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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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 (1977)
Saturday Night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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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존 배드햄
각본
노먼 웩슬러
원작
닉 콘 - 《Tribal Rites of the New Saturday Night[1]
제작
밀트 펠슨
케빈 맥코믹
로버트 스틱우드
출연
존 트라볼타
카렌 린 고니
베리 밀러
조지프 카일
폴 파페 외
촬영
랄프 D. 보드
음악
비 지스
편집
데이비드 롤린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7년 1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8년 9월 17일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평가
5. 오마주/패러디
6. 사운드트랙
7. 후속작: 스테잉 얼라이브



1. 개요[편집]


존 트라볼타 주연, 존 배드햄 연출의 1977년 영화로 제5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작이다.

비 지스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은 빌보드 핫 100에서 How Deep Is Your Love가 3주간 1위, Stayin' Alive가 4주간 1위, Night Fever가 8주간 1위 등의 파워를 과시하며 차트를 독식했고, 당시 OST 역대 판매 최고 기록인 3,000만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92년 영화 보디가드가 4,200만장 넘게 팔리면서 깨졌지만 역대 OST 역대 판매 기록 2위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영화도 물론 초대박이었다. 35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9,421만 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3,71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이 영화로 존 트라볼타는 순식간에 최고의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뒤 1978년 영화 그리스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 영화는 당시 비주류의 디스코를 순식간에 주류로 승격시켰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당시 디스코는 경박하다는 선입관 때문에 하는 사람만 하는 문화였지만[2], 이 영화 개봉 이후 크게 흥행해 디스코가 유행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존 트라볼타의 옷과 춤을 따라하게 되면서 전 세계의 밤문화를 그가 창조하게 되었다.[3] 특히 존 트라볼타의 절륜한 춤 솜씨와 더불어, 비율 깡패 수준의 롱다리는 그의 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세월이 오래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디스코 영화의 전설로 남아있다. 특히 포스터에 실린 존 트라볼타의 포즈와 의상은 지금까지도 그야말로 디스코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디스코 계통 패러디에 차용되는 1순위 이미지.(🕺)

작품에 나오는 디스코뿐만 아니라, 1970년 당시 젊은이들이 겪던 방황과 고통, 곳곳에서 벌어지던 인종차별이 녹아있다.

제목의 '밤의 열기'(Night Fever)는 비 지스의 동명의 곡에서 말하는 밤의 열병을 가리킨다. 밤이 깊었지만 몸이 뜨거워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열을 식혀줄 약은 오로지 춤 뿐이라는 내용의 노래.

극중 등장하는 디스코 음악과 춤이 워낙 유명해 영화의 제목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영화의 내용은 잘 모르는 이들이 많아, 그리스(영화)와 비슷한 밝은 분위기일 것이라 짐작하는 이들도 많다.[4] 때문에 이 영화를 실제로 보면 화려한 춤이나 음악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암울한 스토리에 놀라는 경우도 흔하다. 토요일 밤의 열기는 베트남 전쟁과 오일 쇼크로 인해 혼란한 1970년대 미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영화 포스터 위에 쓰인 문구 "음반이 끝나면 어디로 갈 것인가"는, 춤을 추는 동안에는 빛나지만 음악이 멈추면 암울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주인공 토니를 가리키는 말이다.

국내에는 KBS2에서 1993년 1월 22일 오후 2시 40분에 새해특선으로 더빙 방영했으며 이규화가 존 트라볼타를 연기했다.

2010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참고로 PG 등급 버전도 있다고 한다. 원래 판본 119분 중 7분을 잘라낸 112분짜리 판본이다. 1979년에 영화 그리스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다.[5] 평가는 좋지 않은 듯 하다. 무려 40년이 지난 2017년에는 3분이 추가된 감독판을 공개했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주인공은 토니 마네로(존 트라볼타)라는 19세 청년으로, 브루클린의 빈촌에 살며 철물점에서 돈벌이를 하는 소위 하류 인생이다. 그러나 밤의 디스코텍에서 만큼은 대스타로, 멋진 춤솜씨로 모든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 브루클린을 떠나려는 토니에게 춤 공연 대회는 좋은 기회라, 자신의 파트너로 좋은 실력을 가진 여성 댄서 스테파니 망가노를 점찍는다. 그러나 이를 위해 여태까지 토니와 함께 한 춤 파트너 아넷을 버려야 했고, 상심한 아넷은 동네 깡패들과 어울리며 막나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가톨릭 신부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난[6] 토니의 형 프랭크가 중도 포기[7]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고[8][9], 토니의 절친 4인방인 거스, 바비, 조이, 더블제이 중 바비가 여친 폴린을 임신시키고 거스는 동네 깡패들인 바라쿠다 갱과 얽혀 크게 다친다.[10] 거기에 직장에서도 짤릴 뻔했다.[11]

이렇게 심란한 상태에서도 토니와 스테파니는 대회에서 우승하지만, 실력파 댄서 토니는 사실 경쟁 상대의 팀이 더 뛰어났음에도 심판들이 인종차별적 이유로 경쟁팀(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이다.)에게 우승을 안겨주지 않았음을 눈치채고는 우승 트로피를 상대 팀에게 줘버린다. 스테파니와 토니는 이로 인해 대판 싸우며, 토니가 홧김에 스테파니를 강간하려 하는 지경에 이르러 두 사람은 결별한다.

여기에 급기야 토니의 친구 조이와 더블제이는 토니의 전 파트너 아넷을 강간하고, 여친의 임신으로 절망에 빠진 바비는 다리에서 투신 자살한다.[12] 자신의 삶과 환경에 환멸을 느낀 토니는 무작정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밤새도록 달린다. 아침이 되어 지하철 역에서 나온 토니는 자신이 스테파니가 사는 맨하탄에 와 있음을 깨달으며, 스테파니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앞으로도 친구로 지내기로 약속한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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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6 / 100






5. 오마주/패러디[편집]


암울한 영화 내용과는 상관 없이 유머러스하게 패러디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저 디스코춤의 55초~1분 15초쯤 되는 구간은 각종 매체에서 패러디했다.

소녀종말여행의 오프닝에서 주인공 2명이 이 포즈를 취하는 부분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남캐 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중간중간 드워프 남캐 것도 섞였다.

약 1분 지점부터 20초 정도 분량은 티아라Roly-Poly[13], 싸이나팔바지에도 사용된 안무가 보인다. 아키에이지에서는 한술 더 떠 아예 모든 캐릭터의 춤을 이걸로 통일해놨다. 춤 이름은 '밤의 열기'.

슈퍼배드 1편에선 삼남매가 발레를 하려 할 때 미니언 하나가 저 장면에서 흐르는 You Should Be Dancing을 틀고 분위기를 디스코장으로 바꿔버린다.[14]

봇치 더 록!의 애니메이션 버전인 외톨이 THE ROCK! 4화에서 주인공 고토 히토리의 망상 속에서 댄스 씬이 패러디되어 나왔다.

특히 포스터에 나오는 존 트라볼타의 포즈는 여러 매체에서 많이 패러디했다.

근육맨 만화책에는 근육맨이 지구에 와 디스코텍에서 강자들을 쓰러뜨린다고 하다 그 포즈와 옷차림으로 춤을 춘 것이 대박을 거두며 '디스코로 지구를 지배하려고 온 게 아닌데?'라며 어이없어 한다.

용호의 권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스터 빅의 승리 모션, 잡기, 초필살기의 마무리로 Fever를 외치며 해당 포즈를 취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이벤트 라이징 스타에서 리린 폰 루비스타인이 존 트라볼타의 포즈를 취한다.

그밖에 에어플레인이라든지 헐리웃 여러 영화에서도 존 트라볼타의 포즈를 패러디했다.

팀 포트리스 2스파이의 도발 '디스코의 열기'가 이 춤을 패러디했다.

투니버스 따끈따끈 베이커리 한국판 엔딩에서도 패러디했다. 링크

스페이스 댄디에는 톤 죠라볼타라는 이름을 가진 존 트라볼타의 패러디 캐릭터가 나왔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창기 작품 배틀피버 J 또한 작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일본에까지 유행시킨 이 영화에서 착안했으며 전격전대 체인지맨 21화에 등장한 우주 수사 토라볼타 역시 존 트라볼타에서 따 온 이름이다.

여자친구의 싱글 MAGO에도 댄스로 패러디 되었다.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웨이드와 사만다가 디스트랙티드 행성에서 만나 춤추는 장면은 안무, 의상, 스테이지, 배경음악(Bee Gees의 Stayin' Alive)까지 고스란히 토요일 밤의 열기를 차용했다.

일본에서 1978년에 연재한 타카하시 루미코의 첫 장편 만화 시끌별 녀석들의 애니메이션 두 번째 오프닝에서 패러디했다. 참조

소녀왕국 표류기 OST 앨범 재킷에서도 이를 패러디했다. #

세서미 스트리트 OST 앨범에도 나왔다. 시전자는 그로버.

페그오에서는 가부키 놋부가 패러디한다.

리듬 게임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의 표지에 등장인물 전원이 이 포즈를 취한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중간점검으로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부른 가짜 노래 제목으로 지드래곤이 토요일 밤의 열기라고 지었는데, 박명수가 스팀 오브 세터데이 나이트(토요일 밤의 증기)로 바꿨다.

유희왕 SEVENS아타치 미미가 8화에서 고하의 톱 자리에 올라선 미래를 망상하는 장면에서 이 장면이 패러디 되었다.

못말리는 어린양 숀의 시즌 1 10화는[15] 제목부터 Saturday Night Shaun(토요일 밤의 숀)으로 대놓고 제목을 패러디했고 숀도 토니의 춤을 비슷하게 따라한다.

디즈니 구피 무비 2편에서 구피가 패러디했다.

파블로 라라인의 2008년 영화 토니 마네로는 이 영화의 주인공을 동경하면서 패악질에 빠진 칠레 남성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내용은 토요일 밤의 열기처럼 상당히 암울한 편이다.

6. 사운드트랙[편집]


원래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며 젊은이들의 방황과 고뇌에 초점을 맞추려던 작품이 본격 디스코 영화로 변신하게 만든 주범(?)이 바로 비 지스의 사운드트랙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존 트라볼타가 아니고 사운드트랙을 비 지스가 만들지 않았다면 전혀 다른 성격의 영화로 만들어졌을 것이란 평이 많다. 이 사운트트랙은 이 영화에 주연 배우인 트라볼타만큼이나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 사운드트랙 이후 영화 제작자들은 영화에 유명 히트곡을 넣거나 유명 뮤지션들을 섭외해 히트칠만한 곡들을 만들어 넣는 등 삽입곡에도 신경쓰게 되었다(대표적으로 자유의 댄스 OST, 플래시댄스 OST 등). 그 계기를 제공한 것이 바로 토요일 밤의 열기 OST다.

자세한 내용은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참조.


7. 후속작: 스테잉 얼라이브[편집]



토요일 밤의 열기를 감명 깊게 본 실베스터 스탤론은 1983년에 스테잉 얼라이브[16]라는 속편을 제작해 기획, 각본, 감독 및 카메오로 출연했다. 2200만 달러의 제작비로 6492만 달러를 벌어들여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은 최악이라 속편이 아니라고 토요일 밤의 열기 팬들이 고개를 돌릴 정도. 로튼 토마토 지수 0%를 달성했으며 골든 라즈베리에도 여러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최악의 속편 졸작으로 악명을 떨쳤다. 존 트라볼타는 나중에 배틀필드로 골든 라즈베리를 휩쓸면서 이딴 상 모른다고 구시렁거려 스테잉 얼라이브 때도 그랬다면서 비아냥을 들었다. 스테잉 얼라이브도 KBS2에서 더빙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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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6년에 쓴 창작 기사다. 20년이 지나 1996년 닉 콘이 밝히길 실제로 디스코 클럽이나 브루클린을 탐방하긴 했으나, 작중 캐릭터는 취재가 아닌 닉이 아는 영국 노동자들에 기반해서 썼다고 한다. 중심이 된 클럽 밖 음주 사건은 실제 닉 콘이 겪은 사건으로, 싸움꾼 하나가 닉 콘의 바지에 토하는 바람에 취재를 중단하고 돌아와야 했다고 한다. 그때 차분하게 싸움을 관람하던 사람이 인상적이라 취재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주인공 빈센트는 1960년대 셰퍼드스 부시에서 유행한 모드족의 유명 인사에서 따왔다고 한다.[2] 그래서 제작자도 이 영화가 흥행할 수 있을지 주저했다. 350만 달러 제작비는 당시에도 저예산 영화이긴 했지만.[3] 한국에서는 나팔바지라고 부르는 bell-bottoms 바지는 1970년대의 아이콘이 될 정도.[4] 그리스와 토요일 밤의 열기는 분위기가 극과 극을 달린다. 그리스의 배경은 1958년으로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후 소위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대로, 순진한 중산층 고등학생 날나리들의 연애 얘기가 주된 내용이다. 토요일 밤의 열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월남전, 오일 쇼크, 케네디 암살 등으로 미국 사회가 “순수함을 잃고” 방황하던 혼란기를 배경으로 하며 등장인물들 역시 경제적 약자들이다.(여주인공 제외)[5] 사실 기내에서 1년 먼저 공개되었는데, 당시 미국 영화 관련 법 중 어느 한 영화의 2개 이상의 다른 등급의 판본이 동시기에 상영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있어서 그랬다.[6] 가톨릭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신학교나 수도원에서 10여 년 가까이 공동생활을 하며 교육받아야 하기 때문. 자세한 것은 신부, 수도자,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참조.[7] 가톨릭 신부 양성 과정에서는 자의 또는 타의로 탈락하는 사람들이 많다.[8] 자신은 가족에게 실망만 안겨줬다며 떠난다. 그전에 자신은 진심으로 원해 신부가 되려고 한게 아니고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었다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토니에게 격려를 해준다.[9] 떠나기 전 토니에게 선물이 있다고 했는데, 돈인 줄 알고 기대한 토니의 방에 있는 건 신부용 옷이었다.[10] 이에 나머지는 복수를 하지만 바비는 쫄아서 도망가고, 거기에 일행들은 거스가 잘못된 갱단을 짚었다며 그에게 화를 냈다.[11] 스테파니의 이삿일을 도와주기 위해 결근해야 된다며 부탁했으나 사장이 허락해주지 않자 사장과 말싸움을 하며 홧김에 나가버렸다. 그나마 나중에 놓고 온 물건을 되찾으러 온 토니에게 사장이 설득하며 일자리는 지킨다.[12] "여친이 임신했다고 자살까지?"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허나 토니와 마찬가지로 바비와 폴린은 가톨릭 신자로, 낙태는 종교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어려운 생활 환경에 제대로 직업도 없는 상태에서 애 아빠가 되면 남은 여생은 꿈도 희망도 없을 것이 뻔하기에, 바비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다리 위에서 무모한 재주를 부리다 이를 눈치 챈 토니가 내려오라고 설득하지만 자신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은 지인들(특히 토니)을 원망하며 자살한다.[13] 애초에 Roly-Poly가 있는 미니 앨범의 제목이 존트라볼타 워너비인 만큼 오마주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늘품체조에도 이 동작이 나온다. Roly-Poly의 안무가 배윤정이 늘품체조 동작을 구성하는데 참여했음을 감안하면 일리가 있는 말이다.[14] 그루는 디스코를 추다 허리가 나간다.[15] 한국판 기준으론 한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선 14화, EBS판으론 18화. EBS판에선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16] 후속작의 사운드트랙 역시 비 지스가 참여했다. Staying Alive Soundtrack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