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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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용 테마곡 "구하러 왔다!"[1]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미첼과 더불어 전 시리즈에 등장한다.

그 유명한 프라네토스 II호의 선장으로 이계를 포함한 모든 대륙을 방문한 극소수의 인물 중 한 명. 3편의 주인공 쥬리오가 가장 동경하는 인물이며 티라스일 대륙에서 대마도사 올테가, 겟페우스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다.[2]

2.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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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7세. 힘의 현자 가웨인의 수하로 등장하는데 배편을 이용할때 가웨인이 호출하면 달려오는 좋은 수하이다. 구 영웅전설에서는 그냥 일반 선원과 똑같이 생겼지만 PSP 리메이크 버전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주홍물방울에서는 일러스트도 존재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구영전과 정사인 신영전 스토리에 차이가 있는데 구영전에선 엔딩에서 가웨인에게 프라네토스호를 물려받고 미첼의 마법으로 가가브를 넘으려 하지만 신영전에선 가웨인이 발두스 교단 고문으로 가며 프라네토스호를 물려줬다는 설정으로 처음부터 프라네토스호의 선장이다. 바로아 영주 콘로드와도 잘 아는 사이이며 기관건으로 기아에도 자주 드나든다. 엔딩에선 미첼의 마법이 아닌 사교도의 습격이후 전면 재설계한 기아의 새 용광로에서 개발한 레어메탈 엔진을 적용해 다른 대륙으로의 배편 이동이 가능해 진 것으로 바뀌었다.


3.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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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문무 겸비의 외교관 잭 슬레이드, 때로는 소설에서도 활약하는 정의의 사기꾼 프로드, 그러나 진짜 그 정체는! 허니 프레쉬
확실히 밝혀지는 건 게임의 후반에 와서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 원군을 부른다며 대놓고 비둘기 폿포를 날려대는지라 반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도박장에서 다른거 다 놔두고 룰렛이 좋다는 말을 할 때 이미 눈치챈 플레이어도 있을 듯.[3] 미첼의 도움을 받아 가가브를 넘는 데 성공했으며, 세계 최속의 배 프라네토스 2세호와 함께 해적왕 라몬에 맞서는 바다의 왕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부함장은 루티스의 동생인 루카.

4에서의 푸대접에 대한 반향인지, 본작에서는 엘 필딘의 게스트 중 파티 참여도, 스토리 비중 등에서 제일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인다. 전투 성능은 딱 마력 낮은 어빈 정도.

여담이지만 가가브 시리즈 극비설정자료집에 의하면 장래 아이다와 친밀한 사이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게임에서 제대로 된 묘사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항상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이다를 지켜주려고 하는 등 알고 보면 그렇게 보일 만한 이벤트들이 종종 나오긴 한다. 그래서 그런지 2차창작에서는 거의 아이다와 공인커플링으로 취급받는 모양. 실제로 이어진다면 범죄수준의 나이차인데 과연…?


상세 내용
잭 슬레이드


4. 영웅전설Ⅲ 하얀마녀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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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버전 영웅전설3 中 에서세월앞에 장사없다...

나이는 83세. 챠놈 국의 할아버지로 등장하며 토마스가 아닌 루레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생긴것답지 않게 뭔가 강력한 칸드 마법을 쓰며, 카지노를 매우 좋아하는데 손자의 말로는 매일 잃는다고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 확인해보면 거의 도신급임을 알 수 있다. 사기당한 주인공들을 대신해 딜러의 속임수를 간파해내기도 했다.타짜
돈을 잃는 것처럼 보이는 건 매일 선업을 행하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많은 돈을 따서 그 돈으로 렌즈콩(5편에서 레오네가 흉년에 시달리는 칸토스 주민들에게 전해준 작물이다.)을 사서 빈민촌인 옆마을 다트에 지원해주고 있었다. 그 이유가 도박을 할때의 스릴을 즐길뿐 돈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일이 모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때 토마스라 본명이 밝혀지고 챠놈국의 대통령 바론은 해적왕 라몬이라 밝혀진다. 라이벌이었던 두사람은 노년이 되자 매우 절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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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편과 5편 모두 같은 제목으로 쓰였다. 5편의 경우는 이계에서 돌아온 폴트 일행이 맥베인과 합류할 시점에도 쓰였다.[2] 그런데 정작 가까이 있어도 알아보지 못했다. 책으로만 보고 동경했지 실물을 본 적은 없을 뿐더러, 그렇게 변하셨으니... 사실 따지고 보면 쥬리오는 못 알아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전설 속에서나 나왔던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토마스가 활동한 시기는 하얀마녀 시점으로부터 4-50년 전이며, 당시 활동 무대 역시 티라스일이 아닌 벨트루나였기 때문. 또한 쥬리오는 라그픽 마을을 떠난 적 자체가 많이 없었는데, 실제 라그나로 심부름을 갔다가 길을 잃고 울던 걸 라그나의 촌장이 마을로 데려다준 적도 있다. 크리스한테 있어선 최고의 놀림거리[3] 3편에서 '룰렛(루레)'이란 가명을 쓰고 있다.[4] 사실 바다의 함가에서도 둘은 라이벌 관계이긴 하지만 서로를 진짜 죽일듯이 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었다. 오히려 어둠의 태양이 떴을 때 세상이 멸망하면 해적활동도 못하고 토머스 본인과도 전투를 못한다고 하자 오히려 일행을 돕는 우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