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메가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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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사양
MEGA CRUISER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96~2001)
3. 둘러보기


Toyota Mega Crusier/トヨタ・メガクルーザー

1. 개요[편집]


일본 토요타에서 생산했던 다목적 차량으로, 고기동차의 민수용 버전이다. 일본항공자위대해상자위대는 고기동차 대신 이 차량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사진으로 보면 크기를 가늠하기가 힘든데 실제로 보면 랜드크루저를 따위로 만들어 버린다. 덤으로 옆에 짐니가 있으면 짐니가 3살짜리 유아들 타라고 만든 장난감 같다. 진짜 일본의 허머 (和式 HUMMER)라는 별명에 걸맞은 덩치다. 연비도 랜드크루저조차 한 수 접어줘야한다. 랜드크루저는 6km, 메가크루저는 5.2km인데 문제는 랜드크루저는 휘발유이고, 메가크루저는 경유다. 일본의 교통공단인 JAF에서 이 차를 쓰긴 쓰는데 홋카이도나 동북지방 같이 눈이 많이 오는데하고 정말 재해가 난 경우와 산에서 운전자가 조난 당한 경우(?) [1] 에 사용된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6~2001)[편집]


파일:메가크루저 JAF.png
파일:1세대 메가크루저.png
JAF(일본 자동차 협회) 차량
기후현 경찰차 사양(모형)
1996년 1월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당시에는 '일제 허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에어컨 및 오디오 장착을 위한 2DIN 공간[2] 등의 편의장비가 존재하나, 높은 가격대에 비해 계기판에 타코미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3]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일반 소비자들이 탈 수 있는 SUV로서의 목적보다는 재해 시 인명 구조를 중점으로 하는 차량을 중심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생산은 토요타의 공장이 아닌 일본 기후현의 기후차체공업(岐阜車体工業)에서 소량으로 생산되었다. 또한, 차량의 목적이 특수한 상황을 위해 사용되는지라, 일본 내에서 따로 형식이 지정되지 않은 차량이며, 신규 등록시에는 국토교통성을 통해 들여오는 경우가 많았다.

후면부 유압 작동 방식은 4WS 형태의 작은 바퀴가 적용되었으며, 최소 회전반경은 5.6m이지만 리어 오버행이 큰 편이다. 엔진 시동 중 변속기를 'P'로 둔 상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상태, 유압 계통의 문제가 생길 경우와 엔진이 정지한 경우에는 중립을 유지한다. 정원은 6명[4]이다. SXA10형 토요타 RAV4의 착탈식 선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나, '작업용 해치'로 보는 편이 맞다. 이러한 경우, 선루프에 맞추기 위해 앞부분의 형태가 부자연스럽게 부푼 경우가 많다. 차량의 최저 지상고는 높은 편이며, 후면부에는 고기동차와 같이 격납식 승강 계단이 장착되어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에어컨 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차 안에서 운전석에서 조수석,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후면부 히터 스위치는 조수석 쪽에 장착되어 있다 보니 위와 같은 이유로 운전석에서는 조작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차량이다 보니 풀타임 4WD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앞바퀴보다 뒷바퀴의 크기가 더 큰 편이다.

고기동차와는 다르게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된 대신, 스페어 타이어가 적용되는데 타이어를 움직일 때는 표준 장비로 적용된 윈치를 사용한다. 서스펜션은 토션바 현가장치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는데, 토션바 서스펜션이 길고, 차중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SUV치고는 승차감이 부드러운 편이라고 한다.

출시 초기에는 일반 소비자와 일부 기업에서 구매를 하기도 했으나, 주로 JAF[5], 경찰차, 소방차, 지방자치단체 등 군용 및 관용으로 이용되었다. 차량의 가격은 962만엔[6]이었으며, 성능이 155마력에서 170마력으로 상승한 엔진이 탑재된 1999년형부터는 980만엔[7]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또한 제반 비용까지 포함한다면, 1,010만엔[8]에 판매되기도 했다. 참고로,이 가격대와 비슷했던 차량은 2세대 토요타 센추리와 1세대 혼다 NSX가 있는데, 센추리의 가격은 925만엔[9]~987만엔[10] 사이였으며, NSX의 가격은 830만 7,000엔[11]~995만 7,000엔[12]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당시 일본차 중에서는 가장 비싼 차량이기도 했다,

색상은 회색과 감색이 존재했으며, 실내 색상은 은색으로 구성되었다. 차량의 고기동 섀시 기술은 이후 토요타 다이나토요타 코스터에도 적용되었다.[13] 메가크루저는 2001년 8월에 후속 모델이 없이 단종되었으며, 총 132대가 생산되었다. 참고로, 차량 카탈로그에 없는 하이루프 사양이 존재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특이하게도, 유튜브에서 미국과 러시아에도 어떤 경유로 소지했는지 이 차를 보유한 오너들의 영상이 간혹 올라오기도 할 뿐만 아니라, 원래 자위대용 장비인 고기동차(!!!)를 소유한 필리핀, 미국, 러시아 오너들이 올린 영상이 보이며 가장 많이 보이는 건 필리핀과 러시아 오너들이었다.

군용 장비인 고기동차가 어찌하여 해외에 중고차로 돌아다니는지 알아본 결과 자위대에서 운용한도 초과 및 운용중 손상 등으로 스크랩 처리하여 특정 장소에 그대로 폐차, 무기수출 3원칙과 무관하게 이것들을 필리핀의 자동차 딜러 등의 업자들이 비교적 멀쩡한 차량들과 부품들을 사들여 재생 및 수리를 하여 판매를 한다고 한다.

미국과 러시아에도 아마 이런 경유로 흘러들어간 듯 하다. 그외 러시아의 민수형의 경우 이 나라가 원채 일본 중고차를 많이 타는 나라라 같이 딸려 들어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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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슨 미국이나 러시아같은 땅덩이가 정말 넓은 나라의 이야기같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오프로드도 많고 오프로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가끔 차가 오프로드에서 뻗어버려 구조대로부터 구조 받았다는 뉴스가 가끔 나온다. 당장 홋카이도만 하더라도 남한 정도의 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비포장 도로나 미개발 지역도 생각보다 많다.[2] 주로,운전자 측에 센터 콘솔이 있었기 때문에 조수석에서 조작하기가 힘들다고 한다.[3] 군용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그렇다.[4] 앞좌석에 2명 뒷좌석에 4명이 탑승할 수 있다.[5] 일본 자동차 협회[6] 원화가치 약 9,894만원[7] 원화가치 약 1억 80만원[8] 원화가치 약 1억 388만원[9] 원화가치 약 9,514만원[10] 원화가치 약 1억 152만원[11] 원화가치 약 8,544만원[12] 원화가치 약 1억 241만원[13] 일본의 지형 특성상 소형 트럭과 소형 버스에도 4륜구동 기능이 옵션으로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