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레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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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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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톰 클레벌리
Tom Cleverley

본명
토마스 윌리엄 "톰" 클레벌리
Thomas William "Tom" Cleverley
출생
1989년 8월 12일 (34세)
잉글랜드 베이싱스토크
국적
[[잉글랜드|

잉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잉글랜드"
행정구
]]

신체
175cm / 체중 63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1]
유소년 클럽
브래드포드 시티 AFC (1998~2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0~2008)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15)
레스터 시티 FC (2009 / 임대)
왓포드 FC (2009~2010 / 임대)
위건 애슬레틱 FC (2010~2011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14~2015 / 임대)
에버튼 FC (2015~2017)
왓포드 FC (2017~2023)
국가대표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3경기 (잉글랜드 / 2012~201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문제점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1989년 8월 12일 잉글랜드 베이싱스토크에서 출생,2002-03 시즌까지 브래드포드에서 성장했고 그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 성장하였다. 2009년 레스터 시티, 그후 2009-10 시즌 왓포드로 임대되었고 챔피언쉽 리그에서 35경기 11골 5어시스트라는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면서 슈퍼유망주로 조명받는다. 하지만 팀 내 유능한 미드필더들에게 밀려 2010-11 시즌, 위건으로 임대되었다. 위건 임대 기간, 부상 복귀 이후 25경기 5골 2어시스트로 위건의 잔류에 공헌 했고, 퍼거슨 감독은 그를 조기 복귀시키려 했지만 클레버리는 위건 잔류를 확정지은 다음 복귀하겠다고 거절하였다.


2.1.1. 2011-12 시즌[편집]


클레버리의 인지도를 높게 만든 경기는 2011-12 시즌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였는데, 맨체스터 더비일뿐만 아니라 맨유의 레전드 골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대체자로 영입 된 다비드 데 헤아의 데뷔전이라 관심도가 높은 경기였다. 전반전 레스콧과 에딘 제코의 연달은 득점에 0-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필 존스, 조니 에반스와 함께 교체멤버로 나왔다. 사실상 승부를 포기하고 유망주들에게 실전경험이나 주자는 교체로 보였으나 클레버리는 후반전 맨유 공격의 중심책이 됨으로서 3:2 역전극을 만들어낸다. 데헤아에게 건 기대와 관심도가 실망감으로 변해갈 때 쯤 나타난 클레버리는 데헤아에게 쏠린 많은 관심을 그대로 흡수하고, 맨유의 유망주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맨유의 미래로 조명받았었다.[2]


2.1.2. 2012-13 시즌[편집]


2012-13 시즌 종료후 폴 스콜스의 은퇴로 중원이 약화된 상황에서 날마다 들리던 루카 모드리치, 웨슬리 스네이더를 영입하자는 소리가 줄어들고 오히려 클레버리가 있으니 필요없다는 소리가 나왔고, 감독 퍼거슨도 인터뷰에서 스콜스의 후계자는 클레버리라고 못 박두는 등 그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았었다.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으며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자리에 웨인 루니카가와 신지가 뛰기 때문에 풍부한 활동량을 살려서 캐릭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다. 캐릭과의 더블 볼란테 조합은 맨유의 2012-13 시즌 우승에 보이지 않는 공헌을 하기도 했다.


2.1.3. 2013-14 시즌[편집]


2013-14 시즌에는 애슐리 영과 함께 팀의 몰락에 일축을 담당하는중. 자세한 것은 밑에 설명. 반할 감독 부임 후 프리시즌에서도 암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며[3] 스스로 방출시켜야 할 이유를 설명하는 중이다. 그런와중에 자기는 반할 스타일로 맞출 수있다는 인터뷰를 해서 팬들을 복창터지게 하는 중이다. 팬들에게는 방출 1순위로 꼽히고있다.

아스톤 빌라가 135억원에 영입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게다가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의하면 발렌시아에서도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여름이적시장 마지막날에 극적으로 아스톤 빌라로 1시즌간 임대이적하였다. 텔레그라프 북부 잉글랜드 전문 축귀 기자인 마크 오그든에 의하면 1월에 아스톤빌라가 750만파운드에 완전이적을 할수있는 옵션이 있다고는 하나 아스톤 빌라가 옵션을 사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2.1.4. 2014-15 시즌[편집]



2.1.4.1. 아스톤 빌라 FC (임대)[편집]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이후에는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다지 실력 얘기가 나오진 않을만큼 큰 사고 치는 일 없이 그럭저럭 밥값은 하는줄 알았으나 아스톤빌라에서도 삽질을 하며 25라운드 기점으로 빌라의 강등권 추락과 램버트 감독의 경질에 일조를 해줬다. 클레버리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때 현지 빌라팬들은 깊은 탄식과 빡침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팀 셔우드가 선임 된 이후에는 3골이나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36라운드까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아스톤 빌라를 잔류시킨다. 팀 셔우드 감독은 선발라인업을 짤때 클레버리의 이름을 가장 먼저 쓴다고 인터뷰 했다.


2.2. 에버튼 FC[편집]


복귀 이후 2015년 6월 5일 에버튼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5년간으로 알려졌다, 에버튼에서는 부상으로 날린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주전으로 출전은 하고 있으나 실력에는 별 차이가 없어 에버튼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다. 2016-17 시즌 9라운드 번리전 이드리사 게예와 교체 투입된 이후 경기장에서 사라지며 극장골에 큰 기여를 했으며, 11라운드 첼시전 이드리사 게예의 출장정지로 대신 출전했으나 경기내내 끔찍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오죽하면 그냥 자유계약으로 풀어버리자는 반응이 나올 정도이다.


2.3. 왓포드 FC[편집]


결국 1월 이적시장에 왓포드 FC로 임대되었는데, 이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왓포드 소속으로 리그 8경기에 출장해 2도움을 올리며 레귤러 스쿼드로써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3월에 5년 계약을 맺으며 완전 이적을 결정지었다.

2019-20 시즌 5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개막전 아스톤빌라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7월 1일,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0과 U-21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클레벌리는 자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에 영국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팀은 조별리그에서는 순항하였으나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8강전에서 동아시아에 위치한 어느 국가에게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며 치욕을 맛봐야 했다.

성인 대표팀 경력은 짧다. 2012년 8월, UEFA 유로 2012가 끝나고 세대교체 일환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클레벌리는 15일에 치러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출전한 13경기가 전부이며 이후에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망주 시절에는 2선에서 주로 활약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나, 맨유로 복귀한 이후 퍼거슨은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피지컬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활동량이 상당히 많고, 감아차는 킥의 퀄리티는 괜찮지만, 전진패스나 킬패스의 질이 아쉽다. 중미치고는 특이하게 동료들과의 2대1패스등 숏패스로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의 미드필더다.

4.1. 문제점[편집]


2013-14 시즌에는 죽을 엄청 쑤며 팬들로부터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맨유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데 출전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혹평을 들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전진패스 부재와 재앙급인 탈압박 능력이라 할 수 있다. 클레버리는 전진패스가 거의 없는데, 시도를 자제하는게 아니라 시도 자체를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시야는 넓지만 부정확한 킥으로 인해 전진패스의 효율성이 낮던 안데르손과는 대조적으로, 킥력은 괜찮으나 시야 자체가 극도로 좁을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루트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전진패스가 매우 적고, 패스의 대부분이 횡패스나 백패스이며, 이로 인해 윙어와 포워드를 전혀 살려주지 못하고 고립시키는 데 안좋은 방향으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4]

또한 좁은 시야로 인한 전진패스의 부재보다 더 크게 부각되어야할 문제가 있는데, 안정성이 최우선이어야하는 횡패스와 백패스의 안정감이 극도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패스 성공률 자체는 90%대 전후로 나쁘지 않으나, 패스의 방향과 선택이 너무 안일하고 상대에게 쉽게 읽히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패스를 받는 쪽으로 상대의 압박이 쉽게 따라붙어 경합을 자주 초래하거나, 상대의 압박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단초가 된다.[5] 몇 년전의 안데르손과 같이 드리블을 통해 상대의 압박을 벗어날 재간이 없는데다가 이와 같은 부족한 패싱력까지 더해지면서, 중하위권팀들을 상대로도 미들싸움에서 어려움을 겪게 하는 절망적인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6] 게다가 13-14시즌 들어선 그나마 있던 장점도 전부 사라진데다 단점만 더욱 극대화 된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챔스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 전은 스몰링, 발렌시아, 클레버리 이 3명이 말아 먹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기가막히게도 경기 내내 상대선수들이 압박하는 곳으로만 들어가 중원을 비우고 팀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는 경기내내 원패턴만 주구장창 해대는 바람에 번번히 막혔고 스몰링은 빌드업 실수를 많이 해 수비불안을 야기 시켰는데 발렌시아는 그렇다 치고 스몰링의 빌드업 상황은 100% 클레버리 잘못이라는게 맨유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클레버리의 플레이는 이렇게 요약될 수가 있다. 공을 달라고 손을 든다→패스를 받으면 가장 가까이 옆에 있는 선수에게 횡패스를 한다→클레버리가 공을 받기 어려운 곳으로 뛰어간다.→거기서 또 공을 달라고 손을 든다→이하 반복.

게다가 위의 풍부한 활동량도 13-14 들어선 거의 민폐급. 게다가 기본적으로 축구지능 즉, 포지셔닝 부터가 답이 없다. 근데 이 와중에 맨유는 5년 재계약에 상향된 주급을 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4년 2월 애슐리 영[7]과 함께 가장 많이 맨유 팬들로부터 까이는 선수. 급기야는 한 팬이 인터넷 사이트에 클레버리를 팔아라라는 인터넷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선수 본인에겐 이만한 굴욕이 없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냥 맨유에서 뛸 실력 자체가 안 되는 선수.

하지만 2023년 은퇴 후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응원해주는 반응을 드러냈다.

5. 기타[편집]


파일:jNT4xKX.png

파일:2o71viW.png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나고 나서 맨유 시절 지급받은 위블로 빅뱅 맨유 스페셜 에디션을 전당포에다가 넘겨버리면서 맨유에 대한 반감을 표했다.출처 자신을 조롱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과 자신을 버린 맨유 구단측에게 상처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버튼 이적 확정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순간은 내 인생 중 최고의 순간으로 남을것이고 맨유를 응원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유망주 시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측면 미드필더 자리도 소화했다.[2] 반 장난이긴 했지만 최소 지단 드립이 나왔었다.[3]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인 as로마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나왔고, 반할감독은 그 경기 클레버리를 풀타임 출전시키겠다고 했으나 암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자 후반전에 치차리토와 교체시켰다.[4] 이렇게 고립된 포워드라인의 활성화를 위해 웨인 루니가 미들라인으로 내려와 전진패스를 통해 공격의 물꼬를 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자주 수행하게 된다.[5] 이는 상대의 압박을 불러올뿐만 아니라, 빠른 상대의 대처와 어중간한 패스의 세기로 인해 발생하는 선수들간의 충돌로 인한 부상의 우려도 있다.[6] 팀 동료인 마이클 캐릭은 전진패스의 정확성이 과거와 같지 않으나, 꾸준한 시도를 통해 포워드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패스의 방향 선택이 다양하고, 횡패스와 백패스의 안정감이 좋아 크게 대조된다.[7] 애슐리 영은 심지어 대부분의 원정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야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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