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케모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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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본래의 모습
이름
토토
성별
남성
종족
마카츠히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1. 변신
3.1.2. 오서굴
3.1.3. 몰살
3.1.4. 공방
3.1.5. 시모야시마 사변
3.2.1. 언젠가의 늑대
4. 토토의 (能)




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본 작품의 주요 적에 해당하는 엔릴(케모노기가)을 따르고 있는 개체이다. 특이 케이스[1]로 탄생한 마카츠히다. 이는 함께 동행하고 있는 카르멘(케모노기가)역시 마찬가지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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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 놈들은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들은 싹다 한꺼번에 '재해', 우리까지 아직도 저 저능한 해파리와 같은 정도의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니 정말로 참을수가 없군!"


"어느 정도의 사냥은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용인하고 있다곤 하나 이번에는 인간들에게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는 결과 마저 초래하였죠. 늦든 빠르든 '의절'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목적만 완수해 주신다면 자유롭게 움직이셔도 됩니다...."


"무엇을 쓰든 어차피 평범한 인간일 뿐"


"뭐 됐어.... 처음 계획에서 상당히 엇나가긴 했지만, 내 예정에 변경은 없다."


안경을 쓴 남성의 모습으로 의태한 촌스러운 칠삼가르마 안경잡이 모습을 하고있으며 자신의 동족인 마카츠히에 대해 진심으로 감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엔릴(케모노기가)와 다르게 언제나 사무적이고 냉정, 이성적인 태도를 보인다. 또한 엔릴과 다르게 자신의 동족이 희생되는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계획대로만 흘러간다면 크게 상관 없어하는 태도를 보였고 이러한 태도는 이후 엔릴에게 지적 받는다.

자신이 따르는 엔릴에게는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며 두뇌전에도 능할것으로 보였지만 오오누사 아사코의 함정에 넘어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허를 찔리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의절 후보[2]까지 적어두고 정리하는듯한 묘사가 대사를 통해 언급되고 능이 없는 인간들은 크게 경계하지 않고 오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매사 진지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성격을 가진 카르멘(케모노기가)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둘이 말 싸움을 하던중 엔릴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또한 존댓말 캐릭터이다. 니타리 사스미와 마찬가지로 적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케모노기가[편집]



3.1.1. 변신[편집]




"이런 곳에 계셨습니까? 이제 적당히 불쑥 어딘가로 가버리는 습관은 고쳐주시죠 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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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18화 마지막으로 아오지리 노우스스리를 처리하고 미츠미네 유우세븐(케모노기가)이 대화를 나눈 장소를 바라보며 어느 건물의 옥상에서 동료의 냄새를 맡았다고 말하는 엔릴을 찾아오며 첫등장한다.

19화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해괴이 아오지리 노우스스리의 기록적인 대발생과 인류보호국과 자경 학원의 활동에 의해 일단은 진정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어딘가에서 엔릴과 식사를 하며 재등장한다. 라디오의 소식에서 재해괴이라는 말을 들은 토토가 인간들은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는것은 전부 재해라고 말하며 자신들까지 저런 저능한 해파리와 같은 정도의 것으로 취급하고 있냐며 불쾌해한다.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너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답하며 토토역시 이렇게 각성하기 전까지는 그저 본능적으로 인간을 먹을 뿐이었잖냐며 답한다. 그렇게 말한 엔릴은 자신들과 같은 각성한 가족이 충분히 모일 때 까지는 지금은 견뎌야 할 때라고 답한다.

이에 엔릴의 말을 들은 토토는 포석을 깔 시기라는것은 알고있다고 말하며 지금은 일단 동종을 찾고 전력을 모아 최종적으로는... 이라고 말하려던 순간 카르멘이 토토의 머리를 깔아뭉개고 뛰어올라 엔릴에게 다녀왔다고 말하며 테이블 위로 뛰어온다. 이때 토토는 자신이 먹던 음식이 담긴 접시에 얼굴이 처박히자 카르멘에게 화를 내며 잔소리(...)를 하자[3] 카르멘은 토토를 보고 진짜 싫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애초에 의태를 해야하는것은 인간의 규칙에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며 자신들은 인간이 아니니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묻지만 이에 토토는 의태는 인간 사회에 숨어들기 위한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카르멘은 이에 토토에게 시끄럽다며 촌스러운 칠삼가르마 안경잡이(...)라고 답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의 말 싸움으로 시끄러워지자 엔릴은 식사 도중에 가족끼리 싸우고 있으면 슬프잖냐고 그만하라고 말한다. 이에 토토와 카르멘은 바로 싸움을 그만두고 사과를 하는데 잠시뒤 카르멘은 엔릴에게 어째서 인간인척 하면서 얌전히 있어야 하는거냐고 물으며 자신은 좀더 잔뜩 인간을 죽이고 먹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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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엔릴은 카르멘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인간은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수가 많으며 자신들의 목적은 인류종의 근절이나 절멸이 아니라고 답하며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카츠히의 자유와 번영, 그러니까 그 식량인 인류종을 멸종시켜서는 안 되고 관리하고 지배하여 최종적으로는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자신들에게 있어서 위협이 되는 인외종을 배제하며 그를 위해 지금은 인간 사회에 뒤섞여 정보를 모아 각성한 가족과 또 모체를 찾아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한다. 그 뒤 슬슬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으러 가보자고 말하며 자리를 뜨는데 이때 이들이 있던 장소가 한 가정집으로 밝혀진다. 또한 이들이 먹고있던것 역시 이 집의 집 주인으로 추정되었던 사람이었다.

3.1.2. 오서굴[편집]


"어느 정도의 사냥은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용인하고 있다곤 하나 이번에는 인간들에게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는 결과 마저 초래하였죠. 늦든 빠르든 '의절'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29화에서는 마지막에 오서굴 사건이 종료된 후 오서굴의 어느 식당에서 엔릴과 함께 무언가를 기다리던중 엔릴은 토토에게 또 가족이 죽임 당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그렇다고 답하며 녀석의 살육충동은 눈에 거슬리기도 했다고 말하며 어느 정도의 사냥은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용인되고 있다는 하지만 이번에는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결과마저 초래했다고 하며 늦든 빠르든 의절은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토토의 말을 들은 엔릴은 그래도 가족이 죽는건 슬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서 토토는 현재 자신들에게 당장 위협이 되는 존재는 시모야시마의 자경 조직인 학원이라 불리우는 몇몇의 특수 기관이라고 답한다. 또한 그중에서도 귀찮은 것은 소규모이지만 능이 있는 인외종으로 조직된 아카츠키 학원이라고 답한다. 그때 카르멘이 텔레파시로 추정되는 능력을 통해 냐냐 거리면서 토토에게 여기는 완전히 준비가 완료라고 말한다.[4] 이에 토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엔릴에게 여기부터는 자신들의 차례라고 말하면서 오서굴을 떠난다.[5]

3.1.3. 몰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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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관련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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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학급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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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담당교사
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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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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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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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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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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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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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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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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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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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인도 학도 학원의 토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토도라는 가명을 사용한채 인도 학원의 교사로 잠입하여 마카츠히들을 이끌고 학원교류회에 잠입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번에 치뤄진 교류회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적혀있었는데 이는 사전에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금지되었다고 언급된다. 보호국에 붙어있는 인도 학원의 제안이었다는 언급이 있는걸 보면 이 역시 토토의 소행으로 보인다.
46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하는데 이번 학원교류회에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 오오누사 아사코[6] 이 상황을 만든 놈들에게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말하면서 죠우지의 말을 듣고 인도 학원의 선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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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오누사 아사코의 부름을 받고 선실에서 스스로를 인도학원의 토도라고 소개하며 얼굴을 비춘다.

49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아사코에게 어떤 용건으로 찾아온거냐고 묻는다.[7]이에 아사코는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말하며 이번 교류전은 인도 학원이 규칙 제정과 운영을 맡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또한 아사코는 이번 교류회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야만스럽지 않냐고 물으며 정말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걱정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토도는 그 말은 흘려 들을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학원간의 교류전은 역사 깊은 전통이며 서로를 알고 절차탁마함으로서 각자의 의식을 높이고 유대를 깊게 만들기 위한것, 무도에서와 같이 전투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른 종족과 얽히는 방법을 상처를 입어가며 배우는것, 그것이 전통적인 학원 교류전이라고 외친다. 그 뒤 아사코에게 그만 흥분해버렸다고 말하며 사과한다.

이에 아사코는 자신이야말로 실례되는 말을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데 이때 아사코는 학원교류전의 이념이 적힌 페이지에 적힌 글을 한글자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따라 말하는 토도를 의심하게 된다. 물론 겉으로는 제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분인것 같아서 안심했다고 답한다. 그러자 토도는 자신도 한 학원의 교사이기에 장난으로 학생을 위험에 빠뜨리는 짓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사코의 마음은 최근 괴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니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하며 예민해진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아사코는 확실히 토도의 말처럼 살짝 지나치게 예민해 있었다고 답하며 지성체 마카츠히가 출현하고부터 격무가 계속되고 특히나 지난번의 엔릴(케모노기가)이라고 불리는 개체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한다. 이에 토도는 아사코의 말에 "그에 대해서는 저희도 조사하고 있던 참이지만...."이라고 답해준다. 이에 아사코도 자신들도 지성체 마카츠히가 학생들 사이에 숨어들어 이번 교류전을 틈타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말하며 토도의 선실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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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사코를 경계한 토도는 자신의 오른팔을 변형시켜 여기서 아사코를 죽이려고 하지만 선내 방송이 울리게되고 배 내부에 교사들은 전부 제1선실로 모여달라는 방송을 듣게된다. 이에 토도는 공격을 하려던것을 멈추고 무슨 일이 있는듯 하다며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시치미를 뗀다. 아사코는 토도에게 먼저 실례하겠다며 시간을 빼앗아서 죄송했다며 사과하는데 이에 토도는 떠나기 전 아사코에게 "당신과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답한다. 이에 아사코는 자신이야말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한다.

50화의 회상에서 어느 폐건물로 보이는 장소에서 엘리스,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루아모코, 자리츄, 히루코를 불러내 학원교류회에 대해 설명한다.[8] 또한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설명하며 이는 학원이라 불리우는 교육과 방위 조직을 겸하는 기관 중 하나로 현재로써 자신들의 동료를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놈들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이정도는 알고 있어 두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목적은 이 학원의 학원교류회에 숨어들어 거기서 각 학원의 전력과 능력을 조사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조사해두라고 말한다.

이에 암피스바에나가 아카츠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후에는 전부 죽여도 되냐고 묻는 질문에 목적만 완수한다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할 일은 제대로 해두라고 설명한다.[9]

51화에서는 다른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교사로 위장한채 배에 탑승한 모습을 비추는데 섬 내에 방송을 내보내 교류전을 중단 시키는게 급선무가 아니냐는[10] 유키모치의 말에 각 교사들의 의견 충돌이 발생한다. 이에 토도는 상대가 누군지도 그 전력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투르게 대처했다가는 섬 안은 혼란에 빠져서 서로를 의심하며 죽일지도 모르니 지금으로써는 학생들이 자력으로 눈치채 주기를 바랄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죠우지는 그런 토도의 의견에 반발하지만 아사코가 죠우지를 진정시키며 자신도 몇 마디 해도 괜찮냐고 묻는다.


3.1.4. 공방[편집]


"무엇을 쓰든 어차피 평범한 인간일 뿐"

68화에서는 결국 섬 내에 비상 사태가 발생되었다는게 확정되자[11] 이리아이 학원의 교사인 시즈키의 선내 방송에 따라서 학생들의 구조를 위해 일부 교원들과 함께[12][13] 소형선에 탑승해 섬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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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화에서는 죠우지, 아사코와 함께 섬 내에 들어간 모습이 비춰지며[14] 아사코와 죠우지가 선두로 앞장서고 자신은 뒤에서 통신기를 매고 뒤에서 상황 보고를 하며 따라간다. 이때 아사코의 손짓으로 신호를 받은 죠우지가 자신이 먼저 가서 안전을 확인하고 오겠다고 말하며 아사코와 토도는 이곳에서 경계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아사코와 단 둘이 남게된 토도는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고 독백하며 인도 학원 토도 및 아카츠키 학원 오오누사 아사코 둘은 섬 내에서 학생들을 구조 중 배회하던 마카츠히에게 습격당해 사망, 오오누사 아사코는 시체로 발견되었고 토도의 시체는 결국 발견되지 못한다 라는 상황으로 위장해 자신의 왼손을 변형해 고개를 숙이고 토도의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아사코에게 접근한다.

이때 아사코는 토도에게 지금 얘기해두고 싶은것이 있는데 괜찮냐고 묻는다. 이에 토도는 갑작스럽다고 말하며 무엇인지 묻는데 이에 아사코는 토도가 아까 자신이 배에서 엔릴이라는 이름을 말했을 때, 그에 대해서는이라고 대답한것이 지금와서 보니 토도가 라고 딱 잘라 말했던 것이 조금 부자연스러웠다고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에 토도는 뭔가 했더니 고작 그것만으로 설마 자신이 마카츠히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토도는 말이 그렇다는 말이 있잖냐고 말하며 정체를 알 수 업슨 상대를 라고 부르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라고 답한다. 그 뒤 토도는 지금은 그런것보다 학생들의... 라고 말하며 말을 이어나가려던 순간 아사코는 토도의 말을 끊으며 엔릴이라는 이름을 들은 것은 오서굴에서 마카츠히를 토벌했던 자신의 학생 중 한명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이 정보를 다른 학생 또는 학원과 공유한 적이 없다고 답한다.

또한 그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학생들뿐일터라고 답하며 아사코의 서류 가방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사코는 토도에게 "그 때도 그리고 지금도 엔릴이라니 무슨 말씀 이신가요 라고 그렇게 말했어야 됐던 거라고, 토도 선생" 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완전히 아사코의 블러핑에 넘어가고 만다.

72화에서는 아사코의 기록을 확인하던 모습을 비추는데 아사코가 어떤 자료에서도 전부 혈중 식소 농도가 평범한 아무런 능도 가지고 있지 않은 완전히 순수한 인류종이라고 생각하며 어떠한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테지만 무엇을 쓰든 어차피 평범한 인간일뿐이라고 독백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 토도의 말과 무색하게 아사코는 토도의 정체를 간파해냈고 이에 토도는 잔뜩 긴장하며 아사코가 확실히 심상치 않으며 방금전의 발언이 블러핑이었든 아니든 이곳에서 확실히 처리해 놔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비장의 수로도 폭탄으로도 될 수 있는 조커나 다름 없다고.

그렇게 아사코에게 자신이 마카츠히라고 해도 죠우지를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냐고 묻는데 이에 아사코는 그렇게 쓸쓸해 하지 말라고 하며 죠우지는 당분간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토도는 순간적으로 아사코의 뒤로 이동해 그녀를 공격하지만 아사코의 등 뒤에 나타난 심홍색의 유체에 의해 공격이 방어된다. 이에 토도는 완전히 의식하지 못한 틈을 찔렀을 터인데 아사코 본체도 반응을 보인것은 방어한 직후인것을 눈치채며 아사코가 꺼낸것이 자동 방어 장비라고 생각한다.
이에 아사코는 자신의 는 조금 주책이 없다고 말하며 순간적으로 길이가 자동으로 늘어나며 토도를 공격해온다. 이에 토도는 양팔을 변형시켜 새를 썰어내지만 잘렸던 부위는 금새 결합되어 지속적으로 토도를 공격해온다. 이에 토도는 아사코의 말을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주책이 없다라고 한 말 때문에 마치 아사코의 유동체 라고 하는것이 의지를 지니고 있는 생물이라고 하는 듯한 말투지만 아마도 이것은 의도적일거라고 생각하며 가령 새가 독립된 하나의 생명체이고 주변의 생물을 자동으로 덮치는 습성이 있다고 해도 그렇다면 어째서 아사코는 무사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그러면서 굳이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아군을 보내고 일대일을 만들어 기습도 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공격하게 한 다음 자동적이라는 사실을 보란 듯이 알려준것에 대해 새가 완전히 독립된 위험한 생물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함이고 그 이유는 조작 방법으로부터 의식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것에 대해 추리해내게 된다. 그리고 토도는 식소병기라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고 독백하며 혈액으로 가동되는 대 인외종 용 반 생물병기로 역시 아사코가 사용하는 새 역시 단순한 무기이기에 아사코는 자신이 새를 생물로 생각하여 단순한 공격 패턴에 익숙해졌다고 판단했을 쯤 패턴을 바꾼 다음 허를 찔러 마무리 하려고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 토도는 갑자기 바닥을 갈라 파편을 아사코를 향해 날아오게 만드는데 이에 파편들을 방어하는 새를 본 토도는 방어만 자동인 유체 병기라는것이 아사코가 숨기는 약점이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이는 적의 공격에 우선 순위를 매기지 못하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라면 처리할 수 있는 허용량을 넘은 시점에서 대게 반응할 수 없는 속도로 불규칙적인 공격을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아사코의 뒤로 돌진한다.
하지만 그 순간 아사코의 새는 바로 토도의 접근에 반응해 토도의 팔을 공격했고 아사코는 토도에게 신중하며 의심이 많고 상대를 못 믿는 녀석일수록 말은 의심을 하면서도 행동은 믿어버리는 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사코는 자신의 새는 자신이 포획한 기생형 식소생명체의 일종으로 피를 주어 숙주라고 착각시켜 자신을 독자적인 의지로 지키고 숙주가 적이라고 판단한 상대를 숙주를 위해 잡아먹는다고 말하며 토도에게 너무 솔직했다고 말하며 새에게 삼켜지는 토도를 지켜본다.

"무엇을 쓰든 어차피 평범한 인간일 뿐"

그런데 토도는 새가 자신을 완전히 삼키는 순간 어느새 아사코의 뒤에 접근한 상태였고 그런 아사코에게 아카츠키 학원 오오누사 아사코 및 인도 학원 토도 2명은 학생들을 구조하는 도중 배회하던 마카츠히에게 습격당해 사망. 오오누사 아사코는 시체로 발견 토도의 시체는 발견되지 못한다. 예정 그대로이다. 라고 말하며 아사코에게 무엇을 쓰든 어차피 평범한 인간이라고 하면서 아사코의 심장을 관통한다.[15]

73화에서는 흉곽 거의 중앙, 흉골체의 바로 뒤. 정면에서 보면 제3늑골과 제4늑골 사이에 예리한 날붙이 등이 9cm이상 찔려지만 심장에 도달, 이 경우 등 뒤에서 견갑골과 늑골의 틈새를 노려 심장을 찔러 관통하여 파괴하고 생명 활동 정지까지 필요한 시간은 3초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토도는 아사코를 찔러 죽인 후 앞에서 3초를 세지만 바로 주변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자 그곳을 향해 공격을 한다. 다만 이는 그냥 들쥐가 낸 소리라는걸 확인한 토도는 아사코의 목을 쳐서 완전히 확인 사살 하려고 했지만 죠우지 아사코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시간이 다 되었다고 독백하며 이 자리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이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죠우지가 도착하기 전에 자리를 뜬다.[16]

77화에서는 엘리스의 죽음을 감지한 히루코가 깨어난것을 느끼게 되는데 처음 계획에서 상당히 엇나가긴 했지만 자신의 예정에 변경은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3.1.5. 시모야시마 사변[편집]


"받으시죠. '이건' 당신이 써야할 것 같습니다."

1부의 마지막화인 89화에서는 책을 쌓아두고 그사이에 다른 책을 읽고 있던 엔릴에게 교사 토도가 아닌 마카츠히 토토'로써 다시 돌아오는데[17] 엔릴은 토토에게 마무리는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예정대로 되었다고 말하며 각 학원의 전력 조사 및 감쇄, 학생들의 능에 관한 자료 조달이 완료되었다고 말하며 토토는 시모야시마의 상태를 보며 본 목적을 위한 시간 벌기도 잘 된것 같다고 말하며 간기라는 녀석의 쓰임새는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엔릴은 기대했던대로 움직여서 나쁘진 않았다고 말하며 그렇게 단상에 서는 걸 잘하는 놈은 자신들에게도 귀중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엔릴의 말을 들은 토토는 비늘 연합을 만드는 데에 자신들도 고생했기에 그러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이라고 말하며 볼일이 끝나면 곧바로 라도... 라고 말하는데 간기 역시 처리할 예정이었던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엔릴은 토토에게 함께 잠입했던 마카츠히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이에 토토는 함께 잠입했던 녀석들은 아마도 전멸했을거라고 답하며 기습으로 학원의 전력도 꽤 줄일 수 있었고 자신도 그들 덕분에 아카츠키 학원의 교사 한명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18] 말하며 녀석들은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19] 이후 토토는 슬슬 다른 가족들과 합류하러 이동하자고 말하는 순간 인류보호국이 들이닥쳐 엔릴과 토토에게 타정기를 겨누며 이곳은 금족구역이라 침입자는 인류종이라 할지라도 무경고 공격이 허가되어 있는 곳이라고 답한다. 이에 엔릴은 기다리라고 말하며 이곳에는... 이라고 하며 무언가 말을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경고에도 불구하고 움직인 엔릴을 본 인류보호국은 그대로 토토와 엔릴에게 타정기를 쏜다.

그러자 엔릴은 이곳에는 구세계에서부터 간신히 남아있는 자료와 귀중하고 멋진 이야기와 말들이 아주 많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날아온 쇠말뚝을 공중에 띄워 막아낸다. 그러면서 엔릴은 인류보호국을 노려보며 그런 것들 때문에 상처나서 못 읽게 되면 어떡하냐고 묻는데 이 동시에 엔릴 일행을 공격했던 인류보호국원들의 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니 전부 터지며 사망한다. 그러면서 엔릴은 왜 인류종들은 항상 자신들이 만들어 낸걸 그렇게... 라고 말하는데 정황상 스스로 부수려고 하는것인지에 대해 말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토토는 엔릴에게 스위치를 넘겨주며 학원 배에 설치해 둔 폭탄들의 스위치[20]라고 답하며 원래부터 증거인멸을 위해 준비해뒀던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은 엔릴이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이것이 자신 가족의 싸움, 성전의 봉화인가... 라고 말하며 열쇠를 끼워 스위치를 가동하며 학원교류회의 학생들이 타고있던 배를 폭발시킨다.

이후 2부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등장이 없다. 19화 이후 작가의 건강 사정 때문에 임시적으로 연재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재등장을 위해서는 연재가 재개돼야 할것으로 보인다.

3.2. 수공유격대 아카츠키[편집]



3.2.1. 언젠가의 늑대[편집]


파일:수공유격대 아카츠키 캐릭터용 파일92.png
4화에서 오오누사 아사코를 통해 시모야시마 사변의 혼란을 틈타 인류 사회 깊숙히 마카츠히들이 섞여들어갔다고 언급할때 엔릴, 카르멘의 실루엣과 함께 뒷모습이 잠시 등장한다.

4. 토토의 (能)[편집]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팔을 변형시켜 무기로 사용하는데 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절삭력이 뛰어나고 새의 공격을 맞아도 형태가 유지되는등 내구성이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토토의 능 자체는 이것이 전부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순간적으로 아사코의 뒤로 이동해 심장을 관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진짜 초 스피드에 가까운 능력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만일 순간적으로 빠른 이동이 토토의 능이라면 미츠미네 유우를 상대로는 불리해질 수도 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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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츠히의 난체에서 직접 인간에게 기생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대부분의 경우 난체가 거부 반응으로 사망하지만, 극히 드물게 강한 기억과 의사가 합쳐져 문합체가 된다고 한다. 문합체는 인간이었을 때의 의식과 기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채로 마카츠히의 육체를 손에 넣은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육체를 만드는 실험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 엔릴이 자신의 동료가 될 마카츠히들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으는것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쉽게 말해서 손절(...)[3] 사람 머리를 밟는것은 그만둬라, 식사 중에는 조용히 해라, 식탁 위에 올라가는 것도 금지, 카르멘의 모습을 보고 의태라는 단어는 이해하고 있냐고 소리치는등 여러 말을 한다.[4] 이때 토토는 말 끝마다 냐냐 거리는건 그만두라고 하자 카르멘은 알겠다냐~(...)라고 답한다.[5] 이때 오서굴을 떠나는 미츠미네 유우와 서로 마주치며 지나간다. 당시에는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 모를것이기도 했지만[6] 의도적으로 관전용 카메라의 사각지대만을 노리고 나타나는 시체, 외딴 섬에 있는 교류회장, 목줄을 이용한 행동의 제한, 페어를 짜도록 함에 의한 능의 제한 등 기존의 교류회가 평범한 항례행사는 아니었지만 이번 교류회에는 이상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죠우지 역시 인류보호국에 통신으로 연락을 해봤지만 주최는 보호국에서 하는것이지만 회장 선정 및 규칙 설정 등의 운영은 인도학원에 일임하고 있으며 하부 조직이라고 할지라도 학원 간에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한다.[7] 이떼 아사코는 방 안에 있던 학원교류회 개요가 적힌 안내서를 읽는다.[8] 이때 엘리스, 아난가, 자리츄, 히루코는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상태였고 암피스바에나, 루아모코는 마카츠히 본래의 모습을 하고있었다.[9] 이후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는 장면에서 엘리스는 토토에게 "흥... 토토 녀석 잘난 듯이..." 라고 말하며 불만을 보이는 모습이 비춰졌다.[10] 아사코가 섬 내에 CCTV를 돌려보던 중 혈흔, 참가 학생의 시신을 발견했다.[11] 니타리 사스미가 수영을 해서 배까지 도달해 이 사실을 알렸다.[12] 의료반- 카스가 유키모치, 리라[13] 구조반- 오오누사 아사코, 죠우지, 토도[14] 이때 1반이라고 언급되는걸 통해 이외에도 여러 교사들이 구조팀으로 투입된것으로 보인다.[15] 이때 아사코가 찔림과 동시에 손에서 가방을 놓치자 새가 바로 흐물흐물해지면서 사라진다.[16] 이때 토토의 본체의 모습의 실루엣이 잠시 공개되었는데 나스카 지상화의 새를 연상케하는 모습이었다. 정황상 비행으로 섬을 이탈한것으로 보인다.[17] 구세계의 책이 많이 있는 장소라고 하는걸 보면 과거에는 도서관이었던것으로 보인다.[18] 다만 아사코는 죽지 않았다. 토토가 가기 전까지 죽은척 연기를 한것[19] 이에 토토는 바로 식은땀을 흘리면서 사과한다.[20] 열쇠를 끼워서 가동하는 방식으로 열쇠는 엔릴이 가지고 있었고 스위치는 토토가 가지고 있던것으로 보인다.[21] 미츠미네 유우의 눈은 순간적인 움직임은 전부 포착하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오서굴 에피소드 중에서도 단순히 빠른 녀석이라면 자신의 눈에 보였을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