazier

출생
1986년 2월 12일 (38세)
뉴저지 주 포인트 플레센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신체
190.5cm, 99.7kg
포지션
1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드래프트 37라운드 (전체 1100번, COL)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4번, CIN)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 (2011~2015)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6~2017)
뉴욕 양키스 (2017)
뉴욕 메츠 (2018~2019)
텍사스 레인저스 (2020)
뉴욕 메츠 (2020)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1)

1. 개요
2. 선수 경력
3. 수상 내역
4. 연도별 기록
5. 이모저모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미국 국적의 3루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뉴저지주 톰스 리버에서 자란 프레이저는 1998년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결승전에서 4타수 4안타 1홈런의 맹타를 휘둘러 톰스 리버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러트거스 대학교에서는 모교의 단일시즌 홈런기록과 통산 홈런기록을 경신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200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2순위 약 87.5만불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게 되었다.


2.2. 신시내티 레즈[편집]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Todd+Frazier+Cincinnati+Reds+v+St+Louis+Cardinals+pHgTYK9qZIcl.jpg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에서 뛰게 된 프레이저는 한 포지션에 정착하지 못하고 자주 포지션을 옮기면서 좌익수뿐만 아니라 내야의 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기도 했는데 결국 그에게 맞는 포지션은 3루수였지만 당시 레즈의 3루수가 바로 그 스캇 롤렌이었기 때문에 마이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

2011 시즌이 되어서야 메이저에 올라왔고 배리 지토커브볼을 받아치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신고하기도 한 프레이저는 2012시즌이 되면서 스캇 롤렌의 부진과 조이 보토의 부상 등으로 플레잉 타임이 늘어나며 1루수를 땜빵하며 자신의 루키시즌을 128경기 .273 .331 .498 19홈런 55타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

2013 시즌이 되면서 롤렌의 계약 종료와 더불어 본격적인 레즈의 주전 3루수로 자리잡았고 150경기에 출장하며 .234 .314 .407 19홈런 63타점이라는 예년에 비해 조금 부진한 타격스탯을 올렸지만 그래도 준수한 수비력에 힘입어 fWAR 3.3을 찍으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2014 시즌에는 더 진일보하며 팀 타선의 양대 주축인 제이 브루스조이 보토가 부진과 부상에 허덕이는 가운데 전반기 동안 .290 .353 .500 OPS .853 19홈런 35타점을 찍으며 데빈 메소라코와 함께 팀 타선을 캐리했고 fWAR 3.7로 메이저리그 3루수 전체 1위를 찍고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홈런 더비에도 참가하여 결승에도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최종 성적 .273 .336 .459(타/출/장) 29홈런 80타점 fWAR 4.7

2015 시즌에도 부진을 달리고 있는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해주면서 내셔널리그 3루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고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에도 2년 연속 참가하였다. 8강전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프린스 필더를 13:14로 꺾었으며 4강전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조시 도널드슨을 10:9로 꺾었고 결승전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작 피더슨과 붙었는데 초반에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홈 관중 응원 속에 몰아치기에 성공하면서 15:14로 승리하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 작년의 굴욕을 말끔히 씻어내면서 우승까지 차지하였다. 다만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최종성적 .255 .309 .498 35홈런 89타점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리빌딩을 하려는 신시내티 레즈의 파이어세일 끝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팀 상위 유망주 마이카 존슨, 프랭키 몬타스, 트레이스 탐슨[1]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보내고, 신시내티 레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호세 페라자, 스캇 쉐블러, 브랜든 딕슨을 받는다. 현지 언론은 신시내티 레즈가 멍청한 트레이드를 했다고 하면서 대차게 까는 중.


2.3. 시카고 화이트삭스[편집]


2016 시즌부터 화이트삭스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기 시작하였고, 2016년 최종성적은 .225/.302/.464/.767[2] 40홈런 98타점이라는 다른 의미로 충격과 공포스러운 성적을 찍었다. 그야말로 파워 하나로 타격을 이끌어가는 셈.

2017 시즌 또한 지난 시즌처럼 공갈포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타율이 2할 마지노선을 기록 중이다.


2.4. 뉴욕 양키스[편집]


2017 시즌 중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젊은 내야진에 베테랑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 중. 특히 2017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는 시리즈 분위기를 바꾸는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여기에 시즌 종료 후 체이스 헤들리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남에 따라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까지 잡았다.


2.5. 뉴욕 메츠[편집]


그러나 FA로 풀린 이후 양키스에서 그를 잡지 않았고 역대급으로 얼어버린 FA 시장에 스프링캠프 직전까지 팀을 찾지 못하다가 2018년 2월 5일 뉴욕 메츠와 2년 17M의 조건에 계약했다. 팀에서는 데이비드 라이트의 장기적 이탈로 무주공산이 된 3루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솔리드함과 걸출한 3루 수비로 뜬공 유형의 낮은 BABIP를 가진 그의 타격법에 대한 단점을 메울 수 있다는 평가다. 입단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롱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 점, 뉴저지 태생의 출신을 이야기하며 뉴욕에서 뛰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하며[3] 신시내티 레즈 시절 팀메이트였던 제이 브루스와 함께 다시 뛰는 것을 기대한다고 한다.


2.6. 텍사스 레인저스[편집]


2020년 1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500만 달러 보장에 최대 1,075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해 이적했다. 프레이저는 올해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팀은 내년에 575만 달러를 주고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연장을 원하지 않을 경우 1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프레이저에게 지급하면 된다. 우타자가 부족한 텍사스로서는 반가운 선택이다. 중심타자로 뛰어주길 바랄 것이다.


2.7. 뉴욕 메츠 2기[편집]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다. 1년 만의 친정팀 복귀.


2.8.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2021년 2월 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4월 22일에 메이저 로스터에 합류했다.

5월 10일에 지명할당되었다.


2.9. 이후[편집]


2020 도쿄 올림픽 야구종목 북미 예선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합류하였고 예선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미국의 본선 진출에 일조하였다. 본선에서도 대표팀의 주전 내야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2 시즌을 앞두고 별 소식이 없다가 4월 5일 은퇴를 선언했고, 2023년 3월 19일자로 YES NETWORK의 해설위원으로 부임했다.

3. 수상 내역[편집]


  • 올스타 2회 (2014, 2015)

4. 연도별 기록[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1
CIN
41
121
26
5
0
6
17
15
1
7
27
.232
.289
.438
.727
0.7
0.9
2012
128
465
115
26
6
19
55
67
3
36
103
.273
.331
.498
.829
2.5
2.3
2013
150
600
124
29
3
19
63
73
6
50
125
.234
.314
.407
.721
2.9
2.9
2014
157
660
163
22
1
29
88
80
20
52
139
.273
.336
.459
.795
4.5
4.7
2015
157
678
158
43
1
35
82
89
13
44
137
.255
.309
.498
.806
4.3
3.5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6
CHW
158
666
133
21
0
40
89
98
15
64
163
.225
.302
.464
.767
3.2
3.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7
CHW/NYY
147
576
101
19
1
27
74
76
4
83
125
.213
.344
.428
.772
3.1
2.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8
NYM
115
472
87
18
0
18
54
59
9
48
112
.213
.303
.390
.693
1.7
2.5
2019
133
499
112
19
2
21
63
67
1
40
106
.251
.329
.443
.772
2.0
2.1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0
TEX/NYM
45
172
37
9
1
4
16
12
1
11
42
.236
.302
.382
.684
0.0
0.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1
PIT
13
40
3
1
0
0
3
4
0
3
6
.086
.200
.114
.314
-0.4
-0.4
MLB 통산
(11시즌)

1244
4949
1059
212
15
218
604
640
73
438
1085
.241
.318
.445
.763
24.7
25.2


5. 이모저모[편집]


  • 오래 사귀던 여자친구와 2012년 결혼하여 2014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 그의 형들도 야구선수였는데, 그의 형들인 찰스 프레이저[4]는 1999년 플로리다 말린스에 지명되었고 제프 프레이저는 200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지명되었다.




  • 2012년에는 기이한 홈런을 쳐내기도 했는데, 타격 중에 손이 미끄러져서 배트를 놓쳤는데도 홈런이 되었다.[5] 놀랍게도 같은 날에 어느 한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다가 스테이크 조각이 목에 걸린 남자의 생명을 구해줬다고 한다. 출처

  • 2013년에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배트보이와의 미담이 들려와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링크


  • 2017년 9월 21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 도중 5회 타석에 들어서서 파울 타구를 만들어 냈는데 문제는 그 타구가 3루 쪽에 앉아있던 3살 소녀팬을 그대로 맞췄다. 경기가 잠시 중단됐을 정도였고 프레이저 역시 그 자리에서 주저앉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프레이저는 나중에 아이의 아버지를 만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고 양키스 역시 치료를 돕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관중들의 시야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하던 그물망 확대를 30개 전 구단 모두 속전속결로 동의했다.

  • 201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 필리건들의 마스코트 필리 파나틱을 능욕했다. 타고 다니는 차 키를 뺏어서는 자신의 메츠 모자를 씌워보고서야 돌려줬는데 필리스 공식 트위터에서 매우 분개한 어조로 사진을 공개했다. ###



6. 관련 문서[편집]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클레이 탐슨의 동생이다.[2] 장타율, OPS는 역대 40홈런 타자 최저 기록이다.[3] 메츠의 경기장이 있는 시티 필드는 양키스보다 롱아일랜드에 더 가깝다.[4] 2015년 홈런더비에서 토드 프레이저의 배팅볼 투수로 토드 프레이저의 홈런더비 우승에 조력자 역할을 하였다.[5] 이때는 심지어 탱탱볼도 아니고 플라이볼 혁명 시기도 아니었다. 원래 파워 원툴인 선수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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