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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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럽 경력[편집]



1.1.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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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유스 경력을 마친 후부터는 바이에른 뮌헨 II에 소속되어 있었다. 08-09 시즌 프로에 데뷔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스포르팅 CP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1]하기도 했으나 실질적인 바이에른 데뷔는 2009-10 시즌부터.

이후 바이에른 원클럽맨으로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020년 10월 1일, DFL 슈퍼컵으로 개인 통산 2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제치고 독일 선수 역대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슈바인슈타이거, 필립 람,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바이에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리빙 레전드 중 한명이다.

명불허전 바이에른의 심장이자 독일 축구의 상징.

1.1.1. 2009-1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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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시즌 뮐러는 홀거 바트슈투버 등과 함께 같이 1군으로 승선된다. 엄밀히 말하자면 데뷔는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 하에서 1군으로 올라왔다. 08/09시즌 챔스 16강 스포르팅과의 홈경기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교체해 데뷔했는데, 이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을 혼자 휘저으며 빠르게 돌파해 마르크 판보멀의 쐐기골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처음에는 3순위 정도의 스트라이커로 밖에 여기지 않았으나 개막하고 한달이 지나 뮐러는 자신의 가치를 자기 스스로 입증한다. 큰맘먹고 지른 마리오 고메스가 부진하고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부상에 시달리자 이비차 올리치와 함께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되는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멀티 골을 넣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마카비 하이파와의 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로 대활약하며 MOM으로 선정되는 듯 뛰어난 스텟을 찍으며 분데스리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된다. 이걸 본 바이에른의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워게르트 뮐러의 재래가 왔다며 뮐러를 극찬했다.

이후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고 고메스와 클로제를 밀어냈다. 로번, 리베리, 올리치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 중.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리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않지만 대신 어시스트가 많아 팀 공격진의 핵심이 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2차전 로벤의 원더골로 4강 진출.

이후 로번과 리베리에 가세해 분데스리가를 제패해 나갔고 샬케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찍더니 분데스리가 33라운드 VfL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개인 커리어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짓는다. 결국, 분데스리가 전 경기 출장에 13골 11어시스트. 막 1군이 된 선수인걸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그러나 아직 어린 선수다보니 큰 무대에서는 좋은 찬스에서도 삑사리가 여러번 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 리옹과의 챔스 4강 1,2차전은 움직임은 좋았으나 골이 되었어야할 찬스를 3~4회는 날려먹는 모습이었다. 팀은 올리치와 로번, 슈바인슈타이거 등의 활약에 리옹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 후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DFB-포칼 결승전에서 승리. 이후 2010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도 출전했으나 별활약없이 상대 수비진에 지워졌으며, 인테르의 디에고 밀리토의 멀티골로 아쉽게 인테르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팀은 더블에 그쳤다.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인 월드컵에서 무지막지한 활약을 보여줄 만큼 실력도 있고,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SBS에서 해설(...)을 했던 차두리도 "이번 시즌에 갑자기 등장하여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2][3]하고 말했을 만큼, 정말 갑툭튀한 등장이었으나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기억될 듯 하다. 그렇다고 루카스 포돌스키나 팀 동료 클로제처럼[4] "국대에서만 각성하는 애국자 모드"가 발동되어서는 안 되겠다.

2009-10시즌 : 52경기(46경기 선발) 19골 16어시스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4
29
5
13
11
챔피언스 리그
12
12
-
2
3
포칼
6
5
1
4
2
합계
52
46
6
19
16

유망주의 데뷔 시즌 기록이라고 하기에는 준수함을 넘어서 걸출하다. 이 정도 스탯아라면 즉시전력감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크랙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뮐러의 플레이 스타일만 보고 그를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착각하는 축구팬들이 많은데, 그는 데뷔 시즌부터 약관의 나이로 바이에른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처음부터 잘했던 선수였다.


1.1.2. 2010-1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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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바이에른에서의 득점 등 활약이 줄어서 월드컵으로 루카스 포돌스키 마냥 반짝 뜬선수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베슬리 스네이더르도 그렇고 월드컵 후유증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히려 팔팔한 메수트 외질이 이상한 거(...).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방전된 체력이 회복세를 보였다. 생각해 보면, 첫 풀시즌이었는데 바이에른 뮌헨이 더블에 챔스 준우승까지 하며 선수로서 뛸 수 있는 모든 경기를 뛴 것도 모자라 월드컵 전경기를 뛰었으니 체력에 무리가 있을 만하다.

그리고 시즌이 반환점을 돌며, 뮐러의 경기력은 바야흐로 로번의 뺨을 후려갈길듯 말듯 일취월장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의 젊음을 고려해 보면, 다음 월드컵엔 전 대회 월드컵 득점왕의 위엄을 한 번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10/11 시즌이 시작하기 전 뮐러는 바이에른과 2015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FC 바르셀로나 뺨치게 팀 선수 안놔주기로 유명한 바이에른이기에 아마 15년까지는 바이에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가 지난시즌 챔스 결승 상대였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으로 결정되었다. 복수를 위해 이를 가는 모습. 1차전 원정에서 승리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2차전 홈에서 본인이 득점을 올렸으나 판데프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결국 또 인테르에 지고 말아 탈락했다.

월드컵 이후 방전된 체력을 감안해도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011년 말엔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올랐었다. 물론 수상은 리오넬 메시가 했지만...그리고 시즌 중반 자신의 분데스리가 100번째 출장을 채우며 진정한 노예주축이 뭔지 보여주었다. 참고로 12/13시즌을 기준으로 바이에른에 5시즌을 있었던 프랑크 리베리도 120경기 밖에 되지 않고 아르연 로번이 63경기, 토니 크로스가 78경기에 마리오 고메스가 94경기다. 뮐러가 얼마나 잘 안다치고 많이 출장했는지 알 수 있는 기록.

이번시즌은 고메즈가 다시 각성하여 골을 마구마구 삽입하기 시작하는데에는 로번과 크로스, 뮐러의 활약이 컸다. 다만 수비수들의 노쇠화이적[5], 경험부족으로 인해 아나톨리 티모슈크가 센터백으로 기용되는 등 말도 안되는 전술의 탓인지 바이에른의 순위는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고 분데스리가가 반쯤 온 무렵엔 1위인 도르트문트와 14점이나 차이나는 4위에 머물렀었다. 이러다간 챔스도 못나갈 상황이었으나...다행히 그 후에 선수들이 전부 한츰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좌불안석이었던 하노버를 끌어내리고 결국 최종 순위 3위에 마감했다.

시즌이 끝난 지금, 리그 12골 11어시스트, 총 19골 15어시스트,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며 결정력과 패스 양면에 뛰어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부상 한 번 당하지 않고 많은 경기에 출장한 그는 이제 명실상부한 바이에른의 미래.

2010-11시즌 : 48경기(45경기 선발) 19골 15어시스트 (팀내 최다 도움[6])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4
32
2
12
11
챔피언스 리그
8
7
1
3
2
포칼
5
5
-
3
2
슈퍼컵
1
1
-
1
-
합계
48
45
3
19
15

1.1.3. 2011-1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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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04와의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11/12 시즌, 정말 최악의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당연히 득점이 적다. 그 외에는 양호. 그러나 조금씩 폼이 떨어져가며 시즌 중반에 접어들고서는 주전 자리도 슬슬 위협받고 있다. 로베리가 잘 다치지 않아서...공소유가 많은 로베리가 동시에 출장할 때는 걔네들이 다 해먹거나 최종적으로 고메스가 해먹거나 하는데 이러면 뮐러의 역할이 애매해진다. 그 전엔 토니 크로스의 기량이 애매하고 로베리가 자동 로테이션을 돌렸기에 뮐러는 필요할 때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잘 수행했으나...무엇보다 고메스 바로 뒤의 공미 자리를 토니 크로스에게 내준게 크다. 새로 부임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크로스를 매우 신용하고 있으므로...

하지만 중요 경기에서는 꼬박꼬박 출전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결승행을 이끌었다. 시즌 후반에 들어 폼이 점점 오르며 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선 2골을 연달아 집어 넣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 경기 내내 다비드 루이스에게 막히면서 지지부지한 활약을 보이다 후반 83분 크로스의 크로스?페트르 체흐의 키를 넘는 헤딩 바운스골로 연결시키며 바이에른의 영웅이 되나...했으나 하인케스 감독은 그 후 수비를 굳히기 뮈해 뮐러를 빼고 반 바이텐을 집어넣었고 5분 후 88분에 디디에 드록바의 그림같은 헤딩골이 터지며 동점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뮐러를 뺀 바이에른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연장전에서 로번이 체흐노인공경 하라고 체흐야한테 무너지며 끝내 승부차기까지 가서 패배하고 만다.

결국 전설의 콩레블을 달성..하였고 뮐러의 득점력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고 6월에 있을 유로 2012에서도 활약할 기회가 남아 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주전 경쟁을 하던 올리치도 아웃하므로 12-13 시즌엔 더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011-12시즌 : 53경기(46경기 선발) 11골 11어시스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4
33
1
7
8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
?
-
1
챔피언스 리그
12
?
?
2
1
포칼
5
4
1
2
1
합계
53
46
7
11
11

1.1.4. 2012-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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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과 15-16 시즌에 이어 뮐러의 활약상이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시즌으로,[7][8]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축구 독재 체제의 시작을 알린 시즌이기도 하다.

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오른쪽 윙어로 뛰었으며 특히 아르연 로번의 부상을 틈타 완벽히 기회를 잡으며 부상복귀한 로번이 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국가대표에서도 다소 부진한 루카스 포돌스키를 밀어내고 마르코 로이스가 왼쪽 윙어로 자리 잡음에 따라 우뮐러 좌로이스라는 89동갑내기 라인을 구축했다.

시즌이 개막하기 전, 리그 2연패를 가져갔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리오 고메스가 부상 때문에 몇달간 쉴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 영입한 마리오 만주키치와 듀오를 이루어 출전했는데, 만주키치가 놓친 공을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시즌도 상당히 기대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1라운드 승격팀인 퓌르트전, 지난 시즌의 저조했던 득점력과는 달리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이번엔 직접 만주키치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신기하게도 이날 터진 골 역시 주워먹기로 넣은 골이다. 이러다가 득점왕할 기세

분데스리가 2라운드는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였다. 전반에 헤딩골을 먹히며 분위기가 안좋게 흘러가나 했으나, 뮐러는 멋지게 선제골을 넣고 수많은 유효슈팅을 날리며 이날 2골 2어시스트라는 미친 스텟을 찍으며 6-1 승리의 주역이 되어 MOM으로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9월의 선수를 노릴지도 모르는 상황. 참고로 현재 2경기 3골 3어시스트로 분데스리가 득점&도움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도 오른쪽 윙어로 나와서 만주키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후로도 만주키치나 피사로에게 여러번 칼패스를 날려주었으나 골로 연결시키는 못하였다.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전도 후반에 리베리 대신 나왔는데 꾸준한 로테이션과 강인한 체력이나 골이나 도움 능력을 봤을때 아마 이번 시즌은 적어도 분데스리가 전경기 출장이 매우 유력할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뮐러와 만주키치가 세경기 연속 골을 넣었더니 그 다음엔 크로스와 슈바인슈타이거가 연속 골을 넣고 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 역시 1골 1어시스트를 넣으며 활약.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의 활약이다. 현재 폼으로는 2010 월드컵 당시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을 정도. 현재 4경기 4득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만 해준다면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공격 포인트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데스리가 5, 6라운드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다른 공격진의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서운 페이스이다.

이후 분데스리가 7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공격포인트를 쌓아주는 등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팀 질주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리그 8라운드 뒤셀도르프 전에서는 득점을 올렸고, 팀은 8연승을 기록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릴 전에서는 패널티 박스 안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pk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고 득점을 올리며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며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간만의 리그 우승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2월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2년 연장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17년까지 남게 되었다.

전반기 종료를 기점으로 이번 시즌 뮐러는 리그에서 9골 8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18개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심지어 선발 출전 15경기에서 단 3경기를 제외하고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즉, 현재 뮌헨에서 꾸준하다고 할 수 있으며, 팀의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키커 평점은 2.67로, 미드필더 부문 5위이자 전체 8위이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후반기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포인트 적립 빈도는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팀의 공격진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적립 중이다. 또한 로벤이 부상에서 돌아와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등 월드클래스를 밀어내는 월드클래스로 자리잡았다. 로벤이 부상 후 리그에서 부진한 것도 한 몫한다.

그렇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던 중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로벤도 잦은 부상으로 경기력이 별로인지라 뮌헨 입장에서는 작은 위기. 결국 약 1달동안 결장했고 다시 복귀하였다. 복귀하고 나서도 부상 전의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어 로벤을 다시 밀어내었고 로벤은 또 부상(...)을 당했다.

2월 10일 리그 21R 샬케전에서는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기행을 선보였다.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몸을 풀고 있는 뮐러와 경기에 임하고 있는 노이어(!!) 둘이서 공놀이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비판도 있지만 빌트는 뮌헨이 경기 내내 지배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이들을 옹호했다. 한편, 노이어는 인터뷰에서 뮐러와 함께 경기 중 2~3차례 짧은 슈팅 잡기와 위밍업을 했다고 말했다(...)

2월 20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 원정에서 뮐러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하여 전반 7분 토니 크로스의 선제골을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패스로 득점을 도왔다. 그리고 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재빨리 아스널 문전을 파고들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뮐러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올리자 바이에른은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뮐러는 12.336km를 뛰었다. 이날 양팀 선수들 중 12km 이상 뛴 선수는 뮐러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9] 둘 뿐이었다.[10] 그만큼 엄청난 활동량으로 아스널 수비를 괴롭혔으며,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아스널의 왼쪽을 흔들었고 효과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이 날까지 뮐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3월 22일 기준으로 리그에서 12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3년 4월 2일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후반 18분 측면에서 올라온 마리오 만주키치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깔끔하게 추가골을 성공시켜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부상당한 이후로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임을 밝혔고, 로벤은 다시 주전 오른쪽 윙어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챔스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후 펼쳐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각각 1개씩 적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어냈고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09-10시즌 후 간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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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뮐러.
뮐러의 진가가 더욱 드러난 것은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 전 FC 바르셀로나 경기가 대박이었는데, 4월 23일 1차전 홈경기에서는 공식 기록은 2골, 1도움이지만 사실상 뮌헨의 4골에 모두 기여했다. 뮐러는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단테가 머리로 살짝 떨군 볼을 문전으로 쇄도하여 헤딩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4분에는 다시 한 번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시도했고, 이를 마리오 고메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어시스트 1개를 추가했다. 후반 28분에는 오른쪽을 돌파한 로번이 수비에 가담한 조르디 알바에 막히는 듯 했지만 뮐러가 교묘한 길막을 시도했고, 로번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후 후반 36분에는 본인의 요청으로 교체 선수가 준비된 상황에서 쐐기골까지 기록하고 아웃되었다. 팀은 4-0 승리로 결승행에 가까워졌다.

5월 1일에 펼쳐진 2차전 원정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2-0으로 앞서던 후반전에 리베리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꽂아 넣어 4강 종합 스코어 7:0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오는 데 일조했다. 4강 2경기에서 3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11] 여담으로 이 경기가 펼쳐지기 전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무섭다고 말했는데, 이날 메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정말 간만의 리그 골을 기록하며 리그 13호골을 25라운드 이후 드디어 기록하였다. 34라운드 최종전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지만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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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3년 5월 25일 웸블리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4강에 비하면 번뜩이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였으나, 도르트문트의 중원 압박이 워낙 강력하였고 전반전에 골을 안 먹힌것이 다행일 정도로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90분 내내 웸블리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경기를 풀어 나갔고 네벤 수보티치의 미친 선방이 돋보였던 기회도 뮐러의 발 끝에서 나온 패스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의 로번의 결승골로 트레블을 이뤄내었다!

다만 챔스 우승을 달성한 순간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아니고, 챔스 결승 이후 2013년 6월 1일에 있었던 슈투트가르트와의 포칼 결승에서 패널티킥을 성공하면서 3대2로 승리에 기여하하면서 트레블을 차지한 것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

전반기부터 바이에른 뮌헨 공격 한 자리를 꿰차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뮐러는 이번 시즌 총 13골을 쓸어담는 동시에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하늘 높이 비상했다. 활동량과 적극성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가장 빛났고 골 감각은 여느 골잡이 못지않게 예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짓고 UCL에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배경을 논할테면 뮐러의 활약을 빼놓을 순 없을 듯하다.

이와 같이 뮐러는 트레블을 달성하며 아스날,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이러한 강팀들을 상대로 전부 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했다. 결국 바이에른은 트레블을 이루어냈고 이번 시즌 뮐러의 스탯은 총 23골 15어시스트로 분데스리가 28경기를 출장해 13골 11어시스트를 달성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무려 8골 2어시스트에 포칼 결승에서 한골과 2어시스트, 슈퍼컵에서 1골을 터뜨렸다. 말할것도 없이 바이에른 뮌헨 최고득점자에 최다 공격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 키커지 평점 평균에서 2.74점을 받으며 전체 선수 중 5위[12], 미드필더 중엔 3위를 달성했다.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바이에른 트레블의 일등 공신이라 여겨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발롱도르 후보에 들어야 한다는 말도 많다. 결국 발롱도르 최후의 23인 안에 이름을 올렸고 수상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은 거나 다름없다.

2012-13시즌 : 47경기(42경기 선발) 23골 15어시스트 (팀내 최다 득점)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8
25
3
13
11
챔피언스 리그
13
12
1
8
2
포칼
5
4
1
1
2
슈퍼컵
1
1
-
1
-
합계
47
42
5
23
15

1.1.5. 2013-14 시즌[편집]


프리시즌 아우디 컵에서는 결승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PK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만주키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총 1골 1도움을 통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13-14 시즌부터는 펩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12-13 챔스 조별리그 이후로 회춘하신 로번 옹에 밀려(?) 4-1-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는 PK를 실축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3년 8월, 4R까지 뮐러는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인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13].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자체가 아직 적응을 마치지 못한 상태이긴 했다. 그럼에도 지켜보는 팬 입장에선 속이 탈 수밖에 없다. 제로톱으로 몇 차례 출장했었지만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리그 7R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9월 25일 포칼 2R 하노버 96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는 페널티박스 안팎을 수시로 드나들며 맨체스터 시티 수비진을 교란했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은 찬스에서는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에 멋진 배후 침투를 통해 단숨에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손쉽게 키퍼를 제치고 득점을 기록했다. 사실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릴 수 있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뮐러의 활약상은 대단했다. 그렇게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9R 마인츠 전에서는 후반전에 결승골과 PK 득점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11R 호펜하임 전에서는 후반 75분에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와 리그 선두 복귀를 이끌었다.

12R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경기 막바지에 PK를 성공시키면서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극초반 부진 이후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시즌 극초반 포칼컵 1라운드에서도 바이언 소속으로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도 점차 기량을 회복하여 만주키치에 이은 득점 2위를 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확실히 중앙 미드필더의 포지션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왼쪽 오른쪽 윙, 때로는 원톱으로 나오며 펩 체제에서도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에 경기를 거듭해서 치르면서 펩 체제에 적응을 마친 뮐러는 '역시 뮐러'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 13R 데어 클라시커에서 반박자 빠른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마리오 괴체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본인도 후반전에 필립 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어 3:0 완승에 큰 기여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CSKA 모스크바 전에서는 전반 17분에 땅볼 크로스를 통해 로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PK를 성공시켜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03-04 시즌 바르셀로나의 기록을 능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0연승에 성공했다.

포칼 16강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7:0으로 탈탈 털은 15R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분데스리가 16R가 끝난 현재 뮐러는 페널티킥 골 2개를 포함하여 7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출장이 13경기, 출장 시간이 도합 1121분이므로 약 86분에 공격 포인트 한 개를 기록한 셈이다. 위에 적었듯이, 초반에 비교적 부진했음을 고려하면 최근 뮐러의 플레이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3-14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원정에서 맨시티를 3:1로 이긴 후 홈에서 벌어진 6R 맨시티전 2:3 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골득실 계산을 통해 바이에른을 조 1위로 16강 진출 시키기 위해 혼자 시간끌기 플레이를 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합전에 선수들이나 감독이 염두에 뒀어야 했던 게 당연하지만 남은 시간 맨시티가 한 골 득점하느냐 마느냐로 조1, 2위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바이에른 동료들과 맨시티 선수들, 심지어 양팀 감독들조차, 그리고 해설자조차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결국 뮐러 혼자만 이상한 애 취급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 상황은 토마스 뮐러와 21명의 바보들이라는 이름의 짤방으로 만들어졌다.(...)감독도 팬들도 해설자들도 몰랐는데?[14]

경기가 끝난 뒤의 인터뷰에서 뮐러는 2:4로 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옆의 샤키리는 졌는데 뭐가 다행이냐는 투로 말해서 뮐러가 이에 대해서 설명해야 했으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이 점수 계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뮐러가 천재인건가 나머지가 천치인건가 다른 의미의 축구천재 그리고 그렇게 2위로 올라간 맨시티는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광탈했다(...) 만에 하나 뮌헨이 2위가 되었다면 16강부터 진짜 고생길이 될 뻔한 상황. 뮐러 주급 올려줘라

후반기 첫 경기였던 리그 18R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는 후반전에 PK로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월 3일 기준으로 시즌 30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 FC 원정에서 벤치로 출발해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막바지에 람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터뜨리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2R 하노버 96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따냈다.

리그 24R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후반전에 결승골 포함 멀티골을 터뜨리며 6-1 완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1:1에서 2:1로 앞서가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팀은 3대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공격진 핵심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는 팀 공격진 모두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뮐러를 욕하기는 그렇고 뮌헨선수진 모두 욕 얻어 먹어야한다. 결국 합산점수 5대0으로 탈락했다.

이후 펼쳐진 리그경기에서 팀은 챔스 4강 탈락 후 페이스가 급격히 나빠졌으나 어차피 우승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그래도 뮐러의 활약은 여전하다.

리그 33R 함부르크 전에서는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최종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의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뮐러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스탯은 13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활약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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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경기인 데어 클라시커 더비로 이루어진 DFB-포칼 결승에서는 0:0으로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터진 아르연 로번의 선제골 이후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도르트문트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120분 이상을 뛴 관계로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 스피드를 거의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쿵쾅쿵쾅 거리며 마르셀 슈멜처과의 몸싸움을 이겨냄은 물론이고 기어이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까지 제껴버린 뒤 텅 빈 골대로 가볍게 톡 차넣은 골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한 멋진 골로 바이에른 뮌헨의 13/14 시즌 마지막을[15] 장식했다. 거기에 뮐러는 13/14시즌 포칼에서 5경기 8골 1어시스트의 기록으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3-14시즌 : 51경기(40경기 선발) 26골 12어시스트 (팀내 최다 득점[16])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1
25
6
13
10
챔피언스 리그
12
8
4
5
1
포칼
5
4
1
8
1
슈퍼컵
1
1
-
-
-
UEFA 슈퍼컵
1
1
-
-
-
클럽 월드컵
1
1
-
-
-
합계
51
40
11
26
12

1.1.6.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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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뮐러는 한 인터뷰에서 맨유로부터 거액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것. 그런데 맨유는 본인들이 이적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는 중.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아르연 로번의 크로스를 살짝 차넣어 분데스리가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월드컵 후유증이 걱정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팀 내 최고 수준의 활동량도 여전했고, 신출귀몰한 움직임 또한 그대로였다. 심지어 볼터치는 더 섬세해졌다! 결국 1골 1어시로 MOM이 된 로번에 이어 팀 내 평점 2위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 현재 어시력에 물이 올라 8라운드에서만 1골 2어시를 때려박는 등 리가 8경기 3골 5어시스트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가 어시 하나가 인정이 안 되면서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4어시로 도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뮐러의 모습은 다른 점은 모두 완벽한데 결정력이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소의 뮐러라면 꼭 넣어줄 찬스를 대부분 골키퍼 정면으로 차는 경우가 다소 많다. 뭐 그렇다고 샤키리를 넣자니 퀄리티가 오히려 매우 떨어지고...뭐 어찌됐건 리가에서는 3골이지만, 포칼, 챔스에서 전부 다득점랭킹에 들고는 있으니 크게 조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다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월드컵 포르투갈 전과 달리 이번엔 순수 필드골로만 해트트릭이다. 옵사이드 골까지 포함하면 4골로, 경기장 이곳저곳에 신출귀몰하는 뮐러다운 플레이를 선보인 결과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크로스바 맞고 튕겨져 나온 세컨볼을 헤딩골로 연결했다. 리그 17라운드 마인츠 전에서는 후안 베르나트의 땅볼 크로스를 로번에게 살짝 빼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20일 현재 7골 6어시로 득점 5위, 도움 공동 2위[17] 및 공격포인트 13개로 공동 1위[18]를 달리고 있다. 역시 뮐러 걱정은 필요없다.

게다가 이번 시즌엔 주로 4-1-4-1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 때가 많은데, 포지션 위치는 중미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사실상 투톱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 전에 공미이나 윙으로 나왔을 때처럼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독일 팬들은 미로슬라프 클로제-마리오 고메스 후로 사실상 끊겨버린 독일 원톱 공격수의 계보를 뮐러가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에서 원톱으로 나온 경기도 있었고, 활약이 괜찮았다.

후반기 초반엔 잠잠하더니, 함부르크 SV전에서 2골 2어시로 MOM급 활약을 펼쳤다! 이 기세대로라면 이번 시즌도 10골 10어시는 훌쩍 뛰어넘을 듯.

그리고 분데스리가 25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1골 2어시로 4:0 대승을 이끌며 12골 10어시를 찍어줬다. 로베리가 작은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3골을 합작해내며 팀의 로베리 의존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어줬다. 참고로 이날 공격포인트를 세 개를 찍어주면서 분데스리가에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을 넘겼다! 팀 내 공격 포인트 선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시즌도 20-10은 찍어줄 듯.[19] 어차피 한 경기 침묵하면 다시 내려가겠지

챔스 8강에서 샤흐타르를 다소 힘겹게 꺾으며 또 다시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로 결정.

챔스 4강에서 1차전 메시의 미친 활약으로 2대0 패배했다. 적신호가 켜졌고 2년전과 반대상황이 되었다.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실점하며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팀은 두 골을 추가시켰고 탈락이지만 3대2로 승리하며 망신은 덜었다.

이후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는 계속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개인 커리어 리그 4번째 우승.

시즌 후 맨유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필립 람도 뮐러가 남을지 모르겠다며 이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으며, 영국의 가디언과 독일의 빌트지는 맨유가 뮐러의 이적료로 무려 1억유로를 책정했다고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상황(참고로, 1억 유로면 호날두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이미 레전드인 슈타인슈타이거를 맨유로 보낸 바이에른팬들은 뮐러의 이적설로 또다시 멘붕중이며, 이러한 사태의 원흉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루메니게 회장은 이 제안은 거절했다고 외국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므로 이적이 성사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슈바인슈타이거를 팔아버린 상황에서 뮐러까지 팔아버린다면 성난 팬들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하비 마르티네스, 제바스티안 로데, 사비 알론소, 필립 람, 티아고 알칸타라, 데이비드 알라바 등 중원 자원이 넘쳐나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는 달리 프랑크 리베리의 폼이 예전 같지 않고 공격진에 투입될 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 상황[20]에서 뮐러를 팔아버리는 것은 도박에 가까운 선택이다. 또한 뮐러는 독일 국대에 뮌헨 유스 출신인 뮌헨 성골에 가까운 데다가 분위기메이커까지 맡고 있는 차기 주장감인 상징적인 선수이다. 이미 부주장을 팔아버렸는데 뮐러까지 팔아버리면 리오넬 메시라도 데려오지 않는 한, 아니 메시가 오더라도 팬들을 진정시킬 수 없을 것이다.

2014-15시즌 : 48경기(43경기 선발) 21골 14어시스트 (팀내 최다 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28
4
13
10
챔피언스 리그
10
10
-
7
3
포칼
5
4
1
1
1
슈퍼컵
1
1
-
-
-
합계
48
43
5
21
14

1.1.7. 2015-16 시즌[편집]



계속해서 맨유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필립 람도 뮐러가 남을지 모르겠다며 이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으며, 영국의 가디언과 독일의 빌트지는 맨유가 뮐러의 이적료로 무려 1억유로를 책정했다고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상황.[21] 이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맨유로 보낸 뮌헨 팬들은 뮐러의 이적설로 또다시 멘붕중이며, 이러한 사태의 원흉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루메니게 회장은 이 제안은 거절했다고 외국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므로 이적이 성사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슈바인슈타이거를 팔아버린 상황에서 뮐러까지 팔아버린다면 성난 팬들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하비 마르티네스, 제바스티안 로데, 사비 알론소, 필립 람, 티아고 알칸타라, 데이비드 알라바 등 중원 자원이 넘쳐나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는 달리 프랑크 리베리의 폼이 예전 같지 않고 공격진에 투입될 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 상황[22]에서 뮐러를 팔아버리는 것은 도박에 가까운 선택이다. 또한 뮐러는 독일 국대에 뮌헨 유스 출신인 뮌헨 성골에 가까운 데다가 분위기메이커까지 맡고 있는 차기 주장감인 상징적인 선수이다.

프리시즌 내내 팀내 최다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시즌 개막하기 전 볼프스부르크와의 독일 슈퍼컵에 선발출장했다. 4-1-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로번과 함께 볼프스부르크를 공략했으나 그다지 소득을 보이지 못하고 그냥 그런저런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 괴체와 교체됐다. 다만 교체아웃되어 승부차기에 참여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루메니게 회장이 뮐러는 절대 판매할 수 없는 선수라고 못 박았다.

이어지는 포칼컵 1라운드는 체력 안배로 결장하였으나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함부르크 SV전에는 선발 출장하였다. 볼프스부르크전 처럼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와 프리롤로 뛰었는데 전반전엔 다소 부진하였으나 69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그림같은 찬스 메이킹을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하며 시즌 첫골을 터뜨렸다. 전매특허인 위치선정이 돋보인 골로 5분도 채 되지 않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두번째 골을 넣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 부임후로 이래저래 제포지션에서 뛰지 못하고 방황했던 적도 있었지만 확실히 뮐러는 뮐러다.

2015년 8월 22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 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 대신 톱으로 나왔는데 코스타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는걸 무릎으로 밀어넣는 참으로 뮐러스러운 골을 넣으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 외에 여러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음에도 골대의 불운과 바우만의 선방으로 더 많은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하였으나 이 경기에서 뮐러가 기록한 다섯번의 키패스가 보여주듯 공격진에선 코스타와 함께 제일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2R 종료 기준으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는 덤.

8월 30일 분데스리가 3R 레버쿠젠전에서는 전반 26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크로스를 레버쿠젠 수비수 사이로 파고 든 뮐러가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60분경 아르투로 비달이 간접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뮐러가 레노 골키퍼의 움직임을 확인한 후 가운데로 차분하게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뮐러는 총 4차례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 중 3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정확한 킥력을 자랑했다. 키패스도 3회로 가장 많았다. 즉 찬스 메이킹에 있어서도 뮐러는 제몫을 톡톡히 해준 것이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본인의 분데스리가 200번째 경기였다. 현재까지 76골 7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다 출전 25위와 최다 골 12위, 그리고 최다 도움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23]

9월 12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대팀이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당했지만 곧바로 뮐러의 팀원이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팀원이 얻은 PK를 직접 성공시키면서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이어 팀의 귀중한 2대1 승리도 이끌어내었다.

9월 17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이날 7번의 슈팅을 시도해 그 중 4번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2골을 기록하는 등 정확한 슈팅력을 보여줬다. 패스 성공률도 85.7%로 공격수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정확한 편이었다. 9월 현재 A매치 데이를 포함해서 7경기 연속골(11골)의 미친 폼을 이어가고 있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에서 4경기 6골로 득점선두도 달리고 있다.

이후 분데스리가 5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에서 체력 안배상 벤치에서 출발했고 후반 막판 교체출장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8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2015년 9월 23일에 있던 분데스리가 6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전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내지 못했고, 5골이나 몰아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비해 별다른 활약이 없어서 묻혔다. 오히려 레반도프스키가 6골을 달성할 수 있는 찬스를 양보해줬는데도 날려버리기도 했다.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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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 10월 5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20여분까지 거의 같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경기했던 두 팀이었으나 후방에서 보아텡이 길게 뻥 차준 패스 한번을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는 전매특허의 움직임으로 받아내어 로만 뷔르키마저 제쳐내고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린다. 선제골을 터뜨린 바이언은 더욱 더 활발하게 공격해나갔는데 코스타-레반도프스키-뮐러-괴체의 4인 역습이 여러번 도르트문트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람의 패스를 받아 패널티 박스안에서 므키타리안의 반칙을 유도해 PK까지 얻어냈고, 뮐러가 골키퍼 방향을 완전히 속이며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까지 레반도프스키-뮐러 듀오는 리그 8경기에서 20골을 합작하고 있는데[24], 이는 유럽 5대 리그 팀 중 도르트문트, 니스를 제외하고 모든 팀보다 많은 득점 수라고 한다.2vs11

2주뒤, 10월 17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23분에 티아고 알칸타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뮐러가 라인 브레이킹으로 지극히 뮐러스럽게 가볍게 집어 넣으면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다. 뮐러의 이 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되었고,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 개막 후 9연승을 이끌었다.

10라운드 쾰른 전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PK를 성공시키면서 4대0으로 승리하였다.

10월 27일 포칼 32강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전반 20분에 왼쪽 측면 돌파에 성공한 코망이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코스타가 슛을 했다. 슛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왔고 공을 잡은 다비드 알라바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바로 슛을 했고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34분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드 알라바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뮐러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어 멀티골을 넣었다. 팀의 3-1 승리를 이끌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1월 5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코만이 슈팅으로 가져간 것이 뮐러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득점으로 성공시켰으며, 이후 4-1이던 후반전 막판에 무릎으로 한 골 더 집어넣으면서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하는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뮐러 특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5대1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11월 8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그야말로 맹활약하였다. 팀의 두번째 골과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것에 이어 팀의 네 번째 골은 직접 성공시키면서 1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 후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고, 팀은 4대0 으로 큰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11월 22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샬케04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 추가시간에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4번째 골을 넣는 동시에 본인의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을 달성하였다.

11월 2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전반 11분에 아르옌 로벤의 도움을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든 뒤, 후반 24분에는 정확한 헤딩 패스로 킹슬리 코망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만 26세 2개월 11일의 나이에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연소 50승 고지를 밟았다. 챔피언스 리그 통산 73경기 50승 7무 16패로, 33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독일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25]에 한 골 차로 다가서는 데 성공했다. 이제 뮐러는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독일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 기록자로 당당히 우뚝 서게 된다.

11월 27일에 펼쳐진 리그 14R 베를린전에서는 전반 34분경 얻은 코너킥에서 골문 앞에서 방향만 바꾸는 헤딩으로 베를린의 골망을 흔들었다. 어느덧 이번 시즌 리그 13번째 득점이다. 2-0 승리를 이끈 뮐러는 리그 4시즌 연속 13골 고지를 밟게 되었다. 리그 14경기 만에 과거 3시즌 득점과 동률을 이룬 것이다. 지난 3시즌 동안 28경기, 31경기, 32경기에 출전한 뮐러는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과거 기록에 도달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개인 최다골 기록은 물론 20골 고지 돌파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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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현재, 시즌의 절반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각각 시즌 20골을 기록하면서 도합 40골을 합작하고 있다. 가히 MSN에 비교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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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각종 이적설과 감독과의 불화설이 터져나왔지만근데 솔직히 찌라시같기는 하다. 12월 18일에 무사히 재계약하며 이적설들을 일축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날 뮐러, 사비 알론소,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이 재계약을 발표했다. 알론소는 2017년까지고 나머지 3명은 모두 2021년까지.

그리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12월 19일에 펼쳐진 하노버와의 리그 전반기 최종전이었던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본인의 리그 14호골을 성공시키고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다. 이 골로 본인의 최고 리그 득점기록을 갱신하였다. 참고로 13골을 넣은 시즌이 09-10 시즌, 12-13 시즌, 13-14 시즌, 14-15 시즌까지 무려 4번이나 된다.국대 등번호가 13번이라 그런지 13골만 넣나???

2015/16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WK-1으로 평가받았다.

후반기에 들어서 득점행진이 저조해진 듯하나 여전히 득점포를 가동중이며 어시스트를 쌓고 있다. 20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팀원 전체가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하던 가운데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고, 특히 2016년 2월 20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는 무려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평소 뮐러답지 않은 환상적인 터치에 이은 오버헤드킥으로 뮐러가 개인기량이 상대적으로 뒤처진다는 편견을 무너뜨렸다. 뮐러는 이날 키패스도 3회로 준수한 편에 속했다. 심지어 공중볼도 3회나 획득하며 전방에서 궂은 일도 도맡았다. 뮐러는 다름슈타트전에 2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7골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레반도프스키와 뮐러는 총 39골(레반도프스키 22골, 뮐러 17골)을 합작하며 1972/73 시즌 게르트 뮐러울리 회네스가 합작한 37골(뮐러 24골, 회네스 13골)을 넘어 22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한 시즌 공격 원투 펀치가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2월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유벤투스와의 1차전 원정에서 너무나도 뮐러스럽게 선취골을 넣었다. 로번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그걸 왼쪽에서 받은 코스타가 다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더니 공을 받은 뮐러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2-2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2차전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후 3월 6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다소 부진하면서 침묵했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경기가 펼쳐진 끝에 결국 골문을 가르지 못하며 0대0으로 다소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2016년 3월 13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첫 번째 골은 코망의 크로스를 어려운 각도에서 발리로 차 넣고 두 번째 골은 골키퍼가 튕겨낸 리베리의 엄청난 발리슛을 멀뚱히 보고 있다가 공이 자기 앞으로 오자 달려가서 툭 차 넣었다.

2016년 3월 17일 유벤투스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90분에 킹슬리 코망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언제나처럼 그다운 위치선정으로 볼경합도 하지않고 넣은 골이었다. 물론 그 경기 내내 뮐러를 공중에서 완벽하게 마킹했던 바르잘리를 리베리가 크로스가 올라오려는 순간 골대 쪽으로 쇄도해 같이 끌고 들어가버리면서 뮐러에 대한 마크를 놓치게 한 공이 매우 크다. 그런데 골 세레모니가 평소 세레모니랑 다를게 없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자기에게 공을 달라는 사인을 보내 시선을 끈 뒤 바로 재치있게 들어오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다시 패스해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날 뮐러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며, 활동량은 무려 15km(...)를 기록하며 비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한 탓에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쾰른전에서는 결장했으나 대신 벤치에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에서는 침묵하였다.

이후 득점이 살짝 저조하면서 약간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4월 14일에 펼쳐진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귀중한 원정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2 무승부에 기여하면서 팀의 4강 진출에 보탬이 되었다.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 공이 자기 앞으로 온다 4강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간만에 리그에서의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20호골을 달성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팀 공격 전체가 침묵하면서 결국 1대1로 매우 아쉬운 결과인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016년 4월 20일 열린 브레멘과의 포칼 준결승 경기에서는 홀로 2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 브레멘과 만날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3경기 5골.

5월 4일에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알론소의 프리킥으로 1:0으로 앞서가는 와중에 결정적인 PK를 실축하며 팀의 탈락의 주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올시즌 뮐러가 해준게 많아서 욕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경기가 챔스 4강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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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의 PK실축과는 다르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뤄진 2016 포칼컵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로만 뷔르키를 완벽히 속이며 득점에 성공했고 팀도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면서 결국 바이에른은 이번시즌에도 리그와 포칼, 더블을 이뤄냈다.

시즌 후반기에 득점 페이스가 전반기에 비해서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분데스리가 총 31경기 20골 5어시스트, 포칼 5경기 4골 3어시스트, 챔스 12경기 8골 2어시스트를 달성하며 DfL-슈퍼컵을 포함해 시즌 총 49경기 32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생시즌을 보냈다. 14-15 후반기부터 이어온 레반도프스키와의 시너지가 환상적으로 폭발한 시즌이었다.

시즌 종료 후,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5-16시즌 : 49경기(41경기 선발) 32골 10어시스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1
26
5
20
5
챔피언스 리그
12
9
3
8
2
포칼
5
5
-
4
3
슈퍼컵
1
1
-
-
-
합계
49
41
8
32
10

1.1.8. 2016-17 시즌[편집]



15-16시즌, 32골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던 뮐러는 유로 2016에서 0골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런 와중에 바이에른에 새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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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감독 폴 클레멘트 감독과 함께한 뮐러와 주장 필립 람 주장님은 거기서 왜그래요...

프리시즌은 유로 여파로 쭉 쉬었고 16-17 시즌 개막 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 후멜스의 떨어뜨리는 헤딩을 특유의 위치선정으로 마무리해 비달의 중거리 골에 이은 쐐기골을 장식해 팀의 2 대 0 승리로 이끌었다. 예상대로 레반도프스키와 뮐러의 투톱 형태가 많이 보였는데 14-15 시즌부터 갈고 닦았던 레반도프스키와의 시너지가 돋보였다.

포칼 1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장해 골을 넣진 못하였으나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하나 추가하였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SV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통산 17경기 9골 9어시를 기록중인 뮐러는 아니나 다를까 람과 티아고랑 같이 오른쪽 측면을 탈탈 털어먹었다. 두차례의 유효슈팅과 함께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을 향한 볼을 정확히 배달했고 람의 골과 리베리의 골까지 도움을 기록하며 한 경기에서 무려 3어시스트를 달성하였다.

이어진 노르웨이와 A매치 경기에선 선제골과 추가골, 키미히의 A매치 데뷔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완벽한 활약을 하였다. 경기 끝나고 독일 국가대표 감독인 요아힘 뢰브는 '유로 때에 좀 넣지'라는 디스농담을 시전.

샬케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에선 오른쪽에서 많은 키패스를 날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쉬운 골 못넣기 전문레반도프스키가 족족 놓치며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끝내 레반도프스키가 수비 실책을 틈타 첫번째 골과 키미히의 골을 어시스트세탁 완료하며 2:0의 신승.

이번 시즌 뮐러가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지원을 얻지 못했다. 바이에른이 프랑크 리베리 중심으로 왼쪽 측면 위주의 공격을 전개하는 동안 오른쪽 측면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다. 이것이 바로 뮐러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었던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뮐러의 경기당 볼 터치 횟수는 44회, 패스 횟수는 31.5회가 전부이다. 이는 뮐러에게 볼 배급이 부족하다는 소리다.

10월 20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PSV 에인트호번과의 홈경기에서는 넣으라는 리그골은 안넣고 챔스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뮐러는 이 골과 함께 바이에른 소속으로 공식 대회 155골을 넣으며 게르트 뮐러(506골)와 카를하인츠 루메니게(217골)에 이어 구단 역대 최다 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뮐러는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 경기에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번 시즌 들어 첫 선발 출전했다. 이는 주효했다. 바이에른은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 중 왼쪽에 배치된 티아고 알칸타라가 자주 뮐러를 향해 패스를 공급해주었고, 왼쪽 측면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도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뮐러를 지원해주었다. 둘과 함께 지속적으로 삼각 대형을 그리면서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해냈고, 자연스럽게 뮐러는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볼 터치 횟수(70회)와 패스 횟수(56회)가 모두 시즌 평균보다 크게 늘어났다. 슈팅과 유효 슈팅 각각 7회와 4회로 모두 팀내 최다였다. 키패스 역시 3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0월 26일 DFB 포칼 32강전에서는 후반 중반쯤 얻은 페널티킥을 갖다가 장렬히 똥볼을 날려주시며(...)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어시스트는 두 개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오랜만에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했으며,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확실히 측면에 박혀 있을 때보다 중앙에서 훨씬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진 사이를 활보하면서 공간 창출에 한몫했다. 특히 로벤과 환상의 궁합을 선보이며 자신은 중앙에 더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을 안첼로티에게 86분동안 어필했다.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계속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전반 21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로벤의 결승골을 도왔다. 팀은 3-1 승리. 하지만 여전히 골이 터지지 않았고 리가 무득점 기록은 922분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13R 기준 아직까지도 리그에서의 골이 없다. 저번 시즌을 포함하면 무려 922분째 무득점이며 이번 시즌만 한정해도 1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데뷔 이래 최악의 골가뭄을 겪고 있는 중. 아이러니한것은 A매치에서는 필요할 때 골과 어시스트를 해주며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 이를 토대로 뮐러의 부진은 선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측면에서 중앙 침투를 할 때 가장 빛나는 뮐러가 현 안첼로티 전술 하에서는 측면에 고정되어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를 요구받는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일단 뮐러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전술상의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뮐러는 지난 시즌 4-1-4-1 포메이션에서 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최전방까지 전진해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투톱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뮐러는 자주 레반도프스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많은 골을 양산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뮐러는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왼쪽에 프랑크 리베리 혹은 더글라스 코스타, 오른쪽에 뮐러를 배치하는 형태다. 문제는 뮐러에게 많은 패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데에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주로 공격 진영에선 왼쪽 측면에 배치된 리베리와 코스타 위주의 돌파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러니 자연스럽게 뮐러가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이번 시즌 뮐러는 경기당 66.4분을 출전하는 동안 27.8회의 패스에 그치고 있다. 이는 경기당 72.8분을 뛰고 있는 리베리(47.2회)는 물론 58.7분에 그치고 있는 코스타(37.7회)의 패스 횟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뮐러는 오른쪽 측면에 주로 배치되지만 독일은 바이에른과 달리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한 메수트 외질이 뮐러에게 많은 찬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뮐러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에선 뮐러를 향한 볼배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뮐러가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더라도 볼배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인 것이다. 안첼로티 전술 하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뮐러는 프리롤이 아닌 측면 지향적으로 뛰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이에 더해 수비적인 밸런스를 고려하다보니 펩 과르디올라나 독일 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프와 비교했을 때 측면 수비수들의 오버래핑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도 뮐러가 이번 시즌 바이에른에서 측면 공격수로 나설 때면 다소 부진했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나마 뮐러가 바이에른에서 이번 시즌 괜찮은 활약상을 보여준 2경기가 모두 오른쪽 측면이 아닌 4-3-2-1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과 왼쪽 측면에 배치되어 티아고 알칸타라의 지원을 받았던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 리그 3차전이었다는 사실이다.

뮐러의 부진은 자연스럽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뮐러가 가까이에서 뛰어야 레반도프스키도 상대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뮐러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연스럽게 레반도프스키도 상대 밀집 수비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 리그 11R 기준으로 레반도프스키는 13골을, 뮐러는 10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뮐러는 아직까지 1골도 넣지 못하고 있고, 레반도프스키도 7골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슬럼프가 길게 이어져오면서 뮐러 개인의 자신감도 떨어지는 인상이 역력하다. 뮐러를 극대화하는 전술을 활용하거나 아니면 뮐러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424일 만의 2위' 바이에른, 무엇이 문제인가?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하며 드디어 16/17 분데스리가 첫 골을 넣었다! 999분만의 리가에서의 골이다.초 단위를 포함하면 1000분이 넘었다. 로벤의 슈팅이 굴절된 걸 발만 갖다대며 톡 차넣은 지극히 뮐러스러운 골(...) 본인과 동료들의 리액션은 당연히 풍악을 울려라~! 이 외에도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대0 대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경기당 슈팅 2.2회와 키 패스 1.8회에 만족해야 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3경기에서 경기당 슈팅 3회와 키 패스 2.5회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달라진 점은 볼을 만지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패스 횟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는 데에 있다. 뮐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9경기에서 경기당 28회의 패스에 그쳤으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52.5회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뮐러의 공격 참여 빈도가 늘어났다는 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득점 포인트 역시 확연히 차이가 나고 있는데, 뮐러는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9경기에서 단 하나의 득점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으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3경기에서 1골 5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2개의 득점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뮐러가 살아나자 자연스럽게 레반도프스키는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시즌 11호골로 득점 선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골 차이를 4골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뮐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넣고 있다.[26] 당연히 바이에른의 팀 득점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뮐러가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거나 결장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0득점에 그치며 경기당 1.82골을 기록하고 있는 데 반해 뮐러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3경기에서 무려 14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4.67골을 넣고 있다.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샬케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오프사이드 라인을 계속 파괴하며 공간을 열어주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잉골슈타트전에서는 90분에 비달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과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는 후반 41분에 시간 끌기용으로 교체투입됐는데 2분만에 골을 넣고 돌아왔다(...).세레머니는 여전하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는 골은 넣지 못했으나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골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등[27] 맹활약하며 팀의 8대0 대승에 일조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이 경기 최고의 선수는 뮐러였다고 극찬했다. 레비 : 감독님 제가 해트트릭 한 거는요...?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는 골이 드럽게 안터지는 답답한 상황에서 63분쯤 티아고 알칸타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250경기를 자축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 848분 무득점 슬럼프에 마침표를 찍는 데 성공했다. 또한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93호골을 넣으며 지오반니 에우베르를 제치고 구단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골 5위에 등극했다. 이 경기로 인해 2위와 승점 13점차가 되었다.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 홈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본업인 중앙에서 선발출장을 하자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골을 넣으며 팀의 6:0 승리에 기여했다. 골대도 2차례나 강타했을 정도. 뮐러는 측면으로 뺄게 아니라 중앙에 2선 공격수로 배치해야한다는 점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뮐러의 부상은 다행히 크지 않아서, 안첼로티 감독은 호펜하임 전과 도르트문트 전에서 뮐러 제외를 할 것이라 의사를 밝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부상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하여 중앙 톱 자리에 선발출장하였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선발로서 이렇다한 공격기회도 만들지 못하고 무기력한 플레이를 일삼다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그 동안 클럽과 국대에서 간간히 실험해본 뮐러 원톱이지만 단 한번도 효과적인 적이 없었다. 이는 뮐러 자체가 필리포 인자기와 같이 비상한 축구센스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선수이고 볼키핑과 제공권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이번 레알전에선 마치 레반도프스키가 경기하듯이 뛰었다. 그 결과는 예상대로 상대 센터백에 완전히 밀리며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고 연계도 전혀 되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죄다 오프사이드에 걸려버렸고 퇴장 이후엔 혼자 센터서클에 갇혀있을 뿐이었다 결국 팀은 1:2 로 역전패 당하였고, 퇴장을 당하며 역전의 단초를 제공한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으며,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도 하비 마르티네스, 다비드 알라바에 이어서 팀내 최하 평점 3위(팀내 미드필더/공격수 중 최하 평점 1위)을 기록하였다. 뮐러는 중앙 2선이 어울리는 자리이지 원톱에서는 아무 힘을 못쓴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경기라 할 수 있겠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처럼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슈팅 2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는 듯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여 득점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고, 몸싸움에도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출전하여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을 이끌어 팀도 연장까지 갔으나, 호날두가 2골을 추가하는 동시에 어센시오의 쐐기골로 패하며 탈락했다.

종합 해보자면 뮐러 커리어 최악의 시즌이다. 리그에서는 중앙 2선 공격수에 배치되면 제 몫을 했으나, 측면에 배치될 시에 말그대로 사라지는가하면, 최전방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컵대회들에서는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들어서는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야말로 그림자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전의 뮐러가 가진 장점은 정말이지 어떤 애매한 상황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였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 장점이 사라져버렸다. 그나마 그런 장면이 간간히 나오려고 하면 상대 수비수들의 뛰어난 플레이에 막혀 플레이가 차단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측면으로 자주 배치됨에 따라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제대로 발휘해낼 수도 없었다. 그나마 이 시즌 팀내 최다 어시스트 기록자이긴 하지만 워낙 본인의 장점이 사라져버린지라 자연스레 묻혔다.

2016-17시즌 : 42경기(33경기 선발) 9골 15어시스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9
25
4
5
12
챔피언스 리그
9
5
4
3
-
포칼
3
2
1
-
3
슈퍼컵
1
1
-
1
-
합계
42
33
9
9
15

1.1.9.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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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주 포지션이 완전히 겹치는데다 안첼로티 감독의 애제자이기까지 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적해오면서 그렇지않아도 치열했던 주전경쟁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의 시작인 리가토탈컵에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첫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날렸다. 그 중 한 번은 호펜하임 골키퍼의 말도 슈퍼세이브에 막힌 것이었으나, 두번째는 톨리소의 슈팅 이후 연결된 오픈찬스에서 골대 위로 넘겨버렸다. 아직 부진 탈출을 못했는지 바이에른 팬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결승전인 SV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는 전반 13분 하피냐의 패스를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발바닥 터치로 받는 180도 턴으로 순식간에 제끼고 왼발로 중거리슛을 쏴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고, 34분에는 환상적인 힐패스로 후안 베르나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2분 뒤에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잖아도 PK상황에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던 뮐러였는데도 이번에도 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을 재차 뮐러가 때린것도 선방에 막혔다.

7월 22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C 밀란을 만나 팀이 4:0 으로 대패한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뒷자리인,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위치인 중앙 2선에서 조차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포탈 코리아 기사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뮐러의 기량 자체가 하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우려가 많다.

7월 25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첼시 FC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베리의 돌파 후 띄워주는 크로스를 점핑 발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중앙선 뒤에서 부터 드리블해 쿠르트와를 상대로 엄청난 중거리골을 넣었다. 골대 밖으로 나갔다 감겨 들어가는 모습은 1516시즌 챔스 16강 아스날 상대로 한 2차전에서 체흐 상대로 넣었던 감아차기 골을 연상시키는 궤적이었다. 전체적인 압박 및 활동량이 좋았으며 뮐러의 장점인 역습시 스루패스, 2대1패스가 확연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하메스는.....

8월 6일 (현지 시각 8월 5일 저녁) DFL-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계 플레이도 좋았고, 전반전 한 차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킬패스를 성공키기기도 했고, 특유의 날카로운 침투로 두 번이나 논스톱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대를 위협했으나 한 번은 골대를 강타했고, 다른 한 번은 뷔어키가 슈퍼세이브를 해버렸다. 그 외에도 왼쪽 측면에서의 프랑크 리베리와도 좋은 연계를 몇 차례 보여줬다. 후반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는데, 오히려 코망 투입 이후 경기력이 더 답답했다는걸 생각하면 뮐러를 조금 더 남겨뒀다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리그 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주 포지션으로 선발출장하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역시 끊임없이 공간을 찾아내는 뮐러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FC 샬케 04 원정에서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며, 끊임없이 공간을 창출하는 움직임으로 레반도프스키까지 지원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이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뮐러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파악한 듯 하다. 팀도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안첼로티가 잘 쓰지 못하며 경질설이 나오다가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 3대0으로 패한 후 경질되었고 독일 잡지 빌트에서는 5명의 선수가 안첼로티와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 뮐러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그 외에 로벤, 리베리 등 또한 불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017년 10월 14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전반 7분 데이비드 알라바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에는 상대진영에서 끈덕진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헤딩슛이 막히고 나온것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밀어넣으며 또 선제골로 연결시키고,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 SV 원정에서 상대의 9백 운영[28]에 답답한 와중에, 전반 내내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혼전상황에서 코랑탱 톨리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때 근육부상으로 9분만에 다시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아웃되었고칼퇴, 이것이 5주 짜리 부상임이 밝혀져 다가올 RB 라이프치히와의 2연전과 우승 경쟁 최대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도 결장하게 되어 뮌헨으로서는 폼이 살아나던 뮐러가 중요한 순간에 아웃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다. 이후 3주로 정정되었다.

12월 2일 리그 14라운드 하노버전에서 복귀하였는데, 복귀하자마자 비달의 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독의 중요성이 이렇게나 크다.

12월 16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팀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017년 12월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른 포칼 16강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그리고 팀은 2대1로 이겼다 깔끔한 칩슛으로 뷔어키 골키퍼를 넘겨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후반기 첫 경기였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뮐러의 원톱이 늘 그렇듯이 고립되며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3대1로 이겼다.

2018년 1월 22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본인이 제일 잘하는 중앙 2선으로 나왔고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롬 보아텡의 롱패스를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여 가슴 트래핑 이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했고, 하메스의 로빙 패스를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원터치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2골 1도움으로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19라운드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 덤으로 이번 경기에서의 멀티골로 자신의 분데스리가 99호, 100호골을 기록했다.

리그 21라운드도 선발로 나와 활약했고, 리베리와 하메스의 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샬케전에서는 전반 4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일조했으며, 약 30여분 뒤에는 거의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절묘하게 집어넣으며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최단 경기 200승 달성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은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팀이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었다. 투입 직후 로벤에게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넣어주며 바그너의 동점골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까지 바이언은 상당히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뮐러의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2월 20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베식타스전에서 오른족 윙어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 뮐러스러운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전에는 키미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집어넣으면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 88분에는 해트트릭을 노릴수 있는 상황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레반도프스키에 패스하여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종횡무진 활약하였고 팀은 5대0으로 승리하여 8강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4년전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에게 박치기를 하여 퇴장당한 페페(축구선수)를 만났는데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비록 4년전 일이지만 둘의 관계가 잘 회복된듯 싶다.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베를린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의 텐(10)백 조합에 다소 고전하면서 골문을 가르지 못했고 후반전에 팀의 공격 전술 변화로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소속팀도 베를린과 0대0 무승부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뮐러스럽게 자연스레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한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센스있는 플레이로 오프더볼에서 좋은 침투를 보여주면서 멋진 추가골을 성공하여[29]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이미 1차전을 5대0으로 이겨놓은지라 팀 전체가 다소 힘을 빼고 뛰었다. 뮐러 본인은 그 와중에도 티아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23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사미 케디라의 패스를 받아 전혀 뮐러스럽지 않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독일의 1:1 무승부에 큰 기여를 한다. 그는 후반전에 케디라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갈 때 케디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으며 본인은 80분쯤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됐다.

2018년 4월 1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깔끔한 스루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중반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막판에는 멋진 개인기로 키미히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에 일조했다. 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무려 6대0 대승을 거둔다.

2018년 4월 7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인하여 선발이 아닌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는데, 후반전 38분 3대1 리드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였다. 시간이 별로 없었던지라 별활약은 없었지만 이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고, 6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4월 14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만 바그너에게 어시스트를 두 개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이번시즌 리그 1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전반에 팀이 앞선 상태로 끝나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하메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5대1로 승리하였다.

4월 18일 포칼 준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대1로 앞서던 후반전 7분, 티아고가 절묘한 침투패스를 내줬고, 뮐러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18분, 뮐러가 뮌헨의 5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3분에는 한 골을 더 기록하며 스코어는 6-2가 됐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하메스와 교체아웃됐다. 레버쿠젠을 6-2로 대파하고 포칼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21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아르연 로번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슈팅을 가져갔고, 상대 수비의 발에 살짝 굴절되어 골로 연결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는 뮐러의 이번시즌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이었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얼마 안 남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패스하여 루디의 이번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45분간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2018년 5월 1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 경기는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의미없는 백패스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크로스 남발이 주를 이루었으며 두어차례의 슈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경기 뛰는것이 무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의 뒷공간을 완벽히 파고들어서 상황을 한방에 뒤집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찬스를 만들었으나 전진 롱패스로 날아온 공을 아깝게 받지 못하면서 울라이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5시즌 연속 라리가 팀에게 챔스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우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5월 5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대0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더니 2분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 패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하였는데 골로 연결되면서 2어시 경기를 펼쳤다.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75분에 코랑탱 톨리소와 교체되면서 아쉽게 무산되었다. 현재 리그 어시스트 1위이다.

리가 마지막 경기였던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키미히와 톨리소 정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눈 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을 선보이며 1:4 홈 대패를 막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포칼 결승전에서도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결국 리그 우승 하나만 건지는 씁쓸한 결말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뮐러를 정리하자면, 하인케스 부임 이후 확실히 이전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가 도움왕에도 등극했고 득점력도 어느 정도는 올라왔다. 그러나 측면에 기용되었을 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존재감이 옅어졌다. 뮐러에게 볼이 가면 백패스 아니면 크로스 밖에 올리질 않아 시즌 대부분의 공격전개가 좌측에 과도하게 몰리는 결과를 낳았고, 키미히에게 부여되는 공격 부담도 지나치게 커졌다.

물론 뮐러는 전성기 시절에도 자주 측면에서 뛰어왔었고 전형적인 윙어로서의 역할보다는 끊임없이 상대의 빈 공간을 파고들어 수비에 균열을 내는 타입의 선수이기는 했다. 그러나 탑클래스 윙어처럼 화려한 발재간을 통해 단독으로 수비진을 헤집지는 못하더라도 뮐러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공간이 있다면 스스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했던 선수였다.

반면 이번 시즌의 뮐러는 우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굉장히 단순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만을 고를뿐 스스로의 개인기량으로 풀어가려는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뛰어난 축구지능을 가졌다 해도 포지션에 기대되는 기본적인 역할이 수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수준차가 나는 리가에서는 뮐러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그 약점을 메워주면 뮐러의 장점이 발휘되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서로간의 전력이 거의 대등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 약점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실제로 하인케스도 후반기에 다소 수비적인 약점을 감수하더라도 하메스-뮐러를 중앙에 놓고 하비가 그 뒤를 받치는 메인 플랜을 짜면서 현재 뮐러에 맞는 위치에서 기용하고자 했었고, 그 결과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측면 자원을 보강하지 않았던 보드진의 안일한 선택이 코망, 로벤의 부상과 함께 겹치면서 측면 자원이 리베리 단 한명 밖에 남지 않는 사태로 번지고 말았고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뮐러를 측면에 계속 내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바이언에 새로 부임하는 코바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새로 보강될 포지션이 어디일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차기 시즌에도 뮐러를 측면 주전 자원으로 생각하는 건 상당한 위험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0]

2017-18시즌 : 45경기(36경기 선발) 15골 16어시스트 (팀내 최다 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9
22
7
8
14
챔피언스 리그
10
8
2
3
2
포칼
5
5
-
4
-
슈퍼컵
1
1
-
-
-
합계
45
36
9
15
16

1.1.10. 2018-19 시즌[편집]


파일:GettyImages-1064779662.jpg}}}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코바치의 전술 때문에 사실상 공미, 세컨톱 위치까지 올라가며 중원에 도움을 거의 주지 못하는 중.

8월 18일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부진이 심각했는데, 4부리그 팀을 상대로 빌드업 부담을 티아고에게 전부 떠넘기고 박스 내에서 득점만을 노렸지만 효율적인 움직음을 가져가지 못했으며 몇 차례 찾아온 찬스마저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팀이 승리해서 망정이지, 졌으면 로베리와 함께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을 것이다.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23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올 시즌 리그 전체의 첫번째 골을 기록함과 더불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후반 막판에는 고레츠카의 슈팅이 뮐러의 팔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멀티골을 기록하나 했으나, 당연히 핸드볼로 취소되었다.

리그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마지막 쐐기골을 기록하여 팀은 3:0으로 승리. 공격진의 연계가 저번시즌보다 좋아진거같다는 현지평가가 많다. 리베리의 심각한 기량저하가 눈에 띄는 경기였지만, 뮐러는 레반도프스키와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마치 15-16 시즌이 생각나게 했다.

이에 뮌헨 8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9월 19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벤피카 원정에서 후반막판에 교체 출전한 뮐러는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뮌헨 소속으로 뮐러보다 많이 뛴 선수는 올리버 칸(103경기 출전)과 필립 람(112경기 출전) 이 두 명말고는 없다. 이번 시즌에 칸을 추월할 수 있고,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한다면 적어도 람반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5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쪽윙어로 출전해 좋은 모습들을 보였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6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팀이 2-0으로 뒤지던 후반전에 뮐러가 투입되자 그제서야 다소 선수간의 호흡이 맞으면서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하지 못했고 나브리와 바그너까지 넣으면서 극단적인 공격을 시도했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10월 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아약스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박스 안에서 상주할 뿐 경기 관여도가 0에 가까웠다. 하비와 함께 경기에서 지워지다보니 아무리 티아고가 분전한다 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감독은 뮐러를 교체하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시켰다.

7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였지만 역시나 경기에 전혀 관여를 하지 못하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르주 나브리와 교체되었다. 결국 팀은 0대3이라는 대패라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포칼 2라운드에서는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그럭저럭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까지 기록했다.[31]

리그 10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해서 70분경 투입되었고, 20분 동안 부지런히 움직이며 정확한 크로스와 활발한 수비가담을 모두 보여주었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 다소 논란이 되었는데, 아내 리사 뮐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남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코바치 감독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꽤 큰 후폭풍을 불러왔다. 경기가 끝나고 코바치에게 사과하고 게시물을 지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찜찜한 상황. 심지어 이 사건 직후 리사는 토마스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서 모두 지우고 언팔로우까지 했다>다시 팔로우는 했다! 부부간의 갈등의 결과인지 단순히 남편에게 괜한 관심과 부담을 주기 싫어서인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듯 하다.[32]

며칠 뒤에 치러진 챔스 조별리그 아테네전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으나, 절호의 1대1 찬스를 약발인 왼발로 차서 놓치는 등 공격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얼마 전 축구전문잡지인 키커가 보도한 기사에 의하면 마츠 후멜스토마스 뮐러,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과 더불어 클럽 내 반 코바치 파벌을 만들었다고 한다. [33] 마츠 후멜스 본인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이게 사실이라면 팀 부주장인 뮐러까지 연루되어 있으니 보통 사태가 아닌 셈. 특히나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는 골키퍼고, 직접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한테는 부주장인 뮐러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11R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레반도프스키에게 득점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르트문트의 수비진들을 몰고 다녔는데, 매우 움직임이 좋았고, 팀의 두 골에 모두 득점관여를 하는 활약을 했으나, 팀은 수비 불안으로 3:2로 패배하고 말았다. 제 아무리 뮌헨이라지만, 이런 페이스라면 리그 우승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리그 12R 뒤셀도르프전에서 1골을 내준 뒤셀도르프의 수비진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그 후방을 절묘하게 노린 보아텡의 롱패스를 뮐러가 오랜만에 뮐러다운 움직임으로 받아 득점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스코어 2-1 상황에서 한 골 더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일등공신이 되나 싶었는데, 수비 불안으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80분동안 열심히 뛰었고, 그 후 한국인 유망주 정우영과 교체되었다. 교체될 때 정우영에게 "즐겨라, 미친 듯이 달려라"라고 훈훈한 조언까지 해주었다고. 기사 링크.

리그 13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나브리의 결승골을 만들어냈으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된 것으로 판명되어 어시스트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바이언이 3명의 미드필더를 세우는 전술을 포기하고 투볼란치를 세운 뒤 활약이 상당히 좋아졌다. 기존 경기에서는 상대가 공간을 최대한 좁힌채 박스 근처에만 밀집하게 되자 자연스레 라인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그 결과 떨어진 기동력과 부족한 온더볼, 패스 능력이 발목을 잡으면서 측면이든 중앙이든 항상 겉도는 모습을 보여왔었다. 그런데 최근 후방에 두 명의 미드필더를 항상 두면서 상대 수비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끌어내려는 시도가 잦아졌고 이로 인해 수비라인 사이에 공간이 늘어나면서 뮐러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거기에 측면의 페이스를 높여줄 코만과 빈 공간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찾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티아고가 복귀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되찾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생겨나는 중.

12월 1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아약스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이다 후반전에 뜬금없이 날라차기로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에게 헤드샷을 날려 퇴장당했다. 공을 보고 발을 뻗은 거라 고의성은 없었지만 어쨌든 아찔한 반칙이었으므로 즉각 레드카드가 나왔고, 본인도 항의 없이 필드를 나갔다. 경기 후에 탈리아피코에게 사과하러 라커룸까지 갔다고 했지만 이미 떠났었다고 한다. 결국 1월 10일에 UEFA가 추가 징계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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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장면

리그 15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본인의 리그 300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팀은 이에 맞춰 기분 좋게 4대0 대승. 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는, 뮌헨 소속으로 463경기에 나와 181골을 터트렸다. 유스 시절을 포함해 뮌헨에서만 어느덧 2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09-10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7회 우승, DFB 포칼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엄청난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막판에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막판에 하피냐에게 공을 내주고, 하피냐가 이를 희대의 뽀록골(...)로 연결하며[34] 의도치 않게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아약스와의 경기중 발생한 사건의 징계로 UEFA로부터 2경기 모두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에 FC 바이에른 뮌헨은 항소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징계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4231 전환 이후 부활하는 듯한 폼을 보이다가 전반기 막판부터 특유의 원터치 패스가 없어졌으며 점차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해 공격진 숫자만 늘리는 상황이 되었다. 후반기 하메스가 부상에서 복귀해 공미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경기와 같은 폼을 유지한다면 아무리 코바치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다해도 벤치로 밀릴 수 밖에 없다.[35]

리그 18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고군분투했으며 후반 막판에 하메스의 멋진 로빙 패스를 받아 깔끔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레버쿠젠전에서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리그 2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팀의 두번째 골을 넣고 공격을 앞장서서 지휘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가 경기 전에 뮐러가 나오면 공격이 더 수월해진다고 했었는데 뮐러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그 말을 몸소 증명했다. 이후 86분에 정우영과 교체아웃.

리그 25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팀의 5번째 골을 득점하고새로운 지휘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했다. 뮌헨은 24라운드를 포함해 2경기 11골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훔멜스와 뮐러가 폼이 점점 올라오고있는 이 시점에서 뢰브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하물며 DFB 회장마저 뢰브를 향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얘기할 정도.

리그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원들에 비해서는 조용했지만 그래도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칼 8강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노이어의 부재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5대4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하메스의 부상으로 간만에 윙어가 아닌 중앙 공미로 출전했다. 그리고 뛰어난 공격력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1도움을 기록, 팀의 5대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도 똑같은 자리에 포진되어 종횡무진 활약하며 1도움을 올렸다. 그외에도 무려 측면 드리블 돌파를 4회나 성공시키며 자신이 건재함을 알렸다. 전반전에는 코망의 크로스에다 발을 갖다대며 선제골을 기록하나 했는데 발에 맞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며 득점은 코망에게 넘어갔다.

포칼 4강 브레멘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보아텡의 똥볼(...)을 어떻게 간신히 헤딩으로 살려내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고, 후반전에는 팀의 두번째 골까지 넣으며 3대2 승리와 결승행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면서 뮐러는 역사상 최초로 포칼 결승전에 10차례 진출한 선수로 등극했다. 

리그 32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공격 전 지역을 90분 내내 휩쓸고 다니며 팀 공격의 중추 역할을 제대로 맡았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1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기에는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뮐러 역시 어느 정도 폼을 회복했지만 측면에서의 경쟁력은 완전히 상실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즌이 되었다. 게다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더라도 기복을 제법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뮐러가 극적으로 폼을 더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뮐러 없이 공격을 꾸리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다음 시즌 뮌헨의 과제 중 하나가 될 듯.

이렇듯 월드컵에서의 실패, 국가대표 은퇴, 클럽에서의 부진으로 뮐러의 에이징 커브가 나타난 것 같다며 부정적인 평과 그에 부합하는 좋지않은 폼이 유지되었으나 후반기에 급격히 살아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2018-19시즌 : 45경기(38경기 선발) 9골 12어시스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28
4
6
9
챔피언스 리그
6
4
2
-
1
포칼
6
5
1
3
1
슈퍼컵
1
1
-
-
1
합계
45
38
7
9
12

1.1.11. 2019-20 시즌[편집]



아우디 컵 준결승 페네르바체 전에서는 전반전에 상대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느긋하게 볼을 처리하려는 것을 놓치지않고 빼앗아 득점을 기록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PK를 성공했다. 여기에 후반전에는 남다른 위치선정으로 롱패스를 안전하게 받았고, 키퍼가 지나치게 앞으로 나온 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 차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6-1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얼마만에 뮐러가 해트트릭을

프리시즌과 시즌 극초반에는 코바치의 4-3-3 전술의 오른쪽 윙어와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나쁜 활약을 펼친 건 절대 아니지만, 이미 검증된 4-2-3-1 전술과 뮐러의 10번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 있는데 굳이 4-3-3을 쓰는 코바치에 대한 의문을 품는 팬들이 많다.[36]

1라운드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중앙 미드필더로 나오긴 했지만, 몇 차례의 슈팅을 날리고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팀은 심판의 오심덕에 2:2로 경기를 마감했다.

2라운드 샬케전에서도 중미로 선발 출전, 8번 역할을 수행하는 역삼각 4-3-3으로 나섰다. 하지만 이렇게 배치된 뮐러는 중앙 지역을 커버하느라 스리톱을 의도치 않게 고립시키게 되었다.[37] 팬들은 이미 성공이 보장된 4-2-3-1 전술이 있는데 왜 굳이 4-3-3을 고집하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특히 4-3-3은 뮐러의 전술적인 역할을 희생하는 전술이라서 더 그렇다. 이날 뮐러는 상술했듯 수비 가담과 활동량은 굉장히 좋았는데, 막상 공격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뮐러가 못했다는 건 아니지만 공격에 가담하면 안 그래도 폼이 오를 대로 오른 레반도프스키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코바치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이 대다수이다. 게다가 뮐러는 중미로 썼는데 막상 쿠티뉴는 제대로 4-2-3-1 전술의 공미로 썼다는 것까지 생각하면...[38]. 아예 수미로 포변하려나

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후반 67분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이후 78분에 측면에서 공을 잡아 박스 안으로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집어넣었는데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터닝 발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어시를 기록했고, 3분도 안 되어 애매하게 떠오른 공을 툭 차올려 골키퍼의 키를 넘겨 알폰소 데이비스에 연결하며 다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렇듯 3분만에 2어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아직 '뮐러는 뮐러다'라는 것을 보인 경기였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는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좋은 선수가 많다는 증거 아니냐"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쿨가이

4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볼을 빼앗은 뒤 킬패스를 뿌려 약 2분 30초만에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도왔고 63분간 경기에서 활약했다. 허나 팀은 후반전의 무전술로 일관한 플레이를 펼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분데스리가의 돌베르데 코바치 그래도 시즌 초반 뮐러는 리그 4경기 3어시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즈베즈다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투입되어 뮌헨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선수가 되었다.[39] 이를 자축이라도 하듯 추가시간에 티아고의 프리킥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3대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뮐러의 시즌 1호골.

리그 5R 쾰른 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19분을 소화했다.

즈베즈다전부터 리그 7라운드 호펜하임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는데, 특히 호펜하임전은 뮐러가 토트넘전에 아예 못 뛰었기에[40] 선발 출전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투입되고 나서는 바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왜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지 몸소 증명했지만 팀은 로테이션 부족으로 인한 체력 고갈로 1대2로 패했다. 뢰브가 퇴출하자마자 귀신같이 뮐러와 후멜스는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매번 믹스트존에서 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인터뷰에 대답하던 뮐러였는데, 호펜하임 전이 끝난 후에는 "말할 내용이 없다."라며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본인의 활약상이 쿠티뉴나 페리시치 등에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돌리지도 않고, 그와중에 코바치는 인터뷰에서 대놓고 망언을 하여 쌓여있던 감정이 터진것으로 보인다.

현재 뮌헨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가 말하길 뮐러가 이적하기를 원해 구단에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10년간 뮌헨에서 활약하던 뮐러의 뮌헨 커리어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돌바치가 팀 공중분해시킨다 참고로 하비 마르티네스도 현재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을 굉장히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41]

이번 시즌은 포지션(공미)이 필리페 쿠티뉴와 겹칠 뿐만 아니라 보여주는 활약도도 쿠티뉴가 더 좋은지라 뮐러가 주축으로 나오기 어려운 시즌이 되었다. 쿠티뉴가 공격(패스전개 능력과 레반도프스키와의 호흡)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정작 바로 몇주 후에 위의 평가는 정반대가 되었다.
다른 대체포지션(윙어, 스트라이커)들은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레 코만, 이반 페리시치 등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같은 선수들이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선발로 나오기도 매우 힘들다. 허나 본인도 조커 포지션이 좋다며 벤치에 않는것에 큰 불만을 표하지 않았는데, 니코 코바치의 계속된 로테이션도 안하고 중요한 승점을 놓친 것 때문에 결국 불만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는 무려 6경기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초중반은 오른쪽 풀백윙어로[42] 뛰며 부진했지만, 선제골을 내주고 나서는 코바치가 뮐러를 레비 뒤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렸고, 뮐러의 폼도 귀신같이 올라갔다.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2 승리에 일조했다. 뮐러가 주말 우니온전에서도 선발로 뛸지는 미지수지만, 이날 보여준 활약으로만 판단하면 자신의 주전 자격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았다.

리그 9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오랜만에 4-3-3의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었는데, 필드 전 지역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가담이면 수비 가담, 공격이면 공격을 주도했다. 실제로 후스코어드에서 나온 뮐러의 히트맵을 보면 뮐러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중앙 미드 역할 자체도 나름 괜찮게 수행했는데, 키패스를 3개 성공시키며 이 부문에서는 팀 내 2위를 기록했다. 같이 중앙에서 뛴 쿠티뉴와 티아고보다 많은 숫자이다! 뮌헨은 이렇듯 쿠티뉴와 티아고를 앞세워 볼 소유권을 우니온 진영에서 높이고, 뮐러의 중미 프리롤 기용으로 기회를 계속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뮐러는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뮐러는 중앙 어디서든 잘하구나

포칼 2라운드 보훔 전에서는 로테이션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는데,[43] 후반에 팀의 공격이 안 풀리자 투입되었다. 이 선택은 주효했고 뮐러는 경기의 마지막 10분동안 상대의 퇴장을 유도해내고 멋진 백힐 슈팅으로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리그 10라운드 프랑크부르트전에서는 중미로 선발출전하여 64분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뮐러가 뮌헨 소속으로 뛴 500번째 경기였다. 그러나 팀은 1대5로 대차게 깨졌다(...). 그리고 코바치는 사임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간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 키패스를 5개나 뿌려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11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프리롤 역할로 활발한 전방 압박을 주도했고,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수비에 높게 기여했다. 게다가 공격 본능은 잊지 않아서 어시스트를 두 개나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나브리의 두번째 골장면에서 기막힌 라인브레이킹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모습이 압권. 참고로 뮐러는 04/05 시즌부터 어시스트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100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분데스리가 선수가 되었다.

리그 1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헛발질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뒤에 있던 톨리소의 득점을 간접적으로 도왔고(...), 이후 루즈볼이 자신의 허벅지에 맞고 떨어진 공을 그나브리에게 연결해 쐐기골로 다소 찝찝한 어시스트를 하나 적립했다(......). 또 후반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백힐 헛발질로 쿠티뉴에게 기막히게 공간을 열어주며(..........) 팀의 마지막 골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어찌 보면 가장 뮐러스러운 방법으로 득점에 관여했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위치 선정이나 공간침투 능력은 폼 회복이 어느 정도 되었다 할 수 있으나, 골 결정력이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게 흠. 그와중에 리그 도움 1위다

리그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으며 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다른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아쉽게 1대2로 석패했다. 그리고 이 날 패배로 인해 뮐러 득점 시 뮌헨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공식이 깨지고 말았다. 참고로 종전 뮐러가 골 넣은 경기 전적은 82승 5무(!).

리그 14라운드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페리시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공격수들 중 거의 유일하게 밥값을 했지만 팀은 아쉽게 묀헨글라드바흐에게 1대2로 역전패했다.[44]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토트넘과의 최종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코망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반전에 일찍 투입되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집어넣으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브레멘 전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했으나[45] 후반에 교체로 들어왔다. 그리고 들어간지 2분만에 어시스트를(!), 5분 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6대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간만에 공식전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벌써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지르크제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이 어시스트가 이번 시즌 뮐러의 11호 도움이었는데, 분데스리가 전반기에 11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뮐러가 처음이라고 한다.

18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오른쪽 윙어로 나와 전반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에 녹아들고 나서는 선제골을 넣고 페리시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참고로 뮐러의 선제골은 뮌헨의 후반기 첫 골일 뿐더러 2020년대에 뮌헨이 기록한 첫번째 득점이다.

리그 19라운드 샬케전에서 또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활발하게 상대수비진을 유인하며 레반도프스키에게 계속해서 공간을 제공했고, 본인도 전반 추가시간에 엄청난 위치 선정으로 지극히 뮐러스럽게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5-0 완승에 기여했다. 이 날 기록한 골은 뮐러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기록한 100번째 골이었다.[46] 플릭 감독 체제에서 9경기 4골 8어시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헤르타 전에 이어 샬케 전까지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최근 주춤했던 득점포가 연달아 나온 것은 더욱 고무적이다. 뮐러가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에른의 득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 10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25골을 기록했던 바이에른은 이후 9경기에서 30골을 추가하면서, 18라운드까지 분데스리가 팀 득점 1위였던 RB 라이프치히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1985-86 시즌 베르더 브레멘[47]에 이어 무려 34년 만에 19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최다 골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뮐러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4골 12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2017-18 시즌의 14도움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노려볼 만하다. 게다가 공격포인트는 16개로 티모 베르너(20골 6도움)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1골 3도움), 제이든 산초(11골 11도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뮐러가 지금과 같은 활약상을 계속 이어간다면 바이에른과 뮐러 양쪽 모두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리그 20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윙어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 날 경기에서도 득점하면서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어느덧 시즌 8골을 기록하면서, 지난시즌에 많이 떨어져있던 득점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포칼 16강 호펜하임전에서는 간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이어 자기가 직접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3 승리의 선봉장이 되었다. 코바치 감독 하에서 이번 시즌 공식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분데스리가 10경기 4도움)이 전부였으나, 플릭 감독 하에서 공식 대회 14경기에 출전해 무려 7골 9도움(분데스리가 10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뮐러의 부활 효과는 바이에른의 팀 득점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코바치 감독 하에서 분데스리가 10경기 25득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플릭 감독 부임 후 분데스리가 10경기에서 33골을 넣고 있다. 이는 우도 라테크(1969/70 시즌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10경기 32골)을 넘어 분데스리가 역대 신임 감독 10경기 기준 최다 골이라고 한다. 

22라운드 쾰른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분데스리가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3분에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삼각 패스가 연결되자 군더더기 없는 원터치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도왔으며, 5분에는 쾰른 문전에서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내주자, 뮐러가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여가며 역시 받기 좋은 원터치 패스를 코망에게 전달해 득점을 도왔다. 그렇게 이날 2도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왔는데, 이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시간 2도움 기록이라 한다.[48] 현재까지 뮐러는 리그에서 5골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페이스라면 17-18 시즌의 리그 16도움은 물론이며, 11-12 시즌의 20도움[49]을 노려볼 수도 있다.[50]

23라운드 파더보른 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팀의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며, 경기 내내 중앙에서 간결한 플레이와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활용해 첼시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원터치 패스를 비롯하여 패스의 질 또한 상당했으며, 키패스도 5차례 기록할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오늘도 2도움을 기록하고 퇴근하셨다. 2도움으로 리그 1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다시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왔다.

포칼 8강 샬케04 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숏패스를 하려다 그대로 골라인 아웃되자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엎어졌다.뇌절

2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여 제롬 보아텡의 기막힌 롱패스를 특유의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보아텡과 뮐러의 장점이 잘 드러난 득점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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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7일, 마침내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2년 연장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기사 페이스북

시즌 재개 후 첫 경기였던 리그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윙어로 출전했지만 계속 고레츠카와 스위칭하며 유기적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그리고 후반 막판에 교체될 때 플릭 감독과 악수하는 대신 엉덩이를 발로 차버렸다(...).[51]

리그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전반 17분에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정확하게 톡 차서 크로스를 연결해 고레츠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41분에는 뮐러 특유의 침투에 이은 간결한 마무리로 팀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올리며 리그 7골 17도움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27라운드 기준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도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리그 28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따금씩 튀어나와서 위협적인 장면을 종종 만들어주며 활발한 플레이를 가져갔다. 심지어 후반전 추가시간에 전력으로 뛰어다니며 수비에 가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기 마지막에는 뮌헨이 역습 찬스를 잡았고, 뮐러가 노마크 찬스에 있었으나 레반도프스키가 욕심을 부리다가 수비에 슈팅이 막히는 장면이 있었다. 한편, 이 날 경기를 통해 뮐러는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250번째 승리를 거뒀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평소만큼의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18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004/05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 역대 29라운드 기준 최다 도움을 수립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 30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고레츠카의 역전골을 돕고,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도왔다. 그렇게 총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날 2어시를 통해 분데스리가 역대 가장 빨리 시즌 20도움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1도움만 더 추가하면 KDB를 넘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된다. 허나 이 날 자신의 시즌 5번째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스트라이커 없는데 어떡하냐

포칼 4강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페리시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시즌 재개 후 6경기에서 1골 5어시를 기록 중이다.

리그 3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자신의 분데스리가 통산 350호 경기에 출전했다. 게다가 기념(?)으로 주장 완장까지 차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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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종 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전반 4분 만에 킹슬레 코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이번 시즌 리그 도움을 21개로 늘리며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을 경신했다. 여기에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에는 강력한 발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이번시즌 뮌헨의 리그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팀도 4-0 완승을 따냈다. 그리고 개인 통산 9번째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프랑크 리베리, 데이비드 알라바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자로 등극했다. 이 날까지 뮐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 12골 25도움(분데스리가 33경기 8골 21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2골 2도움, 포칼컵 5경기 2골 2도움, 슈퍼컵 1경기)을 기록 중이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의 기량저하를 완벽하게 극복하고, 팀의 활약으로 보든 뮐러 개인의 퍼포먼스와 스탯으로 보든 12-13시즌과 15-16시즌에 버금가는 역대급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뮌헨의 승리는 뮐러와 함께한다는 것도 충분히 증명해보였다. 뮌헨이 챔스에서 우승한다면, 12-13시즌, 15-16시즌에 이어 뮐러의 커리어 하이는 19-20시즌으로 경신될 듯하다.시즌 시작부터 플릭이었으면 스탯 더 쌓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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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결승 레버쿠젠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팀의 4-2 승리와 우승에 기여했다.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선발출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공격 지역을 활발히 돌아다니며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었다. 그리고 골대 바로 앞에서 기막힌 찬스를 놓치자 "악!"하는 찰진 사자후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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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단판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키패스 5회, 기회창출 6회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8:2 대승을 이끈 동시에 공식 MOM이 되었다. 이로써 뮐러는 2014/15 시즌을 제외하고 2010년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박살낸 것부터 시작해서 2012/13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전 1, 2차전 7:0 승리, 2014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이번 2019/20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8강전 등에서 승리하면서 요아힘 뢰프와 더불어 리오넬 메시의 멘탈을 탈탈 터는 천적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동시에 바르셀로나 상대로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천적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 경기를 통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113경기에 출전하면서 필립 람을 넘어 바이에른 뮌헨 및 독일 국적 역대 최다 출전 선수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브라질전보다 오늘 경기가 더 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53]

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 전에서도 선발출전. 경기력은 지난 경기에 비해 아쉬운 편이었지만, 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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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24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볼 경합 상황에서는 아쉬운 편이었지만, 그 외에는 키패스도 2차례 기록하고, 태클과 가로채기도 2회씩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영향력을 보였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FC를 꺾고 우승을 달성하며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2번째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 [54]

또한 이번 시즌의 공로를 인정받아 키커 랑리스테 2019-20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Weltklasse 등급을 부여받았다.#

2019-20시즌 : 50경기(39경기 선발) 14골 25어시스트 (팀내 최다 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26
7
8
21
챔피언스 리그
10
7
3
4
2
포칼
6
5
1
2
2
슈퍼컵
1
1
-
-
-
합계
50
39
11
14
25

1.1.12. 2020-21 시즌[편집]


리그 개막전인 샬케전에 당연히 선발로 출전. 고레츠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자신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라보나킥 어시스트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 직접 득점까지 올리며 맹활약했다. 팀은 8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바이에른 선수로서 역대 4번째로 공식 대회 200골을 달성했다. 게다가 뮐러는 분데스리가에서만 119골을 넣으며 롤란트 볼파르트와 함께 구단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골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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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에서도 선발출전하여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수 모두 큰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도 2-1 승리로 우승.

리그 2R 호펜하임 전에서는 1어시를 기록했다.

DFL 슈퍼컵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받아 타점 높은 헤더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뮌헨은 3대2로 이기며 올해의 다섯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우승으로 개인 통산 27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6회 우승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제치고 독일 선수 역대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리그 3R 헤르타전에서도 1어시를 찍으며 팀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 날 뮐러의 세부 기록은 엄청난데, 키패스를 무려 7차례나 기록했으며, 드리블도 2차례 성공하는 등 공격에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에 묻힌 감이 있지만, 다른 공격수들이 기회를 살렸다면 뮐러의 스탯도 1어시 이상을 기록했을 것이다.

포칼 1라운드 뒤렌전에서는 노이어의 결장으로 주장 완장을 찼고, 레반도프스키의 결장으로 페널티킥을 처리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결장으로 날로 먹기[55]

이틀 뒤에 리그 4R 빌레펠트전에도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 외에도 키패스 2회, 걷어내기 1회, 볼 리커버리 2회, 패스 성공률 80%를 기록하며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4대1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는 윙어들의 이탈로 측면에서 뛰었는데, 역시 중앙에서 뛸 때만큼의 임팩트를 보이진 못했으나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코망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긴 했다. 이날 키패스는 3차례 기록했다. 팀은 4-0 완승.

리그 5R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68분을 소화했다. 다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뮐러는 "우리는 축구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다. 동기부여도 역시 거기서 온다. 우리는 늘 창의적이고 빛나는 움직임을 보이길 원한다. 현재 우린 함께 뭉쳐 상대하는 게 쉽게 느껴진다."라며 좋은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뮐러는 “우리가 즐겁게 축구하고 나서 사람들이 ‘바이에른 정말 축구 잘한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거기서 동기부여를 더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는 등 그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팀은 2-1 승리를 거뒀고, 뮐러의 부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 한다.

리그 6R 쾰른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휴식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차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뮐러는 키패스 2회, 볼 리커버리 7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고, 뮐러는 뮌헨 소속으로 260번째 승리를 거두며 구단의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56]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에서는 팀이 0대1로 뒤지던 중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골에 기여했고, 전반 막판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승부를 뒤집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팀은 후반에 득점을 몰아치며 6대2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7R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전반 추가 시간에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살짝 알라바에게 내주며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또 하나 적립했다. 이날 뮐러의 패스 성공률은 71%로 낮았지만, 키패스 5회, 기회 창출 6회, 드리블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하며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팀은 후반에 두 골을 더 넣으며 3대2로 이겼다.

11월 A매치 직전까지 총 13경기 6골 6어시를 기록하며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어시스트도 지난 시즌 못지 않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득점은 지난시즌(14골)을 훨씬 능가하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득점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준다면, 15-16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도 노려볼 수 있을 듯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잘츠부르크 전에서는 환상적인(?) 연계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관여했다. 어시스트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리그 9R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코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패스 성공률 81%, 키패스 3회, 기회창출 4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경기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3-1 승리를 따냈다. 이날 도움으로 이번시즌 리그에서 4골 6어시를 기록 중으로, 리그 도움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20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원정에서는 플릭 감독이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대거 로테이션을 돌리며 뮐러도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전에 투입되어 종료 4분 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처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바이에른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4년 전에 준결승에서 얀 오블락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경험이 있어 감회가 더 새로웠을 듯하다. 이날 득점으로 뮐러는 챔피언스 리그 개인 통산 47골을 기록했는데, 그러면서 챔피언스 리그 통산 최다골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드리 셰브첸코와는 1골차, 7위인 티에리 앙리와는 3골차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17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선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에 출전 중이다. 그 중에서도 교체 출전은 이번 아틀레티코 전이 유일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누엘 노이어 등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경기에서도 뮐러는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폼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혹사시키다 폼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부상으로 아웃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뮐러에게 휴식을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57]

리그 10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도 역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는 코망의 스루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해 역전골을 넣었고, 팀이 다시 2-3으로 역전당한 후반전에는 또 코망의 크로스를 받아 뚝배기로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벌써 리그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12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플릭의 상당히 특이한 전술 속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압박과 스루패스를 담당했고, 팀 내 최다 태클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공미로 복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전반 추가시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레반도프스키의 극적인 결승골로 2대1로 이겼다.

레버쿠젠 전 이후로 휴식 기간을 가진다. 현재까지 뮐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 모두 출전하여 6골 7도움을 올리면서 도움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찬스 메이킹도 2.9회로 분데스리가 전체 1위다. 무엇보다도 출전 시간이 1140분으로 바이에른 뮌헨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 전체 1위다. 지난시즌의 좋은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는 모습.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4:2 리드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와 1도움을 적립하며 팀의 5대2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서 3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풀타임을 뛰었다. 모든 경기 선발 출전해, 필드 플레이어 중 출전 시간(1229분)이 가장 높다. 뮐러보다 높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바이에른 선수는 1260분을 소화한 마누엘 노이어 키퍼 뿐이다. 뮐러는 경기당 키패스 약 3회를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높은 횟수를 기록 중이며, 롱패스도 경기당 1.4회로 공격 멤버 중 가장 많다. 

1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키패스 3회, 볼 경합 승리 9회, 드리블 성공 1/1, 걷어내기 1회, 태클 성공 3회, 볼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패스 6회, 드리블 성공 2/3,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장전까지 모두 소화했으며, 승부차기에서도 골망을 갈랐으나 팀은 충격적인 승부차기 패배 및 탈락을 하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가 "지금 라커룸의 분위기는 어떻냐?"라고 웃으며 물어보자, 뮐러는 "지금 웃음이 나오는가? 분위기는 상상하는 대로다. 우리는 졌다. 승부차기를 할 때도 그런 분위기가 감돌았다. 지금 라커룸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은..."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평소 뮐러에게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기에 당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뮐러는 인스타그램으로 기자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했던 것에 사과했다.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환상적인 원터치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에는 사네가 가슴으로 내준 볼을 감각적으로 슈팅해 직접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 7골 9도움으로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18라운드 샬케 원정에서는 전반 33분에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88분에는 다시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9호 골을 기록하며, 15-16 시즌 이후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까지도 1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키커 전반기 랑리스테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IK-1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58]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1골을 넣으며, 15-16 시즌 이후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게다가 리그 10골-10도움까지도 도움 하나만을 남겨둔 상황.
여담으로 요하임 뢰브가 경기장을 방문해 관람을 하였는데 그에게 시위를 하듯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2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코만의 골을 도우며 리그 10골-10도움을 20경기만에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 미친 어시스트 페이스를 보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어시스트 페이스는 지난 시즌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득점력 부문에서 한창 잘나가던 시기의 뮐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자네 등이 부진한 틈을 타, 이번 시즌 팀 내 득점 2위, 도움 2위를 달리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에서는 뮐러의 클래스 유지 비결로 특이한 식이요법으로 보고 있다. 매일 생강, 울금 추출물 주사를 투여하여 면역 촉진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시간 2월 25일 격리해제 후 개인 훈련을 가졌다. 자가격리 하는 동안 경기에서 뮐러의 빈자리가 컸기 때문에 그의 복귀는 바이언에게 큰 호재.

그리고 도르트문트 전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3라운드 쾰른전에 교체로 출전해 복귀했다. 투입된지 불과 몇 초만에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를 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후반에 쾰른에게 어이없게 실점하고 분위기가 흔들린 상황이었는데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도우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는 큰 역할을 했다.
공격 외에도 좋은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등 완벽한 복귀전을 치루었다.

2. 국가대표[편집]



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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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커리어 리즈 시절의 시작!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던 뮐러는 부상당한 발라크의 13번을 달고 월드컵 23인에 승선했다. 처음 사람들은 뮐러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바이에른 팬들이나 알까. 뮐러뿐만 아니라 메수트 외질이나 사미 케디라, 마누엘 노이어 등 새로운 인재들이 대거 기용되었는데 친선경기에서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해 대부분의 사람은 독일의 부진을 예상했다. 이래저래 세대 교체가 급격히 이루어져 엔트리에서도 뉴 페이스가 많았고 무엇보다 발라크의 이탈로 주장 자리도 필립 람에게 돌아가 02년 준우승 멤버가 미로슬라프 클로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별 리그 첫경기인 호주전에서 뉴 페이스인 뮐러는 당당히 루카스 포돌스키의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 후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호주를 4:0으로 탈탈 관광보내는 등 월드컵 첫 경기를 1골 1어시스트의 성적으로 성공적으로 치룬다.[59] 그러나 이후 이어진 세르비아전은 클로제의 퇴장과 포돌스키의 패널티킥 실축 등의 악재가 겹쳐 별다른 활약 없이 1:0으로 패배했지만 가나 전에서는 외질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활약. 1:0으로 승리하며 뮐러는 팀의 16강 진출에 적지 않게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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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잉글랜드 전 활약상

이때부터 점점 이슈가 되기 시작한 뮐러는 16강전 대박을 터트리는데, 조별 리그처럼 포돌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0으로 만들었고 측면에서 올라오는 슈바인슈타이거와 외질이 찔러주는 칼패스를 받아 두 골을 연달아 꽂아 넣으면서 잉글랜드를 16강에서 4:1로 광탈시키는 주역이 된다.[60] 2001년 독일 홈구장에서 열린 5:1의 완패를 9년만에 철저하게 설욕한 것이다.[61] 16강전 까지의 성적이 3골 3어시스트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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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친선경기를 한 후 기자회견장에 뮐러가 있는 것을 본 디에고 마라도나는 승장임에도 불구하고 새파랗게 어린 선수와 인터뷰를 해야 한다는 것에 기분이 상했고, "저 3부리그 볼보이가 나가면 인터뷰를 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62] 졸지에 볼보이가 되어버린 뮐러는 후에 "유쾌하지 않은 기억라고 회상했으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꼭 골을 넣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과연 그 말대로 킥오프 하자마자 바로 나온 프리킥 찬스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프리킥을 방향만 살짝 바꾸는 헤딩으로 1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이어진 슈바인슈타이거의 미칠듯한 중원 장악과 더불어 클로제가 월드컵 13호, 14호골을 터트리면서 4:0으로 마라도나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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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빛나는 세리머니
16강전과 8강전, 외질과 함께 역습 상황에서 상대방을 털털 털어버리며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수비수들은 자동문이 되었다. 하지만 가나전때 옐로카드를 수집한 이래 아르헨전에서 쓸데없이 공에 손을 댔다가 또 카드를 받는 바람에 4강 스페인전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했고, 대신 나온 트로초프스키가 제 몫을 못하며 팀 전체가 경직되는 나비효과로 패하게 된다. 3·4위전에서 슈바인슈타이거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데구르르 굴러 나온것을 골대로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독일은 3대2로 우루과이를 이기고 3위를 기록한다.

스페인전을 뛰지 못해 총 6경기 성적이 5골 3어시스트로 득점왕 경쟁자인 다비드 비야웨슬리 스네이더와 골 수는 같지만 어시스트 숫자가 더 많아 결승전에서 두명 다 득점이 없을 경우엔 득점왕이 확실시 돼 보인다. 더군다나 저 둘보다 1경기를 못 뛰어 출전 시간이 적으므로 어시스트마저 같을 경우 뮐러의 수상이 된다. 결국 결승전에서 이니에스타가 연장전에 쐐기골을 박아넣어 1:0으로 스페인이 우승하면서 뮐러가 득점왕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1살 이하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최우수 신인상도 수상하면서 첫 시즌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더블을 한 것에 이어 처음 월드컵에서 상도 더블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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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월드컵 골든부츠

이번 월드컵에서 뮐러와 메수트 외질 등의 활약을 통해 독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세대교체를 빠르게 또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준우승국인 네덜란드보다 독일을 스페인에 이어 No.2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래저래 효자 뮐러.

2.2. UEFA 유로 20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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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은 없었지만 제 몫을 해준 대회

남아공 월드컵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뢰브 감독은 뮐러를 여전히 대표팀에 승선시킨다.

하지만 2년에는 한 명도 없었던 도르트문트 출신의 선수들이 승선되었고 마리오 괴체마르코 로이스 등보다 클럽에서의 활약이 떨어졌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많았지만, 조별리그 내내 선발 출장한다. 1차전 포르투갈전과 2차 네덜란드전에서는 왼쪽의 포돌스키와 함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쳤으나 마지막 덴마크전에서는 유효슈팅도 여러번 날리고 칼패스를 찔러주며 포돌스키의 골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8강전 그리스전에는 뮐러 대신 로이스가 나왔으나 왼쪽에서 역시 포돌스키 대신 나온 쉬를레가 탐욕스러운 플레이를 펼치자 쉬를레 대신 출장하여 로이스가 왼쪽으로, 뮐러가 오른쪽으로 가는 전술을 뢰브는 펼쳤고, 그리스를 4-2로 털털 털어버린다.

이후 독일은 4강에서 천적인 이탈리아를 만난다. 이번 만큼은 독일이 이길거라는 말이 많았기에 반드시 이겨야 만 하는 경기였다. 허나 뢰브는 조별리그 포르투갈,네덜란드전 베스트 11을 들고오나 뮐러 대신 토니 크로스를 넣어버렸다. 크로스가 투입됐기 때문에 중앙에서 빛을 발할수 있는 외질은 오른쪽 윙에서 뛰어야만 했고[63] 중앙에서 외질 대신 공을 자주 잡은 크로스는 패스조차 하지 않으며 독일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엄청난 탐욕 플레이를 펼쳐 골 찬스를 모두 날렸다. 또 마리오 고메스루카스 포돌스키의 조합이 부적합해 골 한번 제대로도 못넣었고 공격 전개과정도 영 좋지 못했다. 심지어 뢰브 감독은 패싱 능력이 뛰어난 피를로를 의식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그를 압박할것을 주문했는데 이는 오히려 카사노와 몬툴리보에게 압박이 덜 가해졌고 득이 되며 그들이 활개를 칠수있게 놔두는 바람에 결국 독일은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두 골을 연달아 먹히며 전반전때 2-0으로 영혼까지 털려버린다. 막판 페널티 킥을 외질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줄였으나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64] 비록 후반에 공격적인 전술로 전환하며 보아텡 대신 뮐러가 투입되긴 했으나 이미 틀어져버린 승부를 쫓아가기엔 너무 늦었었다. 비록 11-1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고메스 바로 뒤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크로스가 빈번히 나오긴 했으나 뮐러가 투입됐을때 더 득점과 경기결과가 좋았던 걸 감안하면 뢰프의 용병술이 아쉬운 부분.[65]

2.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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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월드컵까지 들며 24세에 선수로서 들 수 있는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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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첫 경기 포르투갈 전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초반부터 마리오 괴체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고, 페페의 어그로를 끌어 퇴장시켰다. 페페가 볼 경합중 뮐러의 얼굴을 가격해 넘어져 뮐러는 오버액션을 취했고 페페는 이에 박치기로 화답하였다. 심판도 첫 번째 경합때는 그냥 구두주의만 주고 넘어가려는 제스쳐를 취했으나 2차로 페페가 박치기를 가하자 다이렉트로 퇴장시켰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 토니 크로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멋진 마무리로 득점[67], 다시 후반엔 안드레 쉬를레의 크로스를 포르투갈 골키퍼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것을 툭 차넣어 기어이 첫 경기 헤트트릭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이대로라면 '뮐러'가 빼앗긴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다시 '뮐러'가 되찾아올 기세이다. [68]. 과연 월드컵 2회 연속 득점왕이라는 유례가 없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덤으로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는 페페에게 일부러 경고를 유도한거 아니냐는 질문에 뮐러는 "얼굴에 무언가 날아오는 것을 느꼈고, 그 뒤로는 잘 모르겠다. 페페에게 레드카드를 받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단지 페페에게서 위협을 느꼈을 뿐. 나는 레드카드를 위해 뛰지 않는다."라고 답하고 그 뒤의 인터뷰가 압권이다. 뮐러는 페페가 왜 자신에게 머리 박치기를 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글쎄요, 왜 그랬을까요. 페페만이 알겠죠."라고. 그리고 그 다음 인터뷰도 역시나.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얻은 뮐러에게 기자가 득점왕 또 하고 싶냐는 질문에 "골은 당연히 넣고는 싶은데, 득점왕은 이미 한번 해봤잖아요. 이제 그건 필요없어요."

두 번째 경기인 가나 전에서는 마리오 괴체에게 멋진 얼리 크로스를 연결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위협적인 골 찬스도 여러 차례 만들어내면서 골 감각을 증명했지만, 아쉽게도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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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미국전에서도 후반 10분 오른발로 정교하게 찬 낮은 중거리슛으로 멋진 결승골을 넣으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뮐러가 기록하는 골들은 뮐러의 플레이 스타일 상 보통 '멋 없는' 경우가 많은데[69], 이 골의 경우는 실로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면서 골키퍼의 손과 골 포스트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가로지르는 슛이었다. 한편 이 골 역시도 뮐러 아니랄까봐,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이 빈 공간에 떨어진 것을 뮐러가 갑툭튀해서 넣은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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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알제리전에서는 뜬금없이 몸개그를 적립하였다.
공 앞에서 큰절
헤딩으로 프리킥을 처리하려 하다니, 신선한데?
후반전 41분경, 프리킥 상황에서 넘어지는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슈바인슈타이거가 먼저 차는 척 하면서 지나가고 그 다음에 뮐러가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무릎을 꿇고 엎어져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결국 뮐러는 바로 일어나 알제리 수비벽으로 파고들었고, 공은 토니 크로스가 찼지만 벽에 막혀 프리킥은 성공하지 못했다. 동시에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후반전에 끝낼 수 있는 아까운 찬스를 놓치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몸개그에 대해 "속임수였는데 실수"였다고 해명했다[70].

그 유명한 7-1 사건, 미네이랑의 비극이다. 토마스 뮐러가 7-1의 첫 포문을 열었다.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서 선제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 그리고 네이마르치아구 시우바가 빠지긴 했지만 천하의 브라질을 박살내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뮐러의 골 역시 공간 사냥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 혼전을 틈타 뮐러의 마크맨이었던 다비드 루이즈를 따돌리고 텅 빈 공간에서 코너킥을 여유롭게 발리로 꽂아넣었다. 클로제의 기록경신 골 상황에서도 침투해 들어오며 수비를 교란시킨 뒤 클로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이어줬다.[71] 후반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감아차기로 추가득점을 할 뻔했으나 세자르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막판 안드레 쉬를레에게 좌측면에서 원터치로 올려준 크로스가 쉬얼레의 무각슛 골로 이어져버리면서 7번째 골도 돕게 되었다.[72]

4강 브라질 전에서 1골을 추가로 적립해 월드컵 12경기 10골째를 달리고 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1982년 이후 월드컵에서 8강 이하의 성적을 낸 적이 없다는 점을 미루어본다면, 매 대회 당 5경기씩 무조건 출전한다는 가정하에 경기당 한 골씩만 넣어도 클로제의 월드컵 최다골 16골을 뛰어넘어서 20골을 기록하게 된다. 실제로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 클로제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을 선수는 뮐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브라질 월드컵에서 뮐러의 활약이 포르투갈전 몰아치기나 브라질 양학외에 뭐가 있냐고 특히 메시와 같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여 임팩트 운운하며 뮐러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그냥 독일 경기 제대로 안 봤다고 인증하는 꼴에 불과하다.

포르투갈 전 해트트릭이야 당연히 대단한 활약이고, 가나전에서는 괴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미국전에서는 경기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미국전에서의 뮐러의 골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자신이 차야할 때를 정확히 아는' 뮐러의 판단력이 돋보인 골이었다. 16강 알제리전에서는 연장전에 가서야 터진 선제골(사실상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73]. 8강 프랑스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4강 브라질전에서는 선제골을 득점했고 두 번째 골이자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기록경신 골에 결정적인 키 패스를 제공했다. 4강에서 브라질이라는 강팀[74]을 상대로 7:1이라는 미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브라질로서는) 예기치 못한 선제골과 잇달아 터진 추가골로 브라질이 멘붕한 것이 결정적이었다[75].

이 정도면 메시 부럽지 않은 캐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뮐러는 팀 동료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라든지, 토니 크로스라든지, 필립 람이라든지...모든 포지션에 월클급 동료를 두고 있었단 점이 차이긴 하지만...[76][77] 어쨌든 뮐러가 미친듯이 대단한 활약을 펼친 것은 사실이다. 당장 스텟만 봐도 뮐러가 메시보다 공격포인트를 3개나 더 기록했고, 토너먼트에서는 1골 2어시를 기록하면서 독일의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이는 8강전부터 침묵을 지켰던 메시와도 대조되는 점 [78] 최종적으로 득점 2위에 어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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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브라질 전까지의 스탯

한마디로, 뮐러에게는 아크로바틱함이나 훌륭한 드리블, 철강왕 피지컬 같은 것은 없지만, 그런 거 없이도 골과 어시를 때려박으며, 특히 중요한 경기[79]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뮐러의 실력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의아한수준.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침투를 시도하는 등 공격 작업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르헨티나의 굳건한 수비에 의해 이렇다할 만한 장면은 만들지 못했지만, 연장전 후반에 나온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내면서 커리어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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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실버볼 & 실버 부츠

2.4. UEFA 유로 2016[편집]


출처

2.4.1. 예선[편집]


2014년 9월 7일 유로 예선 조별리그 1차전 스코틀랜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18분 제바스티안 루디의 크로스를 머리로 절묘하게 돌려놓아 골망을 갈랐다. 이후 1-1이 된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가볍게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놀라운 위치 선정과 득점 능력이었다. 이외에도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뮐러 선발 시 A매치 무패 기간은 1259일(...)로 늘어났다. 해당 기간 독일은 36전 30승 6무 무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2.38득점 0.94실점. 같은 기간 뮐러는 16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86.9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89다. 선발 기준으로 오른쪽 윙어 30경기 12골 13도움, 중앙 공격수 6경기 4골 2도움이다.

2014년 11월 14일 유로 예선 조별리그 4차전 지브롤터전에서는 전반 12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29분, 루카스 포돌스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을 넣었다. 그 외에도 독일의 전체적인 공격을 이끌어내면서 4-1 완승을 거두었다.

2015년 3월 29일 유로 예선 조별리그 5차전 조지아 원정에서는 로이스의 골로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전반 44분 경에 외질이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연결한 패스를 뮐러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체 슈팅 수 13-2, 경기 점유율 71-29의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의 노련함이 돋보인 경기였다.

2015년 9월 4일 유로 예선 조별리그 7차전 경기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전반 13분 폴란드의 왼쪽 측면을 파고든 요나스 헥토르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37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마리오 괴체의 추가골을 이끌어 냈다.[80] 3-1 승리를 이끈 뮐러는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서는 지브롤터, 조지아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독일은 뮐러가 득점을 기록한 스코틀랜드, 지브롤터, 조지아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장식했다.[81] 얼마나 뮐러가 독일에 있어서 중요한 선수인지 알 수 있다.

2015년 9월 7일 유로 예선 조별리그 8차전 경기에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전반 17분 중앙에서 치고 나오며 반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3분에는 골대 앞에서 괴체의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엠레 찬이 강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를 골키퍼가 쳐냈지만 앞에서 기회를 엿본 뮐러가 재차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뮐러의 활약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후반 8분 측면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받은 뮐러가 중앙으로 쇄도하던 귄도간에게 연결했고 이를 귄도간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렇게 뮐러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모든 골에 관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팀도 3-2 승리를 거두었다.

뮐러는 예선에서 9골을 몰아치면서 유로 2016 예선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4.2. 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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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15-16시즌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 유로 2016 독일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하지만 유로 지역 예선에서 타고난 빼어난 득점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것은 온데간데 없이 조별리그 3경기가 끝난 가운데 아직까지 골이 없다. UEFA 유로 2012에서도 준결승까지 다섯 경기를 모두 뛰고도 전혀 골을 터뜨리지 못했던 뮐러가 이번에도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자, 유로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은 뮐러가 언제 골을 터뜨릴 것인지, 혹시 또 다시 유로 본선에서 골을 못 넣는 것이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뢰브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뮐러는 곧 득점을 넣을 것이라 했으며, 뮐러가 골을 못 넣고 있는 데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독일 국가대표팀이 치른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무득점으로 끝났다. 지난번 유로까지 포함하면 유로 본선 10경기 출전에 무득점이다. 이탈리아전에서 앞의 수비 세 명 사이를 비집고 때린 슛은 플로렌치가 말도 안되는 뒷발 걷어내기로 막아내질 않나.. 폴란드전 확실해보였던 득점찬스는 크로스바를 때리질 않나.. 북아일랜드전에서도 1도움 1골대를 기록했지 끝내 골은 못넣었다. 심지어 이탈리아전 승부차기에서도 골을 성공시키질 못했다. 그렇게 이번 대회를 통틀어 6경기에서 팀내에서 가장 많은 18회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2번을 맞힌 것이 전부였다.

이번 대회가 24개국이 출전하다보니 조별리그 3위 팀 중 4팀이나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여서 모두가 수비적인 축구로 일관했고, 하필 독일은 텐백하는 팀만 주구장창 만나왔다. 그나마 슬로바키아전은 3대0 대승을 거뒀으나 8강에서는 또 수비의 끝판왕 이탈리아를 만나버렸으니.. 우크라이나, 폴란드, 북아일랜드 모두 10백 후 역습으로 일관했고[82] 이탈리아는 더 설명할 것도 없는 수비축구였다. 공간을 창출해내는걸로 먹고사는 뮐러가 빛을 발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슬로바키아전이나 프랑스 전과 같은 상황에서의 무기력한 플레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프랑스전은 고메스가 없는 상황에서 나름 나쁘지않게 잘했다

한편, 뮐러의 부진은 다른 공격 포지션 선수들의 부진과도 맞닿아 있다. 뮐러는 개인 능력으로 골을 넣는 선수가 아니다. 빈 공간을 파고 들어서 골을 넣는 유형의 공격수이다. 다른 선수들이 도와줄 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그나마 뮐러가 이번 대회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들은 마리오 고메스가 있었을 때였다.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독일의 주득점원 역할을 담당한 선수는 뮐러이다. 뮐러는 A매치 77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2012년에 13경기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것은 제외하면 매년 A매치에서 5골 이상을 꼬박꼬박 적립하던 뮐러였다. 비록 이번 대회에 무득점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독일에서 득점을 책임질 선수는 뮐러다. 그러하기에 뮐러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가 필요하다.

결국 대회는 포르투갈의 우승으로 마무리되고, 4강의 성적을 거둔 독일에서는 올스타팀에 요주아 키미히, 제롬 보아텡, 토니 크로스가 뽑힌 반면, 뮐러는 팀 동료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데이비드 알라바와 함께 대회 워스트 11에 뽑히고 말았다.그리고 2년 후에는......

2.5.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2.5.1. 유럽 예선[편집]


2016년 10월 8일 체코와의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홈경기에서 지극히 뮐러스럽게 멀티골을 넣어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왼쪽 측면에서 공격이 전개될때 아무도 모르게 귀신같이 공간을 찾아내 반대편 오른쪽에서 마크맨 하나 없이 기다리다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요나스 헥토르의 어시스트를 날카로운 문전앞 침투로 쐐기골을 넣어 3대0을 만들었다.

2016년 10월 11일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한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홈경기에서는 율리안 드락슬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특유의 유령같은 침투 후 골키퍼를 제끼고 깔끔하게 달아나는 골을 넣어 팀의 4대1 승리에 공헌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부진하지 컵대회와 국대에서는 여전히 골을 마구마구 넣고있다. 이 골로 국가대표 통산 37골을 기록, 올리버 비어호프와 동률인 독일 국가대표 통산 득점순위 9위에 올라 있다. #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뮐러는 독일이 1:1로 비기던 후반 40분에 상대편 페널티박스 쪽에서 파울을 당하며 프리킥을 얻었으며 그 프리킥을 토니 크로스가 차고 그 크로스를 마츠 후멜스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은 2:1로 승리할 수 있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독일의 6:0 대승에 큰 기여를 한다. 전반 21분에는 공격진영에서 상대 수비수의 공을 가로챘다. 이 공을 토니 크로스가 드리블을 하며 전진한 뒤 우측에서 뮐러에게 패스를 했는데 뮐러는 이를 감각적인 힐패스로 티모 베르너에게 연결했으며 티모 베르너는 이 공을 받아 바로 골로 연결하며 3:0이 됐다. 전반 40분에는 본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모 베르너가 이번에는 헤딩골로 연결하며 4:0이 됐다. 그는 전반전이 끝난 뒤 뮐러를 쉬게 해주려는 요아힘 뢰프 감독의 배려 덕분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됐으며 주장 완장은 마츠 후멜스에게 넘겨줬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21분에 잔드로 바그너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3분에는 라르스 슈틴들과 교체되면서 마츠 후멜스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주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3:1로 승리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7년 10월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68분에 아민 유네스와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그는 교체되면서 요슈아 키미히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줬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5:1로 대승을 거둔다.

이렇듯 뮐러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예선에서 요아힘 뢰프 감독의 신임을 받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활약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2016년 노르웨이 원정 2골, 체코전 2골로 맹활약하였으며 2018년 3월 A매치에서 골을 기록하며 올리버 비어호프를 제치고 역대 독일 국가대표팀 A매치 득점 9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이제 월드컵만 되면 본래의 기량 그 이상의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는 뮐러의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2.5.2. 본선[편집]


하늘은 뮐러에게 더 이상의 성과를 허락하지 않았다.[83]
라움도이터로서 한계를 맞이한 것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었다. 17/18 시즌 뮐러의 폼은 시즌 막바지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나빴기 때문에 활약이 예전만 못할것이라는 비관섞인 우려가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그 우려는 본선 무대에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월드컵 전 최종 평가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그 직전에 논란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었으나, 직접 골망을 흔들기도 하였다.

독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경기였던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는 앞서 언급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뮐러는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지만, 크로스를 몇차례 올린것 외에는 경기장에 있긴 했었던가 싶을 정도로 존재감 없이 정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와 함께 최악의 선수들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의 러시아 월드컵 2차전인 스웨덴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팀 내 가장 많은 키패스(11개)를 기록하였지만, 여전히 득점은 없었으며 어시스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 폼을 고려하면, 율리안 브란트가 더 중용되어야 함은 마땅하다는[84] 평가마저 나왔다.

한국 전을 앞두고 요아힘 뢰프 감독은 인터뷰에서 뮐러의 부진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사실 멕시코전 이후 오랜 대화를 나눴다. 비디오로 경기력을 분석했다. 상당히 열린 태도로 조언을 잘 받아들였다. 스스로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뮐러는 한두 경기 정도 안 좋더라도 긍정적인 정신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선수다."라며 뮐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뮐러가 계속 무기력한 플레이를 한 것이 상대팀으로선 가장 좋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뮐러의 경기력이 개선될수록 상대팀의 수비는 힘들어진다. 뮐러는 기술 부족에도 불구하고 골과 도움을 많이 기록하는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이 최근 들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월드컵 본선 기간에도 자신에 대한 비디오 분석을 했다는 것.

조별리그 3라운드 한국전에서는 선발이 아닌 후반 17분에 레온 고레츠카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별 다른 활약은 없었고, 팀은 0 : 2로 패배해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만다. 지난 2번의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의 10%도 보여주지 못한채 결국 대회 무득점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본인도 자책감과 상실감이 컸는지 한국전 종료 직후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한참을 넋나간 채 벤치에 앉아 있었다.

충격적인 대회 탈락 후, 인터뷰를 통해 "경기 결과에 깊이 실망하고 큰 충격을 느끼고 있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조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된 것이 너무나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별리그 3경기서 2골 밖에 못 넣고 매 경기 상대에게 실점했다. 할 말이 없다. 이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아직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경기 직후라 심하게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고 한숨을 쉬었고, "이번 대회 나의 부진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다.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독일에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라고 자책했다. 이어서 대표팀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아직 28살에 불과하다. 바로 대표팀 은퇴를 발표할 나이가 아니다. 그 질문에 대해서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2.6.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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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뮐러는 수차례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프랑스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의 엽기적인 선방 쇼에 막히며 0 : 0으로 비겼다. 그러나 한국과 0 : 2로 패배하여 팀의 사기가 바닥날 대로 바닥난 직후에 치른 경기에서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를 상대로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골을 못 넣었어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선 독일 대표팀 전체가 조직력이 모래알 수준이었고 토마스 뮐러 또한 네덜란드 수비수들에게 꽁꽁 묶이며 별 다른 활약을 못했고 간헐적으로 오는 슈팅 기회도 모조리 개발슛으로 날려먹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결국 독일은 네덜란드에 0 : 3으로 대패했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선 벤치에 대기했으나 선발 출전한 리로이 자네세르주 그나브리도 선배들과 같이 절망적인 골 결정력을 보이며 안습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뮐러는 후반 43분, 세르주 나브리와 교체 투입되었지만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았기에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독일은 프랑스에 1 : 2로 패배하며 파이널 진출은 완전히 물 건너갔고, 네덜란드 vs 프랑스 전에서 네덜란드가 2:0으로 승리하면서 네덜란드 vs 독일 전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경기는 2 : 2 무승부로 네덜란드가 상대 골득실차로 프랑스를 제치고 조 1위로 네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하였다.

2.7. 국가대표 은퇴[편집]


2019년 3월 5일, 요아힘 뢰프 감독이 직접 뮌헨 훈련장을 방문해 보아텡, 훔멜스, 뮐러를 더 이상 독일 국가대표에 소집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로서 토마스 뮐러의 국가대표 경력은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그래도 뢰브 아래서 꾸준히 경기를 뛰었던지라 센추리 클럽에 가입은 하게 되었다.

다만 본인은 이러한 방식의 통보에 상당한 불만을 드러냈다. 감독의 권한이라 존중은 한다만 이런 식의 퇴출은 납득이 힘들다고... 독일 현지팬들도 세 선수를 소집하지 않는 것엔 나름 동의하지만, 방식이 잘못되었다며 뢰브를 비판하고있다. 니코 코바치 감독도 이제 29~30살 선수들이 노장이라고 강제 은퇴당하는 식의 통보는 옳지 않다며 뢰브를 비판했다.

뢰브가 중간에 사임하거나 뮐러가 여론에 압박을 줄 만큼 엄청난 시즌을 보내지 않는 한 그를 국가대표에서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허나 올림픽에서 뮐러, 훔멜스, 보아텡을 와일드카드로 쓸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독일이 계속 삽질을 한다면 또 모르겠는데 2019년 들어 네덜란드전 패배를 빼면 세대교체를 통해 경기력을 올리고 있어서 뮐러의 복귀는 더더욱 가능성이 낮아졌다.[85]

다만, A대표로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올림픽 출전에 관심이 있는 모양인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독일이 올림픽 진출 시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계속된 활약으로 뢰브도 독일 대표팀에 훔멜스와 함께 다시 복귀시킬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밝혔다. 실제로 현재 독일 2선자원중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자원은 마르코 로이스세르주 그나브리인데, 현재 활약상으론 뮐러가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에 뢰브도 무시는 못할 것이다. 허나 본인이 유로에는 관심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86] 더 이상 대표팀으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020년 7월 5일 기준, 뮐러는 5대리그 최다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보아텡, 후멜스 역시 부활해서 현재 독일 센터백 중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나이가 많다 해도 아직 겨우 30에 접어든 훔보뮐을 은퇴시킨건 악수였다는 평이 다수다. 애초에 저 셋은 오히려 현대 축구에 매우 적합한 스타일이었고, 독일 축구가 경직화된 스타일을 가진 원인은 다름아닌 4231만 주구장창 쓰며 외질을 공미로, 뮐러를 윙에만 처박아놓은 뢰브 본인이었는데 세 선수가 억울하게 덤터기를 썼다는 평. 저 발언 당시에도 보아텡이야 폼이 시망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훔멜스는 월드컵에서 그나마 맹활약한 선수고 뮐러도 폼이 떨어지고는 있어도 득점 기록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선수라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선수이기에 대표팀에 재승선할 확률이 매우 높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림픽이 연기되는 바람에 실력을 증명할 기회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독일축구에있어서 절대적인 선수 중 하나인 프란츠 베켄바워마저 2020년 8월에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뮐러를 다시 국가대표팀에 복귀시켜야한다는 의견을 표출했고, 외질과는 달리 진짜 미친폼을 보여주는 뮐러이기 때문에 뢰브도 그저 무시하고있지만은 못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뮐러도 뢰브도 서로간에 앙금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고 세대교체가 아예 망해버렸다면 모를까 성적은 어느정도 내고 있기 때문에 뢰브가 자존심을 굽히며 셋의 강제 은퇴를 번복시킬 여지는 없다.[87] 뮐러 또한 유로 관련해서 관심이 없고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저자세로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에 따라 뢰브 체제 하에서의 뮐러는 더이상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뮐러가 국대에 재승선하는 것을 보려면 뢰브가 유로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아 짤리는 수 밖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88]

빌트에 따르면 뢰브감독은 다시 뮐러를 국가대표로 소집할 예정이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3월달이 아니라 5월달에 소집할거란 보도가 나왔다. 뮐러도 이전에 국가대표복귀에 관한 질문에 여지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복귀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
[1] 당시 여자친구랑 키스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했었다.일부 피파온라인 2 유저들은 얘 누구냐 이러면서 뮌헨에서 뒤져보기도...T.토마스라는 이름으로 있었다.[2] 특히 루카 토니가 떠난 그 공백을 고메즈와 클로제가 아닌 뮐러가 매웠다. 클로제가 애국자로 전락한 것은 반할 감독이 활동량이 좋은 뮐러와 올리치를 중용하느라 클로제를 교체용 조커로 썼기 때문이기도 하다.[3] 바이에른 팬덤 내에서는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인식되기는 했었다. 두 시즌 정도 간간이 교체로 뛰기도 했고.[4] 클로제는 원래 클럽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했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인 09/10시즌 클럽 활약은 저조했다.[5] 사실 데미첼리스도 노쇠화 땜에 이적한거나 마찬가지...[6] 프랑크 리베리와 동률[7] 최고의 시즌이라고 보기 어렵다. 19-20이라는 괴랄한 성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8] 여담으로 12-13시즌에서는 팀내 득점 1위, 19-20시즌에서는 팀내 도움 1위를 기록했다. 전후무후한 현 바이에른의 스탯메이커이자 수호신. 게다가 두 시즌 모두 트레블을 달성했다. 15-16시즌에는 팀내 도움과 득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하지 못했고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지만,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리그 20골과 시즌 30골을 달성한 시즌이며 리그-포칼 더블을 달성했다.[9] 12.799km[10] 아스날 선수들 중에서는 아무도 12km를 뛰지 못했다.[11] 특히 1차전 첫 골이 뮐러의 플레이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골이었다. 우측면에서 로번에게 공을 넘겨주고, 로번의 크로스를 단테가 헤딩으로 떨궈주자 갑툭튀한 뮐러가 헤딩으로 골인. 뮐러가 골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골이다.[12] 1위는 3.10점의 프랑크 리베리, 2위는 2.40점의 프랑크푸르트의 골키퍼 케빈 트랍, 3위는 2.46점의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 4위는 2.67점의 함부르크의 레네 아들러다. 다만 독일의 평점은 골키퍼에게 평점을 매우 후하게 줌으로 사실 상 3위라 봐도 무방하다.[13] 분데스리가 4R 기준으로 도움 두 개가 전부였다. '앗 이건 정말 골일 수밖에 없다' 싶은 상황이 몇 차례 나왔으나...[14] 과르디올라 컨피덴셜에 의하면 옆에 앉아있던 토렌트와 게를란트 코치가 펩에게 1골을 더 실점 할 경우 조2위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었으며 경기종료 10분전 뮐러에게 터치라인으로 불러내서 경기를 죽이라고(실점하지말것) 지시했다고한다. 맨시티에서는 감독,코칭스태프,관계자등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15] 말 그대로 마지막이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내는 버저비터였으니.챔스 결승에 올라갔다면 마지막 경기가 아니었다는 점은 넘어가자. 바이에른 팬들 슬퍼한다[16] 마리오 만주키치와 동률[17] SV 베르더 브레멘의 유누조비치와 동률[18] 10골 3도움의 로번, 12골 1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알렉산더 마이어와 동률[19] 1836분에 22공격포인트 = 약 1.078[20] 당장 지난 시즌 후반부의 막장화가 로베리가 이탈하면서 공격진에 투입될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에 시작되었다.[21] 참고로, 1억 유로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22] 당장 지난 시즌 후반부의 막장화가 로베리가 이탈하면서 공격진에 투입될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에 시작되었다.[23]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이 결정된 단테와의 마지막이 된 경기였다.[24] 레반도프스키 12골, 뮐러 8골[25] 게르트 뮐러, 34골[26] 반면 뮐러가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거나 결장한 분데스리가 11경기에서 단 4골에 그치고 있다.[27]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박스 안쪽으로 투입한 공을 코스타가 슈팅, 골키퍼 선방 후 레반도프스키가 리바운드 된 공을 집어넣었다.[28] 한 명이 퇴장당하자 아예 내려앉아 무승부 혹은 최소 실점을 노렸다.[29] 키미히가 공을 코너플랙에 올려놓자마자 재빠르게 박스 안으로 낮은 패스를 넣어주었고, 뮐러가 상대의 맨마킹이 미처 되기도 전에 냉큼 달려들어 득점했다.[30] 코바치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애용하던 3-5-2 전술을 바이언에 이식하여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를 투톱으로 쓰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언의 실력 차이를 감안하면 3백 전술을 그대로 이식할 거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감독의 성향은 성향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예상이 오가고 있다.[31] 보통 PK를 전담하는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 있었고, 로벤은 부상으로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32] 2019년 현재는 팔로우는 물론이고 같이 찍은 사진도 다시 올라오고 있어 서로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키커는 분데스리가의 이적 시장에 대한 보도 등에서 높은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고, 선수 평가 및 선정 기준도 몹시 까다롭기 때문에 아예 신빙성이 없는 건 아닌 듯하다.[34] 크로스를 올렸는데 방향이 삑사리나며 골키퍼의 키를 넘기고 그대로 들어갔다. 일명 크로슛.[35] 심지어 리버풀과의 16강 1, 2차전 모두 레드카드로 인한 징계로 못 나오는 상황이다.[36] 다만 하인케스 역시 두 시즌 전에 4-3-3/4-1-4-1 전술에서 뮐러를 8번 미드필더로 써서 꽤 재미를 봤던 적이 있다. 하인케스잖아[37] 결국 새로 들어온 쿠티뉴를 10번 자리에 놓고 톨리소를 볼란치로 내리자 공격이 그나마 잘 풀리기 시작했다.[38] 다만 이는 수비 가담 문제일 수도 있다. 뮐러는 쿠티뉴보다 기술적으로는 뒤쳐질지 모르지만, 대신 활동량을 높게 가져가며 미드필드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것이 가능한 선수다. 그렇기에 굳이 같이 뛴 톨리소를 수비에 집중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쿠티뉴는 수비 가담 능력이 뮐러에 비해 떨어지기에 일부러 톨리소를 재배치한 것일 수도 있다.[39] 106회 출전. 이전 기록은 필립 람의 105회.[40] 다만 뮐러는 이에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인스타그램에 팀의 승리와 그나브리의 맹활약을 축하하는 포스트를 올리며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 칭찬받았다.[41] 다만 몇 주 뒤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뮐러에 대한 제의를 받지도 못했고 안 그래도 스쿼드 얇은데 주전 선수를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게다가 루메니게 회장과 코바치 감독 역시 뮐러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며 출전 기회를 잡을 거라고 했다.[42] 실제로 키미히가 너무 전진해 있어 뮐러가 수비에서 커버를 해줘야 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43] 뮐러 뿐만 아니라 쿠티뉴, 레반도프스키도 선발에서 제외되었다.[44] 다만 글라드바흐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 판정은 오심이었다. 마르티네스가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먼저 터치했는데 비디오 판독도 되지 않은 황당한 일이었다.[45] 토트넘전에서 코망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생각보다 많이 뛰어서 선발에서 제외된 듯하다.[46] 여담으로 현재까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100골을 기록한 선수는 뮐러가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이 분.[47] 19라운드 57득점[48] 종전 최고 기록은 2009-10 시즌 12R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6분만에 2도움을 기록한 레버쿠젠의 트란퀼로 바르네타였다.[49] 리그, 포칼, 챔스 등 모든 대회 포함[50] 트랜스퍼마켓 기준.[51]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때문에 분데스리가 측에서 낸 새로운 규정으로, 선수/스태프들끼리 악수가 금지된 상황이다.[52] 사실 주장 완장은 노이어의 휴식을 위해 울라이히가 선발로 뛰며 부주장 자격으로 뮐러가 찬 것이다.[53] 틀린 말은 아닌게, 미네이랑의 경우 브라질이 후방이 털리며 대량 실점을 하면서 후반에 최대한 맹공을 퍼붓고 이게 몽땅 막히고 쉬를레한테 2골 더 먹힌 뒤 종료 직전에야 보아텡이 정줄 놓은 덕분에 겨우 1골 넣고대패했지만, 이 경기에선 바르셀로나가 전반 시작 초반 잠깐과 후반 초반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뮌헨의 압박과 측면 공격에 갇혀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수비를 잘했냐하면 그것도 아니었다.[54] 마누엘 노이어,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알라바 역시 마찬가지로 2013년과 2020년 2번의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55] 두 선수 모두 A대표팀 차출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56] 올리버 칸과 동률.[57] 하지만 뮐러가 이렇게 계속 뛸 수 있는 이유는, 노이어나 레비와 달리 뮐러는 국가대표 소집 기간 동안 항상 2주씩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2주간 충전을 마치고 나면 뮐러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뢰브의 강제 은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58] WK 등급을 받은 선수가 없다.[59] 덤으로 이 골은 A매치 데뷔골임과 동시에 월드컵 데뷔골이기도 하다.[60] 물론 심판의 오심도 한 몫 했다.[61] 뮐러는 이 경기에서만 2골을 넣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에 올랐다.[62] 공식석상서 상대의 급을 맞춰주는건 중요한 예의다. 독일은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그걸 지키지 않은 것. 예를 들면 기자회견에 우리는 대통령이 나갔는데 상대가 차관급을 내보내면 상당히 체면이 깎일 것이다. 물론 뮐러는 괜히 욕먹은 셈이니 기분이 좋지 않았겠지만...[63] 실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외질이 오른쪽 윙에서 뛰기도 하지만 중앙에 있을때 더 스텟이 높고 레알 성적도 좋다.[64] 그나마 후반 추가시간 이탈리아 수비의 핸들링 삽질로 외질이 페널티골 하나 추가한 게 1득점.[65] 클럽에서도 그렇지만 고메즈가 있을 경우에는 크로스를 기용해서 볼 소유를 확실하고 탄탄하게 가는 편이 공격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비쪽에선 크로스가 수비 가담을 잘하지않는 선수이기에 중앙에 마찬가지로 수비가담을 잘하지 않는 뮐러,외질을 넣었어도 공격이 잘될지는 몰라도 수비는 그저 그랬을것이다.[66] 실제로 독일 리그내에서나 세계적으로 들 트로피는 거의 다 들었다. 월드컵, 빅이어, 리그, 포칼컵까지. 하지만 유로는...[67] 특히 뮐러의 센스가 돋보였던 것이, 크로스의 패스가 약간은 길었으나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공을 걷어내려는 포르투갈 수비수의 발에 자기 발을 갖다대어 공을 도리어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안정환 해설위원의 표현을 빌자면 이 난 상황.[68] 뮐러는 89년생으로 2015년 현재 겨우 만 25세다. 부상만 없다면 두 번, 몸관리를 잘한다면 세 번은 더 월드컵에 나올 수 있다! 특히 뮐러는 옛날의 뮐러처럼, 피지컬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축구지능을 무기로 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선수로서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호나우두의 최다 골 기록을 클로제가 경신하더라도 다시 뮐러에게 빼앗길 가능성은 충분하다. 쉽게 말해 현재 뮐러는 24세의 나이에 월드컵 12경기 10골 6어시스트로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월드컵 골 수가 두 개나 더 많다.[69] 예를 들면 포르투갈전 세 번째 골처럼, 발 앞에 힘없이 굴러들어오는 공을 '톡' 차넣는다든지.[70] 독일의 2014 월드컵 우승 과정을 담은 영화 '디 만샤프트(Die Mannschaft)'(독일어로 '팀'이라는 뜻으로, 독일 축구 대표팀의 별명)를 보면 의도된 장면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충 말하자면, 세트피스의 다양성, 예측하기 어려운 플레이, 뭐 그런 개념으로 시도한 것이다. 실제로도 위협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니 반 쯤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듯. 그 이후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뮐러가 이런저런 산만한 움직임으로 수비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71] 클로제는 이 패스를 슈팅으로 바로 연결했으나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흘러나온 볼을 다시 차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피파 공식 기록에 따르면 클로제의 골에대한 뮐러의 어시스트는 인정받지 못했다.[72] 한편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결승전을 남겨두고 남아공 월드컵 당시의 본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면서 득점왕 자리를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내줘야 했다. 클로제에게 양보를한것은 그렇다쳐도 쉬얼레가 뮐러의 찬스를 뺏어가지않았더라면... 골든볼도 리오넬 메시에게 돌아감으로써 득점 2위와 실버볼을 동시에 차지했다.[73] 이 날 독일은 뮐러 혼자 공격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뮐러만이 돋보였다. 알제리는 조별리그에서부터 훌륭한 조직력을 선보였고, 독일은 시종일관 알제리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골을 넣은 건 안드레 쉬를레메수트 외질이지만, 쉬얼레의 골은 뮐러의 어시스트이다. 참고로 외질의 골은 외질 경기 내내 죽쒀놓고 평점세탁용으로 쓸데없는 골이나 넣는다고 까이기까지 했다. 뭐 결과적으로 그게 결승골이 되긴 했지만...[74] 치아구 시우바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빠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관광보낼 것이라고 경기 전에 누가 점칠 수 있었나?한 명 있었다. 펠레. 실제로 경기 초반 브라질은 독일을 매우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독일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75] 실제로 뮐러의 선제골 이후 경기 분위기가 급격히 변했고, 클로제의 골 이후에는 브라질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세 번째 골부터야 뭐...[76] 애초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는 주장이자 에이스로서 맡았던 임무가 과중했다. 아르헨티나에는 디 마리아를 제외하고는 메시의 짐을 덜어줄 만한 선수가 없었고, 그마저도 4강전에선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해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메시는 정말 혼자 고군분투했었다. 독일 대표팀에서 뮐러는 혼자 팀을 이끄는 역할을 맡은 선수도 아니었고, 워낙 각 포지션의 동료들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냥 뮐러는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을 누구보다 훌륭하게 수행한 것이다.[77] 또 따져보면 뮐러가 넣은 골은 포르투갈전 PK를 빼면 그냥 뮐러가 잘해서 넣은 것들이다. 그 PK가 나오는 상황에서마저 괴체는 뮐러의 킬패스를 받고 돌파중이었다. 포르투갈전에서는 크로스의 패스를 수비가 걷어내는 것을 영리하게 뺏어서 넣고, 골키퍼를 향한 크로스가 골키퍼 실수로 흘러나온걸 차넣은 것이다. 미국전에서는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유려한 중거리슛으로 해결한 것이고,브라질전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마킹을 귀신같이 빠져나가 받아 넣은 것이다. 참고로 어시스트들 또한 만만치 않은데, 가나전 괴체 골 어시는 말할 필요도 없는 완벽한 얼리 크로스였다. 뭐 알제리전 쉬얼레 골 어시의 경우는 적당히 잘 준 어시를 쉬얼레가 예측 불가능한 백힐킥으로 연결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잘 준 크로스 맞다. 브라질전 클로제 골 상황에서는 침투해 들어오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는 클로제에게 슬쩍 내준, 사실상의 떠먹여주기였다. 뭐 큰 의미는 없는(?) 골이었지만, 브라질전 7번째 골인 쉬얼레의 골도 뮐러의 크로스에 이은 것이다.[78] 메시와 뮐러 둘다 골든볼 받을 자격이 차고 넘쳤지만 노답이었던 아르헨 공격진에서 홀로 고군분투한 메시의 임팩트가 강했다고 보여진다. 메시만 아니었다면 뮐러의 골든볼 수상은 당연했을 것이다.[79] 챔스라든지, 월드컵이라든지... 11/12 챔스 결승 12/13 챔스 바르샤 전이나 2010, 2014 월드컵, 13/14 DFB 포칼 결승 등을 예로 들 수 있다.[80] 뮐러는 폴란드전 득점으로 A매치 63경기에서 28골을 기록했다.[81] 하지만 뮐러가 침묵한 폴란드(0-2 패), 아일랜드전(1-1 무)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82] 심지어 북아일랜드는 1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텐백이었다.[83] 뮐러는 볼 컨트롤이나 주력이 준수한 수준이지, 다른 윙어들만큼 좋은 선수가 아니다. 탁월한 오프 더 볼과 축구지능, 연계능력을 사용한 공격 능력이 뮐러를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만들었다. 허나, 지금 시점에서는 이 장점들을 전혀 활용 못하고 있다.[84] 물론, 브란트의 경쟁자는 드락슬러일 확률이 높지만[85] 유로 예선에서 7승 1패로 무려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86]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87] 뢰브는 선수기용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인 면이 있고 한번 외면한 선수는 거의 국대에 뽑지 않는다. 이 문제의 대표적인 피해자가 슈테판 키슬링. 2014월드컵 공격수 자원이 노장이였던 클로제 하나였는데 뮐러를 제로톱으로 쓰면 썻지 절대 키슬링을 쓰지않았다. 이땐 독일 국대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 바람에 묻혔지만.[88] 뢰브는 이미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영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했고 세대교체 중인 자원들도 경기력이 썩 좋진 못했다. 결국 본인의 보수적인 선수 기용문제와 경험이 부족한 유망주 및 베테랑들 부족, 갈수록 경직되는 전술이 겹쳐지며 폭발한 문제가 네이션스리그 6차전 스페인 원정에서 무려 6대0으로 무너지며 네이션스 4강 진출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아직 유로가 있고 독일 축구협회도 지금까지의 성과로 인해 신뢰하며 경질하겠다는 모습을 보이진않지만 유로에서 같은 조인 프랑스,포르투갈에게 밀리고 좋지 못한모습을 보이면 경질될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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