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메부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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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mebutine

위장관 운동 조절제. 일반약으로도 전문약으로도 나와있다.(함량은 다르다.) 소화제나 제산제와는 종류가 좀 다른 위장약으로 뭔가 얹혔다는 느낌이 들때 쓰인다. 약물 기전

주소 위장관 하부에서 소화기능 장애의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의 복통에도 효과적이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어 여러모로 약국에서 부담없이 사먹기 좋다.

장운동이 과하면 설사가 되고, 부족하면 변비증세가 나타나기쉬운데 그 정도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약이다. 현상태가 어떻든 적정한 위장운동으로 맞춰주니 참 간편하고 고마운 약이라 보면 된다.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두 복용 가능하며 다른 위장관 운동 조절제인 돔페리돈 같은 성분들은 장기복용 시 부정맥 유발 등의 부작용이 있는 반면 트리메부틴은 장기복용 시에도 부작용 유발이 거의 없고 다른 위장약과 상호작용도 없어 다른 위장약과 함께 장기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보통 설사가 심할경우 지사제, 변비가 심할경우 사하제를 먹는데 두 증상이 함께 올 경우에 도움이 많이 된다. 설사와 변비증세가 둘 다 있는데 지사제를 함부로 먹으면 매우 위험하다. 가뜩이나 부족한 장 운동을 아예 멈춰버릴 수 있기 때문에 트리메부틴을 먹던 차라리 병원을 가는게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