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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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나슈를 한 입 크기로 떠서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먹는 초콜릿 요리. 1895년 12월 프랑스의 파티시에 Louis Dufour가 개발했다.
송로버섯과 비슷하게 생겨 트러플(송로버섯의 영문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개발국인 프랑스에서는 트뤼프 앙 쇼콜라(truffe en chocolat) 혹은 트뤼프 오 쇼콜라(truffe ah chocolat)라 한다.
2. 상세[편집]
속에 가나슈 등의 속재료를 채워넣기도 하며, 코코아 가루 뿐만 아니라 슈가 파우더 등을 굴리는 등 변형이 꽤 있다.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먹는 요리이다.
파베 초콜릿도 가나슈로 만들지만 트러플과는 기원도 다르고 만드는 방법도 가나슈를 만든 이후로는 달라지는 서로 다른 요리이다.
영어권에서는 의미가 확장되어 'Truffle'이 트러플 뿐만 아니라 프랄린 등 한 입 크기의 초콜릿을 통칭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지만 트러플과 프랄린은 다른 요리이기 때문에 구별해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에도 Tartufo(타르투포, 트러플)라는 디저트가 존재한다. 이건 아이스크림을 초콜릿으로 감싸고 코코아 파우더나 기타 재료를 뿌린 것으로 남부지방에서 유래한 디저트 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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