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Die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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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트라이-앵글 / Tri-Angle
이름 그대로 삼각형 모양이 연상되도록 포신이 배치되어 있는 탱크. 앞 총구는 기본 탱크의 총구와 같으며, 뒤에 달린 두 총구는 앞 총구보다 80% 적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반동이 매우 강해서 이동 방향을 바라보며 연사하면 굉장한 속도로 다닐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해 상대방의 탱크를 쫓아가 잡아내는 것이 트라이앵글형 탱크들의 기본이자 핵심 운용법이다. 쫓아가면서 탄막을 이리저리 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급자용 탱크로 분류되지만 방어력을 올려 탄막을 그냥 뚫고 들어가는 근딜 트라이앵글-부스터는 반동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가 한 눈 팔고 있을 때 치고 들어갈 수 있는 눈치만 있다면 누구든지 멋지게 플레이할 수 있다.
추진하며 다니는 33레벨 이전의 트라이앵글은 드론형 탱크들의 드론들보다 빨라서 드론형에게 유리한 상성을 갖고 있으나, 이는 엄연히 서로 동등한 실력일 때를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임을 명심하자. 다만 돌격계와 마찬가지로 오버로드나 팩토리라고 해도 근처에서 계속 집착하다보면 빈틈 노려서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후방의 두 총구는 전방의 총구와 발사간격이 다르기에 전방의 총구만을 발사하고 후방총구를 봉인하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익숙해진다면 원딜형 트라이앵글 운용시 꽤나 도움이된다.
근딜, 원딜이 모두 가능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 스탯을 찍자. 주로 기동형 탱크들의 특기인 이동 속도와 반동을 더 많이 얻기 위한 재장전은 무조건 다 찍고, 나머지 스탯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찍으면 된다.
주로 근딜은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지는 부스터 트리를, 원딜은 탄막량[1] 이 늘어나는 파이터 트리를 타게 된다.[2] 가끔 스탯을 양쪽으로 어중간하게 찍어서 하이브리드형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2. 45레벨 업그레이드[편집]
2.1. Booster (부스터) [편집]
트라이앵글의 업그레이드형 중 하나. 외형은 트라이앵글에 총구 2개가 뒤쪽으로 더 달린 모습. 트라이앵글보다 더 높아진 기동력을 자랑한다.[7]Diep.io 최속의 탱크[5]
.[6]
이 탱크가 가진 최고의 장점은 바로 빠른 속도[8] 를 바탕으로 한 월등한 생존력이다. 빠른 속도를 이용한 협공과 암살, 적의 화력 및 시선분산에 특화되어서 아군과 대치 중인 적을 혼란시키거나 기습으로 처리해버릴 수도 있다. 다른 장점이라면 뛰어난 정찰 능력을 꼽는 데, 맵을 돌아다니다가 저티어 탱크, 잡기 유리한 탱크, 체력이 없는 탱크, 전투 중인 탱크 등등을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설령 강력한 탱크를 만나더라도 도망가기 쉽기에 위험성 역시 높지는 않다. 단점으로는 포킹에 정말 약하다. 특히 생존력에선 극강이라 불리는 근딜의 경우가 이 단점이 부각되는 상황이 많다.
크게 근딜 부스터와 원딜 부스터로 나뉘며, 밑의 파이터와 비교해 보자면 근딜쪽은 부스터가, 원딜쪽은 파이터가 훨씬 많이 쓰인다. 부스터는 파이터의 속력을 뛰어넘기 때문. 둘을 섞는 하이브리드형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서로 애매해서 별로 안 쓰이는 편. 오히려 애매한 파이터보다도 원딜 부스터가 더 많이 쓰이는 지경이다.
근딜 부스터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돌격계와 같이 적에게 들이받는 형식의 부스터다. 몸빵은 스매셔 계열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훨씬 빠른 스피드로 때에 따라선 스매셔보다 효과적인 전투력을 보인다. 하지만 직선으로는 빠르지만 급커브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주로 1:1에서는 급커브를 조심하며 해야한다. 개인전 모드일 경우 만일 뒤에 원딜 부스터가 붙었는데 따돌리거나 역공을 하는 게 만만치 않다면 근처 분산계 탱크나 중앙 위치에서 따돌리는 걸 추천한다.
원딜 부스터는 기본 탱크와 동일한 위력을 가진 앞쪽 총구의 공격력과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다. 다만 뒷 총구의 엄청난 반동 덕에 1:1 근접전에서는 불리하고 탱크의 특성을 잘 살려서 상대 탱크 주의를 요리조리 돌아다니면서 짤짤이를 넣던가 도그파이트를 많이 하게 된다. 팁으로 개인전 모드에서 근딜 부스터를 카운터치는 데 용이하다. 이동속도가 똑같고 총탄 사거리가 길다면 뒤를 잡고 계속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근딜 부스터가 갑자기 휙 돌아 박는 거에 어느 정도 대비해야한다.
중갑 돌격형 부스터는 부스터 주제에 이동속도를 배재한 야매빌드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부스터 자체가 이동속도가 다른 탱크에 비해 뒤지지 않는 터라 빠르지 않은 상태라면 총알로 만든 방패로 상대의 총알을 막으며 돌격해 죽일 수 있는데다 방패를 뚫고 새어나와 맞는 총알을 어느 정도 버티며 제압할 수 있다. 단 어나이얼레이터나 하이브리드 같은 파괴계 탱크, 이동속도가 빠른 탱크라면 난적. 근딜형 탱크라면 해볼 만하지만 방심은 금물. FFA 룰의 경우라면 체력 스탯을 몇 개 포기하고 회복력에 투자하자.
- 중기갑 돌격 모드
이렇게 스탯을 찍으면 근딜과 원딜을 대충 동시에 할 수 있다. 다만 완전근딜이나 완전원딜이 아니라서 유의해야한다.
- 밸런스형
애매해 보일 수도 있지만 관통력이 6정도만 되더라도 상당히 강하다. 운영은 탄막을 형성해서 상대의 공격을 막고, 총알과 함께 상대한테 부딪히면 된다.
FFA가 아닐 경우 1번스탯을 공격력에 넣어도 된다.
- 원딜 모드
- 근딜 모드
사람들이 많이 쓰는 근딜 모드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양학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근딜 부스터끼리는 풀피에서 서로를 후방 총탄으로 때릴 시 총탄만 상쇄되고 간발의 차이로 체력바가 표시되지 않는다.
- 생존 모드
기동력을 약간 희생하는 대신 생존력이 크게 높아진 모드다. 오래 생존할 수 있다.
- 협공형 모드
- 기본 탱크 스텟[9]
- 중갑 돌격 모드
- 철갑탄 모드
- 도그파이트
몸 바로 앞에 있는 총알로 적의 총알을 없애거나 적을 없앤다. 총알이 그 자리에 남아 방어막이 되어주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후퇴해도 피해가 나지 않는다. 때문에 치고 빠지기가 잘된다. 동급탱크를 한번에 못 죽일만큼 약한것도 아니다.
- 서포터 모드
협동을 전제로 '맞아주고' 적이 '도망치게' 하는 것이 요점인 빌드. 말인 즉슨, 생존력을 바탕으로 아군 유리대포에게 딜이 가지 않도록 대신 총알을 맞아주는 동시에 아군의 딜이 온전히 적에게 꽂히게 하고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이 아군이 있는 방향으로 도망치도록 해서 포위를 하는 것이다. 탱크의 대부분인 원거리형은 몸빵형이 다가오면 앞서말한 원딜을 누적시킴과 도망감이라는 두 가지 전략 중 하나를 또는 동시에 택하기 때문이다. 같은 몸빵형을 상대할 경우, 이빌드는 협동을 전제로 하므로 아군의 도움덕에 체력적 우위에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재장전 스탯 대신 다른 총알 스탯을 올렸으므로 최속이 아니요, 스매셔에 비한다면 몸빵도 최강도 아니다. 총알은 당연하다. 결국 뭐든지 애매하기에 혼자서 잡을 수 있는 탱크는 15레벨대가 한계다. 낮은 총알스탯으로도 딜누적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혼자서는 1인분도 못할 지라도 함께라면 2인분 이상을 해낼 수 있다. 참고로 앞쪽 총구를 이용해서 도망가는 적을 잡으려면 총탄 속도를 7로 해야 좋다.
- 폴른 부스터 챌린지
챌린지 스탯이다. 폴부는 진짜로 이정도의 스탯으로 다닌다.
- 그나마 쓸만한 폴른 부스터 챌린지
기존의 폴른 부스터 챌린지 스탯이 워낙 스탯 손실이 심하고 효율성도 떨어지는 관계로 이 스탯을 써도 좋다.
- 폴른 부스터 유인 및 도미네이터 근처의 방해자 견제용[10]
2.2. Fighter (파이터) [편집]
트라이앵글에 총구 2개가 옆으로 달린 모습. 생긴것도 이름도 딱 전투기. 보면 굉장히 미묘해 보이지만 diep.io 최상급의 굉장히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으며 Diep.io 전문 유튜버 sinbadx도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탱크 중 하나로 밝힌 바 있다.[12] 세다.*8기동력을 바탕으로 사방으로 총탄을 흩뿌리는 탱크
기본적으로 트라이앵글과 같은 기동성을 지녔고 쿼드 탱크에 준하는 탄막량을 자랑해서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면서 상당한 탄막량으로 필드를 휩쓸어버릴 수 있다. 쿼드 탱크가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공격한다고 생각해보아라. 다만 근딜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전투기답게 측면 포구의 반동 덕에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전략은 약하니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상대를 서서히 압박하거나 도그파이트 전술이 주가 된다. 팁으로 후진하며 (돌리지 말고) 쏘면 펜타나 (싸울때 너무 가까이 가면 체력이 너덜너덜해 진다.) 스매셔계를 (스매셔계가 오면 후진하며 쏨→너무 가까이 오면 살짝 도망→거의 깎일 때까지 무한반복→도망가면 쫓아가 죽임) 쉽게 죽일 수 있다.
왜냐면 기동성 때문에 거의 멈춰있기 때문.
측면의 총구는 탱크의 옆쪽을 향해 날아오는 탄막을 조금이나마 상쇄하는 용도로 쓰거나, 기동성을 활용하여 측면 무빙샷으로 팀전이나 도미네이션에서 적들을 혼란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부스터에 비해서 급커브가 수월하고, 측면에 약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네크로맨서를 제외한 드론계의 경우, 드론을 피해서 본체를 공격하려고 해도 측면 공격으로 자꾸 드론을 죽여서 본체가 드론을 재장전하게 만들기 때문에 다른 기동형 탱크들과 달리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재장전이 매우 빠른 오버로드를 상대할 경우 누군가 먼저 실수하지 않는 한 대치상태만 지속하기 쉽다. 따라서 그냥 정면으로 쏘다 보면 드론계가 1발씩은 맞게되고 파이터의 총알은 2발만 맞아도 죽일 수 있으니 쏘다가 공격의 기미가 보이면 후진했다 다시 공격하자.
파괴계에게 약하다는 기동계의 단점마저도 어느 정도 보완한 만큼 기본 탱크처럼 우습게 보지 않는게 좋다.
- 원거리 공격
- 근접형 공격
- 체력형 공격
- 도그파이터형[13]
- 혼합 컨트롤형
- 속임수적 근딜형[14]
- 체력 원딜[17]
- 밸런스형[18]
[1] 정확히는 탄의 위력과 탄의 수명.[2] 이속이 빠른 원딜의 경우 부스터를 이용해도 되고, 근딜의 경우 탄막은 쓸데없기 때문에 당연히 파이터를 추천하지 않는다.[3] 2개. 후방 중앙에서 30°로 갈라져 있다.[다양] A B C D ±90°[4] 2개. 후방 중앙에서 45°로 갈라져 있다.[5] 어디까지나 만렙 기준으로, 탱크 무게가 가벼운 저렙일 경우 탱크 종류에 따라 더 빠를 수 있다. 그래도 만렙 중에서는 유일하게 1렙보다 빠르다. 파이터라도 근소하게 약간 더 느리다. 그렇다보니 이속을 아예 안 찍고 장전을 찍은 채 이동하면서 반대 방향으로 쏘고 있으면 비록 이동 방향은 방향키가 가리킨 쪽이지만 마더쉽 수준으로 매우 느리게 이동한다. 참고로 가장 빠른 탱크는 15렙의 이동속도와 재장전을 올인한 머신 건이다. 샌드박스 치트까지 고려하면 15렙 이속, 장전 올인한 부스터다. 게다가 부스터는 반동 없이는 빠른 이동이 혼자서는 불가능하고... 덕분에 적 팀 기지로 돌격하기에도 가장 적합하다. 4팀전 예시, 2팀전 예시[6] 물론 순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탱크는 아니다. 순간적으로 가장 높은 속력을 낼 수 있는 탱크는 이 탱크이다.[7] 하지만 레벨업으로 인한 무게 차이로 30레벨 때의 트라이앵글보다는 느리다. 비만의 위험 물론 30레벨 때의 디스트로이어보다는 빠른데 정작 어나이엘레이터는 30레벨 때의 디스트로이어보다도 느리다.[8] 전체 반동이 약 533%([math(250×2×cos30+85×2×cos45-20)])로, 425%인 어나이얼레이터를 아득히 뛰어넘는다.[9] 부스터는 기본 탱크와 앞쪽 총구의 DPS가 같기에 막대한 기동력으로 적에게 가까이 가서 무시 못할 딜을 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현재 세계 기록(3m) 스텟이다.[10] 출처[11] 다만 부스터는 방향전환이 느리기 때문에 스매셔 계열이 갑자기 유턴해서 달려들면 스매셔 계열이 반피 이하인 경우가 아닌 이상 그자리에서 갈려나갈 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후방] 2개. 30°로 갈라져 있다.[측면] 2개.[12] 1위는 오버로드. 다만 오버로드가 말도 안되게 우수한 성능을 지녀서 Diep.io 숙련자는 대부분 오버로드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sinbadx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탱크는 파이터라고 볼 수 있다.[13] 참고로 이렇게 스탯을 찍으면 폴른 부스터를 잡기 정말 쉬워진다.[14] 다만, 하이브리드의 경우처럼 이렇게 쓸일은 드물다.[15] 전체적으로 도그파이터 빌드에 가깝다.[16] 확산계(옥토 탱크 한정), 드론계(특히 네크로맨서), 저격계, 돌격계 탱크를 더욱 잡기 수월하지만 파괴계를 상대로는 총속을 아예 찍지 않았기에 오히려 더 약해진다.[17] 기동계를 잡기 정말 편해진다 [18] 초보형 스탯이다.[19] 그러나 탄속이 높을 경우 실력이 뛰어나다면 앞총구로 잡을수있다.[20] 물몸 스탯은 오히려 재장전을 얼마 안찍은 파괴계는 쉽게 상대할수있다. 물론 한번 방심하면 다 날라간다.[21] 만약 기동계에게 쫓기고 있으면 90도로 꺾어 측면총구를 맞추면 오히려 상황을 반대로 만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