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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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99mph(약 159km/h)[1] , 평균 93~4mph(약 150~152km/h)에서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고속 슬라이더), 저속 슬라이더, 커브 총 4가지 구종으로 게임을 풀어간다. 체인지업은 간간히 던지긴 하지만 위력적이진 않다.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승부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바우어의 포심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상당히 위력적인 구종으로, 평균 구속은 리그 평균치 혹은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지만, 회전수와 무브먼트는 리그 최상위 수준이다. 이에 따라 xwOBA값도 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패스트볼 평균 회전수는 2,200rpm대로 바우어와 자주 엮이는 게릿 콜도 패스트볼 평균 회전수가 2,500대에서 2,400대이다. 패스트볼 회전수가 좋기로 유명한 투수들이 최고 2,600rpm을 찍는 반면 바우어는 최고 회전수가 아니라 평균 회전수가 2,800rpm대다. 물론 이러한 회전수는 파인타르의 도움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2019년에 비해 2020년의 포심 평균 회전수 증가량이 364rpm이라는 비현실적인 수치인 것을 보면 적어도 2020년 한정으로는 타르를 썼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후 다시금 줄어들은 회전수와 무브먼트도 이미 리그 최상위권이다.
제구의 경우 커맨드를 중시해 보더라인을 최대한 공략하려고 노력하며 긁히는 날에는 존 안쪽으로 들어오는 실투성 공이 거의 없다. 그러나 별로 좋지 않은 멘탈로 인해 경기 플랜이 꼬이면 실투가 늘고, 보더라인 공략을 즐겨하다 보니 영점이 안 잡히거나 심판과 상성이 맞지 않는 날에는 볼넷이 늘어난다. 바우어가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보더라인 제구가 좋다는 인상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서 시즌이 끝날 때 쯤 되면 BB/9가 2개 후반, 3개 초반을 찍는 원인이 바로 멘탈.
이외에도 투구폼이 특이한데 본인이 아마추어 시절 투포환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대학 시절에는 팀 린스컴의 영향을 받아 높은 타점과 강하게 뒷다리를 차는 투구폼이었으나 클리블랜드 이적 후 본인의 골반이 그 투구폼을 유지할 만큼 유연성과 내구성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다가 지금처럼 무게중심 이동을 활용하는 로우 쓰리쿼터의 모습이 되었다.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트레버 바우어/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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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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