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루거

Toyota Kluger[1]

독일어로 '똑똑함'을 의미

トヨタ・クルーガー

1. 개요[편집]

---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에서 생산하는 준대형 SUV로, 하이랜더의 호주 판매 명칭이다.[2]

2. 상세[편집]

---

2.1. 1세대 (XU20, 2000~2007)[편집]

---

2000년 11월에 '크루거 V'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일본과 호주 시장에서의 하이랜더는 이 이름으로 판매했다.

토요타 K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해리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지만 해리어에 비해 보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판매는 2004년에 넷츠점에 통합된 토요타 비스타점과 오키나와현 토요타 코롤라점에서 판매됐다.



2003년 8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3.0L 엔진의 변속기가 4단 자동변속기에서 5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고, 3열 7인승 라인업의 추가와 토요타 코롤라점에서의 판매를 위한 '크루거 L'이 출시됐다.

파워트레인은 2.4L 2AZ-FE형 I4 엔진과 3.0L 1MZ-FE형 V6 엔진이 적용되며, 2.4L 사양은 160PS/22.5kgf·m의 최대출력과 토크를, 3.0L 사양은 220PS/31.0kgf·m의 최대출력과 토크를 낸다. 2.4L 사양은 4단 자동변속기가 3.0L 사양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4WD 방식이 존재했다. 해외에서는 미츠오카 오로치의 3.3L V6 엔진도 적용됐다.

기본적으로 5명이 탑승할 수 있게 되어 있었으나,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3열 7인승 사양도 출시됐다. 차량의 사양은 2.4L 사양 한정으로 S "X 패키지"/ S FOUR "X패키지"가 있었는데, FOUR 패키지는 4륜구동 사양이었다. S "G 패키지"는 16인치 알루미늄 휠, 파워 시트 등이 적용되는 최고급형이었으며, 'S' 사양은 17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튠 서스펜션, 스티어 시프트 매틱이 적용된 사양이었다. S "X 패키지"는 16인치 스틸 휠이 적용되며, 안개등이 따로 적용되지 않는 기본형 차량이었다. 2003년 10월에 진출한 호주 시장에서는 CV, CVX, Grande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차량의 전장은 4,685mm~4,690mm였으며, 전폭은 1,825mm, 전고는 1,685mm~1,720mm, 휠베이스는 2,715mm, 공차중량은 1,550kg~1,770kg을 기록했다.

2005년 11월 14일에 RAV4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넷츠점에서 판매되던 '크루거 V'와 하이브리드 사양은 단종된다. 이후 '크루거 L' 사양은 계속해서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2007년 3월에 일본 시장에서는 판매가 중단돼 단종됐고, 일본 시장에서는 RAV4를 기반으로 한 뱅가드가 후속 역할을 이어가다 C-HR이 이 포지션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하이랜더라는 이름으로 계속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크루거가 생산되던 일본 후쿠오카현 미야타 지역의 토요타 공장에서 계속 생산되고 있다.

호주 등지에서는 이 이름이 계속 활용되고 있고, 중국 시장 전략 차종의 이름으로 또 활용되고 있다.

하이랜더와는 센터페시아에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일렉트로 멀티비전이 장착된 하이랜더도 헤드유닛이 분리형이지만 크루거는 일체형이다. 그래서 헤드유닛을 교체하려면 에어컨 패널까지 오디오리스용으로 교체해야 한다.[3]

2.1.1. 하이브리드 사양 (2005~2007)[편집]

---

2005년 3월 22일에 토요타 해리어 하이브리드와 함께 출시됐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로 판매되면서 포드 이후 두 번째로 하이브리드 SUV를 만든 회사가 되었다. 월간 판매 대수는 500대로 정했으며, 토요타의 연료전지 차량인 토요타 FCHV의 원판 차량이기도 했다.

2세대 프리우스에 적용된 THS-II 시스템의 개선형인 하이 파워 THS-II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RX400h/해리어 하이브리드의 3.3L 3MZ-FE형 V6 엔진이 적용됐고, 211PS/29.4kgf·m의 최대 파워와 토크를 냈다. 에스티마에 적용되던 E-Four 4륜구동 시스템과 전기 모터 방식의 전륜구동 형태가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된 배터리는 일반적인 것보다 작은 편이었으며, 2열 좌석 밑에 3개로 분할된 형태로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1세대 에스티마처럼 좌석 배열에 제한이 생기는 일이 사라지게 되었다.

모터의 경우, 초기에는 167PS/34.0kg·m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내는 1JM형이 적용되다가 68PS/13.3kg·m의 파워와 토크를 내는 2FM형으로 변경되었다. 공차중량은 크루거에 비해 무거운 1,890kg이었으며, CVT가 적용됐다.

3.3L V6 엔진을 탑재한 차량임에도, 2011년부터 적용된 일본 JC08 모드의 전신인 10・15 모드에서 17.8km/L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2007년 3월에 크루거와 함께 단종됐다. 후속 차종은 뱅가드지만, 하이브리드 사양은 존재하지 않았다. 3열 7인승 사양이 존재했다.

2011년에는 인버터 결함으로 인해 RX400h/해리어 하이브리드와 같이 리콜이 시행되었다. #

2.2. 2세대 (XU40, 2007~2014)[편집]

---

이 세대부터는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단종되고 호주 등지에서만 판매한다.

2.3. 3세대 (XU50, 2014~2021)[편집]

---

2.4. 4세대 (XU70, 2021~현재)[편집]

---

3.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