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맨(War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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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하는 종족이다. 종족의 모티브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나무거인 종족 엔트다.


2. 설정[편집]


아델 로렌의 가장 강력한 정령들이 나무와 하나가 되어 살아난 것으로, 엘프들보다도 오래된 존재다.[1]

현재 남아있는 트리맨들은 오직 아델 로렌의 숲 속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숲 너머로 여행을 떠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트리맨들은 현명하기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 이길 수 없는 전투를 벌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아델 로렌의 모든 생명체들은 나무나 우드 엘프 가릴것 없이 트리맨에게 무조건 복종하며, 트리맨의 분노에 맞서는 것은 자연의 분노에 직면하는 것과 같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몇 년 동안 숲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할 존재다.

유명한 인물로 거대한 재앙 이전부터 활동해서 엔드 타임 시기까지 활약한 두르투가 있다.


3. 인물[편집]


거대한 재앙 이후 살아남은 트리맨 장로는 두르투, 아단후, 코에딜 3명 뿐이다.

  • 트리맨 장로
    • 두르투
    • 아단후(Adanhu): 트리맨 장로 중 가장 나이가 많고 현명한 인물. 거대한 재앙 당시 아스타리엘의 아이들을 아델 로렌으로 숨기는자는 두르투의 의견에 대해 세계 뿌리들의 신성함이 침해된다고 반대하려 했으나, 숲의 생존에 대한 두려움과 엘프에 대한 동정심으로 두르투의 의견에 찬성하게 된다. 이후 흑마법을 사용하다 타락해버린 우드 엘프의 여왕 아리엘(Warhammer)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본인을 희생해 아리엘의 영혼을 정화함으로서 아리엘이 정신을 차리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 코에딜(Coeddil): 거대한 재앙 당시 아스타리엘의 아이들(모렐리온, 이브레인)을 아델 로렌에 숨기는 것에 반대했던 트리맨 장로. 아단후가 희생한 뒤 내전을 일으켰으나 제압되어 깊은숲에 유폐되었다가 드라이차에 의해 풀려난다. 이후 엔드 타임에서 드라이차와 함께 카오스에 타락했고, 결국 두르투에게 처단당한다.
    • 그웨르쿠스
    • 리드산(Rhydysann): 우드 엘프 6판 설정에 존재했던 4번째 트리맨 장로. 아델 로렌에서 가장 오래된 트리맨 중 하나로,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드 엘프들에게는 미스터리라고 한다. 그러나 8판 기준 두르투만 유일하게 생존한 트리맨 장로라고 명시되면서 삭제된 것으로 추정.[2] 엔드 타임에서도 언급되지 못했다.
  • 스카라나: 두르투 못지않게 오래된 트리맨. 엔드타임에 두르투와 같이 악마들과 싸웠으나 블러드써스터에게 살해되었고 그 블러드써스터는 두르투에게 패배해 사출된다.

4. 에이지 오브 지그마[편집]


실바네스 트리로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5. 기타[편집]


토탈 워: 워해머/우드 엘프 세력의 병종으로 군주 고대 트리맨, 괴수 유닛 트리맨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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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드 원들의 실험 이후 나무들이 자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떡밥이 있다. 참고로 이렇게 나무와 하나가 된 정령들은 오직 죽어야만 이 결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이런 정령들이 트리맨으로 되는 건 결코 함부로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한다.[2] 코에딜도 있지만, 코에딜은 깊은숲에 유폐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