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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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인이었다면 목이 날아갔을 텐데, 그나마 프랑스인이며 외교관으로 일하는 이들이니까 관대하게 귀로 봐준거다."










  • 튀르키예인 항목을 참고하면 인종적인 여러 이야기도 있다.


  • 2010년대 들어 탈모인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모발이식 비용이 저렴한 데다 실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조직원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으러 잠입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

  • 목욕도 자주 하는 나라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이것도 다르고 남녀가 따로 목욕을 하며당연하잖아 이건 염소털로 만든 때수건으로 때를 미는 거품목욕을 한다. 참고로 96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터키탕이란 엉뚱하게도 음란 퇴폐 불법 업소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이 명칭은 일본으로 통해 들어온 전혀 엉뚱한 이름인데, 당시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서 이렇게 항의했다.

  • 의외로 신문의 컬러화가 일찍부터 이루워졌다. 1968년에 귀나이든 신문이 올컬러로 발행했는데, 1주일만에 20만 부가 팔려나가면서 타 신문사들도 경쟁적으로 컬러발행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다. 그래서 신문이 매우 알록달록하며 스포츠 신문을 보는 느낌이 난다. 물론 올컬러 발행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튀르키예 신문들이 광고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으며 선정성도 꽤 심각한 축이라서[1] 언론의 질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그런데다가 정파성도 강해서 각 정당지지자들이나 계층에 따라 보는 신문이 다르다. 한편으로는 전통적으로 튀르키예가 언론을 강하게 탄압하는 나라이다 보니 정권 눈치 보기 성향이 만연해 있기도 하다.

  • 반면 컬러TV 방송은 1982년에 이루어졌다. 웬만한 유럽 국가들은 물론이고[2] 아시아중동국가보다도 늦게 시작됐다.


  • 김건모송 덕분에 한때 튀르키예인들이 한국가수 김건모에 열광했다(?)는 농담이 있었다.

  • 한국산 무기를 대량으로 사가는 고객이라 환영받지만[3] 튀르키예가 K-9 자주곡사포를 파키스탄(친중국가)으로 수출한다는 소문과 함께 삼성그룹을 일본기업으로 안다는[4] 등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알 수 없는 소문이 대량으로 떠돌면서 수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튀르키예가 한국에서 수입한 무기를 인근 아랍국에 되팔면서 명백한 한국산 무기를 자국산이라고 사기쳐서 팔았다는 소식도 있다.[5]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의 참가국이다.


  •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등과 더불어 가장 개방적인 무슬림 국가 중 하나이다. 일단 국교 자체가 없다. 즉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보수적이지 않다. 그러나 요즘 에르도안이 이끄는 정의개발당에 의해 민주주의적 원칙이 훼손되고 이슬람 근본주의가 점점 세력을 확장하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튀르키예 동남부 시골에서는 한국처럼 고추를 널어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진은 비레직에서 찍은 것이다.



[1] 좀더 얘기하자면 성적인 면은 그나마 정도는 지키고 있지만 폭력성으로 한가닥한다. 신문에서 자극적인 사진을 쉽게 볼수있을 정도.[2] 튀르키예보다 컬러방송이 늦은 유럽국가는 루마니아 하나밖에 없다.[3] 신형 자주포부터 구형 전함까지 무기류란 무기류는 싸그리 다 사가는 좋은 고객.[4] 이게 사실이라고 해도 튀르키예를 비난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도 삼성이나 현대를 일본 기업으로 아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흔하다(2010년 국회에 제시된 해외 통계에서도 전세계에서 절반 가까운 사람들은 삼성을 일본 기업으로 안다고 나왔고 미국만 해도 70%가 넘는 사람들이 일본 기업으로 안다고 하니... 사실 삼성은 외국에서는 자기네 브랜드 이미지 망친다고 한국기업 아닌척하긴 한다),심지어 삼성전자 사보에까지 나온 일이다 뭐, 사람들이 기업의 국적까지 알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다. 튀르키예 사진작가로 한국에 와서 사진을 찍고 책도 낸 아리프 아쉬츠는 자신의 글에서 튀르키예인들이 삼성이 한국 기업인지 모르는 경우는 꽤 있다고 증언했다. 참고로 튀르키예에선 삼성을 삼숭이라고 부르는데 아타튀르크가 오스만 제국 무너뜨릴 것을 결의하던 도시인 삼순(Samsun)시와 이름이 비슷해서 친근하게 받아들인다 한다.[5] 튀르키예의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다. 튀르키예는 국산 무기 도입시에 완제품을 도입하는게 아니라 기술력과 중요 부품들을 수입해간다. 그렇기에 엄밀히 말하면 한국산 무기가 아니며 한국의 기술력을 이용한 튀르키예 무기이다. K-1전차가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에서 설계되었지만 미국산 무기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서 튀르키예가 무기를 수출한다 해도 우리나라는 이를 제재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