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2013)

덤프버전 :




TOMB RAIDER
레이더


파일:Tombraider_2013_cover.png

개발
파일:crystal dynamics_logo.png
유통
유럽
[[스퀘어 에닉스|

파일:스퀘어 에닉스 로고.svg
]]
한국
인트라게임즈/NBGK (PC, XB360, XBO)
SCEK (PS3, PS4)
플랫폼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1] | 파일:Stadia 로고.svg
ESD
PC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Playstation / XBOX

발매
2013년 3월 5일
심의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상세
3.1. 스토리
3.2. 플레이 특징
3.2.1. NPC
3.2.1.1. 동물
3.2.1.2. 적대 세력
3.2.2. 스킬
3.2.2.1. 생존가
3.2.2.2. 사냥꾼
3.2.2.3. 싸움꾼
3.2.3. 장비 및 무기
3.2.3.1. 장비
3.2.3.2. 무기
3.3. 의상
3.4. 등장인물
3.4.1. 생존자
3.4.3. 야마타이
3.4.4. 희생자들
3.5. 유물과 문서, GPS 및 도전과제
3.5.1. 유물
3.5.2. 문서
3.5.3. 도전
3.5.4. 도전과제
3.5.4.1. 싱글플레이
3.5.4.2. 멀티플레이
4. TressFX
6. 평가
7. 문제점
8. 기타
9. 후속작
9.1. 코믹스



1. 개요[편집]




툼 레이더의 5년만에 출시된 신작이자 리부트 작품.

생존과 싸움을 잘 모르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강인한 생존자로 탄생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PS3, XBOX360, PC 세 플랫폼 모두 한국어 자막으로 출시됐다. 콘솔판은 서바이벌 에디션으로 출시된 반면, PC판은 일반판만 출시됐다. 거기다 콘솔판보다 일주일 늦게 출시됐다. 원래 지역락이 걸려있었으나 2013년 2월 27일부로 스팀 지역락이 해제되었다. 게다가 일반판은 물론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서바이벌 에디션도 구입할 수가 있다. 참고로 서바이벌 에디션 구성품 중에는 히트맨: 앱솔루션의 무기 3종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실버 볼러.

2014년PS4, Xbox One으로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인 Definitive Edition이 발매되었다. 미국한국1월 28일, 유럽1월 31일, 일본2월 22일에 각각 출시되었다. 1080p 해상도로 Tress FX가 적용되었으며 라라 크로프트가 리모델링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어 자막도 그대로 수록되었다.

반말하다가 존댓말하는 경우가 있고 기뢰를 파괴하는 도전과제 Minesweeper를 광산 파괴자라고 번역되는 등 번역상의 오류가 있지만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닌 편이다.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툼레이더,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섀도우 오브 툼 레이더 리부트판을 묶어 툼 레이더 트릴로지로 무료배포가 이루어졌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XP SP 3, Vista, 7 , 8
(32 / 64-bits)
Windows Vista, 7 , 8
프로세서
Dual core CPU:
Intel Core 2 Duo 1.86 Ghz (E6300)
AMD Athlon 64 X2 2.1 Ghz (4050+)
Quad core CPU:
Intel Core i5-750
AMD Phenom II X4 955
메모리
1 GB RAM
(2 GB on Vista)
4 GB RAM
그래픽 카드
DirectX 9 graphics card:
NVIDIA GeForce 8600
AMD Radeon HD 2600 XT
512 MB of VRAM
DirectX 11 graphics card
NVIDIA GeForce GTX480
AMD Radeon HD 5870
1 GB of VRAM
API
DirectX 9.0c, 11
저장 공간
12 GB

3. 상세[편집]



3.1. 스토리[편집]


스토리 작가는 디스크월드의 작가 테리 프래쳇의 딸인 리아나 프래쳇으로, 이전에 오버로드미러스 엣지 등의 작품에 참여한 적이 있다.

21살이 된 라라 크로프트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일본 고대 왕국 '야마타이'를 찾고자 동료들과 인듀런스 호를 타고 항해를 떠난다. 그러나 도중에 폭풍을 만나 일본 남부에 있는 용의 삼각지대로 표류한다. 그 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들은 라라 동료들을 사로 잡거나 죽이고 라라는 간신히 도망쳤다.

라라는 동료들을 찾으며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 와중에 라라는 이 섬에 '야마타이'와 야마타이를 다스린 여왕 '히미코'[2]가 실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과 동료들을 공격한 자들이 '솔라리'라 불리는 광신도 집단임을 알게 된다. 매티어스가 이끄는 솔라리는 라라 일행처럼 폭풍에 표류한 자들로 이 섬에서 탈출하려면 히미코에게 여자를 바쳐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히미코의 분노로 누구든 일단 섬에 들어오면 폭풍 때문에 다시는 나갈 수 없어서 히미코의 분노를 풀기 위해 여자를 계속 바친 것이다. 이 때문에 라라와 동료들은 목숨에 위협을 받고 라라의 친구 사만다는 히미코에게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납치된다. 라라는 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살아남고자 노력한다.


3.2. 플레이 특징[편집]


초반에는 생존을 위해 동식물을 사냥하고 채집하여 경험치를 쌓고 부품을 인양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적을 만나도 정면에서 싸우기 보다는 몰래 죽이거나 피하고 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기가 강화되고 경험치가 쌓여가는 중후반부터는 그냥 대놓고 학살을 하고 다닌다. 적들이 "저 여자 총을 가지고 있어!"나 "그 여자가 얼마나 죽였는지 알아"라고 말할 정도니... 특히 획득한 유탄발사기를 돌격소총에 부착한 후 적과 교전을 시작하면 라라 크로프트가 "도망가봐, 이 자식들아! 내가 다 썰어줄테니까!"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중상을 입어 죽여달라고 말하는 적을 사살하고 "지옥에나 가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과정이 기가 막힐 정도인데, 동물을 사냥하는데 마음아파하던 라라가 정당방위로 적을 한 명 죽이더니 어느새 배트맨이나 퍼니셔급의 전투머신이 되어 있다. 사무라이의 칼질을 회피하지 않나, 화살촉으로 목을 정확히 관통해 즉사시키지 않나, 급류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샷건으로 장애물을 정확히 파괴하지 않나, 함정에 걸려 거꾸로 매달린 상황에서도 적들을 권총으로 학살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무장집단 수백명을 혼자서 몰살시켜버린다. 라라가 아버지와 달리 로스로부터 어느정도 훈련을 받았다지만 이 정도로 활약하는건 일개 특수부대원 한명이서 해도 어려운 일이다. 그냥 천부적인 전투 재능이라고 봐도 될 정도.

라라의 이러한 점은 파 크라이 3의 주인공과도 닮아 있다. 민간인으로 시작했다가 섬에 갇힌 뒤 탈출, 동료의 죽음 등을 겪고 별안간 학살머신이 되어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하지만 파 크라이 3는 주인공이 전면전에서 적들을 쓸어버릴 능력은 부족해 어느 정도는 잠입액션식으로 진행해야 하며[3], 또 뒤로 갈수록 신비한 고대의 힘을 얻어 강해진다는 설정을 쓰고 있어 라라의 경우보다 좀 더 당위성이 높다.

때문에 초반 마음이 약한 라라에서 중반 이후 학살자 라라로 캐릭터가 너무 급변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확 바뀌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천천히 진행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 살인을 했을 때는 잠깐 멘붕했다가 허겁지겁 달아났고 그 뒤에도 솔라리와의 대치상황 중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싸움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림을 포함한 주변 동료들이 솔라리 때문에 죽었고, 라라 본인도 이들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을 죽여야만 했다. 게임 스토리에 라인에 라라의 성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심리적인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뜬금없이 '너희들 다 죽여주겠다'거나 '덤빌테면 덤벼봐'라는 식의 전투적인 모습은 방금 언급한 내용 이후부터 가시화된다.

다만 후반에도 각종 자연환경이 라라를 옥죄는 건 변함없다. 일개 무장집단을 학살해도 가혹한 자연환경에 치이고 구르고 하는 라라를 보면 상당히 불쌍하다. 거의 생존왕 수준인데, 심지어 초반 미션 이름마저 여자 vs 자연. 관련 패러디도 나왔다.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캠프가 있다. 캠프에서는 스킬을 찍거나, 다른 지역 캠프 이동, 장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베이스 캠프와 주간 캠프 두 종류가 있는데 주간캠프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 스킬 업그레이드는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경험치를 어느 정도 쌓으면 스킬 포인트가 1점씩 주어지며, 장비 업그레이드는 섬 곳곳에 있는 물품을 인양하거나, 적 시체를 뒤치거나 상자를 열어 얻는 물품으로 장비를 강화한다. 물품 수집과정에서 무기 부품을 입수할 수 있는데 전부 입수하여 캠프에 도착하면 장비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열린다. 근데 이 변화가 오버테크놀러지에 가까워 농담거리가 되기도 했다. 가령 2차세계대전 라이플에 부품 몇개 붙이면 어썰트 라이플로 변한다.

Q/L1/LB키를 누르면 생존본능이 발동되며 화면이 흑백으로 변함과 동시에 아이템 및 스토리 진행을 위한 요소들이 노란색으로 반짝이게 된다. 그리고 올라갈 수 있거나 매달릴 수 있는 난간 등이 일괄적으로 흰색을 띄기 때문에 흰색만 따라가도 어지간한 진행이 다 된다. 이렇게 시스템이 친절하다보니 처음해보는 사람들도 쉽게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다.

일부 지역은 새로 얻는 장비를 써야만 갈 수 있다. 이런 장비 대부분은 라라가 적이나 특정 장소에서,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획득한다. 예를 들면 로프 화살은 적 공격을 받던 중 적들이 서있는 누각을 부수기 위해 라라가 근처에 있던 로프를 가지고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데스신이 매우 살벌하게 만들어졌다. 괜히 연령등급이 18세가 아니다. 가령 강물에서 떠내려 가다가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면 파이프에 목이 관통당해서 죽는다.[4] (유튜브에서 코난의 노답게이머 시리즈 중 툼 레이더 편을 보자. 이 장면에 대한 코난의 반응이 상당히 꿀잼이다.) 이렇게 잔혹한 데스신이 많으니 이런 쪽에 면역이 없는 사람은 주의.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이런 특별한 데스신이 22개가 있다고 밝혔다. 여러모로 화제거리가 됐으며 데스신만 모아놓은 영상도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사실 툼 레이더 시리즈는 원래가 괴물이 들끓는 고대 유적 탐험 컨셉이다보니 온갖 잔인한 함정에 죽는 경우도 많기는 했다. 발부터 온몸이 금으로 변해서 죽는다던가 애니버서리의 경우 라라 머리가 티렉스에게 먹히는 등의 데스신도 있었다. 다만 전작은 등급도 낮고 그냥 '꺅' 하고 쓰러져 죽었다면 이번작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마구 버둥거리고 피 흘리며 죽는다는 심대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원래부터 반은 서바이벌 호러로 기획했기 때문. 언더월드 이후 제작하던 어센션은 서바이벌 호러풍으로 기획중이었는데, 리부트가 된 이후에도 그 호러 컨셉을 이어갔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

최근 추세에 따라 QTE가 존재하고 적을 몰래 죽일 수 있는 잠행 처치도 가능하다. 다만 QTE 타이밍이 큰 원과 작은 원 사이에서 포인터가 줄어들때 눌러야 되기에 사람에 따라선 익숙해지기 어려울수도 있다. 특히 PC로 하면 어느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PC판은 키 매핑 변화를 고려한건지 키 자체 아이콘이 아니라 키에 배정되는 액션 아이콘을 띄워주는데 이게 잘 구별이 안간다. 화면 하단에 무슨 키를 누르라고 자막처럼 보충설명문을 같이 달아주긴 하는데[5] 급박한 상황에서 여기에 시선을 줄 정도로 신경을 쓸 수 있을 리가... 그래서 E와 F를 동시에 누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박패드를 연결하면 엑박버튼이 떠주기에 이런 불편이 없다. 이벤트 전투 외에는 활이나 소음기 무기로 조용히 해치우면 적 증원도 오지 않고 총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잠입 액션 게임의 요소를 떠올리는 팬들도 있다.

적 인공지능이 꽤 좋은 편이다. 칼을 들고 근접하다가도 라라가 원거리 무기로 조준하는 것을 보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근처 엄폐물로 숨어서 기회를 엿본다. 아니면 엄폐물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하거나 화염병이나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따라서 이리저리 엄폐물을 바꿔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엄폐물은 공격을 받으면 점점 파괴되므로 주의.

툼 레이더라는 이름답게 맵 곳곳에 있는 비밀무덤을 도굴할 수 있다. 비밀무덤은 총 7개가 있으며 근처에 다가가면 '비밀무덤이 근처에 있음'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비밀무덤에는 주간 캠프와 유물상자가 있는데 유물상자까지 가려면 중간에 있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 난이도는 생존본능 기능의 도움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유물상자를 열면 습격이 완료되며 경험치를 대폭 얻는다. 엔딩클리어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러한 무덤탐색이나 도전과제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일부지역에는 적들이 2-3명씩 출현하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개조한 무기와 전투 스킬이 쩌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3.2.1. NPC[편집]



3.2.1.1. 동물[편집]

라라가 처음 활을 얻고 사슴을 잡는 것을 시작으로 맵 여기저기에 동물들이 돌아다니며 잡으면 경험치를 준다. 생존 스킬의 절반 이상이 사냥과 열매 채집과 관련있으며 잡아도 다시 나타나 꾸준히 잡을 수 있다.[6] 잡다보면 라라가 사냥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 특히 관련 생존 스킬을 마스터한 상태에서 동물을 잡으면 인간보다 경험치를 더 많이 주고 인양 물품도 소량 제공한다. 단 한 구역에서 너무 사냥하면 '남획된 지역' 상태가 되어 사냥을 해도 경험치가 적게 들어온다.

사슴, 토끼, 늑대, 멧돼지, 쥐, 까마귀, 게, 갈매기가 등장한다. 늑대는 적으로 구분될 정도로 적극적인 공격을 하며, 사슴과 멧돼지의 경우 공격하거나 가까이가면 가끔 닥돌해서 들이받기도 한다. 채집 시 경험치는 사슴과 멧돼지가 가장 많이 주며 늑대의 경우 잡기만 해도 따로 경험치가 들어온다. 늑대는 초반부와 중반부에 적으로 등장한다. 중반부는 몰라도 초반부에서는 활 개조가 안되어 있어 몸샷은 두 발을 맞춰야 한다.[7] 공격에 당하면 버튼 액션으로 넘어가므로 주의하자.


3.2.1.2. 적대 세력[편집]



3.2.2. 스킬[편집]


플레이 중에 전투, 사냥 및 채집, 스토리 진행에 따라 얻는 경험치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스킬을 찍은 수에 따라 I단계 초보자, II단계 숙련자, III단계 전문가로 나뉘어진다. 계열은 생존가/사냥꾼/싸움꾼 계열로 나눠진다. 생존가는 경험치, 인양 물품, 탄약 및 화살 수집에 보너스를 주고, 사냥꾼은 활과 각종 화기 등에 보너스를 주며, 싸움꾼은 근접전투 부분에 보너스가 있다. 이 외에 DLC를 구매해 일부 스킬들을 초반부에 해금할 수 있다.

숙련자는 스킬 7개를 습득하면, 전문가는 거기서 스킬 7개를 더 습득하면 해금된다. 숙련자가 해금되면 도끼를 이용한 근접 공격이 가능해진다. 초보자 스킬에는 I, 숙련자에는 II, 전문가에는 III 표시.


3.2.2.1. 생존가[편집]

  • 동물적 본능(I)
동물과 식량을 쉽게 찾게 해주는 스킬. 생존본능을 켰을 때 동물과 식물이 빛이 나서 표시되도록 해 준다. 주황색 식량상자는 이 스킬이 없어도 빛이 나서 표시된다.

  • 생존 전문가(I)
동물 시체와 식량에서 추가 경험치를 얻게 해준다. 얻게 되는 경험치가 동물 시체는 1.5배, 식량은 2배 늘어난다. 동물과 식량을 많이 사냥하고 채집할 거라면 찍어두는 게 좋다.

  • 고급 확보(I)
상자와 저장소에서 추가 인양 물품을 얻게 해준다. 원래 채취량에서 1.5배 정도 늘어난다.[8] 필수 스킬 중 하나.

  • 뼈 수집가(I)
동물 시체에서 인양 물품을 획득할 수 있게 해준다. 사냥을 많이 하는 유저에게 좋은 스킬.

  • 화살 회수(I)
화살로 적이나 동물을 죽이면 화살을 수거할 수 있다. 활을 주로 쓰는 유저들에게 좋은 스킬. 아래 청소의 선행 스킬.

  • 청소(I)
적 시체를 뒤지면 추가 탄약을 받을 수 있다. 총기류를 주로 쓰는 유저들에게 좋은 스킬.

  • 등반가의 민첩성(II)
라라의 암벽 등반 속도를 올려준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착지 직전 쉬프트 키를 누르면 라라가 낙법을 하여 낙하 대미지를 상쇄시켜준다.

  • 길 추적(II)
생존 본능이 발동될 때 지도에서 수집가능한 물품을 보게 해 주고 벽 너머에 빛이 나서 보게 해주는 스킬. 유물이나 인양 물품, 문서, GPS 장치를 찾을 때 유용하다. 아래 지도 제작의 선행 스킬.
스토리 진행하면 특정 지점에 도달할 때 일부러 찾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집되는 문서가 2장 있는데 이 문서들은 이 스킬로는 표시되지 않고 보물 지도를 찾아야만 표시된다.

  • 지도 제작(III)
스킬을 배우는 즉시 섬에 존재하는 모든 ― 다시 말해 라라가 아직 들어가보지 못한 지역까지 ― 보물 지도 및 무덤 입구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스킬. 무덤 찾을 때 유용하다. 무덤이 없는 지역에 있는 보물 지도는 위의 길 추적과 생존 본능으로도 지도에 그 위치를 표시할 수 있지만 무덤 입구와 무덤 내부의 보물 상자는 이 스킬이 있어야만 지도에 위치가 표시된다.


3.2.2.2. 사냥꾼[편집]

  • 안정적인 사격(I)
활 당기는 시간을 2배 더 늘려 준다. 차지샷을 많이 쓰는 유저에게 좋은 스킬.

  • 탄창 용량(I)
모든 무기에 사용되는 화살과 탄약 보유량을 늘려 준다. 필수 스킬 중 하나.

  • 중량 운반(II)
모든 무기에 사용되는 화살과 탄약 보유량을 최대화해 주는 스킬. 역시 필수 스킬 중 하나.

  • 뛰어난 킬러(II)
헤드샷, 끝장내기, 잠행 처치시 추가 경험치를 준다.

  • 활 전문가(III)
활을 들고 기절한 적을 마무리 할 때 화살로 마무리하고 추가 경험치를 준다.

  • 권총 전문가(III)
권총을 들고 기절한 적을 마무리 할 때 권총으로 마무리하고 추가 경험치를 준다.

  • 라이플 전문가(III)
라이플을 들고 기절한 적을 마무리 할 때 라이플로 마무리하고 추가 경험치를 준다.

  • 샷건 전문가(III)
샷건을 들고 기절한 적을 마무리 할 때 샷건으로 마무리하고 추가 경험치를 준다.


3.2.2.3. 싸움꾼[편집]

싸움꾼 계열 기술은 초반에는 메뉴가 나타나지 않아 습득할 수 없고 산악 기지에 들어가 처음 캠프를 이용할 때부터 습득이 가능해진다.
  • 통증 견디기(I)
적들의 공격을 받고도 더 오래 견디게 해주는 스킬. 필수 스킬 중 하나.

  • 비겁한 수법(I)
쉬프트 키를 눌러 기어가는 상태에서 F키를 누르면 적 눈에 흙을 뿌려 잠시 눈을 멀게 해준다. 절벽에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적이 당황하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 다가오는 적이나 갑자기 튀어나온 적을 상대로 유용한 스킬.

  • 도끼 타격(II)
F키를 두번 누르면 근거리에 있는 적을 두번 빠르게 공격한다. 숙련자 티어가 해금되면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 자동으로 습득된다.

  • 도끼 전문가(II)
기절한 적을 도끼로 마무리 하는 스킬. 적을 잠행 처치할 때도 도끼로 한번에 끝장내게 해준다.

  • 회피 반격(II)
쉬프트 키를 눌러 회피한 후 타이밍에 맞춰 F키를 누르면 화살로 적 무릎을 공격해 기절시키는 스킬. 근접한 적을 상대로 가장 유용한 스킬이다. 단 몸에 철갑이나 갑옷을 입은 적은 한 방에 기절하지 않아 여러번 써줘야 한다.

  • 회피 처치(II)
쉬프트 키를 눌러 회피한 후 타이밍에 맞춰 F키를 누르면 화살로 적 머리를 관통해 즉사시키는 스킬. 매우 유용한 스킬이지만 투구나 헬멧을 쓴 적에게는 쓰지 못하므로 주의.

  • 회피 처치 기술 마스터(III)
쉬프트 키를 눌러 회피한 후 타이밍에 맞춰 F키를 누르면 거의 모든 적을 즉사시키는 스킬. 온 몸에 철갑을 두른 적이라도 이 스킬을 마스터 하면 거의 한방에 죽일 수 있다.


3.2.3. 장비 및 무기[편집]



3.2.3.1. 장비[편집]

장비들은 도끼 업그레이드 빼고는 인양물품이 없어도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그 도끼 업그레이드도 시나리오상 필수 절차.

  • 횃불(Torch)
어두운 곳을 밝히거나 무언가를 태우는 용도로 쓰인다. 처음에는 주변 화로 등에서 불을 옮겨 붙이지만 나중에는 라라가 파이어 스타터를 주워 그걸로 불을 붙인다.

파일:20170624084018_1.jpg
  • 도끼(axe)
소형 도끼 → 향상된 소형 도끼 → 등반 도끼
초반에 구일본군의 벙커 지하[9]를 탐색하다 얻게 되는 무기이자 도구. 잠긴 문을 열거나 상자를 부수는 데 사용되고 밧줄 타고 하강할 때에도 사용한다. 최초의 목재 도끼로 비트는 동작을 수행하려면 1회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로스에게 더 좋은 도끼를 얻은 후엔 암벽을 탈 때도 사용한다. II단계 숙련자를 해금하면 근접무기로도 사용 가능해서 상대 골통을 부숴버릴 수 있다. F키로 근접공격시 도끼를 휘두르는데, 중반부터는 적들이 철판으로 몸을 보호하는 데다 회피와 반격도 잘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로프 등강기
게임 중반 인듀러스 호에서 보리스를 죽이면 얻게 되는 장비. 로프 화살로 부술 수 없는 문도 부술 수 있다. 또한 짚라인을 타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때 E키만 누르고 있어주면 방향키를 누르고 있는 것보다 쉽고 빠르게 올라간다.

  • 라이터
미션 진행 도중 얻게되는 물품으로, 이때부터 불화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파이어 스트라이커
불 붙이는 도구. 횃불에 불을 붙일 때, 더 이상 불씨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몇몇 폭포수 안에 있는 아이템 상자를 먹을 때는 꼭 필요하다.


3.2.3.2. 무기[편집]

좌측 숫자키 기준, 활은 1번, 권총은 2번, 산탄총은 3번, 소총은 4번이 단축키이다. 같은 번호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사격모드가 바뀐다. 특수탄 사격도 장탄수는 일반사격과 공유한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상자와 금고를 열거나 시체를 뒤지고 무덤을 공략해서 얻은 인양물품들을 활용하여 무기를 캠프에서 보강할 수 있다. 그렇게 인양물품을 수거하다보면 무작위로 무기 부품이 얻어지는데(다만 특정 무기의 부품이 나오는 지역과, 시나리오상 두 번 이상 방문하는 지역은 몇 번째 방문 이후인지까지는 특정되어 있다.) 이 부품들을 모아 캠프에 들르면 무기 자체를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추가적으로 보강 아이템이 해금된다. 활과 권총은 부품 획득과 별개로 최종 단계 전 단계에 업그레이드 이벤트가 발생한다.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해도 이전까지 인양물품으로 한 보강 업그레이드들은 사라지지 않고 승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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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롱보우 → 반곡형 활 → 컴파운드 보우 → 대회용 활
단축키 1번.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무기로 처음엔 원시적인 장궁에 불과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대회용 활로 변신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라라와 함께하는 본작 라라의 트레이드 마크 무기.
로프 화살을 이용해서 누각을 무너뜨리거나 짚라인을 연결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 별개로 로프화살을 적 머리에 맞추면 라라 쪽으로 당길 수 있다. 적이 절벽 언덕 위에 있다면 낙사도 가능. 활을 처음 얻은 이후 진행되는 업그레이드는 모두 라라의 아이디어로, 로프 화살은 근처에 있던 로프를 가지고 제작, 불화살은 라이터를 활에 달아서 사용하는 등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마우스 기준 오른쪽 클릭으로 조준을 하고 왼쪽 클릭을 유지하는 것으로 시위를 땡긴다. 버튼을 놓으면 발사. 로프화살은 중간(휠)클릭으로 사용하는데 이게 불편한 사람들은 키맵을 통해 변경 가능하다. 시위를 쭉 당겨서 쏘는 것을 차지샷이라고 하며 끝까지 당겨서 쏴야 원샷 대미지가 나온다. 너무 오래 당기면 화면이 흔들리고 결국 플레이어 의도와 상관없이 그냥 활이 발사된다.
특수사격모드로는 불화살, 폭발화살이 있다. 불화살은 스토리 진행으로 자동으로 얻으며 폭발화살은 업그레이드로 얻는다. 불화살은 네이팜 화살로 개조할 수 있고, 폭발 화살은 그냥 개조해야 사용할 수 있다. 불화살은 일반화살과 화살 개수를 공유하지만 폭발화살은 유탄발사기의 유탄과 갯수를 공유한다. 일반화살은 관련 스킬 업그레이드 후에 죽인 적이나 동물의 시체에서 회수할 수 있지만 빗맞힌 화살은 회수할 수 없다. 로프화살은 화살을 소비하지 않는다.
초기무기이지만 위력을 제법 뽑아내서, 후반까지 제법 쓸만하다. 그리고 무성 장거리무기인데다 탄도가 적용이 안 돼 거리에 따른 오조준이 필요 없으므로, 헤드샷 맞추기가 의외로 쉽다. 대신 활을 끝까지 당겨야 제 위력이 나오므로, 연사력엔 다소 문제가 있다. 적이 총을 들었거나 다수가 몰려드는 전투에선 별로 추천할 무기는 아니다. 다만 폭발화살은 유탄을 직사로 꽂을 수 있다보니 엄청 애용된다. 즉시 표적에 닿으면 폭발해서 거의 휴대용 바주카 쏘는 기분. 소총의 유탄 발사기를 훨씬 일찍 얻긴 하지만 이건 곡사라 원하는 장소와 타이밍에 터트리기 어렵다 보니 후반부 가면 폭발형 화살을 유탄발사기보다 더 많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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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 권총 → 택티걸 권총 → 매그넘 권총
단축키 2번. 특수사격모드로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베레타 92 계열로 시작해서 3점사 업그레이드를 하면 M93R, 이어서 현대화된 콜트 1911 모델, 다음으로는 온갖 개조를 당한 데저트 이글이 된다. 활 다음으로 얻는 무기이고 활의 부족한 연사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나중에 가면 소총에 사용도가 많이 밀리지만 부무장으로의 역할은 충분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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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샷건 → 펌프 연사식 샷건 → 컴벳 샷건
단축키 3번. 근거리에 강하고 원거리에 약하다는 게임 속 샷건의 공식 그대로 따랐다. 첫 모델은 윈체스터 1912인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모스버그 500 크루저, 다시 한번 부품을 모으면 SPAS-12가 된다. 근거리 위력이 무시무시해서 칼들고 돌격하는 솔라리와 사무라이 썰기에 가장 적합한 무기다. 제대로 맞추면 원샷원킬도 가능. 이외에도 장애물 부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특수사격모드로 소이탄 발사가 가능한데 일반 공격과 그닥 큰 차이가 없고 적을 사살하면 불화살 처럼 불태워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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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기관총 → 어썰트 라이플 → 코만도 라이플
단축키 4번. 처음에는 100식 기관단총인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게임 중간 이벤트를 통해서 AK-47를 얻는다. 그리고 부가장비로 유탄발사기를 장착하고 AK-47 부품을 더 모으면 싱가폴의 경기관총인 울티맥스가 최총 티어 소총이 된다. 특수사격모드로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후반에는 솔라리가 소총으로 무장하고 화염병과 다이너마이트를 던져대기 때문에 연사력이 부족한 활보다는 소총이 더 애용된다. 샷건은 원거리가 안되고 권총은 대미지가 아쉬우니 말이다. 워낙 주무기로 즐겨 쓰다보니 탄약이 고갈되는 경우가 많은 게 흠이지만 탄약 보급이 생각보다 잘되는 시스템이라 크게 걱정할건 없다.


3.3. 의상[편집]


  • 기본: 말 그대로 게임 내 제공되는 라라 기본 의상. 탱크 탑 + 갈색바지의 조합. 노출도는 가장 높다.
  • 사냥꾼: DLC 의상. 외형은 기본 의상이나, 진흙을 온몸에 발랐다.
  • 여류 비행사: DLC 의상. 기본 의상에 1930년대 스타일의 가죽 자켓을 입혔다.
  • 게릴라: DLC 의상. 방탄 조끼를 입은 게릴라를 연상시키는 의상.
  • 등산가: DLC 의상. 긴팔 옷과 패딩 조끼로 매우 따듯해 보이는 의상.
  • 철거 전문가: DLC 의상. 공사판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입는 그런 의상.
  • 명사수: DLC 의상. 주황색 빛이 도는 궁수 대회용 의상.


3.4. 등장인물[편집]



3.4.1. 생존자[편집]



  • 사만다 니시무라[10][11]
라라의 오랜 친구로 일본계 아버지와 포르투갈계 모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친한 사이끼리는 '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솔라리에게 납치된 그녀를 구하는 게 주요 스토리. 납치된 이유는 일본계 혈통이라 히미코의 숙주가 될 조건을 채웠기 때문. 여러모로 납치된 히로인의 조건을 만족하는 인물이다.[12] 모든 스토리가 종료되면 라라가 공주님 안기로 샘을 안고 오는 장면도 있는데 실제로 여자가 여자를 그런 식으로 안고 오는 건 매우 힘들다. 파쿠르를 자유자재로 하는 데서부터 이미 보통 근력이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어쨌든, 라라와 샘은 원래부터 많이 친했고[13] 자주 붙어있었지만,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는 샘이 라라를 만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음성메모로 짐작하건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부에서는 히미코 소멸로 끝을 냈지만 코믹스에서는 히미코가 샘의 몸을 빼앗아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다행히 여러 위기와 우여곡절 끝에 목숨을 건지고 히미코에게 해방된다.


  • 콘래드 로스
라라가 탔던 인듀런스 호 선장으로 표류 이후 라라의 성장을 돕는다. 크로프트 가문과 아는 사이로 보이며 예전부터 라라와 함께 여행 다니며 많은 가르침을 준 인물. 아버지와 데면데면했던 라라에게 좋은 아버지이자 스승.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음성 메모들을 들어보면 로스가 라라에게 생존기술과 사격술 등 많은 것을 알려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래는 라라의 아버지인 리처드 크로포트 경에 알려주려고 했지만 리처드는 총을 쏘거나 하는 것은 싫어했기에 대신 라라에게 알려줬다.
도중에 늑대들에게 부상당하여 죽을 위기를 맞으나 라라의 치료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왕궁으로 가는 도중에 엄청난 저격 솜씨로 라라를 솔라리들로부터 지켜준다. 구조 헬기를 불러 라라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히미코가 일으킨 폭풍에 추락하고 설상가상으로 매티어스 일당에게 습격을 받는다. 이때 날아오는 도끼[14]에 라라를 지키려고 감싸다 사망한다. 오디오 로그를 확인해 보면 레예스와의 관계에서 딸이 하나 있다. 참고로 이 양반의 주무기가 쌍권총이다. 크로프트 가문의 권총으로 사망 후에 라라가 사용하게 된다.

  • 제임스 휘트먼
1개의 동아시아학 박사 학위를 포함해 2개의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인듀런스 호 선임 고고학자. 라라가 참가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동아시아 사학자로 라라의 존경을 받았으나, 솔라리 세력과의 첫 조우에서 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스스로 무장을 해제해서 붙잡히는 빌미를 제공하였고[15] 이후 판자촌에서 샘을 구출하는데 라라와 조우한다. 그러나 횡설수설하면서 자신이 뒤를 봐주겠다고 하다가 매티어스에게 붙잡히는 것도 모자라, 이후 어찌 살아남아서 합류할 때 동네방네 고성을 지르며 도망쳐서 위치를 알리는 듯한 의심쩍은 행동으로 인해 라라는 더 이상 그를 존경하지 않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야마타이의 최초 발견자라는 명예욕과 그로 인한 부에 대한 욕심에 사로잡혀 매티어스와 악마의 계약을 맺어서 끝내 사만다를 매티어스에게 넘겨주고 솔라리에 붙는다. 상당한 고학력자이지만 지적 수준에 비해 인성은 반비례한 것. 이기적이고 유약한 인물이며, 항해 전엔 아내와의 관계가 파탄 나서 이혼 직전임이 그의 문서로 확인된다. 촬영 도중에는 생선 배도 제대로 못 가르는 주제에 내가 희귀 어류 배를 따는 야만스러운 일을 한다고 온갖 유세를 떤다. 부와 명예를 되찾겠다는 욕심에 굴복하여 매티어스와 같이 행동하다 라라에게 의심을 받던 중, 솔라리들이 난파선 해변에서 탈출하기 위해 PT보트를 수리하던 인듀런스 호 생존 인원들을 공격하는 혼란을 틈타 사만다를 납치하여 매티어스에게 넘긴다. 그러나 매티어스에게 속아[16] 무모하게 스톰가드에게 접근하여 그들과 대화를 시도했는데 일본어를 못해 어버버거리다가 여왕을 일본어로 말하자 자극받은 스톰가드의 칼에 무자비하게 난도질당해 죽는다.#[17] 여왕을 수호하는 무사들에게 함부로 여왕의 단어를 말하니 바로 적대한 것.

일단 설정상으로는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재능과 열정이 뛰어난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묘사도 그렇다. 초반부 라라의 예상이 들어맞아 용의 삼각지대에 진입하여 야마타이 왕국을 발견하자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하고 반강제로 왔음에도 라라를 칭찬하며 매우 기뻐했다. 만약 휘트먼의 계획대로 탐험했다면 야마타이의 흔적도 발견을 못 했을 것이긴 하나 고고학에 관해서만큼은 자신의 잘못이 입증되면 솔직하게 남을 인정하고 고고학 자체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고고학에 대한 그의 열정은 진심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과도한 물질적 욕심과 주변인들을 모조리 소모품으로 여기는 썩어빠진 인성이었다. 그의 인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최종 보스전 직전에 발견하는 문서에서 나온다.[18]

후속작에서 나오는 라라의 방에는 본작의 인듀런스 호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이 벽에 붙여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의 얼굴 부분이 찢어져 있다. 아마도 한 때의 스승이었던 그에게 적잖은 배신감과 실망을 느낀 라라가 고의로 찢은 듯.

  • 조슬린 레예스
인듀런스 호 기관장. 콘레드 로스와 깊은 친분이 있는 여장부, 로스와의 사이에 알리샤라는 딸이 있다. 콘레드가 죽고 나서부터 라라를 차갑게 대하며 신경질을 자주 낸다. 콘레드 뿐만 아니라 알렉스마저 죽자 라라 주변에서 활동하던 사람은 다 죽는다며 완전히 싸늘하게 본다. 히미코 여왕의 폭풍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섬을 탈출할 수 없다는 라라의 말을 모두가 믿어주는데 레예스는 보트가 수리되는 즉시 라라를 버리고 탈출할 거라며 혼자 라라를 믿지 않았으며 보트가 수리되고 나서도 납치된 사만다를 버리고 우선 구조요청을 위해 먼저 탈출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만다와 조나의 꾸준한 설득과 라라의 분투를 지켜보며 라라를 점차 신뢰하게 되고 자신이 모질게 대했음에도 위기 때 구하러 나타난 라라의 모습을 보고 마지막엔 응어리를 풀게 된다.[19]

  • 알렉스 바이스
인듀런스 호 선박 기술자. 안경을 쓰고 Esc 티셔츠를 입은 안경 쓴 청년. 라라와 같이 고고학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기계를 상당히 잘 다룬다. 예전부터 라라를 동경해왔고, 그녀에게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 했으며 라라를 좋아했다. 이 때문에 PT보트를 수리하는데 쓸 부품을 구하러 인듀런스 호에 혼자 들어갔다가 인듀러스 호를 해체하던 솔라리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다. 라라가 그를 구하려 노력하지만 부상도 부상이거니와 하필이면 그의 다리가 무너진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는 부품을 전해주며 라라를 떠나보내고[20] 선실에 홀로 남아 총으로 가스통을 쏴 솔라리들과 자폭한다.[21] 라라도 알렉스의 기록을 통해 그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에, 마지막에 그의 볼에 키스를 해주고 떠난다.

  • 앵거스 그림 그리말디
인듀런스 호 조타수. 성격이 괄괄한 노인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이라고 떠벌린다. 라라의 아버지 그리고 콘래드 로스와 함께 수많은 탐험을 해왔으며, 거친 일면 뒤에는 크로프트의 자식인 라라를 상당히 걱정하는 일면을 보인다. 다른 일행과 함께 붙잡혔다가 혼자서 탈출해 솔라리들에게 추격당하는 몸이 되나 라라를 코앞에 두고 솔라리들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솔라리들의 협박에 라라는 결국 무기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으나 그림이 과거의 싸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양손이 묶인 상태에서도 셋이나 되는 무장한 솔라리를 상대로 무쌍난무를 선사했고 라라를 위해 솔라리들을 껴안고 절벽으로 떨어지며 행방불명된다.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재등장하거나 생존에 대한 그 어떤 언급도 없었으므로 사망한 것이 확실해졌다.


3.4.2. 솔라리[편집]


이 게임의 주적 중 하나.

  • 매티어스[22]
솔라리의 지도자로 스스로를 선생이라고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는 라라와 사만다에게 협조적으로 굴었으나 이내 본색을 드러내고 사만다를 납치해간다. 1982년, 야마타이 섬에 포류했으며 비인간적이고 무자비한 수법으로 솔라리를 지배한다. 히미코를 태양여왕이라 부르며 여자를 제물로 바치고 히미코를 부활시키려 한다.
매티어스가 히미코에게 충성하는 이유는 <미친 사람의 일기>를 읽으면 알 수 있다. 간단히 축약해 설명하자면 초창기에는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히미코에게 제물을 바치고 폭풍을 잠재워달라고 하려 했던 모양이나 세월이 지날 수록 히미코의 마력에 사로잡혀 히미코를 진심으로 섬기게 된다. 원래도 사악했던 사람이 광신도(狂信徒)가 된 셈. 근데 광신도가 되었음에도 섬 탈출하겠다는 신념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 솔라리 요새에서 집에 가고 싶다는 샘 붙잡아 '나도 그러고 싶다.'고 말한다.
후반부에 휘트먼 이용해서 샘을 히미코에게 바치는 의식까지 진행 하는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라라가 모든 방해물을 없애고 히미코에 불화살을 쏘려고 하자 권총으로 저지 시킨다. 그리고 그녀에게 돌진하여 펀치 한방 날림과 동시에 라라의 등반도끼에 등을 찔린다. 그러나 재빨리 도끼를 빼서 라라의 목을 조르려다 자기 권총이 역으로 라라에게 들어가 어깨 부분을 맞게 된다. 재빨리 산탄총을 들어 저항하려 했지만 쌍권총을 든 라라에게 연발로 총상을 입고 절벽아래로 떨어져 낙사하게 된다.
여담으로 은근 골 빈 성향이 있다. 솔라리를 이끌며 히미코의 존재와 계승의식에 대해 알게 되었음에도 구 일본군 기지 밑에 있는 유적에 있는 할복한 스톰가드 장군의 시체에 박혀있는 검을 뽑아서 조사할 생각조차 하지않았다. 라라는 이곳에서 할복한 것만으로 의심하여서 칼을 뽑아 조사하여 히미코의 저주를 풀 단서를 얻은 것과 히미코의 영혼은 화가 나 있다는 말에도 샘을 바치면 기뻐서 우릴 자유롭게 해 줄 것이라고 무대뽀로 하는 것[23]을 보면 공포로 사람을 이끄는 재능은 있지만 머리 쓰는 일에는 잼병으로 보인다.

  • 블라디미르
솔라리의 일원으로 포박된 라라를 성추행하다 몸싸움 끝에 총을 머리에 맞고 죽는다.[24] 이것이 라라의 최초의 살인이었기에 당황해 하는 라라가 압권. 이후 형제라는 니콜라이 등이 라라를 죽여 복수하려 하지만 하나같이 라라에게 당하고 만다.

  • 니콜라이
매티어스의 측근. 매티어스보다 늦게 이 섬에 포류당했으며 그와 함께 떠내려온 동료들과 함께 매티어스를 만났으나, 그를 뺀 동료들은 매티어스에게 반박하다 전부 죽었다. 후에 라라를 죽여 블라드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유탄발사기에 맞아 죽게된다.

  • 보리스
인듀런스 호 갑판에서 마주하게 되는 거구의 중간보스. 이놈은 공략이 조금 까다로워 머리 아닌 곳은 타격이 불가하고, 반격 액션 버튼을 누르는 데 숙달되지 않았다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대이다. 다만 폭발물이 해금 되어있거나 요령좋게 샷건을 우겨넣으면 금방 처치할수 있기도 하지만 서도.
위에 나온 블라디미르의 형이다.[25][26]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라라를 좀 애먹이다가 죽지만 얘나 걔나 거기서 거기.

  • 정체 불명의 생존자
맨 처음 표류한 보트 인듀런스호 일행 근처에 있던 라라를 납치한 장본인. 비몽사몽이던 그녀가 깨어나자 그녀는 거적데기에 말려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이후 해당 장소를 탈출하면 두번에 걸쳐 라라를 가로 막는데, 말로는 "이봐 도와주려는거야! 도망가지마!"라면서 그말을 믿고 저항을 하지 않으면 도끼로 가슴을 냅다 찍어 죽이거나 바위에 깔려 죽게 만든다. 일단 해당 동굴의 인테리어 꼬락서니가 (이 시점에서는 알 수 없지만)히미코를 섬기는 솔라리들의 모습과 비슷하기에 솔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긴 하나 그렇다면 왜이렇게 외진 곳에서 라라를 잡아두려고 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27] 도망치는 라라를 쫓아가다 무너지는 동굴에 깔려죽는다.


3.4.3. 야마타이[편집]


본작의 주무대가 되는 곳으로 과거 야마타이 왕국이 세워져 번성했던 섬. 고대에는 주나라와 전쟁해서 승리하거나 저 멀리 동남아까지 진출하면서 국력을 뽐냈고, 모티브가 된 실제 야마타이국과는 달리 무려 전국시대에도 시대까지 명맥을 유지했던 것으로 [28] 보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후, 근현대에 들어서는 잊혀서 학계에서도 반쯤 전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주인공 라라의 원래 목적도 이 환상의 야마타이 왕국을 찾아내는 것.

작중에 야마타이 왕국은 용의 삼각지대 한 가운데 있는 섬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였음이 밝혀지지만 이미 오래 전에 멸망했고 섬 주위는 비정상적인 폭풍우가 둘러싸고 있어 아무도 섬에서 나갈 수 없는 상태. 라라가 탄 배도 오프닝에서 이 섬의 폭풍우에 휘말려서 좌초된다.

  • 히미코
야마타이의 지배자. 태양 여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초인적인 능력으로 야마타이를 지배하며 자신의 수명이 다 되어가면 자신을 섬기는 무녀 중 하나에게 계승 의식을 통해 차기 여왕의 자리를 넘기는 척하며 무녀의 신체를 빼앗아 영생을 누려왔다. 그러나 자신이 계승자로 지정한 무녀 '호시'가 의식의 진실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고, 히미코는 혼령이 옮겨지지 못한 채 육신이 사망해버리며 초능력이 폭주하고 만다. 이 여파로 야마타이 왕국은 멸망, 섬 주변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고 현대 들어서도 지나가는 선박을 침몰시키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며 '용의 삼각지대'로 불리게 된다.
수백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솔라리의 지도자 매티어스는 섬에 남은 기록을 통해 계승 의식을 연구하였고 히미코에게 새로운 육체를 주고 부활시켜 폭풍우를 잠재우고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에 용의 삼각지대에서 좌초되어 표류한 여성들을 전부 계승 의식에 이용해 봤지만 여성들은 무녀로 인정받지 못하고 모두 불의 의식 도중에 타죽어 버린다. 솔라리 집단에 여성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 그런데 라라의 친구인 사만다가 처음으로 불의 의식을 통과하자 매티어스는 즉시 계승 의식을 통해 히미코를 부활시키려 한다. 사만다가 히미코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일본계 혈통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지만 정확한 사정은 불명. 한편 라라는 비록 히미코의 육체는 죽었지만 그녀의 정신은 여전히 그 시신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즉 히미코의 정신이 머물 수 있는 히미코의 시신이 없어지면 섬주변의 폭풍우가 사라져 섬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한 라라는 사만다를 구하고 히미코의 시체를 제거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게 된다.
최종결전에서 히미코의 영혼은 계승 의식을 통해 사만다의 몸을 서서히 잠식해 가지만 스톰 가드들과 매티어스의 방해를 뚫고 들어온 라라가 결국 히미코의 시체에 횃불을 박아넣는데 성공하고 히미코의 시체가 불타버리면서 히미코의 영혼도 현세에서 소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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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편을 베이스로 한 영화판에서도 등장. 다만 여기에 등장하는 히미코는 게임과는 설정이 크게 다른데, 인성이나 행적이나 게임판과는 정말 천지차이다. 그야말로 별도의 인물 내지는 안티테제 같은 느낌. 게임판의 히미코가 '태양 여왕'이라 불리며 칭송받던 것과는 다르게 여기선 처음부터 '죽음의 여왕'이라 두려움 받으며 병사들에 의해 야마타이 섬 지하 깊은 곳에 매장된 것으로 나온다. 영화 첫 장면의 리처드의 기록에 의하면 만진 것에게 죽음과 공포를 가져오는 존재로 항상 주변에 두려움을 받아왔다고. [29] 또한 게임에서처럼 히미코의 의지가 사람들을 섬에 가두는 게 아니라 어째선지 트리니티가 섬에 사람들을 유폐시켜 히미코의 시신을 찾도록 강요하고 있다. 영화 후반부 보겔[30]에게 아버지를 인질로 잡힌 라라가 뛰어난 지혜로 묘를 침범한 이들을 노린 함정을 뚫고 히미코의 묘에 당도한다. 보겔의 부하들이 히미코가 잠든 관짝을 여는데 깨끗하게 보존되어있던 히미코의 시신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듯한 연출과 함께 눈부터 뚫리며 썩기 시작하고 시신을 옮기려고 하자 갑자기 시신이 스스로 상체를 일으킨다. [31] 이후 주변의 모습[32]을 보고 위화감을 느낀 라라의 추리에 의해 히미코 전설의 진의가 밝혀지는데 사실 히미코는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가 아닌, 그저 자신에게 닿은 상대를 썩어 날뛰다 죽게 만드는 의문의 병의 보균자였다는 것. [33] 히미코 자신만이 유일하게 병에 면역을 가졌기에 히미코의 기록을 저술했던 당시 사람들은 억척같이 히미코가 죽음을 부르는 능력을 가졌다고 믿어버린 것이다. 자신이 보균자였다는 사실을 그 당시 사람이었던 히미코가 알 수 있을 리가 없었고, 결국 자신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 히미코는 자신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야마타이 섬에 도달해 자신을 끝까지 따라준 병사들과 함께 지하묘지에서 동반자살을 시전 한 것. 결국 그녀의 시체는 병에 감염된 리처드의 희생으로 묘지와 함께 다시 한번 매장된다. 리처드가 관에 직접 다이너마이트를 수십 개 박아 넣고 자신과 함께 폭발시켰으니 시신은 완전히 재가 되었을 듯. 한 번은 그녀의 희생이 헛된 것이 될 뻔했지만 그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한 사람들에 의해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자신의 목적을 이뤘다.

  • 호시
히미코 여왕을 섬기던 무녀. 노쇠한 여왕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지명되었으나 야마타이와 히미코의 진실을 깨닫고 계승을 거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야마타이 장군
히미코를 섬기는 장군으로 외적의 침략에 맞서 야마타이를 지켜냈다. 계승 의식을 위해 호시를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호시가 자결하자 책임을 지고 자결한다.



3.4.4. 희생자들[편집]


NPC로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본작 시점의 생존자들[34] 이전에 이 섬에 당도했던 가엾은 희생자들. 사방에 있는 시체와 유품들로 그들의 참혹한 최후를 가늠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맞설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야마타이 섬으로 파견된 일본 제국의 부대. 섬에 상륙하여 잠시 주둔했으나 히미코의 저주로 섬을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자신들의 조상들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톰가드들의 공격에 모조리 몰살되었다.[35] 남긴 서류들을 보면 섬을 휘감고 있는 폭풍을 조종할 수 있다고 믿고 이를 연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붙인 코드네임이 별(호시)인 것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위에 일본군이 이 섬에 상륙했다가 전멸당하자, 조사 차 왔다가[36] 똑같이 전멸 당하고 만 비운의 병사들. 게임 진행 중에 얻는 인식표와 물통, 트렌치 샷건으로 이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위나 아래의 희생자들과 달리 이들의 시체는 볼 수 없는데, 유품들의 상태로 보아 스톰 가드들에게 갈기갈기 찢겨져 시체도 못 남긴 듯 하다.

  • 서양 범선들의 승무원들
야마타이 섬의 바닷가에는 서양식 범선들이 잔뜩 좌초되어 있는데, 아마 일본이 교류하던 네덜란드포르투갈 등의 무역선들이 운 없게도 히미코의 폭풍에 휩쓸린 모양. 바닷가 곳곳의 돌무덤으로 보아 이들도 그리 좋은 최후는 맞이하지 못한 것 같다.

  • 타 죽은 여성들
불행하게도 이 저주받은 섬에 조난당한 여인들. 매티어스가 히미코의 새 육신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섬에 표류하고 있던 여성 생존자들을 전부 다 태워 죽이는 만행을 저질러 전부 끔직하게 타 죽은 시신이 되고 말았다. 게임 진행 중에는 그렇게 타 죽은 여성들 중에 아이들도 있었음이 암시된다.


3.5. 유물과 문서, GPS 및 도전과제[편집]


맵 곳곳에는 수집요소로서 유물과 문서, GPS 장치 등이 산재되어 있다. 이들을 수집하면 경험치를 얻게 된다. 문서는 라라 및 주변 인물들의 배경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획득 시 전문과 음성이 나온다. GPS 장치는 섬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찾기가 은근히 까다롭다. 대놓고 물속에 쳐박아둔 것도 있어, 탐색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GPS 장치를 찾으면 무려 1000이라는 양의 인양물품과 문서 하나를 준다. 이때 나오는 bgm과 라라가 내는 "아하!"라는 감탄사는 클래식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오디오를 이스터에그로 넣은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하'는 커밀라 러딩턴의 목소리로 재녹음했다.


3.5.1. 유물[편집]


유물은 전근대 중국 및 일본, 2차 대전 및 현대 유물 등이 있으며 수집하면 오른쪽 마우스로 살펴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일부 유물들은 숨겨진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 숨겨진 정보를 찾으면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 한방 약초
약초분쇄기, 약초통, 말린 우엉 뿌리가 있다. 말린 우엉 뿌리를 뺀 나머지는 조사를 통해 숨겨진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 가면극 가면
한냐 가면, 여성 가면극 가면, 오니 가면극 가면이 있다. 여성 가면극 가면을 뺀 나머지는 조사 가능. 오니 가면은 가격표가 붙어 있는 관광지 상품이다.

  • 에도 시대 부채
녹색 부채, 지휘용 전쟁 부채가 있다. 둘 다 조사 불가능.

  • 셈퍼 파이
은 물통, 오래된 사진, 미 해병 인식표가 있다. 미 해병 인식표를 뺀 나머지는 조사 가능.

  • 엘리트 전사
일본군 인식표, 명사수 배지가 있다. 명사수 배지는 조사 가능.

  • 고대 동전
2센 일본 동전, 100문 동전, 포르투갈 양철 동전이 있다. 2센 일본 동전만 조사 가능.

  • 구리 동전
중국 구리 동전, 일본 구리 동전이 있다. 둘 다 조사 불가능.

  • 가족 여행
토끼 인형, 장난감 기차, 낡은 지갑이 있다. 셋 다 조사 가능. 참고로 지열동굴을 둘러보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중 한 명이 토끼 인형과 장난감 기차 주인인 Coco와 Millet 이름을 중얼거린다.

  • 원 왕조 옥
갈색 옥 먹물통, 얼룩진 옥베게, 조각한 옥베게가 있다. 갈색 옥 먹물통만 조사 가능.

  • 예식용 부채
장례용 부채, 혼례용 부채, 글이 적힌 비단 부채가 있다. 셋 다 조사 불가능.

  • 꽃병
간쑤성 매장용 항아리, 반 치양 도자기, 사쓰마 도자기가 있다. 셋 다 조사 불가능.

  • 단도
조 왕조 단도, 예식용 옥단도, 일본 예식용 단도가 있다. 일본 예식용 단도만 조사 가능.

  • 동물조각상
옥마, 옥물소, 옥물잔이 있다. 옥마만 조사 가능. 참고로 옥마는 메이드 인 차이나다.

  • 인로
장식용 인로, 금속 인로, 지휘관의 인로, 서기관의 인로가 있다. 금속 인로만 조사 가능.

  • 투구
주 왕조 투구, 예식용 투구가 있다. 둘 다 조사 불가능.


3.5.2. 문서[편집]


  • 고대 문서
야마타이 당대에 쓰여진 문서들. 중국에서 온 사신이 쓴 문서와 호시가 쓴 문서, 스톰가드 장군이 쓴 문서로 이루어져 있다. 총 10장이 있다.

  • 인듀런스 호 항해사
휘트먼과 레예스, 로스의 뒷배경을 알 수 있는 문서들. 총 7장이 있다.

  • 라라의 일기
말 그대로 라라가 쓴 일기. 다른 문서들과 다르게 수집할 수는 없으며 마지막 장 외에는 게임 진행 중에 베이스 캠프에 들르면 자동으로 수집되며 재생된다. 마지막 장은 엔딩 클리어 후 라라의 내레이션이 끝나면 자동으로 수집되며[37], 라라의 내레이션과는 별개고 자동 재생은 안 된다. 총 10장이 있다.

  • 솔라리의 고백
니콜라이가 쓴 일기. 니콜라이가 솔라리가 되는 과정과 솔라리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총 5장.

  • 미친 사람의 일기
매티어스가 쓴 일기. 1982년에 표류했을 때부터 2011년까지 쓴 일기로 매티어스가 벌인 일들과 자기만의 연구과정이 적혀있다. 총 7장.

  • 전시 정보
2차 세계 대전 당시 섬에 찾아온 일본군 과학자와 병사가 쓴 문서들. 섬에 온 목적과 섬에서 끝장나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총 6장.

  • 인듀런스 호 대원
샘과 그림, 알렉스, 조나가 쓴 문서들. 샘이 쓴 문서가 가장 많다. 총 7장.

  • GPS 비밀
하나는 연구 기지에서 찾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GPS 장치를 다 찾을 시 자동으로 수집되되 자동 재생은 안 된다.[38] '트리니티'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집단[39]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다. 총 2장.

3.5.3. 도전[편집]


스팀 도전 과제가 아닌 게임 속에 들어있는 도전 과제들. 완수하면 추가 경험치를 준다. 지도에 표시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생존본능을 켜면서 찾아야 한다.

  • 유령 사냥꾼
해안 숲에 있는 해골 모양 토템들을 다 파괴하면 된다. 잘 안 보이는 데 있어서 유저들을 빡치게 만드는 도전 중 하나. 총 10개를 파괴해야 한다.

  • 방화광
산사 중간 중간 있는 등불들을 모두 파괴하는 도전. 총 7개가 있지만 5개만 하면 된다. 이 중 1개는 시나리오 진행 상 필수적으로 깨야 이동이 가능하게 돼 있고, 같은 건물에 있는 또 하나는 잘 안 보이는 데 있을 뿐더러 무리해서 깨려고 하면 위험해진다.

  • 불 밝히기
산촌 여기 저기 있는 불상 앞 석등에 불을 피우면 된다. 꽤 쉬운 편. 총 10군데가 있다.

  • 알도둑
산촌 곳곳에 있는 새 둥지를 터는 도전. 총 5군데가 있다.

  • 믿음이 없는 자
산악기지 내부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모두 태워버리는 도전. 모든 도전 중에서 가장 달성하기 쉬운 도전이다. 총 5장이 있다.

  • 소음기
판자촌 곳곳에 있는 경보음 발생기를 모두 파괴하는 도전. 5개가 있지만 4개만 하면 된다.

  • 영원한 휴식
판자촌 곳곳에 있는 우상들을 로프 화살로 당겨 쓰러뜨리는 도전. 천에 뒤덮혀 있어서 파괴하려면 먼저 불화살로 천을 태워야 한다. 총 10개가 있지만 5개만 파괴하면 된다.

  • 붉은 버섯 모으기
꼭대기 숲에 있는 붉은 버섯을 모으는 도전. 10개를 모아야 한다.

  • 부싯돌
지열동굴에 있는 포대를 불태우는 도전. 이 부분을 진행할 때는 화살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총 6개를 태워야 한다.

  • 돌무덤 레이더
난파선 해변에 있는 돌무덤을 파헤쳐 놓는 도전. 총 5군데가 있다.

  • 광산 파괴자
이번 툼 레이더의 대표적인 오역 중 하나. 광산이 아닌 기뢰를 파괴하는 도전이다. mine이라는 단어가 내 것, 광산, 지뢰 3가지 뜻을 가진 단어라서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총 10개가 있다.

  • 이전 거주민
절벽 벙커에 있는 깃발들을 불태우는 도전. 총 4개가 있다. 마지막 하나가 플레이어의 허를 찌르는 위치에 있다. 힌트를 주자면, 인듀어런스 호 직전에 있는 캠프에서 좀 먼 곳에 보인다.

  • 태양 킬러
연구 기지에 있는 태양 장식물들을 파괴하는 도전. 유령 사냥꾼과 비슷하지만 찾기 더 쉽다. 총 5개가 있다.


3.5.4. 도전과제[편집]


스팀, 엑스박스 계정과 연동된 과제. 획득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로그인되어 있어야 한다. 블리자드 게임 유저라면 업적 시스템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40] 스팀은 업적만 주지만 엑박은 업적 별로 점수도 준다. PS에서도 똑같이 주는데 여기서는 트로피라고 하며 업적마다 각기 다른 색깔의 트로피를 수여한다. 여느 PS 게임이 그렇듯 PS에서 모든 트로피를 획득하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받는데, 이 트로피의 이름은 '진정한 생존자'.


3.5.4.1. 싱글플레이[편집]

  • 책벌레
문서 25% 발견

  • 사학자
문서 75% 발견

  • 유물 사냥꾼
유물 25% 수집

  • 고고학자
유물 75% 수집

  • 사서 고생
GPS 장치 25% 발견

  • 수납가방
GPS 장치 75% 발견

  • 모든 수단을 다 쓰다
문서, 유물, GPS 장치를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수집. 혹 베이스캠프에서 빠른 이동 모드로 탐색했는데 모든 지역이 100%인데도 달성이 안될 경우엔 난파선 해변 근처의 절벽 벙커쪽을 가 보거나 캠프에서 나와서 지도를 켜서 탐색하자. 여기는 빠른 이동이 안되는 곳이라 빠른 이동 모드로 아무리 둘러봐도 이미 얻은 문서, 유물, GPS 장치의 위치는 표시돼도 지도에 달성률은 나타나지 않는다.

  • 식객
인양 물품 5000개 수집

  • 편식가
적 200명에게서 아이템 수집

  • 똑똑하기도 하지
한 카테고리에서 모든 스킬 구매

  • 치명적
모든 카테고리에서 모든 스킬 구매

  • 이제 상황이 심각해
무기 하나를 완전히 업그레이드

  • 전문가
모든 무기를 완전히 업그레이드

  • 맹수 사냥꾼
대형 동물(사슴, 멧돼지, 늑대) 10마리 죽이고 아이템 수집

  • 치킨 맛!
소형 동물(토끼, 닭, 쥐) 10마리를 죽이고 아이템 수집

  • 깃털 먼지떨이
새(까마귀, 갈매기) 10마리를 죽이고 아이템 수집. 난파선 해변쪽에 갈매기들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하기 수월하다.

  • 명사수
헤드샷 50번 수행

  • 포식자
활로 적 50명 처치

  • 동점골
소총이나 기관단총으로 적 75명 처치

  • 위험천만
산탄총으로 적 40명 처치

  • 총잡이
권총으로 적 35명 처치

  • 앗! 실수

  • 이리와!
로프로 적 5명을 당겨서 난간에서 떨어뜨리기

  • 기회주의자
플레이어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적 25명 처치

  • 더러운 수법
끝장내기 15번 수행

  • 사격의 명수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적 10명을 쏴서 추락시킬 것. 의외로 달성하지 못하고 끝나는 트로피인데 적이 밧줄 타고 내려오는 데는 여러 군데 있지만 가장 많이 내려오며 가장 추천되는 포인트는 캠페인 진행할 때 판자촌에서 성문을 통과한 후 그림을 만나러 갔다가 적들의 공격을 받을 때(교전 중반에 적이 로프 화살을 쏴서 밧줄을 걸 때부터)와 교전 끝난 후 그림과 합류하기 위해 돌아서 올라가서 그림을 인질로 잡은 적들과 교전할 때다. 두 포인트에서 각각 6~7명 정도 내려오니 그 전까지의 포인트들에서 숫자를 조금이라도 채운 후 이 두 포인트에서 내려오는 족족 잡으면 된다. 교전 초반에 한 명이라도 놓치면 바로 재로딩해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 엄폐해서 눈치보며 기다리고 있으면 로프 타고 내려왔을 놈들을 모르고 미리미리 사살해서 내려오는 적들을 잡을 기회 자체를 스스로 줄여버릴 수도 있으니 그 점 주의. 만약 이 두 지점에서 달성하지 못하고 통과했다면 후반부 로스가 죽은 후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내려가다가 공중에 매달려있는 배에서 적들과 싸울 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

  • 이전 모험가
회피 반격으로 적 25명을 불능으로 만들 것.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일단 회피 처치는 안 되고 회피 반격으로 무릎에 화살을 박아서 해골마크가 뜨게 해야 한다. 회피 처치를 익히면 회피 반격으로 취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반격만 찍고 처치는 안 찍은 상태로 하는 걸 추천. 두 번째로 버그인지 모르지만 맵 로딩 시 카운트가 초기화된다. 즉 죽거나 재시작 빠른 이동 등을 해서는 안 되며 한번에 25명을 무력화해야 한다. 톰천하는 맵은 후반부에 샘이 납치되고 스톰가드들이 적으로 처음 나올 때. 총을 가진 적들은 접근이 쉽지 않지만 스톰가드들은 검이랑 활만 사용하기에 가까이서 내려찍기(?) 좋다. 마침 물량도 많으니 죽지만 않는다면 한번에 25번도 거뜬.

  • 요 똑똑한 녀석
추가 무덤 하나 완료
DLC 무덤 완료도 조건 충족

  • 지적 우위
모든 추가 무덤 완료
DLC 무덤 구매 여부에 관계 없이 DLC 무덤은 미포함

  • 끝나지 않은 일
위에 서술된 게임 내 도전 과제를 하나 이상 완료

  • 대단해!
위에 서술된 게임 내 도전 과제를 모두 완료

  • 생존자 탄생[41]
게임 완료

  • 다이너마이트 꽝!
적이 던진 폭탄을 공중에서 요격해 폭파

  • 크랩 케이크
난파선 해변에서 게를 처치

  • 수다쟁이
인듀런스 호의 모든 승무원과 대화. 플레이 중 컷신 상황이 아니고 동료가 근처에 있을 때 다가가서 대화를 한다. 스타2 캠페인을 해 본 사람들은 이해하기 쉬울 듯. 단 스타2와 다른 점은, 스타2에서는 확장팩 별로 한 명의 등장인물과 최소 한 번만 대화를 하면 그 후 단 한 번도 말을 섞지 않더라도(...) 업적이 달성되지만, 여기서는 대화를 단 한 번이라도 빼먹으면 달성이 안 된다는 것이다. 동료가 보이면 이동하기 전에 무조건 다가가서 대화를 하자. 건당 한 번만 하면 되는 게 아니고, 가까이 가서 더 이상 버튼이 뜨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특정 캐릭터와 그 장소에서 해야할 대화를 다 하면 자동저장이 되니 그걸로 체크해도 된다.
해안 숲에서 휘트먼 박사와 두번의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이 중 자재 50개를 모은 후에(갈고리는 미개조) 하는 대화는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해당 대화를 안 해도 업적을 딸 수 있다고 한다. 아니 그 전에 여기서의 대화는 아예 하지 않아도 도전과제·트로피 달성에 전혀 지장이 없다. 이 링크들을 보면 해안 숲에서 휘트먼 박사와는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다.


3.5.4.2. 멀티플레이[편집]

  • 모험가
모든 모드에서 매치를 한 번씩 완료

  • 포병
포탑으로 적 20명 처치

  • 내려 와!
밧줄을 타고 있는 적 처치

  • 함정
올가미 덫으로 적 포획

  • 탈출 전문가
10번의 폭발에서 살아남기

  • 착한 사마리아인
매치에서 팀원 부활시키기

  • 이게 내 실력!
모든 모드의 랭킹 매치에서 한 번씩 승리[42]

  • 유일한 생존자
팀원 중에 죽거나 불능이 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 될 것.

  • 실신
근접 공격으로 적 10명 처치

  • 능수능란
폭발물 한 개로 적 2명 처치

  • 원숭이처럼
등강기를 사용하여 죽음을 3번 모면

  • 나르시스트
새로운 멀티플레이 캐릭터 구매

  • 승승장구
레벨 10 달성

  • 쇼핑광
모든 업그레이드와 캐릭터 구매

  • 전력투구
레벨 60 달성


4. TressFX[편집]


PC판과 Definitive Edition 한정으로 AMD의 신기술인 TressFX가 적용되었다. TressFX는 캐릭터의 머리카락에 한가닥 한가닥 따로 물리 법칙이 적용되어 마치 실제 머리카락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이다.

TressFX OFF
TressFX ON
파일:attachment/2323813_1_1361939232.jpg
파일:attachment/2323813_1_1361939233.jpg
파일:attachment/2323813_1_1361939234.jpg

머리카락이 바람의 방향, 습도에 따라 사실적으로 움직인다. 나온지 얼마 안된 기술이어서 그런지, 최적화 부족으로 인해 리소스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다.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아니라면 끄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가끔 라라가 대머리가 되는 버그가 있었으며, 패치로 수정되었다고 밝혔지만[43] 아직 가끔 벗겨지기도 한다.

다만 이 기술 적용을 위해서인지 라라의 머리는 늘 깨끗하고 윤기가 흐르는 상태로 완벽하게 유지되는데,(이 때문에 일부에선 엘라스틴이라고도 부른다.) 게임 내내 라라가 핏물과 진흙탕을 뒹굴면서 온 몸이 엉망이 되는것과 맞지 않아서 위화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부작용이 있다.



5. DLC[편집]


  • 1939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Caves and Cliffs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Shanty Town (멀티플레이 맵)
  • Shipwrecked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Fisherman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Bandit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Executioner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Scout (멀티플레이 캐릭터)
  • Agency SPS 12 (멀티플레이 무기)
  • HX AP-15 (멀티플레이 무기)
  • JAGD P22G (멀티플레이 무기)
  • M590 12ga (멀티플레이 무기)
  • Silverballer (멀티플레이 무기)
  • STG 58 Elite (멀티플레이 무기)

  • Aviatrix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Demolition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Guerilla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Hunter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Mountaineer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Sure-Shot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Tomb of Lost Adventurer (비밀 무덤)

여기까지가 GOTY Edition에 포함되어있는것들. 멀티플레이 DLC는 툼레이더 멀티 시스템이나 최근 상황 고려시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싱글플레이 라라 스킨이 그나마 사볼만한 DLC. 추가 무덤 DLC는 자잘한 버그도 있고 플레이 타임이 긴 편도 아니라서 스팀 할인 때 구매하는게 낫다.

  • Agility Skill (싱글플레이 스킬)
  • Animal Instinct (싱글플레이 스킬)
  • Headshot Reticule (싱글플레이 스킬)
  • Pistol Burst (싱글플레이 스킬)
  • Pistol Silencer (싱글플레이 스킬)
  • Japanese Language Pack (플레이 가능한 언어 추가)[44]

이상은 GOTY Edition에 포함되지 않은 DLC들. 일본어 언어 팩을 제외하고는 다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해금하는, 소위 치트 DLC이다.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 깨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살 필요가 없다.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tomb-raider|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tomb-raider/user-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b-raider|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b-raider/user-review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mb-raider|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omb-raider/user-reviews|
8.4

]]


데피니티브 에디션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b-raider-definitive-edition|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tomb-raider-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 code/|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tomb-raider-definitive-edition/user-reviews|
7.7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fff {{{-3 (데피니티브 에디션)}}}}}}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평론가 평점
85 / 100

평론가 추천도
88%


GamesMaster 첫 리뷰는 9점으로 리뷰어는 "의심은 있을 수 없다. 라라가 돌아온 것이다"라며 상당히 기뻐했다. 이후에 나온 리뷰들도 대체적으로 8~9점의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어 툼 레이더 시리즈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라 외의 캐릭터는 평이하지만 라라가 표류한 섬의 비밀을 알고 싶어 계속 플레이하게 된다고 한다. 게임 제목과는 달리 무덤 도굴은 옵션이라는 평이 있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의 형태를 띠지만 정작 오픈월드 플레이를 생각하면 할 게 없는 게임이라는 평도 있다. 즉, 스토리 위주 게임.

결국 48시간도 안돼서 100만장을 팔아치웠다. 그야말로 초대박이 난 셈.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슬리핑 독스에 이어서 다시 한번 스퀘어 에닉스가 인수한 팀이 대박을 냈다는 평. 급기야는 Ukie Week 10 2013 UK Video Games Charts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첫주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툼 레이더가 시리즈 최고기록 달성 다만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스퀘어 에닉스는 첫 달에 대략 700만장이 팔리길 원했다고 한다. 참고로 첫 달에 700만장이 넘게 팔린 게임들은 어쌔신 크리드 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 어지간한 초 대작 게임들밖에 없다. 이 때문에 스퀘어 에닉스가 현실 감각이 없다고 까였는데, 이번 리부트작의 제작비가 1억불이 들었다는 추정이 있어 스퀘어 에닉스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일부 보인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퀘어 에닉스의 마츠다 사장이 툼레이더 리부트의 판매량에 건 기대는 비현실적이었다고 인정했으며 동시에 시리즈가 커지고 있는 점은 기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2014년 1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작의 판매는 2013년 말에 들어서야 비로소 흑자로 진입했다고 한다. 문제는 2013년 8월에 공식적으로 밝힌 전세계 판매량은 400만장이었던 것. 즉, 400만장을 판 시점에서도 여전히 적자였다는 소리다.[45] 일각에서는 400만장을 팔아도 순이익을 볼 수 없을만큼 점점 거대해지고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는 AAA 게임 시장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하였다.[46]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경우는 순조롭게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회사의 예상 수익을 뛰어넘었다고.

2015년 4월 6일자 기사로 판매량이 850만장을 돌파했다고 한다. 역대 툼 레이더 시리즈 중에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17년 11월에는 11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7. 문제점[편집]


  • 과도한 상호작용 처리로 인한 버그. 지나칠 정도로 아무데서나 상호작용 처리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로프를 잡아야 할 상황에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위치인데도 잡기가 가능하다는 아이콘과 키 혹은 버튼 이름이 뜨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다.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길을 찾아갈 때는 매우 중요한데 가끔씩, 버그로 인해 잡기 아이콘이 안 떠서 잡기가 안될 때가 있다.
툼 레이더에서 길찾기가 극히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팬사이트에 계속 이 길은 어떻게 가냐고 묻는 질문글이 올라오는 것도 이때문. 1.1 패치에서도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

  • QTE가 너무 잦다. 비단 툼 레이더만의 문제는 아니고 근래 들어서 나오는 TPS 게임들이 대체로 QTE를 많이 쓰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툼 레이더의 경우 QTE를 실패하면 바로 즉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콘솔판의 경우에는 그나마 눌러야 하는 버튼을 친절하게 표시해 주지만 PC판은 무성의한 이식으로 인해 눌러야 하는 버튼조차 표시해 주지 않는다.[47]
게다가, PC판의 경우 버튼을 연타로 눌러야 하는 QTE에서 무슨 수를 써도 통과할 수가 없는 버그가 존재했던 적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줬었는데, 어느 정도냐면 하드웨어 매크로 기능이 있는 키보드를 이용해 반복입력 속도를 초당 500연타로 설정한 후 QTE에 도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해 데스신을 봤다는 경험담도 올라왔을 정도. TressFX와의 충돌로 인한 버그로 추정되어, TressFX 효과를 끄거나 아예 그래픽 옵션을 낮추면 통과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 일본 유저들에게 한정된 문제로, 출시 직전 갑자기 일본어가 삭제되더니 결국 따로 별매되었다. 본 게임도 아닌 언어팩 가격만 무려 30달러였으며,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현재는 그나마 납득이 되는 가격인 10달러가 되었다. 그나마도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이는 선행 발매된 해외판과, 후에 발매된 일본판 가정용 게임기 버전의 가격이 정확히 약 30달러 차이가 났었기 때문. 스퀘어 에닉스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도 자막판과 더빙판을 별도의 패키지로 출시하는 기행을 매년 선보이는 회사였는데, 이 사건 때문에 일본 게임 커뮤니티에서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형편없는 멀티플레이. 차라리 멀티플레이를 넣지 말고 싱글플레이에 주력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들이 여럿 있지만 처음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정되어 있고 다른 캐릭터를 사려면 멀티플레이에서 레벨을 쌓고 게임하면서 얻은 포인트로 구매해야 한다. 맵 디자인이 안 좋아서 그냥 짱 박혀 지나가는 적을 쏘면 되고 총기 밸런스도 안 좋아 초보와 고수간의 격차가 너무 크다. 덕분에 사람도 별로 없고 있어도 도전 과제 깨러 하는 사람들이 전부다. 참고로 멀티플레이는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아닌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제작했다고 한다.

  • 도가 지나치진 않지만 고고학자가 주인공인 게임이면서 오리엔탈리즘, 자포네스크적인 요소가 눈에 띈다. 중국에서 온 사신이 히미코를 보고 떨어서 천자에게 당장 보고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떤다거나 주 나라식 투구 유물을 보고선 주나라가 야마타이에 공물을 바쳤나? 하는 환빠 수준의 식견을 보여주는 고고학자 등등.[48]

  • 과도한 화면 흔들림. 여타 FPS나 1인칭 RPG게임에서도 화면 흔들림 효과는 있으나, 툼 레이더에선 이 흔들림이 너무 과하다. 3D 멀미가 있다면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며, 없다면 생길정도의 화면 흔들림. 이 게임을 선택할땐 게임성이나 스토리 등 어떤 면보다도 3D 멀미에 강한 내성이 제일 고려되어야 하는 요건이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유적과 감옥 등에 혈흔과 훼손된 시신묘사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 과도한 화면 흔들림과 시너지를 발휘해(...) 강한 불쾌감을 일으켜 3D 멀미가 거의 없는 사람들도 두통을 겪을 수 있다.


8. 기타[편집]


발매되기 전 선행 공개된 오프닝에선 지도에 Sea of Japan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완성판에선 그 부분이 블러 처리되어 있다.

리부트 계획 초기에 있던 기획중에는 다른 게임의 영향을 받은 기획도 많았다. 특히 이코완다와 거상에 영향을 받은 듯한 기획도 여럿 보였다. 툼 레이더 리부트는 좀 더 완다와 거상에 가까울 예정이었다. 웬 꼬마 아이와 라라가 함께 모험을 하고 거인으로부터 꼬마가 라라를 지키려는 모습 등 꽤 다양한 변화를 겪었음을 알수 있다. 사실 이 시기부터 무대는 일본이 될 예정이었다. 물을 다루는 힘을 가진 소녀 이즈미와 함께 하는 모험을 컨셉으로 잡았는데, 이것도 결국 삭제. 이 와중에도 무대가 일본이란 점만은 유지되어 적들이 오니란 것까지도 개발 도중에 정해졌다.

게임 도중 통신탑에 올라가 조난신호를 잡는 파트가 있는데, 좌측 1/4지점에서 주파수를 잘 조절하면 한국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툼 레이더 한국 라디오 무대가 일본이니 가까운 나라인 한국의 라디오가 잡히는 것도 무리는 아닌듯. 그런데 내용이 하필이면 선풍기 사망설. 무대가 일본이면서도 일본방송이 아니라 굳이 한국방송을 가져온걸 보니 외국인이 보기에는 어지간히 신기했나보다. 다만 한국인이 아니면 반응하기는 힘들 듯 하다.

이번 툼 레이더 리부트의 가장 큰 주제는 라라가 어떻게 현재의 라라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라라의 인간미를 부각시키는 것이란 얘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인 코리 발록(Cory Barlog)가 2012년 3월, 본 게임과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제작할 새 게임의 시네마틱 디렉터로 고용되었으나, 다음 해 4월, 본 게임의 발매 후 퇴사를 하였다. 코리 발록은 원래 게임플레이와 컷신의 끊김 없는 원테이크 아이디어[49]를 본 게임에 도입하려고 했으나, 제작사 임원들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공포 영화 디센트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몇몇 있다. 피로 가득한 못에서 라라가 나오는 장면이라거나, 밀폐된 공간속에서 고생한다거나. 디센트에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무기중 하나가 등반용 도끼인데, 여기서 라라의 주무기중 하나는 등반용 도끼이기도 하다. 게임 초반에 볼수 있는 빛을 향해 좁은 비탈길을 기어 올라가는 장면도 디센트에서 나왔던 장면. 또 여주인공이 고난을 겪으면서 살인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이 영화에서 나온다.[50] 재밌게도 영화 디센트에서는 작중 등장인물 중 하나가 "난 영어 선생이지 툼 레이더가 아니야"라고 투덜대는 장면도 있다.


9. 후속작[편집]


유명 여성 만화가 게일 시몬이 스토리를 맡아 게임 이후를 다루는 코믹스가 연재 예정이다. 현재 후속작이 개발중이며 코믹스와 후속작이 내용이 이어진다고 한다. 코믹스는 2014년 2월부터 연재 예정.

  •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 2015년 11월 10일(XBO, XB360), 2016년 1월 29일(PC), 2016년 10월 11일(PS4)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 2018년 9월 14일(PS4, XBO, PC)[51]


9.1. 코믹스[편집]


내용은 라라 크로프트(리부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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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VIDIA SHIELD Android TV 전용으로 출시.[2] 실존했던 인물이고, 현실에선 그냥 의 여왕이란 것만 빼면 평범한 인간이지만 여기선 그야말로 신적 존재. 섬에 폭풍을 일으켜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구조기가 오자 낙뢰로 떨어뜨린다. 이후에도 온갖 자연재해로 라라를 굴린다.[3] 몇몇 잠입 미션에서는 적에게 들키자마자 게임 오버 처리된다.[4] 참고로 파이프에 목을 관통당해서 죽는 경우 강물에 휩쓸려 파이프에 관통되는 모션을 그대로 사용했다. 덕분에 땅에서 파이프에 목이 관통당한 경우에도 자세히 보면 중력을 거부한 채 다리가 공중으로 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5] 옵션 설정을 따로 해줘야 한다. 게임 플레이 중에 변경 가능하다.[6] 맵에 동물이 나오는 동굴이 있다. 동물을 몰이하다 보면 동굴로 도망가 다른 동굴에서 나오기 도한다. 동굴 입구에는 가시덤불이 있어 가까이 가면 피해를 입고 뒤로 물러나게 된다. 괜히 들어가 보겠다고 계속 진입을 시도하면 결국 라라가 죽게 된다.[7] 초반부 이벤트는 제외. 한발만 맞춰도 된다.[8] 목재 상자는 상자에 따라 5·10·15씩 나오는 것(숫자가 상자를 깔 때 무작위로 결정되는 건 아니고 상자마다 수치가 이미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1회차에 15가 나온 상자에선 2회차 3회차에서도 무조건 15가 나온다.)이 10·15·30씩 나오게 되고 철제 상자와 라커에서는 원래 50이 나오던 게 65로 늘어난다.[9] 해안 숲 지역 산마루 캠프에서 조금 아래에 위치한 콘크리트 구조물[10] 툼 레이더 레전드의 일본 레벨에서 라라에게 협조한 인물이 니시무라. 여기서 따온 성씨로 보인다.[11] 배우 정보[12] 작중 납치당하는 것만 세 번이나 된다. 심지어 샘을 구하러 갔을 때 너는 히어로가 아냐!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13] 컷신에서 잘 보면 샘은 라라의 팔을 안고 있는 모습이며 이전에도 일기에서 샘은 라라가 카메라에 멋지게 찍힌다고 쓰기도 했다.[14] 컷씬을 잘 보면 알겠지만 도끼를 던진 인물은 바로 매티어스다. 그리고 조용히 도망친다.[15] 무장 해제 후에 솔라리에게는 자신들을 지도자에게 데려가 달라고까지 부탁을 했으며, 라라에게는 솔라리세력에게 복종하라고 지시를 했다. 보통 이런 곳에서 여성이 포로로 잡힐 경우 성노예 등 험한 꼴을 당하기 십상인데 그걸 지시한 것, 결국 라라가 솔라리세력 중 한 명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되면서 현실이 돼버렸고, 라라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휘트먼은 유저들에게 천하의 죽일 놈이 돼버렸다.[16] 스톰가드들이 새로운 여왕을 소개받길 기다린다면서 휘트먼을 속였다.[17] 더빙판에선 처음에 일본어로 여왕이라고 하지 않고 퀸이라고 말한다.[18] 샘을 매티어스에게 넘긴 이유가 담긴 문서 내용은 라라 크로프트는 재능이 없어서 이 일에 참여시킬 자격이 없으며 야마타이의 최초 발견자라는 명예와 부는 오직 자신의 것이여야 한다. 샘을 넘기는 건 찔리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며 다른 사람들은 절대 탈출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 자신은 히미코 계승 의식 도중 매티어스는 물론 솔라리가 한 눈 팔린 사이 자기만 배를 타고 나와 빠져나온 뒤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써 살짝 눈물을 흘려만 준다면 나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이기심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웃긴 것이 애당초 히미코의 영혼이 완전히 해방되지 않는 이상 절대 탈출하지도 못하는데 현실을 인식하지 못 한 면도 보이며 만약 히미코 계승이 끝나더라도 머리끝까지 화가 난 영혼이 날뛰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19] 레예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을 고려하는 캐릭터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처음 구조대가 추락한 것도 그저 운이 나빠 태풍에 휘말린 것이고 태풍이 유도되어 사람을 따라온다는 생각은 당연히 말도 안 된다. 오히려 라라를 믿어주는 나머지 인원들이 이상한 것이다. 그러나 섬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끝까지 상식을 지킨다는 것도 발암 요소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20] 라라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힘을 써보지만 잔해는 움직이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솔라리들 다수가 몰려오자 라라에게 부품을 전해주며 "나 같은 놈이 언제 영웅이 되어보겠어?"라고 말하고는 그녀를 보낸다.[21] 라라는 알렉스에게 딱히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하던 친구였는지 알렉스가 폭사하자 폭발의 여파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로 도망치지 못하고 알렉스의 이름을 비통하게 외치며 엄청나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2] 작중에서 들을 수 있는 실제 발음은 머사이어스.[23] 변호하자면 그도 원초적인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시도 한 사람들이 전부 죽어버렸고 몇십년간 스톰가드는 자신들을 죽이려 하고 척박한 환경에 살아서 해방된다는 조바심에 이랬을 가능성도 있다.[24] 다만 성추행하는 컷씬에서 라라가 반격을 안하면 갑자기 성추행 대신 목졸라 죽인다.(...) 수위 때문이라지만 졸지에 네크로필리아 행.[25] 난파선해안에서 솔라리 조직원끼리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6] 러시아의 첫 번째 대통령인 보리스에 이어 2번째, 4번째 대통령인 블라디미르가 각각 형과 동생으로 나온다. 니콜라이 역시 러시아에 흔한 이름이라 러시아 및 구소련 정부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긴 하다.[27] 본편의 솔라리는 여성이면 일단 히미코를 모시는 무녀 후보로 잡아가려는 행보를 보인다. 어쩌면 솔라리였으나 동료 솔라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 도망가 은신처를 만들고 혼자 살았을지도 모른다.[28] 스톰 가드들의 갑옷 양식이나 히미코의 복식은 전국 말에서 에도 초의 양식이다. 스톰 가드들이 까마득한 고대의 야마타이국에서 기원했다면 사무라이 복장에 일본도로 무장하는 게 아닌 가야식 갑옷에 환두대도를 들고 나와야 맞다.[29] 그래서인지 히미코가 그려진 그림은 하나같이 끔찍한 귀신같은 얼굴로 그려져 있다.[30] 본작의 메인 악역. 그 역시 트리니티에게 붙잡혀 7년 동안 섬에 갇혀있던 탓에 바깥 세계의 가족들과 만나고 싶다는 열망에 어떤 잔악무도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31] 이때의 묘사가 상당히 섬뜩하다. 시체가 썩는 것은 그저 관을 열어 공기에 접촉한 탓이고, 상체를 들어 올린 건 눈속임용 기계장치일 뿐이나 보기에 따라 굉장히 섬뜩하니 주의.[32] 주변엔 히미코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영화 초반부에 나온 히미코의 그림 기록과 비슷하지만 어째서인지 히미코가 귀신처럼 그려진 그림이 단 한 장도 보이질 않는다. 그러긴커녕 마치 성녀와 같이 아름답게 묘사되어있다.[33] 병의 진행 양상을 보아 흑사병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이것을 증명하듯 히미코의 미라에게 닿은 보겔의 부하들은 닿은 부분부터 점차 썩기 시작하더니 몸에 병이 퍼지자 얼마 안가 이성을 잃고 날뛰다 두목인 보겔에게 사살당한다.[34] 인듀런스 호 승무원들과 솔라리들.[35] 이 때 스톰 가드들을 '오니'라 부르며 기록에 남겼는데, 후에 이들이 남긴 무기와 자원을 획득한 솔라리들이 그걸 보고 스톰가드들을 똑같이 오니라 부른다.[36] 게임 초반 볼 수 있는 추락한 미군 수송기를 보면 공중으로 침투한 듯 하다.[37] 1회차에 모든 수집품을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진행해서 엔딩을 보면 보트를 타고 섬을 떠나면서 라라의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이 내레이션과 컷신이 끝난 직후, 그 다음 라라 일행이 어느 배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 나오기 전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엔딩 클리어 하면 주는 도전과제와 문서와 유물, GPS를 모두 찾았을 때 주는 도전과제가 동시에 뜬다.[38] 간혹 전체 달성도는 99%인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난파선 해안 오른쪽 지역인 절벽 해안이라는 장소가 카운터 되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99%에서 진행이 안된다면 확인해보자.[39] 결국 후속작에서 주적으로 등장한다.[40] 원문도 둘 다 똑같은 achievement다.[41] 마지막 엔딩에서 라라가 "집에 안갈거야" 라고 한뒤 나오는 "A surviver Is Born"의 해석이다. [42] 2013년 발매된 게임이라 정말 사람이 없다. 대기방에서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한 게임도 하기 힘들 것이다. 사실상 사람을 모아서 해야하는 도전과제 중 하나.[43] 에이도스 공식 포럼 : 툼 레이더 V1.00.718.4 패치[44] 일본내에서만 팔리는 DLC지만 스팀에서 DLC로 분류하기 때문에 일단 기재.[45] 2013년 기준 초창기 툼레이더 리부트의 한국 출시 가격은 45000원이었다. 원래 한국 시장이 유독 비싸게 나오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들도 보통 30000~40000원 선이었던 생각할 때 400만 장을 팔고도 적자였다는 뜻은 한 장당 마진이 최소 3만 원도 나오지 않았다는 의미다.[46] 물론 이 발언이 납득이 갈 정도로 본작이 상당히 성의있게 만든 게임인 건 확실하다.[47]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초반부분 라라가 늑대에게 습격당할 때, 다른 게임이라면 QTE로 처리할 부분을 슬로우모션을 적절히 이용해 활로 직접 처치할 수 있게 하여 "QTE를 사용하지 않고 긴장감을 높힌 사례"라며 호평받았다는 것이다.[48] 사실 공물이라기보다는 전리품에 가까운 듯. 스톰가드 장군의 기록을 보면 야마타이가 한차례 외적의 침공을 격퇴했었던 일이 언급되는데, 아마 히미코의 능력이 장래에 큰 위협이 될 거라고 확신한 사신이 주나라 천자에게 야마타이 정벌을 건의한 듯하다. 히미코의 폭풍 이미지도 그렇고, 대륙으로부터 외적이 침공한다는 래퍼토리도 그렇고, 아무래도 여몽연합군의 일본 침공을 모티브로 따온 것 같다.[49] 이후, 자신과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제작한 갓 오브 워에 도입하게 된다.[50] 사실 오리지널 툼 레이더부터가 인디아나 존스등 영화의 영향이 큰 작품이기도 했다.[51] 기존 툼 레이더 후속작들은 툼 레이더란 제목 뒤에 추가로 타이틀이 붙은데 비해(예: 툼 레이더 레전드,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 리부트는 제목 앞에 추가 타이틀이 붙는다. 그래서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순서가 뒤섞이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