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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그랑블루 판타지 노이슈/광SR
덤프버전 : r
ノイシュ NAOISE
그랑블루 판타지 3인 초대 성공시 입수 가능. 혹은 그와 관련된 무기를 고전장에서 얻으면 입수 가능하다. 성능면에선 일단 지극히 귀한 빛 속성 SR이란 점에서부터 먹어준다. 공격과는 담쌓은 방어일변도의 어빌리티 구성으로 철저하게 대미지는 적게 받고 보호에 집중하는 타입으로 단일 빛파티를 위한 캐릭터. 다만 디버프가 없고 방어 버프 후 깡으로 버티는 타입이라, 대신맞기와 대미지컷으로 한순간을 막아줄 수 있지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능력은 노이슈 혼자에겐 부족하니 힐, 디버프로 보조를 해줘야한다.
텍스트와 페이트 에피소드를 통해 추정해보면 세르엘의 친구인것 같다. 노이슈의 배신으로 왕국이 망했다는데 정작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보이는 노이슈는 그야말로 기사도, 도덕의 교과서 같은 사람이라 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가 커다란 떡밥. 영웅재기 이벤트에서 왕국이 망한 이유가 밝혀졌다. 진룡 디아드라는 먼 옛날 왕국의 왕족과 계약을 하고 마물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왕국측에는 계약이 잊혀졌는데, 코노르 왕은 민중들에게 신망이 높은 자신의 아들, 딸 세르엘과 헤르에스 때문에 자신의 입지가 좁아진다 생각해 공적을 올리기 위해 노이슈에게 진룡의 토벌을 명했다.[2] 진룡이 없어지자 당연히 마물이 날뛰기 시작했고, 왕국은 망해버린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 왕은 이 때 죽었는데, 자기가 지시했으면서 세루엘에겐 노이슈가 무공을 세우려고 디아도라를 죽였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그야말로 죽어도 싼 무능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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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에서 몰락한 기사가문 출신 캐릭터인 카이자르를 맡았다.[2] 그냥 권력을 탐하는 못난 왕인게 아니라, 본래 몸이 허약한 아내가 무리하여 세르엘을 낳고 죽었기에 아내의 아이들인 자식들을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론 아내를 앗아간 대상으로도 보여 증오하는,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한 상태였다. 이렇게 자신들을 시기하는 아버지 밑에서 반듯하게 성장한 남매가 오히려 신기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