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와 포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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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전기 건담Ｗ Frozen Teardrop의 등장인물. 그리고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의 암살범. 거기에 닥터 T, 즉 트로와 바톤의 후계자로 지명된 인물이다. 듀오 맥스웰 2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전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트로와 바톤과 똑같이 생겼다(...). 이름을 트로와로 지은 이유는 트로와가 작중 시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트리톤'으로 바꾸었기 때문.
그리고 드라마 CD의 성우도 실제 트로와의 성우를 그대로 갖다썼다(...)

출신 배경, 실제 연령, 본명 등 모든 것이 트로와와 마찬가지로 불명이며 정체불명의 특수조직에 소속되어 암살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MC-0021년 퍼스트 윈터 당시, 조직의 명령에 따라 리리나 시티에서[1] 수뇌부 회의 중 연설을 하고 있던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를 암살. 탄환은 밀리아르도의 미간을 관통했기 때문에 분명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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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조직에게 배신당해 혼자 쫓기고 있던 것을 트로와 바톤과 카트린느가 구해준다. 그리고 트로와 바톤은 그를 눈여겨보고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 그의 요청을 받은 캐서린 블룸에 의해 750여일 동안의 특수훈련을 받게 된다.

이 겨우 2년이 조금 넘는 훈련을 통해 그는 S클래스 AAA 레벨, 즉 최고 클래스에 준하는 파일럿, 에이전트로 성장하게 된다. 화성의 제 2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리리나 도리안의 존재를 위험시여긴 트로와 바톤에 의해 이 모든 훈련을 속성으로 받은 그는 직후 화성권으로 귀환.

자신의 이름을 트로와 포보스라 자칭하며, 프로메테우스를 강탈한 카트린느 우드 위너의 추적임무에 들어갔으나 결국 놓치고 만다. 그 후에 MS '세라자드'(국내판 명칭은 '세헤라자데')에 탑승해 독단적으로 출격, 카토르에 의해 일차 제압당한 카트린느를 격파한다.

워록과의 전투에서도 워록 보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세헤라자데로 듀오를 조종실력에서 압도하며 근접전으로 파고들어 워록의 오른팔을 절단했다.

그 후 W 교수들과 나이나 일행이 공동 투쟁의 길을 선택하면서, 이유는 불명이지만 승기을 세헤라자데에서 복원된 프로메테우스로 변경하면서 바벨 요격전에는 프로메테우스로 출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