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네코의 대모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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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ゴンクエストキャラクターズ トルネコの大冒険2 不思議のダンジョン

PS판 토르네코의 대모험2 공략 사이트(일본어)
GBA판 토르네코의 대모험2 공략 사이트(일본어)[1]

1. 개요
2. 문제점
3. 전사와 마법사에 대해
3.1. 전사
3.2. 마법사


1. 개요[편집]


춘소프트의 정식 이상한 던전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4의 캐릭터였던 상인 토르네코를 주인공으로 한 토르네코의 대모험 시리즈 두번째 작품. 본래는 1의 이식으로 만들 요량이었으나 2로 진화하였다. 개발 도중에는 호리이 유지나 스기야마 코이치에게 클레임도 걸렸지만 60만장 이상 팔려서 거리 ~운명의 교차점~의 손해를 메꿀 수 있었다고.

국내에서는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제작되었다.

톨네코 1에서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었던 《풍래의 시렌》에서 완성된 게임 시스템을 보완 이식하여 단계별로 난이도가 상승하는 구도를 하고 있다.[2]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을 살린 미려한 배경이나 잔잔한 BGM등의 추가 요소 또한 매력.

또한 개개의 던전은 한 가지씩 게임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주는 방식을 취하는데, 예를 들자면 2번째 던전인 꼭두각시 던전에서는 화살류가 많이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화살의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3번째 던전인 성의 지하 던전은 지팡이류가 많이 나와 지팡이의 사용법을 가르쳐준다. [3]

단계별로 난이도가 상승하여 최종적으로 이상한 던전이 등장하는데, 사실상 이것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보는 것으로 진짜 게임이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전작에서 사용하기 불편하고 장소도 좁았던 창고는 이번 작에서는 그냥 아이템 목록과 같이 관리되게 되어 훨씬 사용이 편리해졌다. 돈을 보관할 수 있는 은행도 생겼다. 또한 마법 가게라는 곳이 등장하여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합성 가게의 존재로 강력한 장비를 만들기가 매우 편해졌다.[4]

또한 상인도 있고, 던전별로 아이템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류를 잔뜩 모아서 대량으로 창고에 보관하는 식으로 아이템 사용이 보다 용이해진 덕에 전체적으로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내려갔다. 다만 던전별로 들고 갈 수 있는 아이템에 제약이 걸려있다는 점에는 주의.

게임 자체적으로는 전사와 마법사라는 클래스가 등장하여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을 체감할 수 있게 변화했다. 무기류도 보다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내는 것이 많다.

그러나, 게임 스타일 상으로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쉬운 건 아니고 후반으로 갈수록 사람 성격 버리게 만드는 게임 구성을 하고 있다. 특히 최후의 던전 시리즈는 아이템을 죄다 최강으로 맞추고 가도 정신 못 차리다가는 여지없이 아웃이다.

단 최후의 던전 시리즈는 정태룡에 의해서 마법사의 메간테로 층내의 적을 모조리 청소하고, 만약 실패해서 죽을 경우 마법 가게의 바시루라로 아웃된 층으로 돌아가고, 들어가는 비용은 돈 무한 증식으로 충당하는 희대의 얍삽이 플레이가 나왔다. 뭔 우연인지, 본 시리즈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나카무라 코이치조차 시련의 관 공략 칼럼에 "남자라면 닥치고 메간테" 라고 적었을 정도. 이외에도 초반에 메간테 성공으로 먹은 경험치를 통해 얻은 마법을 최대한으로 활용, 팔푼테가 떴을 경우 회복 항아리랑 팔푼테를 5층 내려가는 효과가 나올 때까지 연타해서 타임어택을 하는 사례도 있지만 GBA판 메간테로 경험치 입수가 안 되게 되면서 날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후일 GBA로도 이식되었으며, 무한 증식 세트와 일부 사기적인 마법이 삭제되었다. 당장 메간테로 경험치를 먹을 수 없게 되면서 시련의 관 꼼수 플레이가 원천봉쇄. 그 외에 층 고정 레어 아이템 중에서 인의 방패와 기적의 검 등장 위치가 바뀌거나 황금 방패의 등장 위치가 바뀌는 등 소소한 변화도 있다. 황금 방의 구성도 약간 변한 듯.[5]


2. 문제점[편집]


  • 우선 PS판 GBA판 공통으로 마을에서 항아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보존의 항아리에 잔뜩 아이템을 집어넣어 던전에서 나오면 그 항아리에 있는 물건들을 쳐다보기만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아마도 여러 개의 보존의 항아리에 아이템을 잔뜩 집어넣고 던전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려 한 것으로 보이나,[6] 결과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 아이템이 꽉 차있는 보존의 항아리를 창고에 집어넣으면 남는 것은 보존의 항아리 [0]뿐. 아이템이 들어있는 항아리는 창고에 못 맡기게 한다든가 할 것이지 밑도 끝도 없이 항아리 속의 내용물을 전부 날려버리니 이건 뭐…. 게다가 마을에서 항아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 때문에 더욱 시망스러운 상황이다. 적어도 뺄 수는 있게 해 줘야지….
GBA판에서는 적어도 물건이 날아가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는다. 다만 물건이 들은 항아리[7]를 넣을 때 (어떤 항아리든 간에) 항아리를 깨서 물건만 넣게 하기 때문에, 결국 보존의 항아리채로 넣으면 보존의 항아리가 날아간다. 상술했듯이 마을에서 처리할 수가 없으니, 던전에서 비우면 된다.[8] 메뉴식 창고만 도입했을 때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9]
  • 시련의 관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무한 증식 세트가 없으면 시도조차 못할 정도이다.[11] 적의 능력을 지우는 독독 좀비[12], 방 전체 기준으로 닥치고 3자리수 데미지를 퍼붓는 마단테를 쓰는 황금 슬라임 등등, 온갖 적 능력 봉인 장비[13]를 갖다 박고 +99를 띄워도 불안한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GBA판은 무한 증식 세트 그런 거 없으니 진짜 어렵게 얻은 장비 날려먹을 각오로 다녀와야 한다.


3. 전사와 마법사에 대해[편집]



3.1. 전사[편집]


  • 두루마리, 지팡이, 반지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14]
  • 특정의 적을 연속해서 쓰러트리거나 함정에 걸리거나 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기술을 습득 가능. 장비에 따라 습득 가능한 기술이 결정되어있고 한번 익힌 기술은 잊어버리는 일이 없다. 무기 60종류, 방패 40종류의 총 100종류의 기술이 존재한다.
  • 기술은 무기나 방패에 세팅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에 따라선 세팅할 수 없는 기술도 있다. 쓸 때마다 만복도를 소비하며 특히 적의 기술이 강력할 수록 만복도의 소비가 빠르다. 방패의 기술은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만복도의 감소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있다.
  • 한 종류의 기술은 그 모험에서 1종류의 장비에밖에 세팅할 수 없다. 한번 세팅한 기술을 다른 종류의 장비에 세팅하는 건 던전을 탈출할 때까진 불가능하다.
  • 기술을 세팅한 장비는 통한의 일격이나 데미지류 함정에 걸리면 일정 확률로 장비째로 부서진다. 동 종류의 장비를 주울 때까지 세팅했던 기술을 쓸 수 없는 단점이 있으나 저주받은 장비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파괴하는 것도 가능[15]하다.
  • 기술의 조합에 따라서 레벨 업을 일절 하지 않고도 던전을 깨는 것도 가능하다. 빵 떨어트리기와 사라지기. GBA판에서는 기술 전반의 만복도 감소량이 증가해버려서 힘들어졌지만 일단은 된다.


3.2. 마법사[편집]


  • 무기, 방패, 화살의 장비가 불가능.[16] 레벨 업해도 맨손의 공격력은 상승하지 않으며[17] HP의 회복 속도가 상인일 때랑 전사일 때에 비해 미친 듯이 느리다. 그 대신 행동에 의한 만복도의 감소는 없다.(즉 바람에 의해 퇴장당하기 전까지 몬스터들을 잡으면서 레벨 업 노가다하는 것이 가능하다.)
  • 처음엔 메라와 메간테밖에 주문을 쓸 수 없지만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랜덤으로 주문을 익힌다. 주문은 전부 50종류까지 있지만 1번의 모험에서는 30종류까지 습득 가능.[18]
  • 주문은 그 모험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던전을 나가면 전부 잊어버려 다음의 모험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재습득할 필요가 있다. 단 1번이라도 습득한 주문은 스펠북이라는 권물에 적어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19][20]
  • 주문은 HP의 소비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주문별로 범위와 소비 HP가 틀리며 자신의 남은 HP보다 소비 HP가 많은 주문은 사용 불가능. 이 시스템은 이후 아스카 견참의 오의 시스템과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기술 시스템에 큰 영향을 줬다.
  • 적들마다 잘 통하는 마법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마법이 있다. 예를 들면 불(또는 암석)계통 몬스터인 플레임은 얼음 마법에 2배 데미지를 받고 불 마법에는 데미지를 1만 받으며, 강철 계통 몬스터는 바람 마법에 데미지를 1만 받는 대신 번개 마법에 2배 데미지를 입는다. 덕분에 3~4층까지 다른 속성 마법을 못 배우면 플레임 앞에서 좌절한다.
  • 마법계의 적은 마호토라[21]를 제외한 (데미지를 주는) 주문에 대해 데미지를 1밖에 받지 않으며[22], 함정이나 적의 특수 공격에 의한 상태이상에 걸리면 일정 확률로 랜덤한 주문을 잊어버리게 된다.[23]

이상의 특징 때문에 마법사로의 모험은 운의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는 상급자 지향. 특히 스펠 북과 회복 항아리를 들고 갈 수 없는 반입 금지 던전은 그야말로 하드코어.[24] 그래도 특정 마법들[25]만 배울 수 있다면 플레이가 어느 정도 쉬워진다. 물론 이것들을 한번에 우연찮게 배우는 게 힘들지만, 1번만이라도 습득했다면 웬만해선 스펠북에 적어 넣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사실 마법사의 문제점은 체력이 따라주느냐, 회복 항아리가 제때제때 나와주느냐라고 봐도 될 것이다. 물론 반입 가능 던전이면 가져가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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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에서도 말했듯이 GBA판과 PS판에 어느정도 차이점이 있다.[2] 이후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채용.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이 좋은 예.[3] 로그라이크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이게 호불호 요소로 작용하는데, 다른 던전이었으면 본격적으로 싸워야 했을 시점에서도 여전히 튜토리얼 수준이기 때문. 시렌5에서는 아예 튜토리얼 전용 던전에서 온갖 요소를 가르치는 것으로 해소한 부분이다. 그래도 스토리 던전을 통째로 로그라이크 튜토리얼로 쓴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로그라이크 입문자에게 추천하기에는 좋다.[4] 본 게임 난이도 하락의 주범이다.[5] 예를 들자면 좀 더 이상한 던전 50층의 열쇠 방의 경우에는 원래 열쇠 2개에, 통과의 반지와 가고 일을 제낄 수단만 있으면 되었지만, GBA로 넘어오면서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되었다. 일단 곡괭이가 우선적으로 필요해졌고, 통과 구간이 2개로 늘었으며(실질적으로 1개) 첫 번째 통과 구간에서 발을 내딛는 순간 낙하 함정에 바로 떨어지는 어이없음 때문에 낙하 함정을 무시하고 첫 구간을 통과할 다른 수단이 좀 필요하다. 그것도 함정 피하기 반지가 나오지 않는 GBA판 좀 더 이상한 던전에서. 하지만 의외로 공략은 간단하다. 반입 불가 던전에서 저 아이템을 한번에 다 들고 50층까지 오는 게 간단하지 않아서 문제다.(실제로 해당 공략도 그리 쉽지 않은 게, 호이미 슬라임이 제 때 와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다만 드라키마도 똑같이 자기 멋대로 가는 습성이 있기에 그 녀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단 건너편 두 번째 줄 이상만 가기만 하면 변화 지팡이로 몬스터로 변화할 수 있고 함정을 무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그리고 이상한 던전 60층의 경우 PS판에서는 그냥 곡괭이만 있으면 되었지만, GBA에선 기본적으로 열쇠가 3개나 필요하고 가시들을 통과할 수단이 필요하다.[6] 게다가 이 방법이 보관 항아리 꼼수를 완벽히 막지도 못한 게, 던전 탈출 수단과 보관 항아리와 넣고 싶은 아이템들을 들고 던전에 들어가 보관 항아리에 보관 물품을 넣고 던전을 탈출하면 보관 항아리 꼼수는 여전히 가능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탈출"을 배운 전사로 전직→적당히 강한 방패와 검을 들고 시련의 관에 들어가서→들고 온 보관 항아리에 들고 온 아이템을 죄다 꾸역꾸역 넣고→탈출 쓰는 방법.[7] 물건이 들어 있지 않으면 그냥 넣을 수 있다.[8] 스토리 클리어 이후라면 시련의 관에서 비운다는 선택지가 가능하다.[9] 실은 풍래의 시렌에서도 같은 문제점이 존재했지만, 이쪽은 내려놓는 식의 창고인 데다 이 안에서의 행동에는 제약이 없어서(초기작에는 아예 마을 바닥에 필요 없는 아이템을 내려놓을 수 있다) 내용물을 빼서 항아리를 비우는 것 자체는 가능했기에 토르네코 2처럼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되려 시리즈를 거쳐서 창고 시스템이 발전했는데, GB에서는 스토리의 진행도에 따라 창고에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고 쓰레기통을 놓아서 아이템을 파기할 수 있게 했고 풍래의 시렌 2에서는 쓰레기통을 폐지하고 아예 아이템 사용 시 버린다 메뉴로 필요 없는 아이템을 처분하는 것이 가능했었던 데다가 토르네코식 메뉴형 창고와 기존의 내려놓는 식의 창고를 병행해서 매우 편리한 아이템 관리가 가능했지만 항아리를 맡기면 안의 물건과 횟수가 증발하는 건 여전했는지라 끝내는 아스카 견참 이후부터 항아리 안의 아이템도 같이 보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10] 해당 층에 존재하는 몬스터는 자신 기준 3x3에 피아식별 없이 무조건 HP 100 회복을 시켜줘서 적을 회복시키면 귀찮지만 톨네코가 3x3 내에 있으면 오히려 고마운 베호마 슬라임, 독입김을 불어서 힘3 다운 및 둔속을 걸지만 비늘 방패를 진작에 합성했으면 문제없는 버섯 몬스터 (4~6층, 41~50층에서 하위호환 버섯몬스터가 나오기에 비늘 방패를 합성하지 않았으면 여기서 나가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 80~100층으로 올라올 수가 없는 것. 비늘 방패 또한 흔하게 나오는 편이기에...) 및 후술할 몬스터들을 제외하면 전부 물리계통이다. 문제점은 물리 싸움으로만 봐도 차라리 56~60층이 더 어렵다는 것. (60층에서 80층으로 가는 동안 장비가 어느정도 강화되는 걸 감안해도 체감상 어렵지가 않다.) 그나마 까다로운 게 방 내에서 톨네코를 끌고와 구속하는 블러드 핸드와, 풍래의 시렌으로 치면 스카이 드래곤에 불과한 방 내 35데미지 화염을 쏘는 키스 드래곤. 큰방 몬스터 하우스에서는 둘의 조합이 특히 힘들어지지만 책형 읽고 끌려오는 대로 죽이고 이후 화염 위치만 추적해서 키스 드래곤들을 죽인다면 크게 문제없고, 일반 플로어에서는 적당히 상대할 만 하다. 좀 더 이상한 던전은 원래 스토리 최종던전(이면서 스토리 클리어 후 100층으로 확장되는) "이상한 던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이상한 던전의 80~100층 대역은 90층부터 출현하는 골든 슬라임마단테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결국 80~100층만 놓고 봤을 때는 업그레이드된 던전이 업그레이드 이전 던전보다 쉽다는 것.[11] 최종 던전 중 하나인 (이상한 던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좀 더 이상한 던전은 오히려 다른 시리즈의 페이의 최종문제 계통 던전들보다는 쉬운 편이다. #클리어 영상 및 간단한 공략 GBA 기준으로 투시의 반지가 없고 기술 봉인의 방패 및 마법 방패같은 특수능력 내성 장비가 없어 (이들은 반입가능던전 에서만 얻을 수 있다) 시렌 시리즈의 게이즈계/해골마도계/셀아머계에 대응되는 적을 단순 물리 싸움만으로 상대하기가 힘들지만, 폭발 반지와 상태이상 지팡이로 하나하나씩 제껴나가면 대처 가능하고, 아이템 파괴 계통 적이 일절 없으며, GBA 기준으로 도둑계 적이 없고 (다만 이 덕분에 파밍하기는 어려워졌다), 무엇보다 시렌 시리즈의 아크 드래곤이나 오도로에 해당되는 적이 전부 시련의 관에 몰려버리는 바람에 다른 반입금지던전에서 가장 어려웠어야 할 80층~100층이 오히려 이전 층보다 쉽다는게 큰 이유.[10] 물론 스토리 던전과의 난이도 차이로만 보면 상당히 어렵지만 이건 스토리가 튜토리얼 수준으로 쉬운 것도 한몫한다.[12] 시렌 시리즈에도 오도로가 같은 포지션으로 존재했었지만, 시렌에는 근절의 두루마리가 있어서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톨네코는 GBA 기준으로 근절의 두루마리가 없다.[13] 마법 방패, 기술봉인 방패, 봉의 검, 인의 방패[14] 단 두루마리와 지팡이는 읽거나 휘두르는 이외의 방법으론 사용 가능.[15] 마법 사용 불가 페널티 때문에 샤나크의 권물을 쓸 수 없으므로. 이외에는 교회의 신부에게 저주를 풀거나 장비 해제의 함정에 걸리는 방법으로밖에 해제 불가능.[16] 화살의 경우 보존의 항아리에 넣은 상태라면 발사 가능하다. 항아리 속의 화살까지는 사용 금지 설정을 까먹고 하지 못한 모양. 이 버그(?)는 GBA판에서 고쳐졌다.[17] 루카니, 루카난으로 방어력을 몇 번 내리면 웬만한 적들은 죽빵 한방에 죽지만 마법계 몬스터가 아닌 한 그냥 마법을 쓰는 게 낫다. 물론 이거만으로 플레이하는 야리코미 플레이도 생각해 볼 만하다.[18] 함정이나 적의 특능에 일부러 걸려 잊어버린 후 레벨 업해 새 마법을 배우는 걸 반복해 1번의 모험에서 50종류 모두를 한 번씩은 얻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물론 팔푼테나 자키계 등 레어한 확률로 얻는 마법 때문에 실제로는 하기 힘듦. 이 경우에도 사용 가능한 마법은 (주문서에 적는 경우를 제외 시) 30종류.[19] 메가잘의 경우 한 번 사용하면 잊어버린다는 효과는 남아 있어서 스펠북에 메가잘을 사용하면 스펠북째로 소멸한다. 또한 자키의 경우는 스펠북에 적을 수가 없다.[20] 스펠북의 경우, 춤추는 상황(이동 및 입을 사용하는 행동 외의 행동 불가)에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있다. 레벨 업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스펠북에 있는 걸 읽는 것 뿐이기에 함정에 걸리는 등으로 인해 사라질 염려도 없다. 1회 모험으로 습득하는 마법이 30종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인벤토리에 스펠북 20개를 가져가고 마법을 30개 배운 후 스펠북 20개에 배우지 못한 마법을 적어 넣는 것으로서 평소에도 50종류의 마법을 전부 사용 가능하게 된다. 물론 적어 넣을 수 없는 마법이나 메가잘 등의 변수가 있지만.[21] 상대 체력을 깎고 자신의 체력을 10~20 정도 회복하는 마법.[22] 도구(예를 들어 지팡이)를 통한 데미지는 당연히 들어가며, 디버프를 거는 마법은 그대로 걸린다. 즉 라리호를 걸고 나서 두들겨 패는 것도 가능하며, 마호톤을 거는 것은 거의 기본에 가깝다.(물론 그 마법들이 나와준다면) 또한 니후람이나 자키 계통도 통한다. 아마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 아니라 상대를 원킬하는 마법으로 분류되기 때문인 듯.[23] 참고로 불행씨앗에 의해 레벨이 낮아질 때는 함정이나 특수 능력에 의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이 사라지지 않는다. 즉 레벨 업을 하고 나서 불행씨앗을 먹은 후, 다시 아무나 잡아서 레벨 업을 하는 것으로 마법을 몇 개씩 배우는 꼼수가 가능하다.[24] 4층에서부터 메라로 상대할 수 없는 플레임과 마호토라 외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귀면도사/드루이드가 등장하기에, 1~3층에서 다른 속성마법 및 마호토라를 못 얻는다면 꽤나 각오해야 한다.[25] 봉인마법 마호톤, 회복용 마호토라, 고위력 몬스터 대용 라리호, 다굴 방지용 메다파니,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레미라, 누구에게나 통하는 즉사 마법(니후람, 자키계), 체력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사기적인 팔푼테 등등. 다만 이 중 몇 개는 스펠북에 적어 넣지 못하기에 운에 맡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