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 워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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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가 토끼를 들고 있다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Toki Wartooth

"토키 워투스는 범블비가 아니다."

-메탈로칼립스 오프닝 테마 中-


메탈로칼립스의 등장인물. 리듬 기타리스트. 노르웨이인. 성우는 Tommy Blacha.
사용기타는 깁슨 플라잉브이.

2. 상세[편집]


모티브는 불명. 한 때는 오페스의 리더이자 보컬/기타리스트인 미카엘 아커펠트(Mikael_Åkerfeldt)로 추정되었으나 뜬소문으로 밝혀졌다. 팬 위키에서는 버줌의 바르그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있고, 메슈가의 기타리스트 Fredrick Thordenal이란 추측도 있다. 북유럽 쪽엔 워낙 갈색 장발에 수염기른 뮤지션들이 많다.

동심이 남아있는 유일한 멤버이며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고[1], 곰인형을 껴안지 않으면 잠도 오지 않는다. 그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본인은 이 사실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다. 스위스가와 마찬가지로 발음을 이상하게 한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다. 자신의 지위나 인기 때문에 여자들이 꼬이는 걸 원하지 않아 결혼 정보회사에 아이를 낳는 것을 전제로 성격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지독한 추물이라 호텔 방에서 뛰어내리고 인기나 지위에 꼬이는 예쁜 여자들로 만족하게 된다.

리드기타 자리를 탐내서인지 스위스가를 따라하려고 하는데 말하는 걸 따라하기도 하고 데스클락 커버밴드에서 스위스가 역으로 몰래 들어갔었고 스위스가에게 자기도 리드기타를 해보겠다고 떼를 쓰자 스위스가가 너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안된다고 하자[2] '스위스가 스위겔프는 좆같은 놈이다' 라는 책[3]을 써서 한번 뿐이지만 리드기타 자리를 빼앗았었다.

그렇다고 토키가 실력없는 기타리스트인 것은 아니다. 매그너스 해고 후 새 기타리스트를 영입하려고할 때 시절 때 스위스가와 기타 배틀을 뜬적이 있었는데 스위스가와 대등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이 때 스위스가는 원 기타리스트 채제로 밴드로 하자고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토키가 늦게 오기전 수백명에 달하는 기타리스트 후보들을 기타 배틀로 다 뭉개놓은 상태였고, 이 후보들은 다른 밴드에서 한가닥하던 프로 중의 프로였다. 하지만 천재이면서 노력파인 스위스가에 밀렸다. 앞서 스위스가가 말한 것 처럼 연습도 하지않는데도 스위스가를 밀어 붙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https://youtu.be/gBYQAR8fG1w[4] 하지만 머더페이스와 더불어 악기 연주 실력은 좋지만 작곡하는데 소질이 없는지 작곡 작업에서 제외된다.

기타리스트지만 리드기타인 스위스가에게 존재감이 밀려 소외감을 종종 느끼는 때가 많은지 관심을 끌려고 행동하는 적이 많다. 멤버들을 때린 적도 있고 클럽을 만들어서 콧수염이 멋지지 않은 머더페이스를 제외한 멤버들과 노는 에피소드도 있다.

매그너스 해머스미스의 후임 리듬 기타리스트라 원년 멤버는 아니지만 데뷔 앨범 멤버다.

광대에게 우호적이기 때문에 닥터 락소와는 친하게 지낸다. 둘이서 여러번 놀기도 하고 닥터 락소가 마약을 끊을 수 있도록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사비와 허락없이 다른 멤버들 돈을 털어서 닥터 락소의 컴백 무대를 마련하기도.

몸이 좋은 기믹이 있다.저질 몸매인 다른 멤버와 달리 근육질이다.[5] 밴드 가입 당시 땐 여타 10대 애들처럼 단발에 힙한 복장이었지만 밴드 가입 후 메탈 밴드에 어울리게 머리를 기르고 수염을 길렀다.

네이션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사이가 상당히 안좋다. 토키네 부모님은 고령의 나이에 아이를 낳은것으로 보이고 부인과 마찬가지로 청교도 계열의 종교쪽으로 독실한지 어린 토키를 아동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다뤘다. 그래서 결국 가출을하였고 밴드 가입전까진 노숙을 하면서 지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아버지의 임종 때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나 했는데, 아버지가 생가에서 눈을 감고 싶다는 부탁에 직접 설산 꼭대기에 있는 생가까지 간 것 까진 좋은데 겨울 날씨로 얼어버린 계단을 헛디딘 바람에 품에 안은 아버지를 놓쳐버리고 아버지는 그대로 설산 아래에 있는 얼음 호수에 빠져버리고 토키가 보는 눈앞에서 차디찬 호수 물 아래에 가라앉으면서 죽었다. 결국 토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다가 새로운 트라우마를 만들어버리고 말았다.[6]

당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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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마지막에 믿어 왔던 매그너스 해머스미스에게 나이프로 찔리면서[7] 그 자리에서 목격한 데스클락과 시청하던 팬들을 멘붕 상태로 만들고 생존확인이 안된 채 시즌4가 끝난다.

토키가 메인인 'The Doomstar Requem - A Klok Opera'에서 아비게일과 함께 생존확인이 되었고 결국 멤버들에게 구출되었다.
그동안 소외받는다고 생각한 토키였지만, 토키의 부재 동시에 모든 언론과 팬덤에서 토키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팬들은 토키가 없는 공연에서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감독인 브랜든 스몰의 말에 따르면 토키는 기타리스트로서 많은 단점을 가진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라고 한다. 멋진 기타리스트가 되고싶었지만 프로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이러던지 무대에서 실수했을 때 임기응변을 못해서 어버버거린다던지 자신의 모습을 토키에게 담았다고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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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스핑크스보다 더 큰 관에 넣어 장례를 치루기도 했다.[2] 스위스가는 특별한 일 아니면 기타를 매고다니면서 계속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리드 기타는 밴드 음악의 음색을 담당하는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단순히 솔로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토키와 머더페이스는 악기 연주는 잘하지만 음악을 만드는 소질은 영 아니기 때문에 리드 기타를 할 제목은 아니다.[3] 원문은 skwisgaar skwigelf is ams dick.ams는 Ask me something이란 뜻으로 스위스가 스위겔프는 나한테 ㅈ같은 것을 요구했다라는 뜻에 가깝다.[4] 기타 배틀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냐면, 스위스가가 먼저 연주를 하면 토키는 그가 플레이하는 스케일안에서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연주하거나 혹은 그가 플레이하는 멜로디의 리프로 응수를하는 식이다. 스위스가와 다른 멤버들도 이런 토키의 실력에 감탄을 하였지만 결국 대결에선 토키가 졌지만 스위스가는 자신을 이렇게 밀어붙은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토키의 가입를 허락하였다.[5] 예외로 네이션은 떡대 근육질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근육돼지거나 아에 삐쩍말랐거나 몸관리 상태가 그리 안좋다.[6] 이 엔딩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는데, 북유럽 신화에서 발할라로 가지 못한자들은 겨울날씨에 얼음 투성이인 니플헤임으로 간다고 되어있다. 보수적인 기독교 계열의 종교를 믿긴했지만 북유럽인으로서 늙어 죽은 토키의 아버지가 니플헤임으로 갔다는 해석이 있다. [7] 그냥 찔린 것도 아닌 관통이었다.[8] 토키는 실력있는 기타리스트지만 연습을 전혀 안해서 리드 기타리스트가 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고, 겨우 리드 기타가 되고 기타 솔로를 할 때 실수를 하였는데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무대를 망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