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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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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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에차리[1]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이 바로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의 창이다.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5권에 등장하는 아즈텍마술.


2. 상세[편집]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2]는 아즈텍 문명권의 신들 중 새벽별-금성의 신이자 전신(戰神)의 이름이다. 나우아틀어로서, 영어로 번역하면 Lord of the dawn.

현지 전설에 따르면 케찰코아틀과도 연관이 있는 위험한 악신으로서, 다트를 던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비를 맞추면 비가 오지 않고 물을 맞추면 가뭄이 일어난다고... 태양을 노리고 쏜 화살이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자신을 맞춰버렸다고 한다. 이뭐병.[3]

작중에서 인덱스카미조 토우마에게 설명해주는 내용에 따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금성의 빛을 흑요석 나이프에 반사시켜 의 창을 재현하는 술식'이다.

술식의 근원이 되는것은 금성의 빛이 닿는 모든 존재의 살해라는 터무니 없는 물건이지만 어디까지나 '신의 권능을 인간이 흉내낸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것은 '흑요석 칼에 반사된 금성의 빛'으로 제한되며, 그렇기에 그 한 줄기만 피하면 살 수 있다.

술식의 효과는 '광선에 맞은 모든 것을 분해한다'이다.[4] 학원도시의 최첨단 병기 여섯 장의 날개도 일격에 격파하지만, 그 대상이 무조건 하나라는 것이 큰 단점. 5000명의 사람들에게 이걸 써봤자 1명만 죽고 4999명이 될 뿐이라고.

카미조 토우마가 먼지로 금성 빛 가리기 야바위와 이매진 브레이커로 흑요석 나이프를 깨뜨려서 역관광을 보냈다. 사실 흑요석이 깨지기 쉽다고 해도 돌덩이(...)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치면 손이 깨져야 했겠지만 걸어다니는 교회와 마찬가지로 마법을 지닌 물건이기에 이메진 브레이커로 산산조각 내는게 가능했다.


3. 여담[편집]


사용자인 에차리가 사용한 마술은 이것 외에 아즈텍식 피부부적 마술이 있다.[5]

여담으로, 단일대상에 제약도 많다고는 하지만, 위력하나는 끝내주는 이 마술이 아즈텍계열에는 기본장착인듯...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소설판에서 쇼치틀도 사용하였다.

[1] 에차리우나바라 미츠키로 변장한 것이다.[2] 실제 표기명은 Tlahuiz(x)calpantecuhtli이며, 발음 기호는 tɬaːwiskaɬpanˈteːkʷtɬi이다. 즉 5권의 '토라위스카르반텍'은 번역 미스.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Tlahuizcalpantecuhtli. 15권부터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의 창으로 바로잡았다 싶었는데 19권에서 또 다시 '토라위스카르반텍의 창'으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오경화가 번역한 코믹스판에서는 '틀라히츠칼판테쿠흐틀리의 창'으로 번역했다.[3] 아즈텍신화에 따르면 병약하고 겸손한 신이었던 나나우아신이 5번째 태양인 토나티우가 되자 마자 신들에게 자신이 움직이는 조건으로 심장을 바치라고 한다. 아즈텍 신화 최대의 흑화 사실 태양신에 지원한 게 이놈 혼자가 아니였는데 제물도 싼거 바치고 먼저 들어갔다는 이유로 태양신이 되었다.[4] 효과범위는 닿은 것에 한정되는 것 같다. 19권에서 시오키시와 대면했던 에치리는 "비교적 운은 좋은 편이군요. 이 '창'의 효과범위가 육체에도 미쳤다면, 지금쯤 살과 뼈가 뿔뿔이 흩어졌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시오키시가 워낙에 두껍게 파워드 슈트를 입고 있어서 파워드 슈트를 분해하는데 끝난것. 즉 광선이 맨살에 닿지 않으면 뼈와 살이 분리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위에 겹쳐입은 것을 창으로 벗겨낼 수 있기에 별 상관은 없지만.[5] 마술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조건이 10cm² 정도 피부가 필요하여 피부를 절개할 도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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