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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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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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Tonghae
한자
統海
간체자
统海
가나
(トン(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8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마산역 관리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진해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진해선
1961년 1월 1일
철도거리표
진해선
통 해
종점

統海驛 / Tonghae Station

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진해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8에 위치해 있다. 창원역 기점 21.2km


2. 상세[편집]


1961년 1월 1일부터 통제부역[2]으로 영업이 개시되었고 1986년 4월 21일부터 현재의 통해역으로 개칭되었다.

대한민국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내부에 있어서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이 절대로 접근할 수 없다. 진해 군항제 때는 해당 기간 동안에만 이 역 앞으로 지나가는 벚나무길을 개방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민간인이 역 내부로 진입하는 것은 여전히 통제된다.

인터넷에 올라온 통해역 사진의 경우 따로 촬영 허가를 받은 것이 대부분이다. 2008년에는 아예 지상파 TV에서 대놓고 드라마 배경으로 촬영하기도 했다.[3] 그 결과물이 온에어.

민간인이 이 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군항제 기간의 경우 너도나도 통해역 사진을 찍으려고 아우성들인지라 최근에는 군 당국에서 역 내부로의 접근은 불허하는 대신 역 앞에서 사진 촬영만 허용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일부 접근을 허용했다! 물론, 이 경우도 군 관계자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야 하며 사전에 촬영을 허가받고 촬영해야 한다.

한동안 통해역 인근 해군 부지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위한 통근열차가 운행되기도 했는데, 군 전용 열차는 아니지만 통해역 진입 전에 외부자는 전부 하차시켰다. 2006년 11월 1일부로 통근열차를 포함 여객 영업을 완전히 중단, 그 후로는 해군사관학교 입학 및 졸업식 참석[4] 등의 이유로 진기사 내로 진입하는 임시열차와 진해 군항제 관광열차만 운행한다. 특히 2008년에는 딱 2번만 열차가 들어왔고, 2009년에는 11번 운행했다. 이곳으로 임시편삼아 들어오던 PP동차가 선로 노후화 때문에 탈선한 적도 있다.

한 때 마산역에서 통해역까지 직업군인(장교, 부사관)과 군무원들을 위한 3~4량짜리 통근열차를 운행했었고 폐선 직전 2년 정도는 만성적자로 유지가 어려우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는 요지의 공문이 철도청에서 해군기지사령부로 오기도 했었다. 2006년 11월 1일에 수요 감소로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 출처

사실 군사시설이라는 특이성 외에는 진짜 별 것 없는 간이역 승강장에 가깝다. 이미 이 역의 존재를 알고 있는 철덕이 아닌 이상[5]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군에 입대하여 진기사를 처음 갔을 때 왜 여기에 철도역이 있지?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말 그대로, 해군이 기차를 진기사 부지 내로 끌고 올 일이 있을 때만 쓰이는 곳이라, 1년에 한 번도 안 쓰일 수도 수백 번 쓰일 수도 있다. 선로가 철거되지 않은 이유는 군부대 특성상 전시에 인원 및 물자이동을 위하여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이 역 이후의 선로는 도중에 끊기며 인근 물류창고에 인입선 흔적이 남아있다. 단, 진해 군항제 기간에도 민간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3. 둘러보기[편집]


진해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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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사시설 내부인 관계로 소재지역만 표시하지만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면 나온다.[2] 진해 해군기지의 옛 명칭이다.[3] 시설이 시설이니 만큼 당연히 사전에 군 당국의 허가를 받고 촬영을 했을 것이다.[4] 괴동역 → 통해역 무궁화호 같은 운행계통도 나온다.[5] 다만 창원 사람들은 그 옛날 마산역, 창원역, 진해역에서 진해선 열차시각표를 보다가 통해역의 존재 자체는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진해역은 알겠는데 통해역이 대체 어디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일부 연세많은 어르신들이라면 통제부역이라 말하면 그때서야 알아듣긴 한다. 그 이유는 진해기지사령부의 전신인 제7기지전단이 1986년 2월 1일 부로 군수사령부와 제7기지전단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통제부로 불렸던데다, 이후에도 진해기지사령부를 관습적으로 통제부로 부르는 게 굳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