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환경보전사무국

덤프버전 :

1. 소개
2. 스토리





1. 소개[편집]


무시우타에 등장하는 단체명.

정식명칭은 특별환경보전사무국(그 명칭의 이유는 문서 하단부에 설명.). 통칭 특환으로 불리는. 충빙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도록 정보관제를 함과 동시에 보호 및 관리를 행하는 국가기관.

본편기준으로 10년전쯤에 창설되었고, 각 지역에 따라 지부가 나누어져있다.
각 지부에는 기본적으로 정보반과 전투반으로 나누어져있고, 중앙본부에는 충빙에 대해 실험하는 실험반이 따로 존재한다. 국가기관인만큼 충빙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수 존재하며 소속된 충빙과 관계자 모두 공무원취급.

다만, 충빙의 경우 내부관리가 엄격해서 능력없으면 좋은 취급받기는 힘들기에 소속 충빙은 물론이거니와 비소속 충빙에겐 적대시당하고 있으나, 특환에 소속된 충빙들의 경우 기본과정으로 훈련을 받는데다 능력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어 공식적으로 충빙들에게 가장 많은 미움을 받는 집단임에도 무너지지 않으며, 거기에 국가기관이다보니 타 조직에 비해서 자금지원도 막대하다.[1]

거기다 소속 충빙은 기본적으로 주강이라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코트와 그 외의 여러 장비를 지급받는데, 그 코트가 각종 타격에 대한 내성을 갖춰서 특환에 속하지 않은 충빙과의 싸움에서 우위에 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까지 한다. 물론 정말 강대한 충빙 상대라면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충빙 상대로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특환 소속 충빙은 요청이 있을때 바로 출동가능하도록 기본지급되는 검은 코트를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중앙본부의 경우에는 코트의 색이 흰색.

조직형태는 중앙본부를 중심으로 동부중앙지부등 4개의 중앙지부와 서남서지부 등 다방면에 좀 더 작은 지부를 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된 충빙에게 일본어로 된 코드네임을 부여한다. 대부분 벌레나 능력의 특성에 맞춘 이름들.






2.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충빙이 존재하는 세상)'특별 환경'(을)'보전'(하는)'사무국.

충빙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지지 않도록 정보관제를 함과 동시에 보호 및 관리를 행하지만 정작 '충빙'이란 존재 자체를 없애는 일은 하지않는다. 이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특환이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봐야 한다.

본부장 이치쿠 키미타카는 '어쩌다가 말려들어서' 불사의 충빙이 된 자신을 저주,증오[2][3]하고 있으며 물귀신 비슷한 심정으로(…) 자신 이외의 불사가 생겨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부본부장 미구루마 야에코는 충빙을 만들어낸 장본인들중 한 명[4]이며 그 연구의 끝, 즉 '불사'를 완성시키고자 한다. 여기에 충빙을 관리할 필요성을 느낀 정부의 의사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 특환. 즉 본부장과 부본부장의 목적이 '충빙의 완성'인 이상 충빙이라는 존재 자체를 뿌리뽑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2:58:03에 나무위키 특별환경보전사무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실 국가기관이어서만은 아니다. 애초에 특환이 만들어진 원인이 정부와 '원탁회'로 불리는 민간 재벌의 협력 상 계획 때문이기에 민간에서의 자금지원도 상당함.[2] 이건 기껏 손에 넣은 불사가 완전 괴상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야아아!!! 한편으로는 그가 충빙이 되어 불사가 되는 바람에 그의 지인이었던 카슈아 아르티네스오구이에게 죽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각 항목 참조.[3] 정확히는, 애초에 불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실험에 말려들어 몸이 부서져 죽는 환각을 겪으면서, 단지 죽기 싫었던 것 뿐.[4] 사실 장본인들 중 한명 정도가 아니라 흑막이나 다름없는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