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호검 게키도

덤프버전 :



토호검 격토(게키도
土豪剣 激土(ゲキド / DOGOUKEN GEKIDO

파일:격토.png
"○○![1] 일도양단! 때려 갈라라! 두둥두둥 토호검 게키도!(격토
격토(게키도중판! 절대장갑의 대검이 북방에서 큰 일격을 때려 박는다!"
[2] - 변신음
"두둥![3]" - 라이드 북 스캔 1회
"두두두둥!" - 라이드 북 스캔 2회
"두둥! 두두두둥!" - 라이드 북 스캔 3회
"회심의 격토(게키도난독격! 두둥! / 두두두둥! / 두둥! 두두두둥!" - 필살음
1. 개요
2. 사용법
3. 각 부위 설명
4. 기타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4호 라이더가면라이더 버스터 전용의 성검 겸 변신기.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비나에 대응되며 이름인 격토(激)는 비나의 상징 행성 토성(星)을 의미한다.

장검, 혹은 도검의 형상을 한 다른 라이더들의 검들과 달리 장착자의 가슴까지 올라오는 엄청난 크기의 대검이다. DX 완구도 약 63cm의 CSM 못지 않은 대형으로, 극중의 물건만큼은 아니어도 성인이 한손으로 쥐고 휘두를 정도는 된다. 크기도 크기인 만큼 무게도 엄청나서 참된 힘을 가진 자가 아니면 들기도 어렵다. 또한 검사에게 막대한 부담을 주기에 베테랑 검사라도 방심하는 순간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성검으로 선대 버스터 카미카와 토시카즈가 지병을 앓고 있던 것도 토호검의 힘에 몸이 망가져 가고 있기 때문이었다.[4]

검날과 검신 사이가 크게 비어있고 3개의 프레임으로 지탱하는 구조가 특징. 변신하지 않을 때에도 저 사이즈 그대로 등에 메고 다니는 것을 보아 축소 기능 같은 건 없는 모양이다. 검 손잡이 바로 위에 원더 라이드 북을 장착하는 게키도 셸프가 있지만,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한 소드라이버와 달리 1개만 장전이 가능하다. 검 손잡이 끝에 버스터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2. 사용법[편집]


원더 라이드 북을 손잡이 위의 게키도 셸프에 장전해 변신하며, 필살기를 발동할 때는 게키도 셸프에서 북을 분리하고 필살기 슬롯에 스캔해 발동한다. 완구상에서는 각 원더 라이드 북을 개별 인식해서 다른 사운드가 나는 게 아니라, 필살기 슬롯 아래에 있는 막대가 원더 라이드 북의 스위치를 눌러서 원더 라이드 북 자체의 기동음을 이용하여 대기음을 재현한다. 이런 이유로 식완이나 가샤퐁 원더 라이드 북으로는 반쪽 밖에 즐길 수 없는 단점이 생긴다.


3. 각 부위 설명[편집]


파일:item_dogouken_gekido_map.png
01
게키도 소울
(ゲキドソウル)

토호검 게키도의 도신.
지혜가 깃든 도신으로, 「게키도 셀프」나 선단의 「신간 리더」로 원더 라이드 북이 보내는 다양한 전승을 학습, 구현화할 수 있다.
극도로 높은 압력에 의한 변성작용으로 현성된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는 장갑과 외부의 힘을 분산시키는 구조에 의해 대검을 휘두를 수 있다.
02
심안 리더
(シンガンリーダー)

토호검 게키도의 속독기.
원더 라이드 북의 뒷표지에 있는 속독용 특수금구 「스피리더」와 접속, 심안에 의한 속독을 행한다.
이것에 의해 원더 라이드 북에 나오는 다양한 전승의 힘을 순식간에 성검에 깃들게 할 수 있다.
또한 특수 필살기를 발동할 때는 원더 라이드 북을 더욱 깊게 읽어들여 공격의 위력을 증대시킨다.
03
메인스테이 힐트
(メインステイヒルト)

토호검 게키도의 손잡이.
경이로운 방어력을 자랑하는 절대장갑의 내부를 관통해 지탱하는 「심주」의 기능을 한다.
이 제어 특성에 의해 검 전체의 내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공격 명중률도 높였다.
04
대격인
(ダイゲキジン)

토호검 게키도의 칼날.
성스러운 모래에 의해 오랜 세월에 걸쳐 단련된 호박색 칼날은 대상이 단단하면 단단할수록 예리함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05
게키도 셸프
(ゲキドシェルフ)

토호검 게키도의 원더 라이드 북을 수납하기 위한 부위.
원더 라이드 북에서 힘을 끌어내 성검에 전하는 한편, 검사의 갑주 「소드 로브」에 다양한 능력을 준다.
06
게키도 트리거
(ゲキドトリガー)

토호검 게키도의 방아쇠.
검사가 조작하면 토호검 게키도가 그 의지를 읽어들여 대지를 쪼갤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발생시킨다. 각종 공격의 스타터 역할도 맡고 있다.


4. 기타[편집]


  • 너무 크기가 크다 보니 액션 씬용 연질 소품이 따로 있는 듯 하다. 극중 각 에피소드에서 전투씬을 잘 보면 게키도가 마치 연검처럼 흐늘흐늘 흔들리는 장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 다른 성검들과 달리 부위 설명에서 혼자만 엠블럼의 설명이 빠져 있다. 손잡이 밑에 멀쩡히 달려 있건만...
  • 워낙 크다 보니 크기가 대폭 너프된 완구 버전도 성인이 한 손으로 들었을 때 위화감이 별로 없을 정도로 길다. 그런데 북을 장착하는 부분은 크기가 똑같아서 도신의 비율이 꽤 다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3:36:37에 나무위키 토호검 게키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장전한 북의 이름.[2] 더빙판: 일도양단! 내리쳐라! 두둥두둥 토호검 격토! 격토중판! 절대장갑으로 무장한 대검이 북방으로부터 무시무시한 일격을 때려박는다![3] 가끔 "콰광!"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4] 무게는 토호검을 사용하려 하는 이들에게만 일종의 시험으로서 작용하는지, 32화에서 신다이 레이카가, 8화에서는 미취학 아동인 소라도 아무렇지 않게 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