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학생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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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징
3. 오우사이 불량배?
4. 격투기 소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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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학생회 임원들에 등장한 인물, 애니판 성우는 히노 미호. 애니판에서는 OVA 1화에 첫 등장.[1]

풀네임은 토키 카오루.


2. 특징[편집]


오사이 학원의 입학생이자 츠다 코토미가 처음으로 사귄 고등학교 친구. 하지만 첫 등장이 불량배같은 얼굴 생김새나 옷차림으로 학생회 멤버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하타의 말에 따르면 오사이 학원 최초의 불량아라고.


3. 오우사이 불량배?[편집]


말투가 좀 거칠고 싸움을 잘 할 뿐이지 불량배는 아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빗나갈 때 다시 주워서 버렸으며 전철에서는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코토미의 집에 놀러올때도 츠다 타카토시에게 나름대로의 예의를 갖출 정도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 답지 않게 예쁘게 꾸며야겠다는 욕망이 없어서 용모를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평소 복장상태가 다소 불량하고 자유분방한 성격탓에 규율에도 익숙치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2]

게다가 거친 성격답지 않게 의외로 도짓코끼도 있다. 옷을 흐트리게 하고 다니는 이유도 예전에 셔츠를 바지안에 집으려다 팬티 속까지 집어 넣었던 것을 보여서부터이고, 코토미의 집에 놀러 갔을 때 늦게 온 이유도 길을 잃어서(...). 심지어 무츠미와 유도 시합을 할때는 유도복을 거꾸로 입고서''' 시합을 하기도 했다.

이렇다보니 오우사이 학원의 복장위반 상습범이다.
  • 셔츠를 밖으로 빼 입고 리본을 헐겁게 하고 다니기.
  • 교복치마에 사복 셔츠를 입고 등교.
  • 교복 위에 체육복 입고 다니기.

평소 말 수도 적고 시노나 하타같은 저질들(...)이 에로개그를 해도 딱히 반응을 보이지도 않고 딴죽도 걸어주지 않지만, 이상하게 코토미가 던지는 에로 개그에는 훌륭하게 딴죽을 걸어준다. 겉으로 보면 완전 극과 극의 성격인 두 사람이 친구가 된 이유는 따로 있었던 게 아닌 듯. 훌륭한 보케, 츳코미 커플

오우사이 학원의 입학 커트 라인이 매우 높은 것을 감안하면 애니판 한정으로 3p를 적고도 운좋게 요코시마 선생을 만나 합격한 코토미보다 공부를 잘할지도 모른다.

작중 츠다와 연애전선이 펼쳐지지 않은 거의 유일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4. 격투기 소녀[편집]


겉보기에 무서운 외모에 걸맞게 공수도 유단자이다. 코토미와의 질문에서 5~6명은 거뜬하게 상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코토미답게 바로 19금 질문으로 변질되었다(...) 이것을 빌미로 미츠바 무츠미목조르기 스카우트로 유도부로 들어가게 된다.

상당히 불합리한 강요로 들어간 유도부에서도 성실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인 것 같다.[3]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유도부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토키의 훌륭한 인품을 드러내보이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원작 만화에서는 표현이 제대로 안 되었지만 에니메이션 2기에서는 미츠바 무츠미와 유도부 입부 때문에 대결을 하는데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원래는 공수도 유단자인지라 유도 대결 도중 발차기를 시전을 하기도 한다(...).

가장 늦게 입부를 하였지만, 주장 대리를 맡기도 한다.[4] 다만 본래 눈매가 놈 사나운데다가 피곤하면 더 사나워져서 부원들은 괜시리 겁을 먹고 있다. 가장 늦게 들어왔지만 실력이 실력인지라 부장단들과 같이 훈련 방침에 대한 회의도 같이하기도 한다.

달리기는 교내 톱으로 빠르다고 하는데 문제는 심각한 길치라 빨라도 꼴찌로 들어온다(...)


5. 기타[편집]


성격상 각종 행사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꺼리지만 코토미와 어울려 다니는 것을 보면 나름 코토미에게 마음에 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유도부원들과도 어느 정도 어울려 다니는지 방과 후에 유도부원들과 같이 가츠동을 먹으러 간다.

2기 오프닝에서는 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기 10화에서 유도부가 할로윈 코스프레 콘테스트에 나갔는데, 유독 토키만 평범하게 입고 있었다. 코토미가 이를 물어보니 자기도 했다며 해골 모양 머리끈을 가리킨다.

불량아처럼 보여도 성실하다. 성적이 좋지는 않은 모양인지 여름 방학에 보충수업을 받았지만 그 틈틈히 선생에게 질문해가며 방학숙제를 빨리 끝내버리기도 했다. 코토미의 경우 미루고 미루다 오빠에게까지 버림받고 토키에게 구멍이란 구멍은 다 줄테니 숙제를 베끼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점을 보면 대비된다. 무엇보다 오우사이 학원이 제법 입학 조건이 까다로운 축에 든다는 걸 감안하면 적어도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니다. 게다가 이쪽은 코토미처럼 특별한 이유 없이[5] 자기 실력만으로 당당히 입학했다.

도짓코 속성의 연장인지 본의 아니게 한말이 말장난 개그가 되어서 듣는 상대방과 본인 모두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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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1기 12화에서 면접을 기다리는 코토미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학생으로 살짝 모습을 비췄다.[2] 그래도 토키도 어쩔 수 없는 그 나잇대 여자아이라서인지, 신체측정할 때 웨스트는 줄자를 꽉 조이도록, 바스트는 느슨하게 조이도록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 강제로 들어가긴 했지만 본인도 막상 해 보니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한 것도 있다.[4] 실력 위주인 유도부의 방침이기도하다.[5] 코토미는 면접관이었던 요코시마 선생과 변태끼리 죽이 잘 맞아 면접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은 걸로 연출된다. 다만 이건 애니판 전용 전개로 원작에서는 코토미도 실력으로 당당히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