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쉬 스트래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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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SH STRATUS

1. 프로필
2. 개요
3. 프로레슬링 커리어
4. 여담
5.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RAW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패트리샤 앤 스트래터스
Patricia Anne Stratigias
별칭
The Quintessential WWE Diva
The Queen of Queens
출생일
1975년 12월 18일 (48세)
출생지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플레밍던 파크
거주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신장
160cm (5'3")
체중
57kg (125 lbs)
가족
배우자 론 피스코, 슬하 1남 1녀
피니시 무브
스트래터스 팩션[1]
칙 킥
유형
테크니션
테마곡
Emergency (2000)
Whiplash (2001~2002)
Time To Rock & Roll (2002~현재)[2]
주요 커리어
WWF/E 위민스 챔피언 7회[3]
WWE 하드코어 챔피언 1회




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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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디바.

리타와 2000년대 WWE 위민스 디비전을 이끌었던 전설의 여성 프로레슬러.


3. 프로레슬링 커리어[편집]


피트니스 모델 출신으로, 비교적 단신이지만 수려한 이목구비에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다이너마이트 바디를 보유하고 있다. 론 허친슨[4]에게 수련을 받았고, 프로레슬링 입문 당시 WWF, WCW, ECW 3대 회사 모두에게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한다.

2000년 3월 선데이 나이트 히트에 첫 등장했고, 얼마 뒤 테스트, 알버트를 대동하고 등장해 T&A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한다. T&A 자체는 평범한 태그팀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지만 트리쉬 개인은 이 때도 인기를 어느 정도 올린 편이다.

첫 등장부터 계속해서 매니저로만 활약하다 6월부터 하디 보이즈 & 리타와 마찰이 일어나면서 간간히 경기도 뛰게 된다. 라이벌 리타와의 퓨드는 이 때 처음 시작됐는데, WWF 풀리 로우디드(2000)이 열리기 직전의 RAW에서 사다리 위에서 리타를 테이블로 밀어버리는 명장면도 하나 남겼다. T&A의 매니저 외에도 혼성 태그팀 매치를 자주 벌였다.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발 비너스와 엮이면서 차이나에게 흠씬 얻어터지기도 하고, T&A의 일원으로서 경호업체 기믹이었던 A.P.A가 잠시 사라진 사이 T&A.P.A라는 상당히 싱크빅 돋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고 하드코어, 크래시 & 몰리 할리의 할리 커슨즈와 잠깐 대립하기도 했다.

이렇듯 TV쇼에 꾸준히 출연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높은 비중을 얻진 못했던 트리쉬지만, 빈스 맥마흔의 애첩으로 맥마흔 가와 엮이게 되면서 새로운 디바 에이스로 급부상하게 된다.[5] WWF 노 웨이 아웃(2001)에서 치른 스테파니 맥마흔과의 캣파이트 매치는 그녀가 얼마나 될성부른 떡잎이었는지 잘 보여주는 경기다.

WWF 레슬매니아 17을 기점으로 맥마흔 가와의 스토리라인이 종료되고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차이나의 탈단과 WWF Vs. 얼라이언스(WCW & ECW) 구도 형성이 이어지면서 리타와 함께 WWF의 대표 디바로 성장했고, 발목 부상으로 약 3개월 간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인기를 유지한 채 11월에 열린 WWF 서바이버 시리즈(2001)의 식스팩 챌린지에서 위민스 타이틀을 획득한다.[6]

꾸준히 늘어오던 실력이 2002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했고 또 다른 탑페이스 리타가 5월 경 목 부상으로 1년 5개월을 결장하게 되면서 위민스 디비전의 탑페이스로 자리매김해 2001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무려 4번이나 위민스 타이틀을 획득하는 빅 푸쉬를 받는다. 리타의 부상과 인재 부족으로 인해 그들만의 리그인 디바 디비전에서 트리쉬말곤 선역 원탑으로 세울 만한 경기력 있고 인기 좋은 디바가 없었다. 2003년 봄과 여름에 각각 아이보리게일 킴을 새로운 선역 원탑으로 키워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아이보리는 늦은 나이에 WWE에 온 관계로 많은 푸쉬를 받은 적이 없었고, 게일 킴은 막장 푸쉬의 대가 WWE답게 데뷔전에서 위민스 타이틀을 줘버리더니 반응이 구리다고 한 달 만에 악역으로 돌려버렸다. 이 거대한 빵꾸는 몇달 뒤 리타의 컴백으로 겨우 무마했다.

2003년 9월 리타가 컴백하면서 잠시 뒤로 밀려나 있다가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찬과 러브라인으로 엮이면서 [7] WWE 레슬매니아 20에서 유주얼 서스펙트 급의 턴힐을 하게 된다. 그 후 6월의 PPV WWE 배드 블러드(2004)에선 통산 5회 여성 챔피언에 오르며 이전까지 페뷸러스 물라와 함께 동률이었던 최다 획득기록(4회)을 경신한다.[8]

이후 약 6개월 간 장기집권을 하면서 케인과 엮여 커리어 암흑기를 보내고 있던 리타에게 깐족대는 악역을 맡았다.[9] 그러다 2004년 12월 6일 RAW에서 리타와 함께 무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며 위민스 타이틀을 내주지만 한 달이 조금 지난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5)에서 리타가 경기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통산 6회 여성 챔피언에 오르는데, 앞서 말한 6개월의 장기집권은 쨉도 안 될 정도로 길게(1년 3개월) 방어했다.[10]

2월부터 리타가 그녀의 제자로 크리스티 헤미를 내세우며 대립을 이어가지만 단기속성으로 굴렸다 해도 헤미의 경기력은 디바 서치 출신답게 매우 처참했고, 마침 리타와 에지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리타가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게 되자 WWE가 그녀를 악역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WWE 백 래쉬(2005)에서 비세라에게 부상을 당하는 걸로 퓨드를 급격히 마무리 짓는다.

2005년 9월, 턴힐한 빅토리아스맥다운에서 건너온 토리 윌슨 & 캔디스 미셸의 악역 패거리에게 얻어터지던 애쉴리를 구하기 위해 선역으로 컴백한다. 참 뜬금없다는 이야기가 많긴 했지만 어쨌든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10월부터 미키 제임스와 엮이게 된다.[11] 미키 제임스와의 스토리라인은 미키 제임스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2006년 8월 리타가 미키에게서 위민스 타이틀을 가져오면서 자연스럽게 리타와 대립하게 된다. 이 시기에 트리쉬는 언포기븐이 자신의 마지막 PPV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은퇴를 암시했다. 언포기븐 직전 RAW에서 트리쉬는 2006년에 리타보다 더 많이 얽혔던 미키 제임스와 마지막 경기를 펼쳤고 자신의 마지막 RAW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미키와 악수를 하며 미키와의 갈등을 모두 풀었고 이를 계기로 미키는 턴페이스하게 된다. 그리고 고향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WE 언포기븐(2006)에서 위민스 챔피언 7회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2년부터 경기를 가진 5번의 언포기븐에서 무패를 달성한 것은 덤. 이 경기는 WWE에서 선정한 고향에서 최고의 승리를 거두었던 경기 6위에 선정되었으며, 그녀의 마지막 PPV 경기였고, 그녀의 고향이었던 곳에서 캐나다인의 영웅은 물론 캐나다인 그 자체를 상징하는 기술인 샤프슈터[12]로 승리를 가져간 그녀의 모습에 고향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하였다.

얼마 뒤엔 고등학생 시절부터 만나온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13] 요가 체인 사업과 방송인으로 꽤 성공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WWE의 TV쇼가 열릴 때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아이가 생기자 원활한 수유를 위해 가슴의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해 나올 곳이 줄어든 것을 비롯, 전체적으로 더 슬림해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팬들을 열광케 했다.[14] 요가 사업 외에도 북미 지역에서 자선 활동, 셀러브리티, 쇼호스트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은퇴한 디바들 상당수가 레슬러 시절의 명성을 유지하며 평범하게 살거나 힘든 나날을 보내는 것과 달리, 제2의 인생에서 레슬러 시절과 같은 '준 연예인'급으로 성공한 거의 유일한 케이스.[15]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1)에 등장해 터프 이너프의 트레이너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히고, 쇼 중간 다시 나타나 레이쿨(레일라 & 미셸 맥쿨 & 비키 게레로)에게 당하는 켈리 켈리를 구해내며 단발성이긴 하지만 화려하게 링에 복귀한다. 이후 존 모리슨, 져지쇼어에 출연해 유명인사가 된 스누키와 태그팀을 이루어 WWE 레슬매니아 27에서 돌프 지글러 & 레이쿨에게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약간 문제가 있었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몇몇 디바들이 트리쉬가 메인에 복귀하면서 자신들이 레슬매니아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며 백스테이지에서 불만을 늘어놨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연인이 멜리나존 모리슨이 그 영향을 받은 건지 트리쉬를 무시했다는 것이 포착되면서 일이 커졌다. WWE와 트리쉬 측은 그것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진 않았지만 모리슨은 같은 해 안 그래도 타던 나락을 더 심하게 타며 계약이 종료됐고, 멜리나는 자버로 쓰이다 모리슨보다 먼저 방출됐다.

RAW의 1000회 특집에 출연해 2000년 RAW에서 트리플 H가 트리쉬에게 해머락을 가르쳐주던 장면을 트리쉬가 트리플 H에게 요가를 가르쳐주는 장면으로 패러디했다.

2016년 10월에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후 임신으로 인해 NXT를 통해 링에 복귀하려고 했던 계획도 무산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현재 NXT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스카와 경기를 치름은 물론, 이 외에도 수 차례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다는 소식에 팬들은 임신을 축하하면서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트리쉬의 빈자리에는 미키 제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WWE 로얄럼블(2018)에 마지막 번호로 깜짝 등장. 아직 녹슬지 않은 실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리타에 이은 최대 라이벌이었던 미키 제임스와 마주하는 등 여러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WWE 최초의 여성 전용 PPV인 에볼루션 2018에 선수로 참가가 확정됐는데 대전 상대가 알렉사 블리스로 결정됐다. 그러면서도 RAW에 출연하여 일라이어스의 뺨을 때리고 론다 로우지와 함께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의 사이드로 서주는 등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는 중. 10월 8일 두 경기를 합쳐서 태그팀 매치를 치르자는 알렉사와 미키의 제안을 수용한 후 미키의 원래 상대였던 또 한명의 레전드 리타와 콤비를 맺었다. 한편 알렉사는 부상으로 인해 빠졌고 대타로 알리샤 폭스가 들어온 가운데 경기는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명예의 전당급 포스를 보여준 트리쉬 & 리타의 승리.

7월 30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제리 롤러의 '킹스 코트'에 출연해 WWE 섬머슬램(2019)에서 '마지막 한 경기'를 뛰는 게 어떻겠냐는 제리의 제안을 들었다. 트리쉬는 처음엔 이젠 자식도 있고 해서 거절할려고 했으나 샬럿 플레어가 나와 도발했고 화가난 트리쉬는 그녀를 대결 상대로 정했다. 다음주 RAW에 나와 오랜만에 위클리쇼 경기를 치뤘다. 미국 vs 캐나다 구도로 나탈리아와 팀을 이뤄 베키 린치 & 샬럿을 상대했지만 정작 샬럿이 베키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더니 나가버렸고 로프 브레이크 상태에서 샤프슈터를 풀지 않는 나탈리아로 인해 반칙패, 심지어 트리쉬는 경기중엔 나오지도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베키를 다독였으나 오히려 나탈리아에게 밀쳐지고 말았다.

섬머슬램 당일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샬럿을 몰아붙였으나 마지막 경기는 항상 패배로 끝난다는 WWE의 클리셰를 피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2022년 8월 22일 RAW에 등장하고, 베일리 & 이요 스카이 & 다코타 카이가 나타나 트리쉬에게 시비를 걸고, 비앙카 벨레어가 등장해 트리쉬의 편을 들어주고, 백스테이지 인터뷰중인 알리야 앞에 베일리 일당이 등장하자 트리쉬는 알리야에게도 편애해준다.

2023년 2월 27일 RAW에 등장하여, 베키 린치와 리타가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도움을 줬다. 3월 6일 RAW에서는 대미지 컨트롤에게 본인, 리타, 베키와 WWE 레슬매니아 39에서 3:3 태그팀 매치로 붙자고 제안했고, 리더 베일리가 제안을 받아들이며 12년만에 레슬매니아 출전이 확정되면서 리타 & 베키 린치와 함께 대미지 컨트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4월 10일에 리타 & 베키 린치가 라켈 로드리게즈 & 리브 모건을 상대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당일 리타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트리쉬가 대타로 출전해서 나서지만 패하면서 베키 린치가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잃게되고 경기 후에 트리쉬가 베키 린치를 공격하며 칙 킥을 날리고 악역전환한다. 이후로 리타를 습격한 범인이 자신이라고 밝힌다.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에서 활동할 것을 알리며 레전드로서의 특별출연이 아닌 현역으로 계속 WWE에서 활동할 것을 알린다. 5월 9일에 베키 린치가 돌아오면서 대립을 이어나가면서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23)에서 경기가 확정되면서 조이 스타크가 몰래 난입해 베키 린치를 공격하면서 트리쉬가 승리를 거둔다. 여성부 머니 인 더 뱅크 마지막 참가자 자리를 두고 라켈 로드리게즈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조이 스타크가 개입하려고 하자 베키 린치가 막으려다가 그만 실수로 베키 린치가 트리쉬를 공격하면서 트리쉬가 WWE 머니 인 더 뱅크(2023)에 참가하게 되지만 이요 스카이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조이 스타크와 같이 계속 베키 린치와 대립하는데 조이 스타크가 베키 린치에게 패하면서 트리쉬는 베키 린치와 다시 격돌하게 되면서 7월 31일에 경기가 확정되는데 조이 스타크가 난입해 베키 린치를 공격하며 트리쉬가 DQ패를 하지만 트리쉬는 조이 스타크와 같이 베키 린치를 구타한다. 8월 14일에 트리쉬는 조이 스타크의 도움없이 베키 린치를 상대하게 되지만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끝나고 애덤 피어스에 의해 WWE 페이백(2023)에서 베키 린치 VS 트리쉬의 스틸 케이지 매치를 주선하면서 베키 린치와 격돌하지만 패하고 경기 후 트리쉬는 조이 스타크의 뺨을 때리고 나가려고 하자 조이 스타크가 트리쉬를 막아서며 둘간의 언쟁이 벌어지자 조이 스타크가 철창문을 닫고는 트리쉬에게 Z-360를 날린다.

4. 여담[편집]


  • 포르노 영화 및 포르노에 출현한 적이 있다는 루머가 있고 종종 '트리쉬 포르노'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나돌아다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영상에 나오는 AV 여배우는 레베카 와일드다. 트리쉬랑 판박이 수준으로 닮아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그렇게 안 닮았다. 하지만 레베카 와일드를 트리쉬로 아는 경우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했다.

  • 현역 시절 플레이보이에서 누드 화보 촬영 제의를 받았지만[16] 거절한 적이 있다.


  • RAW의 PPV였던 '언포기븐'에 2002년부터[17] 2006년까지 연달아 출전해 5전 전승을 거둔 기록이 있다. 은퇴전까지 고향 토론토에서 개최된 언포기븐에서 7회 챔피언이라는 승리했으니 가히 '언포기븐의 여인'이라고 불러도 될 듯. 라이벌인 리타가 서바이버 시리즈 전패를 거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PPV 관련해서 또 다른 기록이 있는데, 약 3~4년 동안 WWE PPV에 가장 많이 출전한 여성 프로레슬러였다. 이 기록은 트리쉬가 언포기븐에서 은퇴한 뒤 11년이 지난 2017년 10월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에 의해 깨졌는데, 트리쉬가 활동 5년 6개월 만에 세운 기록을 나탈리아는 9년 6개월 만에 돌파했다. 두 선수가 받은 대우는 천지차이 수준이라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트리쉬가 얼마나 하드워커였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

  •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WWE 명예의 전당믹 폴리 등과 함께 헌액되었다. 여성으로서는 여섯 번째이고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되었다.[18] 헌액소감에서 함께 일했던 디바들과 특별한 친구 리타를 언급했는데, 트리쉬와 리타를 번갈아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그들의 현역 시절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보면 굉장히 뭉클해진다. 또한 이 날 자신이 임신 중임을 밝혔고 같은 해 가을에 건강한 아들 막시무스를 출산했다. 그야말로 인생의 승리자.

  • 2013년 3월 27일,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최고의 경기 TOP 10 Matches를 뽑았고, 직접 그 경기에 대한 생각들도 적어놓았다. 관심이 있다면 읽고 그 경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페뷸러스 물라[19] 이후 WWE 역사 상 리타와 함께 가장 큰 족적을 남긴 디바로 평가받는다. WWE는 한동안 2000년대 초중반을 주름잡았던 2세대 디바들의 대표로 트리쉬를 밀다가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야 리타를 찾기 시작했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PWI 로고.png 디케이드 어워드 선정 10년간의 여성 레슬러
창설

트리쉬 스트래터스
(2000)


샬럿 플레어
(2010)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
리타
(2001)

트리쉬 스트래터스
(2002, 2003)


빅토리아
(2004)
빅토리아
(2004)

트리쉬 스트래터스
(2005, 2006)


캔디스 미셸
(2007)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WWE 디바
창설

트리쉬 스트래터스
(2006)


미키 제임스
(2007)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
2002년
7월 7일
WWE
먼데이 나이트 로우
태그팀 매치
_브래드쇼_ & _트리쉬 스트래터스_(O) vs 크리스 노윈스키 & 재키 게이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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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독으로 상대의 머리를 잡은 뒤, 탑 로프를 밟고 이에 대한 반동으로 점프하면서 머리에 충격을 가한다. 최근에는 보 댈러스가 비스무리하게 피니쉬 무브로 쓰고 있다.[2] 트리쉬의 대표적인 테마곡. 위의 두 곡은 단기간 쓰인데 반해 이 곡은 은퇴할 때 까지 쓰이고 은퇴 후 아주 가끔 이벤트성으로 나올 때도 이 테마를 쓰고 있다. 유명한 여성 래퍼 릴 킴(Lil' Kim)이 커버하였다.[3] 역대 WWE 위민스 디비전 챔피언십 획득기록 2위.[4] 게일 킴, 베스 피닉스, 에지, 크리스찬 케이지와 같은 스승이다.[5] 이전에도 워낙 뛰어난 미모 덕에 등장 시 환호는 엄청났다.[6] 5월 차이나가 WWF에서 나간 후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었다.[7] 트리쉬가 이 스토리에 투입되면서 유일하게 몰리 할리와 선역으로 바뀐 빅토리아만으로 여성디비전을 이끈 시기다. 가장 여성 로스터가 탄탄했었던 시기이기에 가능했던 일.[8] 비공식 기록까지 합치면 트리쉬와 물라 모두 7회로 동률이다. 이는 물라가 초대 챔피언이 된 후 30년 가까이 위민스 타이틀을 보유하는 동안 세 차례 타이틀 변동이 있었으나 그 변동들을 WWE가 인정하지 않기 때문. 검색해보면 잘 나오지만 물라는 뒤가 매우 구린 양반이다. 사실 물라는 NWA 시절 때 NWA 여성 챔피언이었는데 그 시절에 빈스 맥마흔과 아주 비열한 거래를 하여 NWA 여성 챔피언인 상태에서 WWF로 넘어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물라는 평생 까인다.[9] 타이틀도 주인은 빅토리아였으나 리타를 기습적으로 롤업해 얻어낸 타이틀이었다.[10] 심지어 2005년 4월부터 9월까지는 부상기간이었음에도 타이틀을 박탈당하지 않았다! 그 기간 동안 트리쉬와 리타 모두 위민스 디비전에서 빠지면서 굴릴 수 있는 선수가 쥐어짜내도 빅토리아와 크리스티 헤미뿐이었고, 미키 제임스가 챔피언급으로 뜨기도 몇 개월이 걸렸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었다. 다만 바로 전 챔피언이었던 리타는 부상때문에 바로 타이틀을 반납했던 것을 생각하면 리타와 트리쉬의 관계는 정말 얄궂은 운명이라 할 수 있다.[11] 본래 이 각본은 리타가 미키 제임스를 위해 만든 각본이었고 리타와 미키 제임스가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리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각본은 트리쉬에게 넘어갔다. 최근에도 미키 제임스가 리타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자신을 유명하게 해준 트리쉬와의 각본이 원래 리타의 아이디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12] 다만 익숙하지 않은 기술이다보니 샤프슈터 도중에 균형을 잡지못해 뒤로 넘어지면서 리타의 허리를 말그대로 반으로 접어버렸다! 자칫 허리가 부러질 뻔한 아찔한 사고로 리타가 큰 부상을 안 당한 것이 행운이었다. [13] 은퇴사유도 결혼 때문이었다.[14] 어디까지나 한창 때에 비해 슬림해진거라, 현역 시절엔 너무 불균형적이라 징그러웠다는 사람들은 현재가 더 좋다고 한다.[15] 그나마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교제했던 토리 윌슨, 조지 클루니와 교제했던 스테이시 키블러 정도나 이에 비견될 만하다.[16] 트리쉬 이외에도 토리 윌슨, 크리스티 헤미 등의 몇몇 디바들 역시 제의를 받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17] 다만 PPV 브랜드화가 2003년 6월 PPV "배드 블러드"부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2002년에는 공동 PPV였다.[18] 그 이전 기록보유자는 에지였고, 2017년에 베스 피닉스가 이 기록을 경신한다. 에지와 베스는 부부관계이기도 하다.[19] 매 영도 함께 묶는 경우가 있는데, 매 영은 WWE에 1999년 9월에 처음 등장했다. 과거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기보단 올드 여성 레슬러 & 리빙 레전드로서 대우받는 레전드이며, 사실상 페뷸러스 물라의 대체제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