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마법/룬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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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의 근접 공격과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룬 마법이다. 오버캐스팅 시 효과 지속시간만 증가한다. 효과는 수수하지만 광역 마법이다보니 낮은 근공의 드워프 유닛들의 방진 싸움을 향상시켜준다. 이속도 크게 올려주니 공성전시 빠르게 달라붙거나 저열한 패잔병 추격 능력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


기존에 존재했던 룬 마법. 2021년 7월 업데이트에서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44초로 버프를 받았다. 오버캐스팅시 +60으로 장갑이 증가한다. 드워프 유닛들의 장갑은 애초에 높으며 그외에도 장갑을 늘릴 수단은 많다보니 초반이 아니면 크게 쓸 일은 없는 룬마법. 그나마 장갑이 아예 0인 슬레이어 유닛들에게 걸어주면 나름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룬마법의 유일한 공격 마법. 디버프 마법이였으나 2021년 7월 업데이트로 바닥에 룬이 그려진 뒤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 마법으로 개편되었다. 시전하면 10초 동안 바닥에 룬이 그려지고 폭발해 지면에 있는 적들에게 화염 피해를 준다. 폭발까지 딜레이가 길어 예측해서 쓰기 보다는 근접전이 진행되는 동안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기존에는 이동 속도와 돌격 속도 72%를 깎는 마법이었으나 2021년 7월 업데이트에서 -45% 돌격 속도와 속도 감소 로 너프된 대신 돌격 보너스 -40% 감소가 추가되었다.
니가와가 주전략인 드워프 특성상 가만히 서서 돌격해 오는 적 유닛들을 받아쳐야 하는데 아이언브레이커 같은 최상급 모루가 아닌 이상 돌격에는 피해를 크게 입기 마련이다. 이를 보완해주는 룬마법.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단일 대상 마법인게 흠. 게다가 드워프는 장갑관통이 딱히 부족한 종족이 아니다. 다만 종사 같은 1인 모루 유닛들에게 걸어주면 안 그래도 강력한 아이언드레이크가 낮아진 적 장갑에 불지옥을 퍼부어 엄청난 전과를 보여줄 수 있다.


기존에 존재했던 룬 마법. 원래 25초간 45m 범위 이내의 아군에게 와드 세이브를 22% 올려주는 마법이었으나, 2021년 7월 업데이트에서는 단일 개체에게 24초간 와드 세이브를 40% 올려주는 마법으로 변경됐다. 햄탈워에서 와드세이브의 값어치는 엄청나다보니 단일 대상 한정이지만 괜찮은 룬마법.



패시브 룬마법. 주변 적에게는 장갑 -15, 아군에게는 심리면역과 초당 활력상실 -5% 라는 사실상 완벽한 활력에 가까운 사기적인 버프를 광역으로 뿌린다. 드워프가 장기전으로 갈 수록 강력한 이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