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세력/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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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의 등장 세력

182년: 천명
황건
한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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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탈워_유굉_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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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탈워유비팩션_3.png
장각
장보
장량
,한(漢),
유굉
,진(陳),
유총
,촉한(蜀漢),
유비
제국 군벌
제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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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魏),
조조
,오(吳),
손견
,주(周),
동탁
,초(楚),
유표
,광양(廣陽),
노식
,노(魯),
도겸
제국 군벌
파일:삼탈워원술팩션_2.png
파일:삼탈워마등팩션_2.png
,중(仲),
원술
,양(凉),
마등
기타 세력


190년: 군웅할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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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탈워원소팩션_2.png
파일:삼탈워원술팩션_2.png
,위(魏),
조조
,촉한(蜀漢),
유비
,오(吳),
손견
,연(燕),
공손찬
,송(宋),
원소
,중(仲),
원술
연합
제국
도적과 무법자
파일:삼탈워공융팩션_2.png
파일:삼탈워유표팩션_2.png
파일:삼탈워마등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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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齊),
공융
,초(楚),
유표
,양(凉),
마등
,주(周),
동탁
,흑산(黑山),
장연
,태산(泰山),
정강
기타 세력
DLC
황건 잔당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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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공도
하의
,진(陳),
유총
,순(荀),
유언
남만 부족
파일:삼탈워맹획.png
파일:삼탈워축융.png
파일:삼탈워목록.png
파일:삼탈워사마가.png
맹획
축융부인
목록
사마가
FLC
제국
도적과 무법자
파일:삼탈워도겸팩션_2.png
파일:삼탈워사섭.png
파일:삼탈워_엄백호_팩션_2.png
,노(魯),
도겸
,구진(九眞),
사섭
,월(越),
엄백호


194년: 배신당한 천하
군주
[파일:삼탈워조조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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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魏),
조조
,촉한(蜀漢),
유비
,오(吳),
손책
,연(燕),
공손찬
,송(宋),
원소
,중(仲),
원술
군주
변경 군벌
도적과 무법자
파일:삼탈워_여포_팩션_2.png
파일:삼탈워공융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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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탈워마등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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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殷),
여포
,제(齊),
공융
,초(楚),
유표
,양(凉),
마등
,흑산(黑山),
장연
,태산(泰山),
정강
기타 세력
DLC
남만 부족
변경 군벌
파일:삼탈워맹획.png
파일:삼탈워축융.png
파일:삼탈워목록.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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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획
축융부인
목록
사마가
,진(陳),
유총
,순(荀),
유언
황건 잔당
파일:삼탈워_하의_팩션_2.png
하의
FLC
도적과 무법자
군주
파일:삼탈워_엄백호_팩션_2.png
파일:삼탈워사섭.png
,월(越),
엄백호
,구진(九眞),
사섭


200년: 갈라진 운명
군주
도적과 무법자
[파일:삼탈워조조팩션_2.png
파일:삼탈워유비팩션_3.png
파일:삼탈워손책팩션_2.png
파일:삼탈워원소팩션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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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탈워정강팩션_2.png
,위(魏),
조조
,촉한(蜀漢),
유비
,오(吳),
손책
,송(宋),
원소
,흑산(黑山),
장연
,태산(泰山),
정강
변경 군벌
파일:삼탈워유표팩션_2.png
파일:삼탈워마등팩션_2.png
파일:삼탈워_유장_팩션.png
,초(楚),
유표
,양(凉),
마등
,순(荀),
유장
기타 세력
DLC
황건 잔당
남만 부족
파일:삼탈워_공도_팩션_2.png
파일:삼탈워맹획.png
파일:삼탈워목록.png
파일:삼탈워사마가.png
공도
맹획
목록
사마가
FLC
군주
파일:삼탈워사섭.png
,구진(九眞),
사섭


291년: 팔왕
파일:Sima_Liang.png
파일:Sima_Lun.png
파일:Sima_Yong.png
파일:Sima_Yue.png
,여남문성왕,
사마량

,조왕,
사마륜

,하간왕,
사마옹

,동해효헌왕,
사마월

파일:Sima_Jiong.png
파일:twt_Sima_Wei.png
파일:Sima_Ai1.png
파일:Sima_Ying.png
,제무민왕,
사마경

,초은왕,
사마위

,장사려왕,
사마예

,성도왕,
사마영






蜀道之難難於上靑天(촉도지난난어상청천)

Shǔ dào zhī nán nán yú shàng qīngtiān

슈 다오 지 난 난 위 샹 칭톈

촉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니 하늘 오르기보다 어려워라.

地崩山摧壯士死(지붕산최장사사)

Di bēng shān cuī zhuàngshì sǐ

디 벙 샨 췌이 좡스 스

땅이 무너지고 산이 꺾여 장사가 죽으니[1]

然後天梯石棧相鉤連(연후천제석잔상구련)

ránhòu tiāntī shí zhàn xiāng gōu lián

란허우 톈티 스 잔 샹 거우 롄

그제야[2]

구름다리, 돌 잔교가 고리처럼 연결되었네.

-촉도난(蜀道難) 중 일부, 이백 [3]


1. 개요
2. 세력 소개
3. 군주: 유비
4. 인물
5. 세력 특성
5.1. 단결
5.2. 고유 외교 선택지: 통합
5.3. 고유 정착지 활동: 합병
5.4. 고유 부대
5.5. 고유 건물
6. 공략
6.1. 입촉루트 공략 (최신패치 기준 유효하지 않음)
6.2. 1.6.0패치
7. AI 유비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9.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삼탈워유비팩션_3.png
유비 劉備
고결한 이상주의자


시작 위치
천명: 평원 (유랑 중)[4]
군웅할거: 동군 (유랑 중)
배신당한 천하: 동해 담현, 동해 해서, 낭야 개양, 낭야 동오, 하비 하비[5]
갈라진 운명: 동해 담현, 동해 해서, 하비 하비
초기 인물
천명: 유비, 조운
군웅할거: 유비, 관우, 장비, 간옹
배신당한 천하: 유비, 관우, 장비, 조운, 미부인[6], 미축, 미방, 간옹, 도상
갈라진 운명: 유비, 관우, 장비, 조운, 미부인[7], 미축, 미방, 간옹, 도상
이벤트로 얻는 인물
천명: 관우, 장비
군웅할거: 조운, 미부인, 손건, 미축, 도상, 도응, 장패, 궐선, 서서, 제갈량, 방통, 위연
배신당한 천하: 서서, 제갈량, 방통, 위연
갈라진 운명: 서서, 제갈량, 방통, 위연
기타 연관된 인물[8]
조운, 방통, 미축
배신당한 천하: 황충
굵은 글씨로 표기된 인물은 전설적인 인물임.
세력 특성
단결 - 아군의 위신 증가, 태수직 해제 및 수입 증가,
장수들이 만족한 상태에서 단결 상승, 고유 파견 임무 수행을 통해 만족도 획득
합병 - 단결을 소모하여 한나라의 정착지를 합병하여 흡수
통합 - 캠페인 시작부터 타 세력과 연맹을 맺을 수 있음.
군주 특성
빈곤한 배경 - 가문 영토의 수입[9] -25%, 세력 지지 +100, 민병대 보병 유지비 -50%, 새로 모집한 민병대의 등급 +3[10]
만족도 +5 (성격)
고유 병종
익주군 궁병, 익주군 명궁병
고유 건물
촉한 세금 징수
시작 상황
천명: 어려움
군웅할거: 보통
배신당한 천하: 쉬움
갈라진 운명: 쉬움
주요 진행 항목
협력

유비는 보잘것없는 출신이지만 분명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자입니다. 명목상이나마 한 황실의 혈통을 타고난 유비는 야망과 이상을 품고 있었으나, 이런 열정은 인생의 풍파에 시달리며 점점 빛이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희미하긴 해도 그 열정은 절대 완전히 죽지 않았습니다. 유비는 자신을 아는 자들의 애정과 충성을 받으며 여전히 천하를 돕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저 아직 그 방식을 모를 뿐... (천명)


유비는 동탁의 얼굴에서 혼돈을 보았으며, 이 폭군의 부패가 종식되고 한 왕조가 부흥할 때까지 결코 쉬지 않을 것입니다. 유비의 가문은 명목상의 황족일 뿐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유비에게 보위를 차지하여 광기로부터 천하를 구하고 무너지는 왕조를 다시 세워 달라고 청합니다. 유비는 겸손하고 도덕적이며 친절한 성정과 더불어 인상적인 존재감을 지녔습니다. 그는 가능할 법하지 않은 곳에서 힘을 끌어오며,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과 결코 흔들리지 않는 유대감을 맺는 인물입니다. (군웅할거, 배신당한 천하)


유비는 나름대로 패권을 키우려 했으나 갖은 고난과 배신으로 점철된 운명 앞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허나 유비는 버터낼 것입니다! 조조에게 충성을 맹세하기는 했으나 유비는 그 교활한 자를 신뢰하지 않으며, 다른 신진 세력도 마찬가지로 불신합니다. 유비의 목적은 명목상이나마 자신과 혈연이 있는 한실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능한 누구와도 손을 잡고, 필요하다면 누구와도 배신해야 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한나라는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갈라진 운명)



2. 세력 소개[편집]


연주 동군 지역에서 거점 없이 유랑 상태로 시작. 시작 지역이 황건적 군주 황소랑 겹치며 초반부터 전쟁상태이다.

다른 세력들이 보통 군주와 장수 한 명씩 각 두 부대로 시작하는데 비해 유비는 유비, 관우, 장비의 세 부대로 시작한다. 병력의 양도 다른 스타팅보다 많지만 세 형제 각각이 여러 부대가 몰린 적진에 혼자 쳐들어가서는 하나씩 패퇴시킬 수 있는 사기급 영웅들인지라 초기 1군단 싸움에서도 강력하고, 중후반까지 주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전투 전에 보여주는 예상 전황이 약간 불리해도 컨트롤로 이겨볼 만하다.

세력 고유 자원인 단결력은 인물들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전투에서 승리한 뒤 적을 자비롭게 풀어줄 경우 늘어난다. 단결력이 높을수록 추가적인 위신, 태수직, 내정 수입(최대 20%)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소모하여 싸우지 않고 한나라 세력의 영토를 합병할 수 있다. 이 한나라 땅 합병 능력, 유관장의 전투능력 때문에 사실 조조보다도 초반 확장이 쉬운 세력이다.

임무는 역사의 흐름을 반영하여 도겸과 연맹, 유표와 연맹, 손가와 연합, 유장과 연합 순서로 진행된다.

직위가 공이 되면 국명이 촉한 공국으로 변경되고 왕이 되면 촉한으로 변경된다.

유비가 팩션리더인데 유비는 고유 트레잇으로 민병대 병력의 유지비가 절반으로 깎이는 보너스를 받는다.

패치가 거듭되며 점점 더 사기가 되어가고 있는 트레잇인데, 일단 민병대는 너프했다고 롤백했다가 반복하면서 능력은 우상향 중이다, 유지비가 대개 비슷한 게임 특성상 민병대라고 못쓸 정도로 약한 것도 아니며, 무엇보다 유비 세력의 억제기 역할을 했던 원동력은 장수의 봉록과 군대수 제한이었는데, 관내후부터 군대수를 초반부터 크게 늘릴 수 있게되고, 양산형 여성장수 입양, 중소형 세력일수록 여자 가족이 절대부족한 세력 상황상, 외교로 남자들은 얼마든지 쉽게납치 가능하므로 공짜 결혼해서 외국장수 납치, 자녀 나오면 이혼시키고 각자 다시 납치, 애들 크면 크는대로 + 등등 온세력 장수들을 납치하고 더이상 친족을 맺을 수 있는 세력이 남아있지 않으면 양산형 여성장수 입양 후, 관우 장비랑 결혼시켜서 관우 장비도 친족으로 만들어 봉록을 없애버리는 등 입양왕 플레이를 하면 봉록 0원짜리 장수를 수십명을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유비는 이들에게 기본적으로 유지비 30~60원에 트레잇에 따라 할인까지 받는 카드를 편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혈족장수로 군단을 만들면 20풀군단 군대 하나의 유지비가 700~800원 밖에 안된다. 이건 어지간한 팩션의 태수 한명의 봉록에 해당하는 금액에 불과하다. 최종티어로 도배한 군단도 민병대 도배 2군단을 자전으로 이길 수 없는 게임 시스템상, 부대를 초반부터 몇개, 중반만 돼도 수십개를 돌릴 수 있으므로 사섭으로 혈족플레이 튜토리얼을 끝낸 유저에게는 유비의 캠페인 난이도는 없다시피하다.

기본적으로 유비는 이렇다할 수입 정착지가 없는 지역에서 시작하고 세력 기본 수입도 적다. 적게 벌지만 그보다 적게 쓰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이런 플레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군웅할거 스타팅에서 유비에게 아내도 자식도 없어서 세력후계자 지정을 못한다. 그래서 만족도 보너스 페널티를 입으니 만족도를 트레잇에 넣어놨고 공자사당도 스타팅 지역에 있어서 보정해준다, 그러나 역으로 결혼이나 입양으로 세력후계자를 지정하면 타팩션보다 초반 만족도를 훨씬 높게 유지할 수 있으니 입양으로 혈족을 늘리는걸 최우선적으로 행하자.

공식사이트 소개


3. 군주: 유비[편집]


파일:삼탈워유비초상화.png
유비 劉備
전설적인 지휘관
고유 배경
고결한 이상주의자: 전문성 +15, 결의 +40, 권위 +25, 회복력 +1, 가문 영토 수입 -25%(지도자일 때), 세력 지지도 +100, 민병대 보병 유지비 -50%, 새로 모집한 민병대의 등급 +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명예, -잔혹)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60
104
40
44
139
성격
친절함: 결의 +2, 권위 +6, 공공질서 +2(태수로 있는 군),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친절, -잔혹)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명예, -야망, -허영)
우애적: 결의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우정)
고유 기술
격려: 땅의 부동심 대체. 근접 회피 +25%, 근접 공격 속도 +33%, 불굴 부여. 효과반경 50m, 지속시간 60초.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고유 장비
무기 - 쌍고검: 기본 근접피해 695, 갑옷관통 근접피해 348, 근접 공격속도 24, 결의 +12, 본능 +9, 권위 +15
갑옷 - 유비의 갑옷: 기본 갑옷 36, 결의 +6, 권위 +15, 부여 효과:고무, 수행원 유지비 -15%,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크기]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21세.
군웅할거: 시작 레벨 2, 시작 나이 29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33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5, 시작 나이 39세

내 형제들의 땅이자 내 혈육의 왕조는 부패와 반란에 고통 받고 있다. 나는 충성된 맹우들을 이끌고 부정에 찌든 이 땅을 지켜내고자 한다. 우리가 함께라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마침내 때가 왔다. 나는 비천한 출신을 딛고 일어나 이 땅을 위해, 그리고 나의 가능성을 실현하려 나아가리라!

(천명)


백성들은 무자비한 군웅과 잔혹한 폭군 아래서 신음한다. 작금의 천하를 생각하면 그저 애통할 뿐이니 오직 우리만이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할 수 있다. 통일과 안정, 평화를 되찾으려면 반드시 한 황조를 부흥시켜야 한다!

(군웅할거, {{{#red 배신당한 천하}}}, {{{#4641D9 갈라진 운명}}})


조조, 그대의 야망이 만 천하에 드러났소. 그대는 이 혼란을 바로잡을 수 없소이다. 정당한 한 왕조의 재건과 번영만이 질서를 회복할 뿐이오. 그대가 설자리는 없을 것이오!

(조조 부대 전투 시) [11]


네 세력이 커질수록 내 걱정도 커져간다. 너 같은 자는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 넌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하지만, 천명은 너에게 있지 않다.!

(조조 부대 전투 시) [12]


성우 : 최한 #[13] / 제레미 앙 존스(영어)

공격적인 보병전 특화 지휘관. 근접회피만 주는 땅의 부동심 대신에 근접 공격 속도를 상당량 버프해주는 격려가 있어 보병 힘싸움에 크게 도움이 된다. 창이나 극을 장비할 수 있는 용장과 선봉장들은 적군을 일직선으로 지워버리는 지우개처럼 랜스차징을 하고 다니는데 여성은 용장이나 선봉장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군주 혈족은 용장과 선봉장의 수를 확보하는게 어렵다.
따라서 그나마 장군이라도 잘 잡아주는 감시자를 같이 조합해도 좋다. 그러나 모사는 유비와 어울리지 않는데, 지휘관과 모사를 같이 쓰면 민병대군단을 게임 끝까지 가져가는 유비군의 특성상 전투력을 발휘할 장수가 1명밖에 남지않아서 전투가 힘들어진다. 용장, 선봉장, 감시자중 2명을 쓰고 나머지 한자리는 지휘관과 모사를 넣어서 군단을 스팸하자. 보통 민병대는 유통 기한이 뚜렷해서 다른 팩션은 가성비 좋은 세력 유닛들로 갈아타는 시점이 오는데, 유비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기간병력이 민병대이므로 민병대 버리고 비싼 유닛을 편제하느니 민병대 4군단을 한셋트로 움직이면서 8명의 전투형 장군을 써먹는게 훨씬 강해 이렇게 병력을 굴리다가 여유가 생길때 카드를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강화하는게 유비 세력의 특징이다.

유비 본인의 스탯이 나름 준수한 편이긴 하나 고유 무기 쌍고검이 특별한 능력 없이 스탯만을 올려주고[14] 기본 공격력 자체는 고급 쌍검과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생각보다 화력이 아쉽다. 그리고 갑옷도 방어면에서는 좋지 못하다. 고무 효과를 부여해주고 수행원 유지비를 감소시켜 주는 특수 능력이 있긴 하지만 그 대가로 방어력이 36밖에 안되는데 이정도면 중급 경갑 수준의 방어력이다.
보통 유비는 관우, 장비와는 다르게 모루 강화를 위해 모루의 최선봉에 홀로 서는 경우가 잦은데 꼴에 장수라고 적 궁병과 모루는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모루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해오는 적 장수가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니 조심히 컨트롤하자.[15]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 특성은 '겸손(Humble)', '친절(Kind), '우애(Fraternal)'로 모두 결의 수치를 올려주는 특성들이라 지휘관 유형이면서도 인물 체력과 인구 증가율 보너스가 높은 편이다.

군주 고유 특성인 민병대 보병 유지비 -50%가 상당히 좋다. 더군다나 강력한 장수를 다수 얻는 만큼 저렴한 민병대로 가성비 좋은 모루를 세우고 웬만한 고티어 부대보다 싸면서 효율은 더 좋은 전투형 장수를 망치로 쓰는 운영을 하게 된다. 장수들 전부를 일기토 거절로 해놓고[16] 선봉장 x2 + 용장 + 저티어 민병들을 모루와 사격 병력으로 채워서 군단 스팸을 해버리면 확장도 빨라지고 내정할 자금도 여유가 생긴다. 유비의 민병대 할인은 보병에만 적용되므로, 기병을 아예 배제하고 민병대 궁수와 검병으로만 스팸하고 적 기병과 장수는 아군 장수로 컷트해주는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용장,감시자,선봉장처럼 전투력이 높은 장수가 많은게 좋다.

사실 유비의 경우는 이런 편제가 강제되는 면도 있는데 군주 특성에 기본수입 -25%, 즉 수익 -500가 붙어 있어서 민병대로 뽕을 뽑지 못하면 손해다. 또 위와 같은 편제는 어디까지나 많은 군단을 이용한 숫적 우위와 자전비 강화, 강력한 전투형 장수를 여럿 돌릴 수 있는게 장점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돌리다 더 많은 적을 만나면 매우 곤란해진다. 군단 이전에 잘 키운 장수진을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대의 규모와 질을 잘 파악하고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유비 본인도 결의 수치가 고유 용장급으로 능력치가 괜찮은 편이라 적진에 던져 넣어도 잘 쓰러지지 않지만 관우, 장비와 같은 군단일 때는 관장의 체력 회복과 광폭화를 위해 일부러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는데, 랜덤 이벤트로 유비가 불구가 되는 건 다행이고 유비를 지키려다 휘하 장수가 부상을 입는 이벤트가 일어나면 애꿎은 관장에게 불구 특성이 붙기 때문에 무쌍 찍겠다고 일부러 쓰러뜨리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쌍고검의 경우 캠페인에서는 고유무기를 가진 지휘관도 드문 만큼 쓸만하나 커스텀 전투에서는 다른 지휘관들이 더 좋은 무기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빛이 바래는 편. 다만 지휘관 유형인 유비에게 용장, 선봉장 급 전투력을 기대하는건 애초에 무리고 유비의 의의는 버프기에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1.6.0 패치로 배경 효과가 바뀌었다. 핵심인 민병대 할인을 유지하면서 민병대 등급+3을 받아서 민병대들이 도태되는 시기를 조금 늦춰준다. 공공질서는 없어진 대신에 정복한 영지의 공공질서 페널티가 없는 보너스도 받았다.

적 인물의 고유 도발로는 "전장에서 덕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선한 마음 따위, 여기서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선한 자라고? 넌 그저 겁쟁이일 뿐이다!"/"네놈은 폭풍 속의 나뭇잎보다 못한 존재다!"가 있는데, 이에 유비는 각각 "그러는 넌 무슨 의미가 있어서 살고 있느냐!"/"천하에 쓸모없는 놈다운 말이구나!"/"속이 시커먼 개보다는 겁쟁이가 낫지!"/"그렇다면 넌 불길 앞의 종잇장이다!"고 응수한다.


4. 인물[편집]



4.1. 관우[편집]


파일:삼탈워관우초상화.png
관우 關羽
전설적인 용장
고유 배경
무신: 전문성 +40, 결의 +25, 본능 +15, 회복력 +1, 창보병 갑옷 +1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방어시 사기+6(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완력, +신체능력, +전쟁)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88
128
35
108
48
성격
명예로움: 결의 +8, 적 군관을 포로로 잡을 확률 -10%,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을 적게 받음,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감소. (+명예, -잔혹)
우애적: 결의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우정)
위협적: 본능 +12, 부여 효과:공포 유발 내성. (+결단력)
고유 기술
무신: 힘줄 끊기 대체. 근접전 혹은 결투 중, 범위 피해 25000, 지속시간 10초. 1회
저지 불가: 땅의 성채 대체. 근접전 중 혹은 승리 중 발동. 관통 피해+20% 회피+10, 불굴, 섬뜩함 유발. 지속시간 무제한.
고유 장비
무기 - 청룡언월도: 기본 근접피해 1300, 갑옷관통 근접피해 576, 근접 공격속도 24, 전문성 +18, 본능 +18, 돌격 부가 효과 +50
갑옷 - 관우의 갑옷: 기본 갑옷 50, 결의 +15, 본능 +6, 원거리 방어 확률 +30%.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크기]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20세, 미임관, 184년 추수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군웅할거: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28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32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5, 시작 나이 38세

관우는 명성높은 전사이자 자신을 가로막은 자들을 모두 베어버린 자로서, 이미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나는 내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자들을 보며 놈들을 벌하기 위해 일어났다. 각오해라, 천하의 적들아. 전쟁의 신 관우가 너희 목을 치러 갈 테니. 너희는 나를 막을 수 없으리라!

성우 : 박만영#

유형은 용장. 고유 인물로 청룡언월도를 가지고 시작하며, 커스텀 전투/멀티 플레이에선 적토마까지 타고 있다. 전용 명마까지 장착하고 다니면서 기본 능력치도 여타 고유 인물들과도 격이 다를 만큼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100을 넘는 능력치가 둘이나 되고, 전문성도 80대로 어지간한 감시자 수준이라 조금만 셋팅해 주면 100을 넘길 수 있다. 거기다 본 게임에서 최고의 유형으로 평가 받는 용장인 것은 덤.

고유 용장이니 결의가 높은 건 그렇다 치더라도 일반적인 고유 선봉장들 급으로 본능 수치가 높고 전문성도 어지간한 감시자 급으로 높아서 장수간 대결에서 절륜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레벨업을 통해 후반에 찍을 수 있는 관우 고유의 액티브 기술 '무신' 덕분에 대인 극딜기 액티브만 2개를 갖게 된다. 무신은 익스트림 기준 무려 7.5만 딜을 한 번에 주는 정신나간 기술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장은 원콤으로 보낼 수 있다. 무신까지 찍혔을 때 일기토를 받아준다? 안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상급 감시자가 아니면 무조건 1분 이내로 죽는다. 덕분에 무신까지 해금되고 나면 1:1로 당해낼 자가 거의 없다. 특히 1:1 특화라는 용장간 배틀에서는 단연 최상위.

단, 1:1에 아주 중요한 갑옷 관통이 별로 높은 편이 아니고 무신이 회피당하면 치명적이라서 상성은 꽤 타는 편이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전혀 극복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승률은 낮은 편. 단순히 용장끼리의 대결만 상정하면 같은 용장인 허저가 관우보다 결코 위라고는 할 수 없음에도, 일기토 전반에서는 허저의 평가가 훨씬 좋은 것이 이 때문이다. 게다가 관우는 무신을 찍어야만 비로소 대 장수전이 강해지기에 충분히 렙업하기 전에는 동렙 용장끼리 비교해서 오히려 약한 편이다.

대인기로 기술창을 도배했으면서 다수전에도 강하다. 돌격 파괴력이 선봉장 급이고, 적이 흔들림 상태[17]에 빠지자마자 바로 패주를 시작하게 만드는 "섬뜩함"을 찍을 수가 있어서 패주를 잘 시킨다. "공포"[18] 특성 및 타오르는 포효[19]를 갖춘 장비와의 궁합은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라, 이 형제가 난입하는 순간 사기의 반절이 날아간다. 천명 패치로 사기 수치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된 덕분에 섬뜩함의 위력이 더욱 막강해졌다. 무신 버리고 섬뜩함만 찍어서 돌격시켜도 패주 머신으로 활약하는 수준. 본인이 용장이라 공포 유발 기술을 찍을 수 있어서 단독으로도 공포+섬뜩함 콤보가 가능하다. 1.7.0 패치로 버프 받아서 불굴이 붙었으며 이미 높은 회피가 더욱 높아졌으며 관통 피해 버프도 받았다. 덕분에 체력이 높은데 회피도 높고 불굴때문에 모랄빵도 안되는 불합리한 모습을 보이며 고관통 무기와 시너지가 매우 좋다. 특히나 관통데미지 몰빵 천근추, 피로면역 있는 적혈쌍부, 회피+10 있는 1.7.0에 추가된 장합의 무기 지배와 특히 상성이 좋다.

정사 모드에서도 초반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게, 게임 시작부터 100을 넘기는 본능 스탯의 호위대가 100명이 넘는다. 전열을 넓게 세워서 적 보병 후방 차징 날리면 섬뜩함 유발까지 겹쳐서 한방에 군단이 싸그리 모랄빵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관우를 강하게 만드는 요소로는 캠페인에서 높은 시작 레벨과 3형제 시너지, 커스텀 전투 최고 랭크에서는 중량도 높으면서 빠르기까지 한 사기말 적토마가 있다. 이런 모든 요인들 덕분에 관우는 캠페인에서도 멀티에서도 아주 강력한 인물로서 대접받는다.

여담으로 선택 대사중에 관우의 애독서라고 전해지는 '좌씨전을 가져와라'라는 대사가 있다. 또, 상대 인물들의 고유 도발 중에 관우에게 "가서 복숭아나 먹어라!"가 있는데, 관우의 능력치가 절륜 그 자체다 보니까 이 말은 사망 플래그 취급을 받고 있다. 이 말을 한 장수치고 플레이어의 집중 마크 덕에술이 식는 시간 이상 머리가 목에 붙어 있는 놈이 드물다. 관우가 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감히 우리 형제의 결의를 모욕하느냐?"고 발끈하는 것이 개그. 이외에도 "네놈 다음엔 네놈 형제다!"/"목소리가 크다고 훌륭한 전사는 아니다!"/"신이라 칭송받더니 아무짝에도 쓸모없구나!"라는 도발에 "넌 우리 형제의 상대가 안 된다!"/"뭘 안다고 지껄이느냐!"/" 내가 왜 숭배받는지 보여 주마!"라고 응수한다.

또한 관우와 장비가 정사/연의처럼 유비를 절대 배신하지 않게 패치되었지만, 의리의 화신답게, 유비 이외에도 관우는 주군으로 둔 군주를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20] 하지만 1.6.1버전 기준으로 유비가 망하면 의리없이 첩자로 잘 등용되는것을 확인했다. 결국 설명만 거창하고, 시스템상으로는 특성으로 인해 기본 만족도가 높아서 배신안할뿐인 듯하다. 또한 갈라진 운명에 한해서는 조조에게 등용이 된다. 물론 유비 플레이시에는 관우를 정착지 안에 넣고 미부인과 간옹을 부대에 추가하여 우주방어를 하여 지켜내는 방법이 있다.

1.3.0 패치에서 얼굴 성형 패치를 받았다. 전보다 눈이 커졌으며 일러스트와 얼추 비슷해졌다는 평가다.

1.7.0 패치에 저지불가가 버프 받았다.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 들어서 유저의 선택에 따라 관우에게 일찍 적토마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여포가 유비에게 의탁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여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포로 무쌍을 찍는 선택지를 고르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여포의 템을 다 뺏은 다음(...) 적토마를 관우에게 주고 사기가 낮은 장비에게 불굴을 부여하는 방천화극을 주고 방출시키곤 한다. 애초에 여포 자체가 후계자로 임명하지 않는 이상 얼마 안 있어서 유비를 배신하는 이벤트가 뜨기 때문에..

갈라진 운명에는 조조 본대에게 바로 공격 당하며 100% 포로 보정이 붙어 있어 정사 고증했는데 조조와 의형제 관계가 되어있어 관우와 관계가 좋은 장비, 조운을 포획 시에도 높은 확률로 등용이 가능하다...


4.2. 장비[편집]


파일:삼탈워장비초상화.png
장비 張飛
전설적인 선봉장
고유 배경
주정뱅이 전사: 전문성 +10, 결의 +30, 본능 +20, 회복력 +1, 모든 충격 기병의 근접 피해 +12%(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음주)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69
83
30
135
45
성격
맹렬함: 결의 +2, 본능 +6, 돌격 속도 +10. (+열의, +전쟁, -외교)
위협적: 본능 +12, 부여 효과: 공포 유발 내성. (+결단력)
우애적: 결의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우정)
고유 기술
절단 공격: 불사조의 불꽃 대체. 근접 회피 -50%, 범위 피해량 1200. 효과 범위 50m, 지속 시간 10초.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타오르는 포효: 짐승의 포효 대체. 적 사기 -100, 효과 범위 50m, 지속 시간 15초. 1회 제한.
고유 장비
무기 - 장팔사모: 기본 근접피해 1300, 갑옷관통 근접피해 442, 근접 공격속도 24, 전문성 +15, 본능 +15, 돌격 속도 +25
갑옷 - 장비의 갑옷: 기본 갑옷 55, 본능 +18, 부여 효과: 피로 내성(자신)[21], 근접 공격 속도 +5%,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크기]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 시작 레벨 2, 시작 나이 15세. 미임관, 184년 추수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군웅할거: 시작 레벨 2, 시작 나이 23세.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27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5, 시작 나이 33세

"내 술잔 좀 들고 있어보시오...."


하! 내가 야만적이고 성질 나쁜 주정뱅이인 줄 아나?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난 역적 놈들로부터 천하를 구하겠다고 맹세한 의인이다. 그 맹세와 이 술을 걸고 반드시 천하를 지켜내리라!

성우: 최석필#

유형은 선봉장. 고유 인물 장팔사모를 사용하며 기본 성격 특성으로 "불 같은", "험악한"을 가지고 있어 안 그래도 강한 전투력에 추가적으로 보너스를 받게 된다.

관우가 1:1의 스페셜리스트라면 장비는 다수의 부대를 갈아버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주변 적 사기 저하 효과를 가진 "공포 유발" 기술을 찍을 수 있는데다 고유 액티브 기술 '타오르는 포효'는 주변 적의 사기를 100이나 감소시키는 괴물 기술이라, 불굴이 없다면 기술 한방에 대부분의 적들은 확정적으로 패주하게 된다. AI가 사기 보너스를 엄청나게 받는 전설 난이도에서조차도 공포 유발 장비와 섬뜩함 유발 관우가 동시에 돌격한 뒤 장비가 포효를 지르면 적 부대 전체가 백기를 드는 꼴을 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피로 내성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모랄빵 나지 않는 이상 계속 쌩쌩하게 적진을 오가며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

'타오르는 포효'는 장수에게도 유효하기에 일기토에서도 선봉장치고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모사 등 타 장수의 광역기 지원을 배제하고 생각하면, 불굴 없는 장수는 웬만하면 전투력 격차를 씹어먹고 잡아먹을 수 있다. 대신 서황, 손견, 여포 등 불굴 달린 장수에게는 거의 못 이긴다. 심지어, 비록 장비(...)빨이긴 하지만, 조조에게도 심심치않게 눕는다. 선봉장이라 기본 능력치가 낮고 갑옷 관통도 별 볼 일 없는 탓이다. 형도 그렇지만 장비도 1:1 상성을 심하게 탄다.

장비는 상대 사기를 박살내는 데 일가견이 있지만, 장비의 유형이 선봉장이라 기본 사기가 낮은 편이어서 아이러니하게 장비 본인도 사기 바닥 찍고 물러나는 일이 잦다. "절대로 뒤로 물러나거나 후퇴하지 않는"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수준. 이를 방지하려면 유비가 불굴을 찍어서 지속적으로 장비한테 버프를 주는 수밖에 없다.[22] 설상가상으로 시작 레벨이 2로 낮은 편에 초반 기술 '절단 공격'의 성능이 나빠서 타오르는 포효 찍기 전까지는 성능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AI 유비 세력의 장비는 유저처럼 세밀한 컨트롤을 안 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엄청 두드러져서 정말 잡기 쉬운 편이다.

정사모드에서 장비는 그냥 피로 면역 달린 0티어 충격기병 부대가 되버린다. 정사모드 장수는 기술이 아니라 깡 스탯+템빨이 깡팬데, 장팔사모에 달린 엄청난 돌격 보너스와 본능스탯 덕분에 관우와 함께 전장을 휘저을수 있다. 피로도가 쉽게 떨어지고 잘 회복되지 않는 본작의 정사모드에서 피로 저항도 아니고 면역은 모루가 튼튼하고 궁병견제가 제대로 된다는 전재하에 2:1 싸움도 끊임없는 후방차징으로 무난하게 이길수 있다는 뜻이다.

관계도 특성상으로 유비, 관우, 제갈량은 전부 상호간에 조화인데 장비 혼자 유비와 부조화다. "불 같은" 특성으로 성격상 차이가 있으며, 전쟁을 선호하고 외교를 싫어하는 성격 상 유비가 전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점차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다행히 장비는 고유 특성으로 우애 중시가 있어서 의형제 등급인 유비 및 관우와 부조화로 인한 관계도 페널티가 발생할 확률이 낮기에 굳이 장비를 빼 줄 필요 없이 유관장 트리오로 다녀도 상관 없다. 오히려 유비 초반 공략의 핵심이 유비 버프 모루로 버티는 동안에 관장 콤비로 적장이랑 적병을 썰어죽여서 죽여 주는 수동전투 교환비를 내는 것이다. 또한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인지라 셋이서 같이 다니게되면 전투시 셋 다 의형제 보정(사기 +10, 원거리 방어 확률 +10%)을 받는다. 다만 모사 토탈워인 만큼 군단에 모사가 있는 게 나으므로 제갈량이 등용되면 장비 대신 제갈량을 넣어도 좋다. 그리고 부조화가 발생할 확률이 없지는 않다. 성격이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 장비 만족도가 왕창 떨어지거나 심지어 배신을 하기도 하며, AI의 경우 장비가 뜬금없이 FA에 풀려 있으면 대개 부조화로 갈라선 상황이다. 다만 이것이 연의와도 정사와도 전혀 다른 전개인지라 CA에서도 패치를 통해 관우와 장비가 절대 유비를 배신하지 않게 하면서 부조화로 갈라질 일은 사라졌다. 단 천명에서는 초반전개시에 유비가 쫄딱망할시 장비를 유비가 쫒아내는 일이 벌어져서 세력원한이 뜨는일이 가끔 생긴다. 이 경우 일단 장비가 배신한건 아니니 틀린 말은 아니다.

'주정뱅이 전사'라는 호칭에 걸맞게 대사 대부분이 술과 관련되어 있다. 적장의 고유 도발 대사는 "힘겨워 보이는구나, 술이 다 떨어졌느냐?!"고 장비는 "말 잘했다. 네놈 술을 내놔라!"고 받아친다. 또한 "싸움보다는 술만 잘 마시는구나, 장비야!"라는 도발에는 "그걸 욕이라고 한 거요?"라며 심드렁하게 넘긴다. 사실 팩트라서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는 또한 "시끄럽고 요란할 뿐, 약해빠졌구나!"/"장비야, 요새 좋은 책을 먹기라도 했느냐!?"대사도 있는데 "네놈이 틀렸다는 걸 알게 해 주마!"/"그대 때문에 내가 술을 못 끊는 거요!"로 받아친다.

정사 모드에서는 여포를 제치고 선봉장 최강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본능 스텟이나 갑옷 등 자체 스펙은 여포가 최강이나 그리 차이가 크진 않고 장비는 수행원 포함 전원 완활이라는 정신나간 보너스가 있었기 때문에 돌격 몇 번 하면 천하의 여포도 무신 관우도 스태미나가 없어 빌빌대는 정사모드에서 독보적인 사기성을 자랑했다. 비슷한 능력으로 본인에게만 완활 거는 정강이 있으나 수행원 전원에게 효과가 있던 장비보다 능력이 떨어졌고 장비처럼 완활을 모든 수행원에게 적용하던 장연은 보병을 주로 쓰는 용장이라서 장비만큼 잘 써먹지 못했다. 본인 무력과 함께 장수를 포함한 기병 싸움에서 질 수가 없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었다. 그러나 전원 피로 내성은 1.1.0 베타 패치에서 자신만 적용되는 것으로 너프당했다. 이는 장연도 마찬가지. 어쨌든 본인 완활이라도 꽤 희귀하고 강력한 효과고 광역 모랄빵의 위용은 건재하기에 여전히 강하기는 하다. 전처럼 압도적인 탑클래스가 아닐 뿐.

커스텀 게임에는 눈치싸움이 벌어진다. 일단 상대가 지휘관이 없으면 전선 한 쪽을 무조건 붕괴시킬 수 있다. 이 구멍으로 궁병을 사냥하면 패주한 모루가 돌아와도 상대는 차포떼고 싸우는 격이다. 하지만 지휘관이 있다면 불굴기술이 둘 다 빠질 때까지 장비는 눈치 싸움 들어가야 한다. 일단 장비 자체가 포효 없이도 전투력이 좋으므로 최대한 상대 지휘관이 액티브기술을 쓸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 충격기병들을 이끄는 만큼 지휘관과 멀리 떨어져서 길을 막으려 위치 잡은 창병들을 빨리 거둬내거나 기병싸움에서 압승하기 위해 써도 좋다.


4.3. 제갈량[편집]


파일:삼탈워제갈량초상화.png
제갈량 諸葛亮
전설적인 모사
고유 배경
와룡: 전문성 +15, 책략 +40, 권위 +25, 회복력 +1, 캠페인 지도상 이동거리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적 영토에서 군대 보급품 +1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지혜, +신체 능력)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56
61
136
40
70
성격
유능함: 전문성 +6, 책략 +6, 모든 부대에 화살 및 탄환 +15%(현에 있는 자신의 군단), 모든 부대에 화살 및 탄환 -30%(해당 현에 있는 적 군단),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익 +10%(태수가 있는 군),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지혜, +신체 능력)
교활함: 책략 +12, 매복 성공 확률 +15%(휘하의 군대). (+통찰, +지혜)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적음. (+명예, -야망, -허영)
고유 기술
용의 눈: 강의 지혜 대체. 가시거리 +5000, 숲 감시 +5000, 지속시간 180초. 1회 제한.
바람의 길: 솟구치는 사기 대체. 원거리 피해 - 기본 +50%, 원거리 피해 - 갑옷 관통 +50%, 효과 범위 무한, 지속시간 60초,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고유 장비
갑옷 - 학창의: 기본 갑옷 3, 원거리 방어 확률 +30%, 돌격 부가 효과 +12, 교체 불가
장신구 - 백우선: 책략 +10, 만족도 +10, 석궁 원거리 피해 +25%(휘하 군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크기]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군웅할거: 시작 레벨 7, 시작 나이 9세. 미임관, 207년 유비 세력에 이벤트로 임관.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7, 시작 나이 13세. 미임관, 207년 유비 세력에 이벤트로 임관.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7, 시작 나이 19세. 미임관, 207년 유비 세력에 이벤트로 임관.

제갈량은 독보적인 천재이자 통찰력이 넘치는 전략가로, 그 기발한 지성이 극복 할 수 없는 상황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아, 사마의. 그대의 유능한 지략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라더군. 나도 전술을 조금 아는 편이라, 솔직히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걸. 어쨌든 네 패배를 위해 힘껏 싸워 주마. 천하는 너같이 교활한 자가 통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사마의 부대와 전투 시)



성우 : 류승곤 / Brendan Howley(영어)

유형은 모사(Strategist). 고유 보조 장비로 백우선을 사용한다.

서서가 이벤트로 들어오고 다시 이벤트 선택으로 조조에게 가던가 유비 세력에 그대로 남으면 삼고초려 이벤트가 발생해 제갈량이 편입된다. "와룡"->"첫 번째 방문"->"두 번째 방문"->"세 번째 방문" 의 4단계 이벤트를 거쳐야 편입되며 총 4턴이 소비된다. 이벤트 선택지로 임관을 안 받을수도 있지만 그럴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플레이어가 유비 세력이 아닌 경우 "와룡" 이벤트로 제갈량이 유비 세력에 임관했음을 알 수 있다.

갈라진 운명 캠페인에서는 "형주에 나 홀로" 임무가 발생하는데 강릉으로 이동하고 서서 이벤트 후 삼고초려 이벤트가 발생된다.

기술들을 보자면 바람의 길은 사격 부대 버프기, 용의 눈은 맵핵+은신 탐지, 쏟아지는 폭우는 주변의 적 장군들의 기술 쿨타임을 강제로 늘려버리는 디버프기다.

백우선의 노병 강화, 바람의 길의 사격 부대 버프, 높은 책략수치로 인해 주력 병과는 노병 내지는 연노병으로 굳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상국, 세력 지도자, 후계자로 있을 때 받는 이동거리 10% 증가도 강력한 보너스다.

다른 모사와 달리 적 디버프나 아군 쿨타임 감소가 아닌 원거리 부대 강화에 치중되어 있다. 노병과 벽력거를 이용한 '니가 와' 유도할 때 강화된 원거리 공격으로 사격전부터 적부대에 큰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 겜의 핵심 딜러는 기병이나 보병이 아니고 바로 궁병이다. 궁병의 화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이 겜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아군 궁병이 얼마나 딜을 더 넣느냐 + 적 궁병을 어떻게 무력화 하냐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보면 된다.

이 게임에서 모사가 좋은건 이 '책략'이라는 스탯이 가용한 화살개수를 늘려주기 때문이다. 삼탈워의 사격 부대 밸런스가 대미지는 매우 높은 대신 탄환이 적게 잡혀있다. 모사들, 특히나 고유 모사들의 경우는 기본 책략수치 자체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런 모사 밑으로 궁병을 편성하면 전투 끝날 때까지도 화살을 계속 쏘는 모습도 종종 보일 정도다. 특히나 궁병이 아니라 노병을 운용할 거면 모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병은 화살 갯수가 적기 때문에 모사 없이 가면 제 성능의 반도 못낸다. 특히나 이번작 노병은 그 사기성이 엄청난데, 미디블2: 토탈 워랑은 다르게 어느 정도 곡사도 되기 때문에 사실상 방관 달린 궁수랑 다를 바가 없다.[23] 뭣보다 흑룡대 + 고유 모사가 최강조합인데, 사거리면 사거리 딜이면 딜 탄약이면 탄약 뭐하나 꿀리는 게 없다.

모사는 용장이나 선봉장의 돌진을 저지하지 못한다지만 모사 휘하 한 부대로 싸우는 게 아니면 이쪽도 전투용 인물을 대동해서 막을 수 있으며, 모사의 버프가 전투형 장수 하나 차이를 뒤집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삼국지 게임들이 그렇듯이 모사 중의 최고봉은 제갈량.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갈량은 모사 중 원거리 강화계의 최고봉이다. 1티어 기술로 바람의 길을 갖고 있는데 이게 원거리증뎀 50% + 원거리 방관 50%짜리 기술이다. 들고 다니는 백우선에 노병 원거리 대미지 +25%가 있어서 바람의 길과 합해지면 +75%다. 궁수들한테 이 버프 걸어주면 거의 1차대전 당시 기관총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자체 책략 스탯 최고봉에다가 '뛰어남' 특성까지 합해져서 궁수들 화살이 떨어지질 않는다. 더불어 아예 207년에 등장할때부터 7렙이라 3티어까지 다 달고나오는 셈인데, 3티어 기술이 맵핵이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숲 속에 숨은 적들 위치까지 다 드러낸다. 숲 속에 적들이 숨어있으면 불화살로 잡을 수 있다. 또 벽력거와 조합해도 사기적이다. 원거리 병종이 강력한 싱글 한정으로는 최강의 모사라 봐도 무방하다.

다른 최강 모사인 사마의와의 비교는 멀티와 싱글에서 평이 갈린다. 싱글에서는 제갈량이, 멀티에서는 사마의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사람과 사람이 붙을 경우 궁병 및 발석거가 너무 쉽게 농락당하기 때문에 제갈량을 포함한 여타 모사들이 멸종된 반면, 사마의는 전맵 적장들의 기술을 봉인하는 고유기술 덕분에 모사임에도 멀티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기술 봉인이 ai보다 사람을 상대할 때 훨씬 유용한 덕분이다.

아쉬운 것은 등장 시기가 너무 늦다는 점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갈량이 등장할 때쯤 되면 이미 유비가 천통각을 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는 곧 수전을 거의 하지 않고 자전으로 밀게 되는 시점이라는 뜻. 초반부터 강력한 유비의 특성상 빠르게 달리면 제갈량이 등장하기 전에 천하통일을 할 수도 있다. 거기다 이쯤 되면 모사들을 유용하게 쓰며 원거리 수행원들의 레벨을 잔뜩 높여놨을 시점이라 새로 배치된 제갈량을 급하게 투입하기도 좀 애매하다. 클론 모사 하나를 일부러 전사시키고 그 자리에 제갈량을 배치해 수행원을 물려받게 하면 되긴 하지만.

제갈량은 기술로 인한 책략수치 증가+템빨 합해서 책략이 150을 넘기는 수준으로 자체 책략수치가 매우 높고 뛰어남 기술로 추가 탄약을 주는데다가 맵핵기가 있기 때문에 모루로 활/창 혼합병종인 청룡대를 사용하고 노병과 흑룡대로 원딜진을 꾸리는 전원 원딜 조합, 이른바 전기톱 메타에 최적화된 모사다. 본래 청룡대는 탄약이 9밖에 안 되지만 청룡대 6카드를 제갈량 밑에 편성하면 제갈량 버프빨로 상당한 탄약을 제공받게 된다. 맵핵기로 숲이나 밀림에서 전투를 하더라도 일치감치 화살 쏘기 시작할 수 있는 건 덤. 참고로 백우선 버프는 아군 수행원(직접 거느리는 병사들)이 아니라 아군(같은 군단내의 병사들)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노병을 다른 모사 밑에 배치해도 된다.

1.5.0 패치로 노병의 사거리와 발사각이 전부 너프당해 노병을 쓰기가 좀 고민스러워졌다. 백우선 버프를 받은 노병 쪽이 위력은 좋지만 탄약의 양 등 쓰기 불편한 점이 많아 유비군 고유 부대인 익주군 궁병을 쓰는 것도 고려해볼 법하다. 고티어는 제국노병대보다는 흑룡대가 확실히 나아졌다.

죽을 시에 '목각 장군'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적군 사기를 감소시킨다.


4.4. 방통[편집]


파일:삼탈워방통1.png
방통 龐統
전설적인 모사
고유 배경
봉추: 전문성 +20, 책략 +30, 권위 +10, 회복력 +1, 파견 임무 해제: 보급품 지원, 원거리 피해 +15% (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55
49
118
40
64
성격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적음. (+명예, -야망, -허영)
친절함: 결의 +2, 권위 +6, 공공 질서 +2(태수로 있는 군),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친절, -잔혹)
불가사의함: 책략 +6, 권위 +2, 첩보 활동 비용 -5 감소.
고유 기술
잿더미로부터: 강의 지혜 대체, 자기 체력 25% 소모, 10초간 모든 다른 장군 무적 및 체력 5500 회복, 효과 범위 무한,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고유 장비
갑옷 - 방통의 갑옷: 기본갑옷 10, 책략 +18, 부여효과: 고무, 공격할 때 사기 + 6, 교체 불가.
초기 상태
군웅할거: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11세, 미임관, 206년 ~ 208년 사이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15세, 미임관, 206년 ~ 208년 사이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21세, 미임관, 206년 ~ 208년 사이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무명의 신세로부터 출세한 이 '배운 자들의 왕'은 오직 가장 높으신 분들 만을 위한 조언가 입니다.

1.3.0 패치와 함께 고유 인물 추가되었다.

206년 가을 ~ 208년 추수 사이에 방통이 등용되는 "봉추" 이벤트가 발동된다.

상당히 강력한 상국 보너스를 가지고 있지만 제갈량보다도 늦게 등용되는데다 레벨차이에 밀리기 때문에 그냥 책략 높은 클론 모사 취급을 받았지만 1.4.0 패치와 함께 고유 기술을 배정받아 전보다는 쓸모 있어졌다. 황건적이 아니라면 유일한 치유 기술인 동시에 유일한 무적 부여 기술이다. 체력 소모 기술이라 캠페인에서는 다른 회복 장군과 조합하지 않는 연속전투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 대신 1번만 싸우는 멀티에는 상당히 강력하다. 조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힐링 장수가 황건적의 의원과 힐링을 방통에게 낭비하기 아까운 도적 용장 뿐이라 애매했다. 하지만 광역 힐링을 보유한 조인이 추가되면서 주 전투원 역할할 1명을 방통과 조인이 철저하게 보조해주면서 방통의 리스크 최소화하는 시너지 조합이 가능하다.


4.5. 서서[편집]


파일:삼탈워서서초상화.png
서서 徐庶
전설적인 모사
고유 배경
손 씻은 자경단원: 전문성 +25, 책략 +25, 권위 +10, 회복력 +1, 새로 모집한 근접 보병의 등급 +2(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지혜, -미신)[24]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78
57
113
44
44
성격
유능함: 전문성 +6, 책략 +6, 모든 부대에 화살 및 탄환 +15%(현에 있는 자신의 군단), 모든 부대에 화살 및 탄환 -30%(해당 현에 있는 적 군단),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익 +10%(태수가 있는 군),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지혜, +신체 능력)
우애적: 결의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우정)
금욕적: 결의 +4, 권위 +4, 식량 생산 +2(태수가 있는 군) (+규율, -식탐, -허영, -음주)
상심함: 만족도 -15 (+상심) (이벤트)
고유 장비
갑옷 - 서서의 갑옷: 기본 갑옷 10, 책략 +18, 수행원 유지비 -10%, 속도 +15%, 교체 불가.
초기 상태
군웅할거: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0세. 미임관, 205년 추수에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4세. 미임관, 205년 추수에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0세. 미임관, 205년 추수에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서서는 한때 낭인의 신세로 검 한 자루 쥐고 천하를 주유하던 자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가 품은 가장 날카로운 칼날은 바로 그 두뇌입니다.

배신당한 천하 DLC와 함께 추가된 고유 인물

205년 추수에 "서서의 영입" 임관 이벤트가 일어난다. 그리고 207년 경에 다시 이벤트로 유비 세력을 떠나거나 남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남는 선택을 하면 관계가 악화된다.[25] 조조가 멸망하면 떠나지 않는다.[26] 특성으로 모사 최고의 특성인 유능함이 있다. 또한 무술에 조예 있다는 이야기를 반영한건지 모사 치고는 전문성이 상당히 높아서 장비만 맞추면 전문성을 100넘길 수 있다.

조조로 떠나는 선택지 선택 후에 서서를 계속 데리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해당 이벤트 발생 후 턴을 넘기기 전에 서서를 첩자로 배치하면 서서는 조조에게로 가지 않고 그냥 유비 세력 인물로 유지된다.

조조로 플레이 할 때 서서가 유비에게 있을 경우 서서에게 모친 편지를 보내거나 혹은 내버려 두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만약 편지를 보내게 되면 조조에게 넘어오고 상심함 특성을 획득한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현재 서서가 유비 AI에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볼 수가 없고 합류 모드# 혹은 샌드박스 모드#를 이용해 강제로 유비 AI에게 서서를 넣어줘야 발생한다.


4.6. 조운[편집]


파일:삼탈워조운초상화.png
조운 趙雲
전설적인 감시자
고유 배경
환란 속의 빛: 전문성 +20, 결의 +30, 본능 +10, 회복력 +1, 방어시 사기 +9(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119
92
45
53
49
성격
용감함: 결의 +12, 사기 +6(지휘할 때). (+용기)
친절함: 결의 +2, 권위 +6, 공공질서 +2(태수로 있는 군), 만족도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친절, -잔혹)
명예로움: 결의 +8, 적 군관을 포로로 잡을 확률 -10%, 승진 욕망으로 인한 제약을 적게 받음,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 감소. (+명예, -잔혹)
고유 기술
불사조의 불꽃: 범위 피해 2500, 지속 시간 10초, 재사용 대기시간 30초.[27]
자연의 활력: 근접전이나 결투 중 활성화, 15초 후 1단계 발동 이후 5초가 지날 때마다 단계가 상승, 각 단계별로 근접 피해-갑옷 관통 및 근접 회피를 올리고, 최종 단계에서는 불굴 부여[28]
고유 장비
무기 - 청강검: 근접 피해 664, 관통 피해 221, 공격 속도 30, 전문성 +24, 결의 -15, 부여 효과: 적 갑옷 -50%[29]
갑옷 - 조운의 갑옷: 기본 갑옷 55, 원거리 공격 방어 확률 +30%, 전문성 +18, 돌격 부가효과 +12,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30]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14세, 유비 소속.
군웅할거: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2세. 공손찬 소속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6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2세

전쟁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는, 가장 뛰어난 전사의 기운만이 밝게 빛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운 항목 참고.

"조운의 합류" 이벤트로 편입: 조건 미상. 8~28턴 사이에 전투할 경우 승패/자전여부와 무관하게 일정 확률로 임관한다. 예전에는 이벤트가 있음에도 발동될 확률이 극악이어서 못 얻는 유비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나, 1.1 패치로 대거 수정되어서 이젠 바닐라로도 8턴에 전투 한두번만 해주면 거의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다. 그 당시 해외 유저들이 내부 파일을 확인 결과 이벤트 우선순위가 최하위로 되어있어 극악의 확률을 자랑한 것이었다. 공식적으로 패치 대상으로 정해졌고 현재는 위와 같이 패치되어 정상적으로 조운을 임관시킬 수 있게 되었다. #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는 시작부터 임관해 있다.


4.7. 미부인[편집]


파일:삼탈워미부인초상화.png
미부인 麋夫人
전설적인 지휘관
고유 배경
확고부동한 충성파: 전문성 +5, 결의 +5, 권위 +20, 모든 인물들의 만족도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사기 +3(통솔을 할 때) (+친절, +자선, -잔혹 행위)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67
43
44
45
108
성격
충직함: 전문성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가족)
단호함: 결의 +6 ,본능 +2. (+열의, +결단)
겸손함: 결의 +2, 권위 +6, 승진 욕망 없음, 만족도 +10,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감소. (+명예, -야망, -허영)
고유 장비
갑옷 - 미부인의 갑옷: 권위 +18, 근접 회피 +15%, 원거리 방어 확률 +15%, 교체 불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15세. 도겸 소속
군웅할거: 시작 레벨 2, 시작 나이 23세. 도겸 소속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7세,
갈라진 운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3세

미부인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놓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부인 항목 참고

천명과 군웅할거 캠페인에서는 도겸 소속으로 시작하고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는 유비 소속으로 시작하며 유비의 아내이다.

군웅할거에서 도겸과 이벤트로 합병 시 강제합병으로 인식하고 미부인과 도겸이 우호적 관계라 매우 높은 확률로 나간다 하지만 군단으로 나와있을 시 남아 있지만 만족도가 0이 되어 다음 턴에 나갈 수 있으니 바로 유비와 결혼시켜 주자. 도겸과 결혼NTR을 하는 상황도 자주 연출됐으나 이 문제는 1.5.2패치로 도겸의 배우자인 감부인이 추가되면서 해결되었다.

천명과 군웅할거 도겸, 배천과 갈운 유비 플레이시 처음부터 주어지는 전설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세력 선택 창에 주요 인물로 나와있지 않다는 점이다. 변부인도 마찬가지.


4.8. 위연[편집]


파일:삼탈워위연초상화.png
위연 魏延
전설적인 용장
고유 배경
반골 호랑이: 결의 +20, 책략 +15, 본능 +30, 회복력 +1, 공격할 때 사기 +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우정, -의무, -가족) [31]
시작 능력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expertise.png전문성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resolve.png결의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cunning.png책략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instinct.png본능
파일:tw3k_character_attribute_authority.png권위
30
117
58
97
48
성격
우애적 : 결의 +8, 승진 욕망에 제약을 더 적게 받음 (+우정)
복수심에 불탐 : 결의 +2, 본능 +6 (+위협, +전쟁, -외교)
맹렬함 : 결의 +2, 본능 +6, 돌격 속도 +10 (+열의, +전쟁, -외교)
고유 기술
무모한 일격: 근접전 중 또는 결투 중 발동 가능, 자신의 생명력 5% 소모, 근접 회피 -50%, 갑옷 -50%, 범위 피해량 7500, 지속 시간 15초,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돌파: 근접 돌격 부가 효과 +50%, 사기 +15, 효과 범위 75m, 지속 시간 30초, 재사용 대기 시간 120초.
강철같은 집념: 근접전이나 결투 지속 시 5초당 점진적으로 근접 피해 및 근접 관통 피해 증가 (5%, 10%, 25%, 50%, 100%), 지속 시간 무한.
고유 장비
갑옷 - 위연의 갑옷: 기본 갑옷 50, 결의 +18, 근접 회피 +10, 원거리 방어 확률 +30%, 교체 불가.
※ 장비의 근접피해는 부대 크기에 따라 달라짐[크기] . 위의 스탯은 보통 크기 기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8세, 미성년, 미임관.
군웅할거: 시작 레벨 1, 시작 나이 16세, 미성년, 미임관,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20세, 미임관,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갈라진 운명: 시작 나이 26세, 미임관, 이벤트로 유비 세력에 임관

위연이란 자는 믿을 수 없는 자로, 그의 마음속에는 항상 끔찍한 배신이 끓고 있습니다.

흉폭한 야생 DLC와 함께 추가된 고유 인물. 유비로 플레이 시 "굉장한 명성을 지닌 자" 이벤트가 발생해 정사 설정으로 등용 된다. 195년~196년 정도에 발동된다.

클론 시절에는 선봉장이였지만 고유화 되면서 용장으로 바뀌었다. 고유기술은 무모한 일격과 도적계열 지휘관의 기술인 돌파, 감시자의 기술 강철같은 집념이다. 무모한 일격은 체력을 소모하지만 불사조와 동일한 범위공격을 22,000 이라는 데미지와 함께 주기 때문에 체력관리만 되면 다른 용장처럼 말에서 내릴 필요 없이 학살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이고, 용장임에도 불구하고 집념이 있어서 고급 정도 무기만 달아줘도 결투에서 무모한 일격과 같이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돌파는 다른 장수들과 같이 충격기병을 이끌면서 적 장수나 기병을 저격할 때 초반 돌격보너스를 올려서 위협요소들을 더 빨리 끊고 시작할 수 있다.

고유 이벤트로는 "위연, 내기에서 이기다" (경험치 획득), 남만 장수를 풀어주면 "위연, 마지막 경고를 하다"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있고 제갈량과 한 세력에 있으면 사이가 나빠지는 이벤트가 발동된다.

유비로 플레이를 하지 않을때는 성인이 된 뒤 유비 세력 우선순위, 세력이 멸망했을 경우 차등순위로 유표 세력, 둘다 없을 경우 랜덤 세력으로 소환된다. 커스텀 전투 및 멀티플레이에서는 유비 고유부대를 사용한다. 단, 현재는 캠페인과 커스텀 전투 양쪽 모두 남만 기병으로 판정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32]


4.9. 기타 인물[편집]


  • 군웅할거
    • 간옹 : 트레잇이 사무원이다. 동원 군대가 처음에는 1이라 처음부터 열심히 파견을 돌릴 수 밖에 없는데 건설파견 효과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상국으로 임명했을때 건설기간 -2를 주는 사무원을 기원 트레잇으로 깔고 있다. 내정 전문요원,

  • 이벤트 획득(군웅할거)
    • 도겸[33]
도겸 관련 이벤트 후 편입: 캠페인 시작 후 얼마 안 있어 도겸이 유비에게 구원해 달라는 이벤트가 뜨는데, 수락하면 도겸과 유비가 동맹을 맺고 조조와는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얼마간 지나면(꼭 조조와 전쟁을 할 필요는 없다) 도겸이 유비에게 자신이 다스리던 지역을 넘겨주는 이벤트가 뜨고, 도겸과 그 휘하 장수는 유비의 휘하로 들어온다.[34] 다만 가끔씩 재수없는 경우에는 도겸이 병사가 아닌 전사로 죽는데 아들인 도응이 자리를 물려받고 지역을 넘겨주지 않게 되니 주의.[35]
  • 도상
  • 도응
  • 손건[36]
  • 미축[37]
  • 미방
  • 장패
  • 궐선
  • 감부인[38]
주의 : 이 리스트는 도겸 세력 초기 인물이나 합병 이벤트가 뜰 때 이 인물들을 다 가지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 배신당한 천하, 갈라진 운명
    • 미축
    • 미방
    • 도상
    • 도응[39]
    • 손건[40]


5. 세력 특성[편집]



5.1. 단결[편집]


[ '''단결 : 유비 세력 고유자원''' ]
ⓘ 높은 단결은 위신 획득을 위한 성장 속도를 가속해주며, 추가적인 태수 자리를 제공합니다.
ⓘ 단결은 전투를 치르지 않고 한나라의 영토를 통합하는 데 사용하거나, 고유 파견 임무를 보내는 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물의 만족도는 단결을 더 강화시킵니다.
결속과 단결은 새로운 왕조를 키워낼 씨앗입니다. 사분오열된 불안한 토대 위에서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세울 수 없습니다.

1~250
251~500
501~750
751~1000
단결: 동기가 부여됨[41]
단결 : 협조함[42]
단결 : 조화로움[43]
단결 : 하나된 마음과 의지[44]
보너스 없음
위신 +25
태수직 +1명 임명 가능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10%
위신 +75
태수직 +2명 임명 가능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15%
위신 +125
태수직 +3명 임명 가능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20%

<획득>
  • 유비 세력의 장수 만족도 75이상 장수당2 50이상 장수당 1 자동 획득. 25이하인 장수당 1 상실
  • 전투 승리 후 포로 거래 시 +3 획득

<사용>
  • 한나라 영토 합병 : 군 수도 정착지는 50 소모, 소규모 정착지는 20 소모. 한나라의 영토를 전투 없이 합병하고 주둔한 한나라 군단을 합병한 영토에서 나가게 한다. 무혈점령이므로 사상자나 건물 피해, 전리품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세력 지지가 턴당 +25 상승한다. 우클릭으로 한나라의 정착지를 누르면 선택지가 뜬다.
  • 고유 파견 임무(군사 훈련[빨강]/학문 수행[파랑]/농업 개발[초록]/관리 교육[노랑]/산업 시찰[보라]) : 5 소모, 만족도 +25 (기간 : 5년), 파견 기간 5턴, 소환 기간 1턴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특성. 190년 캠페인에서는 한나라 영토를 무혈입성하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결을 소모하지 않고 모으면 수입 버프+태수직 버프가 해금되는데 이 역시 꽤 유용하다. 만족도 관리가 빡센 초반에 단결을 소모하는 고유 파견임무로 장수의 만족도를 관리해주는 것도 급박한 상황에서는 쏠쏠하고 인물이 늘어난 중반에는 올라간 만족도 덕분에 늘어나는 자동 단결 획득이 높아진다. 다만 만족도 페널티 있는 전설 난이도에는 이중으로 불이익 받는건 흠.

그러나 위신 관리는 힘들어 진다는 단점이 있다. 단결이 쌓이면 위신이 크게 오르기 때문. 초반이라면 이래저래 단결을 소모할 수 있지만, 중반을 넘어가면 산처럼 쌓이게 된다. 물론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며 클리어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위신이 오르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혜택이지만,[45] 외교와 내정관리에 중점을 둬서 빠르게 칭제하는 것을 기피하는 유저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천명 DLC 이후로 제국의 조정 고관직이 2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 엄청난 이득을 챙기기 때문에 AI에게 위신이 뒤쳐져서 칭제 타이밍을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고난이도에선 여러모로 장점이 더 많은 자원이 되었다. 거기에 1.7.0패치에는 등급 상승 보너스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고 타이밍도 조절 가능해서 사실상 페널티가 없게 되었다.

1.5.1패치 기준, 천명 캠페인 진행 시 단결로 한나라 합병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전 버전까지는 한나라 영지를 우클릭 시 군웅할거와 동일하게 합병/전쟁/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메뉴가 노출됐지만, 현재는 제국 탈퇴 후 전쟁하겠냐는 메시지가 나오는 상황.
아무래도 장각 삼형제를 피해서 유비 삼형제가 비어있는 한나라 땅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막아 놓은 것 같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이였고 1.5.2 패치에서 수정되어 다시 단결로 한나라 합병이 가능해졌다. 아마 버그였거나, 혹은 평화적인 한나라 합병 없이는 천명 시나리오의 유비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2. 고유 외교 선택지: 통합[편집]


  • 통합(외교 옵션)
Unify. 연맹의 유비 버전으로 일반 세력은 왕 등급이 되어야 연맹 제안이 가능하지만 유비 세력은 게임 시작부터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연맹(Confederate)이란 상대 세력을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흡수하는 행위로 타 세력과 연맹을 하면 해당 세력의 군대와 영토를 모두 흡수한다. 이 때 장수로 배치되지 않은 해당 세력 인물들은 모든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난다.

황실 옹립 시스템이 개편된 이후 유비가 황실을 옹립하면 사기적인 특성이 되는데, 다른 세력은 플레이시 왕이 아니면 통합을 할 수 없고 왕에 오르면 삼국정립이 되어 더 이상 황실 교령 명령을 쓸 수 없지만 유비는 황실 교령까지 더해 더 쉽게 통합을 할 수 있다.


5.3. 고유 정착지 활동: 합병[편집]


  • 합병(정착지 옵션)
Integrate. 한나라 세력의 정착지를 단결을 소모하여 전투 없이 점령할 수 있다. 수도 정착지는 50, 소규모 정착지는 20을 소모한다.

제국 형성 패치 뒤부터는 제국의 구성원들 영토에도 시전할 수가 있게 되었다.

5.4. 고유 부대[편집]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파일:tw3k_liubei_uniqueunits_krtext.jpg

  • 익주군 궁병
파일:tw3k_u_yi_archers.jpg
익주군 궁병
경장형 활 보병
역할: 후방 대열
근접전에 유리
기병에게 취약함
인원수
80
체력
30,000
속도
38
공격 속도
30
근접 피해
일반 22, 관통 7
돌격 보너스
48
사격 피해
일반 40, 관통 22
사거리
200
사격 속도
12
탄약랑
28
장갑
7%
사기
34
근접 회피
40%
근접 회피 - 방패

불화살, 산개, 연막
모집 조건
3레벨 이상의 유비 세력 인물
생산비

유지비

멀티/커스텀 전투 비용
450
높은 사격피해와 준수한 근접전 능력을 가진 궁병. 게다가 궁병들중 유일하게 이동중 사격이 가능하다. 궁기병으로나 하던 산병전 짤짤이를 궁병으로 시전할수 있기 때문에 유비 세력으로 플레이 시엔 익주군 궁병을 전방에 산개배치 해서 보병들이 붙기 전에 깎아먹어서 민병대 위주 로스터로도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밑바탕이 된다. 기병이 달라붙을것 같으면 빼주면 된다. 빼면서 아군 보병과 겹칠때에도 계속 쏘는건 덤. 커스텀게임에는 포효 한방에 줄줄이 도망치는 궁병/궁수와 달리 정신줄 놓지않고 버텨낸다는 장점이 있다. 철갑석궁병도 유사하긴 하지만 사격속도 때문에 뎀딜이 우월한 고급 궁병이라는 차별점이 있다. 또한 탄약도 일반 궁수보다 조금 더 많다.

이 궁병들은 긴 활고자를 가진 각궁으로 더 빠른 화살을 발사할 수 있으며, 적배도로 적을 몰아낼 수도 있습니다.


  • 익주군 명궁병
파일:tw3k_u_yi_marksmen.jpg
익주군 명궁병
일반형 활 보병
역할: 후방 대열
근접전에 유리
기병에게 취약함
인원수
80
체력
32,000
속도
34
공격 속도
30
근접 피해
일반 22, 관통 7
돌격 보너스
66
사격 피해
일반 40, 관통 22
사거리
200
사격 속도
12
탄약랑
30
장갑
26%
사기
42
근접 회피
43%
근접 회피 - 방패

불화살, 산개, 연막
모집 조건
6레벨 이상의 유비 세력 인물
생산비

유지비

멀티/커스텀 전투 비용
800
익주군 궁병의 강화판으로 장갑이 강화돼 생존력이 더 높아졌다. 이름은 궁병인데 어째 활 쪽은 발전이 없다. 그나마 탄약량이 조금 더 늘어났고 여기다 모사의 책략 탄약보너스까지 받으면 더 오래 쏠 수 있다. 시작시 유비가 1부대 가지고 있다.

고도로 숙련된 궁수들로, 적 보병과의 교전을 대비하여 가죽 갑옷과 직배도로도 무장하였습니다.



5.5. 고유 건물[편집]


  • 촉한의 세금 징수(행정 건물) : 촉한 징세소는 백성들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세금의 징수를 감독하여, 모두가 똑같은 몫을 공정하게 납부하도록 보장합니다.

ⓘ 농업 수입에 대한 현지 세금 증가
수입(농업) 획득, 민병대 충원 증가(현지 군), 경제 건물 건설 비용 감소

세금징수 트리 대체. 돈을 아주 조금 더 벌고, 공공질서 페널티도 더 낮다. 1.6.0패치로 공공질서 페널티가 사라지고 민병대 충원(최대 +15%)으로 바뀌었다. 건설비용도 없는 노 패널티 수입 건물이 된 셈이다. 다만 천명에서는 열정 패널티가 있다.

6. 공략[편집]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은 유비의 인생여정과는 달리 시작 지점의 상황은 꽤나 좋은 편. 190년 가을의 상황이면 유비는 고당 부근에서 패배를 겪은 후 공손찬을 향해 움직이는 중이지만 어째서인지 게임 상으로는 조조의 최초 근거지인 동군을 자기가 꿀꺽 먹어버린다.

시작 위치에 있는 상대세력들이 상대적으로 약체, 특성으로 무혈입성 가능, 이벤트로 흡수인데다 유관장의 1군단이 상당히 강해서 청주서주[46] 일대는 쉽게 제패 가능하고 중반부는 민병대 위주의 군단 다수를 저렴하게 동원할 수 있으면서 유관장 군단은 극후반까지 유통기한이 끝나질 않기 때문에[47][48] 잘만 사용하면 내정이 용이하고 확장도 빠르다. 초반에 계속 두들겨 맞고 쫓기던 신세인 정사와는 달리 초반이 절반 이상을 결정하는 토탈워에서 초반에 극강세를 이루고 중후반이라 볼 수 있는 210년 시점엔 제갈량의 영입으로 계속 깽판을 칠 수 있는 세력이다. 초반엔 모든 세력이 써야 하는 민병대 유지비가 반값인데 촉한 세금 징수 건물로 턴골이 부족하면 아무 패널티 없이[49] 턴골을 더 뽑을수도 있으며, 단결이 높아지면 태수 슬롯이 증가한다.

군웅할거 캠페인 유비 세력의 딜레마는 유비의 세력의 이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촉을 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첫 시작은 조조의 서주 침공 때 도겸을 도와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도겸을 도와주면 이벤트로 이후 도겸 사망 이벤트 트리거로 그 세력을 흡수하고, 이후 유표 세력과 연맹, 손가 세력과 연합, 유언/유장 세력 파괴를 거치게 된다. 한때 번역에 오류가 있어서 '유표와 연합'을 하라고 되어있었지만 이제는 유표와 연맹으로 바뀌었으며, 전쟁으로 세력을 파괴해도 클리어 판정이 된다. 사실 서사 임무 완수 시 부여받는 '영광의 길' 보너스가 엄청나지는 않기 때문에 서사 임무를 무리해서 진행할 이유는 없다.

유비의 경우 초반 파워가 전 세력 중 최강 수준으로 강한 덕분에 컨트롤만 좀 되면 전설 난이도의 보정을 받은 AI 상대로도 비교적 쉽게 2:1, 3:1 전투가 가능하다.

공략으로 들어가자면 기본적인 유비는 사섭 이상으로 결혼 팩션이다. 공략의 핵심은 혈족플레이로, 너무나도 가난한 세력기본수입 문제상 장수의 봉록이 유지비의 9할이 되므로 어덯게든 이걸 없애야한다. 유비는 독신이라서 이거부터 어덯게 해주고 싶겠지만 사실 유비는 결혼이 큰 의미없으니 나중에 외교로 착융의 딸인 사무관 착월이나 업어오자. 일단 민병대 18카드를 채우고 5천원이 모이면 가장 먼저 해야할건 입양이다. 젊은 여성장군 하나를 골라서 입양하자. 그리고 간옹이랑 먼저 결혼을 시키자.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이혼시키자. 아이가 생긴 이후에는 간옹을 이혼 시켜도 가계도에서는 사라지고 귀족탭으로 내려가지만 혈족인 아이의 아버지이니만큼 혈족 판정이 난다. 그것의 의미는 이혼해도 간옹의 봉록이 여전히 0원이라는 의미고, 이번에는 장비와 결혼시키자. 그러면 또 장씨성을 가진 아이가 나올 것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장비를 이혼시키고 관우랑 결혼시키자.

이혼을 시키는 이유는 입양 + 결혼 한쌍을 만드는데 4000+2000 6천원이 드는데, 이혼을 시키면 이혼비 1000원 결혼비 2천원으로 값싸게 혈족장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장녀의 임신력이 시원치않아 아기가 느릿하게 나온다면 차녀를 입양해 포로로 등용해온 신랑감들을 듀얼코어로 혈족 세탁 아기공장을 돌리면 된다. 궁극적으로는 딸들을 5~6명이상 입양해 대량 아기공장을 돌리게 된다.

보통 삼국지 인물들은 절대적으로 남초라 미혼인 딸이 있으면 외국의 후계자들을 납치해오는건 매우 쉽다. 마초 손책처럼 미혼인 상태의 후계자들을 납치해오면 잭팟이 터진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공손,원,손,마씨를 납치해오는 순간 그 친척들까지 모조리 혈족판정이 나기 때문에 이런 메이저 팩션들과 혼인을 맺으면 재야나 포로장수들 사이에 일족판정 나는 장군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극초반에 신경써서 업어올만한 아가씨는 유대의 딸 유월영과 착융의 딸 착월이다. 둘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여성이라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착월은 사무관이기까지 하다. 유대를 만나자마자 유비와 혼인을 제시하는데 1칸짜리 땅을 가진 군주는 경제력이 형편없어서 턴금을 매우 높게 쳐주니 한턴에 200~300원을 준다고하고 유월영을 데려오자. 일시불로 범용무장 고용 + 결혼에 3천원이니 할부로 사는데도 더 싸게 사는 격이다. 유월영이 유비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하나 낳기만 하면 바로 이혼시키고 내무장들과 결혼을 시켜 혈족을 시키면 된다. 도겸이 죽었을 경우 감부인이 살아있다면 넘어오는데 이혼시킨 남성 혈족무장을 감부인에 결혼시키면 그녀의 자식인 도준과 도옹도 혈족이 되고 그 도옹으로 착월을 돈까지 받아가면서 납치해오고 하는 식으로 문어발 외교로 무장들을 혈족으로 채우면 무장들의 수가 폭증하는데도 봉록은 하나도 나가지 않는 상태가 된다.

하남지역은 농촌중심지역이고 한조진흥청이 농업수입을 주니 쌀건물만 지어 쌀을 열심히 캐서 주변팩션에 꾸준히 팔아먹으면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딸과 아들들을 닥치는대로 납치하다보면 정략결혼 보너스로 주변지역 외교관리도 매우 쉽게되고 연합도 쉽게된다.

한편 유비는 돈이 안든다뿐이지 수입자체는 가난하기 때문에 태수나 관직은 중반까지 신경을 아예 안쓰는게 좋다. 내정도 공짜건물인 한나라 징수소를 중심으로 짓고 확실히 리턴이 있는 유장,농부 용장,제갈량 같은 트레잇이 매우 좋은 영웅 외에는 관직란도 비워두는게 좋은데 태수나 관직을 받게되면 봉록 0원짜리 혈족장수가 일반장수처럼 봉록을 받게되기 때문이다. 저런 트레잇을 활용할 장수들은 애초에 돈들여서 혈족으로 만들지 않는게 좋다.

이렇게 봉록 0원짜리 장수를 수십명을 모으면서 무장을 시키자. 주력부대인 민병대는 유지비가 카드당 24원~50원 수준이니 18카드 꽉꽉 채운 군대 유지비가 고작 700원~900원 정도고 그걸 데리고 돌아다니는 장군은 급료가 아예 무료다. 초반러쉬에 최적화된 유비는 내정에 돈을 쓰면 그만큼 손해다. 내정한다고 시간끌다가 50~60턴이 그냥 지나가고 천금군병에 민병대를 반자이 돌격시키기 싫으면 내정은 아예 신경쓰지말자. 주 수입은 적을 죽여서 얻는 노략질 수입이다. 돈들어가는 비싼 건물보다는 건설비 0원인 착한 한나라 징세천막이면 충분하고 주변에 만만한 중립세력이 있다면 먹은 땅을 팔아버리자. 그 후에 그 중립세력을 공격하는 식으로 돈을 긁어내면 턴당 몇십원씩 나올 땅에서 몇천원의 돈을 긁어낼 수 있다. 그리고 최후엔 아무 잡영웅이나 고용해서 태수 임명한 후 속국으로 독립시키면 알아서 개발하면서 세금을 바쳐준다.

유비는 쓸모없는 유형의 장군이 없는데 민병대 위주로 굴리기 때문에 사기를 보정해주는 지휘관도 쓸만하다. 다만 민병대 궁수는 워낙 무능해서 참모는 전투에 쓰기 어려운데 민병대 궁수가 워낙에 싸기 때문에 효행찍을때까지만 대충 키워주고 효행 찍자마자 빼내서 파견을 돌리면 된다.

승진하면 군대수와 파견직을 늘려줘서 효행 권장을 눌러 만족도를 높게 유지하고 900원짜리 군대가 20~30여턴 시점부터 떼지어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이미 그 순간 뭘해도 게임이 끝난다. 다른 팩션이 세력기본병력 1군단을 굴릴 돈으로 4~5군단을 돌리니 자전으로 못이기는 상대가 없고 다른 팩션이 전설 난이도에서 2티어 병력을 뽑기 시작하는 50턴쯤에는 20군단이 4군단씩 몰려다니면서 모든 방면에서 다굴을 때린다. 전중국이랑 맞짱까도 되는 상태가 된다.

워낙에 군단수가 막대하다보니 군사력 평가가 높아져서 적들이 쉽게 종속해온다. 대충 파란불 들어오는 군주에게 주변땅 쥐어주면서 종속을 시켜버리자. 유비는 거의 버그수준으로 확장이 빠르기 때문에 직할령이 너무 넓어지면 부패 때문에 수입이 안들어온다. 부패 50% 감소 효행 파견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고, 도저히 부패가 답이 안나오면 저개발 지역에 아무 장수 하나 고용해서 태수 임명한 후 독립시켜버리자. 이러면 내 본거지의 세금보다 종속한 군주가 주는 세금으로 먹고 사는 파괴왕이 된다.

가난한 대신 무료건물을 주고 + 민병대를 싸게주는 특화 팩션이라 초반 러쉬 플레이가 어느정도 강제되는데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유비 팩션의 강점을 못살리게 되니 게임이 매우 어렵게 풀리게 된다. 마침 엔딩모션에서도 유비는 주변에 난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는게 산적출신 민란군 황제로 역사속의 이자성처럼 플레이를 하게 된다.

상당히 파고들기 공략이 되었는데 사실 유비라는 팩션 자체가 굉장히 특이한 팩션이기 때문이다. 삼국지의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극초반에 어중간한 팩션은 건너뛰는 민병대가 특화유닛이고 이 부족한 화력을 극초반에는 유관장 장수로 극복하고 이후 군단수의 물량으로 극복하는 컨셉의 팩션이다. 사실 토탈워에서 이런 팩션이 나쁜적이 없어서 난이도가 꽤나 쉬운 편인데 작정하고 달리면 천하통일까지 50턴 컷을 내는게 어렵지 않다.

물론 다른 팩션들처럼 느긋하게 내정하고 천금군병을 뽑는식의 플레이라면 그냥 후반이 강한 다른 팩션을 하는게 낫다. 유비의 고유건물마저 성능이 빈약하기 이를데 없지만 무료라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극단적으로 공격적 확장이 필요한 팩션이고 그렇게 해야 재미가 있는 팩션이다.

6.1. 입촉루트 공략 (최신패치 기준 유효하지 않음)[편집]


주의) 하술할 입촉 루트 공략은 구버젼 기준의 공략으로 남만 DLC가 추가 된 이후 입촉을 해도 배후의 남만과 소모전을 하게 되어 메리트가 없어졌다. 따라서 역사적 행적을 따라가는 컨셉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굳이 억지로 입촉을 시도할 필요가 없고 뉴비라면 더더욱 하지 않는게 낫다. 남만 DLC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남만은 등장하므로 억지로 구버젼으로 롤백하지 않는 이상 따라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입촉런의 공통점으로 조조에게 일찌감찌 가지고 있는 서주땅을 내줘도 조조는 주요 세력들 한가운데에 고립되기 때문에 십중팔구 원소나 공손찬이 하북 일대를 평정하고 중원을 노리면서 패왕이 된다. 연의대로 즐기기 위해 입촉을 하는데 조조가 주저앉아서 위화감이 좀 드는 편. 이걸 좀 해소하고 싶다면 트레이너나 치트엔진을 쓰던가, 황하타고 가는 길에 원술을 한번 팬 뒤[50] 원술과 사이나쁜 유표와 겸사겸사 사이도 다져서 불가침 조약 따내고 파동, 강남, 혹은 상용을 먹고 입촉을 진행하면 된다. 아니 극초반에 조조 살려놓겠다고 그런짓 할 여유가 트레이너 써라 걍 아니면 유표땅 먹는건 어차피 똑같으니 유표를 조져서 양양과 황충을 얻고 원술을 방파제 삼아 입촉하면 된다. 컨셉 플레이로 스크립트 모드로 쬬한테 공짜 돈을 퍼주는 방법도 있긴 하다.

단 입촉 중 AI 동탁이나 마등이 촉으로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게임 상황에 따라서는 초반에 동탁이나 마등과 일전을 치뤄야 할 수도 있다.


  • 강릉런
유비로 입촉플레이를 하는 대표적인 공략. 이벤트를 도겸 흡수하는 데까지 진행한 뒤[51] 지휘 장군을 유비에서 관우로 바꾸고 이동력을 늘려서 스타트 지점을 포기하고 강릉으로 달린 뒤[52] 유표를 쳐서 연맹으로 흡수하고 형주로 진출해 원술을 패면서 손견과 연합하고 거의 힘의 공백 상태인 남중국 한나라땅을 세력 특성으로 무혈 합병하며 파촉으로 진출하는 것. 단, 간혹 강릉을 유표나 한나라가 아니라 손견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초반에 손견과 일전을 치를 준비를 하던가, 혹은 리트하던가(…) 선택을 해야한다. 제3의 선택으로는 거기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상용이 있으니 그쪽으로 행선지를 변경하거나 장강을 따라 파동이나 입촉 루트를 타는 방법도 있다.

  • 파군런
강릉런을 하려다가 강릉을 손견이나 유표가 먹고 있을 시에 자주 활용되는 방법이다. 손견이 강릉을 먹었다면 높은 확률로 파동까지도 이미 손견의 손에 들어왔을 테니[53] 그런 상황이 온다면 장강 상류를 쭉 타고 멀리 파군까지 가서 익주 토착세력인 유언(유장)과 가용을 잡아먹고 사천분지를 먹으며 시작하는 것이다. 사천분지는 땅이 지나치게 넓어 지역간의 거리가 좀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잠재적인 식량 생산량이 굉장히 풍부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북쪽으로 넘어가면 비단을 얻을 수 있는 한중-무도, 남쪽으로 가면 향신료를 얻을 수 있는 운남 등이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향신료 자원은 얻기만 하면 어디서든 건물을 지어 수입을 빵빵하게 늘릴 수 있는 비단에 비해서 범용성이 낮은데다, 남쪽은 미개척지이기 때문에 일일이 돈을 들여 개척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파군런을 택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우선 북쪽으로 진출하는 선택을 한다. 한중-무도를 넘어서 서량까지 진출하여 싼 값에 기병대를 쓸 수 있게 된다면 천하통일을 눈앞에 둘 수 있기 때문. 파군런을 하고 북방 루트를 타면 성도에서 고유 무기 제작소, 상용에서 고유 갑옷 제작소, 서량의 삭방에서 동물 조련소를 얻을 수 있어서 각종 귀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1.3 패치를 통해 손씨 세력의 초반 확장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강릉런의 차선책으로 쓰이는 일은 많이 줄었다.

  • 상용런
위의 강릉런을 응용한 공략법. 동해와 장강 수로로 이동하는 강릉런과는 달리 상용런은 황하 수로를 이용한다. 18카드를 채운 다음에 동탁군이 점거한 낙양 교역소를 먹고 행군태세로 상용으로 이동해 상용 지역을 유비 세력의 능력으로 합병시켜서 근거지를 마련하는 방법이다. 상용이 관서 지역과 형주, 익주 한가운데 위치한 지역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입촉 외에도 관서지역도 진출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다만 변수는 유표 세력이 상용을 먹거나 또는 동탁 세력과 상용이 매우 근접해 있어서 낙양 교역소를 먹으면 동탁의 군대에게 추격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운 나쁘면 동탁이 상용 주변 지역 파서까지 진출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초반에 동탁군과 정면대결을 벌여야 할 수도 있다. 참조

  • 여강워크
형주에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은 같지만, 무조건 달리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에 있는 한나라 땅들을 쓸어담으며 전진하는 방법. 빠르면 15턴 무렵에는 동해, 광릉, 양주, 여강 정도를 쓸어담고 손견과 영토가 맞닿게 되는데, 이때 그동안 쓸어담은 영토를 손견의 후방지역, 즉 장사, 예장, 파양 등과 교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도겸이 사망할 시점까지는 한부대로 전진해야 하므로, 후방에 점령한 땅들은 지킬 수 없다. 따라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공융, 왕랑, 장초와는 미리미리 불가침 협정을 맺고, 조조의 부대가 후방 영토에 접근하면 도겸에게 헐값으로라도 땅을 넘기는 편이 낫다.[54] 황소 역시 상황을 봐서 공융에게 동군의 광산을 넘겨주며 방벽으로 삼아 견제하자. 착융, 유요도 전쟁을 걸어오지만, 착융은 양주 가는 길에 밟아버리면 되고, 유요는 한동안 건업에서 움직이지 못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1~2턴마다 마을 하나씩을 공략해야 하므로, 피해가 클 것 같거나 포위로 턴을 넘겨야 할 경우에는 그냥 단결력을 소모해 전투없이 합병하자. 주변의 모든 한나라 영토를 다 먹을 필요는 없으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편이 이득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영토 교환은 서로 인접영지만 가능하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1:2 정도로만 교환해주기 때문에, 교환 순서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겸이 죽고 영토가 통합되면, 이 또한 손견에게 팔아먹자. 또 2번째 부대가 생성되면, 회계, 신도, 건업의 한나라 땅도 점령해 손견과 교환하자.[55] 모두 교환하면 손견의 후방 영토를 전부[56] 집어삼킬 수 있다. 조조 등이 높은 확률로 방금 팔아먹은 손견의 영토를 공격하게 되고, 이에 손견이 북방 방어선 역할을 맡게 되면서 남방진출은 자제하게 되는 것은 덤이다. 그리곤 안전하게 장사, 파동, 강릉, 상용의 남은 한나라 땅들을 쓸어담으면 된다. 굳이 상용이나 성도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교환한 영토만으로도 무기와 갑옷 장인을 비롯해 웬만한 자원들은 손에 넣을 수 있다. 제 2부대는 남쪽으로 돌아서 남해와 인근 한나라 지역을 확보하자. 어차피 땅은 넓으니 원하는 땅을 다른 세력이 점령하고 있다면, 이또한 영토를 교환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점령한 땅은 넓은데 지킬 병력과 개발할 자금은 부족해지므로, 모두 소유하기보다 변경 영토들을 인근 군주들에게 할부로 팔면서 불가침 조약을 맺는 편이 낫다. 이후 공략은 일반 입촉 루트와 동일하다. 1.3패치 후 오나라 세력의 확장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면서 효율이 다소 줄었다.

  • 건업런
강동 끝자락, 건업을 먹어치우고 남하해 가는 방식. 도착까지 거리도 짧고, 건업 성 하나에 묶여 있는 유요는 유관장 풀카드 군단이면 공성전 한 턴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붙어 있는 구리광산과 소금광산이 꽤나 돈 벌리는 땅에, 한나라 구역이라 단결로 편하게 먹는 것도 장점. 건업과 붙어 있는 광릉은 장초, 착융같은 군소 세력이기에 굳이 선공 걸지 않는 이상 먼저 내려오는 일은 드물고, 그마저도 광릉 교역항을 먹으면 편하게 견제가 가능하다. 뭣하면 위의 여강워크 전략처럼 그냥 밟아버려도 좋다.

빠르게 건업과 건업에 달린 광산 2종을 먹어치우면 주력군단은 바로 남하해 신도의 어획항을 먹으며 북상중인 손견을 견제, 군단 하나를 뒤로 돌려 패치 이후에 회계로 넘어온 왕랑을 때려눕히고 회계에서 식량을 보충하며 그 아래로 이어지는 땅을 차근차근 먹어나가면 된다. 나름 맵의 동쪽 끝자락이라 맞상대할 적도 적고, 굳이 강을 넘어가 여강-양주-광릉을 먹으려고 욕심만 안 부린다면 손씨 가문 주력부대를 차근차근 때려눕히며 남해까지 먹어치우면서 편하게 삼국정립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양주를 먹고 남하하려는 조조나, 육로 진군을 무시하고 장강 타고 신도 어획항을 노리고 들어오는 손씨가문, 황조, 유표 등의 우회 병력에는 주의할 것. 이 방법은 촉이 아니라 강동에서 기반을 닦는다는 점에서 '입촉루트'라고 하기에는 어려우며, 시작 위치에서 강동으로 진출이 쉬운 편인 조조나 공융, 도겸으로 플레이해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외 주력 군단의 확장은 신도에서 멈추고, 바로 여강과 양주를 먹은 다음, 파양쪽을 먹어치운 손씨 가문과 땅 교환을 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강북 땅을 넘겨주고, 강남 땅을 받아가면서 차근차근 손씨를 북쪽으로 쫓아낸 다음, 결혼으로 손상향을 받아온 다음 통수를 때려 강남을 다 집어삼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1.5.0 패치로 건업런은 살짝 난이도가 올라갔다. 민병대 너프, 단결로 합병 가능한 건업의 부속땅 두 개에 죄다 군소세력이 들어차고, 회계와 신도에 각각 엄백호와 왕랑이 들어섬으로 초반 난이도가 올라갔다. 왕랑 쪽은 먼저 싸움 걸지 않는 이상은 조용히 돈 벌면서 남쪽으로 확장하기에 내버려 둬도 되지만, 엄백호는 생각보다 호전적으로 싸움을 잘 걸어오기에 주의.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게 되면, 엄백호보다는 왕랑이 상당히 껄끄럽게 변한다. 초중반부터 본진 비워두고 전 병력을 끌고 죽을듯이 남쪽으로 내달리면서 보이는 땅을 다 먹어치우는 덕분에, 조금 시간이 지나서 확인해 보면 회계부터 남해까지의 빈땅을 후루룩 삼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영토만 넓을 뿐이지 내정관리는 잘 안 하고, 병력도 많이 없어서 때려잡는건 쉽지만, 땅이 넓어서 완전 정복이 안 되는 사이에 신나게 얻어맞던 왕랑이 손책이나 원소 밑으로 슥 들어가 버려서 성가신 상황을 마주하기도 한다. 유비 입장에서 저 멀리 하북의 원소는 그렇다 쳐도, 손책쪽은 결혼사기로 손인을 빼와야 되는 입장이다보니 껄끄러울 따름. 적당히 남쪽 땅개발을 해 주었으면 빠르게 두들겨 패서 개발한 땅을 죄다 집어삼키자.


6.2. 1.6.0패치[편집]


유비의 민병대가 여러 면에서 소소하게 보완 되었다. 또한 고유건물이 매우 큰 버프 받았다. 기존에 있던 공공질서 페널티가 사라진데다 민병대 충원율까지 올려주면서 0원으로 돈을 뽑아내는 사기 건물로 변모했다. 더욱이 유비의 스타팅은 낭야이고, 이후 도겸과의 연맹으로 팽성, 하비, 동해를 먹게 되는데 이 정착지들이 모두 농업도시이다보니 고유건물과의 시너지가 더욱 증가했다. 식량 특화로 간 후 턴골로 식량을 판매하면 상업 도시 안부러운 수입이 들어온다.

시작 인근의 팽성이 하비로 갈라지면서 주정착지가 진군과 매우 가까워졌다.

대신 런 난이도가 매우 올라갔다. 기존의 런들이 다시 최적화 되어야 하며, 특히 상용런은 관문 때문에 동탁의 어그로를 끌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입촉런을 성공해도 남만의 추가로 배후를 조심해야하기에 난이도 상당히 많이 상승했다.

위연이 등용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1.6.1패치로 강에서 큰 보급품 페널티 받게 되었다. 강을 따라 이동하는 런들이 크게 타격받았다. 특히나 길게 이동하는 파군런은 거의 폐기됐다.

강에서 보급품 패널티, 관문 추가, 지형 변화, 신규세력 추가(남만) 등으로 기존의 입촉런들 중 상당수가 거의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황하를 타고 낙양 교역항 > 상용으로 가는 루트도 상용까지 가는 길이 더 멀어지게 되었고, 어찌저찌 파군을 통해 입촉한다고 해도 유장을 거의 집어삼킨 올돌골이 길을 막는다.
장강을 타고 들어가는 장강런은 황하런보다 훨씬 더 길게 항해를 해야 하는 만큼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너프를 당했기에, 차라리 건업의 유요나 회계의 왕랑을 털어버리고 그 지점부터 천천히 남하하는게 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건업 or 회계 스타팅에 단점이 있다면, 회계의 부속땅과 회계 남쪽의 강동땅은 발전이 거의 안 된 곳이라 초반 자원투자에 상당한 돈과 시간이 소요되고, 구석진 곳에 위치하다보니 교역으로 돈 받아먹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도 엄백호, 유요, 손책과 착융 등을 방패삼아 남해까지 남하한다면 입촉만큼은 아니지만 중후반 경제 기반은 튼튼하게 잡히는 편.

남만 이후로 입촉 자체에 득보다 실이 많아졌다. 파촉을 평정한 뒤에 중원 진출이나 북상은 커녕 끊임 없이 올라오는 남만 세력들이랑 지겹게 싸워야 하는 남만 정벌이 강요되기 때문. 애초에 촉 자체도 그렇게까지 매력있는 땅이 아닌지라 뽕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입촉에 크게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다. 유비의 시작 입지 조건이 최악 수준으로 나쁜 것도 아니고...

삼탈워 지원이 끝나서 유비가 리워크 못 받으면서 전설적인 장수는 많지만 특출난 유닛이나 메카니즘이 없는 세력으로 끝났다. 하지만 고정적으로 탄탄한 인재 층이 형성된다는 점은 이 게임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고유 부대와 고유 건물, 고유 세력 매커니즘이 전부 큰 결점 없이 강력한 편이라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57]


7. AI 유비[편집]


초반이 강한 만큼 AI가 잡으면 원소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거나 상황에 따라선 하북. 더 크게는 서주와 형주까지 정복한 패자로 하북에 촉나라가 세워지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동맹 때문에 전쟁에 끌려다녀 초반 스노우볼링이 실패한 경우.

보통 난이도는 물론이고 전설 난이도를 해도 유비의 외교 AI는 의리를 중시하여 초반에 동맹을 맺으면 유저의 외교적 신뢰도가 마이너스를 찍어도 거의 동맹을 끊지 않는다. 그래도 시스템상으로 무조건 관계가 끊어지는 이벤트[58]가 발생하면 당연히 배신하게 되니 그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견제는 해두는 게 좋다.

단 AI 유비의 경우 거의 열에 아홉은 원소의 속국이 되어 플레이어를 골치 아프게 만든다. AI 자체가 속국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도록 설정된지라 본인 세력이 2~3위급으로 강함에도 속국이 되고, 한번 속국에 들어가면 종주국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독립하지도 않는다. 독립지원조차 -150 이상부터 시작돼서 사실상 절대반대 수준. AI 유비가 원소의 속국에 들어가는 순간 안 그래도 힘겨운 원소와의 전쟁이 두 배로 힘겨워 진다.

100턴 이상일 때 AI 유표, AI 유장과 합병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조조와 함께 세력 포텐셜이 오버플로우 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1.3.0 패치로 수정되었다.

AI 유비의 외교적 특징은 좋게 말하면 명예롭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가 따로 없다. 유비와 전쟁 중이더라도 장수 해방, 포로 석방 등의 선택지를 고르면 관계가 오히려 좋아지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의형제인 관우, 장비 등을 풀어주면 좋다고 방긋방긋 웃는 얼굴을 띄운다. 이 때문에 우호도를 올리기가 아주 쉽고 동맹, 불가침, 군사 통행 조약 등을 먼저 파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극히 드물다. 하지만 한 번 관계가 틀어지면 우호도를 다시 올리기가 어려우며, 관우나 장비 등을 처형했을 경우 유비와 관계가 다시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유비는 AI의 속국이 되기 쉽지만, 플레이어가 속국으로 삼기도 매우 쉽다. 기본적인 외교 성향이 강대국의 속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 속국으로 들이면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하지만 자치권 보장을 해주지 않고 속국으로 삼을 경우, 우호도가 높더라도 독립 선언을 하며 전쟁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자치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좋다. 유비 세력의 인물들이 굉장히 좋고 유비 세력 자체도 AI 보정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땅을 곧잘 차지하며 발전시키기에 외교적 패널티를 감수하고 합병으로 집어삼키는 것도 고려할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후반부 삼국 정립 시 중원의 위나라, 강남의 오나라 등이 칭제할 것이 확실시되면 유비를 합병으로 집어삼키고 위나라를 빠르게 멸망시킨 다음 바로 밑의 오나라를 공략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 외교 패널티는 어차피 칭제하면 모든 팩션과의 외교가 어려워지므로 상대적으로 사소해진다.

삼국지를 대표하는 메인 팩션이기에 AI 보정을 크게 받으니, 아이템이나 쌀 장사 등을 할 때 유비에게 팔면 나름 값을 잘 쳐주는 편이다.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편집]



8.1. 천명 캠페인[편집]


파일:tw3k_liu_bei_defeated.png
자주 보게 될 패배 화면. 방랑 상태서 전멸시 나온다. 일명 뽕나무 엔딩 유다희

도원결의 이전, 아무것도 없는 짚신장수 시절이다 보니 어떠한 영토도 없이 군대만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 지위도 신발장수로 시작한다.[59] 문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막장 스타팅. 시작 시점엔 홀로 부대를 이끌며 유비의 과거를 둘러보며 성격을 갖추는 이벤트가 나오고, 이후 노식과 한복의 요청으로 반군과 맞서 싸우면서 황건적의 전조를 보게 된다.

유비는 처음에는 아무 성격도 없지만 과거를 둘러보는 이벤트를 통해 성격을 하나하나 획득한다. 원래 성격은 친절함, 겸손함, 우애적인데 차분함[60], 사람을 휘어잡는 매력[61], 용감함[62]을 얻을 수 있고, 추가로 이벤트로 공손찬, 노식과의 관계를 크게 깊어지게 할 수 있다. 원래 성격의 선택지[63]와 공손찬과의 관계 선택지가 정사로 취급된다.

184년 여름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 다음 턴 도원결의를 통해 관우, 장비가 개별 군단으로 합류하고 또 그 다음 턴 쌍고검, 청룡언월도, 장팔사모를 얻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중 주목할 부분이 관우, 장비의 합류로, 직위상 군단을 하나만 운용할 수밖에 없는 유비의 약점을 관우와 장비가 분리된 상태라 각자 군단을 이끄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단 점이다. 관, 장이 합류하기 전이라도 좋은 장수들을 등용할 기회가 있으나, 재정적으로는 장각 3형제의 영토를 대부분 차지해도 2개 군단을 유지하기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강력한 단일 군단을 형성할 지, 아니면 초기 자원과 충원이 부실한 상태에서 많은 군단을 다룰지 고민이 필요하다. 다만 군단을 분리해서 다니면 거리 유지에 실패하거나 야간전 걸리면 망한다. 특히나 한복 지원 퀘스트 시점에 장각이 인근에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바로 상대해야 한다.

황건란이 발생하고 황건적 세력의 부대 3개를 격파하라는 임무를 완수하면 안희현의 현위로 임명한다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자동적으로 평원을 먹게 되며, 3개의 정착지를 점령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AI 유비는 평원을 가지고 시작한다. 유관장 콤비가 강력해서 노식과 함께 장형제를 박살내는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난이도가 높아지면 초반 도원결의 직후 유관장 형제가 나뉘어져 있는 시점에 황건적이 급습을 가해 형제들이 죽는 경우가 많다.

천명 출시 이후 유저들에게 재평가받고 있다. 토탈워 시리즈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토탈 워: 아틸라서로마 제국만큼 어렵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고난도 세력으로 평가받는다. 유비가 어려운 이유 10가지. 유비 세력의 가장 큰 장점이 저렴한 값에 민병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민병대가 1.4.0 패치와 함께 너프를 받았고, 천명 DLC 특성상 유비는 유목민처럼 떠돌 수밖에 없으며,[64] 초반 수익은 퀘스트를 깨고 얻는 돈밖에 없는데 퀘스트를 깨다 보면 3군단 풀로 채운 황건적과 마주쳐 게임 오버당하기 일쑤고, 그렇다고 190년 캠페인처럼 입촉런을 해버리면 황건적이 눈더미처럼 불어나 패배하게 돼서 도망칠 수조차 없다. 혼자서 황건적과 상대하려 들지 말고, 동탁, 노식 등의 주변 제후국들과 함께 협공을 가하면 그나마 싸워볼만 하다. 황건적 주력부대를 격파하거나 제후국에 맡기고 빠르게 빈집을 털면, 전리품과 수입으로 파산은 면할 수 있다. 그러나 장각 3형제를 처리하면, 이번엔 사방이 제후국들이라 당분간은 영토를 불리기 힘들다. '런'하려 해도 형주와 익주, 양주는 이미 제후국들이 들어차있어, 빈 땅이라곤 교주뿐이다. 심지어 그 교주도 180년대 중후반이 되면 손견이나 조조가 들어온다. 서로마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히 갑갑한 것이 사실. 연맹과 제후국 전쟁 메커니즘을 현명하게 사용해서 몸집을 키우자. 특히나 천명에서도 한나라 땅들을 단결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황건, 이민족 외의 다른 세력들은 기본적으로 한나라 땅을 먹지 않기 때문에 초반부만 넘긴 뒤 강남쪽으로 남하하면 그동안 모인 단결 포인트로 상당히 많은 땅을 병합하고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나마 가장 쉬운 공략법을 찾는다면 노식 쪽에서 초반부 미션을 깨며 용돈벌이를 하며 돈 좀 쌓아놓다가 장각 형제가 뜨자마자 미션이고 뭐고 다 씹고 강을 건너서 광릉 쪽으로 튀는 거다. 정말 의외겠지만, 제국은 연합의 진화판이지 속국이 아닌지라 근처 땅 먹고 있는 소규모 제후들을 조지고 땅을 가로채도 유굉이 선전포고를 때리는 일은 별로 없다. 그러니 동해, 광릉 쪽에서 숨 좀 돌린 뒤, 황건적은 노식이랑 유충, 공융, 공손찬 등이 알아서 상대하라고 내던져놓고 한왕조가 멸망하든 말든 장강 너머로 세력을 확대하면 편해진다. 물론 그 너머에서 조조와 손견이 귀찮게 굴기는 하지만, 초반이라면 무난하게 정리할 수 있고, 그 둘만 정리하면 장강 너머는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간단히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편집]


동해, 낭야 일대를 점거한 상태로 시작한다. 조운, 미부인이라는 고유 장수 2명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진 편. 시작시 동군을 점거한 장패와 전쟁 상태로 등장한다.

CA피셜 시작 상황은 쉬움.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바로 납득이 될만큼 굉장히 쉽다. 과장 좀 보태서 시작하자마자 천통각이 보이는 수준. 군웅할거 캠페인과 달리 서주자사 자리를 이어받은 시점이라 시작부터 넓은 본거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유관장을 제외한 휘하 장수진 역시 좋다. 유랑 상태로 시작하는 군웅할거 캠페인조차 쉽게 만들어주던 유관장조 조합에 안정된 영토를 얹어주니 정말 강력해졌다. 영토가 동쪽 끝에 위치한데다 북쪽의 공융과는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군웅할거에 비해 더욱 안정적으로 서쪽, 남쪽을 공략 가능하다. 물론 주변이 강력한 플레이어블 세력들로 떡칠된만큼 방심은 금물. 그나마 원소, 조조, 원술 같은 거대 세력들은 초반에는 바로 옆의 혐오 세력과 투닥거리느라 바쁜데다 그들과의 사이에는 정강, 유총 등이 버티며 시간을 벌어준다. 다만 여포의 배신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사방에 강적들을 두게 되니 조심할 것.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군대는 유비, 관우, 조운의 기본 병력들로 구성되있다.[65]

처음에는 뜬금없게 미방이 승상, 장비가 태위가 되어있었다. 미방의 경우 안티가 많은 인물인만큼 많은 유저들이 미방을 태수로 내리거나 템을 뺏고 추방시키고 있다(...). 추방의 경우 가족 관계인 미축, 미부인의 불만을 부를수 있으니 주의. 결국 1.5.2 패치에서 미방이 승상에서 내려왔고 장비도 같이 내려왔다.

딜레마로 여포를 받아들일지 내쫓을지 정할 수 있으며, 받아들일 시 여포가 등용되고 '몸을 숨겨줌'[66] 효과를 얻는다. 내쫓으면 여포와 유비의 인간 관계가 크게 악화된다. 받아들일 경우 150씩이나 되는 만족도에 속지 말자. 등용하자마자 승진 욕구로 인해 만족도가 144씩이나 깎여있어서(...) 실제 만족도는 20~30으로 맞춰진다. 참고로 일반적인 등용처럼 이 경우도 아이템을 몰수할 수 있다.[67] 몇 턴 뒤 "여포의 야망" 이벤트가 등장해 여포의 배신을 경고하고, 이후 여포가 "못 믿는 도끼에 역시 발등이 찍히다" 이벤트로 배신하여 하비(수도)와 근처 지역을 여포에게 뺏기고 여포와 전쟁 상태가 된다. 그 전에 여포를 추방하면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고 타 세력에서 추방한 여포가 활약하는게 거슬리면 부대 다 해체하고 1인분대로 보내서 죽여버리자. 여포가 이벤트로 들어오자 마자 아이템을 전부 빼앗고 추방하는게 베스트인데 몸을 숨겨줌 효과가 있는 5턴까지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일부러 추방하지 않아도 낮은 만족도로 인해 알아서 하야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여포를 쓰는 방법은 초반에 후계자가 공란인데 이를 여포가 들어올 때까지 비워 뒀다가 여포가 오면 입양 후 후계자 자리를 주는 것이다. 그러면 절대 배신해서 독립하지 않는다. 애비넷

다른 딜레마로 원소에게 침공당하는 공융을 구하러 갈지 아닐지를 정할 수 있는데 도우러 가면 원소와 전쟁 상태가 되고 유비와 공융과의 인간관계가 크게 깊어지며, 안 구하러 가는 게 정사이고 유비와 공융과의 관계가 크게 악화된다.
정사로 가면 "공융의 항복" 이벤트로 공융이 원담에게 항복하여 공융 세력이 원담 세력에게 합병된다.

또한 "원술의 오만은 끝을 모르고" 이벤트를 통해 유비와 원술과의 관계가 자동으로 크게 악화되고 원술이 칭제 이후 "원술, 두고볼 수 없는 오만을 저지르다" 이벤트가 일어나 원술과 전쟁을 하거나 전쟁을 안 할 수 있다. 전쟁을 안 해도 원술과 유비와의 관계가 크게 악화돼서 어차피 싸우게 되기에 당장의 싸움을 피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전쟁을 고르자.

임무는 장패의 팽성(농지)와 동군(철광산)을 빼앗는 것이 최초이고 다음으로 원술 멸망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AI 유비는 여포의 반란까지 진행된 다음 거기서 회복하지 못하고 동해의 어획항에서 골골거리고 있다가 유표가 죽으면 그 땅을 차지하고 부활했다. 하지만 패치 이후 여포가 낭야(동무) 땅 하나만 먹고 남들 2개 군단 굴릴때 혼자 4개 풀군단을 굴리기 때문에 역으로 여포 멸망은 쉽게 시킨다. 이 때문에 적이라면 여포의 반란으로 골골댈때 확실히 마무리 짓는 걸 추천하고, 친구라면 언젠가는 부활하고 절대로 배신 안하는 믿을맨이다.

마지막으로 난이도를 극적으로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2턴 공융 합병이 있다. 여러 1턴 합병은 기본적으로 신뢰도 등이 상당히 떨어지나 유비는 이걸 무시할 수 있기에 가능한 방법. 방법은 이각이 시작 시에 협천자 상태에 속국이 많은 것을 이용해 속국들에게 턴골사기로 아이템과 즉시골드를 최대한 얻은 후 이각에게 선전포고를 걸어서 턴골을 무효화 시킨다. 이를 통해 1만 이상의 금을 얻으면(잘 안될시 얻은 아이템을 다른 세력에 팔아서라도) 풀 군단 2개를 만들고 (제일 싼 민병대 궁병으로) 최소 유지비를 남긴 상태로 턴을 종료할 시 다음 턴에 세력차로 인해 공융이 합병 가능해진다. 여기에서 또 북진을 하고 운이 좋으면 공손찬 합병을 연달아 하는 방법도 있다. 합병하면 최대급 지역을 지닌 유비가 되기에 조조, 원소와 친하게 지내면서 원술을 끝내면 그대로 천통각이 보인다. 여기서 이각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하냐는 의문이 나올 수 있는데 이각은 어차피 삼보의 난으로 망하기 때문에 이각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이각 속국들이 빈집털이를 올 수가 있으나, 이각이 망하면 속국들은 자동적으로 독립 상태가 되니 그때 외교로 풀어나가자.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편집]


원소와 원소의 속국인 원담 , 원희, 고간과 황건 세력인 공도가 동맹인 상태로 시작하며 조조, 장수, 정강과 전쟁 상태로 시작한다.

영지는 좁고 사방이 적이지만 의외로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가 않다. 초반 정강은 몇 턴 이내로 때려눕힐 정도로 약해빠졌고, 동군에서 내려오는 조인 군단만 몰살시키면 뒷정리는 원담이 알아서 하기 때문에 북쪽은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그대로 팽성 인근에서 조조와 열심히 투닥거리고 있으면, 어느 순간 원소가 역사와 다르게 조조와 냉큼 화친을 맺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조조와 화친을 맺고, 지금까지 열심히 굴리던 공도를 반란군으로 지정하니, 냉큼 공도를 집어먹고 형양을 먹어치울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 쯤 조조와 원소의 장수풀을 빼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손책을 살살 구슬려서 손인은 무난하게 빼낼 수 있으니 참고. 여기서 핵심은 시작시 관우의 부대를 바로 뒤로 빼는 것. 깜빡하면 곧바로 조조에게 관우를 뺏기거나 죽임 당하여 피눈물 흘릴 수 있으니 까먹지 말고 무조건 빼자.

진등 세력이 멸망하기 전 첫 임무 완료 후 "연대 약화" 이벤트가 발생해 선전포고 선택 시 진등과 전쟁 상태가 되어 멸망 시키면 돈을 획득한다. 대부분 손책이 먼저 멸망시켜줘서 가만히 기다려도 임무가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그 후 입촉을 유도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전에는 일정한 시기만 되면 발생하던 삼고초려 이벤트가 서서 이벤트 발생 후 강릉으로 이동을 해야 발생하고 "신중한 탐색" 이벤트가 발생해 유장과 관계가 깊어지는데 그 후에 "서부로의 기회" 임무가 발생되어 촉으로 이동하면 유장과 선전포고, 복속시킨다, 내버려둔다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전쟁을 선택 시에는 "서부 장악" 임무가 발생되어 유장 진영을 파괴하면 된다. 현재 복속 시킨다는 발동이 되지 않는다.


9. 기타[편집]


트레일러에 대한 평은 대사 한 마디 없이 짧지만 강렬하게 유비란 인간상을 잘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많다. 유비 트레일러를 보면 특징이 있는데, 황색의 유비, 푸른색의 관우, 붉은색의 장비, 하얀색의 조운, 검은색의 제갈량. 이렇게 유비를 가운데에 두고 4명의 신하가 이를 둘러싼 형태인데 즉 음양오행과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과 중앙의 황제를 뜻한다. 또한 본작의 오행 시스템인 지휘관(유비), 용장(관우), 선봉장(장비), 감시자(조운), 모사(제갈량)가 모두 모인 장면이기도 하다. 이들의 복장은 서구인들과 현대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색을 바꾼 삼탈워 본편의 배색과는 달리, 木-동쪽-푸른색[68], 金-서쪽-흰색[69], 火-남쪽-붉은색, 水-북쪽-검은색[70], 土-중앙-노란색의 배색과 방위를 모두 지키고 있다. 즉, CA가 디자인적으로 색을 바꾼 것이지 오방색 개념을 몰라서 그렇게 배색을 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 트레일러의 시점은 묘사상 장판 전투 ~ 적벽대전 시점인 것으로 추정된다.[71]

출시 당시에 세력의 색상은 황색이었는데, 주변에 있는 주요 세력들의 색상이 황색,적색 일색이어서 타세력들과 헷갈린다는 이유로 교체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었다.[72] 이후 1.6.0 패치로 세력 색상이 백색으로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포인트 색인 연두색의 색감이 형광에 가까운 탓에 밝고 이질적이라서 연두색만 더 짙은 색으로 교체해달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따라 1.6.1에서 의견을 수용했다면서 색을 또 바꿨는데 연두색이 진해지긴 했으나 뜬금없이 하얀색도 노란색으로 수정되었다(...). 결국 노란색에 연두색으로 포인트를 준게 현재 유비 세력의 색상인데 포럼에서는 더 멋이 없어졌다고 롤백해달라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다시 황색으로 돌아갈거면 색을 바꾼게 의미가 있냐는 불만부터, 뚜렷한 황색과 녹색이 어우러져 파인애플[73] 같다는 말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엉뚱한 색깔이 바뀐 것에 대해 불만을 귓등으로 들은거냐는 조롱도 보인다.

출시 초기에 유비 세력 임무 중 유표와 연합을 맺으라고 나왔었다. 유표와 연합하거나 군사 동맹을 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임무가 완료 되지 않아 버그 논란이 생기고 많은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그러나 이는 오역으로 발생한 문제로 원래는 '연맹'을 해야하는 것이였고 거기에 더해 유비세력은 고유 특성으로 일반 세력의 연맹(Confederate)대신 강화판인 통합(Unify)을 가지는 점 또한 혼란을 가중 시켰다. 임무 설명은 고쳐졌으나 통합은 외교창에서 1.6.1 기준으로 합병으로 여전히 오역되어 있다. 이 통합이든, 속국화후 합병이든, 유표 사망 이벤트로 흡수든 정복이 아닌 방법으로 세력을 흡수하면 모두 연맹 판정으로 처리돼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완료전에 유표가 멸망한다면 실패 처리후 대신 양양을 확보하는 임무가 나오며 이를 완료하면 다음 임무인 손씨 세력과의 동맹으로 이어진다. 이 임무의 경우는 군사 동맹까지 안가고 연합만 맺어도 달성이 가능하다.

Make Them Unique모드를 사용하면 간옹이 고유 장수가 되는데, 배신당한 천하보다는 군웅할거에서 많이 보이는 편. 배신당한 천하의 경우 조운이 합류한 상태여서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관은병과 장설아가 추가되며 후반부에도 지겹지 않다는 반응이 늘었다.

삼탈워 지원이 중단되어 졸지에 서주에서만 활동하는 유비, 주요 인물 탭에 평생 나오지 못하게 된 미부인, 평생 초야에만 묻혀살다 죽은 서서와 제갈량, 방통이 나오고 말았다... 심지어 익주는 도착도 못했는데 익주군 궁병대를 쓰고 있다. 역대 삼국지 작품중 유비가 가장 홀대받은 작품.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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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양국지에 따르면, '의 임금이 여색을 좋아한단 걸 알게 된 진나라의 혜왕은 미녀를 보내었고 촉에선 이를 장사 다섯을 보내 산을 깎고 길을 내었다. 이 행렬이 촉으로 돌아오는 중, 큰 뱀이 굴을 파고 있어 다섯 장사가 뱀의 꼬리를 잡아당기니 산이 무너져 장사와 미녀가 모두 파묻혀 죽고 다섯 언덕이 만들어졌다'란 내용의 전설이 있다.[2] '~한 연후에' 할 때의 그 '연후'다.[3] 유비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음악의 가사는 당나라 시인 이백이 지은 촉도난(蜀道難: 촉으로 가기 어렵다)의 가사 중 일부를 따왔다.[4] AI 유비는 평원 영지 전체 보유.[5] 1.6.0 패치 이전 : 동해(도시), 동해(어획항), 낭야(도시), 낭야(벌목장)[6] 유비의 아내[7] 유비의 아내[8] 처음부터 해당 세력에 유대감이 있어 모집란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9]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도 주는 기본 수입을 뜻한다.[10] 1.6.0 패치 이전: 빈곤한 배경 - 가문 영토의 수입 -25%, 공공 질서 +4, 민병대 보병 유지비 -50%[크기] A B C D E 작음 50%, 보통 100%, 큼 150%, 최대 200%, 최상 300%[11] 플레이어가 조조일 경우.[12] 플레이어가 유비일 경우.[13] 최한 성우는 모바일게임인 삼국지난전에서는 조조를 맡게되었다.[14] 물론 그 스탯 양 자체는 끔찍하게 높긴 하다.[15] 회복력 믿고 일부러 죽여서 관우와 장비를 폭주시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자주 쓸 수는 없는 방법이다.[16]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 때는 그냥 일기토로 적장부터 보내버리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17] 흔들림 상태란 사기가 많이 줄었을 때 부대 아이콘이 점멸하는 상태로, 보통 흔들림 상태에 돌입하면 확률적으로 패주를 시작한다.[18] 근처 적 사기 -10[19] 15초동안 적 사기 -100[20] 1.1.1 패치노트 원문에는 "역사적 고증을 더 정확히 살리기 위해, 관우와 장비는 이제 의형제인 유비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또한 관우는 그 누구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되어 있다.[21] 원래는 수행원들에게도 피로 내성을 부여했었으나 1.1.0 베타 패치에서 자신만 적용되는 것으로 너프당했다.[22] 배신당한 캠페인 한정으로 여포가 유비에게 오면 방천화극을 뺏어서 장비에게 주는 꼼수도 있다.[23] 물론 이 너도나도 가난에 허덕이는 민병대 토탈워에서 굳이 노병을 쓸 필요는 없다. 어차피 헐벗은 민병대 상대론 궁수나 노병이나 다를 게 없으니까.[24] 일반 장수였을 때는 기만의 외교관: 전문성 +5, 책략 +15, 권위 +10, 파견 임무 해제: 방첩, 신규 첩자 유지비 -2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명예, -신뢰)[25] 남는다고 하더라도 삼고초려 이벤트는 그대로 발생하니, 충성도 깎이는 걸 감내할 수 있다면 되도록 남기는 것이 좋다.[26] 문제는 이렇게 되면 삼고초려 이벤트가 안뜬다(...)이래서 207년 경까지 조조는 살려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 1.7버전 기준 조조가 멸망해도 삼고초려 이벤트는 발생했다.[27] 1.2 패치 이전에는 쾌속이동: 상시 가속도 +900%, 속도 +25%, 돌격 속도 +25% 이였다.[28] 1.2 패치 이전에는 적이 조운보다 더 강력할때만 활성화되는 기술이었으나 1.2패치에서 해당 조건이 제거되었다.[29] 1.5.0 패치부터 고유 무기가 되었다가 1.5.2 패치로 다시 빼앗겼다.[30] 작음 50%, 보통 100%, 큼 150%, 최대 200%, 최상 300%[31] 일반 인물이였을 때는 결의 +10, 책략 +5, 본능 +15, 공격할 때 사기 +6(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32] 1.6.0 패치에서 추가된 모든 장수에게 남만 부대 판정이 들어갔는데, 때문에 이유, 순유, 사섭 또한 남만 기병 판정이다. 남만 기병으로 판정되면 숲에서 패널티를 받지 않으나, 대신 눈밭에서 근접 회피 -90%, 속도 -20%라는 살벌한 수준의 패널티를 받는다. 이유, 순유, 사섭은 모사 유형이라 직접 싸울 일이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위연은 눈밭에서 일기토라도 벌였다간 어처구니 없이 질수도 있다.[33] 서주를 이어받아도 도겸이 바로 죽지 않고 이벤트 이후로도 길게는 몇년간 더 살다 가기도 한다. 보통은 죽는다.[34] 합병 될 때 합병 원한이 생겨 다른 곳으로 나가기도 한다.[35] 그럴거 같은 상황에는 전턴 세이브를 불러와서 강제로 합병하자 신뢰도가 11정도 떨어지지만 합병은 가능하지만 합병 원한으로 인해 미부인 및 다른 인물들은 떠날 수가 있다.[36] 고유 배경 - 충직한 애국자: 전문성 +10, 결의 +5, 책략 +15, 인구 성장 +8천(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우정, +의무, +가족)[37] 고유 배경 - 믿을 수 있는 통치자: 전문성 +10, 책략 +15, 권위 +5, 비축 물자 +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가족)[38] 1.5.2 패치로 추가된 도겸의 부인으로 유비의 부인인 감부인과는 다른 인물이다.[39] 초기 인물은 아니지만, 첫턴에 고정적으로 재야에 나타나 고용가능하다.[40] 초기 인물은 아니지만, 첫턴에 고정적으로 재야에 나타나 고용가능하다.[41] 더 위대한 단결을 성취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야 합니다! [42] 백성들이 성실한 열망에도 단합하지 않는다면, 공통된 목표와 위협 하에서는 단결할 것입니다.[43] 당신과 추종자들은 스스로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념과 이상을 통해 화합을 이루었습니다.[44] 당신과 추종자들은 대의를 바탕으로 이상과 평화를 통해 화합을 이루었습니다.[45] 유비 같은 경우 상당히 빠르게 칭제할 수 있다. 칭제하면 다른 천자들과 외교적 패널티를 입는 대신 새로 열리는 고관직을 이용해 세력 전체에 엄청난 버프를 걸어줄 수 있고 황제 전용 병과를 사용할 수 있다.[46] 즉, 산둥성[47] 게다가 1.3 지휘관 개편 덕분에 더더욱 강력해졌다. 극후반에도 흑룡대 유비, 철갑 호위/천금군병 관우, (중장)마갑 기병 장비로 털고 다닐 수 있다. 시너지가 좋고 의형제 보너스까지 붙은, 고유 무기 잡은 전설 장수 셋이 이제 귀갑진, 쐐기진까지 들고 날뛰니 1:1 야전에서 질 수가 없다. 조조, 허저, 사마의 조합 빼곤 거진 다 이길 수 있었는데 그마저도 사마의가 너프를 받는 바람에…[48] 더 끔찍한 바리에이션으로는 유비(기병)-조운(보병)-모사(궁병), 관우(보병)-장비(기병)-모사(궁병) 콤보가 있다. 후반에 제갈량, 방통 영입 이후 이들을 넣어주면 금상첨화.[49] 원래는 다른 세금 징수 건물처럼 공공질서 저하가 붙어있었는데, 당시에도 공질 저하가 다른 세금징수 건물보다 약간 낮았으나 1.6.0패치로 공질 저하가 아예 사라진데다가 민병대 충원율까지 추가로 붙었다.[50] 멸망시키진 말고 군사력만 조지면 조조가 알아서 먹는다.[51] 좀 더 빨리 가려면 도겸을 지원하는 이벤트까지 보고 외교로 강제합병시켜도 된다. 최후통첩하면 넘어온다.[52] 초반 퀘스트를 달성시킬 만큼의 영토만 공략한 후 남하해서 장강 상류를 따라가다 강릉에 도달하면 된다.[53] 파동은 손견의 본거지인 장사, 손견의 시작지점인 강릉과 딱 붙어 있으며 거리도 멀지 않다.[54] 어처구니없게도 조조 AI는 플레이어 유비와는 거의 화친을 안맺으면서도, 정작 아버지의 원수인 도겸과는 몇턴 안가 화친을 맺어버린다. 게다가 AI는 전쟁 중인 다른 AI보다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집중하는 성향이 있어 도겸에게 넘겨줄 경우, 그 땅을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다. 넘겨준 땅은 어차피 도겸 사망 이벤트를 통해 다시 돌려받는다.[55] 다만 이 부대는 십중팔구 도겸이 죽으면서 팽성에서 생성되는데, 만일 조조가 만만한 상태로 인근에 있다면 이를 잡아서 하후돈이나 곽가 등을 노릴 수도 있다.[56] 장사에 위치한 수도는 제외. 운이 좋으면 유표가 점령하여 영토교환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매우 드물다.[57] 유비의 고유 병종인 익주궁병이 쓸만하다 해도 소호기, 호표기에 청주병 시리즈까지 가지고 있는 조조와, 강력한 하북수비대, 자타공인 0티어 업 선봉 시리즈, 흉노 기병들을 보유하는 원소, 고유 특성을 가진 용병 시리즈와 준수한 범 호위대를 가진 손가네와 비교해보면 처참한 수준으로, 한나라 고유병종들만 주구장창 쓰다보면 재미가 빠르게 하락하고 쉽게 질린다. 초회차가 아니라면 모드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조조와 원소는 북방군까지 굴러들어온다 [58] 유비가 내 적대국의 속국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유비와 나 모두가 칭제한 경우[59] 다른 천명 세력은 주목으로 시작한다. 신발장수에 기본 수입-50%가 있어서 군대도 없는데도 돈이 안나온다.[60] 결의 +12, 갑옷 +5(아군 수행원), 충원 +3%(아군) (+인내, -열의)[61] 권위 +12, 만족도 +5(세력 전체), 공공 질서 +3(태수), 태수로서 독립하려는 야망이 증가. (+교제, +열의)[62] 결의 +12, 사기 +6(지휘를 할 때) (+용기)[63] 두번째 성격 정사 선택지에서 +1000 금 획득 가능[64] 땅을 점령할 수는 있지만 점령하는 순간 군사유지비가 생겨 파산 위기에 처한다. 더군더나 일반적으로 정착할 하북 땅은 열정 때문에 끊임 없이 반란군이 나온다.[65] 장비 대신 조운이 들어간 이유는 당시 유비가 장비를 남겨두고 출진했다가 여포에게 봉변을 당한 것을 감안한 편성인 듯 하다. 이 시점에 유비 곁에 있는 조운은 둘째치고 나름 소소하게 역사 내용을 구현한 셈.[66] 5턴 지속, 만족도 +150, 인물의 녹봉 -100%, 수행원 유지비 -50%(아군 수행원)[67] 방천화극, 적토마라는 각 분야 최강 장비들을 뺏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우에게 적토마를 주는 것도 가능해진다.[68] 삼탈워 인게임에서는 초록색[69] 삼탈워 인게임에서는 보라색[70] 삼탈워 인게임에서는 파란색[71] 연의에서의 유비는 적벽대전 당시 관망자 포지션에 가깝지만 정사를 따르면 주축중 하나였다.[72] 촉한은 화덕을 따랐으므로 황색보단 적색과 더 연관이 깊은데 토덕을 따르던 위나라와 색상이 서로 뒤바뀐 감도 있다. 당시 세력 색상을 군주의 일러스트에 맞춰냈기 때문에 어쩔수 없던것도 있지만.[73] 재밌는 우연이지만 삼국지톡의 유비도 초반 헤어스타일 때문에 파인애플 소리를 들었다[74] 유비는 캠페인 시작 시점의 무대인 182~200년 사이에는 땅을 얻었다가도 잃으면서 타 세력의 객장(쉽게 말해 용병)으로 활동하는 등, 게임 시스템 상 일러도 적벽대전 후, 늦게보면 입촉까지는 고증에 부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처를 갖춘 캠페인 스타트 자체를 갖추기가 까다로운 측면이 있었다. 사실상 적벽대전이나 삼국정립 시나리오를 내줘야 유비에게 관심을 쏟아줄 수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관도대전 시나리오 이후로 개발사가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졸지에 버림받은 세력이 되고 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