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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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te.png 제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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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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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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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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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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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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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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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사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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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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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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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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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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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마스터와 서번트 변동 현황 ]
공통
4차 아처
코토미네 키레이[A]
캐스터
아트람 갈리아스타[B]

쿠즈키 소이치로
랜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B]

코토미네 키레이
UBW 루트
4차 아처
코토미네 키레이

마토 신지
세이버
에미야 시로

캐스터

토오사카 린
아처
토오사카 린

캐스터
HF 루트
어새신

진 어새신
마토 조켄[A]
라이더
마토 사쿠라

마토 신지

마토 사쿠라

마토 신지

마토 사쿠라
세이버

세이버 얼터
에미야 시로

마토 사쿠라(마키리의 잔)[A]
버서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마토 사쿠라(마키리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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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토오사카 린
遠坂 凛 | Rin Tohsaka


파일:린_전신.png

출생
2월 3일 (물병자리)
(6세[1]→16세[2]→19세~20세[3])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성별
여성
신체
159cm, 47kg|O형, B77-W57-H80
특기
중요한 데에서 반드시 실패하는 것
좋아하는 것
보석 연마, 시로 놀리기[4]
싫어하는 것
전자기기 전반, 돌발적 사고
천적
코토미네 키레이
영주
파일:Rin_cs.webp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에다 카나[5]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멜라 리
칼리 모저(프리즈마 이리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미숙(스튜딘 TVA)[6]

1. 개요
2. 특징
2.1. 성격
2.2. 능력
2.3. 수전노
2.5. 인간관계
2.6. 기타 특징
5. 2차 및 동인계에서
5.1. 2차 창작에서의 서번트 소환
6. 기타
6.1. 인기투표 전적[7]



1. 개요[편집]


Fate/stay night》의 히로인 중 한 명이자, UBW 루트의 메인 히로인.

슬렌더한 몸매, 머리 스타일은 투 사이드 업. 흔히 말하는 트윈테일과는 다르다. 다만 4차 성배전쟁 시점의 어린 시절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트윈테일이 맞고 어른이 되면 다 풀어 내리는 삼단변화를 보여준다.

Fate/SN의 모든 루트는 물론 후속작 겸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도 비중이 제법 크다.


2.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유키시에 위치한 호무라하라 학원 고등부에 다니는 여학생. 원작에서는 2학년이고 속편인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3학년이다. 용자단려[8], 품행 단정, 성적 우수 같은 재색겸비 등의 이유로 많은 남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며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학교의 아이돌. 미스 호무라하라로 뽑히기도 했다.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도 1학년 때부터 그녀를 동경해 왔지만 작중 시점 이전까지 개인적인 친분은 없어서 그녀가 자기 이름을 안다는 것도 신기하게 생각했다.

주인공과 서로 호감도가 처음부터 높은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히로인. 일단 시로가 1학년 때부터 동경해 온 여학생인지라 초기부터 이성적 호감이 있다 보니 공통 루트 부분부터 시로는 린과 관련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대로 린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시로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그때 받은 강렬한 인상(본인 왈 트라우마) 때문에 인상적인 남학생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나스 키노코 말로는 (다른 속성도 존재하는 세이버나 사쿠라와 달리) 시로에게 있어서 린은 완전히 이성으로 간주되는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그래서 시로는 린이 옆에 있으면 항상 두근거린다고 한다. 단 시로가 동경해 온 것은 미스 퍼펙트로 자신을 포장해 온 겉모습이었기 때문에 성배전쟁을 통해 가까워진 후에 린의 소악마적인 본성을 보고 그동안의 환상이 와장창 깨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로는 린의 꾸밈없는 모습을 알게 된 후 내심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 린에게 놀림당하면서 더 마음이 끌리는 속내를 투덜대는 독백이 세이버 루트와 사쿠라 루트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다른 히로인과의 사이가 깊이 발전하지 않으면 시로가 이성으로 끌리기 쉬운 대상으로 설정된 듯하다. EXTRA에서도 이상적인 몸매랍시고 린의 바디라인을 그리다가 자비코를 화나게 하는 무명의 모습을 보면 외모가 기본적으로 에미야 시로의 취향인 모양.

이러한 시로의 호감은 본인이 히로인인 UBW 루트 아니면 무의미한 설정이 아니냐 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게 함정. 다른 히로인 팬덤 입장에서 불편해할 수도 있음에도 굳이 이런 설정이 부가된 이유는 사실 사쿠라가 히로인인 HF 루트 때문이다. HF 루트의 음몽에서 사쿠라가 아닌 린이 나온 이유는 당시 시로가 잠재의식 속에 성적 욕망을 품는 대상이 (당시 호감을 키워가는 중이던) 사쿠라보다도 (여러 해 동안 호감이 있었고 최근 더 매력을 느낀) 린임을 독자에게 제시하기 위해서이며, 이로 인해 사쿠라의 질투에도 개연성이 주어진다. 이와 같이 시로의 린에 대한 호감은 종종 사쿠라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부정적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어서 린 입장에서는 이러한 설정이 꼭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보기만도 어렵다.

성인판 F/sn, 그것도 Fate 루트에서 딱 한 번 등장하기에 이후론 완전히 잊힌 설정이 되었지만, 버서커전 직전 교회에서의 세이버 마력 충전씬에서 양성애적 면모를 보인다. 이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므로 그냥 이런 설정도 있었다. 정도만 알아도 무방.


2.1. 성격[편집]


나스 키노코의 평에 따르면 린은 츤데레가 아니라 곤경에 처한 사람을 잘 돌봐주는 누님 기질(姉御肌)의 성격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본편에서 린의 행보를 보면 겉으로는 쌀쌀맞게 굴면서도 남을 잘 챙기고 생각보다 정에 많이 휩쓸리는 모습을 보인다. 명문 마술사 가문의 당주임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마술사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식도 강하기에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에게 각인을 물려주지도 않았고, 마술을 그만두는 게 낫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듣자 못마땅하게 여겼고, 토오사카 가문의 대표로서 성배전쟁에 나서는 태도 또한 누구보다 진지하다.

그러기에 스스로 마술사로서 얼마든지 냉혹해질 수 있으며 적을 주저 없이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실제로 하는 짓은 그야말로 물러터졌다.[9] 본인은 이런 모순을 마술사인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마음의 군살'이라고 표현하며, 시로는 알고 보면 사람 좋은 녀석인데 그걸 알기가 어렵다고 평한다. 전형적인 마술사였던 아버지를 이상으로 삼으면서도 그런 아버지의 이른 죽음 탓에 평범한 소녀로서의 선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채 성장한 결과, 지향하는 자신의 모습(마술사)과 실제 자아(사람으로서의 선성)가 충돌하며 모순된 행동을 취하는 양면성을 내포하게 된 것이다.[10]

또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근성'과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깔끔히 포기하는 냉철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을 두고 코토미네는 "그렇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게 너다, 린. 동시에, 뒤집히지 않는 현실을 한순간에 인정하는 것도 네 멋진 점이지. ———좋아. 그 모순은, 상당히 향기롭고 좋다."고 호평한다. 린 스스로는 본인을 '귀엽지 않은 성격'이라고 평하는데, 반면 자신과 달리 불가능하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도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다. 그런 고민을 안던 시기에 시로의 높이뛰기를 목격하여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상기와 같은 이유로 자신에게는 또래 여자아이들과 같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성격'이 결여되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츠즈리 아야코와 3학년 되기 전에 누가 남친을 먼저 만들지 내기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 반 체념 반 하고 있기도 하지만 본인 루트에 들어가면 어지간한 여성향 게임 뺨치는 역하렘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11] 참고로 린의 지나치게 짧은 미니스커트 사복은 스스로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미를 채워보겠다는 컴플렉스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나스 키노코 왈 "버텨라 시로".

학교에서는 문무겸비의 완벽한 우등생이지만, 이는 '언제나 우아하라'는 가훈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며 쓴 대외용 가면이고, 실상은 놀리기 좋아하는 짓궂은 소악마에 성질도 쉽게 부리며 말투도 상당히 공격적인데다[12] 자존임이 강한 다혈질이라 도발에 쉽게 넘어가고 쉬이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증언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열 받으면 간드 난무"라는 모양.[13] 성실한 사람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짓궂은 성격 탓에 시로와 친해지자 바로 시로 놀리기가 취미가 된다. 시로의 표현에 따르면 성격은 '붉은 악마(あかいあくま)'.

류도 잇세이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자 학생회에서 잇세이가 학생회장, 린이 부회장을 맡은 적이 있는 의외로 깊은 인연이 있는 사이. 다만, 이 시절 이런저런 안건을 두고 사사건건 갈등하며 현재는 견원지간이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린이 잇세이를 놀려 먹으며 속을 박박 긁어놓는 쪽에 가깝지만.
파일:bandicam 2016-04-25 20-27-54-279.jpg
저혈압이라 아침에 무척 약해서 막 일어난 모습은 평소의 청초한 미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인상을 주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는 하지 않고 대신 우유 한잔으로 때운다.

가훈에 걸맞은 인간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신경 써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타인에게 보이는 완벽한 우등생의 모습은 그 노력의 결과. 충실한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게 이뤄지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여담으로 그것은 당연히 몸매 관리에도 이어져서 매일 운동을 하고[14] 단 것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약하는 등 여러 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린이 쓰는 “마음의 군살”이라는 어휘에서 은근히 신경을 많이 씀이 드러난다.

엄청난 노력 덕에 그리 빈틈이 없는 편이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서 얼빠진 실수를 해서 삽질을 하는 토오사카 가문 특유의 유전병 때문에 종종 골치를 썩고 있다. 그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도 이놈의 덜렁이 속성 때문에 말년까지도 대성하기 어렵다니 말 다 했다. 다만 그 덜렁이 속성은 작중에서는 전화위복이 되는 계기를 만들 때도 가끔 있고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발목 잡지 않는 것치곤 팬덤에서 재미 삼아 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경향이 있다. 완벽 초인 속성의 린에게 예외적 이야기 전개를 심기 위해 넣은 설정 정도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레귤러인 시로와 달리 정석적으로 마도를 걷고 있기 때문에 예외 케이스[15]가 넘치는 본편에서는 헛다리 짚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상황이 특수했으므로 토오사카 집안 유전병인 덤벙이 속성과는 무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16]

본인 말로는 근본적으로 쾌락주의자라고 하는데, 덤으로 현실주의자 성향도 있다. 이것이 UBW 루트에서 이상주의자인 에미야 시로에게 끌리는 계기가 된다.


2.2. 능력[편집]


마술사. 그것도 이야기의 주 무대인 후유키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가문의 6대 당주로, 집안의 비원인 성배 쟁취를 위해 성배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술 면에서는 일단 보석옹의 제자 가계라서 보석 마술을 쓰고 마술속성은 지수화풍공을 모두 다루는 '오대원소(에버리지 원)'. 마술특성은 '전환'을 특기로 하며, '강화'도 익히고 있다.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은 힘의 유동과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능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보석 마술로 가면 약간 이야기가 다른데, 에델펠트의 보석 마술이 가치를 유동시킨다면 토오사카의 보석 마술은 가치를 축적시키는 성질이 있다.

대외적으로 우등생으로 알려질 만큼 공부도 잘하고 자기관리와 단련 덕에 운동도 잘한다. 코토미네 키레이에게서 팔극권을 배워 육탄전에도 그럭저럭 능하다. 실제로 강화마술을 걸고 캐스터(5차)를 두들겨 패버린 전적이 있다.[17] 덧붙여서 Fate/unlimited codes에서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보관하고 있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저술한 마도서인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이용해 서번트마저 때려잡는 위용을 발휘하였다. 버서커 전과 캐스터 전에서 사용한, 보석으로 팔극권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방어를 강화하는 그런 쪽으로 보인다.[18] 물론 격투 게임이라 가능한 거다. 그외에도 UBW TVA판에서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여기서도 상당한 운동 실력과 물리적 기술을 보여준다. 펀치를 하거나 긴 다리를 이용해 발차기를 날리는 등 기술을 보여줬다.

200년이나 축적되어 온 토오사카 집안의 마술각인을 이식받은 관계로 여러모로 혜택을 보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왼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새겨진 마술각인을 통해 별다른 주문도 없이 발휘되는 간드. 덧붙여 원래 간드는 손가락질을 함으로서 대상에게 병을 부여하는 저주인데 린의 경우에는 그것이 물리적 파괴력까지 띄어서 작중에서도 총알 소리를 내거나 이것저것 박살 내는 등 상당히 임팩트 있는 쓰임을 보여준다. 이런 걸 '핀의 일격'이라고 한다는데, 작중에서 간드 쓰는 다른 사람 역시 이 수준이라 별것 아닌 걸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원래는 단순 저주인데, 이걸로 강화마술을 걸어 방패로 쓰려던 나무탁자도 쪼갠다. 보석도 필요 없어서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모양이다.[19] 또 마술 각인은 마력만 있으면 제멋대로 주인을 살리려고 하기 때문에 치명상을 입고도 그 덕분에 살기도 했다.

마스터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편에 속하는데 5차 성배전쟁에선 이리야와 함께 서번트와 각별한 주종 관계를 맺었고[20] 아처가 궁병임에도 검을 활용한 전면전을 펼치는데 딱히 뭐라고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서번트의 전투방식 역시 자신보다 전투의 프로인 서번트의 의견에 맡기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에게는 실전 경험이 부족하고 고질적인 가문의 삽질 증후군 때문에 초반에 막상 난장판이 되니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로를 확실히 처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도 그렇고, 쓸데없는 일에 령주를 낭비하고, 라이더에 의해 학교가 습격당했을 때도 평소와는 달리 시로가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최선의 선택을 통해 신속하게 움직인 반면, 린은 그런 시로에게 끌려다니면서 같이 공투하는 정도가 한계였다.

다만 아직 어리다 보니 재능은 뛰어나도 실력은 아직 그만큼 쌓지 못했다. 나스 말에 따르면 본편 시점 린의 실력은 토키오미보다 아래로, 시로가 Lv.10~20, 아트람이 Lv.20이라면 린은 Lv.30~45. 덧붙여 아르바는 Lv.100, 케이네스는 Lv.100에 특수예장으로 +a. 그래도 특유의 성실함으로 단련과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 1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21]

마술회로의 수는 메인이 40개, 서브가 각각 30개. 다시 말해 100개.[22] 어머니인 토오사카 아오이가 매우 희귀한 특별한 마술적 인자를 가져 그걸 물려받은 토오사카 자매는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다. 시계탑의 역대 100위권 안에 드는 엄청난 재능으로, 수치로 비교하면 시엘의 70%~100%. 시엘이 그랜드 위계의 대마술사였던 로아의 원본과 맞먹는 소질의 소유자임을 고려하면 정말로 엄청난 것이다. 심장을 찔리거나 하는 치명상에서도 마술각인 덕분에 살 수 있는 건 린과 아오코 같은 몇몇 뿐이다.

심지어 월희 리메이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시엘의 마력량은 5000으로, 까놓고 타입문 세계관 내에서 마력량이라면 이론 상 있을 수 있는 최고치에 가깝다고 하는 괴물이다. 거기에 비하면 린의 마력량은 500+@ 정도로, 시엘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그거야 시엘이 말했듯 마력량이라는 재능에 한해선 세계관 최고인 거고 일반적인 마술사는 넉넉하게 상회하고 있다. 무엇보다, 상기 설정이 변경된 게 아니라면 저 마력량 차이만한 재능이 별개로 있다는 뜻이니[23] 부족할 건 없다.

이처럼 재능이 매우 뛰어난 마술사이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본편에서는 여러모로 고생을 했으나, 시계탑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는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한다. 단 그놈의 삐끗하는 버릇 때문에 재정적인 성공은 못하며 뭐하면 기자재를 부수는 탓에 그 돈이 다 변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게 문제.

실제로 그 재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선 오대원소라는 특성 상 오대원소에 기반하고 있는 어지간한 마술엔 자신의 힘으로 간섭하거나 술식을 짜넣는 괴악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보석 마술에서 보석이란 술자의 마력을 편광시키는 촉매이자 소비재일 뿐이라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받아들여 투영마술을 습득, 어차피 쓰고 버릴 보석이라면 오래 지속시킬 필요도 없이 1초 정도만 유지해도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커팅된 보석을 투영하여 마술의 촉매로 사용하는 기술을 터득했다. 2세의 분석에 따르면 기존에 비해 소비되는 마력은 무려 1/100 수준.[24]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03163228.png
FGO 개념예장 - 포멀크래프트

여기에 더해, 상기 기술[25]을 응용한 특수 술식인 가칭 돌고 도는 다섯 별을 개발, 각각의 속성을 가진 복수의 의사보석을 투영하고 상대의 마술에 따라 그때그때 가장 효율적인 속성의 조합을 구축하는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상성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는 린이 가진 5대원소라는 속성과 유동과 전환을 메인으로 하는 토오사카의 마술 특성이 합쳐져 만들어진 기술로, 다섯 속성을 준비하면 어떤 마력 패턴으로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린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26]

덕분에 린은 상대의 술식이 뭐가 되었든 상성으로 압도하는 수준을 넘어, 최초 기동만 제외하면 이후에는 그저 준비된 의사보석에 마력을 흘려넣을 뿐이라 발동 속도마저 압도적이며,[27] 보석을 소비하는 대신 순식간에 대마술을 발동할 수 있다는 보석 마술의 특성 상 화력조차 뛰어나다. 물론 천연보석에 비해 의사보석의 강도가 뒤떨어지기에 그렇게까지 강력한 대마술을 발동하긴 어려우나 현대 마술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5대 원소 계통은 린의 새로운 마술 앞에 무조건 상성을 공략당하며, 설령 5대 원소에 기반하지 않고 있다 한들 유동과 변환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고, 설령 대처할 수 없을 만큼 완전히 독자적인 속성이더라도 단순 화력에서 보석 마술보다 우위인 마술도 드물다보니 사실상 마술전에서 절대적인 상성 우위를 갖출 수 있다. 문자 그대로, 노 코스트 노 딜레이 노 리스크 하이퍼 리턴의 치트 급 필살기다. 다만 정작 린이 이 마술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돈이 들지 않는다는 점인 듯 하다.

그 외에도 아이아스의 방어(가칭. 정식명 불명)이라는 방어술식도 만들었는데, 자신의 서번트가 사용한 방어보구를 모티브로 만들어낸 방어술식으로 1년 어치의 마력을 담은 보석을 사용하여 다섯 장의 꽃잎 형태의 방어를 형성한다. 튀폰의 권능을 이용한 공격조차 일시적으로 막아냈다. Fate/strange Fake에서도 이슈타르의 보구를 막아낼 용도로 사용하려 했으나, 에레쉬키갈의 간섭을 받아 이 마술이 보다 고차원적인 권능에 가까운 형태로 변질되어 일시적으로 메소포타미아의 명계의 개념을 전개하는 대마술로 변형된다.[28]

이런 마술적인 스펙을 제외하고도, 본편의 히로인인 만큼 다른 스펙도 출중하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요리도 상당히 잘한다. 일식의 시로, 양식의 사쿠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화요리의 달인. 시로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이거라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어하고 실제로 굉장히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의기양양해했다. 다만 린에서 파생된 모 캐릭터가 중화요리를 빼면 솜씨가 형편없다면서 까이는 장면이 있어서, 전문 이외의 요리도 나름대로 능숙한 시로와 사쿠라와는 달리 이쪽은 중식 이외의 요리는 서툰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장면에서 요리 실력을 평가하는 장본인이 빡세기로 유명한 요리교실까지 개최하는 그 사람이다보니 다소 평가절하된 부분도 있을 듯. 중화요리에 관해서는 달인 수준인 만큼 최소한의 기본 솜씨도 있긴 할 테니 아마 중화요리 이외의 레시피에 관해서는 세세한 조리방법과 적절한 손질법에 대한 지식이 없다 정도의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페러럴 월드 작품인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31화에선 위의 설정을 이용해 중화요리를 습득한 계기가 나온다 매년 생일마다 후견인이자 사형인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옷을 선물받는 걸 보답하기 위해 요리를 대접하려고 하는데, 그가 홍주연세관 태산의 단골이란 소문을 듣곤 직접 찾아가 점장 바츠한테서 라조기 만드는 법을 배우며 실력을 키웠다고 한다.[29]


2.3. 수전노[편집]


보석을 1회용으로 '소모'하는 보석마술의 특성상 늘 적자 위기에 몰리는지라[30][31] 토오사카 가문의 후계자는 경제관념부터 배운다. 당연히 린도 일찍부터 경제적 교육을 받아서 일례로 어린 시절(그러니까 본인이 만 6세 때) 다른 집에 입양되어 떠나는 동생에게 자기 리본을 주면서 이자까지 쳐서 갚으라고 발언했다고 하며 현재도 무진장 수전노다.[32] 다만 이것은 그저 수전노이기 때문만이 아니고, 동생의 말에 따르면 린은 소중한 사람에게는 빚을 지워두고 싶어 한다고 한다. 하지만 F/Z 애니판 1화에서 카리야를 은근히 선물 셔틀 취급하는 걸 보면 수전노 기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 듯 하다.[33]

사실 부친 생전까지만 해도 지중해에 별장도 있고 신토에도 빌딩이 몇 개나 있을 만큼 부잣집이라 그렇게 돈을 밝힐 필요는 없었지만 부친 사후 후견인으로서 재산을 대신 관리한 코토미네 키레이의 재산 관리 능력이 매우 뒤떨어져 이것저것 다 날려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살고 있는 저택 하나만 겨우 남았다. 참 여러 방면에서 원수지간.

그래도 여전히 꽤나 자산가이며, 수많은 마술 특허를 지니고 있기에 몇천만 엔은 거뜬하다. 그저 이것들이 자신 대가 아닌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것들이라 불안한 것뿐.

이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흘러넘치는 큰 부자들을 보면 좀 눈꼴사나워 해서 대놓고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모 황금률 A를 보고 괜히 투덜거리기도 했고 훗날 시계탑에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 라이벌도 재수 없게 여긴다. 그런데 오히려 이 문제 때문에 정작 그 황금률 A와는 상당히 상성이 잘 맞는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여러 모로 고생을 많이 하지만, 보석 좋아하는데 황금률이 없어서 인연이 없는 어느 여신처럼 금전운이 아버지보다 훨씬 안 따라준다.

비싼 보석을 쓴다는 점과 HA에서 돈 날린 것, 그리고 Fate/In Britain의 영향으로 2차 창작에서는 실수로 엄청 낭비해 버리는 이미지가 있으며, 시로의 투영마술로 돈을 벌려는 음흉한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그런데 실제로 투영마술로 예술품 복제하면 강령과 수재 정도가 아니면 겨우 위화감조차 알아차릴수 없다는 수준인지라 가르치고 있다는 걸 볼 때 진짜로 그럴 생각이 있는 모양.[34]

토키오미의 유산 가치가 줄어들고 키레이가 날려먹은게 워낙 많다보니 앞날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본편 이후 시계탑에 들어간 뒤로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특허나 술식을 스스로 잔뜩 개발하고 있어 더 이상 돈 걱정은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버는 만큼 루비아하고 같이 때려부수고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재정적으로는 도로아미타불이 된 셈.

여담이지만 상술한 돌고 도는 다섯 별(가칭) 술식을 쓰면서 상성으로 이기는 것만 노리니 마술 규모는 그럭저럭으로도 괜찮으니 투영한 의사보석으로 충분! 최고로 경제적이잖아!라며 신나하는걸 보면 이 시점에서도 역시 돈 문제로 골치를 썩는 모양.


2.4. 기계치[편집]


심각한 기계치라서 핸드폰도 잘 못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Fate/hollow ataraxia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비데에 놀라서 화장실뛰쳐나오기도 했고, 비데를 '악마의 도구' 정도로 여겼다고 한다.(...) 버튼이 10개 이상 달린 물건은 못 쓰기에 에어컨 리모콘을 부숴버려 에어컨을 끌 수 없는 상황도 만들었었으며, 컴퓨터와 인터넷은 당연히 거부하고, 기껏해야 청소기를 쓰는 게 고작이라고 한다.

이는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들이 과학문명을 천시하여 기피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35] 부친 토키오미가 팩스라는 좋은 걸 냅두고 자동서기 마술을 쓰는 등 전형적인 마술사들의 가치관을 갖고 있었으므로 린 역시 어릴 적부터 기계류에는 그리 밀접하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고, 당연히 사용하는 데에 익숙지 못할 수밖에 없다.


2.5. 인간관계[편집]


일단 가족은 부친제4차 성배전쟁에 마스터로 참전했다가 사망했고, 모친도 성배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어떠한 사건에 의해 입은 상해의 후유증으로 몇 년 뒤 사망했다. 친척에 대한 언급이 작중에 나오지 않으니 사실상 천애고아 상태.[36] 다른 집안에 보내진 동생이 있기는 하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대외적으론 티를 내지 않는다.

동년배의 절친이라고 할 만한 인물은 궁도부 주장인 미츠즈리 아야코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하다. 이는 마술사인 자신으로 말미암아 엉뚱한 피해를 보는 민간인이 생기지 않도록 일부러 거리를 두었기 때문. 육상부 3인조 마키데라 카에데[37], 히무로 카네, 사에구사 유키카[38] 등 여타 학생들과는 인사나 어느 정도의 이야기는 하고 지내지만 반 친구 이상 수준으로 친밀하지는 않다. 미츠즈리는 뛰어난 감으로 린의 본성을 꿰뚫어 보면서 가까워진 경우. 친우라기보다는 악우 관계로, 작품 시작 시점 기준으로 서로 누가 먼저 연인을 만드는지 내기를 하기도 했다.

학교 후배 마토 사쿠라와도 그리 친밀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성씨가 아니라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39] 여러 모로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헤븐즈 필 루트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희미한 데다 집안 간의 관계 때문에 가까이 대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근처까지는 자주 접근하며 서로를 지켜보곤 했다고.

에미야 시로와도 별 접점이 없었으나 원작 프롤로그와 헤븐즈 필 루트에서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 언급된다. 사쿠라와 관계된 사람이라 신경 썼던 것도 있고, 중학교 시절 우연히 그가 밑도 끝도 없이 무식하게 높이뛰기를 하던 것을 보고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던 것. 그저 멀리서 지켜본 것이기 때문에 본인만 기억하고 있다가 UBW 루트 엔딩에서 지나가듯 언급하고 HF 루트에서 자세히 이야기한다. 또 본편 중에서 시로가 지나가는 회상으로 어렸을 때 "지략이 뛰어난 소악마 같은 녀석이 있었다"라고 하거나 린을 보고 "어쩌면 어렸을 때 공원의 평화를 걸고 대결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 봐서는 4차 성배전쟁 이전부터 서로 안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둘 다 애매한 기억이라서 그 복선이 부각되지는 않았다. 일단 연모까지 발전하는 UBW가 아닌 Fate나 HF에서같은, 모든 루트에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류도 잇세이와는 위에 살짝 언급된 과거 때문에 악우이자 견원지간 사이로 지내고 있다. 잇세이는 그녀가 근처에만 와도 기척을 눈치채고 경계할 만큼 까칠하게 구는 데 비해 린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말빨로 가볍게 놀려 먹으며 속을 긁어 놓는다. 이는 둘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데, 중학교 시절 학생회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이래저래 대립한 적이 있는데다 눈치가 빠른 잇세이가 린이 본 성격을 숨기고 내숭을 떤다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40][41] 덤으로 류도와 토오사카 두 집안 간 사이도 오래전부터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엔조산 대공동에 토오사카 가문이 제멋대로 대성배를 설치한 일로 악연이 되었다고 한다. F/HA의 미믹 에피소드에서 린이 모범생의 가면을 쓰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자 잇세이가 다시 봤다며 의외로 칭찬을 한 것을 보면 린의 노력 여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요원한 일.

후유키시에 파견된 성당교회 측 인물이자 제5차 성배전쟁의 감독관인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같은 스승을 모신 사형사매 간이고 토키오미가 죽은 뒤에는 체술 스승으로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어 사실상 사제지간에 가깝다. 토키오미가 유언장을 통해 키레이를 자신의 후견인으로 지명한 덕분에 후견인과 피후견인 관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이는 썩 좋지 못한데, 성격적으로 근본부터 맞지 않아 어릴 적부터 못 믿을 놈이라고 생각해 온 데다 아버지이며 스승이었던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집안의 후계자인 자신보다 먼저 제자가 된 사형을 별로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도 키레이와 대면할 때는 거북한 느낌이 든다는 모양. 하지만 본편의 몇 군데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이상은 신용하고 있었던 듯하다.

훗날 스승이 되는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처음엔 안좋게 봤다. 그의 까칠한 성격과 육두문자 폭격을 힘들어한 게 원인인데, 이래저래 가르침을 받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더더욱 개화시켜 준데다 사실은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츤데레라는 걸 눈치챈 이후엔 좋은 스승님으로 생각하고 있다.

2.6. 기타 특징[편집]


  • 토오사카 가문은 가톨릭[42] 계열 집안이지만 본인은 신자가 아닌지 사형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안 시점에서 교회에는 한 발짝도 안 갔다고 한다. 명확히 나온 바가 없어서 단순한 냉담자인지, 어릴 때는 이끌려 갔으나 커서는 안 가게 된 불신자인지는 알 수 없다. 여러모로 이름만 기독교 집안이고 본인은 코빼기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는 무교인게 확연. 신이나 자연재해 레벨의 영령을 소환할 수 있는 걸 아는 마술사에게 종교 자체가 의미가 있겠냐마는.

  •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거창한 환상을 갖고 있다. 그녀는 아버지를 다른 마술사들과 차원이 다른 인격자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오히려 다른 가치관보다 마술사로서의 원칙을 더 우선시하는 전형적인 마술사였다. 그 때문에 본편의 묘사[43]를 그대로 믿었던 팬들은 Fate/Zero에서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사실 이런 착각을 하게 된 것은 생전의 토키오미가 워낙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44] 당시 겨우 만 7세에 불과하던 린이 진실을 알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45][46] 이는 F/Zero TVA 10화에서 잘 그려지고 있다. 거기다 소유한 영주의 모양도 방향만 뺀다면 거의 아버지의 것과 똑같다.

이는 린의 인격적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스 가로되 만약 토키오미가 살아있었다면 린은 부친의 비인간적 면모에 크게 반발해 마도 그 자체로부터 등을 돌리거나 반대로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 냉혹하고 몰인정한 마술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것이 팬들의 분석. 작중 토키오미의 판단을 고려하면 전자도 린 자신의 재능 때문에 불행해질 확률이 높고 후자라면 시로는 랜서한테 찔리고 그냥 요단강 익스프레스.

  • 조부모 대에 서양계 피가 섞인 쿼터. 쿼터이면서 마술영창 때 독일어를 쓰기 때문에 독일계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것은 계보상의 대사부 보석공의 영향이 큰 것이고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Realta Nua 비타판 화투 버서커 조에서 토오사카 가문은 에델펠트 가문과 친척이라는 게 밝혀졌다. 본디는 눈이 푸른색인[47] 이유도 핀란드계 쿼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으나, 헤븐즈 필 극장판 3장 스프링 송에서 까마득한 선조 토오사카 나가토의 눈도 같은 푸른색으로 드러나서 눈색은 그냥 토오사카 가 유전인 것으로 파악된다.[48]

  • 마술사로서의 실력과 재능 등은 제쳐두고 성배전쟁에 임하는 마스터로서 보자면 이쪽도 에미야 시로와 맞먹을 정도로 풋사과. 일반인이 뜬금없이 마스터가 된 쿠즈키 소이치로, 반쪽짜리가 얼떨결에 참가한 에미야 시로, 남의 서번트를 빌려 싸우는 마토 신지 등의 제5차 성배전쟁의 마스터 중에서야 나름 준비된 마스터라고는 하나 당장 자신의 선대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었는지도 알아보지 않아 서번트 소환에 필수인 성유물에 대한 준비도 없었고[49]에선 아버지가 보석 외에도 최고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성유물까지 남겨주었으나 린은 그걸 망가진 성유물이라 판단하고 버렸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후새드. 다만, 성유물이 특정 영령 소환을 보장하기는 하지만 유물의 신뢰성, 영령과의 상성 및 통제 가능 여부를 고려하면 성유물을 쓰지 않은 것이 꼭 꽝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다른 서번트 주종 중에도 에미야 키리츠구를 비롯해 성유물로 소환한 서번트-마스터 관계가 파토난 경우도 많고 반대로 우류 류노스케처럼 성유물 없이 소환했으나 매우 죽이 잘 맞은 경우도 있다.][50]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배전쟁 중인데 등교하는 여유를 보이고 또 무방비하게 돌아다니는 잘 차려진 밥상조차 우선 마다하고 이렇게 잘 차려지면 어떡하느냐고 충고한다는 점에서 시로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전투의 프로인 아쳐의 말을 고작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영주까지 낭비했다.

  • 마술을 할 때 외우는 독일어 주문들은 실제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본어 주문은 서정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을 사용하면서, 독일어는 참 듣기 괴로운 문장을 연발한다. 예를 들어 "Es ist groß, es ist klein"은 "이것은 크고, 이것은 작다"는 의미이고, "Vox Gott Es Atlas"는 번역하면 "목소리 신 그것 아틀라스"라는 의미 불명의 말이 나온다. 문법 체계도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므로 그냥 자기암시를 위한 주문 정도로만 보면 된다.

  • 원래 페스나의 H신은 야겜으로 팔기 위해 어거지로 H신을 추가한만큼 당연히 평가가 좋지 않다.[51] 상황도 작위적인데다 성애신이 까놓고 말해 꼴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 와중에 연애신으로서 평가가 좋은 H신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이버의 결전전야나 사쿠라가 본심을 털어놓는 신과 린의 유일한 H신이다. 그중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린의 H신으로 호평을 받은 이유는 당연히 수위가 높아서가 아니라 억지스런 설정을 역으로 잘 활용한 덕에 연애신으로서의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52] 그래서 이 H신을 좋아했던 팬들은 전연령판에서 건전하게 마술각인 이식만 하는 신으로 바뀐걸 보고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할아에서는 각 루트의 후속작으로 쓴 히로인들의 H신이 있는데 그중 린의 H신은 첫경험에서 실패했던 시로와 린이 재도전한다는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경험이 부족한 두 사람이 좀더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꽁냥꽁냥하게 잘 풀어내어 호평을 받아 발매 당시 팬사이트의 명장면 투표에서 H신으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관계에서 애무 중 핥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 모든 루트에서 해피엔딩, 또는 생존을 맞이한다. UBW 루트야 뭐 말할 것도 없고 Fate 루트, 헤븐즈필 노말, 트루 모두 결말이 좋고 생존한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 린/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 린/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2차 및 동인계에서[편집]


한국에서의 별칭 아닌 별칭은 '원판늠'. 이름의 한자(멀 원, 비탈 판, 늠름할 늠/름)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된다. 한글패치가 제작되기 전 애용되던 번역기 후커가 캐릭터명을 인식 못 하고 그대로 내놓는 바람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 한글패치가 널리 퍼지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이후의 진입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한 번역기를 써서 일웹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좀 보는 정도이다.

"마토 린"이라는 2차 창작 캐릭터가 있다. 만일 사쿠라 대신 린이 마토 집안에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소재의 IF 캐릭터. 이 경우에는 머리 색깔과 눈 색이 보라색이 된다. 이와 대비되는 창작 캐릭터는 토오사카 사쿠라.
마토 린으로 등장할 때는, 팬덤에서의 설정이나 예측으로 레이로칸 미사야에 가까운 비정한 마녀로 그려질 때가 많다. 성격 자체도 건강하고 활기찬 면모도 있는 토오사카 린 보다 차가운 분위기에 토오사카 가문에 대해서는 미련이나 애증과 같은 복잡한 심정을 가졌다는 설정이 들어가곤 하며 그것이 자존심 높은 린의 성향상 마토 사쿠라의 그것보다 강렬한 경쟁심 등으로 그려지는게 많다. 토오사카 가문에 남은 토오사카 사쿠라와의 갈등 해소 등이 중점이 되는 스토리가 소재로 쓰인다.
덤으로 마토 신지와의 관계가 묘사될때는 신지와 남매가 되는게 사쿠라 대신 린인 경우 역으로 신지가 마토 린에게 부려먹히거나 관광당하며 사는 신세가 되버린다.

코토네를 보호해줄 때, 괴롭히던 남자애들이 "너랑 상관 없잖아!"라고 따지자 "그럼 나한테도 똑같이 해 봐. 그럼 상관 있지?"라는 대사를 하는 바람에 M 드립이 흥했다. 물론 린이 한 말은 약자를 상대로만 강하게 나오는 태도를 비난한 거지만.

본 문서 상단에 기술된 바와 같이 인기투표 2위를 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한다. 특이점은 에로게 히로인치고 꽤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소녀다움을 잃지 않은 점, 아처와의 관계 설정이 어필한 듯하다.

사실 이 점에 대해서는 Fate 시리즈가 남성향 에로게치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또한 Fate/Zero의 애니화로 세이버의 유능한 모습이나 남장 모습 등이 공개되고 사쿠라의 비참함이 실시간으로 구현되면서 새 유입 여성 팬층이 그 두 쪽으로 분산되어 전성기 시절의 비율은 얻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린 루트를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이 새로 방영되면서 그 비율을 회복했다. 린의 당당하고 확고한 모습에 반해 다시금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수전노 & 황금률 A가 맞물리는 특성 및 둘이 상성이 괜찮다는 나스의 발언 덕에 길가메쉬, UBW 루트 덕에 5차 랜서와도 커플링이 있다. 애초에 공식적으로 랜서와 상성이 매우 좋기도 하고... 어쨌든 랜서, 아처, 시로, 신지가 린에게 관심을 갖기 때문에 UBW 루트는 린 역하렘 루트 라고도 불릴 정도. 게다가 교섭을 걸었을 때 길가메쉬조차도 린을 좋게 평가한 듯한 묘사가 있다. Fate/EXTRA CCC에서도 린,아처 콤비와 싸운뒤 린이 자신과 한 팀이 되었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었을 것 이라며 은근 린을 아쉬워하는 길가메쉬의 평가를 들을 수 있다. FGO 7장에서는 온전한 토오사카 린이 아니지만, 이슈타르 70% + 린 30%의 비중으로 섞인 이슈타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린 해피엔딩은 2차 창작에서도 신나게 써먹는 엔딩. 소위 말하는 '런던편'을 다루는 2차 창작의 90%는 이 루트를 탄다.

타이가 도장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낙서같은 그림이 유명해서인지 담배를 물고 해탈한듯한 표정을 한 팬아트를 종종 볼 수 있다. 야사구레 린이란 타이틀로 넨도로이드까지 나왔다.

백합으로 얽히는 것은 단연 세이버나 사쿠라. 주로 포지션으로 나온다.

페이트 제로가 방영한 후에는, 제로가 워낙 이 방면으로 부흥하는지라 린도 친아버지 토키오미가 남자와 엮일 때. 딸내미 포지션으로 끼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생 사쿠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린은 두 명의 아버지 중에서 한 명은 꼭 친아버지 토키오미라는 것 정도. 토키오미 관련 BL 커플링들 중에서 토키오미와 카리야가 엮이는 경우에는 사쿠라도 함께 있다.


5.1. 2차 창작에서의 서번트 소환[편집]


서번트 소환시 트러블이 가장 컸던 덕에 SS루이즈 못지않게 갖가지 서번트들을 소환하는 다재다능(?)한 소환사 취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귀신 소환하는 검사 아니면 자신의 피를 사용하여 난동 피우는 광전사, 최강 잡종 주인공이나 그 주인공의 영웅의 동료라고 칭하는 사신 선배, 전설의 흑마도사와, 그리고 안심원 씨까지, 심지어는 북쪽의 돼지 지도자우주 시대의 홍차광 제독, 제4의 벽을 마구잡이로 부숴버리는 영웅 녀석까지...


6. 기타[편집]


파일:usbwytR.png
파일:pHsPJCw.png
평시 복장
학교 교복

  • 10주년 투표 때 나스 키노코 왈 세이버가 페이트의 얼굴이라면 린은 페이트의 안내인 같은 포지션이다. 본편 행보를 보면 여러 모로 헤르미온느 같은 포지션.[53] 물 건너에선 히로인보다 히어로 같다는 평이 많다.

  • 기획 단계에는 세이버와는 또 다른, 교복이 어울리는 히로인으로 디자인하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작 본편에선 교복 차림보단 사복 차림이 더 많이 나온다. 오히려 교복은 사쿠라가 더 자주 나온다.


  • Fate 시리즈의 츤데레격의 대표 주자가 되었지만 린류 캐릭터의 시초는 같은 세계관의 아오자키 아오코로, 아오코가 주역으로 나오는 마법사의 밤에서 아오코의 행동과 말투 등등은 린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아오코의 일러스트의 표정 변화를 보면 Fate 인게임의 린의 표정 변화와 매우 비슷하다. 나스의 언급으로는 토오사카 린류의 계열[54]의 시초가 아오코이기 때문이라고.

사실 린 루트와 마법사의 밤 1부가 유사한 면이 제법 된다. 마술각인 씬을 보여주면서 이어지는 추격전도 오마주의 느낌을 강하게 주고, 학교의 아이돌인 린/아오코, 히로인과는 대립하는 포지션이면서 주인공의 절친이자 학생회실에서 같이 식사하는 사이인 잇세이/토비마루 같은 인간관계도 유사하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흔들림 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능동적인 인간상과, 이 모습을 주인공이 동경하게 되는 구도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인지 둘 다 팬덤 사이에서는 '히로인보다는 히어로! 동경합니다!' 소리를 듣는다.

  • 사쿠라에 비해 컵 사이즈가 작다는 이유로 빈유 취급받기도 하지만, 사실 사쿠라가 이례적으로 글래머인 쪽이고 이쪽은 밸런스 타입이라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공식 설정상으로는 슬렌더한 체형이라고 한다.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 65 A컵 정도로 추정된다.[55] 다만 Fate/hollow ataraxia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개그 캐릭터긴 하지만 '영령 토오사카'의 모습 등이 나오다가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개념예장20대 린 일러스트가 거유로 그려지면서 20대가 되면 거유가 된다가 공식설정화 되었다.

  • 에미야 시로를 부르는 호칭이 루트마다, 그리고 작품마다 달라지는 편인데 Fate루트에서는 시로의 집에서 사는 것을 기점으로 에미야 군 - 시로로 변경해서 부르며, 나머지 루트나 그 뒤의 작품에서는 평상시[56]에는 '에미야 군'이지만, 사적인 자리나 시로를 이성으로서 인식할 때는 '시로'라고 부른다. 대체적으로 기본적으로 에미야 군과 시로를 섞어서 쓰는 편. 어느 루트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설명돼 있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거나 상대방에게 웬만큼의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상대방을 성으로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멀리하고 주위에 벽을 쌓아두고 대하는 린이 상대방을, 그것도 남자를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은 꽤 의미 있는 요소로, 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호감을 표시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는 상황을 호칭으로써 표현한다고 할 수 있겠다. 2014년에 방영된 UBW TVA에서 그런 점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시로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린이란 이름을 한 번도 불러주질 않는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에미야 시로의 이상형은 토오사카 린인 듯.

  • 특이하게도 배꼽성감대다. H신중에도 계속 츤츤대면서도 배꼽을 공격(?)하면 아이처럼 칭얼거린다(…). 이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평소 행동과 H신의 괴리감이 셋 중에서 가장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때의 행동을 보면 훌륭한 갭 모에의 표본. 린이 Fate시리즈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 트윙클 크루세이더즈 SBX에서도 출연한다. 부르는 닉네임이 괴상하게도 '신마법소녀상'. 참고로 오른팔의 금발의 어린이는 다름아닌 밥순이..... 파워 4/스피드 4/영창 4/수비속성 1/서포트 3 의 전형적인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격속성: 빛,어둠
방어속성: 어둠
피통은 각각 난이도 순으로 13000/23750/43750 순이다. 턴수가 빨리 오는데다가. 공격력도 상당해서. 제때제때 처리 못 하면 상당히 난감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수준의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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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닮은 사쿠라와 대조되는 점. 타케우치가 그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주인공인 후지마루 리츠카의 남성버전 스탠딩 역시 린의 성전환 버전을 콘셉트으로 디자인된 것이라고 한다. 여성버전의 경우 시로의 성전환 버전을 콘셉트로 잡았다.

  • 어린 시절 모습이 영락없는 공의 경계의 아자카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마침 색 배합도 같고 아자카가 토오사카 린류 계열의 히로인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 린의 만능은 료우기 시키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른데, 아넨엘베의 하루에 따르면 '린은 노력하여 만능에 다다른 거지만, 시키는 잘 하는 게 아니면 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15년 타입문 만우절 트위터에서는 임페리얼 로마의 매니저로 나오지만 그 뒤에서 공금 횡령,불법 대출,뒷거래로 돈을 빼돌리고 가짜 캡슐 서번트를 찍어내서 돈을 벌다가 해커에게 회사 서버가 털려서[57] 횡령 및 탈세 등의 범죄 행위가 들켜 도주하다가 도주용으로 쓰던 열차가 뭔 일이 생겼는지 폭발.그와 동시에 트위터 계정도 폭발해 버린다.

  • UBW TVA의 BD BOX에 수록된 나스와 타케우치의 일문일답에서 나스 키노코는 "Fate 시리즈에서 가장 결혼하고 싶은 인물은?"이라는 질문에 글러먹은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다는 이유로 10년간 린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을 글러먹은 채로 성공시켜 줄 캐스여우 에게 끌릴지도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옆에서 지켜보던 타케우치는 '그런 생각을 한 시점에서 넌 정말 글러먹었군'이라며 츳코미를 넣었다.

  • 한편 UBW TVA에서 그녀의 대사인 "전 재산을 쏟아 붓겠어!"가 랜덤 박스를 돌리는 유저들 사이에서 밈으로 부상받고 있다.

  • 서양 팬덤에선 본편 H신[58]이 영어로 번역된 내용 중 Her anus is defenseless의 어색한 문어체가 밈이 되어 린에게 들러붙었다. 야겜 H신을 번역하면 웃긴 건 어떤 경우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적당히 임팩트 있었던 탓에 밈이 되었다. 린이나 린페이스들의 에로한 짤 등이 나오면 defenseless가 언급되고, 반대로 타입문과 관련없는 맥락에서 defenseless가 나오면 린이 소환되는 식이다.

6.1. 인기투표 전적[59][편집]


인기투표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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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모에 리그 수상 이력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메랄드)
2015 - 키리사키 치토게

2016 - 토오사카 린

2017 - 카토 메구미
국제 사이모에 리그(사파이어)
2016 - 유키노시타 유키노

2017 - 토오사카 린

2018 - 유우키 아스나
국제 사이모에 리그(루비)
2017 - 세이버

2018 - 토오사카 린

2019 - 사쿠라지마 마이
국제 사이모에 리그(토파즈)
2018 - 시이나 마시로

2019 - 토오사카 린

2020 - 토키사키 쿠루미
Best Girl Contest 2017 우승
2016: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

2018:







파일:cjAMEe3.jpg
  • Fate 인기투표 순위는 2회 연속 2위. Type-Moon 베스트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1회는 3위, 2회는 7위.
2012년 7월 7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Type-Moon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ALL 캐릭터 여성부에서는 3위, 남녀 종합 순위는 4위이며, 종합 순위 3위인 아처와의 득표 차는 200pt로 매우 근소하다. 나스 키노코는 이것을 보며 매우 사이가 좋아 보인다 라고 평했다.[60]

  • 타입문 코미케 plus 20 인기투표에서 9위를 차지한다. 여담으로 동생인 마토 사쿠라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공동 7위로 자신을 뛰어넘었다. 또한 2000년대에 잘 먹히는 투희형 히로인이기도 하고, 뾰족한 눈매에 투 사이드 업의 외모 + 츤데레 속성도 잘 먹여줘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


  • 국제 사이모에 리그의 몇 없는 현역 원년 멤버로, 2014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를 개근했다. 2013년까지는 그저 그런 중위권에 있었지만, 2015년 시이나 마시로를 2위로 밀어내고 정규시즌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스텔라 부문 결선에서 이리야와 함께 광탈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 경험이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2016년 이후로 성적이 급상승했다.[61]

  • 2019년 국사모에서는, 급기야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무쌍을 벌이고 토파즈 목걸이를 따낸다. 그리고 예상대로, 결선에서도 수천 표의 득표 차로 일방적인 승리를 이어가며 결승에 직행한다. 상대는 쿠루미, 마이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올라온 바이올렛. 분명 모에 토너먼트 우승 10회의 린과, 매 경기 접전을 벌일 정도로 약해진[62] 바이올렛의 대결이라, 린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
파일:Rin vs Violet.png 파일:BGC 2017.png
  • 그러나, 린은 투표 개시 26시간까지 바이올렛을 이기고 있다가 1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정규 시즌 무쌍을 찍긴 했지만, 상대적 약캐에 2번 지는 등 불안한 모습이 공존했고, 이런 모습이 결승에서 린의 발목을 잡은 것.[63] 이로써 타입문 진영은 국사모 3회 준우승 달성에, 당해 애캐토 작품 부문 우승마저 청춘 돼지에 내주며 진영 자체가 고통 받게 되었다. 게다가 린 입장에서는, 이 준우승으로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에서[64] 콩을 3개나 먹으며 결승 한중미 관광을 당한 것이다.

  • 위의 역전패 이후 린의 국사모 커리어는 급속도로 추락해 20년에는 노목걸이에 8강 탈락에 그쳤으며, 21년에는 2년 연속 목걸이 획득 실패와 더불어 포스트시즌도 못가는 굴욕을 맛보며 전성기를 끝내고 초기의 성적으로 회귀하고 있다. 다른 고인물 멤버 마시로, 아스나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 또한 모토계 전체에서도 2세대 전기와 같은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다.

  • 다른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들을 살펴보면, 린은 1세대 모토에서 부진했고 2세대 모토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비록 최모토사이모에 시대에는 세이버에 밀려 대회 전반에서 그저 그런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전 세계 모토에서 두각을 보이며, Best Girl Contest를 우승하는 등 타입문 진영 중 모토 커리어가 가장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65]
[1] Fate/Zero.[2] Fate/stay night. 빠른년생이다.[3] UBW TVA에필로그, Fate/strange Fake,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4] 원작 게임의 3~40%는 린이 시로를 놀리며 철저히 가지고 노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실질적인 스토리 진행에는 불필요해서 UBW TVA, 그리고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에선 대부분 잘려나갔다.[5] 진월담 월희에서 코하쿠를 맡은 적이 있다.[6] 이 작품외의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한국어 더빙이 이뤄지지 않았다.[7] 출처: 중국 모에걸위키, 사이모에 위키[8] 얼굴과 몸매가 단정하고 아름다움[9] 본편 전체를 통틀어 린의 행동은 이런 모순들 투성이인데, 예를 들면 목격자인 시로를 아버지의 유품을 소진해서까지 소생시키거나, 마스터로서의 자각이 없는 시로를 기습할 기회가 있음에도 굳이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교회까지 데려다주더니 아처가 시로를 죽이려고 하니까 령주까지 써서 그걸 막아버린다. 마술사 가문의 당주이지만, 마술사이면서 여태껏 사람을 죽여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UBW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나타나면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실제로 기습까지는 하지만 시로를 죽이기보다는 령주나 기억만 빼앗으려 한다. HF 루트에서는 일반인 학살을 막기 위해서는 사쿠라를 죽이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법이라고 냉정히 판단하고 당장이라도 실행할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정에 이끌려 계속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는 식의 행동을 한다.[10] 만약 토키오미가 죽지 않았다면 린은 타입문 세계관의 전형적인 마술사처럼 성장하거나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켜 아예 집을 나갔거나 둘 중 하나였을 거라고 한다.[11] 본인이 소환한 서번트인 아처부터 시작해 동급생이자 성배전쟁의 동료인 시로, 성격이 비뚤어졌긴 하나 교내 최고의 미남인 신지, 심지어 초장부터 적대 관계로 나온 랜서까지 린에게 큰 호감을 보여준다. 더 넓게 보면 오랜 악우처럼 알고지내며 린의 가문을 돌봐준 키레이도 역하렘에 넣을 수 있다.[12] 아버지와 닮았다![13] 이 욱하는 성질 때문에 아처와의 첫 대면에서 아처가 린을 무시하며 "너는 지하실에라도 숨어서 몸을 지키고 있어라. 너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라는 폭언을 하자 홧김에 령주 하나를 사용했다. 심지어 "내 말에 절대 복종하라."는 애매한 명령으로 사용한 탓에 효과도 극히 미미했다.[14] 공방에도 세이버가 '린이 자신을 소환하려 한 매개체'라고 착각할 정도로 본격적인 운동기구가 있고 매일매일 팔굽혀펴기도 한다고 한다. 목인장에 메디신 볼, 샌드백까지 있다. 어디의 무술 도장이냐.[15] 시로의 투영마술, 신지의 대리 마스터 자격 등.[16] 하지만 헤븐즈 필에서 본인의 독백이나 사쿠라의 발언을 보면 사실 가장 마술사로서의 사고방식이 똑바로 박힌 건 의외로 에미야 시로라고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은 할 수 있어도 자신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시로는 마음만 먹으면 몇 번이고 자신을 죽일 수 있기 때문. 시로는 마도에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상을 마도로 바꾸면 사고방식이 굉장히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아버지가 마술은 엉터리로 가르쳐도 마술사 킬러로 살아온 자인 만큼 이것만큼은 제대로 가르쳤다.[17]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설마 마술사가 육탄돌격을 감행하겠어? 라고 생각한 캐스터의 방심 + 캐스터의 마술 능력은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육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없다는 점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토오사카 역시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시도했던 것이기도 하고.[18]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일곱 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 무장을 하고 있으니까./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다섯 개의 루비를 사용했는걸. 10톤의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 Fate/unlimited codes 승리 대사 中[19] 타입문 세계관에서 린보다 더 간드를 잘 사용하는 인간은 마법사의 밤아오자키 아오코 정도가 아닐까 싶다.[20] 4차 성배전쟁까지 포함시킬 경우에도 린 정도의 주종관계를 맺은 마스터와 서번트는 이리야 말고 없다. UBW루트에선 아처가 린을 배신하고 시로를 죽이려 들지만 린과의 관계가 불만이 있어서 배신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린과의 계약을 끊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고, 배신한 이후에도 린과는 적대한 적이 없고 오히려 여러 모로 챙겨주었다.[21] 토키오미의 기량은 우습게 볼 수 없는 게 자신의 영지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마술전으로 로드인 케이네스와 해볼 만하다고 하는 마술사이며, 영맥과 접속해 힘을 행사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마술을 정공법으로 차단할 수 있는 건 4, 5차 성배전쟁을 통틀어 케이네스와 토키오미 뿐이라고 한다. 토지를 오염시키는 흑화 사쿠라의 경우 정공법이 아니니 예외.[22] 로드 엘멜로이 시리즈에 따르면, 이를 통해 린은 세 개의 마술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고 한다.[23] 참고로 같은 비교에 의하면 로드 트란벨리오인 맥도넬 트란벨리오 엘로드는 2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3천. 단, 로드 트란벨리오의 경우 시엘과 다른 분야에서 파격적인 재능을 보유한 경우로 그의 경우 최대 2천 수준인 마력량을 매 호흡마다 회복하는 수준으로 어마어마한 수급량을 자랑한다. 이 쪽도 시엘과 마찬가지로 마력 회복량이라는 재능에 한해선 타입문 세계관 내에서 최고치 수준이라고.[24] 당연히 이 기술은 린이 잘 아는 들의 기술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을 것이다.[25] 통칭 의사보석.[26] 술식 자체는 마력을 사출할 뿐인 포구와 쏘아낸 마력을 자신의 속성으로 변조시키는 렌즈, 다시 말해 보석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다. 그 정밀성만 제외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마술이지만, 결국 이 마술의 본질은 모든 속성에 상성 우위를 차지하는 만능성이기 때문에 마술속성은 일반적으로 하나, 많아도 둘, 재능에 축복받을 경우 셋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 실질적으로는 한 세대에 많아야 몇 명 정도로 드물다는 애버리지 원 + 보석 마술 사용자 전용 술식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가문 전래의 술식이 유동과 전환인 린과의 상성은 압도적으로, 2세는 아예 누가 노리고 이런 설계를 한 게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로 린의 특성과 마술체계에 맞춘 전용 마술에 가깝다고.[27] 2세의 분석에 따르면 준비된 마술식을 발동시키기 위해 영창을 읊는 게 아니라, 마술은 그냥 마력을 흘리면 알아서 발동되는 수준이고 영창은 잔류마력을 깨끗하게 긁어 비워내는 역할이나 다름없다고 평할 정도.[28] 당연히 린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마술회로가 막대한 마력과 신성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술식을 변질시키는 것에 경악했지만, 그 천재적인 자질로 '이게 이슈타르에게 더욱 더 치명타가 된다'라는 것을 깨달아 변질되는 술식을 방해하지 않았다.[29] 바츠가 마파두부 레시피는 태산의 기밀이라 안된다며, 그 대신 라조기 레시피를 제공했다. 참고로 이 라조기 고추가 60g이나 들어가 어마어마하게 맵다. 여담이지만 기본적으로 라조기에 들어가는 고추는 건고추를 쓰는데, 일반적인 레시피로는 2인분 기준으로 건고추 5개 내외가 들어가고, 생고추는 평균적으로 개당 2~30g 내외. 생고추가 건고추가 되면 무게는 20%로 줄어들기에 실질적으로는 개당 4~6g이니 20~30g. 즉 바츠의 레시피는 고추가 2배~3배는 더 많이 들어가는 셈.[30] Fate 루트에서 언급되는 보석 가격도 무려 여덟 자리였다. 싸구려는 별 소용이 없기 때문. HA에서는 노부인의 손에 머물렀던 저주걸린 보석을 구하려고 돈을 꽤 날리기도 한다.[31] 그래도 캐스터와 모종의 거래를 통해 떼돈을 받기도 한 듯. 거래의 내용은 캐스터에게 호적을 제공해주는 것. 지역 명사인 토오사카 가문의 영향력을 써서 어떻게든 조달해줬다고.[32] 한편 그걸 받은 동생도 동생대로, 이율은 단리식인가 복리식인가, 에메랄드로 n캐럿이라면 다이아몬드로 환산하면 얼마인가 부터 계산했다면서 농담삼아 이야기한다.[33] 출장 갔다 온 카리야를 보며 '내 선물은?'부터 말한다. 물론 아오이가 뭐라고 한다.[34] 예술품은 내부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시로의 특수한 투영 마술로도 충분히 원본에 최대한 근접한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 또한 강령과의 수재정도라면 위화감을 느낄수도 있다는 평가는 아마 투영마술로 물리적인 세월의 흔적은 재현할 수 있어도 영적인 세월의 흔적은 재현을 할 수 없기 때문인 모양.[35]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마토 가, 토오사카 가, 아인츠베른 가, 아치볼트 가 등)은 거의 다 그렇다. 역시나 유서 있는 마술사 가문인 에미야 가의 5대 당주 에미야 키리츠구는(참고로 이 가문의 4대 당주는 봉인지정 마술사) 본인도 상당한 실력의 마술사이면서 기계 장비나 트랩, 총기의 사용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 사실 마술사라기보다는 킬러에 가깝게 자라왔으니…. 그나마 21세기에 들어설 무렵에는 뉴에이지 학파를 중심으로 현대 문명이 퍼지고 있고 일부 보수파도 유용성을 인정하고 잘 써먹는다. 로드 발뤼에타는 아예 MP3에 락 음악을 저장해 놓고 신나게 즐긴다. 사실 마술사 가문이 현대 문명을 천시할 수 밖에 없는게, 현대의 대중적인 전자기기로 할 수 있는건 전부 마술회로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예를 들어서 정확한 시간 같은 경우도 마술회로의 초침을 맞추는 것으로 바로 알아낼 수 있다.[36] 페스나 주연 캐릭터들 죄다 천애고아이긴 하다.[37] 가끔씩 린과 함께 쇼핑을 하거나 같이 크레페 같은 간식도 사먹는 등 사적인 교류가 있는데, 린의 태도를 보면 카에데를 아야코만큼이나 가깝게 생각지는 않는 듯하다. 그냥 카에데의 일방적인 대쉬에 적당히 어울려주는 모양새인 듯.[38] 사에구사가 린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눈치를 여러번 보이고 있는데, 린이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39] 일본에서는 웬만큼 친밀한 사이가 아니면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더욱이 린이나 시로가 사쿠라를 부를 때처럼 ‘~씨(さん)’나 ‘~짱’ 등의 수식어 없이 이름만 부른다면 무척이나 친밀하다는 뜻.[40] 설정집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잇세이가 100% 색안경을 끼고 린을 나쁘게만 보는 것은 아니며, 내심 린의 인간적인 부분은 나름대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41] 또한 본인이 추진 중인 호무라하라 학원 특활부 예산 균등분배 공약을 린이 훼방놓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는 듯 하다.[42] 정확하게 말하자면 숨은 그리스도 신자(카쿠레키리시탄)[43] Fate의 프롤로그에서 "그 사람이 좋았다. 아버지로서도 훌륭하고 마술사로서도 뛰어났던 인물. '마술사'라는 인종 가운데에는 편벽한 자들밖에 없다. 그 세계에서 그 사람만큼 뛰어난 인격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는 스승으로서 나를 가르치고, 아버지로서 사랑해 주었다"고 회상한 것.[44] ‘토키오미가 워낙 완벽한 남편이자 완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줘서 아오이고 린이고 해롱해롱거렸다.’ -이상 설정집에서 발췌.[45] 다만 이와 별개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딸들을 사랑한 것이 아주 거짓말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사쿠라를 마토가에 양녀로 보낸 것은 비록 선택에 실패해서 그 사단이 났고 또 부모의 입장보다는 마술사로서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바람에 비정하다는 말을 듣기는 했어도 일단은 사쿠라를 위해 한 일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만약 역사가 오래된 마술 명문가였다면 굳이 다른 집에 양녀로 보내는 게 아니라 그냥 가문의 비의를 위한 도구취급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았다.[46] 실제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쌍모탑 이젤마 편을 보면 가문의 비의를 위해 두 딸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두 딸의 소꿉친구는 그녀들이 집에서 도망치려 했다는 이유때문에 살해하기까지 하는데 그 이유가 그녀들이 도망치면 비의가 망쳐져서 그랬다는 것이다. 심지어 로드 엘멜로이 2세조차도 소꿉친구의 주장만큼은 부정하지 않았을 정도. 또 마토 조켄만 해도 자신의 망집을 위해 마토가의 모든 이들을 도구로 생각했다.[47] 작중에서는 진한 색이지만 굿즈에서는 채도가 높아져 하늘색으로 보이기도 한다.[48] 다만 원래 기리시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전의 선조 중에서도 혼혈이 있었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 그러나 순수 비백인계에서도 벽안은 나타나니 단순 돌연변이가 유전된 것일수도 있다.[49] 린은 성유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당시 남은 서번트 클래스가 두 자리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어려웠다. 이에 대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tva판 UBW][50] 아마도 그 성유물이라는 것이 뱀의 허물이었을 텐데 그렇다면 그 성유물은 길가메쉬 전용일 가능성이 높은데(엔키두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뱀의 허물로는 소환되지 않았을 테고.) 정작 그 길가메쉬는 현재 수육 중이었던 만큼 또 나오지는 않았을 테고 그러면 린이 망가졌다고 판단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51] 나스 키노코 본인도 성애묘사를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52] 특히 무려 전용 스탠딩 일러스트까지 존재하는 도입부의 기습 키스신이 호평인데 이때 린의 대사인 '에헤헤 키스해 버렸네'는 명대사로 종종 거론된다. 시로와 린이 전략상 필요에 의해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당황하지만 '그런 이유를 빼고 (연인으로서) 스킨십하고 싶다'는 돌직구를 날린 시로에게 감동을 받은 린이 기습 키스를 하면서 연인으로서 관계를 가지게 된다는 내용인데, 서로 호감은 있으나 애매한 사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전환되는 계기로 설득력 있다. 거기에 서로가 첫 경험인 탓에 좌충우돌하게 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것도 재미났다는 평을 받는다.[53] 국내 방영판의 경우 헤르미온느의 성우도 정미숙으로 둘 다 같다.[54] 토오노 아키하, 카렌 오르텐시아, 코쿠토 아자카.[55] 체형을 고려해서 허리사이즈를 기준으로 언더바스트를 계산해보면 약 66~67cm 정도. 다시 탑바스트(77cm)에서 언더바스트를 빼서 컵 사이즈를 계산해보면 10~11cm 정도가 되며 딱 A컵 정도가 나온다.[56] 주로 공적인 상황(학교 안이 대표적)이나, 마술사 & 마스터로서 시로를 대할 때[57] 서버의 데이터 보안은 대숙청방어급이지만 문제는 패스워드가 1234였다는 반전...[58] HF루트 라이더가 건 음몽[59] 출처: 중국 모에걸위키, 사이모에 위키[60] 참고로 위 사진에서 들고 있는 검은 아처의 검 막야이며 복장 역시 아처의 갑옷과 유사하다.[61] 2016년~2017년 8강, 2018년 16강 등 이전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16년부터 19년까지 4년 연속 다른 색의 목걸이를 땄다.[62] 2018년엔 득표율 70%를 자주 찍었었다.[63] 다만 린이 만난 상대인 치노, 에밀리아, 마시로의 당시 폼은 떨어져 있었고, 반면 바이올렛은 19년 인기투표에서 강세였던 두 명을 연달아 때려잡았다. 즉, 린이 결선에서 보여주었던 득표율만큼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던 것. 더욱이 직전에 발생한 참사 역시 바이올렛의 득표에 기여했다.[64] 애캐토 2014-BLM 2015-국사모 2019.[65] 단적으로, 지금까지 2세대 모토 4군데(국사모, BGC, BLM, 애캐토)에서 전부 결승에 진출해 본 캐릭터는 린과, 그걸 다 우승한 이 분밖에 없다. 이는 린이 타입문 내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메이저한 캐릭터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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