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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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aminis
1. 상세[편집]
투타미니스는 포스 업소브(Force Absorb)라고도 하며, 에너지 계열 공격을 막거나 흡수/반사하는 포스 능력이다. 예로부터 제다이 기사단에 의해 사용된 능력이다. 블라스터, 라이트세이버 같은 에너지를 소멸시킬 수 있다. 구 공화국 시기 포스의 달인이라 칭송되던 마스터 네자 할시온이 고안한 것으로, 에너지를 분해해서 흩어버리는 원리의 기술이다.
에너지류 무기의 공격을 흡수하기도 하고, 포스 라이트닝, 염동력과 같은 포스 파워를 흡수하거나 반사할 수 있다. 또한 포스 초크 같은 능력을 막아내거나 풀어낼 수도 있다. 사용자는 이런 식으로 흡수한 포스 에너지를 반대로 이용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등 다른 포스 능력을 발휘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숙련도에 따라서는 손만이 아니라 전신으로 범위를 확장해 맨몸으로도 블래스터나 라이트세이버를 받아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모습이 묘사된 사례는 없다.[1] 제다이 그랜드마스터 요다조차 두 손으로 라이트닝을 받아내는 모습이 전부였을 정도로 숙달이 매우 어려운 기술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 '첫 지식의 평의회(Council of First Knowledge)'에서는 아카데미에서 투타미니스를 수련 과정으로 지정했지만 숙달하고 아카데미를 수료하는 수련생들은 없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원래 간단한 블라스터 같은 걸 방어하는 정도의 기술이었지만, 어느새 설정변경으로 인해 에너지를 방어/흡수/반사하는 기술로 발전했다고 한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2.1. 영화[편집]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서 요다가 두쿠의 포스 라이트닝을 흡수하고 되돌렸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가 한 솔로의 블라스터를 막을 때 사용하였다. 그냥 다스 베이더의 기계손으로 막은 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한 솔로의 DL-44 중 블라스터 권총의 위력이라면[2] 그냥 기계손 정도는 박살내고도 남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타미니스를 쓴 게 확실하다.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최후반, 다스 베이더가 MC75 스타 크루저 내부에서 학살극을 벌일 때 한 번 사용한다. 이 장면에서 다스 베이더는 대부분 블라스터 볼트를 라이트세이버로 튕겨내지만, 한 반란군 대원을 염동력으로 잡아 천장에 매다꽂고 라이트세이버로 베어버린 다음 주먹쥔 왼손을 순간적으로 펼치면서 날아오는 블라스터 볼트를 하나 튕겨내 코앞의 대원을 사살한다.
2.2. 클론전쟁 3D[편집]
모티스의 아버지가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맨손으로 움켜진 후 날을 손잡이 안으로 밀어넣어 전원을 껐다.
2.3. 스타워즈: 비전스[편집]
1화에서 로닌이 시스의 라이트세이버 공격을 포스로 막아냈다. 작화 분위기에 힘입어 칼날잡기를 연상케 한다.
2.4. 게임[편집]
-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시리즈 작품 중 다크포스 II, 미스테리 오브 시스,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출연한다.
- 다크포스 II에서는 보스 이외에 포스를 사용하는 적이 없어서 포스 프로텍션이나 마인드 트릭에 입지가 밀린다.
- 미스테리 오브 시스에서는 마지막 미션 직전에 포스 프로텍션과 이것 중 하나를 습득할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최후반부 배경인 시스 사원에는 회피불가인 포스 라이트닝을 쏘는 시스 언데드들이 많이 나오므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는 포스 프로텍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그노스의 제자들이 포스 파워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해오기에 대항책으로써는 더더욱 쓸모있는 능력. 또한, 투타미니스는 타 포스 스킬뿐만 아니라 포스 드레인까지 막을 수 있다.[3][4]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스타워즈: 구 공화국 게임 기능으로 출연한다. 예고편 Hope 에서 새틸 샨이 다스 맬거스의 라이트세이버을 막을 때 사용했다.
시어 준다가 다스베이더의 광선검 공격을 막아낼 때 사용함.
3. 외부 링크[편집]
Tutaminis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2:05:22에 나무위키 투타미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이 스킬을 사용할 시 전신에 파란색 방어막이 씌워진다.[2] DL-44 블라스터는 크기에 비해 화력이 강한데, 한 솔로는 그걸 또 개조해서 무지막지하게 화력을 강화시켰다. 4편에서는 타투인의 건물 벽에 맞추자 폭발이 발생하며 파편이 날리는 수준이었다.[3] 투타미니스 스킬 레벨을 3까지 올리면 포스 푸쉬나 라이트닝 같은 포스 파워는 그 에너지를 도리어 흡수할 수 있는데, 포스 드레인만큼은 아무런 에너지가 흡수해 들어오지 않는다.[4] 물론 사용자의 내공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다른 매체에서는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