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 너 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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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낙원
1.1. 마비노기의 지역
2. 일본의 게임 회사
3. 팝픈뮤직의 악곡


1.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낙원[편집]


Tír na nÓg. 또는 Thierna na Oge.

섬에 위치한 상상 속의 요정의 나라, 더할 나위 없는 낙원으로 묘사되어 있다. 티르 너 노그는 '젊음의 땅'이라는 뜻이다.

아일랜드 서부 멀리 어딘가에 섬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알려져왔으며 때문에 오직 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도에는 당연히 나와있지 않으며 혹여 섬이 보이더라도 가까이 접근하면 섬이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린다고 한다. 오직 티르 너 노그로 부터 초대를 받거나 상당히 고된 항해를 통해 가지 않는 이상 섬을 보거나 상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1]

핀 막 쿨의 아들, 전사이자 음유시인인 '오신'(Oisín) 이 티르 너 노그로 갔다가 돌아오니 300년이 흘렀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그리고 오신은 돌아오자마자 300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흘러 곧 늙어 죽었다고 한다. 도원향 전설이나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신 우리의 나뭇꾼들과 우라시마 효과에 언급되는 우라시마 이야기 등과 통하는 면이 있는 것이 재미있다.

지금은 밀레시안들에게 쫓겨난 투어허 데 다넌들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을 수호하는 건 바다의 신이자 요정들의 왕인 마나난 막 리르.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는 하이버니아 렐름의 수도로 등장한다.

타이타닉(영화)에서는 아일랜드인 어머니가 두 명의 자녀에게 마지막으로 읽어주는 동화에 등장한다.

말없는 소녀(아일랜드 영화)에서는 에이블린 부인과 카이트가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언급되는데, 에이블린이 냉장고에 넣으면 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카이트에게 알려주자 카이트는 "티르 너 노그에서처럼요?"라며 묻는다. 이는 늙지 않는다는 티르 너 노그의 속성을 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는 냉장고에 비유한 것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냉장고를 이어도무릉도원으로 비유한 것과 비슷하다.

레젠다리움에 등장하는 발리노르의 모티브 중 하나로 여겨진다.

1.1. 마비노기의 지역[편집]


켈트 신화를 모티브로 딴 마비노기인 만큼 티르 너 노그도 당연히 낙원으로써 존재. 하지만 마비노기 내에서는 티르 나 노이라 씌여진다.[2] 그런고로 마비노기의 지역에 대해서 찾아왔으면 티르 나 노이 항목을 참조.

...근데 문제(?)는 마비노기로 인해서 켈트 신화가 조금이나마 퍼졌던 지라 원래 발음인 노그가 아니라 노이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2. 일본의 게임 회사[편집]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인 카가 쇼조가 인텔리전트 시스템즈를 나간 뒤 1999년 8월 설립한 회사다. 파이어 엠블렘의 광팬이기도 한 패미통 편집장 하마무라의 도움을 받아 엔터브레인의 출자를 받아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카가가 발표하고 패미통에서 수차례 기사를 내준 엠블렘 사가는 파이어 엠블렘과의 연계성 같은 것이 문제되어 닌텐도에 소송을 당했다. 게임은 제목을 변경하고 내용도 손봐서 2001년에 발매했으나 소송은 2005년에 패소가 확정된다. 엔터브레인과 닌텐도의 관계도 이 기간동안 악화되었다가 2007년 새벽의 여신 공략본을 발매한 것을 보면 화해를 하긴 한듯.

이 영향 때문인지 후속 게임인 베르위크 사가는 제작을 맡았다는 정황만 보일 뿐 직접적인 표시는 없었으나 2006년 패미통 백서에 티르 나 노그 개발임이 확인되었다. 그 이후 신작은 발매되지 않았고 2012년 카가 쇼조는 업계에서 은퇴했음을 밝혔기에 사실상 활동정지된 상태다. 이후 카가 쇼조가 내놓은 베스타리아 사가는 다른 명의로 나온 것으로 보아 티르 나 노그라는 이름의 회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3. 팝픈뮤직의 악곡[편집]


Tir na n'O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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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섬을 봤다거나 상륙했다는 사람은 사실 아일랜드의 북서쪽 멀리 있는 아이슬란드를 티르 너 노그로 착각했고 아이슬란드가 티르 너 노그가 아닌가 하는 견해도 존재한다.[2] 판타지 라이브러리를 답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