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 코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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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티르코네일.jpg


티르 코네일
Tir Chonaill

위치
울라 대륙
던전
알비 던전, 키아 던전
BGM

티르 코네일
낙엽의 춤

티르 코네일 학교
그녀는 친절한 멘토

티르 코네일 목축지[1]
낡았지만 믿을만한 이정표

티르 코네일 묘지
별빛이 내리는 곳

티르 코네일 들판
방랑자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NPC
5. 기타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지역 중 하나. 모티브는 5세기경 아일랜드 북부에 얼스터지방 도니골 주 인근에 존재했던 치르 허널(Tír Chonaill)[2]로 추정된다


2. 상세[편집]


인간 캐릭터의 울라 대륙 초기 시작 지점. 시작 지점인 만큼 여러가지 기술의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마을로 인간 캐릭터는 여기서 대부분의 중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자이언트, 엘프는 이리아 대륙에서 캐릭터를 생성한 뒤 던바튼을 방문하지 않았으면 대륙 이동 시 이곳으로 오기 때문에 어찌 보면 밀레시안전설이 시작된 마을이기도 하다.

북쪽에 알비 던전시드 스넷타로 가는 길목이 있고 목축지 동쪽으로 키아 던전이 있다. 남쪽으로 가면 두갈드 아일을 통해 던바튼으로 갈 수 있다.

울라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마을 주민들은 선대 민족인 파르홀론의 후예들이며 G1의 중요한 무대가 된다. 그리고 현재도 울라 대륙을 다스리는 에일레흐 왕국에 속해 있지 않아서 에레원 여왕도 티르 코네일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꺼린다. 하지만 워낙 오래 전이라 그런지 마을 주민은 에일리흐 왕국의 다른 지역 주민과 자신이 다르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 듯하다. 그 때문인지 파르홀론 이야기가 나오는 G11에선 눈꼽만큼도 언급이 없다.[3] 메인스트림에 의하면 과거 이 마을은 신들이 역병으로 파르홀론 족을 멸망시킬 때 셰익스피어가 아이들을 구해서 만들어질 수 있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소수지만 파르홀론은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맵을 보면 티르 코네일을 상징하는 표시는 제단을 지키는 네 마리의 뱀. 2015년 10월 15일부터 진행된 삼하인 이벤트 중, 2악장에서 언급되는 라그린네의 일족이 최초의 파르홀론 족이고, '라그린네의 일족이 에린에 정착해 살고있는 마을'이 바로 티르 코네일이라는 추측이 있다.

던바튼 추가 이후로 상주인구가 줄었지만, 적당히 시끌벅적한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지금도 상주하는 마을이며 자세한 설정은 던바튼 서점에서 500골드에 판매하는 '티르 코네일의 자연환경'이라는 책에서 볼 수 있다.


3. 특징[편집]


  • 코날 가문(Chonaill)의 "땅(Tír)"이라는 아일랜드어와는 다르게 게임에선 티르 나 노이를 꿈꾸는 작은 마을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처음엔 철자를 띄어쓰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문법에 대해 잊어버린 탓인지 다시 붙여서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붙이는 쪽이 맞는 표현이다.

  • 첫번째 마을이자 시골 분위기가 강한 만큼 특정 기술의 대가나 전문가가 없어서 평균 수리확률은 낮은 편인데 이를 대표하는 NPC가 퍼거스, 노라. 그나마 가장 양호한 쪽은 말콤이 있다. 특히, 퍼거스는 수리 100%가 추가된 현재도 과거 컨셉을 유지하는 몇 없는 NPC이기 때문에 수리비 무료 이벤트가 아니라면 다른 마을에서 수리하는게 좋다.

  • 학교가 있는데, 마비노기 초창기에서는 여기서 저렴한 비용으로 전투 스킬과 마법 스킬을 배웠다. 특히 마법 스킬북이 대략 3,000~9,900 골드였는데 당시엔 엄청 비싼 가격이라[4] 어떻게든 배우기 위해 현실 시간으로 하루에 한번씩 라사에게 마법을 배우는 게 일반적인 코스였다. 지금은 재능 패치로 인해 기본적인 마법은 그냥 배울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매장된 콘텐츠지만 교육을 받다보면 약소하게나마 관련 스탯을 얻을 수 있고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드문 학교에서 수업받아 배운다는 컨셉 덕분에 졸업이란 기분 하나 느껴보기 위해 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 낚시터에서 낚이는 물고기의 종류는 매우 형편없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바다에 살고 있는 거대 육식 어류를 잡을 수 있다. 이걸 낚으면 낚시왕 타이틀을 주기 때문에 낚시일기 수집을 한다면 반드시 들리게 된다.

  • 풍차가 존재하는 유일한 마을로, 덕분에 요리에 필요한 밀가루, 보릿가루, 콩가루를 만드려면 반드시 티르 코네일에 들려야 한다. 바로 옆에 밀밭도 있어서 요리 스킬을 올릴 때 밀가루를 자체 수급하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수련하게 되는 장소.

  • 인술 재능이 추가되면서 인술 관련 퀘스트는 모두 티르 코네일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인술 튜토리얼 NPC 하기안즈는 식료품점 뒤에 있다.

  • 던바튼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던찐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유저들이 상주하는 편이다. 행동 양상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

4. NPC[편집]


  • 노라 - 피르아스의 조카. 여관 담당.










  • 알리사 - 풍차앞에서 골드를 받고 제분을 해주는 npc.





  • 퍼거스 -대장간 주인이자 웨폰 브레이커.




5. 기타[편집]



  • 조건만 맞으면 데이안, 트레보, 레이널드, 딜리스 RP 를 볼수 있다.

  •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쭈~욱 있던 마을이라 오래 플레이 한 올드비 유저에겐 정이 많이 든 마을. 클로즈 베타 시절에는 마을 중앙을 흐르는 개울의 물이 말라 있었는데, 개발팀에서 흐르는 물 그래픽을 개발하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픈 베타 전에 패치되었으니 다행. 퍼거스 대장간 앞 개울에 물이 흐르는 패치는 오픈 베타 이후에 됐는데, 게임이 아직 신선하던 때라 물에 몸담그네, 낚시하네, 옆에서 모닥불피우네 모여서 북적거리기도 했다. 어느 해외 유저는 모종의 방법으로 클로즈 베타 시절때 티르 코네일 투어 영상을 올렸는데, 당시에 마을이 궁금하다면 참고하자.

  • 울라 대륙 마을 중에서 마을 전체와 NPC 리뉴얼이 진행된 유일한 장소기도 한다. 다만 베빈, 메이븐, 피르아스, 엔델리온은 리뉴얼에서 제외되었다. 시그킬 (전) 일본 마비노기 시뮬레이터에선 던바튼의 몇몇 NPC도 리뉴얼 된 모션이 존재했었으나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 2011년 여름에 '소원을 말해봐' 라고 리스트 중에서 유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자동 루팅(Routing) 시스템(한마디로 목적지를 클릭하면 그 중간에 있는 장애물을 알아서 피해 가게 해 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시범적으로 티르 코네일에 먼저 패치되었다. 덕분에 티르 코네일 입구에서 키아 던전을 클릭하여도, 힐러집을 클릭하여도 캐릭터가 알아서 갈 수 있게 되었으나 그 이후로 튕김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가능하면 티르 코네일에는 캐릭터를 오래 세워두지 않는 것이 좋았다(...)

  • 렉에 대한 유저의 원성이 많았는지, 2012년 4월 12일 패치로 자동 루팅 시스템은 사라졌다. 참고로 낚시 이벤트만 나오면 여기 낚시터는 벌써 사람이 1~2명씩 모여있다(...). 다른 곳으로는 카브 항구가 있다.

파일:대만노기 - 티르 코네일.png
마비노기 몽상생활 버전

  • 대만노기에선 원작과 달리 장소가 리메이크 되었는데, 티르 코네일만 유일하게 마을과 필드의 위치가 거의 다 바뀌어서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 2014년 중국 서버에 어느 유저가 커스텀 게임 엔진을 이용한 티르코네일 리모델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1] 알비 던전 문게이트 근처의 여우밭에서도 나온다.[2] 이를 영어식으로 번안한게 'Tyrconnell'이며 이를 읽으면 티르 코넬 또는 티르 코네일이다.[3] 기껏해야 부캐넌이 성검 브류나크에 대해 조사하러 키아에 온 것 정도다.[4] 흔히 교회에서 축포알바를 하고 얻은 축포를 팔면 개당 500원 꼴인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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