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사건사고/2016~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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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2016년
2.1. 스타래더 대회 도방 스트리머 제재 사태
2.2. 공혁준 - 룩삼 폭로 사건
3. 2017년
3.2. 콩두컴퍼니 SKT T1 스트리밍 이중송출
3.3. 이병욱 성기 노출
3.6. 유신 뷰봇 사용 논란
3.7. OGN 트위치 광역 밴
3.8. 룩삼 학교폭력 가해자 스캔들
3.9. 따효니 몰카 논란
3.10. 미디어뮤즈 아카츠키 멤버 지스타 공방 출연료 논란
3.11. 이병욱 살해 협박 및 유튜버와의 분쟁
3.12. 로드 투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선발전 졸속 운영 논란
3.12.1. 1차 대회
3.12.2. 2차 대회
3.13. 트위치 호스팅 폭탄돌리기 사건
3.14. 단풍 사건
3.15. 릴카, 뜨뜨뜨뜨 무고 정지와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1. 개요[편집]


2016~2017년 트위치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날짜순으로 정리해주기 바라며 토론으로 합의되어 서술이 금지된 경우 문단을 만들되 토론 링크를 걸고 토론 합의로 서술이 금지되었다는 문장만 추가한 뒤 그 외 서술은 하지 않는다.

2. 2016년[편집]



2.1. 스타래더 대회 도방 스트리머 제재 사태[편집]


2016년 1월 24일 오전 2시 즈음에 발생한 한국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의 대량 ID 정지 사태. 정지사유는 StarLadder Hearthstone라는 대회를 무단으로 자신의 채널에서 방송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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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폭파되고 쓰여진 하스스톤 갤러리 최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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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정지 사태 직후 시청자 170명인 방이 국내 하스스톤 스트리밍 1위다. 스트리머는 렐라.

정지 당시 트위치 채널에 StarLadder를 공식으로 중계하는 몇 개의 채널이 있었으나, 한국어로 중계하는 채널은 없었고 이 대회에 서렌더 선수가 출전하였기에 국내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중계하게 된 것. 또한 이 사건 이전까지 하스스톤 대회(ex: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를 스트리머들이 중계하는 것에 대해 트위치TV에서 제재를 가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2016년 1월 25일 로맨틱 겨울의 방송 도중에 관련 내용을 잠시 언급한 바에 따르면 StarLadder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의 일부가 트위치 채널의 시청자 수와 연동되는 구조라고 한다. 그래서 시청자의 분산을 막기 위해 대회의 주최자 측이 트위치TV에 요청하여 해당 스트리머들에게 아이디 정지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

스트리머들에게 흘러나온 내용으로는 저작권 관련해서 한국 트위치 관계자에게 중계를 해도 되냐고 물어봤고 답변으로는 소리를 없애던지 등의 방법으로 송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했다. 이 때문에 스트리머들은 어리둥절한 상태.

일시정지를 당한 스트리머 계정들은 24시간 뒤에 일괄 밴이 해제됐다. 전례에 따르면 3일 밴이었다고 하나 한국 트위치 관계자의 도움으로 1일 밴으로 줄여진 듯하다.


2.2. 공혁준 - 룩삼 폭로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공혁준/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2017년[편집]



3.1. 김윤태 개인정보 제3자 유출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윤태 개인정보 제3자 유출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콩두컴퍼니 SKT T1 스트리밍 이중송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이병욱 성기 노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병욱(유튜버)/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푸워의 방송에서 이병욱이 갑자기 성기를 노출하고 이 사건이 뉴스에 보도된 사건.

이로 인해 푸워는 김윤태, 신태일과 더불어 트위치에서 삼진 아웃제를 거치지 않고 영정 처분을 받은 이례적인 사례가 탄생했다.

이병욱은 그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뻔뻔히 방송을 하고 있다.

3.4. 트위치 스트리머 삼각관계 스캔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스트리머 삼각관계 스캔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워크래프트3 게이머 인드라컵 보이콧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크래프트3 게이머 인드라컵 보이콧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유신 뷰봇 사용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신(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OGN 트위치 광역 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OGN/비판과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8. 룩삼 학교폭력 가해자 스캔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진효/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9. 따효니 몰카 논란[편집]


2017년 8월 말 트위치쇼의 주최 측인 미디어뮤즈 측에서 따효니를 대상으로 하여 몰래 카메라 상황극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 해당 몰래카메라 영상

트위치쇼 시즌 3에 따효니, 던, 기무기훈 셋이 금요일에 "따효니와 친구들"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일종의 켠왕 형식으로 주어진 미션 성공 혹은 벌칙 방송이었는데, 당시 생각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는지 5회 촬영이 약속되었는데 조기 종영이 내부적으로 결정되었던 듯 하다.

마침 4회차 방송 때 게임스컴 대회 참여로 따효니가 불참했었는데 던, 기무기훈에게만 먼저 조기종영 사실을 알려주고, 종영 사실을 따효니에게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알리자는 계획을 미디어뮤즈 측에서 잡았다. 당시 마지막 회차에서는 "따효니와 친구들" 촬영 전날 "트수포차" 프르그램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해서 그때 몰래카메라로 보여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몰래카메라 계획만 잡고 그 내용인 영상편지는 이전에 촬영하지 못했다.

그리고 "트수포차" 게스트 참여날 던과 기무기훈은 급히 몰래카메라용 영상 편지를 촬영했고, 해당 영상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다. 이전부터 생각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던 따효니에겐 충격이었고, 본인이 더 잘 하겠다는 식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문제는 몰래카메라였다면 그것이 거짓이라고 하며 수습하고 원래 계획대로 가거나, 조기 종영을 통보하려면 사전에 했어야 했는데, 말만 몰래카메라일 뿐이지 그 자리에서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프로그램 폐지사실을 실제로 통보하였고, 이는 몰래카메라의 수준을 넘어 영상 편지로 능욕까지 당하는 수준이었단 것이다. 그리고 흔히 생각하는 몰래카메라의 형식과 맞는 것도 아니었던데다가 시청자들은 이게 몰래카메라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역시 능욕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만약 몰래카메라가 맞았다면 방송 종료 말미에 5회차 "따효니와 친구들"은 정상 진행된다고 했어야 했다.

어쨌든 시청자들은 능욕에 가까운 해고 통보로 이해했으며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결국 이를 수습하려 미디어뮤즈측에선 다시 "따효니와 친구들" 5회차를 촬영한다고 번복했고,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트위치 코리아 GM인 알버트 킴도 출연한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후 '몰래카메라'와 하스하는 사람의 뜻인 '카드쟁이'란 단어는 해당 사건에 대한 밈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이 사건으로 다시는 트위치쇼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미디어뮤즈 계약상(2016년 10월부터 1년간 3시즌 제작) 원래 한달 내에 종영될 운명이라 때에 맞춰 끝났을 뿐이었다. 재계약은 하지 않았고 현재는 비정기적으로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3.10. 미디어뮤즈 아카츠키 멤버 지스타 공방 출연료 논란[편집]


트위치TV에서 진행하는 2017년 지스타 행사에 미디어뮤즈 측으로부터 아카츠키 멤버와 다른 5인의 스트리머와 함께 롤을 하는 공방 출연 제의가 왔고, 소풍왔니는 공방을 기획한 미디어뮤즈 측에서 1인당 20만원(교통, 숙박, 식대비 미포함) 출연료 지급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소풍왔니 본인은 부산에 살아서 문제가 없지만 서울이나 서울 부근에 사는 레이디스 리그 아카츠키 멤버들의 경우 출연료로 숙박, 교통, 식대비를 따지면 오히려 적자가 나는 금액이다. 특히 행사 시작이 오전 10시 예정이므로 더욱 그렇다.

그간 트위치 공방에 출연한 스트리머들은 개인 방송에서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과거 황무지였던 시절부터 공식 방송에 의리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에 대해 다른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는 공론화된 적이 없었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시청자들의 공식 방송에 대한 불만은 계속되었기 때문에 이번 폭로로 미디어뮤즈와 트위치 코리아의 출연료 지급 문제에 대해서 커뮤니티에서 토론이 오갔다.

찬성 측: 플랫폼에 얽매여서(트부심) 열정페이, 턱없는 처우로 출연하는 것은 부당하다. 언젠가는 이 문제가 벌어질 사건이었고, 공방 출연 스트리머의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내부에서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 소신있고 용기있는 발언이었다. 이번 일로 트위치 관련된 행사나 트위치 관계자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해당 발언을 한 스트리머에게 피해를 가할 것에 대한 우려된다.

반대 측: 그동안 공방 출연을 원하는 팬들과 플랫폼의 다양한 컨텐츠를 생각해 의리로 출연한 스트리머들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스트리머들은 이미지 장사인데 돈문제를 거론한 것은 본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규모는 크지만 이제 갓 이주한 힘없는 신입 스트리머가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감내하기 힘들 정도로 파장이 커지는 발언이었다. 반대 측에도 크게 이견없는 점은 소풍왔니의 주장은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는 전제이다.

이후 아카츠키 멤버 맏언니인 백설양이 미디어뮤즈측과의 오해와 해결된 과정을 설명했다. 섭외 과정은 트수포차에 출연한 서나랑이 뒷풀이 회식때 지스타 이야기가 나왔고, 서나랑은 같은 멤버 예지와 지스타에 놀러간다고 했다. 이후 PD가 지스타 공방 출연을 제의하고, 아카츠키 멤버+PD간의 단톡으로 섭외 과정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미디어 뮤즈 측에서는 아카츠키 멤버들 전원이 놀러오는 것으로 알고 겸사겸사 출연하는 것으로 섭외를 진행하면서 오해가 불거진 것이라 하였다. 또, 숙박할 공간과 교통비는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다고.[1] 지금은 잘 해결되어 아카츠키팀이 지스타에 참석하기로 확정되었다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미디어 뮤즈의 일처리나 아카츠키 멤버와의 섭외 과정에 설렁설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2] 문제가 불거졌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아카츠키 멤버의 지스타 행사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도 있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미디어 뮤즈의 안일한 일처리와 출연료 지급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수긍하지 못하는 반응이다.....이었으나, 2년 뒤인 2019년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에서 그 이면의 일들 일부가 폭로되었다.

다음날 소풍왔니는 방송에서 지스타가 몇달이나 남아있는 준비 과정에서 아직 기획 단계에 놓여져 있고, 그런 준비가 끝나지 않은 단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안되던 중에 아카츠키 멤버들의 처우가 불합리하다고 판단되어 대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섭외과정에서 페이와 일정에 대한 얘기를 먼저 나누다가 발생한 것으로 트위치 코리아측에서 숙소를 3일간 잡아놓을 예정이었다고 하며, 소풍왔니가 방송에서 소신있게 말한 것으로 작은 성과지만 5명의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것과 트코측으로부터 예정된 편의사항에 관한 내용을 전해들을 수 있었으므로 만족스러운 합의를 본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리고 이후로 더이상 일을 크게 부풀려서 해석하지 말아주기를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따효니 사건과 더불어 미디어뮤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긴 사건중 하나.

3.11. 이병욱 살해 협박 및 유튜버와의 분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병욱(유튜버)/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로드 투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선발전 졸속 운영 논란[편집]


2017년 10월 3사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개최된 2017 PUBG Asia Invitational 대표팀 선발 대회를 졸속으로 개최해 문제가 터진 사건.

트위치에서는 이 대회를 10월 22일과 11월 5일, 두 번에 나눠서 개최를 하게 되었는데 이 대회는 단순한 이벤트 대회가 아닌 2017 PUBG Asia Invitational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였다.


3.12.1. 1차 대회[편집]


트위치 코리아는 1차 대회땐 전문 업체가 아닌 개인 방송인에 불과한 우왁굳에게 대회 기획, 운영, 중계, 해설 등 대회 운영 전권을 맡겨버렸다. 심지어 대회 시작까지 불과 1주일 전에 말이다. 우왁굳이 개인 방송 경력이 탄탄하고 이전에도 배틀그라운드 개인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지만, 게임 스트리머들끼리의 친목 수준인 이벤트 대회와 한국 대표를 뽑는 공식 대회는 차원이 다르다. 개인 방송인이 1주일 만에 이 정도 규모의 공식 대회를 운영할 준비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왁굳은 '처음에는 관계자에게 해당 대회의 중요성과 세부적인 설명을 듣지 못했고, 추후에 메일로 정확한 내용을 뒤늦게 설명받았다고 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왁굳의 팬들이 자원봉사하여 점수집계, 선수명단 정리, 오프닝 영상 등 대회 진행과 관련된 부분에서 도움을 줬다는 점. 만약에 팬들이 도움이 없었디면 정상적인 진행자체가 불가능했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논란이 된 건 공식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점. 온라인의 특성상 오프라인보다 핵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아프리카TV, 카카오TV는 따로 준비된 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했으며, 전문 해설진까지 갖추고 운영을 했었다. 카카오는 예선전에다 우승상품으로 지스타 경비지원까지 내걸었을 만큼 대규모 스케일로 개최를 했고, 아프리카TV마저 칼을 갈았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호평을 받던 상황이었는데 명색이 게임전문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이해할수 없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는 점.

결국 대회 당일인 10월 22일, 공식 채널도 없이 우왁굳의 개인 방송국에서 대회를 중계하였으며 우왁굳은 선수/팀 이름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해설과 옵저빙을 보여주었다. 물론 혼자서 해설/옵저빙/경기진행을 모두 맡았기 때문에 다른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대회와는 비교하기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우왁굳 방송국 채팅창은 대회를 보러 온 팬들과, 타 플랫폼에서 비교와 비방을 하기 위해서 온 어그로꾼, 우왁굳 팬들의 충돌로 난장판이 되었으며, 인벤, 디시 배그갤 등 배그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비판 글이 올라왔다.

더 큰 문제는 다음에 터졌다. 3라운드까지 진행되던 중 '당일치기' 팀이 2경기에서 방플(남의 방송 화면을 훔쳐보는 행위, 즉 부정행위)을 했음이 드러났다.(#) 결국 방플이 적발된 '당일치기' 팀을 실격 처리하고 이전까지의 모든 전적을 완벽히 초기화한뒤 직후 2번의 재경기로 승자를 정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이는 사실상 운의 요소를 배제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라운드 숫자다. 특히 재경기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아나키'팀이 초기화전까지 리드하고 있던 '블랙워크' 팀 등을 제치고 지스타 진출권을 얻게 됨으로써 모두들에게 매우 찝찝한 결과로 끝났다.[3] 그야말로 개판 토너먼트. 다행히도 사태의 원인이 트위치 코리아의 막장 운영이었음이 드러난데다, 우왁굳이 방플로 룰이 바뀌는 상황을 위트있게 대처한 이후에는 진행자인 우왁굳을 동정하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결국 이 문제는 당시 각종 트위치나 배틀그라운드,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것은 물론, 언론이랑 이틀 뒤에 있었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간담회에서까지 언급되면서 크게 번졌다. 심지어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트위치콘을 방문했던 쉐리가 채팅창으로 올라오는 논란을 접하고 바로 옆에있던 트위치 코리아 직원이랑 본사 직원에게까지 이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3.12.2. 2차 대회[편집]


2017년 10월 30일, 트위치 코리아는 피드백을 수용해 2차 지스타 선발대회를 11월 5일에서 9일로 연기하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는 1차때와 달리 인벤방송국 측에 외주를 주고 신촌에 위치한 VRIZ PC CAFE로 장소를 옮겼으며, 1차 때는 우왁굳 팬카페에서 댓글로만 받았던 신청 페이지까지 따로 만들어서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심지어 사격선수 진종오를 해설자로 참여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나이스게임TV 주관 오프라인 대회와 같은 이유인 PC방의 노하드 시스템 문제로 오후 6시에 시작된 대회가 밤 12시 30분이 넘도록 1라운드도 진행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미리 몇시간 전부터 세팅 준비하고 연습하던 참가자들은 이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대기했다.[4] 블루홀에서 나온 직원이 차비 3만원과 식비 8천원을 지급하고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해서 겨우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새벽 3시가 훨씬 넘은시각에 경기가 끝났으며 트위치 1회 대회와 합쳐서 최악의 선발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았을 정도. 결국 대회를 주관하기로 선택했으면서 모든 것을 외주에 맡긴 트위치, 진행한 인벤방송국,[5] 그리고 게임 제작사인 블루홀까지 한꺼번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3.13. 트위치 호스팅 폭탄돌리기 사건[편집]


2017년 11월 15일 일어났던 특이한 사건. 이 사건은 호스팅 넘겨받기 하나로는 역대 최장단계까지 진행되었으며, 트위치 호스팅 기능의 장단점을 명확히 보여줬다. 3월에 터진 아프리카TV 1류들의 전쟁과 유사한 점을 보인다.

사건은 우왁굳배 배틀그라운드 랜덤 스트리머 대전 3라운드에서 소풍왔니 팀과 새초롬 팀, 그리고 러너의 3파전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이 3팀밖에 남지 않은 절박한 상황에서 러너는 혼자 살아남아 새초롬팀과 함께 소풍왔니 팀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쓰러진 소풍왔니가 오픈마이크로 소리를 지르면서 러너의 사운드플레이를 방해했고, 결국 러너는 소풍왔니에 의해 위치가 노출되면서 새초롬팀에게 패배해 우승을 빼앗기게 된다.(당시 경기 영상) 이 일로 인해 분노한 러너방 시청자들은 소풍왔니 방송에 테러를 가했고, 결국 소식을 들은 러너가 디스코드로 소풍왔니와 연결해 상호간에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 가 되나 싶었는데

  • 소풍왔니러너에게 사과의 의미로 호스팅 #
  • 러너는 방금전 일로 생긴 어그로(폭탄)를 왜 나한테 주냐며 장난식으로 언급,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꽃빈에게 호스팅 #
  • 꽃빈은 러너대신 사과하라는 여론을 어찌하냐면서 자기도 넘겨야겠다며 같은 팀원이었던 개복어에게 호스팅 #
  • 개복어도 사과하세요 여론을 장난식으로 받아들이고 같은 크루원이었던 견자희에게 호스팅 #
  • 견자희도 사과하라는 말에 어리둥절했지만 호스팅하라는 여론에 사건 관련자였던 푸딩에게 호스팅 #[6]
  • 푸딩은 다른 영상을 시청하다가 채팅으로 소식을 들었고 "사과합니다"를 계속 도배한뒤 같은 팀원이었던 홍차에게 호스팅 #
  • 홍차는 폭탄을 해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밈이란 걸 깨달은 뒤 치킨쿤이 알아서 해줄 것이라 예상하고 치킨쿤에게 호스팅 #
  • 치킨쿤은 사건을 전혀 모르던 상황이었는데, 무분별한 도배에 당황해 다시 개복어에게 호스팅#
  • 개복어는 상황을 정리하던 찰나에 또 폭탄을 맞아버렸고, 두번째 사과까지 한뒤 자기가 알고 있던 후즈한테 호스팅.


결국 후즈가 아이마스를 켜서 폭탄을 해체.

당시 폭탄이 돌아가면서 연루된 시청자만 12000여명에 달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들은 밈처럼 무분별한 사과를 도배한 뒤 방송정리 차원으로 호스팅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노련하게 장난식으로 넘기는데 성공했지만 멀쩡히 보고 있던 콘크리트 시청자, 특히 사건을 전혀 모르던 치킨쿤같이 명백한 피해자도 발생하는 바람에 결국 호스팅을 넘겨줬던 홍차가 충격으로 일주일 가량 방송 휴지기를 가지는 등 씁쓸한 결말을 낳기도 했다.


3.14. 단풍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새봄/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5. 릴카, 뜨뜨뜨뜨 무고 정지와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소풍왔니의 언급을 보면 이에 대해 적어도 소풍왔니는 몰랐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미디어뮤즈가 아닌 다른 쪽에서 준비하고 있어서 소풍왔니가 몰랐다고 해명했다.[2] 정식으로 섭외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단톡방에서 섭외가 진행되었다고...(1:1간이 아닌 1:다자간의 구도이고, 매니저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므로 오프라인상이나 전화상에서는 섭외가 어려울수도 있고 각자의 개인 방송이 있기 때문에 카톡이나 디스코드와 같은 수단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여진다)[3] 피해를 보는 팀들의 억울함은 둘째치고, 1.23 정전사건와 같이 막장운영때문에 우승자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되었으니...[4] 오후 2시는 예사고 아침 10시부터 대기하면서 연습을 시작한 팀도 있었다. 또한 게임이 계속 지연되면서 특별 해설진이었던 진종오도 결국 1라운드만 잠깐 감상하고 퇴근을 해야 했다.[5] 특히 라운드 시작후 게임 자체는 흥미로운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옵저빙으로 완벽하게 말아 먹었다. 나쁜 화질에 스트리밍 렉이 심했으며, 도중에 윈도우 키를 누르거나 튕기기까지 했다. 또한 게임을 전혀 모르는지 중요한 교전/상황을 전부 다 무시하는 기적의 옵저빙을 선사하여, 중계진이 킬 리스트를 보면서 예측 중계를 하다가 결국 옵저빙을 비판하기까지 이르렀다.[6] 푸딩은 소풍왔니가 사플로 방해했을때 러너와 같은 팀원이었다. 사건 직후에는 말을 못할정도로 분노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풀려있던 상황이었고, 호스팅을 받았을땐 자기 유튜브 녹화본을 틀어놓고 외부에 있었다. 백그라운드에 들리는 도네음성으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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