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데 위스퍼윈드(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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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엘룬을 위하여! (For Elune!)
성우는 김보영.
용병단 투사 특급 얼라이언스 나이트 엘프 용병인 티란데 위스퍼윈드이다.
와우에서 배우자 말퓨리온과 함께 나이트 엘프를 대표하는 인물. 하스스톤에는 사제 스킨으로도 등장했다. 시작부터 얻을 수 있는 무료 용병으로, 카리엘 롬과 같이 튜토리얼 시작부터 얻을 수 있다. 일러스트는 고대의 전쟁 전후 시점의 젊은 티란데의 모습이다.
2-1 사냥꾼 레이븐, 2-4 자라반에서 동전 획득 가능.
2. 능력치[편집]
3. 능력[편집]
3.1. 능력 1 - 신비한 사격[편집]
티란데의 평타. 피해를 주는 것이 연계도 없고 특수 조건도 없이 정직하게 때린다. 다만 7의 속도는 3스킬 엘룬의 은총을 고려해서인지 딜러로써 너무 느리고, 같은 투사인 타비쉬와 비교되기 때문에 티란데 평가 절하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3.2. 능력 2 - 비전 난사[편집]
23.0 패치 이전에는 무작위 적 둘에게 피해를 8씩 줄뿐인 매우 구린 스킬이었지만 해당 패치로 현재의 성능으로 버프되었다. 버프 이후 PVP 티란데의 주력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3.3. 능력 3 - 엘룬의 은총[편집]
티란데의 스킬 중 그나마 유일한 연구가치가 있는 스킬로, 풀강하면 다른 모든 비전 스킬과 연계가 가능하다. 보통 밀하우스의 신폭이나 비전 화살과 연계해서 신폭을 빠르게 2번 터트리거나, 비전 화살의 속도를 줄이는데 의의를 둔다. [1] 장비 장착 시 자연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남편이 남편이다보니 연계에 가능성을 맞춰준 듯...
PVP 후출 비전덱에서는 엘룬의 은총과 롱신의 천공의 숨결을 연계해 한번에 폭딜을 넣거나, 티란데 단독으로는 엘룬의 은총을 먼저 사용한 뒤 다음 턴에 2스킬 비전난사로 적들을 모두 쓸어담는 식의 운영도 가능해졌다. 다만 엘룬의 은총이 티란데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방식이다 보니 티란데가 죽기 전에 다음 비전 주문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점에 유의.
4. 장비[편집]
4.1. 장비 1 - 엘룬의 부적[편집]
평범하게 신비한 사격을 강화하는 장비지만, 신비한 사격 자체가 구린 스킬이라 묻힌다.
4.2. 장비 2 - 신록의 곡궁[편집]
PVP 티란데의 주력 스킬인 비전 난사의 피해를 증가시켜주므로 대부분의 티란데는 이 장비를 착용한다.
4.3. 장비 3 - 야생의 반지[편집]
자연 스킬에는 강력한 스킬들이 많아 활용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은총 하나만 보고 티란데를 자연덱에 투입하기에는 나머지 스킬들이 너무 구리다.
5. 스킨[편집]
대격변 ~ 격전의 아제로스까지의 모습.
격전의 아제로스 당시 밤 전사로 각성한 모습.
6. 시너지[편집]
7. 임무[편집]
8. 평가[편집]
비전 시너지 영웅이지만, 티란데를 사용하는 비전덱은 보기 힘들다. 스킬만 봐도 5~7의 속도는 느린 편이고 느린만큼의 파워 없이 깡딜만 주기 때문에 다른 용병들한테 밀린다. 애초에 비전 스킬을 쓰는 용병이 적어, 비전덱이 예능덱에 가깝기도 했고.
그나마 밀하우스랑 연계해야 쓸만한데, 티란데 스킬이 느려서 다른 속성에 비교했을때 밀하우스 2스킬의 버프를 받고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득이지만, 정작 폭딜에 특화되어있는 비전 용병은 티란데보다는 밀하우스 본인인게 함정.
3스킬의 디자인 역시 애매한데, 똑같이 스킬을 2번 발동하게 해주는 벨렌의 3스킬과 비교하면, 벨렌은 신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티란데는 속도를 영구적으로 올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데, 신성 시킬들은 애시당초 벨렌 본인을 제외하면 속도가 4,5라 굳이 속도 증가가 절실히 필요하지 않는 반면, 비전 스킬들은 속도가 느려 속도 증가가 필요하지만, 대신 대부분의 스킬이 속도 6 이하라 한번 티란데 3스킬 효과를 받으면, 다음 3스킬 효과를 받기 전에 스킬을 써버려, 다음턴으로 넘어가게된다.
이러한 점은 롱신의 추가로 활용 여지가 생겼는데, 롱신의 1스킬이 대상 지정 비전 스킬들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갖고있는데 반해 속도는 7이라, 3스킬 효과를 최소 2번은 받을 수 있다. 또한 패치로 티란데 2스킬이 강화되면서 광역딜러로 쓰일 가치도 생긴 편.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너무나도 좁은 비전 풀이 발목을 잡는 편이다.
하스아레나에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여군주 아나콘드라, 라소리안과 더불어 투사중 최약체로 분류되어있다.
이처럼 평가가 나빴던 티란데지만 사투장 메타의 변화로 최근에는 강력한 용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암흑덱, 고대신덱을 중심으로 주요 덱들의 주문술사 비중이 늘어났고, 소환몹을 주력으로 하는 덱도 많아지면서 3번 장비를 착용한 롱신과 티란데가 후발주자로 나오는 후출비전덱이 활약할 여지가 늘었기 때문.
9. 패치 내역[편집]
23.0.0 패치로 비전 난사가 5레벨 기준 피해 8에서 피해 12로 상향되었고, '하나라도 죽으면, 이 능력을 반복합니다.'가 추가되었다. 장비인 엘룬의 부적도 4레벨 기준 신비한 사격의 피해 5 증가에서 적이 이미 행동했다면 신비한 사격의 피해 15 증가로 변경되었다.
10. 기타[편집]
[1] 2번 장비를 장착한 밀하우스의 비전 화살과 연계하면 한 턴에 14의 비전 공격력을 얻게 되어, 다음 턴에는 비전 난사나 신비한 폭발조차 누킹스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