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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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고등학교의 기계과 실습 모습.[1]

1. 현재
2. 과거
3. 특징
4. 과정
5. 상위권일 경우 배우면 좋을 것들
5.1. 수학
5.2. 과학
5.3. 공학 관련
6. 전공심화동아리(전 기능반)
7. 기준 학과
7.1. 기계과
7.2. 전자기계과(메카트로닉스과)
7.3. 산업설비과
7.4. 금속재료과
7.5. 전기과
7.6. 전자과
7.7. 통신과
7.8. 컴퓨터응용과
7.9. 토목과
7.10. 건축과
7.11. 디자인과
7.12. 화학과
7.13. 세라믹과
7.14. 식품공업과
7.15. 섬유과
7.16. 인쇄과
7.17. 자동차과
7.18. 항공과
7.19. 환경과
7.20. 컴퓨터게임과
7.21. 만화·애니메이션과
7.22. 영상제작과
8. 나무위키에 개인 문서가 있는 공고 출신 유명인


1. 현재[편집]


가장 흔한 직업계 고교의 한 종류. 전체 60% 이상의 특성화고등학교들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업계 & 상업계 고등학교들이 입학 경쟁률 1:1이 안 돼서 정원미달 사태가 꾸준할 정도로 인기가 없다.

그 원인은 청년실업으로 인해 싼 값에 부를 수 있는 4년제 공대생이 넘쳐나는데 사회 경험이 없는데다 곧 입대를 앞둔 전문성 낮은 공고생을 뽑아줄 이유가 우량기업측에서 경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실업계 고교에서 특성화고로 간판을 바꿨음에도 인식개선이 안됐다는 얘기다.

당장 아래 출신 인물만 봐도 고교전공 관련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본 인물은 전혀 없다. 반면 상업계열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편.

부실기업에게라도 정부가 이를 고려해 병역특례와 국고보조금을 주며 고용을 유지하려 하지만 3년내 퇴사율이 50%가 넘을 정도로 처우가 열악해서 결국에는 90년대부터 이어지던 이른바 '할거없으면 기술 배우러 가는곳'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단, 예외는 있다. 특목고 수준의 명문공고(이를테면 마이스터고)는 해당사항이 없고 혹은 공기업, 공업직 공무원에 붙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입대 전 휴직, 제대 후 복직을 철저히 보장해준다.

그럼에도 취업처가 마음에 안들어서 진학을 택하려 해도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수혜를 받기는 어려울 정도로 t/o가 축소돼서 사실상 과반수 이상이 지방 사립대와 전문대로 진학하는 추세다. 다만 정부의 신정책 대상으로 운좋게 본보기로 꼽히는 경우 잘 풀릴 수도 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전교권 성적을 따서 공직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오기도 하지만 시험 난이도가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의외로 1~2문제가 등급을 바꿀 정도이고, 특성화고 특성상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하위권에도 학생들이 많다. 다시 말해서 점수 분포가 모래시계형으로 형성되어 있고, 100점 만점에 90점을 맞는건 쉬우나 상대평가로 4등급 초중반(24~30% 정도)을 맞게 될 수도 있어서 해보지 않고선 모른다.


2. 과거[편집]


1970년대까지는 공업고등학교, 상업고등학교는 일반계에 비해 특별히 그 질이 떨어지지 않았고 도리어 산업화로 인해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키워낸다는 인식이 많아 중학교때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진학을 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가능했기 때문에, 공부는 잘 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한시라도 빨리 번듯한 직장에 취업해서 가족의 생계를 꾸려야 하는 사람들이 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공기업 및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경찰공무원, 행정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었다.

옛날 기계공고는 교복, 교과서 등이 무료였으며 대부분 50% 이상의 학생들이 학비 면제 혜택을 받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밀가공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연간 10만 원이라는 장학금을 받았다. 다만 단점도 있었는데, 이들 기계공고의 학풍은 그야말로 군대 수준으로 빡셌고 금오공업고등학교의 경우 3년간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공부시켜주는 대신 졸업 후에는 의무적으로 5년 동안 군에서 기술하사관(RNTC)으로 일해야 했다. 호주국립대학교 김형아 교수는 당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장이 군인 출신이었으며, 그 밑의 학생들은 사실상 8년 정도 군생활을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2] 그래도 많은 공고생들은 그것마저 집안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이자 영광으로 여겼고, 이들 졸업생은 산업화의 역군으로 아직도 활약하고 있다. #

대졸자가 그리 많지 않았던 이 시대에는 거의 공고=공과대학이었던 것이며 공업고등학교와 공과대학의 학문적 격차는 있지만, 일본 제품을 데드카피한 라디오, 텔레비전, 전화기 정도나 만들던 당시 한국의 공업 기술력으로 보면 공과대학은 지금의 해외 ·박사급의 인재였으므로 실제 업무에서 별 차이는 없었다. 지금도 인문대 나온 사람보다 공대 나온 사람이 취직이 더 잘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농고=농대, 상고=상경대[3][4] 쯤으로 생각해도 별 무리가 없었다.[5]

1980년대 초반까지도 그랬는데 그러다 1980년대 중후반쯤부터 졸업 정원제나 분교 열풍으로 인해 대학 정원이 많아지면서 대졸 기회가 더 생기면서 학교 교육이 점차 대학 입시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었다.[6]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 소득이 높아진 것도 있고 교육을 시켜야 할 자식들의 수가 줄어 대학까지 보낼 만한 여유가 되는 가정들이 늘어난 탓도 있다. 아무래도 대학을 가려면 일반계를 가야하기 때문에 형편이 되고 웬만큼 머리가 되면 빨리 고등학교졸업해서 돈 벌어오라고 실업계 가기를 강요할 필요 없이 일반계를 보내는 게 당연했다.[7] 더군다나 1990년대 들어서 힘든 일을 기피하는 사회적 풍조가 만연해진것도 실업계 고등학교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려버렸다.

이렇게 되자 당연히 실업계에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몰리게 되었고, 게다가 학생들을 때려서 공부시켜야 한다는 한국의 가치관까지 겹치면서, 성적만 되면 실업계를 피하려는 풍조가 생겼다.

1990년대 초반까지 이러던 것이 상업고, 공업고는 찬밥이냐는 불만이 나오면서 대입 제도가 바뀌어 공업고, 상업고 역시 내신만 제대로 관리하면 대학 입시가 쉬워지고 반대로 IMF 외환위기 이후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인문계 낮은 성적으로 지잡대에 입학해 봐야 취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 탓에 실업계 고등학교가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다만 당시 실업계라 불리던 학교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던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까지도 명문 공업계고였던 삼대장 서울 3대 공업계고 정도면(수도전기공업고[8], 경기기계공업고, 서울공업고) 중학교 내신 5~15% 이내 아니면 선생님이 원서조차 써주지 않았을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이곳은 2012년 당시 SKY를 무려 12명이나 보냈다. 특성화고등학교가.[9][10] 당시엔 3대 공업계고 정도면 내로라 하는 대기업에서 바로 채용했을 정도이며 특히 수도 공업고의 경우 한전 및 계열사로 거의 100%[11] 취업했을 정도이다. 물론 요즘은 한수원을 제외하고는 다른 학교처럼 공채로 들어가야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 확률로 한전에 취업했을 정도다.


3. 특징[편집]


일반계 고등학교직업반이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공고에는 진학반이 존재한다. 이는 고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와 고3 때의 진로가 바뀐 학생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존재하는 것. 학교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1~2개 정도를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공업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중상위권(상위 15~30% 내외) 위주로 편성된다.[12]

타 지방 사람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동국, 강민호 등의 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포항의 포철공고에서는 포스코에서 3개과 다 합쳐서 180명 중 매년 현장직 55명[13]을 채용한다.그 때문에 인근 학부모나 중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14] 이것을 포스코 내에서는 '특채' 라고 부르는데 2학년 2학기에 면접에 합격하더라도 남은 시간은 학교 생활을 해야 하고 졸업 때까지 봉사활동, 독서, 자격증 및 토익 스피킹 점수 5급 이상을 따내야 한다. 사실 포철공고는 포철의 인력 수요를 위하여 만들어진 학교다. 초창기 전 졸업생을 반강제로 입사시켰지만, 90년대로 넘어오며 포철에서도 인재 수요도 거의 없어졌고 그 시기 전국적인 공고의 막장화로 포철공고 역시 어둠의 시기를 보내다가 포스코에서 특채 제도가 부활하며 전국 최우등 공고로 거듭나서,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 학년 학생이 180명 정도인데 이 중에서 포스코 특채 55명을 두고 경쟁하는 형국이니 실로 무섭지 않을 수 없다.

교육청에 직접적으로 취업률 압박을 받는데, 대학 교수들과 마찬가지로 이쪽은 부장 교사가 압박을 받게 된다. 때문에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말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여기에 넘어간 학생들을 아무 공장에 찔러 넣고 나오면 봉사 활동을 시키는 등의 페널티를 줘서 일단 무작정 취업률을 높이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 어차피 졸업하고 퇴사하든 말든 취업률만 높이면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게 학생 입장에서는 인생이 뒤바뀔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점. 사실 이 점은 교육청의 문제가 크다. 그렇다고 취업률을 지원기준에서 빼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설립 목적을 무시하고 대학입시에 치중할 것이 뻔하니 진퇴양난인 상태이다. 그리고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과 취업에 나가려는 학생들이 있다.

최근에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학교별로 특성화된 분야에 맞게 이름을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방송/연예분야 특성화고인 서울방송고등학교[15], 의료기기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16], 디자인분야 특성화고인 서울디자인고등학교[17] 등 공업 계열 뿐만 아니라 독특한 이름을 가진 특성화고가 많다.
2010년대에 들어, 취업 문제를 중학생들도 실감하여, 성적 좋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런 학생들은 아예 처음부터 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미자 취업전선에 들어간다. 이 현상은 지방에서 두드러지는데, "공고에 탈락한 학생들이 일반계 들어간다"는 말이 들릴 정도다. 여기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출석도 빠짐없이 개근했다면 높은 확률로 대기업 생산직에 취업할 수 있으며 특히 대기업 생산직은 고졸과 전문대졸만 뽑으므로 사무직보다 경쟁률이 낮다.

일본의 유명 공업고등학교들은 구제 공업전문학교가 바뀐 곳이 많다. 심지어는 공고들끼리 합쳐서 새로운 공고를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나고야에 있는 아이치현립 종합공과고등학교인데, 아이치현립 공업고등학교와 아이치현립 히가시야마 공업고등학교가 합쳐져 치쿠사구 호시가오카야마테 107번지에 새로운 학교가 설립되었고, 기존 아이치현립 공업고등학교 자리[18]에는 인문계 고등학교인 아이치현립 조호쿠 츠바사 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4. 과정[편집]


보통 1학년 때는 일반계와 비슷해 보이는 수업을 한다. 전공 수업의 경우 빠른 곳은 1학년에, 보통은 2학년 때부터 시작한다. 기능경진대회 등을 통해서 상을 타는 경우와 그냥 학교 내에서 성적 최상위권을 유지하다가 대학에 가는 경우로 나뉘며 남녀공학이어도 미묘하게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심하면 남녀 비율이 10대 1인 곳도 존재한다. 기계과 같은 경우 성비가 세 자리 수를 넘어가는 경우도 보인다. 어느 과에는 3개 학년 통틀어 여학생은 딱 1명이라든지 또 어느 다른 과에는 반대로 남학생이 3명밖에 없거나 하는 일도 있다. 보통 기계나 전자 계열의 학과일수록 여학생들이 드물다.

평준화 지역이 아닌 특성화고에서의 인문 과목에서는 위 글과 같이 일반수학을 배우며, 학교마다 다르게 고급수학을 배우는 경우가 있다.[19]

평준화 지역에서는 상위권 특성화고는 45~60%, 나머지 특성화고는 80~90%에 끊기 때문에 일반계고 커트라인보다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특성화고의 입학생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미달이 많이 난다. 80~100%의 학생들이 특성화고를 갈 수 없다는 건 옛말이다. 오히려 인원수 채우려고 내신 90%대 중후반~100% 학생들을 뽑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기본적인 중등 내신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평균적인 내신이 특성화고보다는 높은 마이스터고등학교 내에서도 수준 높은 직업계 공부를 하고 특성화고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직업계 베이스가 깔려있다. 만약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일반계 고등학교 가서 우등생들에게 깔려서 살다가 고3직업반에 가거나 자신이 살 길을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찾든가 전문대학 입시 기준에 맞춰서 들어가든지 아니면 수능을 끝까지 봐서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없다. 아니면 죽을 둥 살 둥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든가. 마음을 비우고 공부하다 보면 중학교 때 내신 20% 대에서 마이스터고 간 사람보다 노력한 만큼 더 좋은 기회를 얻어 낼 수가 있다. 그리고 필기 면제 후 실기를 응시하여 기능사 의무검정에 합격하면[20][21] 더구나 시험들의 유형이 워낙 한정적일 뿐더러 아무래도 자신이 연습했던 공구로 익숙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기 때문에 적응을 할 수가 없다. 시험 감독관들은 대체로 널널한 편이긴 한데 가끔 칼 같은 감독관이 와서 합격률을 40~50%까지 떨어뜨리는 일도 있다. 그래도 평소에 열심히 하던 사람은 잘 만 붙는다. 슬슬 전국의 대학에서 홍보를 오고 1학기가 지나면 2학기부턴 취업하러 나간 사람을 제외하곤 대부분 수시에서 붙어서 1개월 동안 졸업식 때까지 쉰다. 물론 정시를 보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요즘 정부에서 고졸취업을 중시하면서 야자가 선택형으로 많이 돌아섰고 야자 대신 실습보충을 시키는 경우가 늘어났다. 물론 실습이 더 일찍 끝나긴 하지만 더 힘들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아진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2014년부터 경기도가 야자를 폐지했기 때문에[22] 이런 케이스는 지방에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취업 후에는 몇 달 월급을 받다가 회사가 나랑 안 맞거나 업무 조건이 생각과는 달라서 그냥 "대학이나 전문대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나온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자금의 압박에서 그나마 약간은 자유롭다. 자신이 벌어 놓은 월급이 어느 정도는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러나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일반계가 아닌 특성화고에서는 노하우가 없어 힘들기 때문에 간판만 딸 게 아니라면 4년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재수학원이나 인강을 수강해야 하는데 이러면 금방 자금이 떨어진다.


5. 상위권일 경우 배우면 좋을 것들[편집]


이 아래에 나열된 것들은 대학진학 또는 심화학습을 위해 배워두면 좋다. 잘 배워두면 선생님들에게 귀빈 대접 받는 건 기본이요, 수시 실업계전형에서 꿀릴 게 없으며 정시로 공과대학에 들어갈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대학과정까지 배워 둘 경우 대학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며, 아무리 못해 취업으로 들어가도 면접 때 이것들을 배운 사실을 언급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좋다.


5.1. 수학[편집]


  • 수학 교과서 - 수학Ⅰ, 수학Ⅱ: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과서나 기본적인 보통 수준의 참고서를 사서 독학 위주로 빡세게 공부를 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학원 강사와 학교 교사, 또한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 Kreyszig, Zill : 대학 교재긴 하지만 공대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면 '참고서'로서 미리 내용을 살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선형대수학: 비록 잡다한 계산은 컴퓨터가 다 해주는 것이 현실이나 기본적인 선형대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행렬이 일반 교육과정에서 삭제되면서 선형대수학의 기본이 더욱 취약해진 현재 고등학교의 상황을 고려할 때 공대에서 꼭 써먹을 기본 공부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미적분학, 미분방정식: 학교 내에서도 여러 번 강조가 나왔지만 약간 심화된 미적분학은 대학에 진학 할때 사용하거나 전기전자공학에 필요한 수학이므로 공부를 해야한다.

  • 과학고고급 수학Ⅰ/Ⅱ: 벡터 미적분, 다중적분을 제외한 위에 올려진 모든 수학이 다 나온다. 게다가 애초에 고등학생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 쉽게 설명돼있다. 교과서라 많이 싸고 분량이 겨우 2권이라 위에 올려진 책들을 비싼 돈 주고 구입을 안 해도 된다.

  • 확률과 통계: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우선 순위가 다소 밀리기도 한다. 그래도 필수이니 배워야 한다.


5.2. 과학[편집]


  • 물리학Ⅰ: 공업계 고등학교에서는 많은 학교가 이것을 배우고, 대학을 갈 때도 도움이 된다.
  • 물리학Ⅱ: 공대에 진학했을 때 물리 과목에서 도움이 된다.
  • 화학Ⅰ: 이 과목 역시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배운다.
  • 화학Ⅱ: 물리학Ⅱ 다음으로 쓰이는 과목이라 알아두면 나쁠 것은 없다.
  •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일명 '빨간 책'. 대학교 물리학 수업 예습용으로 좋다.


5.3. 공학 관련[편집]


  • 컴퓨터 관련
    • 이산수학: 거의 모든 컴공과에서 이를 필수 강의로 지정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 꽤 높은 순위로 공부해 보자.
    • 머신 러닝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
    • SICP(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 데이터베이스
    • 컴퓨터 구조
    • HCI: 다만 HCI는 전문가의 지도가 절실한 과목이라 독학하기 곤란하다.
    • 운영체제론: 독학으로 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의 지도와 도움이 절실한 과목 2.
    • CG (컴퓨터 그래픽스): 이 과목도 실습이 중요한 과목이라 독학하기 곤란한건 매한가지. 당연하게도 선형대수학은 필수조건이다.
    • 오토마타: 이 역시 전문가의 지도/조언이 절실한 과목 4다. 직접 프로젝트를 짜보면서 무언가를 진행해야 하는데 프로젝트를 던져주고 잘 가이드해줄 사람이 없으면...
    • 프로그래밍 언어론: 굉장히 중요한 과목[23]인데 독학할 자료가 턱없이 부족하다.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이 필요한 과목 5.
    • 네트워크: 이 역시 굉장히 중요한 과목인데[24] 독학할 메터리얼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이 필요한 과목이다.


6. 전공심화동아리(전 기능반)[편집]


대부분의 공업고에는 기능반이 존재하는데 매년 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 기능경기대회의 순서는 지방대회-전국대회-기능올림픽의 순서인데 기능 로또라고 불린다. 전국대회에 입상을 하게 되면 대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가 들어오기 때문. 기능올림픽 나가서 메달을 따게 되면 대한민국 훈장도 나오고 취직 역시 비교적 쉬워진다. 올림픽의 경우 군 면제까지 된다. 하지만 특성화고의 상위호환인 마이스터고가 몰려있는 지역이라면 그림의 떡이며[25] 모든 종목이 저렇지는 않으니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자. 최근 기능대회 위상이 떨어진 걸 감안하면 맹목적 결과보다는 대회 준비 동안 실력을 갈고 닦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것을 노려서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도 있다. 일부 직종은 전국대회 입상 시 삼성에서 스카우트한다고 아예 홈페이지에 해당 직종과 함께 띄워둔다. 후원 기업에 대기업이 상당히 많으므로 다른 기업에서도 취업에 나가기도 하며, 전국 기능대회 용접 부분에서 2등하고 졸업과 동시에 국내 모 굴지의 대기업 건설사에 취업하여 1년간 근무 후 군 생활 마치고 회사 복귀, 해외 공사 현장으로 나오고 24살 정도에 연봉 6,000만 원 찍은 용자도 있다. 다만 이런 것은 당연하지만 운이 매우 트인 경우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쯤 가면 할 줄 아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실수의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직종이 많다. 자기가 어디서 잘못했는지 눈치를 못 챘다면큰일이다. 그리고 이의신청을 해보면 이의신청을 했을 때 순위가 바뀌는 학교 측이나 개인 측에서 항의하게 되는데 이것이 무한 루프되어 끝이 안 나기 때문에 거의 기각된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면 전국대회 1, 2, 3등이 경기장으로 쓰인 학교의 학생이며, 심사위원장까지 그 학교와 같은 지역 출신인 경우도 있다. 학교별, 직종별로 다 다르지만, 기숙사도 아닌 실습장 건물에서 자고 생활하는 등 24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추석이고 휴일이고 주말을 반납하고 학교에 상주한다. 인문계 학교가 학력평가와 명문대 진학률로 경쟁한다면, 공고는 기능경기대회 순위와 취업률로 경쟁한다. 이런 데다가 기능경기대회 수준의 실력을 갖추려면 실습량도 엄청나게 많아야 하므로, 실습 재료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한 종목 출전하는데만 연간 천만 원 단위가 날아간다. 그리고 기능생들 중 잘 배운 학생들은 심화적인 기술 베이스에 담겨있어 학교의 웬만한 전문과 선생님들보다 잘 안다고 한다.이는 특성화고는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시키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미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반 교육과정을 넘어서 공과 대학, 대학원 수준인 기술을 배운다.

2020년부터는 어느 한 학교의 고등학생이 기능반생활이 힘들다며 자살하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차별성 논란 등으로 동아리 형태로 교육부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도록 바꾸었다.


7. 기준 학과[편집]


아래 설명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안을 요약한 내용이다.


7.1. 기계과[편집]


각종 기계 기구와 작동 원리, 공작기계를 이용한 부품가공(선반, 밀링,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 자동화 설비 운영 및 보수, 용접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교원 자격명은 기계·금속.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등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안동대학교충남대학교에 설치된 기계교육과(기계금속공학교육과)를 졸업하면 된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생산자동화기능사를 따두면 대기업 생산직 취업에 매우 좋다.

보통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용접기능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등을 많이 취득하고, 설비보전기능사, 공유압기능사도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7.2. 전자기계과(메카트로닉스과)[편집]


전자기계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전자제품을 생각하고 왔다면 완전히 낚인거다. 전자기계라 하면 대표적으로 자동화설비(PLC, 공유압 등)나 승강기 등이 있으며 로봇도 전자기계에 포함된다. 기계에 관한 지식과 전기전자에 관한 지식 그리고 그 둘을 작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래밍 등의 지식도 함께 요구된다. 메카트로닉스과나 자동화시스템과라는 이름의 학과도 이 계통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전기과도 아니요 기계과도 아니요 그렇다고 전자과도 아닌 정말로 애매한 과. 학교에서 별명으로 기계과 내용 배워서 전기과 실습 나가는 괴상한 과로 불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격증도 기계만 취득하거나 전기, 전자만 취득하는 것도 아니고 다양하게 취득한다. 하지만 기계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기계계열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다. 3년 중 2년 동안 기계를 한 학기 동안 전기, 전자를 배우고 현장실습을 나가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기계계통 학과이기 때문에 기계과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기계과에서 보통 기계제도, 기계가공조립, 선반, 밀링, 용접 등의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고, 전자기계과에서는 보통 기계제도, 공유압, 생산자동화를 많이 취득하고 선반, 밀링, 전기, 전자기기도 취득한다.

전공 자격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기계가공조립기능사, 공유압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설비보전기능사, 기계정비기능사,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전자캐드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중에서 많이 취득한다.


7.3. 산업설비과[편집]


산업설비과는 플랜트산업현장에서의 필요한 공학기술을 배워 전문적인 플랜트산업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주로 플랜트설비와 기계설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운다. 전공 교과가 기계과랑 많이 겹치는 편이고 기계과는 기계제어를 중심적으로 공부한다면 설비과는 기계설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운다. 대부분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들로는 용접기능사, 배관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가 있고 산업설비과에서 이 3가지 자격증을 트리플이라 부른다. 그리고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산업설비과의 전망으로는 좋은편이다. 산업설비과는 플랜트산업을 기반으로 플랜트현장에서의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데 이 플랜트산업의 전망으로는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기초산업의 핵심이 되는 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기계 전공 학과 중에서 가장 전망이 기대되는 학과로 손꼽히고 있고 매년 취업률과 대학 진학률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공업계고등학교의 학과이다.

교원 자격증은 기계 금속 기계공학과·재료공학과 등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안동대학교충남대학교에 설치된 기계교육과(기계금속공학교육과)를 졸업하면 된다.


7.4. 금속재료과[편집]


금속 재료 분야는 물리와 화학이 응용된 분야로서 각종 설비, 장비 및 기구를 이용하며 소재를 생산, 가공하며 시험하는 교육과 실습을 한다. 일부 학교에선 귀금속 관련 학과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금속재료과에 표함된다.

2010년대 이후로는 대부분 기계과로 통합되어 금속재료과가 단일로 있는 학교는 거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7.5. 전기과[편집]


전기 기기 제어 및 제작, 자동 제어 설비, 전기 배선 설비 유지 및 보수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한다. 공업계고에서 에너지 관련 학과가 있다면 역시 전기과에 포함된다.

배우는 과목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나 전기회로, 전기기기, 전력설비는 필수.[26]

교원 자격명은 전기·전자·통신. 전기공학, 전자공학, 통신공학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충남대학교에 설치된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안동대학교 전자공학교육과를 졸업하면 된다.

전공과 관련된 기능사 종목으로는 전기기능사승강기기능사, 공유압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정도가 있으며, 요즘은 신재생에너지도 주목을 받는터라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도 추천한다.

이외에 기계과가 같이 있는 학교일 경우 용접기능사설비보전기능사, 공조냉동기능사 등 설비 계통 기능사도 많이 취득한다.

국가 기반산업이기 때문에 취업에 가장 용이하다. (물론 현장과 시설직)

7.6. 전자과[편집]


전자과는 전자에 대한 회로 이해와 컴퓨터 연산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전공과목인 프로그래밍, 디지털논리회로, 전기전자회로, 컴퓨터구조, 전기전자측정 등을 배운다. 우선 전기과와 다르게 전압의 크기와 회로의 크기가 다르며, 기능 또한 전공과목의 학습이 다르다는 차이점이다. 특히 배우는 과정과 배우는 과목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를 해야한다. 그리고 취업은 개개인의 조건에 맞춰서 취업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도제반을 들어가서 취업을 나가거나 기능반에 들어가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 지방,전국,국대 순으로 진출하여 산업기사 또한 기사 자격증을 취득에 대한 특별권한을 주어지며, 대기업이나 강의 또한 대학에 진학하여 대학 전공 과목에 대한 학점을 노릴 수가 있어서 좋다. 또한도제반과 기능반에 대한 취업은 혜택의 대한 기회를 많이 볼 수가 있어 좋다. 노력을 많이 할 수록 좋은 기회를 찾아오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전공과 관련된 기능사 종목으로는 전자기기기능사, 전자계산기기능사, 무선설비기능사, 전자캐드기능사,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정보통신기능사, 의료전자기능사, 3D프린터운용기능사등이 있으며,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지망할 경우 전기기능사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7.7. 통신과[편집]


통신 분야의 다기능화, 복합화, 첨단화되는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반 이론과 기능을 겸비하며 정보화 및 지식 기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취득 자격증으로는 무선설비기능사, 통신선로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네트워크관리사 등이 있다.


7.8. 컴퓨터응용과[편집]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해하고 컴퓨터 시스템을 운용, 컴퓨터의 문제 진단 등에 대해 배운다.

취득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능사 네트워크관리사 등이 있다.

교원 자격명은 정보·컴퓨터. 컴퓨터공학, 전산통계학 등의 학과에서 교직 이수를 하거나 컴퓨터교육과를 졸업하면 된다. 상업계열 과목도 담당 가능하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농생명산업, 수산·해운계열, 가사·실업계열의 정보관련 과목[27]을 담당 할 수 있기도 하다.


7.9. 토목과[편집]


토목 계획, 설계, 시공, 감리와 더불어 건설 산업의 정보화에 발맞추어 컴퓨터를 활용한 토목 설계와 지적 전산, 현장 관리 등도 함께 배우게 된다.

토목설계나, 지적 전산의 기본이 컴퓨터이므로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다.주로 측량, 역학, 전산응용토목제도(이하 CAD) 등을 배우게 된다.

교원 자격명은 건설. 토목공학, 건축공학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충남대학교에서 건설공학교육과를 졸업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와 측량기능사 그리고 건설재료시험기능사가 3대 필수 기능사 자격증이다.


7.10. 건축과[편집]


건축 계획과 시공, 건축설계제도 등의 건축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목공, 구조체시공, 마감시공에 대한 실습을 통해 주어진 도면에 따라 안전하게 건축할 수 있는 기능을 기르게 된다.



7.11. 디자인과[편집]


디자인에 필요한 도구의 활용과 프로세스, 창조적인 컨셉과 조형적 특성을 창출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산업디자인과였으나 디자인과로 학과의 이름이 변경되었다.[28] 하지만 완전히 기계디자인, 3D프린터 응용을 하는 학교가 있다. 원래 공고이던 학교에서 디자인과를 둔 경우와 상업 정보계열 학과에서 디자인과를 둔 경우가 있어 양 쪽 계열에 다 있다. 자세한 건 특성화고등학교/상업·정보계열문서 참고.


7.12. 화학과[편집]


화학 분석, 화학제품 제조 공장의 장치 조작, 위험물 및 독극물 취급, 고압가스 제조와 취급, 환경 관련 업체에서의 오염물질 처리와 환경 분석 등에 대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하게 된다.

전공과 관련된 기능사 자격증은 가스기능사, 위험물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등이 있다.


7.13. 세라믹과[편집]


전통 세라믹스의 직접 제조, 생산 현장에서의 제조 시스템 제어 분야와 세라믹스 제품 검사, 세라믹스 물성 측정 분야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도예 관련 과목도 이쪽에 포함된다.



7.14. 식품공업과[편집]


농업계열의 식품가공과와 성격이 많이 비슷하다. 때문에 많은 과목을 공유하기도 한다.


7.15. 섬유과[편집]


섬유 제품 제조에 필요한 염색, 가공, 방적, 방사에 대한 지식을 슥듭하고 섬유 기계 기구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섬유 산업 분야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7.16. 인쇄과[편집]


인쇄물 제작에 필요한 색채,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인쇄, 관련 기계 및 응용 프로그램으로 장비를 작동시키는 원리와 지식을 이해하고 환경 친화적이고 합리적 사고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직무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부분 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래픽아트[29]과 등으로 명칭을 개칭했다.[30][31] 아예 인쇄과 사진 과목 + 예술고등학교 사진과목만 운영하면서 사진과로 운영하는 학교도 몇군데 있다.

인쇄의 경우 인쇄공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되고 사진의 경우 사진 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 된다.


7.17. 자동차과[편집]


자동차 분야의 기본과 응용 학습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련 분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게 된다.자동차정비기능사,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를 딸수있다 추가적으로 위의 차체수리를 하는 학교는 추가로피복아크용접기능사를 딸수있다


7.18. 항공과[편집]


주로 항공기 정비에 대해 배우며, 항공 통제와 상업계열에 대해 배우는 과도 있다.

항공분야 공업계 특성화고는 전국에 6곳밖에 없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강호항공고등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경기항공고등학교. 단, 항공 관련 과는 다른 학교(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삼천포공업고등학교 등)에도 많다.

항공분야 공업고등학교는 크게 항공정비과 또는 항공전자과가 있으며 항공계열은 전문지식이 꽤나 필요하기 때문에 입학 성적이 높은 편이다.


7.19. 환경과[편집]


대기 오염 방지, 수질 및 폐수 관리, 폐기물 처리, 소음 및 진동 방지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하게 된다.

교원 자격명은 자원·환경. 환경공학과[32]나 자원공학관련 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된다. 환경교사와는 다른 교직이라서 환경교육과를 졸업하면 환경교사가 된다. 다만 과목 상치로 환경 교과를 자원환경 교사가 가르치는 일은 있을 수 있다.


7.20. 컴퓨터게임과[편집]


컴퓨터 게임의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그래픽에 대해 배우게 된다.


7.21. 만화·애니메이션과[편집]


만화 창작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배운다. 상업계열 고교에서도 해당 학과를 운영중인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콘텐츠개발과'로 등록되어 있다.


7.22. 영상제작과[편집]


영상 제작과 촬영 장비, 방송 송출에 대해 배운다. 역시 상업계열 고교에서도 해당 학과를 운영중인 경우가 많으며 역시 '콘텐츠개발과'로 등록되어 있다.



8. 나무위키에 개인 문서가 있는 공고 출신 유명인[편집]


학과가 공개된 사람에 한해, 학과도 본 문서에 올린다. (00공고 00학과)

전통적으로 공업고등학교는 남초 학교였다. 따라서 공업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여성 유명인들은 따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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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사진에 나온 기계는 밀링 머신이다.[2] 금오공고를 졸업하고 금오공대에 진학해 학군단에 입단하거나 육사, 해사, 공사 등 사관학교에 입교해 장교의 길을 걸어가는 학생들도 제법 있었다.[3] 80년대까지만 해도 상고 졸업=은행취업인 시기가 있었다. 덕분에 40대 이상 은행원 중에는 상고 졸업자가 꽤 되는 편이며, 얼마 전까지도 금융권이나 대기업 재무담당 임원들 프로필을 보면 상업고 졸업을 흔하게 찾을 수 있었다. 아직도 금융권에는 상고 출신 임원들이 상당수 남아있다.[4] 특히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는 진짜 머리는 좋은데 가난한 집 학생들이 가던 부산상고, 목포상고, 대구상고, 광주상고, 덕수상고 같은 몇몇 명문 상고들은 웬만한 인문계들보다 훨씬 위에 있었다. 이때문에 당시 졸업생들의 상당수는 재벌과 금융권의 최상위권까지 진출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의 2인자였던 이학수가 부산상고 출신이다.[5] 단, 공고를 비롯한 실업계 고등학교는 단 한 번도 평준화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학교별 격차가 꽤 컸다. 그리고 전국의 각 공업계 고등학교와 각 상업고 별로 수준 차이가 있었다.[6] 참고로 인문계 고등학교0교시,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도 이때 많은 학교에서 시행되기 시작하였다.[7] 대학를 나와야 돈 더 잘 버는 직장에 취직하기 쉽다는 인식은 6~70년대에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과거 대한민국이 최빈국이던 시절에는 소득이 낮고 자녀 수가 많았던 탓에 일반계→대학 진학의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커서 포기하고 실업계로 진로를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을 뿐. 이 시기를 묘사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 모든 형제들을 희생해서라도 장남 하나만이라도 대학을 보내고, 장남은 집안을 짊어지기 위해 대학에 가서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려는 눈물겨운 묘사가 많이 보인다. 결국 여자 형제나 그 외의 형제들은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실업계로 가게 된 까닭에, 실업계 학생 중에도 일반계 학생 못지않은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과거에 명문 실업계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마이너 실업계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그보다도 아랫급인 전수학교에서도 훗날 사법고시 합격자나, 고관대작, 유명 대기업의 임원들이 종종 배출 되었던 것도 이런 이유였다.[8] 한국전력공사 소유로 지금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9] 파일:attachment/sunr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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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KY대를 합쳐서 20명 가까이 보낸 해도 많았으며, 성균관대에만 40명 넘게 합격한 해도 있었다.[11] 한국전력공사에서 4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했다. 그래서 원전이나 발전소, 한전 지사에 가면 어렵지 않게 선배를 만날 수 있다.[12] 최상위권~상위권(상위 15% 이내) 학생들은 일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고졸취업으로 들어가려 하는 경우가 더 많다.[13] 계열사 포함 약 100명.[14]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된 뒤에는 타 지역 학생들도 꽤 입학하게 되었다.[15] 지역 주민들의 이기주의로 인한 폐교사건이 있었던 동호정보공업고등학교였다.[16] 옛 염광여상, 염광여자정보고등학교[17] 옛 동도공업고등학교[18] 아이치현 나고야시 키타구 후쿠토쿠초 히로세지마 350-4번지[19] 수능 수학 가, 나형 시절에는 대학에 진학할 때 대부분의 대학에서 특성화고특별전형을 가형으로 등급 제한을 걸었다. 안 그러면 학생들이 적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20] 의무검정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대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나뉘어 있는 자격증 시험의 경우 필기 시험 합격일로부터 2년간 필기 시험 없이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3 때 필기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간주되며 만약 의무검정에 떨어진 경우 졸업 날짜로부터 2년까지의 기간동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다만 의무검정의 난이도가 보통이긴 하지만 무조건 100% 합격하지는 못한다. 필기 시험 면제 조건이 공업고등학교 또는 그와 대등한 교육 수준을 갖춘 교육기관에서 2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자'''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21] 참고로 합격률은 약 80~90% 사이에서 형성된다. 전국 모든 공업계고가 그런 건 아니지만 시험 보기 약 1달 전이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훈련을 시켜주고 일부 직종의 경우에는 2주쯤 전에 과제가 공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불합격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22] 일반계 고3도 야자를 안시킨다. 그래봤자 대부분 학원에 가지만.[23] 대부분의 대학에서 '필수'다![24] 전공 선택이어도 안 듣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25] 단 일부 고등학교는 예외다. 마이스터고보다 잘하는 공업계 고등학교도 충분히 존재한다는것은 알아둬야한다. [26] 왜냐하면 이 과목들은 전기기능사 필기 출제다. 전기기능사는 KEC기준도 출제 대상이라 당연히 따로 공부해야 한다![27] 농업정보관리, 해양정보관리, 컴퓨터일반[28] 몇몇 학교는 산업창작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29] 인쇄물을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기법, 예술(디자인 등)[30]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도시그래픽아트과 등[31] 애초에 부경대학교 인쇄정보공학과의 영어 명칭도 Graphic Art Information Engineering이다.[32] 교직이수를 해도 자원·환경이 아닌 환경으로 나오는 곳도 많다.[33] 재학 당시에는 부산에너지과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