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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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텍크.jpg TEKKEN CRASH 우승
[ 펼치기 · 접기 ]
시즌
본선
로얄럼블
1
Triple.V
뺑신영 · 춘래 · 박우정
(없음)
2
The Triumph
미스티 · 나락호프 · 홀맨
1회: Triple.H
2회: 한쿠마
토너먼트: 미스티
3
Specialist
홀맨 · 레인 · 한쿠마
썬칩
4
Resurrection
통발러브 · 무릎 · 홀맨
무릎
5
마녀삼총사
CHANEL · Only_practice · 구라
무릎
6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미스티
7
whyworks
나락호프 · 아뚱 · 냉면성인
5인조 걸 그룹
구라 · 자석 · 다이옥신
아뚱 · Only_practice
8
황금세대
촉새 · B.D.D.J · Envy
J.D.C.R
9
조프레시 Resurrection
나락호프 · 샤넬 · 무릎
(없음)



파일:/image/xportsnews/2010/05/22/IMG_8045.jpg


1. 개요
2. TEKKEN CRASH 시절
3.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철권 프로게이머. 본명은 장종혁.

주 캐릭터는 데빌 진으로 최고 계급은 철권 6 BR 데빌 진 테켄 엠페러,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데빌 진 테켄 갓.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쓴 주 조합은 데빌 진 - 스티브. [1]

1985년생으로 그 유명한 무릎과 동갑인 데다가 출신 지역도 같고 당시 군대에서 전역한지 얼마 안된 무릎과도 Tekken Crash에 같이 팀으로 나갈 정도로 무릎의 절친 중 한 명에 해당된다.

지방 유저라 실력에 비해 이름값이 낮은 편이었는데, MBC에서 주최한 TEKKEN CRASH에서 전국의 철권 고수들을 제압하며 5회나 결승에 진출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기존의 데빌 진 고수였던 소용돌이의 짠맛 철권과 대조되는 화려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도, 과도한 공격성이 종종 발목을 잡기도 하는 지삼문에이스와 달리 필요할 때마다 신중한 플레이를 보여줘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레이지 상태에서 역전승이 많은데, 데빌 진의 특성상 레이지가 되면 엄청나게 강해지는 윤회-비공 아마라 콤보나, 마치 상대가 와서 맞아주는 듯한 절묘한 초풍 심리가 잘 통하기 때문이다. 데빌 진은 운영이 어렵고 카즈야만큼은 아니지만 중단기가 부실해서 심리전이 중요한데, 통발러브는 이러한 심리전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중단이겠지...' 하고 서서 막고 있으면 어김없이 엇박자 나락이 들어오며, 나락을 의식해서 앉다 보면 웨이브 추돌이나 윤회 등으로 띄우고, 횡이동으로 피하면 방향까지 예측해서 따라가며 때리는 집요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체력을 깎아놓고 현란한 '니가와' 플레이로 상대방을 초조하게 하여 레이지 역전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는다.

대회에 항상 데빌 진으로 출장하고, 지방에 살기 때문에 대구 유저 이외에는 부캐 플레이를 볼 기회가 적어 데빌 진 같은 풍신류만 하는 플레이어로 오인되기도 하나 보라단을 찍은 부캐도 적지 않다. 브라이언이 텍로, 레오도 드로, 펭도 드로, 스티브도 드로, 게다가 레인보다 앞서 국내 BR 최초 미겔 아수라를 달성했다.[2]

2. TEKKEN CRASH 시절[편집]



활약상 모음

TEKKEN CRASH 시즌 1에 크레이지동팔, 엔비와 함께 Envinism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팀의 대장으로서 올킬, 역올킬 등 원 맨 쇼를 거듭하여 17승 5패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팀을 결승에 올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리하여 결승전에서는 시즌 1이 채택했던 철권 6의 양대 사기 캐릭터인 밥과 데빌 진이 맞붙게 된다. 여기서 통발러브는 밥 유저 뺑신영의 벽을 넘지 못하여 준우승에 머무른다.

밥과 데빌 진이 어느 정도 약화된 철권 6 BR이 도입된 시즌 2에서 뺑신영은 몰락하고 만다. 한때 통발러브도 하향된 데빌 진을 버리고 마샬 로우로 캐릭터 변경을 시도했으나 결국 데빌 진으로 회귀하여 크레이지동팔, RaN(크리스티 유저)과 함께 상구대장 팀으로 출전한다. 이 시즌에서도 동료들이 부진했지만 대구의 수호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16강 패자전에서 만난 케케루야 팀을 역올킬로 제압했다.


시즌 2 8강 B조 최종전. 크레이지동팔의 기원 초풍기원쭤뿨!한쿠마가 RaN에게 했던 모르면 맞아야죠, 그리고 통발러브와 레인의 피말리는 혈투 모두 들어가 있는 명경기다. 통발러브 인생 경기라 불리는 경기. 우승 후보 Specialist(한쿠마, 푸리주무, 레인)를 만나 극적인 역올킬을 기록한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본인 이상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던 미스티[3] 를 결승에서 만나 패하여 2회 연속 준우승.

시즌 3에서 달인 김병만, 빈창과 함께 대구 정예 군단 The Divine을 결성했다. 하지만 이 시즌에도 통발러브의 동료들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통발러브는 16강에서 다시 만난 Specialist의 레인에게 패하며 8강에서는 팀 전원이 시즌 3의 초신성 샤넬에게 두 번이나 올킬당하여 좌초된다.
결승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나 극적이고 아슬아슬한 레이지 역전승 드라마도 여러 차례 만들어 내면서 최고의 데빌 진이란 찬사를 받았으나 계속되는 좌절로 발러브라는 오명도 따라붙었다.

시즌 4에서 통발러브는 무릎, 홀맨이 구축한 궁극의 트라이앵글 Resurrection의 대장으로 영입되어 다시 우승을 노렸다. 팀의 선봉 무릎과 중견 홀맨이 엄청난 화력을 과시한 덕분에 통발러브 자신이 나오지도 않고 승리를 거둔 경기가 수두룩했다. 시즌 4 4강까지 전적은 딱 2승 1패. 16강 승자전에서 만난 SUPER STAR의 대장 썬칩, 8강 승자전에서 만난 No Manner의 대장 하오를 상대로 승리했고 4강에서 만난 잡다캐릭에게 패한 것이 전부였다. 결승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동료들에게 묻어 왔다, 결국 또 준우승하는 것 아니냐 하는 말이 돌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통발러브는 결승에서 이례적으로 선봉으로 출전. Specialist는 레인을 선봉으로 내세워 통발러브에게 맞섰다. 통발러브는 레인, 한쿠마, 냉면성인을 차례로 제압하지만, 로테이션이 돌고 레인과의 두 번째 대전에서 패한다. 레인은 홀맨과 무릎까지 쓰러뜨려 숙적 통발러브와 결승에서만 세 번째 대전을 펼치게 된다. 결국 통발러브가 승리하였고, 한쿠마와 냉면성인도 다시금 간단히 제압하여 Resurrection의 6:3 승리. 순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완벽하게 콩라인을 탈출한다.

그리고 시즌 4 로얄 럼블에서 샤넬을 만나 알리사에 대한 그 동안의 철저한 분석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하여 시즌 3에서 당한 완패에 대한 설욕도 했다.

사족으로 시즌 4 지역 예선에는 각각 시즌 1, 2, 3에서 통발러브의 동료였던 envy(줄리아), RaN(크리스티), 달인 김병만(레이)으로 구성된 'Victim Of TBLV'라는 팀이 출전했다. 팀 이름의 뜻은 '통발러브의 희생자'. 크동팔과 빈창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지만 이 셋은 본선에서 기량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너무 부진해서 통발러브가 세 번이나 좌절하는 데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팀의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대구 2차 예선 1차전(8강)에서 탈락했다. 이 팀은 다른 지역 예선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시즌 4 후에 군대에 갈 듯했지만 시즌 5에도 출전했다. 개막전에서 서울 노량진을 기반으로 한 드화백 팀의 선봉인 화랑 유저 단풍랑에게 무릎과 홀맨이 연달아 무너져 팀이 위기에 몰렸으나 통발러브는 역으로 드화백 팀을 올킬했다.
8강 1경기에서 무릎과 통발러브가 부산의 스티브 유저 Fight Devil Jin에게 패하는 바람에 Resurrection은 8강 A조 2위로 4강에 올라가게 되었고, 8강 B조 1위인 Specialist와 4강에서 만나게 된다. 팀의 중견으로 나온 통발러브는 팀이 4:1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레인을 만나 패했다. 기세가 오른 레인은 4:4 동점을 만들어 통발러브를 다시 불러세웠다.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 위기에서 통발러브는 어렵게 레인을 제압했지만 잡다캐릭에게 또 지고 만다. 5:5 상황에서 대장 홀맨이 잡다캐릭을 잡아 대접전 끝에 Resurrection의 결승 진출. 하지만 레인과 통발러브의 치열한 TEKKEN CRASH 다승 1, 2위 전쟁은 계속되었다.
통발러브는 마녀삼총사와의 결승전에서 선봉으로 나섰다. 그러나 마녀삼총사의 선봉 샤넬에게 2패를 당하여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고, 팀도 준우승에 머무르게 됐다. 이로써 통발러브는 훗날 3연속 준우승을 하게 되는 잡다캐릭과 함께 TEKKEN CRASH 최다 준우승 기록 보유자로 남게 되었다. 반면 레인은 3, 4위전에서 3승을 챙겨 통발러브를 다승 2위로 따돌렸다.

시즌 5 로얄 럼블에서는 브루스로 출전한 레인과 첫 경기에서부터 만나 0:2로 완패.

시즌 6 16강은 무릎과 홀맨이 손쉽게 처리한 덕분에 나올 기회가 없었지만, 8강 1경기에서 무릎과 홀맨이 마녀삼총사의 대장 구라에게 무너져 출전하게 된다. 통발러브는 긴 공백기로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팀을 승자전에 올려놓았다.
나진 Specialist와의 승자전에서는 무릎과 홀맨을 물리친 잡다캐릭의 아머킹을 잠재우고 한쿠마의 레오까지 제압하였다. 이어서 대장 레인과 접전을 벌여 5라운드까지 갔고 레인에게 초풍을 맞춰 레이지까지 몰고 갔으나, 레인의 스매시 카운터가 작렬하여 결국 패배한다.
최종전에서는 무릎과 홀맨이 각각 2킬, 1킬로 마녀삼총사를 제압하여 출전하지 않았다.
4강전에선 3 Monsters의 선봉으로 나온 미스티에게 무릎, 홀맨, 통발러브가 차례로 패하여 Resurrection이 0:3으로 몰렸지만 무릎이 역으로 6연승을 거둔 덕분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무릎의 1킬과 홀맨의 3킬로 스코어 4:2가 된 유리한 상황에서 출전한 통발러브는, 벼랑 끝에 몰린 레인과 다시 만나 승리했다. 한쿠마도 무난히 꺾어 결국 Resurrection은 6:2로 Specialist에 승리하고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TEKKEN CRASH에서 통발러브와 Specialist 멤버들의 대결 전적은 다음과 같다. 철권계의 신상문이나 'S급 판독기' 로 불리는 한쿠마에게는 5승 0패로 통발러브의 압도적인 우세, 레인에게는 5승 4패로 근소한 우세를 보였지만 로얄 럼블에서 당한 2패를 포함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잡다캐릭과는 시즌 4, 5, 6, 8에서 한 번씩 만났는데 1승 3패로 통발러브가 약세이다.

그리고...
시즌 7, 시즌 8 Resurrection 16강 탈락, 두 시즌 동안 통발러브의 전적은 0승 4패.
시즌 7 승자전에서 보우 리턴즈의 중견 자석(줄리아)에게, 최종전에서 INFINITY S의 대장 Lee3(왕)에게 패했으며, 시즌 8 승자전에서 황금세대의 중견 envy(줄리아)에게, 최종전에서 나진 Zeus의 대장 잡다캐릭에게 패했다.
상성 유저들이 하나둘씩 생겨날 때부터 슬슬 불안하단 소리를 들었는데 결국 시즌 7, 8에서 터지고 말았다. 통발신이라 칭송받던 과거의 영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나마 홀맨은 썬칩에게 1승을 거뒀지만 역시 통발러브와 같은 상대들에게 패하여 1승 4패로 부진했다. 무릎이 11승 4패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을 구해낼 수 없었다.

통발러브는 5인 1조로 진행된 시즌 7 로얄 럼블에서 '미시마 일족'의 일원으로 제작진에 의해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미시마 일족은 '5인조 걸 그룹'의 선봉 다이옥신에게 허무하게 올킬당했다. 팀에서 4번으로 나온 통발러브 역시 광속 탈락.

Resurrection 3명 모두가 TEKKEN CRASH 다승 5위 안에 들었던 위엄은 옛날 일이 되어 버렸다. 최종적으로 홀맨은 순위권 밖으로 밀리고, 통발러브는 한쿠마에게 밀려 3위로, 무릎은 빈창에게 밀려 5위로 하락했다.
공교롭게도 시즌 8 16강에서 Resurrection을 꺾은 두 팀인 황금세대와 나진 Zeus가 시즌 8 결승에서 맞붙었다. 통발러브는 우승을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 것인지를 묻는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 8명이 나진 Zeus의 우승을 예상할 때 홀로 황금세대의 우승을 점친다. 과거 동료였지만 그 당시에는 짐만 됐던 엔비의 엄청난 발전에 대한 기대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에 부응하듯 놀랍게도 envy는 결승에서 무려 5승을 거두며 황금세대의 우승을 견인해 냈다.

시즌 8 로얄 럼블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본선 첫 경기에서는 D.N.G.W라는 브라이언 유저(아빠킹)에게 승리하지만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헬프미와 8강에서 만나 1:2로 패배했다.

그렇게 TEKKEN CRASH의 마지막 시즌까지 끝나고 통발러브와 홀맨 두 명만이 TEKKEN CRASH 전 시즌 본선 진출자로 기록되었다.

3. 기타[편집]


  • 1985년생인데 2011년 10월 18일에서야 입대했다. 참고로 무릎(85년생)과 홀맨(84년생)은 해당 시점에서 이미 군필이었다. 홀맨은 포모스 인터뷰에서 "통발러브가 군대를 좀 늦게 가는 감이 있지만 어쨌든 잘 다녀와서 다시 게임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2013년 7월 17일에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프로게이머로서는 은퇴한 상태이나 구상 오락실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를 자주 찾아서 즐겼다.

  • 철권 7 출시 이후에는 학원 강사로서 취직도 해서 게임을 많이 즐기지는 못하지만, 주캐인 데빌진은 물론 에디도 푸진에 올려놓은 상태다. 그 이후로는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꼬꼬마의 말로는 이름을 매번 바꿀 뿐 꾸준히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시즌4에도 꾸준히 게임을 하고 있으며, 통발러브라고 추정되는 플레이어가 정말 통발러브 본인이 맞다면 1월 초 일본의 풍신류 고수 케이스케를 이기고 테켄 갓 오메가를 달성했다.

  • TEKKEN CRASH(SPOTV GAMES) 본선에 진출한 대구 '삼대' 팀을 관전하기 위해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 대구 로얄게임장 소속의 게이머 중 통닭러브라는 유저가 있는데, 주캐도 데빌 진인데다 이름도 이종혁으로 성을 제외한 이름까지 같다. 다만 플레이스타일은 통발러브보단 소용돌이처럼 짠발 짠손 위주로 하는 수비적인 스타일. 이 유저 또한 철권을 접었으나 가정판이 되며 통발러브와 함께 복귀했다. 다만 이쪽은 인성 논란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평판이 굉장히 좋지 못하다.

  • 한국 철권 역사상 만약~ 했다면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다. 그 이유인 즉슨 6BR 데빌 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데빌 진 역사상 최약체였던 시기였기 때문. 최약체라고 해도 데빌 진은 데빌 진인지라 상위권 캐릭터로 평가받긴 했지만, 항상 S급 캐릭터였던 데빌 진이 A급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시리즈가 6BR이다. 텍크 우승 2번에 다승 2위 자리를 고수했던 통발러브였던지라, 데빌 진이 만약 너프되지 않았다면이나 텍크가 데빌 진 역대 최강시기 였던 오리지널 6때로 진행했다면 텍크 본선은 물론 로얄럼블도 통발러브가 휩쓸었을 것이다.라는 말도 종종 나온다. 6BR로 진행된 텍크가 통발러브의 리즈 시절이기 때문, 이후 군대를 갔다오고 태그2~7FR까지 대회에서 코빼기도 안비추고 있는 상태이기에 통발러브는 데빌 진이 가장 약했던 시기에 대회를 치러야 했던 어찌보면 시기가 잘못되어 더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임에도 못 내게 된 안타까운 시기였기 때문이다.[4]

  • 2017년 9월 24일 대구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하객들로 많은 유명 철권 유저들이 방문했다고 한다.

  •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성격으로, 휴가 나왔을 때 폴탄이 데스를 이기고 놀리자 전역 후 폴탄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데스를 해줄 것을 강권했다고 한다. 폴탄이 대체 나한테 왜그러냐고 하자 몰라서 묻냐고 따졌다고 하며, 결국 폴탄에게 생일날 데스 신청을 받고 7계급을 강등시켰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나이는 통발러브가 4살 연상이다.

  • 무릎, 샤넬 등의 동세대의 프로급 게이머들에 비하면 플레이 빈도가 확실히 낮지만, 그렇다고 홀맨, 레인처럼 철권계를 아주 멀리 떠나버린 건 아닌 듯하다. 팔을 다친 채로 트위치 TEKKEN CRASH의 관중석에서 카메라에 잡히는가 하면, 무릎도 2020년 설날에 한 번 봤다는 이야기도 있고, FR 시즌2 시절에도 크레이지동팔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2021년 1월 14일에 크레이지동팔과 풍신류 대결을 펼쳤는데 여전히 녹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 풍신류 유저로서 6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던 만큼 그의 후계자를 칭하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울산 출신의 유명 유저이자 현 GG 게이밍 소속 프로게이머인 세인트가 2대 통발러브를[5], 같은 대구 출신의 유명 유저이자 현 TALON 소속 프로게이머인 꼬꼬마가 그의 제자임을 인증함과 3대 통발러브를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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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즈야보다 스티브의 계급이 훨씬 높다.[2] 통발러브는 무릎이나 잡다캐릭같이 풍신류도 병행해서 사용하는 유저이지, 크레이지동팔이나 지삼문에이스같은 골수 풍신유저는 아니다.[3] 이쪽은 8강부터 결승까지 12승 1패에 5번 등판 중 4번이 팀이 무너질 위기 상황(남은 1번은 결승 선봉)이었는데 그때마다 연승으로 매치를 끝냈다.[4] 그러나 가장 약했던 시기에 우승2회에 다승2위 자리를 고수해 왔던지라 통발러브를 저평가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안타깝게도 시즌7부터 데빌 진의 한계로 한쿠마에게 밀려서 다승 3위로 물러나고 시즌8때 저물어 갔지만...[5] 잭, 간류 유저인터라 의외라고 여길 수 있지만 카즈야의 기원초를 쉽게 성공할 정도로 풍신류 경험도 꽤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