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야마 타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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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레인보우 2사 6방의 7인에 나오는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2. 상세[편집]


이름보다는 병정(헤이타이)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으며 친구들 중에서 가장 근육질이며 덩치가 양배추 다음으로 크다. 왼쭉 눈밑에 흉터가 있는데 이는 어머니가 실성하여 낸 상처다. 헤어스타일은 반삭>깍두기>올백>삐죽머리로 바뀐다.

마리오와 함께 육탄전 투톱으로 친구들 중에서 비중이 마리오 다음으로 높다.

어머니가 몸을 팔며 생계를 유지했다는 사실과 자랑스러운 군인이라고 믿었던 아버지가 사실 야쿠자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이후 원조를 해주던 남성을 폭행한 자신을 보고 실성한 어머니의 칼침에[1] 정신이 나가버려 길거리에서 싸움을 걸어 심각한 폭행상해를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경찰까지 두들겨 패는 바람에 소년원에 수감된다. 복싱이 아무리 강해도 탱크나 전투기를 이길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이 말을 50번은 넘게 소년원에서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자위대에 들어가 꿈을 이루지만 외국인사기사건때 짤렸다.[2] 이후 재취직하는데 직장이 자신이 한 때 수감되었던 쇼난 소년원 교도관이다...[3] 죠의 동생인 메그와는 나중에 결혼했으며 쌍둥이 아이를 가진다.

어머니는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낸 이후로 절연하였지만 홍수 재해 당시 아버지가 없는 편부모 가정인 소녀를 구하면서 "내가 죽으면 엄마는 더 행복해 질꺼야"라는 말에 각성하여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당시 어머니의 고통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어 어머니와 화해하고 사나이로서 성숙해진다. 소년원에 있을 당시 면회 온 어머니를 돌려보낸적이 있었는데 이때 사쿠라기가 어머니가 너에게 상처를 입히고 폭언을 가했기 때문에 "상처를 받은건 너뿐이냐?"라는 말을 하여 나중에 어머니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홍수 재해 사건 즉 유일한 본인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는 분량 문제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못하였다. 평가가 상당히 좋은 에피소드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못한게 아쉬운 편. 병정의 과거, 남자로서의 성장, 모친과의 관계 개선, 재해 생존, 가족 사랑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던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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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 밑의 흉터가 이때 생겼다.[2] 방화, 상해, 살인 등 흉악범죄가 일어난 상황이라 다른 동료들을 지키려 본인이 홀로 뒤집어 썼다.[3] 수감된 소년 입장에선 엄격하지만 인자한 면이 있는 교도관으로 평가된다. 출소하는 소년에게 "두 번 다시는 (소년원에) 오지 마라"며 격려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