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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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종류
2.1. 분화과정별
3. 분포
3.1. 한반도



1. 개요[편집]


토양()은 토양형성작용을 받은 지표 하의 형태이다. 크게 O층, A층, B층, C층, R층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표면의 아래는 지하라고 표현한다.

암석은 필연적으로 풍화를 수반하게 되고, 이렇게 풍화된 산물은 토양형성작용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토양형성작용을 거친 을 토양이라고 부른다. 토양형성작용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며,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는 미성숙토로 분류된다. 사면경사가 급해 흘러내리는 암설토, 하천에 의해 만들어진 충적토 등이 대표적인 미성숙토이다.

토양에는 지각의 구성물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암석이 있을 수 있다. 기반암은 토양형성의 모재가 되는데, 이 기반암이 지표 밖으로 노출되는 경우는 노두라고 부른다. 이쪽은 토양이 사실상 전혀 없는 상태.

토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에 따라 식생과도 강한 관련성을 지닌다. 따라서 관용적인 표현으로 토양이라는 뜻은 기반이 되거나 분위기를 마련해주었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토양학은 어떠한 환경에서 토양구조가 발달되었는지를 살피고, 토양의 성격을 분류하며 인간생활(특히 농업)에 미치는 토양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한국의 남부 지역은 화강암 기반의 산성토양이 많은데 산성토양은 벼농사에 적합하다. 한국의 북부는 적당한 토양이라서 경작이 잘 되는 편이다. 중국 북부는 대부분이 건조지대로 알칼리 토양인데 알칼리 토양은 경작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중국 남부는 대부분이 화강암 기반의 산성토양이라서 벼농사에는 적합하나 산성이 많아서 경작에 불리하다. 중국 북부의 극소수 일부 지역은 적당한 토양이다.

2. 종류[편집]


크기 등 분류는 참조



2.1. 분화과정별[편집]


토질의 분화
히스토솔

엔티솔

안디솔




버티솔
겔리솔

인셉티솔


몰리솔




애리디솔

알피솔
스포도솔









울티솔









옥시솔


틀:흙



3. 분포[편집]



3.1. 한반도[편집]


파일:한반도 토양도.png

  • 성대토양
대부분은 갈색토이나, 추운 북부는 포드졸, 더운 남해안은 라테라이트[1]가 주를 이룬다.
  • 간대토양
테라로사석회암이 많은 카르스트 지형에, 레구르(=현무암 풍화토)는 현무암이 많은 철원군, 제주도에 분포하며 둘 다 비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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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열대가 아니나 과거엔 더욱 더웠을거란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