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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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통곡의 종
통곡의 종 (1970)

파일:20231128_182214.jpg
채널
TBC
제작
서윤성
방송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 8시
방송기간
1970년 5월 30일 ~ 1970년 10월 24일

1. 개요[편집]


1970년 5월 30일부터 1970년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또는 오후 8시에 TBC에서 방영됬던 반공 드라마.


2. 줄거리[편집]


따발총을 메고 설산골에 돌아온 동필두와 그의 여동생은 8.15 해방 이후 혼란을 듬타 빨갱이의 앞잡이가 되어 행패를 부린다. 운산동은 광복의 기쁨도 잠시, 빨갱이들의 행포로 희망을 잃는다. 그런 가운데 동필두는 운산동의 정신적 지도자인 한목사의 딸 성희에게 야욕을 품다가 끝내 결혼까지 하고만다. 분노한 성희의 오빠 성수는 마을 청년들을 모아 적위대와 맞서 싸우다가 필두에게 붙잡히고 압송되어 버린다. 하지만 유격대의 습격을 받아 성수는 풀려나고 필두는 부상을 당한다. 그 사이 성희는 필두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그 사실을 안 필두는 성희를 눈내리는 산야로 쫓아내게 되고 산에서 돌아다니던 성희는 진통이 심해지자 산에서 하산에 영호 일행의 도움을 받는다. 필두는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보게 된다. 시간이 지나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전세 역전되어 국군이 운산동까지 오게되고 필두는 영호 일행에게 붙잡히게 된다. 하지만 영호 일행은 필두를 살려주고 필두는 그 모습을 보고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중공군의 개입으로 운산동은 공산당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필두는 전장에서 싸우다 적의 기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3. 등장인물[편집]


  • 동필두
자신의 마음에 든다고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임신한 아내를 폭행하는 등 인간말종으로 그려진다. 다만 자신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살려주는 영호 일행을 보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아직 인간성이 조금은 남아있는걸로 보인다.
  • 한목사
운산동 마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목사.
  • 한성희
한목사의 딸이자 이 작품 최대 피해자.
동필두과 강제로 결혼한 뒤 폭행당하고 동필두의 애까지 임신한다.
  • 한성수
  •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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