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 리브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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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첼시 FC[편집]
첼시 U-9 팀에 입단하여 쭉 첼시에서 뛰어왔다. 2019-20 시즌에 U-18 팀에서 뛰기 시작하며 윙백으로서의 뛰어난 공격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U-23 팀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뛰던 타리크 램프티가 1군 콜업 및 브라이튼 이적한 후에는 U-23 팀 주전으로 뛰었다.
2.1.1. 2020-21 시즌[편집]
U-23 팀에서의 좋은 활약을 인정 받아 첼시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즌 막바지엔 1군과 함께 훈련 하며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도 앉았지만 끝내 출전하진 못하였다.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인데 아직 재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많은 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브라이튼, 사우스햄튼, 뉴캐슬, 아스톤 빌라, 아스날이 노린다고 한다.
8월 2일 각종 매체에서 사우스햄튼 FC와 5년 계약에 근접하였다고 보도 되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브라이튼과 사우스햄튼이 영입 경쟁을 하던 가운데 사우스햄튼 쪽의 이적료 £5m + 상당한 이적료의 바이백과 셀온 조항이 포함된 계약 조건으로 딜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톰 바클레이 기자에 따르면, 바이백 금액은 £40m이라고 한다.
2.2. 사우스햄튼 FC[편집]
2.2.1. 2021-22 시즌[편집]
8월 2일, 저녁 오피셜이 떴다. 5년 계약이며, 등번호는 21번.
9월 18일, 5R 기준 리브라멘토는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빠짐 없이 포백의 라이트백으로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전 시즌까지만 해도 유스레벨이던 리브라멘토는 보란듯 EPL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7R 친정팀인 첼시전에도 선발출전했다. 벤 칠웰을 제치고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으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디 애슬래틱에서 리브라멘토의 바이백 조항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공개 된 정보에 따르면 바이백은 2023년까지 발동이 불가하고 바이백 가격이 전에 공개된 가격보다 £10M 높은 £50M이지만 바이백 조항을 발동할 시 셀온 조항에 의해 실질적으로 내는 비용은 £38M이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첫 시즌부터 시즌 내내 사우스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리그 34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으며 잔여 시즌은 물론 2022-23 시즌 전반기도 불투명해지고 말았다.
총평하자면 리브라멘토에게 있어선 후반기의 부상을 제외하곤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첼시 FC에 남았다면 이 정도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거란 확신도 없고 또한 자신의 기량과 잠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리브라멘토는 첼시 FC에게 자신의 바이백 조항을 고민 하게 만들었다.
2.2.2. 2022-23 시즌[편집]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당한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월드컵 브레이크 까지는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지면서 월드컵이 끝난 이후로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3월 하순에 들어서야 가벼운 팀 훈련에 참여하는 정도로 회복했기 때문에, 잔여 시즌 내에 경기에 모습을 비출 수 있을지 아직은 불확실하다.
리브라멘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우스햄튼은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조기 강등 확정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되면서 리브라멘토의 향후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마침 바이백 옵션을 갖고 있는 원 소속팀인 첼시의 라이트백 뎁스가 처참한 관계로[1] 첼시가 바이백 옵션을 발동할 수 있으나 관건은 역시 지난 시즌에 당한 전방 십자인대 부상 이후의 기량 회복이 될 것이다.[2]
6월 27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임박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15M이라고 한다.
7월 4일엔 친정팀 첼시 FC가 바이백 조항을 발동시킬 거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신뢰도가 낮은 언론사에 의해 나온 것이라 금방 사장되었다. 7월 22일 크로니클 라이브에 따르면 뉴캐슬 이적이 임박했다고 다시 한번 전했는데, 이적료 합의가 관건인 상황이며 이는 첼시에 박힌 셀온 조항이 이적료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지는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14M이라고 한다.
이후 8월 3일, 리얄 토마스를 포함한 복수 언론에서 뉴캐슬과 사우스햄튼이 리브라멘토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WG까지 컨펌되며 영입이 완료되는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적료가 €40M의 패키지라고 한다. 소튼은 언급된 셀온 문제로 인해 첼시가 책정한 바이백만큼의 이적료를 원했다고. [3] 뉴캐슬 전담기자 크레이그 호프에 따르면 이적료는 £30M에 다음 시즌 챔스 진출시 £5M을 애드온으로 받는 형식이라고 보도했다.
2.3. 뉴캐슬 유나이티드 FC[편집]
8월 8일, 뉴캐슬이 리브라멘토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스카이스포츠의 북동부 전담기자인 키스 다우니에 따르면 이적료는 £31m + £5m이라고 한다. 등번호는 사우스햄튼 시절과 동일한 21번.
2.3.1. 2023-24 시즌[편집]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86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짧은 데뷔전을 치렀다.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70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20분가량을 소화했다.
카라바오 컵 3R 맨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훌륭한 활약을 선보여 공식 MOM에 선정되었고, 지난 시즌부터 거의 전경기를 뛰고 있는 트리피어와의 안정적 로테이션을 소화할 우풀백이 절실했던 뉴캐슬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활약이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역시 선발 출장하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세르히오 레길론의 맨유 왼쪽 측면을 완벽히 봉쇄했고, 좋은 장거리 드리블 돌파 후 미겔 알미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트리피어의 로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오히려 후보로 사용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트리피어의 노쇠화가 시작되면 그의 대체 자원으로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 파리 생제르망과의 원정 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4분 좌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파리의 수비진을 따돌리는 멋진 드리블로 선제골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여러차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박스 안에서 핸들링을 하면서 통한의 PK 동점골 실점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90분 내내 잘하다가 그 핸들링 한번으로 동점을 내주며 활약이 빛바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번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당분간 레프트백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이니 구단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된 셈.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나고 자란 잉글랜드와 어머니의 국적인 스코틀랜드 그리고 아버지의 국적인 포르투갈까지 총 3국의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잉글랜드를 선택하면서 U-15부터 U-21까지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왔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쓰리백에서의 윙백, 포백에서는 윙어까지 소화 가능할 정도로 공격적인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리브라멘토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빠른 주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직선적인 오버래핑. 우측면에서 90분동안 왕성하게 오고가며 영향력을 발휘한다.
같은 첼시 유스 출신이었던 타리크 램프티와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두 선수 모두 본인의 주력을 활용해 돌파해낸 후 크로스나 컷백을 올리는 플레이를 즐겨하고 활동량도 왕성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리브라멘토가 램프티보다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우세함을 보이고, 램프티보다 공격 상황에서 정교한 모습을 보인다.[4]
그러나 공격적인 재능에 비해서는 수비적인 스킬과 능력치는 상당히 아쉬운 편이다. 또한 드리블 시에 자신의 빠른 발과 운동능력에 의존한 돌파를 구사하기에 지공 상황에서의 돌파력은 다소 부족한 편. 유려한 발재간을 가진 유형의 선수가 아니라 더욱 도드라지는 편.
장단점을 살펴보면 결국 쓰리백의 윙백으로 아주 최적화된 선수이다. 첼시와 아슈라프 하키미의 이적설이 나왔을 때 리브라멘토의 성장을 위해 하키미의 영입에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실제로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 및 장단점이 유사하다. 하키미는 이미 탑클래스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완성된 선수여서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리브라멘토가 성장했을 때 하키미와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가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 인터넷에 리브라멘토의 키를 찾아보면 173cm라고 나오나 유스 시절 프로필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피카요 토모리와 같이 찍힌 사진만 봐도 키가 185cm인 토모리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로필이 업데이트되며 신장이 181cm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2:33:44에 나무위키 티노 리브라멘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전인 리스 제임스는 결장하는 경기가 굉장히 많은 유리몸 중의 유리몸이며 백업을 맡고 있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진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3옵션을 맡고 있는 트레보 찰로바는 원래 센터백인데다 잘 한 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활약상도 나쁘다. 그나마 말로 귀스토가 새로 영입되긴 했으나 첫 시즌부터 잘 해줄지는 물음표가 붙어있다.[2] 전방 십자인대 부상 이후 기량이 곤두박질친 라이트백이 아스날에도 있었다. 부상 이전에는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아스날의 미래를 책임질 듯 했던 유망한 라이트백이었으나 전방 십자인대 부상 이후 기존의 장점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단점만 극대화된 채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되어버렸기에 첼시 역시 라이트백 보강을 생각할 시 리브라멘토와 관련해서는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3] 첼시 FC는 40%의 셀온 비율에 해당되는 €15M의 수입을 얻게 되었다.[4] 실제로 램프티가 이적 후 리브라멘토를 언급하며 칭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