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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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rova / ツインローバ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보스. 성우는 진구지 야요이.[2]
코우메는 400살, 코타케는 380살 겔드족 마녀이며[3], 가논돌프의 보모라고 한다.
원판 명칭은 트윈로바이다. 트윈노파가 등장하는 작품이 공식 한글화 발매되기 전에는 한국에서도 트윈로바로 알려져 있었다. 2012년에 시간의 오카리나 3D가 한글화되면서 한국어 명칭이 트윈노파로 확정되었다. '로바'가 노파의 일본어 발음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100년에 한 번 남자가 태어나는 겔드족 종특상 트윈노파는 시오 시점까지 가논돌프 포함 총 4명의 남성 겔드를 모셔왔다는 게 된다. 설정집에 의하면 마법을 이용해서 장수하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4번째/5번째 혼의 신전 보스로 등장. 어린 링크가 은장갑을 획득하자 나타나서 나볼을 납치한 후 아이언 너클 갑옷에 가둬버린다. 7년 후 어른 링크가 나볼을 구해주고 트윈노파와 전투를 벌인다. 둘이서 각자 불꽃과 얼음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마법에 약하기 때문에 미러 실드로 반사해 반대쪽을 맞춰야 한다. 마법의 랭크가 다른지 불꽃과 얼음 화살은 통하지 않는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둘이 합체해 한쪽 손에서는 얼음, 한쪽 손에서는 화염 마법을 날린다. 마법을 미러 실드로 막으면 마력이 미러 실드에 깃드는데 이걸 3번 모으면 미러 실드가 발광하면서 모았던 마력을 내뿜으며 이것을 트윈노파에게 조준해야 한다. 똑같은 마법을 3번 모아야 하며 도중에 다른 속성의 마법을 막으면 오히려 링크가 대미지를 받는다. 처음엔 같은 속성으로 3번씩 던지지만 체력이 낮아질수록 마구 섞기 시작하니 주의. 또한 이때 쓰는 마법은 스플래시 범위가 매우 크니 피할 땐 어중간하게 피해선 안되며 확실히 피해야 한다. 회피할 땐 백플립이나 측면 점프가 좋다.
2페이즈까지 격파하면 다시 분리되는데, 머리에 광배가 생기고 티격태격 싸우며 하늘로 올라가는 연출이 일품. 아래는 전문.
트윈노파는 굉장히 특이한 버그가 있는데, 링크의 미러 실드가 트윈노파의 공격을 모아 발사하고 있는 중 트윈노파를 칼질로 처치하면 1000 프레임 후, 즉 약 8분 후 합체한 트윈노파가 되살아난다. 이 되살아난 상태에서는 트윈노파가 투명해지지만 자신이 죽었던 플랫폼에서만 공격을 하며, 죽기 직전 체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노력하면 다시 처치할 수 있다. 이렇게 리스폰한 트윈노파를 죽이면 하트 그릇이 하나 더 스폰되며, 반복하여 수많은 하트 그릇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랄과는 다른 세계인 테르미나에선 악역이 아닌 선량한 NPC로 등장한다.
코다케는 물약 상점 주인이며, 코우메는 늪지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다. 코우메는 숲에 코다케가 약재로 쓸만한 버섯을 찾으러 갔다가 스탈키드에게 기습 당해 부상당한 상태인데, 코다케에게 가서 빨간약을 받아와 코우메를 치료하면[5] 무료로 슾지 투어를 시켜준다. 혹 첫 날에 코우메를 치료하지 않으면 코다케가 직접 찾으러 나서며, 따라서 이후 계속 물약 상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코다케는 처음엔 붉은 약과 녹색 약만 팔지만, 버섯을 가져다 주면 파란 약도 판다.
성격도 전작과 거의 별개의 인물들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코다케는 링크를 "Yo"라고 부르던지 전혀 안어울리는 대사들을 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가논돌프의 두 검에 코우메·코타케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가논돌프를 되살리기 위해 홀로드럼과 라브렌느에 고르곤과 베란을 보낸 장본인. 1회차에서는 흑막으로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버전끼리의 연동플레이를 통한 2회차에서 공략할 수 있다. 2개의 불꽃을 점화시킨 후 마지막으로 젤다 공주를 희생물로 쓰려 하지만 링크에게 저지당하자 자기 스스로를 희생물로 바쳐 가논돌프를 부활시킨다. 허나 부활 의식이 불완전하게 치러진 탓에 가논은 부활은 하지만 이성이 없는 상태다.
방패가 아닌 칼로 공격을 반사시켜야 하며, 거울 방패로는 공격을 막을 순 있지만 반사가 안된다. 3번 맞히면 퓨전하며, 방을 얼음 속성과 불 속성으로 바꿔 가며 공격한다. 얼음 속성일 땐 방에 미끄러운 얼음이 깔리고 트윈로바가 고드름을 발사하며, 불 속성일 땐 바닥에 용암이 깔리고 파이어볼과 링크를 따라오는 박쥐를 쏜다. 칼로 공격해 스턴을 건 다음 콩대포나 새총으로 씨앗을 쏴서 공격하면 된다.[6]
3DS 버전 대난투에서 겔드계곡의 배경으로 등장. 합체한 모습의 피규어도 존재한다.
파일:Twinrova.jpg
기억 중 가논돌프가 몰드래고 부대를 출격시키는 장면과 라울의 신하가 되는 걸 자처하는 장면에서 가논돌프 바로 뒤의 측근들로 등장한다. 작중 대사도 없는 엑스트라 수준으로 나온데다 기존의 트윈노파 모습과 달라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이마의 파란색/붉은색 보석, 초록색 계열의 피부, 어깨에 두른 천에 새겨진 이름 등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팬텀 가논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독기 시리즈 무기들 및 마왕의 활에 바람의 지휘봉에서처럼 코우메·코타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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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보스. 성우는 진구지 야요이.[2]
코우메는 400살, 코타케는 380살 겔드족 마녀이며[3], 가논돌프의 보모라고 한다.
원판 명칭은 트윈로바이다. 트윈노파가 등장하는 작품이 공식 한글화 발매되기 전에는 한국에서도 트윈로바로 알려져 있었다. 2012년에 시간의 오카리나 3D가 한글화되면서 한국어 명칭이 트윈노파로 확정되었다. '로바'가 노파의 일본어 발음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100년에 한 번 남자가 태어나는 겔드족 종특상 트윈노파는 시오 시점까지 가논돌프 포함 총 4명의 남성 겔드를 모셔왔다는 게 된다. 설정집에 의하면 마법을 이용해서 장수하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2. 등장[편집]
2.1.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편집]
4번째/5번째 혼의 신전 보스로 등장. 어린 링크가 은장갑을 획득하자 나타나서 나볼을 납치한 후 아이언 너클 갑옷에 가둬버린다. 7년 후 어른 링크가 나볼을 구해주고 트윈노파와 전투를 벌인다. 둘이서 각자 불꽃과 얼음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마법에 약하기 때문에 미러 실드로 반사해 반대쪽을 맞춰야 한다. 마법의 랭크가 다른지 불꽃과 얼음 화살은 통하지 않는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둘이 합체해 한쪽 손에서는 얼음, 한쪽 손에서는 화염 마법을 날린다. 마법을 미러 실드로 막으면 마력이 미러 실드에 깃드는데 이걸 3번 모으면 미러 실드가 발광하면서 모았던 마력을 내뿜으며 이것을 트윈노파에게 조준해야 한다. 똑같은 마법을 3번 모아야 하며 도중에 다른 속성의 마법을 막으면 오히려 링크가 대미지를 받는다. 처음엔 같은 속성으로 3번씩 던지지만 체력이 낮아질수록 마구 섞기 시작하니 주의. 또한 이때 쓰는 마법은 스플래시 범위가 매우 크니 피할 땐 어중간하게 피해선 안되며 확실히 피해야 한다. 회피할 땐 백플립이나 측면 점프가 좋다.
2페이즈까지 격파하면 다시 분리되는데, 머리에 광배가 생기고 티격태격 싸우며 하늘로 올라가는 연출이 일품. 아래는 전문.
코우메: 건방진 녀석... 이제 슬슬 진지해져야겠군. 그렇죠, 코타케씨!
코타케: 어어... ? 저기 코우메씨... 그 머리 위에 있는 건 뭔가요?
코우메: 그렇게 말하는 당신 위에도 있어요! 코타케씨.
(잠시 후, 본인들이 죽은 걸 깨닫고)
코우메: 나는 아직 400년밖에 살지 않았어!
코타케: 나는 380년이야!
코우메: 쌍둥이인데 20년이나 어린 척하기야?
코타케: 너야말로 멍청한 소리 하지 마!
코우메: 멍청하긴 누가 멍청해? 그게 언니한테 할 말이야?
코타케: 쌍둥이에 언니 동생이 어디 있어?
코우메: 으으!! 이 피도 눈물도 없는 것!!
코타케: 뭐라고? 이 배은망덕한 것!!
코우메: 피도 눈물도 없는 것!
코타케: 배은망덕한 것!
(승천하며) 언젠간 다시 나타나겠어!!
2.1.1. 리스폰 버그[편집]
트윈노파는 굉장히 특이한 버그가 있는데, 링크의 미러 실드가 트윈노파의 공격을 모아 발사하고 있는 중 트윈노파를 칼질로 처치하면 1000 프레임 후, 즉 약 8분 후 합체한 트윈노파가 되살아난다. 이 되살아난 상태에서는 트윈노파가 투명해지지만 자신이 죽었던 플랫폼에서만 공격을 하며, 죽기 직전 체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노력하면 다시 처치할 수 있다. 이렇게 리스폰한 트윈노파를 죽이면 하트 그릇이 하나 더 스폰되며, 반복하여 수많은 하트 그릇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2.2.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편집]
하이랄과는 다른 세계인 테르미나에선 악역이 아닌 선량한 NPC로 등장한다.
코다케는 물약 상점 주인이며, 코우메는 늪지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다. 코우메는 숲에 코다케가 약재로 쓸만한 버섯을 찾으러 갔다가 스탈키드에게 기습 당해 부상당한 상태인데, 코다케에게 가서 빨간약을 받아와 코우메를 치료하면[5] 무료로 슾지 투어를 시켜준다. 혹 첫 날에 코우메를 치료하지 않으면 코다케가 직접 찾으러 나서며, 따라서 이후 계속 물약 상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코다케는 처음엔 붉은 약과 녹색 약만 팔지만, 버섯을 가져다 주면 파란 약도 판다.
성격도 전작과 거의 별개의 인물들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코다케는 링크를 "Yo"라고 부르던지 전혀 안어울리는 대사들을 한다.
2.3.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가논돌프의 두 검에 코우메·코타케 이름이 새겨져 있다.
2.4.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편집]
가논돌프를 되살리기 위해 홀로드럼과 라브렌느에 고르곤과 베란을 보낸 장본인. 1회차에서는 흑막으로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버전끼리의 연동플레이를 통한 2회차에서 공략할 수 있다. 2개의 불꽃을 점화시킨 후 마지막으로 젤다 공주를 희생물로 쓰려 하지만 링크에게 저지당하자 자기 스스로를 희생물로 바쳐 가논돌프를 부활시킨다. 허나 부활 의식이 불완전하게 치러진 탓에 가논은 부활은 하지만 이성이 없는 상태다.
방패가 아닌 칼로 공격을 반사시켜야 하며, 거울 방패로는 공격을 막을 순 있지만 반사가 안된다. 3번 맞히면 퓨전하며, 방을 얼음 속성과 불 속성으로 바꿔 가며 공격한다. 얼음 속성일 땐 방에 미끄러운 얼음이 깔리고 트윈로바가 고드름을 발사하며, 불 속성일 땐 바닥에 용암이 깔리고 파이어볼과 링크를 따라오는 박쥐를 쏜다. 칼로 공격해 스턴을 건 다음 콩대포나 새총으로 씨앗을 쏴서 공격하면 된다.[6]
2.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편집]
3DS 버전 대난투에서 겔드계곡의 배경으로 등장. 합체한 모습의 피규어도 존재한다.
2.6.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편집]
파일:Twinrova.jpg
기억 중 가논돌프가 몰드래고 부대를 출격시키는 장면과 라울의 신하가 되는 걸 자처하는 장면에서 가논돌프 바로 뒤의 측근들로 등장한다. 작중 대사도 없는 엑스트라 수준으로 나온데다 기존의 트윈노파 모습과 달라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이마의 파란색/붉은색 보석, 초록색 계열의 피부, 어깨에 두른 천에 새겨진 이름 등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팬텀 가논을 쓰러뜨리면 나오는 독기 시리즈 무기들 및 마왕의 활에 바람의 지휘봉에서처럼 코우메·코타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3:59:54에 나무위키 트윈노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름의 유래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하나인 팔묘촌에 나오는 쌍둥이 할머니인 다지미 코우메와 다지미 코다케에서이다.[2] 시간의 오카리나의 대요정, 나볼과 중복. 2008년까지 모리건 앤슬랜드의 성우를 맡았다.[3] 다만 코타케의 나이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 코타케가 자신의 나이를 얘기하자 코우메가 쌍둥이인데 20살이나 어린 척 할 것이냐고 따진다. 사실 400살일 가능성이 더 높다.[4] 어떨때는 초섹시다이너마이트 어택이라고 한다.[5] 이때 변신 가면을 써 인간 형태가 아닌 상태로 코우메에게 접근하면 죽은척을 한다.[6] 여기서 대고론도가 있으면 4타만에 기절하기 때문에 공략이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