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노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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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토미노의 지옥(トミノの地獄)은 일본의 시로, 동요 작가로도 알려진 일본의 시인 사이조 야소(西條八十, 1892〜1970)가 출판한 시집 「사금(砂金) (1919)」에 수록되었다.
시의 내용을 작가가 직접 밝힌 적이 없어서 현재까지 시의 정확한 의미는 불명이지만,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와 누나가 갑자기 연달아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고 프랑스에서 문학을 공부하다 귀국한 사이조 야소가 당시의 심경을 적은 것, 혹은 전쟁터에 내몰리는 사람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반전주의적인 시일 것이라 짐작된다.
다만 후술할 이유 때문에 절대 검색해서는 안될 단어나 다름없으니 검색할때 주의하자.
2. 도시전설[편집]
일본어 한정으로 묵독하면 괜찮지만, 낭독하면 흉한 일이 닥친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이 도시전설의 최초 출전은 요모타 이누히코(四方田犬彦)라는 문학평론가의 「마음은 구르는 돌과 같이(心は転がる石のように, 2004)」에서 시인 테라야마 슈지가 '토미노의 지옥'을 음독하고 잠시 후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을 실은 것에서 파생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3. 내용[편집]
4. 매체[편집]
- 일본의 호러 인디 게임 제작사 Chilla's Art가 2021년 10월 발매한 작품 '심야방송(深夜放送)'의 주요 소재이다.
- 해외 크리피파스타 사이트에서 괴담화 됐는데 하필 엄청나게 소름끼치는 공포 작품 나는 더 이상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3] 를 일러스트로 삽입한게 유명해서 구글에 토미노만 검색해도 이 그림이 출력된다. 토미노 요시유키를 구글에 검색할 때 반드시 풀네임까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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