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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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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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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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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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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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내의 성향
3. 용어
4. 비판
4.2. 유언비어 확산
4.3. 적극적인 사이버불링 참여
4.4. 진영논리를 활용한 사이버불링 정당화
4.5. 창작물 검열
4.7. 내분
4.8. AV 배우유튜브 활동 중단 유도
5. 사건 및 사고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181117 트위터.jpg

트페미가 한국 트위터 플랫폼의 주류 이용층임을 보여주는 트렌드 목록.[1]

트위터페미니스트의 합성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지칭하는 용어다.

세계를 상대로 서비스하는 SNS인 만큼 해외에도 트페미가 존재하는데 트위터의 페미니즘 성향에 대해 자세한 것은 트위터 문단 참조. 일본에서는 마찬가지로 트위터, 영미권에서는 마찬가지로 텀블러 쪽에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으며,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이들을 ツイフェミ(트위페미)라고 부른다.


2. 국내의 성향[편집]


2015 여성시대 대란을 기점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인구집단이다. 메갈리아, 워마드 성향 유저가 대부분이었으면서 다른 여초와는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2] 이들은 홍위병 내지는 네오 나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입맛에 맞지 않는건 뭐든 거부할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대략적인 인구 구성은 분노하는 10대, 맞장구치는 20대, 헛기침하는 30대로 나누어진다. 10대 트페미들은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다. 그러면 20대가 페미니즘의 언어로 내부적인 정당화를 지원한다. 30대는 직접적으로 논쟁에 뛰어들지 않고 리트윗과 몇 마디 거들며 숟가락만 얹을 뿐이다. 그러나 이들은 페미니즘 도서의 홍보, 강연 알림, 해외 페미니즘 정보 수입 등의 활동을 맡으며 결집에 이바지한다.

엄청난 머릿수를 자랑하며 이들이 테러행위를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프로불편러들이 많으며 좌표를 끊고 테러질을 해 각종 검열을 한다. 한국 문화의 발전이란 측면에서도 상당히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닌 종자들이다.

그러나 이질적인 개인들이 모인 이상, 이런 공생 구조가 언제나 탄탄한 것은 아니다. 소녀혁명 우테나를 과연 '페미니즘적 메시지에 한 획을 그은 여성서사 작품'으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젠더폭력과 성적 대상화와 상품화가 가득한 빻은 작품'으로 봐야 하는가' 하는 입장 차이에서 빚어진 이른바 '여성서사 논쟁'처럼 균열도 발생해왔다.

10대 측에서[3] 우테나를 비판하자 30대 측에서 이에 반발하여 작품의 페미니즘적 메시지를 감상하지도 않고서 이미지만 보고 비판한다고 분개했으며,[4] 10대 측에서도 지지 않고 제작자가 남성이라거나 그림체가 모에하다거나 주인공 머리카락이 분홍색이라거나 주인공이 실패하고 고통을 겪거나 한다면 그 자체로 여성에 대한 가해가 되니 절대 여성서사라는 이름을 붙이면 안 된다고 맞섰다.[5]

그 외에 특기할 만한 것으로는 국내 트페미들은 고학력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 있다. 이는 "페미니즘에 백래시를 가하는 인간군상은 반지성주의에 기반한 못 배워먹은 작자들이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페미니즘 진영 특유의 전략으로, 소수자 권리를 위시한 사회 정의 운동 진영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 이는 상기한 진영 측에서 감히 반박하지 못할 정도의 권위를 지닌 근거를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자신들의 사회 운동이 학문적으로 검증되었다는 사회적 이미지를 확보해 반발이 생길 여지를 아예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최대한 트렌디한 단어들을 쓸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트페미들의 평균 학력은 고졸이나 초대졸 수준이며, 대졸은 오히려 이런 트페미 비율이 적다.

트페미들은 이를 충족하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한다. 우선, 나무위키로 흔히 호명되는 남초 집단에 대한 멸시와 폄하를 통해 자신들은 적어도 그보다는 높은 지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려 한다. 이를 위해 트페미들의 세계관에서 나무위키의 모든 이용자 및 남초 사이트 유저들은 '매체의 영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인간상'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흔히 '논문'이나 '레퍼런스', 'DBpia', '교수', '강의', '인용'과 같은 단어들로 호명되는 학술세계를 배치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그나마 그들이 사유하는 학술세계의 범주는 막연히 관행적으로 상상되는 '서구 지성의 장'이라는 추상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극소수의 유학파 트페미들을 통해 국내에 생소한 몇몇 학자들이나 연구 성과들을 단편적이고 지엽적으로 흘러들어오면, 그 자료들은 트페미 내부에 적극적으로 공유되지만 트페미들이 그 논의의 특정성이나 범위(scope)의 제약에 대해 유념하거나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치적 성향으로는 이재명 지지층을 바탕으로 한 페미니즘을 추구한다. 다만 20대 대선에서도 보이듯 모든 트페미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건 아니며 이재명이 너무 보수적이라고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타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트위터식으로 뜯어고치려 시도하고, 트위터 내부에서 꾸며지는 다양한 악행이 알려지자 적어도 트위터 외부에서는 이전만큼의 기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트페미들의 구성은 그야말로 온갖 부류의 사람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들 내부에서 담론이 생성되고 확산되며 정당화되는 방식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주요 구성원을 나열하자면 이하와 같다.

  • 정치적 레즈비언TERF 성향 소유자 - 이 문서 서술의 절반을 차지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워마드와 구성원 성향이 거의 일치하는 집단이나, 그 관계는 워마드를 향한 래디컬 트페미들의 일방적 짝사랑에 가까워 워마드에게 토사구팽을 당하기도 한다. 후술할 TIRF와 활발하게 분쟁을 벌이고 있다.
    • 반(反)기혼자 - 후술할 구성원 중 반기혼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소위 '4B'라고 불리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므로 여기에 적는다.
    • 젠더분리주의적 가치관 소유자
  • TIRF - 상술한 TERF과 분쟁 중인 페미니스트들. 성 소수자를 비롯해 소수자 권리 운동 역시 지지하기에 위의 TERF에 비해 구성원들의 범위가 더 넓다. 래디컬 페미니스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 억울해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들 역시 비 페미니스트들을 백래시로 여기고 증오한다는 극단성이 닮아있다.
    • TIRF를 지지하는 성 소수자들 - TERF들의 공격 대상. 이 때문에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유저들이 많으나 어디까지나 TERF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성 특권, 젠더권력이라는 개념을 지지하고 있다.
  • 인문학사회과학 관련자들 - 애초에 페미니즘이 사회학에서 파생된 학문인 만큼 이러한 학문 관련자들이 많다. 영미권에서는 자연과학 종사자들 중에서도 사회운동가 및 페미니스트가 많이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정치사회에 관심이 많고 뒤늦게 관련 정보를 접한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편.
    • 국내/해외에서 재학 내지 휴학중인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
    • 인문학 및 사회과학 교수 - 이들은 정확히 트페미라기보다는 트페미들의 정보 제공자에 가깝지만, 트위터에서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페미니즘 활동을 하는 이들도 있다.
  • 오타쿠(정확히 페미씹덕)들 -대중문화를 향유하면서도 동시에 주류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이들은 담론에 참여하기도 한다. 참여하지 않거나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용자들은 트위터 내부의 격렬한 사이버불링에 시달리게 된다. 아래의 창작자 및 소비자들과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 저연령대 오타쿠들 - 단순히 덕질을 하려고 트위터에 가입했다가 페미니즘 정보를 접하게 된 유형이다.
    • 고연령대 오타쿠들 - 정치적으로 보수화 된 이글루스를 떠나 트위터에 정착한 경우가 많다. 이른바 진보대학생과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다 보니 꼰대 속성을 못 잃고 현재의 오타쿠들을 훈계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여성향 GL을 선호하는 '타칭' 백합 오타쿠들 - 남성향 GL과는 달리 '여성끼리의 사랑'이라 GL을 선호하는 유저들이다. 순수하게 GL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선전용도로 이용하는 편.
    • 미국(영미권) 창작물 오타쿠 - 주로 미국 드라마나 2010년대 후반부터 사회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미국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이 여기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영미권 문화가 한국 사회에서 크게 유명하지 않다 보니, 후술할 힙스터와 겹치는 스펙트럼.
    • TRPG 유저들 - 의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0대 트페미들이 자캐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TRPG를 꼽으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초여명 출판사 역시 이 열풍에 올라탄 상황이지만, 20대-30대 남성 페미니스트 TRPG 유저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상술한 트페미 간의 세대갈등이 TRPG에서도 보일 전망.
  • 창작자 및 소비자들 - 대중문화 창작자 및 소비자에 한해 위의 오타쿠와 겹치는 유형. 후술할 '창작자 사회에 신념을 주입하려 함' 문단의 내용대로, 문화 예술계와 창작자 집단 전반에 페미니즘이 많이 퍼지면서 트페미에 속하는 창작자가 많은 편이다. 이는 사회 전체와 비교할 때 예술계가 전체적으로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는 진보주의적 성향을 띄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6]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프로로 성장하면서 다시 자신들의 팬이 된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트페미로 만드는 양성 되먹임 현상도 관찰되고 있다.
    • 출판 분야 관련 작가들과 그 소비자들 - 국내 출판물 수요가 적고 그나마 존재하는 수요가 20-40대 여성이기 때문인지, 작가들은 물론 출판사들도 페미니즘 열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 여러 문학상 수상작에 페미니즘이나 성 소수자를 주제로 삼은 작품이 여럿 등장하고 있으며, 여성 작가들이 미소지니를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실제 작가의 트윗도 존재.
      • 듀나를 중심으로 엮이는 SF 팬덤 - 듀나가 한국 SF 팬덤의 시작점에 가까운 인물이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지지자가 많다. 물론 페미니즘 SF가 SF의 유형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 비판에 앞장섰던 SF의 장르적 특성 또한 한몫했을 듯. 실제로 작가 집단이 페미니즘 / 성 소수자를 주제로 다루기 위해 SF라는 장르적 소재를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 영화 관련 종사자와 시네필, 영화 리뷰어 - 마찬가지로 집단 내 성향 때문에 자주 보이는 집단.
  • 힙스터 - 트페미에 속한 것이 아니라, 트페미들이 지닌 성향. 흔히 힙스터들은 정치적으로 신좌파 성향을 띤다는 이미지가 강하며 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물 역시 진보주의적 색채가 강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 나무위키 적대 - 트위터에서 꺼무위키라는 말이 나왔으므로 나무위키를 적대하는 성향이 강하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나무위키를 비판하지만 트페미가 반 나무위키 성향이 강한 이유는 2015 여성시대 대란을 나무위키가 사건사고 문서를 생성했기 때문이다.때문에 나무위키를 매우 싫어하고 나무위키 토론 등에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다. 나무위키가 싫다며 친페미 성향을 지향하는 페미위키아름드리 위키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무위키의 영향력은 인정하는지 애니메이션 정보 같은 건 나무위키를 자주 긁어온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초기에는 이 사건을 메갈리아워마드와 함께 여성혐오와 엮는 글을 트위터에 조직적으로 대거 올렸다.


3. 용어[편집]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및 심리학/사회학 용어, 트위터 내 속어, 워마드 계열의 속어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상당히 보그체 스러운 어휘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트위터 전체에서 쓰는 용어는 X(SNS)/용어 문서를 참고할 것. 트페미 이외의 네티즌이 트페미를 비꼬기 위해서 또는 다른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트페미가 아님에도 트위터에서 많이 활동하여 그런 용어들을 접하다 보니, 트페미 용어인 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용어인 경우 그런 용어인 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TERF, 남성혐오를 반대하고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에게 쓰이는 멸칭이다.

  • 그남
남성들을 낮잡아 이를 때 사용하는 멸칭. '그녀'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와 '그녀'가 아닌 '그남'과 '그(기존의 '그녀')'를 쓰자고 하는 것이다.

  • 나이브
Naive라는 단어 자체는 '순수한', '순진한'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이너슨트(Innocent)랑 다르게 나쁜 뜻으로 쓰일 때가 많다. (몰라서, 눈치가 없어) 순수하다, 나약하다같은 느낌. 트위터 내에서는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무지하거나 방관하는 안일한 태도'라는 의미로 종종 쓰인다. 유식한 척을 하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지적허세를 자랑한답시고 억지스런 전문용어로 포장하는 보그병신체를 자주 쓰는 것이다.사용예 '나이브' 트위터 검색 결과 '나이브 페미' 트위터 검색 결과

  • 남자가 조신하지 못하다.
보통은 "냄져가 조신허지 못하면~"이나 "어데 냄져가 조신하지 못하노" 등으로 쓴다. 전근대적인 성 역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꼰대(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고)들이 "여자는 몸가짐이 조신해야 한다. 어딜 여자가 감히 나서냐."는 등의 발언을 하곤 하는데, 이에 대한 미러링으로 여겨진다. 이에 대한 이른바 역미러링으로 "여자가 되어 가지고 쪼잔하게"라는 표현이 남초 사이트 내지 반트페미 진영에서 쓰이기도 한다. [7]

  • 남자들은 왜 이렇게 예민해?
작품에 페미니즘적인 요소가 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특이사항으로 2021년 GS25 남혐 논란 이후 사용 빈도가 늘었다.

  • 남자들은 진지할 때가 제일 웃겨

  • 남자들은 쓸데없는 일을 잘한다
알페스 공론화 사건같이 남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때 보이는 반응이다. "남자들은 돈안되는 일을 잘한다"라고 하기도 한다.

양성 모음이 긍정적 느낌이 드므로, 음성 모음으로 바꾼 단어.

  • 님 남자죠?
트페미의 페미니즘 관련 글에 반박하면 높은 확률로 돌아오는 멘션, 원천봉쇄의 오류의 훌륭한 사례이기도 하다. 알겠지만 비페미 성향의 트위터리안은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꽤 많다.

  • 남리남리
'여리여리'의 '여' 자를 '남'으로 바꾼 것.

  • 느갭 / 느갭스럽다
느개미/느그엄 등과 같은 패드립에서 성별만 바꾼 것. 상황이 무척 안 좋을 때, 혹은 기분이 별로일 때 느갭스럽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 드릉대다 / 드릉드릉


좆스플레인이라고 하기도 한다.

  • 맥락맹, 맥락충
앞뒤 논리도 맞지 않고 도덕적, 사회적으로도 반대되는 이상한 궤변을 써놓고서는 반박하는 유저를 "글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맥락맹 한남충"이라고 몰아붙일 때 쓴다.

여성혐오라는 뜻. 자세한 것은 여성혐오 문서를 링크해서 읽어보자.

  • 모르면 배우세요
주장에 필요한 근거를 역으로 상대에게 떠넘긴다. 문제는 '그래서 뭘 공부해야 하나?'라고 근거를 물어도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보통 자신이 주장할 논리가 막혔을 때 마지막 회피용 카드 쯤으로 이야기한다. 인터넷에서 이 말을 쓴다면 백이면 백 아몰랑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불편해라는 의미이다.

  • 모부
부모를 거꾸로 뒤집은 것.

  • 번식탈락
줄여서 번탈이라고도 하며, 여성에게 연애나 결혼 상대로서 또는 성적인 파트너로서 선택받지 못할 것이라고 여겨지거나, 또는 외모나 능력 차원에서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남성의 상태를 가리킨다. 이러한 남성을 가리키는, 번탈 뒤에 '-남'을 붙인 번탈남이 쓰이기도 한다.


어떤 발언이나 의견, 행동이 자신들 기준에서 어긋난 경우 이를 비판할 때 많이 쓰는 말.

  • 소남
'그남'과 같은 맥락으로 만들어진 말이다. 소년, 소녀 중 "소년이 기본형이고 소녀는 파생형이다."라며, 이 단어들은 남성 중심적인 발상에서 만들어진 것들이기에 서로 맞바꾸어져야 하며, 남성이야말로 여성의 파생형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자신들의 여성우월주의에 따라 기존의 '소녀'를 소년이라고 부르고, 기존의 '소년'을 '소남'이라고 부른다.

본래는 경상도 사투리 어휘이고, 쓰까라는 말 자체는 디씨 등지에서 경상도 비하 목적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쪽에서는 주로 TERF들이 성소수자 인권 등을 존중하는 페미니스트, 이른바 교차 페미니스트와 TIRF에게 쓰인다.

  • 아들치다
자위행위하다의 속된 표현인 '딸치다'의 '딸'에 여성 비하적인 의미가 있다며 딸 대신 아들로 치환해 말하고는 한다. "갓양남짤 보니까 아들치고 싶다" 식으로 쓰인다.

  • 알탕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낮거나 여성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또는 남성 캐릭터들만이 활약한다고 여겨지는 창작물. 불의 그 알로 비하하는 말.

다른 사람들, 특히 남자들도 인정할 만한 페미니즘을 비하하는 말. 타협해서 뭔가 잘해보고 개선시키려는 의도가 없이 그저 주장만 할 의도가 담겨있다.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작품 또는 그 여성이 주요 역할을 맡는 경우. 82년생 김지영, 걸캅스 같은 영화에서 이렇게 쓰인다.

여자가 큰일 좀 하다 보면 실수 좀 할 수도 있지, 아들 같아서 한번 만져 본 거야, 누나가 만졌을 때 싫었으면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했어야지 등으로 쓰인다.

  • 여자라서 당했다 ☆


여성에게 열렬하게 구애하였으나 거부당했을 때 그 여성에게 스토킹, 살해 협박 또는 실행 등 생활 또는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하는 남성을 조롱할 때 쓰이는 말. 보통 맞춤법을 일부러 어겨 "외않많나죠"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어의 '어휘 선택, 표현, 수사법' 등과 완전히 대응되는 단어. 나꼼수에서 사용된 이후에 점차적으로 퍼진 불필요한 외국어이다. 대체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외국어지만,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사용한다는 비판이 많다.



  • 이 남자 주인공 여자였으면 좋았을 텐데 왜 남자냐?
주로 소년만화, 남성 히어로가 주인공인 작품에서 이런 말을 꼭 한다. 특히 이 작품의 히로인이 페미니스트가 좋아하는 요소가 있어서 큰 인기를 끌었을 때.

  • 이 여캐/여자가 남캐/남자였으면 이렇게 욕 먹었을까?, 여자/여캐라서 더 욕먹는 거다!
주로 여자가 심한 짓을 했거나 어느 창작물에서 어떤 여캐가 보는 사람들이 꺼릴 정도로 심각한 비호감에 발암짓을 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 여캐를 까고 있을 때 트페미들의 미화와 실드. 알겠지만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 아시다시피 여자/여캐라서 욕 먹는 게 아니라 성별 떠나서 보는 사람들마저 눈살 찌푸리게 할 정도로 너무나도 심각한 비호감적인 짓을 했으니까 욕 먹는 거다.[8]그러나 정작 남자/남캐들을 심하게 욕하는 건 아무런 실드 없이 아주 당연하게 여기고 똑같이 비웃으면서 깐다. 심지어 고유정 사건같은 여성이 범죄를 저지른 사건에도 이와 완전히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보통 자신의 이상에 반하는 상황을 두고 '인류애가 죽었다' 또는 '인류애를 잃었다'는 식으로 사용한다.

항목 참조.

  • 와랄랄라
남성이 침을 묻혀 가며 키스하는 모습을 뜻한다. 남성을 "상대에게 키스 등의 성적인 접촉을 하지 못해 안달 난 미련한 성별이다"라는 등으로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며, 성행위 욕구를 강하게 표출하는 여성에 대해서는 오히려 "여자다운 당당한 행동이다"라며 좋게 말해준다. 조루 증상이 있는 남성을 비하하는 '3초 찍'을 곁들이기도 한다.

  • 자댕이
남성을 남성 성기에 빗대어 비하하여 칭할 때 쓰인다.



  • 좆돌
남자 아이돌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표현. 트페미 중에도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안 쓸 사람은 안 쓰는 표현이며, 여자 아이돌은 그냥 여돌이라 부른다. 한국 SNS 중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떨어지는 트위터 유저 중 상당수가 아이돌 팬덤이 주를 이루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모순된 표현이다.

위의 언피씨하다, 빻다란 동일한 의미로 '징그럽다'는 뜻. 트페미가 아닌 네티즌은 이 어휘를 비꼬기 위해 '크리스피하다'는 속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멀쩡한 동일 의미의 한국어를 납두고 사실상 지적 허영심으로 사용하는 셈.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말을 하면 높은 확률로 "젠더 감수성이 부족하다"라는 말이 돌아온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성 정체성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부정하려는, 특히 TERF를 표방하는 트페미가 트랜스젠더・젠더퀴어 등을 비꼴 겸 원래의 접미어 '-젠더'에 다른 뜻을 넣어서 쓴다. 그 다른 뜻이란 종전부터 쓰이던 신조어로서의 '-성애자'의 뜻과 같으며, 다시 말해 '어떠한 대상의 애호가'이다. 쓰이는 예를 들면, "나는 고양이를 매우 좋아한다."를 "나는 고양이젠더다." 또는 "나는 고양이를 아끼는 젠더다."로 쓰는 등이 있다. 유래는 트페미들 사이에서 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러한 쓰임새가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퍼져서 트페미가 아닌 트위터 사용자들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용자 사이에서 통하기도 한다.


  • 좆창
'씹창'이라는 욕설의 트페미식 변형.

  • 큰일은 여자가 ☆

  • 키링남
여자가 노리개감으로 데리고 다니는 본인의 취향에 맞는(잘생기거나 어리거나 한) 남성이라는 뜻이다.

  • 풉... 킥!!!! 푸하하학!!!! 풉킥풉ㅋㅋㄱㅋㅋㅋㅋㄱㅣㅣ푸하학!!!!
풉, 킥,..., 푸하하 등을 섞어 만드는 특유의 웃음소리. 웅앵웅앵과 비슷하게 무논리로 상대방을 비하하려 하는 의도로 쓰이곤 한다.

페미니즘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남성혐오 단어. 한남충의 "충"만 탈락했을 뿐 사용하는 용도는 동일하다. 일베충식 표현으로 역미러링하자면 홍어, 김치녀 내지는 이기야와 동일한 급의 표현. 정상적인 개념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쓸 이유가 전혀 없는 저급한 표현이다. 가끔 '단순히 한남은 그냥 '한국남자'의 줄임말인데 왜 태클 거냐'고 할 때도 있는데, 그런 식이면 '트페미'나 '느금마'도 문제 없다.

  • 줄쓰큰
"한국남자"를 줄여서 "한남"으로 쓰면 남성혐오란 지적에 한국남자(줄여쓰면 큰일)이란 표현이 나왔고, 여기서 한국남자(줄쓰큰)으로, 앞의 한국남자가 빠지고 줄쓰큰만 남았다. 의미는 한남과 동일. 그러나 줄여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단어를 사용하는 목적이 문제다.



흉내자지의 줄임말. 남성의 입장에 선 여성을 비하하는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명예남성. 물론 말로만 그렇고 자기 편 아니면 다 흉자라고 물고 늘어진다. 2020년대 들어 사어화되었다.

2020년대 이후 위의 흉자를 완벽히 대체한 단어다.

  • 뒷걸음 페미
얼떨결에 페미니스트와 비슷한 주장을 했을 때 쓰이는 말이다.

미국 트페미들이 잘 쓰는 말인데 배운척 하기 좋아하는 한국 트페미들도 한글 사이에 끼워 쓰기 시작했다. 편협한 사람(꼴통)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로 SJW들이 PC에 어긋나는 사람들을 부르는 만능 멸칭이다. 위의 번탈, 보리수와 비슷한 느낌.

  • 자지 새끼

  • 자이루
트페미들이 BJ 보겸 + 하이루를 합친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가 사실은 '보겸은 데이트 폭력 가해자'라는 말과 함께 여성의 성기 + 하이루를 이르는 말이라 주장했고, 그에 대한 미러링으로 '자이루'가 등장했다. 의미는 당연히 남성의 성기 + 하이루. 트페미 중에선 자기 반 남자애들에게 이 말을 써봤는데 분위기가 쎄해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게 보이루가 여성의 성기 + 하이루란 증거라고 주장한 사람도 있었지만, 애초에 보이루를 그 뜻이라고 믿는 건 트페미나 트페미를 통해 보이루에 대해 들은 사람뿐이니(...) 당연히 일반인이 자이루가 뭔지 알 리 없다. 결론은 걍 뜻 모를 말을 듣고 '뭔 소리야?'란 식으로 보인 자연스러운 반응을 아전인수로 해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보이루를 만든 보겸은 앞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 조팔/좆팔/썅팔/씨법
씨발의 미러링. 남성의 성기/썅놈의 '썅'/씹 없는 놈을 거기에 가져다 붙여서 만들었다. ㅈㅍ/ㅆㅍ/ㅆㅂ이라고도 쓴다.

  • 도태(남)

  • 4B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를 뜻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표어.

군인을 비하하는 용어. 당연하지만 군인엔 여성도 있지만 이 단어엔 그런 고려는 없다.

  • 갓치
코르셋에 갇히지 않고, 당당한 여성. 탈코여성을 이렇게 얘기한다. 김치녀에서 치녀를 뺀 신격화 용어인 갓을 붙여 만든 여성우월주의 용어.


여성혐오나 차별에 익숙해져 억압에 순종하는 여성이나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물론 본인들 기준으로...]/탈코르셋(줄여서 '탈코')[* 앞서 언급한 코르셋의 반댓말인데, 그냥 여성이 그냥 단발이나 바지가 좋아서 그렇게 다녀도 탈코라고 주장한다. 반대로 장발이나 치마가 좋아서 그렇게 다니는 여성에게 탈코하라고 하면서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기도 한다(...)

  • 꼬춘쿠키
유래는 포춘쿠키. 까 보면 작다는 혐오 표현이다.

  • 디폴트
기본값. 기본. 여기서 말하는 디폴트는 기준이 여성이라는 뜻. "모든 정책의 디폴트는 여성이 되어야 한다구요" 등으로 쓰인다. 기본값, 기본이라는 완벽한 대체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외국어지만, 앞서 언급한 '워딩'처럼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사용한다는 비판이 많다.

  • 보지컬
로지컬. 쓸데 없는 워딩. 논리적이거나 참신한 글을 보고 하는 감탄사. '보지컬하노 이기' 등으로 쓰인다.

  • 부랄발광
남자가 발광하는 모양을 비하한 용어.

  • 빠가남 또는 빠가충
"오빠가~"라는 표현에서 비롯한 오빠라는 호칭에 목매단다며 만든 비하적 용어.

  • 부랄더
오빠를 대체하는 비하적 단어.

  • 상폐남
상장 폐지된 늙은 남자. 한 살이라도 더 많아도 상폐남이라고 한다.

  • 보존심
자존심의 '자'가 '自'가 아닌 '子'라고 생각하는 트페미들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

  • 소수소념 또는 소수소심
작은 고환에 작은 생각이 깃든다. 고환이 작은 남자는 마음도 소심(쪼잔)하다.

  • 육병기
군인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말. 출처는 육변기의 미러링으로 보인다.

  • 자릉내
자지에서 나는 구린내.

  • 자지오패스
단어 출처는 사이코패스. 자신들 말에 공감을 안 하면, 무조건 여혐부터 하고 본다는 식으로 만들어진 용어.

  • 좆팔계
뚱뚱한 남성을 이르는 말. n번방 사건으로 체포된 박사방 운영자의 모습을 보고, "생긴것도 좆팔계ㅋㅋㅋ"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 좆레벌떡
"-달려"와 함께 쓰인다. "좆레벌떡 달려오는 한남"으로 쓰인다.

  • 좆뱀
꽃뱀의 미러링이라고 한다. 남성 성기를 의미하는 단어를 붙여 만들었다.

  • 처자
'처진 자지'를 줄인 용어. 처녀와 동의어로 사용되는 '처자'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주장하며 원래 의미를 희석시키기 위해 만든 신조어.

  • 폐저씨
상폐남 보다 더한 비하 용어. 상장 조차 되지 못한 늙은 남자를 비하하는 용어이다.

  • 페미니즘은 성평등이다.
2021년 들어 페미니즘에 대한 남성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페미니즘을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반대 의견(꼭 명백하게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공감만 안해도 성차별주의자라고 몰아가기도 한다.)을 "성차별주의"로 매도하여 입막음하려고 할 때 쓰인다.

안티페미니스트를 비하할 때 쓰이며, "펨코나 보며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여 안티페미를 하는 남성" 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 프로번탈러
번탈남과 같은 의미. 프로불편러에 대적하는 단어라고 한다. 대체 뭣 때문에 프로불편러를 굳이 바꿔쓰는 지는 이해할 수가 없다. 그냥 비하 용어로 어떻게든 만들기 위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 한남또
출처는 'OO가(이) 또'로 보인다. 한국 남성이 가해자인 사건에서 나오는 용어로, "한남이 또 범죄나 악행을 저질렀다." 등으로 주로 쓰인다.

  • 함정합의
성폭행 피의자가 무혐의가 나왔을 시, 상대가 무고 가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할 때 쓰는 단어. 애초 페미들은 성폭력 무고죄 폐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쓴다.

  • 메갈 손 이모티콘
원래 이름은 꼬집는 손(pinching hand). 유니코드는 U+1F90F이며 GS25 사태 이후로 사용 빈도수가 늘었는데, 의미는 다들 알 것이다. 주로 키보드 배틀에서 불리해지거나 할 말이 없을 때 모욕적인 말을 퍼붓는데 이 때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키보드 배틀이 아니더라도 이것을 쓸 때도 있다.


4. 비판[편집]


인터넷에서 트페미에 대한 비판은 막상 트위터 상의 페미니스트들만의 특수성을 지목하기보다는 페미니즘 일반, 만물여혐설, 정치적 올바름, TERF, 무고죄 비판 등이 뒤섞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트위터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의 페미니스트들의 행태 위주로 정리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트페미들의 문제점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신들이 페미니즘의 적들보다 지적으로 더 우월한 위치에 서고 싶어한다.
  • 그럼에도 내부의 유언비어들을 자정할 능력은 갖추지 못한다.
  • 결과적으로 그 유언비어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서 타인을 괴롭히고 피해를 끼친다.
  • 그러면서도 자기들만의 진영논리에 따라서 그 가해행위를 정당화한다.
  • 끝내 자신들이 바라는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기는커녕 운동의 방향을 오도한다.

트위터도 여느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가 다 그렇듯이 평범한 서비스 공간이다. 트페미도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의 네티즌들보다 지적으로 딱히 더 나을 바가 없는 평범한 네티즌들이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들의 지적 평범함을 차마 인정하지 못한 결과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성찰하지도 않고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위에 나열한 것들을 각각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1. 지적 우월의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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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당연하잖아요.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그리고 한남은 강자고, 기득권자랍니다 멍청이씨. 권력공부 좀 하고 사세요. 지식의 차이 너무 실감하고 있습니다."

- 출처(삭제됨)


어느 집단이나 자기네 중의 일부가 고학력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자기도 그 학력인 것처럼 기뻐하는 경향이 있지만, 트위터에서는 특유의 폐쇄성과 리트윗 영향력으로 돌아가는 환경 탓인지 자신들이 지적으로 우월하다고 믿는 경향이 더욱 심하다. 다시 말해, 고학력자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자신 역시 그 정도로 고학력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보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은 흔한 인터넷 집단의 특성이라 하겠지만,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의 운동의 적을 지성 대 반지성의 구도 속에 손쉽게 배치한다. 객관적으로 상대편이 자신들보다 더 무식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상대편은 무지의 자리에 위치지어져야만 한다. 즉 자신들 보기에 거슬리는 집단은 무식한 자들인데, 그 이유는 그들이 무식해야만 하기 때문이라는 기적의 심리가 도출된다.

이것은 지적 호기심이나 학구열, 하다못해 지적 허영조차도 아니고 그저 자기만족에 추동되기 때문에, 지성을 추구하는 실질적 노력을 거의 기울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자신이 지적이라고 믿을 수 있다.[9] 특히 트위터 특유의 140자 '치고 빠지기' 텍스트 환경에서는, 지성 여부와는 딱히 무관한 트윗이 순식간에 수백 수천의 리트윗을 확보하기도 한다.

어떤 트페미들이 시전한다고 알려진 "모르면 공부하세요"라는 받아치기 기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자신은 뭔가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그것조차도 하지 않았을 거라고 간편하게 안심할 수 있는 테크닉에 가깝다. 정말로 지적 차이가 있다면[10]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머릿속에 커리큘럼이 손바닥 보듯 훤하게 드러나고, 뭘 공부해야 하냐는 질문에 즉각 던져줄 텍스트 몇 가지 정도는 떠올라야 정상이다. 당장 자기가 하는/했던 게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받아치기 기술은 상대방을 위한 멘트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멘트이기 때문에, "모르면 공부하세요" 라고 말함으로써 지적 추구의 부담감이 해소되었다면 그걸로 끝인 것이다. 이런 짓을 함으로써 트페미는 최소 두 가지를 얻고 갈 수 있다. 하나는 말도 안 되는 반지성적인 행각을 보이면서도 상대에겐 정작 반박근거도 못 대는 무식한 자신이 이미지 추락 없이 튈 도주로를 마련하는 것, 또 하나는 상대의 입을 어이가 털리게 만드는 식으로 틀어막아 제대로 된 토론이 진행되지 못하게 하는 것. 소위 토론에서 상대 보고 자기 주장에 수반되어야 할 근거를 상대보고 가져오라고 우기는 인간들과 형태만 조금 다를 뿐, 실상은 동일한 부류들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변종으로는 상대보고 책 좀 읽어보고 와라가 있다.

물론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회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고학력자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행태가 더욱 확산되었을 수 있다.

트페미 내에서도 TERF가 이런 문제로 자기들 진영 내에서 비웃음을 사는 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들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던 한 논문에서는[11] "페미니스트 '독학자들'이 현재의 페미니즘 열풍을 주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TERF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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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이 구도는 서부극에서 두 캐릭터간의 결투를 다룰 때 매우 흔히 사용되는 구도이다. 예시 1, 예시 2, 예시 3.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여혐이라고 징징댄 셈. 게다가 이 구도가 여성혐오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일언반구 설명조차 없다. 그저 여성혐오라고 단정짓고 바라보니 수상해 보일 뿐. 하다못해 게임인 레드 데드 리뎀션만 봐도 알 수 있다. 랭고에서도 나온다. 그런가하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포스터는 반대로 여성 다리 사이에 남자들(+강아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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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무식하기 때문에 다행인 셈이다. 덕분에 간단한 논리나 상식만 들먹여도 알아서 자멸하거나 반박도 못한다. 트위터 밖에서는 잘못된 것에 대한 반박과 교정이 그나마 나타나기라도 하지만, 트위터 안에서는 이들의 여론이 곧 정론이 된다. 그렇기에 안되면 숫자로 밀어붙이기라든가(화력지원) 그냥 무식하게 별 근거도 없는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식으로 밀고 나가기 전법이 꽤나 잘 먹힌다.[12] 이 두 개가 합쳐지면 맞는 말을 하지만 거슬리는 상대방 내쫓기엔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무리 바보같은 주장이라고 해도 이런 걸 밀어주는 환경에서 하는 것과 밀어주지 않는 환경에서 할 때 부여되는 자신감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밖에선 헛소리스런 주장을 해대면서 지적 우월성을 챙길 여력조차 없는 트페미일지라도, 트위터 안에선 그야말로 쉽게 활개를 친다.
  • 대한민국은 치안은 세계 최하위, 성범죄율은 세계 1위라고 입맛대로 쓰는 경우도 잦다. 물론 둘 다 사실이 아니다.[13] 추가적으로 우리나라 여성 인권이 바닥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매우 잦다. 여성가족부에서 매 회기마다 공개하는 행정통계자료를 조금만 살펴봐도 말도 안 되는 주장임을 알 수 있다.
  • 수원역에서 정액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었는데, 정액은 10분도 안 돼서 말라버릴 뿐더러 그 안의 정자는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1분만에 죽는다. 또 스프레이는 가스의 압력을 이용한 물건인데 이걸 어떻게 제조하는지부터가 의문이며, 그렇게 많은 정액을 모을 수나 있는지 자체에 의문을 품는 댓글이 올라오자 글이 내려간 적이 있다.
  • 파일:15ef2e9445913a486.jpg
상대측의 의견을 아무 근거 없이 '바보들', '멍청한 애들'이라 폄하하며 트위터가 현실이라는 강한 주장을 하는데, 정작 스스로는 거기에 대한 어떤 근거조차 대지 않는다. 심지어 이 당시 상대측에서는 통계라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증거를 들어서 트위터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비판했었는데, 저 트위터리안은[14] 수고롭게 반박 근거를 대는 대신 상대측을 지적 열등함에 간편히 위치짓는 언어적 전략만을 취했다. 이와 같은 지적 우월성으로 뭉개는 언어 전략은 트페미 사이에서는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어 가고 있다.
사실 트위터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쇠퇴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인 SNS다. 이미 전세계 SNS의 패권주자나 다름없는 페이스북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신흥주자 인스타그램에게도 점유율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트위터의 대표이사도 스스로 "우리는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된다."라는 발언을 했던 적도 있다. 심지어는 밥 아이거 월트 디즈니 CEO조차도 "너무 더러워서 안 사겠다."고 말했을 정도. #

오히려 이런 짓을 반복해온 끝에 현재 그들의 지적 우월성이 증명되기는 커녕 외부에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신들만의 사상에 기대서 우기는 무논리의 바보들(...)이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사실 지적 우월성을 증명하겠답시고 내새우고 우겨대는 주장들 중엔 정상적인 상식을 붕괴하는 내용이라든가, 오히려 자기들이 그렇게 까대던 남의 의견이 객관적으로 정확하거나 한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런데 자기들끼린 또 열심히 저런 헛소리들이라도 믿고, 토론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자기 주장에 근거 가져오기조차 자기는 귀찮다고 하질 않으며서 상대에게나 강요질하는 등 지적 성찰도 전무하고, 듣기 싫으면 맞는 말이라도 거르고 맞말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것도 서슴치 않다보니[15] 결국 우물 안 개구리, 무(無)지성주의행이다.

4.2. 유언비어 확산[편집]


트페미들이 정말 본인들의 생각처럼 이성과 합리를 갖추고 인류애로 불타오르는 선각자들이라면, 내부에서 실수나 오해로 인해 전파되는 유언비어를 적극 차단할 자정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트페미들의 진영논리에 서사적으로 부합하는 정보는 그것이 가짜일지라도 들불처럼 확산된다. 그리고 트위터라는 '제한된' 그리고 '폐쇄적인' 공간은 하나의 거대한 반향실이 된다. 일말의 교차검증이나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같은 트페미가 한 말이 다른 그 누구의 말보다도 신뢰도가 높다고 믿어서인지 그대로 인용하기도 하고 퍼나르기도 한다. 심지어 트위터 외부에서는, 트페미들이 누군가를 손가락질할 수 있는 가짜 뉴스를 고의로 만들어서 내부결속과 외부배척을 선동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물론 이에 대해 우리의 트페미들은 얼른 "리트윗 등이 꼭 동의나 지지를 표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중립~비판적 의미에서 리트윗을 하는 사람들도 없는 건 아니지만, 한창 뜨거운 타래를 직접 리트윗하지 않으면서도 중립~비판적 코멘트를 남기며 간접적으로 거론하는 편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리트윗 자체가 원본 트윗의 더 많은 노출과 더 많은 열람을 유발함을 생각하면, 비판하고 싶은 트윗보다는 그 트윗을 비판하는 다른 트윗을 리트윗하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인 선택지다. 현실적으로 절대 다수의 리트윗은 동의에 준하는 의미로 소통된다.

이러한 부화뇌동 현상은 자신의 지성을 자부해 마지않는 트페미들조차도 확증 편향의 흔한 희생자라는, 따라서 다른 웹 커뮤니티들보다 딱히 더 나을 것이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상기시킬 뿐이다. 어디서나 사람 모인 곳에서 유언비어는 나올 수 있고, 잘못된 정보가 퍼질 수 있으며, 그들이 그렇게나 증오하는 소위 '가짜 지식' 이 떠돌아다닐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성과 합리로 계몽된 사람이 처신하는 길은, 자신이 접하는 모든 정보에 대해서 정말로 그러한가를 따져봄으로써 잘못된 정보를 교정하고 차단하는 데 있다. 이것은 흔한 트페미는커녕 어지간히 학술적으로 훈련받고 규율된 사람들에게도 버거운 작업이다. 당장 이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엄연한 최상위급 의학저널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조차 출처불명의 뇌피셜을 실어서 학계를 수십 년 간 혼란에 빠뜨린 적이 있다. 하물며 평범한 네티즌들로서는 모두가 어느 한 순간에는 유언비어의 숙주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 겸허함이 필요하다. 그러나 트페미들은 자신이 트위터에서 보고 듣는 것들이 잘못됐으리라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한다.

이런 유언비어의 확산은 격앙된 트위터 내 여론에 더욱 불을 지피는 데 활용된다. 알페스 공론화 사건 당시 출처불명의 여성혐오적 게시글들이 진위 확인이 불가능한 형태로 캡처[16]되어 트페미 사이에서 떠돌았던 것이 한 사례다. 당시 남초 커뮤니티들은 트페미들의 딥페이크 공론화 맞불에 상당 부분 전략적으로 호응하였는데, 이들이 딥페이크 청원에 동참했다는 사실은 쏙 빼놓은 채로 알페스 청원에 힘을 쏟는 장면들만 선택적으로 캡처되어서 지탄을 받기도 했다.

  • 남성이 쓰는 피팅룸은 늘 옷가지들이 엉망진창이라며 남성들을 비난하는 트윗. 하지만 보통 피팅룸이 설치되어 있는 의류점이면 피팅룸에 남녀 구분이 없다. 게다가 해당 점포는 원더플레이스인데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바지는 핫팬츠이다. 최소한 남성 전용 피팅룸이라고 보기도 힘든 셈. 트페미들에게 최소한의 변호를 해 주자면, 이 트윗이 이후 얼마나 리트윗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 DC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에서 조두순을 옹호했다고 알려졌던 글(링크 깨짐). 남초 사이트에 성범죄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린 다음 자신이 적은 글만 캡쳐해서 올리는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정작 올린 글은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에게 바가지로 욕을 퍼먹었지만, 댓글 같은 건 쏙 빼고 자신이 올린 글만 캡쳐해갔다. 심지어 댓글 중에는 "이거 분명 메갈에서 퍼간다"까지 달렸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악의를 품고 반남성적 분위기를 선동하기 위해 망상을 사실인 것처럼 퍼뜨린다 해도 대부분의 트페미들이 그것을 맹신할 거라는 우려도 나왔다.
  • 건프라구라를 치다가 두들겨맞고 계정을 폐쇄한 사례. 실제로 조립 코너가 있는 건담베이스 매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3시간 내에 조립 및 도색, 마감은 숙련된 모델러도 불가능하고, 그 시간 안에 도색 후 말리는 것 역시 가능하다면 노벨상 감이라는 조롱은 물론, 실내에서 어떤 무개념이 스프레이 도료와 마감재를 뿌리고 그걸 허락해주는 매장은 대체 어디냐고 팩트로 융단폭격을 당했다. 놀랍게도 이런 말도 안 되는 날조 트윗은 최소 1,383회 이상 리트윗되었다.
  • 한때 트위터 상의 TERF 세력이 "게이가 레즈비언을 성폭행했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다녀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본진의 LGBT들조차 금시초문인 상황이라 자기들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성폭행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남성의 몸(male body)에서 나오는 권력이 문제라고 둘러댔지만, 이 거창한 문화비평(?)의 본질은 그저 물리적으로 남성의 몸과 함께 있기만 해도 (심지어 게이일지라도) 여성에게는 그 자체로 성폭행과 동급의 가해가 된다는, 전형적인 TERF식 기적의 논리다.


4.3. 적극적인 사이버불링 참여[편집]


이제 이 트페미들이 트위터 상에서 어떤 '긴급한' 소식을 접했다고 하자. 앞서 살펴본 것처럼, 트페미들 역시 다른 흔한 네티즌들과 똑같은 수준의 정보수용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뜬소문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기만 하면 일체의 비판적 의식 없이 고스란히 수용하려 한다. 이게 단순히 자기들끼리 돌려 보며 킬킬대고 끝내는 '' 이라면 상황은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트페미들의 행동력만큼은 다른 흔한 네티즌들처럼 사소하지가 않으니 문제다.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여성혐오에 대한 한국 남성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는 "침묵은 동조"라는 말이 있는데, 트위터 공간에서는 어떤 사회 정의 관련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이고도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다. 여기서의 행동이란 단순히 서명운동이나 피케팅, 항의서한, 해시태그 운동, 실시간 검색어, 총공 등에 그칠 수도 있지만, 페미니즘의 적으로 타깃팅된 특정 개인에게 집단적, 의도적, 지속적으로 잔혹하게 고통을 주는 것을 포함하는 경우도 많다. 이 행동들은 공통적으로 별로 품이 들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그런 가해행위에 참여하는 트페미들이 아무런 거리낌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스치는 생각을 간단히 쓰고 잊어버린다' 는 독특한 사용환경은, 결과적으로 그 이용자들이 자신이 지금 무슨 행동에 동참하고 있는지 성찰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들은 스치는 가해 충동을 간단히 실현한 후 잊어버린다. 트위터 밖에서는 여러 차례의 클릭과 검토 과정을 거칠 일이, 트위터 안에서는 가벼운 리트윗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실현된다. 당장 트위터 내에서도 사소한 트윗 하나가 불씨가 되어 한동안 지독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증언들이 트페미들 사이에서조차 천수백 건씩 리트윗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어딘가에서 다른 사냥감이 조리돌림당한다.

2018년 말엽 이전까지 트위터 상에서도 특정 아이돌 그룹을 여혐 가해자라고 비난하거나 더 나아가 그 팬덤을 '흉자' 내지 '재기하라'며 비난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의 팬덤은 피해 사례가 가장 많다. 이유는 팬덤이 워낙 커서. 워마드에서 건너온 계정들은 속칭 한남에 대한 혐오감과 트라우마를 아이돌 팬덤 여성들 사이에 고의로 심어주기 위해 그들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었다. 트위터 밖에서 활동하는 여덕들이 많은 인스티즈, 네이트 판 등지에서 반 페미니즘 여론이 형성된 것도 이 때문.

2018년 말엽 이후로는 이런 경향이 감소하는데, 트위터 내의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여자 아이돌을 소비하는 것은 그들에게 채워진 '주체적 코르셋'[17]을 견고히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아예 K-POP 시장 자체가 망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여돌코르셋공론화'를 실시간 트렌드에 세우는 등의 행태로 인해 트위터 내의 아이돌 팬덤과 균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몇몇 여자 아이돌의 여성 팬들조차도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배우지 마세요' 등의 발언을 하며 트페미 세력에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괴롭히던 혐의가 벗겨지고 자신들이 공연히 생사람을 잡았다 하더라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런 집단괴롭힘에 동참하는 트페미들은 자신이 한 모든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18] 사실 트위터 특성상 논란이 불거지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팔로워 전용으로 넘겨버리거나, 여차하면 계정을 폭파해서 증거를 인멸해 버리려 한다. 특히 근거 없는 특정인 저격이나 비난으로 인해 해당 인물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했을 때는 재빠르게 도망치기 일쑤다.

  • 한 여성 코스플레이어에게 '네가 입는 로리타는 소아성애를 부추기는 여성혐오적 의상이니 입지 말라'며 집단 공격을 가했다. #[19]
  • 2018년 2월 쯤에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계기로 촉발된 '미투' 캠페인을 지지하는 의미로 '미퍼스트'를 제창한 문유석 판사, 이에 동참 의사를 나타낸 표창원 의원 등에 대해 성추행 가해자를 능가하는 맹공을 퍼부었다.
  • 같은 페미니스트라도 엠마 왓슨 지지자 같은 계열의 페미니스트들을 공격하는 사례가 있다. 이런 경우는 "왓스니즘"이라고 부르면서 탐탁찮게 여기는데, 나아가 지지자들에게까지 왓슨이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페미니즘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며 '지지자들도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페미니즘 공부나 다시 하라'고 사이버불링을 가한 케이스가 있다.[20] 그 외에 립스틱 페미니즘 같은 계열도 코르셋을 자처하는 집단이라는 이유로 집단 공격 대상이 된다.
  • n번방이 이슈화되면서, 상대방에 대한 사이버불링이 더욱 심해졌다. n번방 사건이 터지고 나서 거의 타임라인의 절반 이상이 n번방 관련으로 도배되다시피 하자, 지쳐버린 일부 유저들이 n번방에 대해 나오면 뮤트하겠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인용을 해서 "이새끼 n번방 참여자일 확률 100%"라는 근거도 출처도 없는 소문을 퍼트려 집단 공격을 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유저에게 맞팔을 요청하고 나선 DM으로 왜 관심을 가지지 않냐며 흉자냐며 괴롭히는 것도 있다.
  • 트페미 한 명이 스마일게이트 정사원을 사칭하면서 소울워커가 선량한 시민을 희생양 삼아 발전했다는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았다. 이 인물은 더 나아가 자사 제품 불매 운동[21]을 벌이려다 적발당했다. 그러다가 스마일게이트 측에서 조사하겠다는 발표를 띄우자마자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이내 폭파시켰다.
로스트아크 운영진 측에서는 당초 사칭이라고 밝혔다가 이후 수습사원이라 정정하였으며, 공론화된 직후 즉각 해고 조치되었다.
  • 트위터를 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게구리에게 '페미여전사'라는 호칭을 강요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게구리가 소녀전선이 할 만한 게임이냐고 묻는 트윗에 뜬금없이 "페미여전사 게구리님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게임이다"라는 트윗을 달아 수많은 사람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 적이 있다.
참고로 게구리는 트위터의 전디협이나 기타 극성 트페미들에게 시달려서 게구리 핵 누명 사건보다 이 상황이 더 스트레스라고 토로했으며, 자신은 어떤 상징물도 되고 싶지 않다면서 거부를 직접 표명했다.


4.4. 진영논리를 활용한 사이버불링 정당화[편집]


물론 여기까지 살펴본 세 가지 문제점은 대개의 다른 웹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것들이다. 일베저장소의 경우에도 자기네들이 남들보다 지적으로 더 우월한 사람들이라고 믿고 싶어한다. 가짜뉴스 유포 역시, 당장 이 나무위키 또한 이퀄리즘이라는 정체불명의 개념을 만들었다가 두고두고 까이는 곳이다. 어떤 뜬소문을 듣고 우르르 몰려가서 특정인을 격렬하게 공격하는 행위 역시 아이돌 팬덤이나 정치극단주의 사이트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병리적 현상이다.

그런데 트페미들만큼은 유독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바로 이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가해 행위 자체를 가해라고 인식하지 않으며, 도리어 인류애를 실현하는 수단이라고 거창한 대의명분을 부여하는 것이다. 다른 웹 커뮤니티들은 사이버불링이 벌어지면 이를 흑역사로 취급하거나, 소위 저격을 시도하거나, 아니면 팝콘각 운운하며 거리를 두면서 최소한 '중립기어' 운운하기라도 하는데, 트페미들은 그런 사이버불링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해한다. 이들의 적반하장은 전혀 억지스럽지 않다. 그들이 태연할 수밖에 없는 논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여성(정확히 말하면 자신과 같은 트페미들)은 절대적 약자이므로 자기들의 가해는 어떤 경우에도 가해로서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22] 물론 이런 이중잣대 자체는 페미니즘 진영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 차원에서도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23] 하지만 스치듯 가해하고 스치듯 잊는 트페미가 이 프레임을 만났을 때, 트페미들은 염치와 양심을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자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입히거나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여성성이라는 귀속지위 하나만으로 '우리는 약자니까 괜찮아' 로 치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 때문에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이나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등 중범죄자도 그저 여자라고 옹호하고 추앙하거나 묻어버리는 식의 모습을 보이고 여자에 의한 여자 피해자마저도 (페미니즘에서 주장하는 여돕여와 여자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켜버리니까) 비하하고 묻어버리는 행위까지도 진영논리 하에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4]

물론 똑같은 행동을 남성이 여성에게 저지른다면 그건 다른 얘기가 된다. 이런 이중잣대는 트위터 밖에서도 예전부터 재범오빠 찌찌파티 같은 여러 사건들을 일으켜 왔었다.

이 프레임은 단순히 가해사실을 정당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트페미들의 지적 우월감 역시 함께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프레임 속에서 페미니즘의 당위성은 여성이 무조건 약자라는 아이디어와 융합되어 있고, 자신들의 적들은 그런 당위적인 페미니즘적 메시지조차 깨닫지 못할 만큼 무식하고 미개한 존재가 된다. 그 결과 프레임을 활용하면 활용할수록 역시 자신들은 '틀리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탄압받는 선각자' 임을 확인하게 된다. 마침내 이렇게 부풀어오른 자의식은 또 다른 제2, 제3의 유언비어를 차단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런 사이버불링이 남성 권력자들에게는 전혀 향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저 집에서 트위터나 하고 있는,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의 흉자들에게는 온갖 막말과 사이버 불링을 일삼으면서도, 성별을 떼고 봐도 진정한 사회적 강자인 남성들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아이러니가 있다는 것이다.[25] 이와 관련하여 장자연 사건이나 신안 여교사 윤간 사건,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등 중요한 사건들에 침묵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2020년 여름 들어 박원순 권력형 성희롱 이슈가 터지자 트페미 진영의 과반에 가까운 지분이 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정부로부터 돌아서는 균열이 나타났다. 와중에 "더불어민주당도 보수정당"이라며 "진보진영민주진영은 함께 갈 수 없다"는 규탄이 나오기도.

사실 페미니스트들은 한편으로는 여성도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든 안티페미니스트든 막론하고) 모두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특별히 고고한 존재가 되기를 원했다. 트위터는 그들이 간편하게, 별 생각 없이 타인을 해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가장 특징적인 플랫폼이고, 그런 트위터에 정착한 페미니스트, 즉 '트페미'들은 부지불식간에 실제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동안에도 '고고한' 자의식을 고치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

  • 원펀맨의 리메이크 담당 무라타 유스케제노스를 여체화한 습작에 대해 불편함을 제기했다.[26] 유스케 본인은 낙서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개 독자가 정면으로 딴지를 걸고 나온 것. 정작 본인도 성전환 팬아트를 그렸던 전적이 밝혀졌지만 사과는 없었다. #1, @1, #2, #2, #3, @3, #4, @4, #5, @5. 행위의 주체가 여성이라면 그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맥락을 함께 하는 영미권 부녀자들이 일으킨 도쿄 구울 작가 허위 호모포비아 낙인 논란이(내용 누설 주의) 재조명받고 있으며, #, @ 페미니즘을 비롯한 PC운동과 한국 및 영미권 부녀자들에 대한 거부감이 한국과 일본에 확산되기도 했다.
국내 게임사의 과도한 성 상품화 및 섹스어필은 라이트 유저들이나 헤비 유저들, 일반인들 모두에게 지적받고 있는 문제가 맞고, 저 주장을 하는 건 옹호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저 링크를 열어보면 알 수 있지만, 트페미 본인도 성적 대상화 BL물을 올리면서 좋아하고 있다. 풀어쓰자면 여캐의 성 상품화에만 부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물어뜯고, 남캐 성적 대상화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하거나 장려한다. 더 나아가서 여덕이 여캐도 성적으로 파는건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27] 남덕이 그렇게 파면 무슨 죄지은 것마냥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기본적으로 언행이 앞뒤가 맞지 않고, 대부분 주장하는 것에 대해 과거만 조금 캐봐도 모순된 행동들이 곧바로 나타난다. 하지만 본인이 한 말도 기억을 못하는지 모순된 행동이 들키자마자 증거를 숨기기에 급급하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우리는 무조건 약자니까 괜찮다는 진영논리다. 여캐의 성적 대상화와 남캐의 성적 대상화는 동일한 선상에 놓일 수 없다고 해명하면 모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 때문. 이걸 잘 축약한게 로리는 범죄지만 쇼타는 취향이라는 말. 가상의 로리캐를 빠는 남자는 닥치고 현실 아동성범죄자 수준으로 취급하며 그토록 혐오하면서도 쇼타캐는 물론 실제 소년들에게까지 성적 대상화를 시전하면서 하악거리고 이를 문제삼지 않는 트페미들은 생각보다 제법 된다.
  • 파일:BoiruTwit.png
보이루 논란 때 나왔던 것으로, 똑같이 성적인 (것으로 보이는) 표현일지라도 여성기와 관련이 있어 보이면 역겨워하지만 남성기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표현은 부담 없이 사용한다. 남성의 언어는 강자이자 가해자의 언어이고, 여성의 언어는 약자이자 피해자의 언어이니, 자신들의 성적인 표현은 가해행위가 아니라 피해자의 절규가 된다는 식이다. 미러링 운동이 한때 호응을 얻었던 이유와도 유사하다.
트페미들도 다른 페미니즘 진영처럼 언어중심적인 운동 방법론을 취하므로, 언어생활에 있어 사회적 합의보다 페미니즘 세력 내부적으로만 통용되는 합의나 평가를 우선시한다. 좀 더 정치적으로 올바르거나 최대한 여성 혐오적 기준에서 벗어나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회 일반에서 사용되는 관용적인 표현이더라도 그 사용자를 혐오 단어 사용자라 공격하는 경향이 강하다.
관광의 어원이 강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관광이라는 속어 자체를 쓰지 말자는, 언어의 사회성을 무시한 주장을 나무위키 서술에서[28] 가져온 일도 있었다. 그리고 관광의 어원이 강간이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진영논리가 심화될 때 사람들의 심리는 "나야말로 진짜배기다"를 증명하는 비생산적인 방향에 초점이 맞춰진다. 트페미도 그 점에서는 거의 다르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 중 첫째가 바로 탈코르셋. 페미니즘에서 논의되는 탈코르셋은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여성성을 경계하자는 것이었는데, 범페미니즘 진영은 숏컷+쌩얼이어야만 진정한 페미니스트라고 순혈주의 판타지 설정놀음처럼 이해했다. 심지어 숏컷+쌩얼만으로는 자신의 '진짜배기' 다움을 증명하기 힘들어지자, 아예 '겉탈'이니 '속탈'이니 하면서 브래지어나 팬티까지도 탈코르셋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소위 '위생탈코'라 하여 공공보건을 위협하는 주장까지도 내놓는 사례도 생겨났다.

또 다른 '진짜배기' 다움을 증명하기 위한 시도가 바로 트랜스혐오 및 기혼자혐오. 트랜스여성은 지정성별성 정체성을 일체화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여성이지만, 트페미들은 이들을 '거세한 남자'로 비하한다. 또한 기혼여성은 가부장제의 부역자이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윗 문단에 언급된 탈코르셋을 하지 않은 여성 역시 가부장제의 부역자이므로 여성이라고 취급할 이유가 없으며, 긴 머리나 화장 자체를 (트페미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여성성을 저버리는 반이성적인 행위로 간주하기도 한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여성을 배제한다면, 그들의 기준에서 과연 "여성"은 얼마나 될 것이며, 여성끼리 서로 차별하고 혐오하는 사상이 어떻게 페미니즘이란 말인가? 황당하게도,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면서 정작 여러 이유로 여성을 배제하고 성골진골을 가르는 행태가 페미니스트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허락하는 영역 안에 포함된 여성만이 진짜 여성이라고 간주하고, 그 외의 여성은 흉자 또는 명예남성이라고 보고 그에 대한 혐오발언과 공격을 일삼는다. 이 모든 난국들은 인간이 진영논리주화입마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온갖 창피스러운 모습이라고 바라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그 모든 혐오와 비생산적인 논쟁들의 목적은 전부 "따라서 나야말로 진짜 여성이다, 진짜 페미니스트다"를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논쟁이 있을까 봐 록산 게이(R.Gay)가 《나쁜 페미니스트》 에서 이미 주의를 주었었건만 국내에서는 그저 공염불일 뿐이다.

이후 여성가족부아청법 강화와 연계해 여성단체와 실시간 남성 감청 사찰 시스템을 구축하는 위법행위를 저지르자 남성들에게 폭력적이던 용기는 어디로 가고 자기 진영 문제를 아무도 내부고발하지 않는 강약약강으로 침묵하는 행태를 보였다.


4.5. 창작물 검열[편집]


사실 트위터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트위터 이용자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애니 오타쿠며, 한국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더욱 강한 편이다. 당연히 애니 오타쿠 중 대다수가 일본 애니 오타쿠다. 문제는 일본 TVA 애니메이션은 PC 요소에 민감한 할리우드 등과는 달리, 세계적으로 보면 PC 요소에 있어서는 사실상 마이페이스를 시전하는 시장이고[29] 페미니스트의 존재 자체를 아예 신경 쓰지 않는 작품들이 많다. 또한 남성향 시장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인기 캐릭터가 되기에, 보통 작정하고 여성을 부정적으로 그리는 작품도 얼마 없거니와, 성적 대상화나 성 상품화 등이 없는 작품도 거의 없다. 피하려 들지도 않고 반영하려 들지도 않는 사실상 아무런 관심도 없는 상태이다.[30] 심지어 여성향 작품 중에도 그러한 작품들이 많다.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향이 상기한 진영논리의 극단화와 결합되면, 대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여성을 향한 대상화나 섹스어필, 그리고 여성 중심적인 요소 양자를 모두 주장할 수가 있다. 여기에 트위터의 폐쇄성과 사이버 불링 등을 결합하면 이제 어떤 작품이건 간에 골라내는 사람 마음대로 어떻게든 낙인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 팔로워가 많은 특정인의 입에 맞지 않아 여혐 요소를 골라내 여혐 작품으로 지정하여 혐오가 확산되면 그 작품은 실상이 어떻건 여혐 작품이고, 특정인의 입에 맞아 페미니즘 작품이라 포장하면 아무리 섹스어필이 넘쳐나고 여성을 대상화시키는 작품이던간에 페미니즘 작품이 된다.

예를 들어 엄청난 흥행을 보였던 애니메이션들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케이온!을 보자. 둘 다 페미니즘의 특정 논리에 따라서 추앙받을 수도 있고 지탄받을 수도 있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여성인 하루히가 신이라는 존재로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수동적인 남성인 을 여성인 하루히 쪽에서 주도하며,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긍정적인 성격이기에 페미니즘 작품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작품 전체에 전반적으로 깔린 성 상품화 요소, 아사히나 미쿠루 같은 수동적인 여성상의 캐릭터나 쿈을 중심으로 한 하렘물 같은 분위기를 보면 여성혐오 작품으로 넣을 수도 있다.

  • 케이온은 모든 주역 캐릭터들이 여성이기에 애시당초 남성 캐릭터는 나설 자리조차 없으며, 남성의 지배나 연애 등과는 무관한 여고생들 사이의 순수한 우정을 그려낸 페미니즘 작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작품 바깥쪽에서 보면 남성 시청자들을 노리고 미성년자 여고생 캐릭터들에게 섹스어필 씬[31]을 넣었으며, 등장하는 여성상들 역시 비현실적으로 순하며 얌전하고, 남성에 대한 반발심 같은 건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32] 여성상을 그려내고 있는 여성혐오 작품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물론 이 두 작품이 실제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며, 사실상으로는 두 작품 모두 페미고 반페미고 그러한 담론과는 아예 다른 세계에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트페미들은 어느 작품에나 자신들만의 잣대를 적용하려 들고 다른 의견을 무시한다. 이 두 작품이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한 어느 작품도 이렇게 몰아갈 수 있다.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에 페미니즘을 묻히고 싶어 안달이 난 오타쿠와 만물이 여혐으로 보이는 꼴페미의 관점을 분리해서 정리해놓은 질 나쁜 개그라도 되는 듯 보이지만, 이러한 해석들이 트위터에서는 실제로 일어나며, 두 개를 합치면 트페미가 된다. 두 관점 중 하나만 부각시키고 나머지 하나는 존재하지도 않은 것처럼 입 꾹 닫고 언급을 안 하기만 하면 여성혐오 작품도 될 수 있고 페미니즘 작품도 될 수 있다. 여기서 어느 쪽으로 구를지를 결정하는 건 트페미 내부에서 '진짜배기'로 인정받은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예를 들어 똑같이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 계열의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 있을 때, 팔로워가 많은 유저가 "이건 레즈비언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욕구를 표출할 권리가 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라며 페미니즘 작품이라 발언하면 트페미들 사이에서는 페미 작품인 거고, "레즈비언처럼 보이지만 남성과 같은 행동을 하는 남성의 판타지에 불과하다"며 여성혐오 작품으로 몰아가면 트페미들 사이에서는 여혐 작품인 것이다. 이런 완전히 상반되는 관점이 둘다 페미니즘의 이름 하에 성립 가능한 것은 2010년도경부터 페미니즘이 만가지 페미니즘을 표방하며 좋게 말하면 관용적이고 까놓고 말하면 확고한 방향성이 없는 중구난방식 덩치불리기를 시도한 탓도 크다. 심지어 같은 인간이 이런 서로 모순된 평가를 다른 작품에 내리는 이중잣대도 보인다. 결국은 그때그때 인기 있는 작품은 자기들끼리 페미니즘 작품이라 빨다가, 힘을 가진 층이 단물을 다 빨고 질려서 다른 작품으로 눈을 돌리면 누군가가 여성혐오 작품이라 공격하고, 실드가 나오면 살아남겠지만 내팽개치면 혐오 확산용으로 신나게 물어뜯기 시작한다.

파일:women-narrative.jpg

트위터에선 소위 '빻은 장르'[33]로 분류된 작품들이 많다. 이러한 것들을 '탈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들다', '세상에 클린 장르란 없다' 등의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 사실 이들의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하면 문제 없는 작품은 거의 남지 않다 보니[34] 언제부턴가 오타쿠란 명목으로 대중문화[35]는 모두 빻았으니 소비해줘선 안 된다며[36] 덕질을 포기하는 것을 도리로 삼거나, 대중문화계 정화를 명목으로 고나리질을 일삼으며 시비를 거는 일이 많다. 이렇게 이것저것 손가락질을 해야만 '진짜배기'로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나온 표현이 바로 저기 적힌 여성서사라는 것인데, 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을 만한 작품들을 자기들끼리 여성서사, 즉 페미니즘적인 작품이라고 추앙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어떤 작품의 서사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내러티브 자체를 읽는 것이 아니라 단지 캐릭터의 외모나 그림체 같은 서사 외적인 요소들만 가지고 피상적으로 평가한다. 그나마 작품을 보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하면 모르겠어도, 아예 작품도 안 보고 네이버 이미지 검색만 한 상태에서 첫인상만 보고 평가하기도 한다. 하단의 사례 소개 참고.

트페미 사이에서 가장 극렬하면서도 비생산적인 논쟁 중 하나는 백합 장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이다. 일부는 탈남캐, 탈BL 운동을 주장하면서 여캐, 여X여 커플 위주인 백합물을 덕질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일부는 거꾸로 백합물이 극단적인 남성향 장르이자 남성응시(male gaze)가 반영된 카메라 워크를 갖고 있다며 여혐서사(?)라고 주장하기 때문. 2020년 1~2월경에는 여성이 주인공인 유명 애니메이션들을 제보받아서는 마구잡이로 여혐애니라고 낙인찍는 계정이 나타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적당히 어울려 놀아주다가도 마마마 등 몇몇 작품들이 거론될 때에는 대번에 정색하는 트페미들의 반응이 일품. 백합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의 문제가 장르문학 논쟁에서 아직도 미완인 것처럼, 페미니즘이 백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의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작 2D계 대중문화 대부분 지분을 차지하는 일본은 페미니즘이 과거에 거세게 유행하다 거하게 자빠지고 나서는 완전히 재기불능이 된 상태인데다가, 일본 대중문화계는 내수시장이 탄탄해서 외국에서 페미니즘이 유행하던 말던 사실 눈꼽만큼도 신경을 안 쓴다. 그 결과 그나마 지브리 정도 수준 되는 메이저 문화컨텐츠서나 리버럴적인 페미니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나오는 정도고, 일반적인 대중문화계에서는 페미니즘의 존재같은건 인지조차 하지 않는 작품이 절대적 대다수이다. 게다가 일본쪽 백합 장르는 노멀 순정만화 장르와는 달리 여성향과 남성향의 차가 그렇게 명확하지가 않아서, 남성향으로 기획되었다가 여성들의 호응을 얻기도 하고, 여성향 작품이 남성들의 명작이 되기도 한다. 진중한 분위기의 작품이라 평가되는 푸른 꽃이나 citrus같은 정통 백합 분위기의 작품들도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소녀간의 연애를 그릴 뿐이지 남성을 적대하거나 투쟁 상대로 보는 페미니즘 메시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일본 백합물 시장이 "얼마나 빻았는지" 예를 들면, 백합물 장르로써 분류되는 우라라 미로첩에서는 "이건 코르셋이란 건데, 입기만 하면 몸매가 예뻐지는 마법의 옷이야!", "여자애가 예뻐지려면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법이야!" 같은 대사가 아주 가볍고 자연스럽게 나오며, 다른 예시에선 "여자애는 노력해서 꾸밈으로써 여자가 되는거야!" 같은 대사도 나온다. 그런데 이런게 일일이 눈에 밟히는 건 한국 트페미들 시각이고 일본 내부에서는 대다수 여성 소비자들도 이런 대사를 그냥 화기애애하고 여자력 넘치는 대사로써 받아들인다.[37] 여기서 더 중요한건 이건 딱히 페미니즘을 일부러 약올하거나 억압하려고 넣은 대사가 아니라, 그냥 만화에 있어 정치이념은 존재 자체가 아오안이고, 설령 태클이 나온들 자기 이념에 안 맞는다고 남의 작품을 욕하는 사람 쪽이 오히려 메이와쿠라는 국민 전반적인 가치관에 의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대사들이라는 점이다.

이 정도로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본 대중문화 작품은 어떤 작품이더라도 트페미들의 페미 시각으로 보면 소위 빻은 요소가 도중에 반드시 나온다고 봐도 된다. 페미니즘의 존재를 인식하는 창작시장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밟지 말고 살금살금 걸어갈까, 아니면 일부러 밟아서 반pc로 달릴까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금이 있는지 아랑곳도 안 하는 창작물들은 어디 한군데는 밟기 마련인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마마마가 여성 캐릭터들이 서사의 중심에 있지만 페미니즘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어 가슴이 강조된 캐릭터 등이 여타 미소녀 애니와 다를바 없이 존재한다는 점이나,[38] 약속의 네버랜드 그림작가가 큰 생각없이 트위터에 선정적인 개인 그림을 업로드했다가 페미니즘을 표방한적도 없는데 페미니스트들에게 실망했다는 항의를 받은 등의 촌극이 그러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 심지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소녀혁명 우테나 같은 전설적인 작품도 주인공의 외모가 매력적이고 몸매가 글러머러스[39]하다는 점에서 저들의 여성서사 기준을 위배한다.[40] 우연히 작품내용의 일부가 그들의 입맛에 맞을 수도 있지만 그들의 입맛에 맞춰 만드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인 것. 그렇기 때문에 일본애니를 파는 트페미들은 특히 더 서로의 눈치를 보는 경향이 강하며, 결벽도 심해진다.[41][42]

모순을 견디기 위해 트페미들은 아예 남캐처럼 여캐를 그리지 않으면 빻았다는 소리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사실 이들이 그리는 탈코여캐들은 가면 갈수록 그냥 XX유전자의 남캐처럼 보일 정도로 남캐처럼 그리기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43][44] 그런 여캐를 갖다가 결국 일반적인 여캐와 엮는 식의 백합이 트페미 내에서 흥하는데, 덕분에 외부에선 결국 돌고 돌아서 남캐 못 놓는다는거냐? 하는 비꼼의 반응을 얻고 있다.

빻음의 기준이 제멋대로인 실정이라 소라넷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사람 혹은 가학적인 성향을 전면에 내세우는 료나물을 즐기면서도 다른 장르의 검열에 동참하는 남페미도 있는 등, 이러한 논쟁은 학술 또는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 싸우기 위한 싸움에 불과해졌다.

현실성을 지적할 때도 내로남불적 행태를 보이는데, 소위 말하는 남성향 스타일의 가슴 크고 마른 여캐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빻았다는 식으로 검열을 시도하면서도 여유증 수준으로 가슴이 큰 남캐나, 약과 운동을 모두 병행해야 겨우 남자 몸에 좀 가까워지는 수준의 몸을 그리는 탈코여캐의 경우 별다른 지적 없이 빨아대고 좋아라하며 '현실성'이라는 검열의 잣대를 거기다 들이밀면 오히려 불쾌하게 여기고 남덕이냐고 조리돌림을 시전하기도 한다.[45]

트페미들이 주장하는 소위 클린한 장르를 파게 되어도 골치가 썩게 되는데, 팬들에게 더욱 강한 자기검열을 강요하는 데다 병적일 정도의 장르 영업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 없이 순수하게 작품 덕질을 하는 팬들로 하여금 골머리를 썩게 한다. 덕분에 평범하게 덕질만 하는 인구층은 트페미들이 이루어놓은 대중문화계 팬덤 풍조의 변화에 대해 진절머리치며 혼덕을 하거나[46] 그런 게 적은 곳을 찾아 빠져나오거나 하는 경향을 보인다.

언제나 그렇듯이 검열관이 행복할 수는 없다. 트페미들 본인들까지 이런 창작물 검열주의 속에서 완전히 지쳐버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사실상 대리만족과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덕질에서 서로 검열의 잣대를 들이밀려고 하니 사상을 받아들인 초중반 시점에선 버텼을지도 모르지만, 서로서로 후려치면서 선택의 자유와 선택의 폭을 좁혀버리는 수준에 다다르자 (즉 더 이상은 덕질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정말로 극단적인 계열이 아닌 한 서서히 나가떨어져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사실 과거 대중문화판 트페미였다가 탈페미를 시전한 사람들 중에서도 트페미식 검열과 파벌싸움, 사분오열하는 어지러운 상황 등을 견디기 힘들어하거나 환멸을 느껴 그만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트페미들이 창작자들에게 자신들의 검열주의를 주입하려는 시도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표현의 자유가 무엇보다도 보장되어야 할 창작자 사회의 성장 저해라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 그리고 그들 특유의 내로남불 및 타 팬덤 견제용 검열로 쓰기에[47] 목적의 순수성 측면에서도 아웃(...)이라는 점 때문. 일각에서는 대중문화 자체가 특정 사상의 선전이나 홍보수단이 아니라 단지 대리만족 및 쾌락을 얻기 위한 수단이기에 트페미들의 검열주의는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특히 남성향에선 트페미들이 본격적으로 이쪽에 손대는 것에 대해 원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다가,[48] 트페미들이 하도 이쪽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검열질을 하고 논란을 야기시키자 학을 떼면서 여기서 제발 난리치지 말고 여성향으로나 가라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거리낌없이 내보내는 중이며, 트페미 전반 여덕의 이미지가 남성향 소비자들에게 나쁘게 받아들여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으로는 트페미식 검열론에 입각해 남성향 작품들을 엄청나게 까내리고 남성향 소비자들도 비하하던 트페미 쪽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결국 돈 되는건 남성향 외주니까 과거를 슬쩍 세탁하고 다시 남성향에 붙으려드는 모습까지 보여서 외부적으로는 더욱 욕먹고 있으며, 트페미 일러레는 그냥 닥치고 걸러야 한다는 의견이 남성향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우 강해졌다. 게다가 이들의 남성향 쪽 사이버불링과 검열시도가 하도 심해지니까 아예 한국 남성향 게임계의 경우 그냥 트페미들이 원하는 검열과는 정반대로, 극 남성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실정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간단한데 트페미들의 의견을 철저히 배제해도 남성향 업계에서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걸 넘어서 사실 트위터에서 남성향 쪽 작품들로 사이버불링을 하는 트페미들 중엔 그 작품의 소비자가 아니지만 그 작품을 싫어하거나 그 작품의 팬이 증가하는게 싫어서/그 작품의 팬을 자기가 파는 작품의 팬으로 끌어오고 싶어서 까려는 작품의 소비자인 척 하고 사이버불링에 참여하는 트페미들도 생각보다 많다.[49] 달리 말하면 소비자도 아니면서 소비자인 척 한국 내에서 그 작품의 유행을 고까워하고 괜히 시비거는 트페미가 많다는 것이다.[50] 자연히 남성향 업계 중 이쪽 사정에 그럭저럭 밝은 업계라면 실제 소비자도 아닌 시끄러운 소수의 말을 들어주는 것보단 이들에게 불만을 품는 실제 남성향 소비자들의 의견을 따라가는게 훨씬 이득이다. 그리고 트페미들이 그렇게 빻았다고 비판하는 남성향 모바일 게임들 중엔 트페미들의 의견을 전혀 수용 안 해주면서도 글로벌하게 높은 실적을 연신 올리는 게임들이 많다. 반대로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 서버처럼 한국 트위터 내 시끄러운 소수를 실제 소비자들의 주류라고 판단했다가 크게 손해본 사례도 있다.

그리고 결국 2020년쯤 들어서 이는 현실화되어가고 있는데, 지속적인 검열과 사상강요에 기반한 사이버불링이 고수위로 반복되는 와중에도 내부에선 사분오열 + 내로남불이 심해지고 있는지라[51] 전반적으로 까이는 중이다. 특히 트페미들 내부에서도 내로남불 문제는 정말 심해서, 여혐에 페미니즘과 어긋난다며 두들겨 패는 남성향 작품들을 정작 자기들은 좋다고 파는 경우가 적지 않다(...).[52]

그리고 창작자 기준에서도 소비자 기준에서도 결국 이들의 막나가는 검열주의가 후드러패지 않는 곳이 (이들 눈에 아직 안 띄는 곳을 제외하면) 거의 없고 특히 사람 많이 몰리는 유명장르일수록 이게 더 심하기에, 일할 곳도 소비하면서 놀 곳도 자기들 손으로 죄다 좁혀버리는 셈이 되었다.[53] 그러면서도 끝없이 검열질로 괴롭힐 다른 곳을 찾아가는 짓을 반복하기에 아예 사신이나[54] 메뚜기떼[55]에 빗대어질 정도.

또한 이토록 검열질해대고 입맞에 맞춰달라고 악을 쓴다고 해도 막상 자신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물건이 나오면 별로 안 질러주므로 결국은 돈이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게 이들 눈치를 많이 봐서 평가는 좋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인데, 2차도 활발한 것과는 별개로 이런 모바일 게임류에 있어서 꼭 수반되어야하는 과금률은 정작 높지 않다.[56] 반면 트페미들이 죽어라 검열해대고 남덕 취향만 묻었다, 빻았다 하는 식으로 까내리지 못해 안달인 페그오나 소녀전선, 라스트 오리진, 명일방주 등은 트페미들 말 따윈 안 들어도 매출이 잘 나오는지라 얘들 말을 안 들어도 잃은 건 없다는 것만 증명되었다. 특히 소녀전선이나 명일방주 등은 사전에 논란 일으킨 트페미 일러레를 쳐내고 트페미 의견도 무시한 결과 오히려 비 트페미 소비자들이 좋게 반응했다.

게임계는 이게 매우 심해서 트페미들은 자주 논란을 일으키고 시끄럽게 굴어대며 검열질하고 요구사항 많은 것과는 별개로 더럽게 안 지르므로 이들이 아무리 검열주의를 내세워서 논란을 일으키건 말건, 그냥 소비자로써 신경쓸 가치가 없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상황.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와는 상반되는 결과이지만 당연한 이치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살아생전 관심도 없던 장르나 문화에서 젠더이슈가 불거질 때만 혐오를 소비하면서 쾌감을 얻고 SNS에 투고해 자신을 과시하는 게 목적이지, 그 문화나 작품에 애정을 가지게 된 게 아니다.[57] 걸캅스에서 논란이 되었던 영혼 보내기나, 모금, 서적 구매같은 푼돈만 쓰면 참가 가능한 단발적인 이슈에선 머릿수로 영향력을 보일지 몰라도 지속적인 소비자가 되어줄 리는 만무한 것이다. 당장 페미니즘으로 떡칠을 해줬는데도 영화 딱 한 번 보는데 쓸 두시간이 아깝다고 티켓만 사서 인증하는 구매층이, 게임 같이 애착을 갖고 장기적, 지속적으로 시간을 써줘야 하는 작품의 소비층이 되어 주겠는가?

대표적인 게 2020년 불거진 복학왕/논란으로 인해 발생한 트페미들의 기안84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 하차와 웹툰계 퇴출 주장인데, 트페미들과 트페미식 검열주의에 찬동하는 여초 넷커뮤니들과 이들에게 동조해 코인 타려는 기자들 정도를 제외하면 외려 이들의 검열주의는 만만한 창작자만 툭하면 패질 못해 안달이다 하는 식으로 외부에서 연신 까였고 현역 웹툰작가는 물론 만화계 전반 내에서도 이에 대해 강한 비판이 나온 바 있다. 대놓고 검열질로 창작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배제하려드는 걸 비판하는 셈.[58] 애초에 창작물 자체는 무조건 도덕규범만 적어야하는 교과서 같은 게 아니니 당연한 바지만.

결국 이런 과도한 검열에 대한 집착은 결국 한국 대중문화계에 나쁜 의미로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비트페미 대중문화 덕후들의 주된 의견이다. 실제로도 트페미식 과잉검열주의가 심화되어서 복학왕 논란이 발생한 후 네이버 웹툰은 이전보다 훨씬 더 과도한 검열을 시작했는데 그 지경이 되자 비트페미는 물론 트페미들 중에서도 일부는 '우리가 원한 건 저런 식의 검열이 아니다(...)'라고 반발할 정도.[59] 거기에 더해 한국은 윗선이나 아래쪽이나 대중문화 검열에 있어서 우호적으로 보거나 무심한 사람들이 많고, 검열에 문제의식을 가져 강하게 반발하는 측은 결국 소수인 와중에,[60] 그나마 전세대 작가들이 맞서싸워서 겨우겨우 숨통을 틔워놓은 표현의 자유를 후세대의 트페미 소속 작가들과 소비자들이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이다.[61][62][63] 물론 트페미 소비자들의 경우 이런 게 덜한 타국의 작품[64]을 찾아 소비하는 게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트페미 창작자들의 경우 정말 스스로 쳐놓은 덫에 발목이 잡힌 셈이라 봐도 무방하다.[65]

한편으로는 이런 검열주의 문화가 단순히 트위터 내에 침투한 페미니즘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덕계 특유의 눈치주면서 상대 파벌을 견제질하던 풍조와[66] 이전부터 있었던 남혐에 그 근간을 뒀다는 분석도 있다.[67] 다만 대중문화 판 전체에 사상에 기반한 자체적이고 강력한 과잉검열주의를 대두화시킨 것이라 친다면 트페미가 확실히 이례적인 사례라 할만하다.[68] 게다가 위에서 주도하는 검열이 아니라, 오히려 창작물과 창작물 소비에 있어서 윗선에서의 검열이 어느 정도 완화되어 자유도가 꽤 보장된 시점에서 소비자들과 창작자들이 알아서 주도하는 과격주의식 과잉검열이라는 점에선 더더욱(...) 그러나 확실한 건 이런 트페미 내부의 검열주의의 여파가 결국 자기들과 자기들이 파는 장르에 도달하면 이전엔 열심히 검열에 앞장서던 트페미들도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발뺌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이다.[69][70]

  • 파일:utena-bakje.jpg
페미니즘의 불모지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페미니즘 메시지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작품, 소녀혁명 우테나를 어떤 트페미가 대충 비난하는 모습. 이들이 선호하는 작품에는 걸캅스처럼 '누가 봐도 남자처럼 생긴 숏컷+쌩얼 여캐가 작중 내내 어떤 고난도 겪지 않으면서 주변 남캐들의 대사 마디마디마다 쏘아붙이고 일침을 놓고 머쓱해지게 만드는 사이다 전개' 가 있어야 한다.[71] 이런 건 절대 좋은 서사가 아니다. 그래서 당시 트위터 상에 서식하던 현직 작가들과 창작자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반박했을 정도였다.
  • 약속의 네버랜드엠마는 트페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똑똑하고 당차고 의리 있고 유능한 여성 히어로라는 점 때문에, 트페미들은 엠마 관련 연성에 검열과 사이버 불링을 심하게 하는 편이다. 긴 머리 연성,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은 연성은 안 되고, 남캐들과의 로맨스를 그려도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다.[72] 작품 내용에 관여하지 않는 작화가가 자기 취향대로 그림을 그렸다가 성적 대상화라며 한국 트페미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트페미들의 창작물 검열은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도 멈추질 않고 있는데, 도서대여점이 사장의 길을 걷고 웹소설이 대두되며 시장이 커짐에 따라 웹소설을 향유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소설들까지 검열하고 있다. 사실 이는 몇 년 전부터 행해지던 것으로, 여성층이 소비하는 로맨스 장르의 비중이 높은 네이버 시리즈카카오 페이지가 그 예시다.

상기 플랫폼들은 여성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들이 해당 플랫폼의 남성향 작품들에 몰려가 댓글로 '선발대입니다. 빻은 여캐 나오는 남성향 작품이니 여성 분들은 피해가세요.'[73], '나는 진짜 판타지 소설을 보고 싶은 건데 왜 하렘 가득한 라노벨이냐?', '작가님 저 여캐 히로인 아니죠? 전 여캐랑 로맨스 같은 거 없는 그냥 판타지 소설을 보고 싶은데ㅠㅠ', '그럼 그렇지 이 소설도 바로 여캐 나오네 저것도 혹시 히로인이냐?' 등의 악의적인 내용을 남긴 다음, 동조하는 여성 유저들이 좌표 찍고 베댓으로 올려서 물 흐리는 행위를 숨 쉬듯이 하고 있다.[74][75] 이건 당연히 행위의 정도에 따라 영업방해로 고소되어 처벌 받을 수도 있는 짓이다.

사실 이런 현상은 여성 유저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피아도 다르지 않다. 문피아는 본래부터 트페미와는 상관 없이 트로피 히로인이나 히전죽으로 대표되는 노맨스 성향의 작품들이 많았으나, 전독시 등으로 문피아에 여성독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며 같이 섞여든 트페미들이 이것을 악용하여 작가에게 노맨스를 강요하는 행태를 곧잘 볼 수 있다. 주인공과 엮이는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여성으로 밝혀질 경우 발작을 하며 작품 검열을 시도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트페미거나 그쪽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유저라고 보면 된다. 이들은 심지어 주인공과 관계된 여성 캐릭터가 죽으면 "와 다른 작품이었으면 히로인으로 만들려고 온갖 짓 다 했을 텐데 여긴 죽이네ㅋㅋ"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상할 정도로 좋아하는 반응까지 보인다.[76]

실제로 각 플랫폼의 작가들이 웹소설계에서 트페미들의 영향력과 검열이 크다는 것을 이용해 작품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소위 '똥꼬 코인', '두창 코인' 등으로 일컬어지는 BL 드리프트[77]를 시도하는 기류가 한때 형성되었으며, 작가가 BL이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명시 상 BL장르가 아닌데도 작중에서 남자 주연 간의 동성애를 묘사하는 뻔뻔한 작품들이 적지 않게 탄생하였다. 웹소설 커뮤니티에서도 웹소설 작가나 작가 지망생들이 대놓고 트페미의 눈치를 보거나 BL 드리프트에 동조하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꺼냈을 정도. 하지만 이런 작가들의 기만 행동에 학을 뗀 남성 유저들의 반발과 일부 남성향 커뮤니티의 BL 드리프트 색출 작업이 벌어지면서 웹소설계에서 또한 젠더 갈등이 발생하였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BL드리프트와 비슷한 수익 증대를 노릴 수 있는 노맨스 성향을 띄는 작품들만이 남게 되었다.[78]

4.6. 블랙 컨슈머[편집]


본인들은 부정하지만 이미 블랙 컨슈머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 페미니즘의 가치에 위배되는 생산자가 보이면 팩트체크 없이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러브앤프로듀서 성우 교체 논란 등 영업방해 수준의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 그들이 정당화하는 악습이 되었다.

이후 청년다방에 누명을 씌우고도 자성하지 않고, 면접에서 합격하면 카페 이미지가 손실될 것을 염려하여 불합격을 통보한 남성 점장에게 한 페미니스트 면접생이 격분하여 트위터에서 여성혐오 카페라고 선동하여 카카오맵 별점 테러를 저지르는 등[79] 블랙 컨슈머로서의 노선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4.7. 내분[편집]


외부를 향한 검열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검열하며 내부 분열로 발전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언뜻 보기엔 같은 트페미지만 실제로는 사상이나 가치관의 차이가 꽤 커서 결국 벌어질 일이 벌어진 사례도 있다. 물론 그냥 싫은 상대에게 적당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과정에서 제 3자들이 낚이기도 한다. 확실한 건 어떤 경우에 속하든 인터넷의 과격성과 더러움에 찌든 집단인 건 같다보니 증오 발언과 고소는 일상이 되었다는 것.

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MTF 트랜스젠더에 대한 TERF와 나머지 성향을 지닌 페미니스트들의 분쟁인데, TERF들은 원래 무자비함과 과격함이 종특이라 피차 간에 기대할 게 없지만, 다른 페미니즘 진영은 사상적으로 젠더퀴어를 지지하는 것이 절대 다수라 성 소수자 인권을 외면했다는 지적을 받는 경우 개인이든 집단이든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80]


4.8. AV 배우유튜브 활동 중단 유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V(영상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AV 배우한테 국내 유튜브 정지[81]를 바라며, 래디컬 페미니즘에 경도된 트페미 등의 여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신고 테러를 지속적으로 날리는 데도, 자정작용이 하나도 없었다. 사실상 AV배우가 보이기만 하면 페미니즘에 거슬린다며, 죽일 기세로 달려드는 것이다.

이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부터의 태도와 꽤 대조되는 이중잣대라 할 수 있다. 페미코인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걸 막지 말라고 옹호하는 건 괜찮으면서 물의를 빚는 컨텐츠를 제작한 적이 없는 AV배우한테 성폭력 무고죄를 저지를 기세로 수익창출 금지 테러를 벌이는 것은 진영논리에 경도되어 사람 목숨을 작정하고 우습게 보는 집단이라 평가할 수 있다.

구글의 검열이랑, 노란 딱지를 악용하는 것이다. 이때문에 인스타그램, 구글, 유튜브[82] 모두 정지당한 여성 모델이 많다.[83]

5. 사건 및 사고[편집]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트위터에서 자칭 페미니스트 상당수가 메갈을 편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트위터는 메라포밍 당했다'는 인식이 박히며 트위터를 하는 페미니스트들 전반이 메갈과 연결되어 인식이 나빠졌다.


또한 이 사건의 선수들도 모두 여성이었으므로 그들의 논리를 따라도 여성이 여성에게 문제를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여자라서 당했다는 그들의 논리가 얼마나 공허할 뿐인지 보여준다. 특히 이 논란의 핵심은 평화와 협동이라는 올림픽 정신의 훼손이고, 여론은 거기에 분노한 것이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파벌 문제도 지적되고 있으므로 이번 논란이 단순히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일탈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 비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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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도 트페미와 거의 같은 조어 방식의 츠이페미(ツイフェミ)라는 용어가 있다. 이전에는 트위터 레이디즈(ツイッターレディース), 줄여서 츠이레디(ツイレディ)라는 용어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어화되었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쪽수가 적어 대놓고 조리돌림 당하는 등 입지가 좁고, 한국이 젠더 갈등 양상인것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소수의 극단주의자 취급이라 가끔씩 조롱할 뿐 신경쓰지 않는다. 더군다나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세조차 한국의 박근혜 탄핵 이전보다도 절망적일 정도로 낮은 국가인데 그들도 트페미를 외면하는 판국이라, 정치적 영향력을 전혀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체로 극좌 공산당원이나 넷 우익 등과 비슷한 취급이다.

  • 전남대학교에서 2018년 5월 몰카 사건이 터졌을 땐 해당 사건 직전 발생했던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안티테제적 사건이라며 '동일 사건 동일수사하라', '빨리 잡아 포토라인에 세워라'는 등 순식간에 공론화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가해자가 여성임이 밝혀지자 이런 트윗들은 귀신같이 내려갔다. 굳이 가해자를 남성이라고 표기하지 않았던 트윗까지 대거 삭제되었다. 트페미들의 목적이 진정한 성평등이나 공정한 사회, 정의구현이 아니라 결국 한국 남성을 욕하는 것임을 스스로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에_여성정치인이란 태그가 떴는데, 투표용지에 여성 정치인이 있으면 무조건 그 정치인을 찍고, 없으면 투표용지에 '여성정치인'이라고 적어서 내는 무효표를 던지자는 운동을 나타내는 태그다. 우선 무조건 여자라는 이유로 밀어줬다가 어떤 정치인이 탄생했는지는 더 말해봐야 입 아플 뿐이고, 무효표 역시 어차피 개표는 기계로 할 뿐더러 육안으로 재확인하는 과정 속에서도 개표용지에 뭐가 더 적혀있는지는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거기 적힌 게 정치권에 영향을 주는 일은 더더욱 없다. 말 그대로 뻘짓하고 인증하는 꼴이다. 선거 이후 특이한 무효표가 종종 보도될 때도 있는데, 이런 표가 있다는 소식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으니 실제 실행한 경우도 별로 없거나 있어도 주목받지 못한 듯.

  • 2018년 7월에는 #아이마스_빻은일러_리터칭이라며 일러스트를 돈 주고도 안 살 발퀄로 수정하며 놀기도 했다.[84] 문제는 사이마스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으며, 심지어 리터칭하는 트페미 중 몇몇은 BL 그림을 그리면서 놀고 있다. 역시 일러스트를 수정하며 성 상품화 운운하는 트페미들 중에서는 앙상블 스타즈 유저도 상당히 많다. 성 상품화 처단이랍시고 꼴값을 떠는 모습에 트페미들 말고 다른 모두한테 비웃음을 받고 있다고는 하나, 몇몇 양덕들은 이 해시태그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한 트위터리안이 '앙스타 빻은일러 리터칭 계정'이라는 이름의 계정을 만들어 미러링을 시도하고 있다. 트페미들이 한 옷 늘리기, 홍조 제거, 표정 수정 등을 그대로 미러링하였으나 멍청한 트페미들은 의도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욕만 하고 있다.[85] 또한 이 사건을 잘 모르는 앙스타 유저들 역시 오해하여 욕에 동참 중이다. 얼마 못 가 태그의 화력이 많이 사그라들었고, 본사에 영향을 주겠다던 목적은 반다이남코 측의 무관심으로 유명무실해졌다. 이후 BanG Dream!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이후 몇몇 아이마스 팬들이 이 태그를 차용하여 미오의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거나 거꾸로 매달린 아사히 일러스트의 머리카락이 아래로 가게 수정하거나 리츠코의 안경을 지우거나, 모모카가 앉은 좌석을 임산부석으로 바꾸는 등 잘 놀고 있다. 위에서 두 번째 이미지부터 참조할 것.

  • # 2019년 3월 KIA 타이거즈 팬에게 한 트페미가 "씨발 쓰지 마세요"라고 했다가 되레 얻어터진 사건이 있었다. 평소의 트페미답게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건 건 둘째치더라도, 이 사건이 벌어진 시간은 기아가 이틀 연속으로 처참하게 털리고 있던 시점이었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팬들이 뒷목 잡고 분노하고 있을 때 되도 않는 시비를 걸었다가 불난 집에 휘발유를 끼얹고 호되게 당한 것. 이 사건은 각종 사이트로 일파만파 퍼졌고, 야빠의 공격성과 트페미의 무식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사건이 되었다.

  • 2020년도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 이후 누가 커스텀으로 거유 메이드 여캐노출 메이드 여캐를 만들었더니 트페미들이 이걸 보고 여혐하는 남자라고 생각해서 남성혐오를 드러내며 그 유저들을 대뜸 남성으로 단정짓고 사이버불링을 시전하며 여기저기에 짤과 해당 유저에 대한 비하발언을 퍼뜨리고 다녔는데, 알고봤더니 유저 중 하나는 여자였다. 거기에 더해 해당 유저들에게 비난을 가한 유저들이 자신들은 수위물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외부에선 내로남불이란 이유 하에 오히려 까이고 있다.[86] 해외에서도 비슷하게 누군가가 너굴 야짤을 그려다는 이유로 페도파일로 선동하는 등 사이버 불링을 시도했다.

  • 곧 출시될 하츠네 미쿠의 피규어의 의상이 마음에 안 든다며 2020년 9월 경 #탈코미쿠, #미쿠_바지입히기_챌린지 등 해시태그를 쓰며 하츠네 미쿠탈코르셋화 시킨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관련 트윗

  • 2020년 추석엔 한남소추라는 단어를 한가위 남은 연휴동안 소중한 추석 보내세요!!의 줄임말이라 주장하였다.[87]

  • 한참 n번방 사건이 화제가 됐을 때, 같은 여성을 대상으로 이와 비슷한 짓을 저지른 여성이 기사에 났지만[88], 그 반응은 "저 여성(가해자)도 사회의 피해자다.", "사회의 슬픈 비극이다."와 같은 소리들을 하면서 되도 않는 논리를 펼치거나, 암튼 n번방 때문이라며 덮으려고 들었다.

  • 웹툰 내일에서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몰카 무고 피해자인 등장인물 김산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무튼 그가 잘못했다는 듯이 몰아가고, 가해자[89]가 여성임이 밝혀지자, "왜 범인이 여성이냐", "몰카 범죄를 옹호하려는 거냐"라는 식의 댓글이 달리고 별점테러가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 또한 이전에 몰카 범죄를 당한 사람임이 밝혀지자,[90] 그녀의 잘못을 내덮어두고 어쨌든 남자가 더 성 범죄를 많이 저지르니 남자 잘못이 크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늘었다.

  • AI 이루다가 논란이 일자 이루다 탈코 챌린지란 해시태그를 쓰며 이루다의 디자인을 멋대로 바꾸는데 원판과 전혀 닮지 않게 바꾸고, 제멋대로 이루다의 공식 일러스트를 리터칭했었다.

5.1. 사이버 불링[편집]



5.1.1. 종현 사이버 불링[편집]



한때 트페미들이 종현을 향해 마녀사냥과 사이버 불링을 한 적이 있었다.


위 유튜브 영상 초반[91] 7초~1분까지 당시 라디오 녹취록을 들을 수 있다.

2015년 7월 12일 라디오 방송에서 디어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화 중 뮤즈의 개념을 언급하면서 "여성은 예술가들에게 시를 쓰게 하고 노래를 부르게 하고 영감을 주는 축복받은 존재"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트페미들이 이를 '여혐'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여성도 예술가가 될 수 있고 시를 부르고 노래를 부르는 주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데, 항상 남성 예술가들에게 영감'만' 주는 수동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여성을 그저 창작 도구로써만 여긴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했다. 이에 대해 종현은 다음과 같이 트위터로 해명하였다.

여성을 창작을 위한 도구로 보는 것이냐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창작을 위한 도구로써 쓰이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존재하는 무언가를 예술로 표현할 뿐입니다.

축복을 받은 존재이고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는 말이 나보다 아래에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영감의 대상은 상하를 막론하고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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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종현은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한 트페미에게 1:1 대화까지 하였다. 대화 전문. 당시 종현은 이 트위터리안에게 직접 자신이 오해를 산 부분이 어떤 부분이었는지 물었고, 또 문제의 '뮤즈' 표현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차분히 펼쳤다. 또한 이야기의 해석은 여러 모로 될 수 있으니 조금 더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멤버들을 뮤즈로 곡을 썼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어요. 남성도 여성도 뮤즈로서 자리할 수 있죠. 해석의 방향이 달라 안타깝습니다.

1년 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도 트위터가 온상지였다. 이번에는 종현이 성소수자들을 혐오했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트페미들이 문제삼은 내용은 종현이 첫 솔로 콘서트에서 한 남성에게 "성향은 존중하지만 전 그쪽이 아니다"는 식으로 농담했다는 논란이었다.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왜 성소수자들을 '그쪽'이라 표현하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종현은 '그쪽'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도 않았으므로 이는 괜한 트집이었다. 심지어 5~6년 전 종현의 한 마디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종현이 '그런 취미'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때 역시도 종현은 상세하게 피드백을 했고 상처 입었을(?) 누군가를 위해 해명하고, 거듭 사과했다.

그쪽이라는 단어가 어딘가에서 성소수자를 이르는 관용적 표현으로 사용된다면 무지했던 저의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도 사과드립니다.

여성 트페미들이 종현의 해당 발언이 게이 혐오라고 난리를 칠 동안, 정작 남성 게이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진짜 성 소수자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저게 왜 성 소수자 혐오임?'이라는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었다. 오히려 '이쪽 계열' 혹은 '저쪽 계열'이라는 식의 언급은 성 소수자들 역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92] 심지어 종현 문서의 네티즌 종현 목차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종현은 이전부터 성 소수자를 응원하는 대자보를 붙이는 등의 활동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국내 성 소수자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인물이었다.

따라서 트위터를 통해 종현을 성 소수자 혐오자라고 마녀사냥한 인물들은 실제 게이들이 아니라, 정작 게이들은 종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전혀 관계도 없는 트페미들이 애꿎은 프로불편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5.1.2. 코스어 레나천사 사이버 불링 사건[편집]


트위터 내 PC성향 및 페미니스트 추종자들이 '레나천사'라는 닉네임의 한 코스어가 일하는 세포혈소판 캐릭터코스프레 한 것을 트집 잡아 여아 캐릭터 성 상품화라고 주장하며 마녀사냥을 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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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사진

레나천사라는 코스어는 실제 캐릭터의 스타일, 느낌과 비슷하도록 코스프레하는 게 아니라, 남성 캐릭터든 여성 캐릭터든 의상만 유사할 뿐 자신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어 코스프레하는 일종의 개그성 코스어로 유명했다. 2018년 8월부터는 일하는 세포의 적혈구나 백혈구 등 여러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하기 시작했고, 8월 20일에는 혈소판 캐릭터를 코스프레하였다. 일하는 세포에서 혈소판 캐릭터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한 캐릭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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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캐릭터 코스프레가 올라간 이후, 일부 트페미들이 여자 아이 캐릭터의 옷을 찢어서 가슴이 노출된 코스프레를 했다고 이것이 여아 캐릭터를 향한 성 상품화라고 비판하였으며, 더 나아가 단순히 여성 캐릭터를 희화화하는 듯한 코스프레 자체가 여혐이라고 주장하며 비난하는 등 악의적인 비방이 이어졌다. 당연하게도 트페미들은 남성 캐릭터 희화화 코스프레는 남혐이라는 소리는 안한다 이 외에도 레나천사가 과거 카가미네 린 코스프레를 하였을 때 담배를 물고 있던 걸 가지고 미성년자 캐릭터가 담배를 물고 있는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코스어 김모씨 역시 레나천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공론화에 나섰다. # 그런데 이 코스어는 이전에 "코스프레는 취미 생활인데 남이 뭐라뭐라할 자격은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정작 본인이 그 짓을 하고 있어서 내로남불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

우선 레나천사는 한 차례 사과문 및 입장문을 발표하였고,[93] 글 말미에 더 이상 여성 캐릭터의 경우 가슴 노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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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페미들은 '남성 캐릭터는 가슴 노출해도 되지만 여성 캐릭터는 가슴 노출 안 할 것이라는 사고방식 자체가 여혐'이라며 비판하였다. 여캐든 남캐든 둘 다 가슴 까지 않으면 만족하는 건가 위 첨부된 스크린샷은 그나마 정중하게 말한 몇 안되는 사례고, 실제로는 레나천사를 향한 트페미들의 도넘은 인신공격과 비하발언이 훨씬 많았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제가 그동한 코스들이 문제였고 그게 코스 쪽 사람들한테 질타 받고 욕 먹고 금지 당하고 사과해야 할 큰 죄입니까?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삭제됨)


ㅋㅋㅋ 아 기가 막히네... 이번 맨션은 그냥 안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뭐? 남자 노출도 생각해달라고? 혈소판 유두 노출은 내가 이해는 했지만. 남자 유두 노출 자제라면 그동안 유두 노출했던 남성 코스어들은 뭐고 아예 내가 하는 코스는 그냥 아예 하지 말라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림. 너무하잖아!

대놓고 예기해 보자 혈소판이 어린 여자 캐릭만 있냐? 혈소판이 단일 캐릭터이긴 보단 남자 캐릭도 있는 복수 캐릭터인데 그것을 여자아이로만 한정해서 생각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머리만 장발이면 다 여자 혈소판이고 내가 무슨 성적대상화 로 코스 한거냐? 내가 부르마 입고 코스함?

그냥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는데 한번 봐주니까 이제 아예 복근 보이지마라 남자 노출 하지마라 이러다가 나 코스계에서 꺼져달라고 소리도 나오겠네 ㅋㅋㅋ 아 취소 나 입장글 다 삭제한다 말같은 소리를 지껄어야지 정도것 타협하든 하는데 이건뭐 말도 안되는 개같은 논리로 사람 병신으로 취급하네

앞으로 내꼴리는대로 코스 할거고 아 그리고 그렇게 보기 싫으면 블락 하거나 뮤트를 해 그런 좋은 기능 쳐 남기고 남의 트위터 염탐하고 맨션 쳐 보내지 마시고요 최대한 이해 할려고 노력하고 맞춰보겠다 했는데도 이런 개소리 나오면 히잡 쓰고 코스할까?

그래 저 논리 대로면 나 남자,여자 코스 두개다 일관성 있게 상의탈의 하고 유두 보이는것도 가능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오예~!성인의 캐릭터 생각하라고? 그럼 만약 성인버젼 한다고 하고 코스하면 그건 또 무슨말 할까요?

참 서코에서 규제 때문에 문제인데 나는 내가 집에서 쳐코스해도 서코처럼 규제 당하네 나는 인권도 없냐? ㅋㅋㅋ 애니 캐릭만 인권이냐? 사람이 먼저다! ()

결국 트페미들은 레나천사를 향해 집단적인 욕설, 협박, 사이버 불링, 남성혐오 발언 등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결국 레나천사는 위 트윗들을 모두 삭제한 채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데 제발 저기 언급된 분들 트위터 가서 테러하거나 직접 트페미다 비속어 같은말은 삼가주세요. 전 남녀 편가를 생각 없고 그런씩으로 상대방 한테 심한말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그분들 트위터나 여기서 그분들 욕은 삼가주세요 부탁입니다.

지금 제입장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저 걱정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사건으로 그분들에게 심한 욕설이랑 폭언이 쇄도 되고 그런 상황을 보니 지금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 전 그런 싸움을 원치 않으니 부탁인데 욕설이랑 트위터 찾아가서 폭언이랑조롱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이사건에서 저는 재입장을 표현 했고 이번일로 그분들에게 피해를 본건 사실이고 저는 제가 이번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일로 솔직히 저는 큰상처를 받았고 사과는 오히려 제가 받아야 할 입장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일이 너무 커졌고 너무 서로 심한 욕설이랑 비난이 일어나서. 오늘 올린글과 관련된 글들은 모두 삭제 할것이며. 당분간 상황이 정리 될때까지 당분간은 트위터 접속은 안할까 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드리며 저를 걱정해주시고 좋아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

레나천사는 트위터 프로필 소개문도 <내가 원했던 코스 생활을 꿈꿨지만 그게 안돼서 아쉽네... 즐거웠다 나의 추억이 였던 트위터.....>라고 바꿔놓은 채, 트위터를 아예 떠나게 되었고 이후 디시인사이드 코스갤에서 활동중이다.


5.1.3.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사이버불링 사건[편집]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트페미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했는데, 그 사례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친일논란이 일어난 한반도기에서 독도와 울릉도가 없고 제주도만 있었던건 이미 1991년에 남북한이 섬은 상징적으로 가장 큰 섬인 제주도만 넣고 나머지 섬들은 생략한다고 합의를 본 것(링크)을 그대로 따른 것 뿐이며, 한국 소녀가 퓨전한복인데 반해 북한 소녀의 의상으론 흰색과 검은색의 단색 한복이 배정된 건 북한 응원단의 의상이었기에 이걸 그대로 따른 것 뿐이었다.


5.1.4. 일러스트레이터 샬이 사이버불링 사건[편집]


"남자였어?"라는 말과 함께 여자이면 빨아주는 줄 알고 "넷카마짓 한 거 아니냐"라는 말들과 "어쩐지 그림이 빻았더라", "여자인 줄 알고 그냥 참고 있었는데 에바네", "X친 처음부터 쎄하다 했다" 등등의 말 이후로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샬이가 여캐를 성 상품화한 그림에 마음을 눌렀다거나, 2016년도 그림을 가져와 비난을 하며 여캐 성 상품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맞팔한 관계라는 이유로 공격을 받았다. 이후 마음함 논란은 주작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이 악질인 이유는 딱히 논란이 될 만한 일을 저지른 적이 없는 사람을 그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없는 일까지 지어내서 공격한 사태이기 때문이다. 이후 샬이는 2016년도 당시 그림은 인정하고 반성글과 해명문을 올리고 모든 팔로우를 해지하였다.

웃긴 건 샬이는 애초에 성별을 숨기려고 한 적이 전혀 없다. 그냥 트페미들이 이쁘장한 그림체 보고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지레짐작했던 것 뿐이다.


5.2. 오버워치 팬아트 화이트워싱설 주장[편집]


2016년 9월 10일, 한 작가가 그린 오버워치 팬아트에 대해 트페미들이 단순히 캐릭터 피부가 원본보다 조금 하얗다는 이유로 이것을 화이트워싱이라고 주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리 자료. 결국 이 날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가 '화이트 워싱'으로 장식되는 일이 있었다.

애초에 화이트 워싱이란 흑인 캐릭터를 백인 배우로 캐스팅하는 영화계 용어기 때문에, 단순히 흑인 캐릭터의 피부가 하얗게 그려졌다는 걸 화이트 워싱이라 부르는 건 명백한 단어 왜곡인 건 둘째치고, 그렇다고 그 그림이 백인처럼 그려진 것도 아니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흑인 피부색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작가마다 그림체나 채색 스타일이라는 게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실제 해당 캐릭터의 피부색과 완전히 동일하게 그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치면 그 외 캐릭터를 구성하는 다른 색상들도 실제 해당 캐릭터와 완벽히 100% 일치할 수는 없다. 해당 작가는 옷이나 머리카락 등 다른 색들도 밝은 색감으로 그리는 유저였다. 결국 이 유저가 직접 자신의 원래 색감이 그렇다고 주장하였음에도 트페미들은 꾸준하게 화이트 워싱이 맞다면서 마녀사냥과 사이버 불링을 일삼고 사과를 요청하였다.

실물 사진만 하더라도 보정이나 필터에 따라서 전체적인 느낌이 밝아질 수도 어두워질 수도 있는데, 더욱이 2D 그림이라면 당연한 말이다. 아이러니한 건, 정말 외국의 SJW 사이에선 실제로 사진 어플 중 자동으로 화사하게 해주는 필터가 있는 어플은 흑인이 찍으면 백인처럼 된다고 화이트 워싱이니 삭제하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록산 게이'라는 한 외국의 흑인 여성이 쓴 책의 국내 출판에서 이 록산 게이의 사진이 흑백 처리되어 삽입되었다. # 그런데 이를 두고 한국 트페미들이 '흑백으로 처리하니까 백인 같아 보인다'라며 해당 출판사를 향해 항의하였으나, 정작 록산 게이는 "That picture isn't white washing. It's a black and white version of my headshot.(그 사진은 화이트워싱이 아닙니다. 그저 제 얼굴 사진의 흑백 버전일 뿐이에요.)" #() 라고 답하자 한국 트페미들은 데꿀멍 했고 트윗을 삭제하거나 계폭을 하였다.


5.3.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이수역 폭행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수역 폭행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러브앤프로듀서 성우 교체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브앤프로듀서 성우 교체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프로저편 싸불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한국 페미니스트 명탐정 코난 사과 요구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 페미니스트 명탐정 코난 사과 요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8. 어글리후드 팬덤 내 분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어글리후드/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부 몰지각한 독자들이 과도한 검열을 빌미로 사이버불링 및 테러를 해서 단순히 작품을 좋아하던 일반 독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이요, 팬덤 자체가 풍비박산 나버렸다. 무엇보다도 특별히 페미니즘과 관계된 발언을 한적이 없는 작가도 죄없이 욕을 먹고 있으며, 작품은 메갈만화라는 오명을 써버렸다.


5.9. 교보문고 남성혐오 게시글 공유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남성혐오 게시글 공유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0. aespa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espa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1. 블루 아카이브 트위터 공격 사건[편집]


블루 아카이브에 나오는 게임 캐릭터인 토요미 코토리가 한섭 트위터에서 공개되자 트페미들이 몰려들어 인용으로 비난을 퍼부었던 사건. 게임 내의 시모네타가 의외로 상당한 수준이다보니 대부분 유저들은 언젠가 벌어질 일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벌써부터 불탄 것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물론 트위터에서 남성향에 맞춰진 캐릭터 디자인에 인용으로 난동이 벌어지는 건 흔한 일이다보니 외부 커뮤니티에서는 갓겜 인증해줬다고 비웃고 공식에서도 무대응으로 일관해서 반 페미니즘 성향이 짙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웃음거리만 되었다. 이런탓에 제일 불탈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즈미모토 에이미가 한국 트위터에서 공개되었을 때는 오히려 강 건너 불구경하려고 기다리던 유저들이 몰린 탓에 트페미의 공격은 절반 정도밖에 안 됐다.[94]


5.12. 킬링 스토킹 드라마화 루머 유포 사건[편집]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성인 BL 웹툰 킬링스토킹이 드라마화가 된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트페미들이 비난 및 루머 유포를 퍼뜨린 사건이다.

해당 만화는 공 캐릭터인 오상우는 여성만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마에 주인수인 윤범도 과거 여자 동창생을 스토킹했다는 설정으로 트페미들이 공격하기 좋은 소재만 몰려있었지만, 문제는 염연한 음지 장르인 BL이 양지에 올라온다는 우려와 취향에 안맞는 불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범죄를 미화하고 있다니, 단순히 여성 살해가 나온다는 것만 보고 실존 인물 모티브를 했다는 식으로 사실과 엇나가거나 루머를 퍼뜨리며 음해질을 하는 것은 정당한 비판 및 문제제기라고 볼 수 없다.

그렇게 치면 범죄, 수사 소재 드라마들도 범죄 유도 조장 및 약자를 상대로 한 폭력을 미화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인데다, 극중에서 윤범오상우는 결국 매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 때문에 트위터 이외 커뮤니티에서는 트위터 유저들을 조롱하고 있는 중.


5.13. 프로젝트 세카이 트위터 테러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논란 및 사건 사고/한국 서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4.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게임의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의 입사 이전 SNS[95] 활동 중 일부가 남성 혐오 지지를 드러낸다는 논란이 발생하자 사내규칙[96] 및 계약 위반으로 인해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후 페미니스트들이 수십 가지의 루머를 퍼뜨려 일심동체로 회사 및 일부 성우들과 Mili 등 회사와 동업관계에 있는 이들을 공격하며 경제적/이미지적 손실을 유도한 사건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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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11월 17일 이수역 폭행 사건 당시의 인기 트렌드다.[2] 타 여초 관련글 태반이 이나 탈코 안 한 흉자들이라면서 비아냥 거리거나, 조롱, 까는 것이 목적인 글이 다수다.[3] 당시 이 논쟁에 참여했던 양쪽의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이 '틀딱', '우리 때는' 같은 표현들을 동원하면서 세대적 구분을 의식하고 있었으므로, 가장 적절한 지칭은 '더 나이 든 트페미' 와 '더 나이 어린 트페미' 사이의 논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비판론자들이 꼭 10대라거나 모든 옹호론자들이 꼭 30대라거나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4] 사실 이것도 갑자기 나온 분노는 아니다. 여기에는 30대 현업 작가들이나 웹소설가들, 각종 2차 창작자들이 자기 기준에서는 분명 작품성 있는 여성서사를 쓴다고 썼음에도 자꾸 "이건 이러니까 파렴치한 여혐", "저건 저러니까 남캐 올려치기", "이것도 코르셋", "저것도 상품화" 같은 불평들에 시달렸던 배경이 있었다. 예컨대 창작자가 도입부에서의 서사적 장치로서 주인공이 고통 받는 장면을 보여주면, 독자들 일각에서는 그것을 불행 포르노이자 여성의 고통에 대한 전시라고 비판했다.[5] 그 와중에 백합 작품들까지 여혐이냐 아니냐로 (즉 백합이 남성향이 주류냐 아니면 여성향이 주류냐 문제로) 불똥이 튀기도 했다.[6] 다만 일본 창작물과 관련될 경우는 예외. '힘의 논리를 철저하게 따르는 취사선택적 여성주의' 문단 말마따나 일본, 특히 일본 대중문화 창작자 사회는 대부분 페미니즘에 관심이 없다.[7] 막상 근데 이렇게 역미러링을 하면 트페미들은 역미러링이란걸 인지 하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며 21세기에 살고 있는게 맞냐는 둥 한다.[8] 당장 남캐인데 너무 비호감짓을 한 둘리노진구, 훈발놈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사토 마사오, 극성까들에 의해 왜곡되어 지우레기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한지우, 비판이 심한 고우등등도 억울한 쪽이든 인과응보 쪽이든 지금 현재까지도 심할 정도로 욕먹고 있는데 얘네들은 그럼 여캐인가?[9] 비단 트페미만 이런 것이 아니라 대학원에서 충분히 규율되지 않은 상태의 문화비평 텍스트들 상당수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이를테면 지배문화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 위해 단순히 특정 사건이나 작품으로 예시화(illustration)를 동원하는 것이 사례연구(case study)에 준하는 이론 입증 근거가 된다고 믿는 것이 그 사례이다. 그나마 그 예시화조차 지적 엄격성을 보장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10] 그나마도 모든 사람들이 문화비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지적 우열관계가 아니라 단순히 관심사의 차이일 수도 있다는 점조차 제쳐두어야 한다. 당장 똑같이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만 해도 좋아하고 주로 기르는 식물의 종류가 다르다면, 자기가 전문적으로 돌봐온 종류의 식물군이 아닌 다른 식물군에 대해선 잘 모를 수도 있다. 가령 장미'만' 5년 정도 전문으로 길러온 사람일지라도 포도나 수박을 던져주고 이것들만 전문적으로 몇 년간 재배해본 사람들처럼 잘 길러보라 하면 당연히 못할 수밖에 없다.[11] 이효민 (2019). 페미니즘 정치학의 급진적 재구성: 한국 'TERF'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중심으로. 미디어, 젠더 & 문화, 34(3), 159-223.[12] 이런 건 보통 말싸움에서 이기는 전법으로도 취급된다. 제대로 이루어지는 건실한 토론 같은 게 아니라.[13] 한국은 치안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다. 카페 등에 핸드폰을 두고 나오거나했을 때 멀쩡한 국가는 거의 없다. 소매치기도 거의 없고, 중범죄의 검거율도 매우 높으며 인구 대비 범죄자 비율도 낮다.[14]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논쟁을 일으켰던 인물로, 출신지에 대한 논란도 존재한다.[15] 특히 맞는다고 쳐도 자신들에게 있어서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을 한 상대방에겐 온갖 모욕적인 언사를 해대고 여혐몰이, 한남취급까지 해대는 트페미들의 사례를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간혹 자기가 틀렸다는 것과 괜히 시비거는 게 불거지게 될 경우 계삭튀하고 빤스런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이런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은 더욱 적어지고 결국 되도 않는 지적 우월성에 기대서 헛소리하는 사람들과 그 추종자들만이 남는 환경으로 굳어지게 된다.[16] 남초 커뮤니티를 욕먹이기 위해서 페미니스트들이 일부러 썼을 가능성이 있다.[17] 심지어 이들은 서구권의 페미니스트들을 상대로도 그런 말을 한다. 물론 이를 들은 미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보면 코웃음을 칠 것이 자명하다. 물론 트위터에서 래디컬은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는 TERF만 말하는 것이지만.[18] 트페미 이전에도 존재해왔고 그 문제성이 심각하다고 지적되던 넷상의 마녀사냥하는 악플러들이 자신들의 악플로 인해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입거나, 억울하게 이미지가 추락하거나, 심지어 스트레스 등을 못 견뎌서 자살까지 해도 책임지지 않고 회피하는 등 극도의 무책임성을 보이거나, 더 나아가서 고인능욕까지 일삼는 등 선을 넘는 것과 별 다를바 없는 행태다. 사실 이런 거 하는 인간들의 심리는 근본적으로 비슷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 그리고 피해자가 고소미 시전하면 누구보다도 더 빨리 쫄아서 빤쓰런하거나 오히려 피해자를 더욱 묻어버리려고 적반하장으로 나가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19] 자기 딴으로는 '이 의상이 일부 남성의 소아성애를 조장해서 소아 대상 성범죄를 더 증가시킨다'고 하는데, 정작 페미니즘, 특히 래디컬 페미니즘에서는 '여성은 노출이 심한 옷을 포함한 어떤 옷이든 입을 수 있으며, 그러한 옷 때문에 성범죄가 일어난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대부분인 게 함정. 물론 페미니즘이라는 게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사상을 포괄한 것이기 때문에, '100명의 여성은 100개의 페미니즘을 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트페미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물론 위 사건도 정작 이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순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완전히 비판받았다.[20] 개인 신변 보호를 위해 링크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진정한 페미니즘이 아니다"라는 사이버불링을 당하다가 트위터에서 탈퇴한 페미니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겸 웹툰 작가가 있었을 정도.[21] 진짜 직원이면 해고는 물론이고 영업방해로 고소까지 갈 수 있는 건이다.[22] 특히 정동 개념과 같은 철학적 용어를 끌어다 쓰는 페미니스트들이 늘어나면서 자신들의 이러한 행태를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남성은 사회적 강자이므로 남성혐오는 존재할 수 없지만 여성혐오는 존재하고, 남성은 수치심을 느낄 수 없지만 여성은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며(따라서 남성은 성범죄의 대상이 될 수 없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모든 범죄는 성폭행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모든 종류의 남성-분노는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행동이므로 무엇을 해도(그것이 성희롱 뿐 아니라 살인과 같은 행동이더라도) 정의로운 행동이며 따라서 올바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23]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이슈들이 가치나 도덕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편가르기의 문제로 설명이 더 잘 된다. 이처럼 네편 내편을 가르기 시작하면 트페미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이런 '착한 내편 나쁜 네편' 진영논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단적으로는, 트페미와 엮인 모든 문제는 사실 ① 트페미들이 페미니즘 진영에 강하게 동일시하던 진영논리가 ② 트위터 특유의 가벼운 사용환경과 만남으로써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24] 이런 그들의 시선을 잘 나타내는 예시 중 하나가 2020년에 벌어진 장애인 여성 모델이 일반인 여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인데, 트페미들은 여기에 피해자가 여자여서 유감이다라는 반응까지도 스스럼없이 보였다. 그토록 절대적 약자이자 선량하고 무고한 피해자로만 지들이 열심히 포장시켜오던 여성들 내부에서 저런 일(여자 가해자에 의한 여자 피해자)이 발생하면 이미지가 깎이고 주장에 구멍이 생기니까 무시하겠다는 것. 사실 이전에도 강남역 시위 사건 때 양성평등을 주장하던 여중생이 페미 시위자에게 폭행당했을때도 논란이 되긴 커녕 진영논리를 위시해 묻어버리기에 급급한 행태를 이들이 보인 바 있었다. 참고로 이 여중생은 트페미들이 남성들에겐 거의 공격당하는 일조차 용납치 않을 미성년자 + 여성 = 성역(...) 정도로 취급될 포지션이지만 남자 가해자가 아닌 여자 가해자에게 당했으니 오히려 여자 가해자를 진영논리로 커버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보이는것. 덕분에 여자 피해자들은 이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보호의 대상이라기보단, 그저 그들끼리의 진영논리를 위시한 상대 진영 두들겨패기용 도구로 이용가치가 보이면 그대로 써먹을 뿐이고, 아니면 걍 버리는 식이므로 진짜로 피해자들에 대해선 관심도 없지만 있는 척 하는 위선자들이란 비판이 거세다.[25]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도를 넘은 비판이 가해지는 일도 많으나, 사실 이것도 문재인 본인이 페미니스트를 표방한 대통령이기에 자신들의 행동을 감안해주거나 강력한 보복이 정치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계산하고 공격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결국 만만하니까 때린다는 거.[26] 여기서 원펀맨의 원작가를 무라타 유스케로 잘못 알고 있는 등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원펀맨의 원작가는 어디까지나 ONE이고, 무라타 유스케는 해당 작가에게 허락을 받고 본인의 그림체로 리메이크를 하는 것일 뿐이다.[27] 트페미 중에도 여캐를 백합, 그것도 고수위로 파거나 마인드는 트페미이지만 취향은 남성향식 여캐인 경우도 없잖아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28] 트페미 진영에서 나무위키는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라며 "나무위키 꺼라"라는 조롱을 가해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근거로 나무위키를 인용한 것은 상당히 우스운 일이다.[29] 게임 시장에서는 간혹 글로벌한 인기를 낸 작품이나, 매니아가 아닌 일반층을 겨냥한 영화들에서는 해외의 목소리를 신경 쓰는 편이지만 만화, TVA 애니메이션 시장은 일본 내수가 중심이기 때문에 해외 정서는 사실상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자국 반응 만을 중시하며, 원나블 수준이나 되어야 해외에도 '조금' 귀를 기울이는 수준.[30] 페미니즘 작품이라 말하는 작품들도 대부분 시청자들이 끼워맞춘 것들이지, 원작자가 표방한 작품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페미니즘 코드를 넣었다 볼 만한 작품은 소녀혁명 우테나 정도. 그러나 이마저도 고작 트페미들 같은 것들이 동질감을 느낄 만한 작품은 아니다. 당장 해당 작품의 여자 캐릭터가 분홍머리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여자 캐릭터에 분홍머리를 준 건 여자한테 분홍색이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에 의한 것이니 여혐 작품이다' 라며 신나게 공격한 사람들인데...[31] 1기 1화에서 넘어진 유이의 엉덩이를 클로즈업, 1기 4화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미오의 가슴을 클로즈업 및 모에모에큥, 1기 6화에서 공연 사고로 밥그릇 팬티가 노출당한 미오, 1기 7화에서 산타복으로 갈아입히겠다며 사와코 선생에게 강제로 옷이 벗겨진 미오, 1기 10화에서 미오와 아즈사의 가슴을 만지려던 사와코, 1기 12화에서 바니걸 옷을 입은 츠무기 등이 예시다. 그나마 1기 6화와 7화는 애니에서 순화된 거고 원작 만화는 미오의 팬티가 그대로 보이며, 7화에서 애니 속 미오는 옷이라도 입고 있었지만 원작은 속옷만 빼고 다 벗겨졌다.[32] 사실 여성 캐릭터 투성이라 남성에 대한 반응을 볼 일 자체가 거의 없지만, 페미니스트처럼 혐오를 가지는 경우는 전무하다. 기본적으로 현대 일본 사회에 아무런 불만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들이기에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멀다 봐야 한다.[33] 상술했듯 잘못되고 불건전하다 여겨지는 것을 깔 때 빻았다는 표현을 쓰며, 작품이나 IP 등을 장르라고 칭한다. 보통 이런 빻은 장르라고 불리우는 작품군의 특징은 그들 입장에서 보기에 여혐적 요소가 있거나, 우익기미가 있거나, 정치적 올바름에 어긋나거나, 다이쇼 로망일제 식민지 시절과 관련된 요소들을 좋게 보여주는 작품 등이 있다. 그리고 이런 분류 기준 탓인지 사실 한국 2D 대중문화계에서 압도적 지분을 차지하는 일본 대중문화 상당수가 여기에 포함된다(...)[34] 괜히 '클린 장르란 없다' 는 말이 나온 것도 아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여혐 문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그들 입장에서 괜찮아보였다고 간주되던 작품조차도 어느 시점에서 그들 기준에서 어긋나보이는 게 발견된 순간부터 순식간에 까대면서 평판을 추락시킨다. 소녀혁명 우테나의 경우는 그나마 트위터 내에서 옹호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나서 진압이 가능했던 운 좋은 사례였다.[35]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 소위 인싸 매체를 포함하기도 한다.[36] 참고로 일본 애니메이션 중 99% 이상은 상기된 기준 중에 성상품화 부분에서 전부 탈락하고 최하위로 분류될 수 밖에 없다. 마마마같은 인기작품마저도 색기, 가슴담당 캐릭터가 존재하기에 얄짤없이 탈락할 것이다. 다만 트위터에서 정작 이런 작품을 욕하는건 금기다. 이들은 SNS에서 설 자리를 잃는 것이 무섭고 서로 치켜세워주는게 기분 좋아서 검열질을 계속할 뿐이지 실제로 이렇다 할 일관성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팔로워가 많은 트위터리안이 지지하는 작품은 공격하지 못하며 실제로는 고무줄 기준이라 봐도 된다.[37] 되려 일본에선 이걸 부정하기는 커녕 여성스러운 대화가 오가는 장면을 '꺅꺅 우후후'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최근 주류인 가벼운 분위기의 백합물에 없으면 안되는 하나의 필수요소로서 취급한다.[38] 참고로 한국 웹툰시장같은 경우 여성층을 공략하기로 맘먹으면 거유 캐릭터는 고사하고 아예 여성의 가슴을 삭제하는 작품까지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유미의 세포들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39] 나우시카같은 경우 풍만한 가슴을 통해 나우시카의 모성과 포용력을 표현하려 했다는 감독의 인터뷰도 존재하여 의도적으로 가슴이 크게 디자인 된 캐릭터이다. 여성성이 까까머리와 남성에 대한 이유없는 불친절로 증명된다고 믿는 트페미들에게는 사실 용납이 안 되어야 할 얘기다.[40] 다만 실제로 이렇게 영향력이 막강한 작품을 까면 트페미들이 무엇보다 목매는 SNS 상에서의 입지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트페미들은 그냥 모른척한다. 아주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다.[41] 물론 상기되었듯이 팔로워가 많이 붙은 트페미가 소위 '빻은 요소'가 안 보이는척 하고 지지하면 그런거 없어진다. 태클 넣는 사람은 몰려가서 불링하면 되기 때문.[42] 사실 이 때문에 트페미들 사실상 전원이 혐일이기도 하다. 이들 눈에는 일본 여자들이 남자들을 위해 몸을 파는 창녀라고 공격한 사례도 실존할 지경.[43] 대놓고 못생기게까지 그리는 케이스도 있지만 오히려 많이 띄는건 문자 그대로 잘생긴 남캐처럼 생긴 여캐다.[44] 참고로 남자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기 문서에 있는 캐릭터들 대부분은 머리가 숏컷이거나 패션이 남자옷스러운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이들이 그리는건 대부분 이목구비와 골격까지 그냥 남캐를 갖다가 특정 여캐 파츠들을 얹어놓고 그 여캐라고 우기는 수준이다.[45] 참고로 이런 검열주의에 미친 트페미들이 반대의견을 내는 상대방을 팰 때 주로 쓰는 구색이 '남덕, 그러니까 남자 취급' 이다.[46] 말 그대로 혼자만의 공간에서 연성 같은 거 올리고 남의 반응은 신경 안 쓰고 덕질한다던가, 그냥 자기 취향의 작품이나 찾아보고 대중문화 관련 사이트들 여기저기 들리면서 남의 2차 연성이나 리뷰글 등을 눈팅(구독)이나 하는 식.[47] 실재로 유독 트페미들의 사상에 의거한 검열 논란에 시달리는 작품들은 대부분 팬을 많이 끌어모으는 인기 장르인 경우가 많다. 특히 신흥 인기 장르라면 같은 걸 파던 사람들(특히 그 장르 2차에서 영향력 강한 금손들)이 그쪽으로 장르 변경할 위험이 있는지라 자기가 파는 것의 팬덤이 줄지 않을까 싶어 더 견제하기도 한다.[48] 반대로 여성향은 트페미가 출몰하기 한참 전에도 여덕들이 남덕이 접근하는걸 대단히 불쾌하게 여기는 경향이 컸다. 대표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부녀자들은 자신들은 남성향 작품의 2차를 비엘(여성향)로 파면서도 그쪽으로 관심들이는 남덕(부남자)을 발견하면 대단히 배척한다.[49] 대표적인 사례가 페그오에서 한국 트위터 한정으로 극우논란이 터진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이다. 물론 이 논란의 진상은 평소 페이트 장르에 불만을 가지던 트페미들과 페이트 팬들을 자기가 파는 작품의 팬층으로 끌어들이려 했던 여성향 타작품 팬들의 날조와 선동이었다.[50] 한국 여초 커뮤니티는 트페미가 돌기 전부터 팬들을 대거 끌어모으는 신흥작품을 견제하는 경향성이 있었고 이게 트페미가 트위터의 주류가 되면서 광범위하게 강화되고 표면화된 검열주의, 사이버불링 문화와 합해져서 더욱 두드러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51] 당연한 바다. 검열이 내외부적으로 모두 심해질수록 거기서 있는 트페미들 역시 가차없이 검열의 대상이 되고 이는 당연히 자기가 당하기에는 불편한 상황이니 사분오열과 내로남불도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52] 특히 여덕이 제법 붙는 남성향 게임에서 이런 사태가 의외로 발견된다. 페그오라든가 명일방주 등. 게임을 제외한 다른 남성향 작품, 특히 여혐이 심하고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멀다고 자기들이 판단해 트페미들에겐 비판의 대상이 된다는 일본 쪽 남성향 작품을 까면서도 파는 트페미도 상당수이다. 이런 이들이 남캐만 파서 거기에 미형 남캐 보려고 붙는것같지만, 트페미 쪽에서도 남성향식 빻은 여캐라고 까는 여캐들을 좋아하는 남성향 여캐 취향 여덕들도 몰려있기 때문에 남성향 여캐에 대한 자신들과 남덕들에 대한 내로남불도 흔하다.[53] 특히 트위터가 본진인 창작자들은 결국 자기 손으로 자기 목을 조르는 꼴이 되는 게 많다. 트페미 코인 타고 동조한다고 쳐도 수틀리면 바로 그 트페미들에게 공격당하기 때문.[54] 일본 트위터에서 나온 트페미를 까는 짤에서 나온 것이다. 각 방은 작품이나 장르에 빗대어지고, 트페미는 그 문을 두들기는 사신으로 표현된다.[55] 한 번 트페미식 검열에 걸린 장르는 그들의 검열질에 초토화된다는 의미. 게다가 이들이 그렇게 한 장르를 두들겨팬 후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다른 장르를 찾아가 같은 짓을 또 하는 걸 연신 반복하기 때문이다. 메뚜기떼가 한 번 지나가면 생각보다 광범위한 타격을 주듯이(...).[56] 이는 여자 유저와 남자 유저가 지르는 정도의 전반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 여유저들이라도 많이 지르는 이들이 전무한 건 아니나, 보통은 장기간 소~무과금으로 버티는 경향성이 훨씬 더 크다. 반면 남유저들의 경우 여유저들보단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많이 질러줘서 (정말로 많이 지르면 월 백만단위, 하루 몇십만단위로 지르는 사람들도 있다) 뽕 뽑기가 훨씬 쉽다.[57] 가장 최근의 사례로 치면 원신 여캐 코스튬 검열 논란 사태 때 트페미, 그리고 트페미처럼 검열주의를 옹호하는 한국 여덕들이 여캐 복장을 검열한다는 이유가 자기들 입맛에 맞다고 검열 옹호를 시전했다가 원신 팬덤에게 눈새 취급당한 전적이 있다. 원신 사례 이전에도 창작물 검열사태나 페미니즘 시선에 거슬리는 사태가 발생하면 원래 팬도 아니었던 이들이 소식을 주워듣고 불나방같이 달려들어서 쪼아대거나 검열옹호를 하는 광경을 어렵잖게 볼 수 있는 게 2015년대 이후 트위터(트페미) 포함 한국 여덕 커뮤니티들이다.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 유리할 대로 곡해해서 선동하고 진상규명이 되도 아몰랑 식으로 계속 거짓선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이들의 목적은 자기들의 혐오와 검열질을 정당화하고 전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58] 사실 한국 내에선 표현의 자유조차도 제대로 정착이 안 되어있고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59] 물론 창작자나 회사 측의 과잉검열을 부른 게 결국 자기들이라는 건 절대로 생각하지도 않는다.[60] 이런 검열과 보수적인 시각에 익숙한데다 대중문화, 특히 2D 대중문화를 좋지 않게 보는 기성세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청년~청소년세대 중에서도 트페미들은 자기들식 잣대에 의한 검열에 우호적이다 못해 아예 강요한다.[61] 실제로 더 검열이 심했던 시절을 잘 아는 전세대 작가들이 트페미들의 이런 과잉검열주의를 비판하는 이유도 이와 맞닿아있다.[62] 이건 한국 자체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국가 레벨로 헌법상 이를 보장한다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이를 침해해도 별 문제 안 삼고 익숙히 여기는 보모국가 문화에 국민들이 적응한 게 제일 크다. 거기에 더해 넷상에서 표현의 자유는 내 거만 존중해달라, 내 입맛에 맞는 것만 허용해달라 같은 내로남불주의가 뿌리깊게 내려져있으며 당연히 트페미 포함 넷에서 활동하는 한국 오타쿠들도 이런 내로남불식 표현의 자유에만 익숙해져서 타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수위의 자체검열까지도 옹호하는 것이다.[63] 물론 자기 자신이나 자기가 파는 걸 타인에게 하는 것처럼 고수위로 검열하는 건 좀체 잘 안 하려드니 내로남불, 모순을 견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들이 표현의 자유 비존중과 검열질부터가 '내가 하는 것만 괜찮다' 하는 식의 자기중심적인 심리에서 시작한 검열질인 만큼 자기도 검열 때문에 불편하고 힘들어지면 당연히 반발하게 되는 것. 당장 같은 캐를 파도 타인이 그 캐를 성적대상화하면 불쾌해하는 트페미가 정작 자신은 동일한 캐를 잘만 성적 대상화하면서 덕질하고 즐기는 게 트위터에선 흔한 광경이다. 남이 하면 빻은 거고 내가 하면 안빻은 거[64] 가령 일본이라든가. 실제로도 아직도 일본발 대중문화 파는 덕후들은 한국 내부의 대중문화 덕후들에게서 차지하는 비중은 남·여덕 할 거 없이 큰 편이다.[65] 실제로 게임계, 특히 남성향 게임계에선 아예 소비자들이 나서서 트페미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괭장히 예민해지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트페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남성향 소비자들의 심기를 크게 긁어댄 탓이다. 요새는 트페미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이걸 알아서 과거 트페미 경력 세탁에 힘쓰는 사례도 있지만 당연히 트페미에 비판적인 유저들은 이런 사람들이 참여한 작품조차 꺼리기도 한다.[66] 사실 여덕들 내에서도 예전부터 커플링 싸움이나 장르 견제 등은 익히 알려진 문제였다. 특히 인기있는 신규 장르가 자기 장르 팬덤을 뺏어갈까봐 견제하는 팬덤도 많고,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쿠사리 먹이면서 대세인 작품의 문제점을 공격하고 그거 파는 사람들을 문제적으로 취급하는 등. 이 시절을 기억하는 비트페미 여덕들은 예전엔 우익이라면 이제는 페미가 그 쿠사리먹이고 견제하는 기준이 되었다고 까댈 정도.[67] 실제로 페미니즘이 돌기 전에도 여덕들이 남성향이나 남덕을 까내리고 불쾌하게 보는 풍조가 없잖아 있긴 했다. 제대로 부각이 된 건 트페미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여덕 내에서 페미니즘이 노골적으로 대두화되다 못해 대세를 차지한 이후지만.[68] 이전의 우익 논란은 한국 작품이라면 건드릴 일도 없었는데, 트페미식 검열은 타국 작품들 뿐만 아니라 한국 작품까지 다 건드리는 실정이다.[69] 사실 윗선 주도의 검열은 워낙 남성향과 남덕만 패지 여성향과 2차창작, 여덕은 거의 건드리지 않았는데, 여성향과 여덕도 패기 시작한다면 이들도 반발할거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트페미들이 몰린 데가 주로 이쪽이기 때문이고 이들도 의외로 검열에 걸릴 법한 고수위가 생각보다 상당하기 때문.[70] 반대로 현재 대중문화 전반, 특히 남성향 쪽의 국가와 언론 주도 검열을 옹호하는 트페미들의 심리도 결국 우리 쪽에서 주로 파는 건 검열의 대상에 걸리지 않는 게 현실이니까로 귀결된다. 이는 국가나 언론이 대중문화에 검열의 잣대를 들이밀 때 남성향을 주로 억압하면서도 여성향 쪽은 남성향과 똑같이 고수위와 성적대상화, 성상품화, 심지어 알페스 같은 게 나오든 말든 남성향을 억압하는 것에 비하면야 별로 건드리지 않는 차별적 행태를 지속한 것과도 영향이 있다. 당장 여성향만 해도 쇼타, 즉 어린 남자아이 캐릭터를 성적으로도 소비하는 경향성이 물밑에서 분명하게 있지만 아청법이 잡는 가상의 어린아이 캐는 여자아이 캐릭터 뿐이라는 것만 봐도 이런 차별적 행태가 눈에 훤히 보인다.[71] 트페미 입장에서 여성 서사는 주체적이고 잘난 여성들의 사이다 전개물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수동적이거나 덜 주체적이거나 위성형 여캐에 대해선 당연히 평가가 좋지 않다. 또 더 나아가서 원작 캐릭터성이 어쨌든 간에 무조건 주체적이고 강인하고 잘난 여성에 가까운 성격으로 2차 창작을 많이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이리 노는 건 별 상관 없지만, 문제는 같은 여덕 중에서도 자신들과 취향이 반대되는 이들은 암묵적으로 있을 자리를 없애는 풍조를 만들거나, 아예 그런 걸 파는 게 여혐 사상에 물들어있다는 등 여러 이유를 갖다대서 지적질을 해대며 (자기들 딴의) 계몽 + 취좆을 시전하거나 하기도 해서 문제.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취좆 당하는 건 절대로 용납치 않는다.[72] 특히 노먼과의 러브라인은 공식적인 러브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진한 스킨십을 해도 까이기도 한다.[73]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레파토리다. 그리고 이런 댓글에는 대댓글로 '감사합니다. 안 보고 패스했어요!', '휴 하마터면 시간 버릴 뻔했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들도 거의 정석적으로 달린다.[74] 물론 이들이 핑계로 대는 진짜 판타지 운운은 개소리다. 당장 판타지 소설계의 마스터피스로 꼽히는 반지의 제왕만 해도 반지 원정대의 주역이자 인간 남성인 아라고른 2세와 요정 여성인 아르웬의 각별한 관계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며, 아르웬의 관계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이자 요정 군주인 엘론드가 인간을 연인으로 삼은 딸의 비참한 운명에 고뇌하면서도 아라고른에게 명검 안두릴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자가 되는 등 히로인으로서 아라고른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다.[75] 적지 않은 국내외 소설들이 모티브로 삼는 신화들로 올라가면 여기서도 유명한 인물&신들과 사랑 혹은 결혼 등으로 엮이는 비중 있는 여성들이 매우 많이 등장한다. 당연히 이런 사례들도 트페미들의 잣대로 판단하면 '진짜 판타지'가 아니다. 그저 잘생긴 남성 캐릭터는 숭상하고 이쁜 여성 캐릭터는 빻았다며 배척하는 트페미 본인들의 추악한 본심을 숨기려는 핑계에 불과할 뿐이다.[76] 물론 찾아보면 하렘으로 대표되는 소위 '캐빨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여캐를 넣지 말라하는 남성 유저가 일부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소수에 속하며, 이들도 트페미랑 같은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하기에 대부분의 경우 보충 설명을 남기기는 한다. 여기서 비판하는 유형은 남캐는 좋지만 여캐는 한 명이라도 등장을 용납 못해서 작가에게 노골적인 검열을 시도하는 트페미들이다.[77] 남성향에 맞춘 전개로 작품을 연재하다가 일정 수준의 인지도를 획득하면 BL묘사를 추가해 여성 독자들을 끌어모으는 행위. 당연히 남성향 독자들은 BL 요소를 싫어하기에 이런 기만 행위를 싫어하지만, 이미 작품을 오래 읽어버린 시점이기에 대부분은 욕을 하면서도 완결은 보겠다는 심리로 계속 작품을 구매한다. 이렇게 되면 여성향 독자들이 남는데, 이들은 BL 요소를 보고 작품을 구매하면서 트위터 같이 전파력이 큰 sns나 커뮤니티 등지에 홍보를 해주는지라 성공할 시 기존 구매층을 유지하면서도 신규 구매층을 끌어들여 작품의 수익이 매우 높아진다.[78] 다만 커뮤니티 내에서 BL 드리프트를 시도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는 얘기는 간간이 나오고 있으며, 인지도가 있는 최근 작품들 중에서도 여성독자들이나 트페미들이 불편해할 여성 캐릭터의 묘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여성독자들이 좋아할 남성 캐릭터 투샷 표지 등을 제작하는 식으로 해당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작품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40대 이상의 남성들은 거의 글에만 신경쓰지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지 않으며, 20~30대 남성들은 대부분 남성보다 여캐 일러스트를 더 선호하고 남캐 투샷 일러스트는 BL 드리프트의 여파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79] 한 번 테러로 평점이 1점까지 내려갔으나 이에 분노한 상식적인 네티즌들이 다시 별점을 5점으로 올렸다.[80] 특히 한국의 제도권 페미니즘 진영은 내부 실상이 어떻든 외적으로는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며 제도권 페미니즘 언론 중 하나인 여성신문 또한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여학생이나 변희수 하사 등을 그녀라고 지칭하며 공개적으로 지지한 적 있다.[81] 정지가 아니더라도, 유튜브 내 광고 수익 창출을 방해해서 활동을 포기하게 유도하기도 한다. 유튜브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악용한다.[82] 특히 이런 플랫폼들은 전부 막무가내식 정지다.[83] 트페미의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테러행위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와 게임사들도 눈치를 상당히 보며 국회의원들조차도 이들의 눈치를 보며 어이없는 법을 발의하기도 한다. 더구나 트페미들이 방송계에 많이 진출하여 대한민국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84] 어디까지나 놀았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걸로 반남의 각성 촉구를 요구했다거나 하는 것도 없다.[85] 주로 비난하는 이유는 앙상블 스타즈는 공식적으로 리터칭이 금지되어있다는 이유지만, 반남이 아이마스 일러스트 리터칭을 허가했다는 근거 또한 없다.[86] 그런데 트위터에선 남의 수위물 즐기기는 까면서 자기는 즐기는 내로남불이 이미 심하게 만연한 상태이긴 하다.[87] 더군다나 이에 대해 반박하는 트위터리안에게 한남소추를 외치거나 조리돌림을 가했다.[88] 가해자는 본인도 이전에 똑같은 짓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그에 대한 근거는 없다고 판명되었으며, 또한 설령 그 사건이 진짜라고 한들, 피해자는 이와 전혀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이었다.[89] 즉, 실제로 몰카를 설치하고 그를 범인으로 몰아간 사람.[90]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그것과 아무 상관 없는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여론몰이를 하고 몰카라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91] 트페미들이 유명 연예인들에게 여혐 프레임을 씌웠던 각종 사례들을 초반에 정리해놓았던 영상인데, 이 영상은 종현이 사망하기 전인 2017년 7월 1일에 올라온 영상이었다. 이후 게시자의 계정 해지로 원본이 삭제되어 소실되었다.[92] 이쪽 사람 하면 성 소수자, 저쪽 사람 하면 성 소수자가 아닌 사람들. 이 일이 있기 훨씬 전부터 연재되어왔던 퀴어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만 봐도 숱하게 나온다.[93] 원인 불명으로 삭제되었다.[94] 현재도 여전히 출물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인데 인터뷰에서 김용하 PD 또한 건전하고 건강하고 밝은 게임이기 때문에 일체의 수정도 없을 거라고 완전 못을 박은건 여담이다.[95] 게임의 엔딩 크레딧에 쓰여 있던 계정이다.[96] 직원 개인이 특정 사상을 가지거나, SNS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선, 별도의 개입과 질문, 추적 등의 사상 검증적 행위를 하지 않지만, 해당 사상을 회사와 엮지 말라고 모든 직원에게 자주 당부했다고 알렸다.[97] 본인들은 대부분 부정하거나 알아도 미러링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트페미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용어와 말투는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서 비롯되었으며 또 메르스 갤러리에서 분탕을 치던 자들은 원래부터 남연갤 등 규모있는 여초갤에서 일베 놀이를 즐겨온 악성 유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