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빔 레이저 라이플

Tri-beam Laser Rifle

폴아웃 3, 폴아웃: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무기.

1. 폴아웃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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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브로큰 스틸에서 등장하는 레이저 소총의 변종. 일반 AER9 레이저 소총과 달리 빔이 세 갈래로 나간다.

주로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가 들고 다니며, 플레이어가 레벨이 20 이상이라면 엔클레이브 병사나 탈론 컴퍼니 용병도 간혹 들고 나오기도 한다. 플라즈마 소총의 공격력을 뛰어넘는 강력한 레이저 소총이다.

총 장탄수가 24발이고 한 번 발사할 때 탄약을 3발식 소모하므로, 완전히 충전된 탄창으로 총 8번 발사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 레이저 소총보다 탄약을 많이 잡아먹으며 재장전도 자주 해줘야 한다.

이 무기의 가장 큰 단점은 수리가 힘들다는 것이다. 겉보기엔 레이저 소총으로 수리가 가능해 보이지만, 레이저 소총으로 수리가 되지 않는다. 이걸 들고 다니는 적의 종류도 적어서 수리에 사용할 동종 무기를 발견하기가 힘들고, 상인들에게 수리를 맡길 시 수리비가 비싸게 나온다.

이 무기에는 플레이어를 맞힐 경우 빔 하나당 40의 방어 무시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이 무기를 든 적이 플레이어에게 한 번에 120의 방어 무시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므로, 이 무기를 든 적을 상대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2. 폴아웃: 뉴 베가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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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등장. 뉴 베가스로 오면서 굉장히 강화되었다.

일단 산탄도가 0.5가 되어서 사실상 3발의 레이저가 한 지점에 꽂히게 되었고,[2] 치명타 확률 배수도 높아졌다. 기본적인 산탄도가 낮아졌기 때문에 V.A.T.S.로 쏴도 레이저가 퍼져서 나가지 않고, 소모 AP도 23으로 낮은 편이라 V.A.T.S.전투에서도 폴아웃 3처럼 밀리지 않는다.

대신 뉴 베가스로 넘어오면서 방어 체계가 DT로 바뀌어서, DT가 높은 적을 상대로는 효과가 떨어진다.
하지만 치명타와 데미지 위주의 퍽을 찍고 치명타 관련 장비를 모두 착용한다면, 전탄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1/5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고. 기본적인 무기의 데미지, 치명타 확률과 데미지 배수, 집탄의 시너지가 사기적으로 좋기 때문에 론섬로드의 그 데스클로도 순식 간에 골로 보내는 빌드가 완성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여전히 희소한 무기다. 이 무기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양조업자의 맥주밀매장 - 아래층에 있는 보관함에 무작위로 생성된다.
• 콜로라도 강 동편에 있는 데스클로가 많이 출몰하는 맵 마커가 없는 지역에 죽어 있는 탐광자의 시체에 하나가 있다.
• 추종자 은신처 - 상태가 안 좋은 게 하나 있다.
• 히든 밸리 벙커 - 잃어버린 레이저 권총을 갖다주는 미니 퀘스트를 깨면 나이트 토레스가 준다.
• 실버 러시 - 카운터에 상태가 안 좋은 게 하나 있다.
• DLC 론섬 로드의 낙인 찍힌 자들이 들고 오기도 한다.
• 클리프 브리스코가 가끔 판다.
• DLC 올드 월드 블루스의 Y-17 트라우마 억제복이 들고 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