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스피노

  상위 문서: 수전룡

1. 개요[편집]

---

토린이 초고대 시기에 만든 스피노사우루스가 진화한 수전룡으로 이른바 제0호 수전룡이자 환상의 수전룡. 쉽게 해석하면 모든 수전룡 특히 가브티라의 원형이자 프로토타입. 평상시 유적지 아래에서 대기하다 브레이브 인한 수전지를 장착하여 쿄류스피릿을 주입하면 등의 지느러미에서 부메랑을 전개한 배틀 모드로 변형. 예리한 가시 모양의 에너지를 부메랑처럼 쏘아내는 전법이 특기이다. 가브티라의 리파인 디자인[2]으로 번호는 00번. 색상은 남색을 바탕으로 한 노란색의 투 톤. 안키돈 & 분파키와 합체하여 스피노다이오로 탄생한다.

2. 작중 행적[편집]

---

2.1. 과거[편집]

---

토린이 처음으로 만든 수전룡으로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초고대 문명 전투에서 데보스 군인 영맹의 전기 D가 연주하는 사악한 멜로디에 지배 되어 공룡 멸종의 원인이 될 뻔 했다. 그러나 초고대 무녀가 부르는 기도의 노래(Dino Soul)에 의해 지배를 벗어나 D를 처치한다. 다만 사악한 멜로디가 의한 데미지가 컸기에 이를 회복하고자 기나긴 수면 상태에 있었다.[3]

2.2. 현재[편집]

---

현대에 소생한 D가 변신하는 데스류저가 데보스 인 한 악의 수전지에 의해 강제로 부활. 악의 수전지에는 초고대 문명인의 후예인 아마노 미코토의 노래[4]가 충전되고, 이로 인해 토바스피노는 데스류저의 손아귀에 마음대로 날뛰게 되었다. 또한 사악한 멜로디는 수전룡들의 생체 리듬을 미치도록 약화시키는 작용을 가지는데 이때문인지 토바스피노 혼자 무려 7마리의 수전룡들과 싸워 가볍게 이기고 아예 안키돈과 분파키를 강제로 합체시킨 다음, 라이덴 쿄류진과 대치하기도 하였다.

결국 쿄류 레드와의 사투 끝에 데스류저가 쓰러지고 정의의 마음을 되찾은 토바스피노는 다시 휴면 상태에 들어갔으며, 수전지는 아마노 미코토가 맡게 된다.

39화에서 미코토의 노래로 다시 깨어나게 되면서 D를 공격했으며[5], 스피노다이오로 합체하여 오랜 숙적이었던 D를 직접 처치한다. 이후 정식으로 수전전대에 편입.

41화에서는 클론 데보스의 공격에 맞서 킹과 함께 스피노다이오로 합체하여 도쿄에 위치, 클론 데보스에 밀리는 듯 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스피노다이오를 분리하면서 공격함과 동시에 다시 합체하는 등 제법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 킹은 이에 대해 "가브티라 이상으로 난폭하다"고 표현했다. 이후 클론 데보스를 처치하면서 킹의 지시로 전 세계에 흩어진 동료들을 도와주러 안키돈, 분파키와 함께 도쿄를 떠났다.

42화에서 이안과 소우지와 합류하자마자 프테라고돈을 떼어내고 스피노다이오 웨스턴으로 강제 합체해서 클론 데보스를 쓰러뜨린다.[6]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에선 다이고의 후손인 다이 군(강소성)이 토바스피노의 수전지를 이용해 쿄류 네이비로 변신한다.

3. 바리에이션[편집]

---

3.1. 스피노다이오[편집]

---

  자세한 내용은 스피노다이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스피노다이오 웨스턴[편집]

---

  자세한 내용은 스피노다이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 최초의 수전룡이라 토린이 이것저것 시도했는지 특이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스피노다이오로 합체하면 입 속 수전지 부분에서 에너지포가 발사되거나[7]
  가브티라는 가디언즈의 수전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순수 육탄전만 가능하여 원거리 공격 같은 특수기가 전무하다.
  다른 수전룡들과 강제 합체를 할 수 있는 등. 강제 합체는 극장판에서 증명되듯 너무 위험해서 후계기 수전룡에게 이식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에너지포 등의 원거리 공격은 후계기에 이식되어도 좋았을 텐데 왜 넣지 않았는지는 불명. 굳이 따지자면 안정성 문제거나 다른 기능에 더 집중했을 가능성이 높다.

• 역대 극장판 메카들 중에서도 굉장히 비중이 높다. 일단 본편 출현 횟수부터 보통은 아예 안 나오거나 1~2회 출연하는 게 대부분인데 토바스피노는 직접 등장한 위 3개의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28화에서 쿄류저의 회상으로 등장해 총 4화나 출연했다. 더군다나 일회용이었지만 파트너 전사의 슈트[8]
  데스류저는 정식 쿄류저가 아니고 이후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정식으로 토바스피노의 수전지로 변신한 쿄류저가 등장한다.
  까지 제작되는 등 여태까지의 극장판 메카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특별대우를 받았다.

• 특유의 하이톤의 울음소리는 염신 티라인과 쿄류 오리가미를 거쳐 물려받은 것이다.

• 색상이 스테고치와 유사하다. 다만 토바스피노 쪽이 좀 더 어두운 편.

• 전사의 슈트가 두개나 있는 유일한 수전룡이다.

• 프로토타입의 클리셰답게 불안정하지만 매우 강력하다. 실제로 마력량이 브라기가스 다음으로 수전룡 중 가장 높으며 39화에선 D를 상대로 단독으로도 잘 싸웠다.[9]
  스피노다이오 합체 후까지 말하면 더욱 그의 강함이 부각되는데, 일단 수전 거인들의 기본 합체, 변신 폼들 중에서 마력이 가장 높다. 또한 수전 거인 5기(쿄류진, 프테라이덴오 웨스턴, 프레즈오, 기간트브라기오, 스피노다이오)중 유일하게 클론 데보스를 41화 내에 처리했으며, 극장판에선 라이덴 쿄류진의 필살기를 맨몸으로 가볍게 받아내기도 했다
  데보스 군이 토바스피노를 노린 이유가 있었다

• 다이노차지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모두 돌이되자 쉘비가 이전 제노윙으로부터 배운 방법대로 배양해내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